통화지표는 다른 경제지표와는 다른 성격을 지닌다. 실업률, 가동률, 심리지수, 가격지표 등은 현재의 경제상황에 따라 결과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통화의 경우에는 경제적 호황과 불황을 야기하는 원인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 예를 들어, 실업률이 높은 것은 경제상황이 안좋기 때문이지, 경제가 이 때문에 꼭 나빠지거나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자율을 낮추거나 은행이 대출을 늘려서 통화가 증가하면 이는 경제에 영향을 미친다. 그 때문에 현재 경기침체의 가장 큰 이유로 그린스펀의 이자율 정책을 지적하는 것이다.중국 역시 통화증가의 효과를 누렸다고 할 수 있다. 중국의 GDP 성장은 놀랍지만, 대출 증가량은GDP를 초과했기 때문이다.
(출처 및 설명: Pivot Capital, Pivot Capital의 중국 보고서는 www.pivotcapital.com 에서 찾을 수 있 다. 보고서는 중국이 투자버블을 겪고 있으며 적어도 내년에 결국 터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지 적하고 있다.)
대출 증가는 중국 경제가 기형적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큰 요인이 되었다. 중국의 GDP구성을 보면, 소비가 낮은 반면, 고정투자 비중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비슷한 식의 경제개발로역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한 한국과 비교해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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