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우편주소 / ADDRESS   

멕시코 티후아나 조영훈 최혜경 선교사의 기도편지

   선교사들이  살고  있는  지역에는
아직  우편물이  배송되지  않습니다
한국내  후원관리자나  
이메일로  연락하실  수  있습니다.

MISSIONMEXICOTIJUANA

티후아나선교통신

전화번호 / TEL  
 휴대전화  001)  52-­‐1-­‐664-­‐202-­‐8097

2013

포도나무와 가지

주께 
 단단히 
 붙어 
 자라, 
 주께서 
 열매 
 맺게 
 하시기를

메일과 홈페이지 / E-­‐mail  &  Web  
         marmhoon@naver.com  
   http://esparati.net

함께 나누는 기도201303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누구든지 나에게서 떠나지 않고 내가 그와 함께 있으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 요한복음 15:5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벧전 3:12, 약5:16)

년 봄, 뒷뜰 담장 아래에 심은 포도나무는 가을이 되도록 부실한 열매 송이만 맺
고는 잎이 다 졌습니다. 포도과수원 농부의 아들로 살면서도 어떻게 가꾸어야 할
지 몰라 걱정하다가 아버지께 전화를 걸었다가 배운 것은 포도는 품종마다 가지
치기를 다르게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겨우내 바짝 말랐던 포도나무의 잎을 일부러
다 떨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봄이 되니 말랐던 가지에 불꽃처럼 푸른 잎이 돋습니다. 올
해는 얼마나 꽃이 필지 과연 열매를 맺을 수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매일매일 그
자라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흐뭇합니다. 여기서의 우리 일도 아직 열매가 보이지 않지만,
기다리시고 기다리시는 주님께 드릴 향기로운 열매를 바라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선교센타 건축을 위해서

선교센타 짓기

선교사들과 모든 선교사들을 위해서

1월 중순부터 2월 내내 주님께서 좋은 날씨를 주셔서 종종 비가 내리기는 했지
만, 일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6주로 잡았던 일정은 10주 정도로 늘어나서 3월 말
까지 일하게 될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3월 말에는 2층의 바닥이 마무리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회와 교우들의 기도로 염려와 걱정 없이 일하게 하시는 은총에 감사합니다.

배움
티후아나 지역에는 선교사들이 제법 많습니다. 그런데, 현지인을 직접 목회하는
선교사는 많지 않습니다. 목회자교육이나 교회개척을 돕는 사역이 주로 선교사들이 하
는 일입니다. 그 일도 많이 중요하지만, 우리는 멕시코 교회에 출석하고 목회자들을 만
나면서 ‘좋은 예수의 공동체’가 멕시코에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깊이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만난 모든 교회가 ‘좋지 못한’ 것은 아니지만, 목회자를 ‘고용’하고 교회 건물만
세워주는 일보다는 예수님의 제자를 세워서 더 많은 제자들을 낳게 하는 것이 우리 일이
라고 초점을 정하였습니다. 마침, 교단 선배이시고 선교사 선배이신 목사님께서 티후아
나에서 현지인들과 함께 사역하면서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시는 것을 알기에 감히 한국
선교사가 세우고 사역하고 있는 현지인교회를 배울 기회를 청하였습니다. 1월과 2월 교
회의 예배에 출석하고, 소모임에 참석하면서 ‘한국인 목사 선교사가 티후아나에
서 현지인 교회를 사역’하는 것을 조금이나마 배웠습니다. 선배 목사님과 사모님
의 헌신과 사랑도 배우고, 교회가 자라는 모습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뜻도 깊
이 생각하였습니다. 기회를 주신 분들께, 가르침을 주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선교센타 
  건축이 
  3월 
 내내 
 계속됩니다. 
  주
님께서 
 일하는 
 일꾼들이 
  즐겁게 
 일하게 
  하시기
를, 
  하나님의 
  방법으로 
  주님의 
  일터를 
  더욱 
  든
든히 
 세우시기를 
 위해서 
  함께 
 기도해주십시오. 
 
넉넉하지 
  않지만, 
  부족하지 
  않게 
  재정을 
  운용
하고 
 주님의 
 채워주시는 
  손길을 
 따라 
  일하기를 
 
기도해주십시오. 

  교회와 
  교우들의 
  기도로 
  세워가는 
  이 
  선교
센타가 
 해뜨는 
 언덕에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데 
 
쓰이기를 
 함께 
 기도해주십시오. 

  늘, 
 멀리 
  있는 
  가족들이 
  건강하고 
 강건하기
를 
 소망합니다. 
 특별히 
 연록하신 
 선교사들의 
  부
모님을 
 위해서도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선교사들도 
  이곳에서 
  기쁘고 
  건강하게 
  일
하기를 
 바랍니다. 
 선교사들의 
 가정에 
  아름다운 
 
열매를 
 주시기를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서진원 
 선교사님 
  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일하는 
  선교사들이 
  질병과 
  사고의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치료 
  중인 
  서진원 
  선
교사님과 
  세계 
  곳곳에서 
  일하는 
  많은 
  주의 
  일
꾼들이 
 주님의 
 손길 
  아래서 
 강건하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선교센타 사역을 위해서 

   건축이 
 일단락되는 
  4월 
 이후에는 
  선교센타
에서 
 지역을 
 위한 
  사역을 
 시작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주로 
  어린이들과 
 엄마들을 
  초청하여 
 
교제하는 
 마당을 
 만들려고 
 합니다. 

  대강의 
 사역의 
  계획은 
 품고 
  있지만, 
 주님께
서 
  큰  
 지혜를 
  주셔서, 
 해뜨는 
  언덕 
 사람들의 
  신
앙과 
 삶의 
 필요를 
  채울 
 수 
  있는 
  사역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주님 
  주시는 
  지혜를 
  가지고 
  나아가는 
  일꾼
들이 
 되도록 
 함께 
 기도해주십시오. 
 

체류 비자
2월 중순에 멕시코 이민국에 가서 영주비자Residente Permanente를 위한 모
든 과정을 마쳤습니다. 지문과 사진을 제출하고 3월 중순에 다시 이민국을 방문하
여 영주비자를 수령하는 과정이 남았습니다. 오래 계신 분들은 10년이 지나서
받는 것인데, 작년 11월에 이민법이 바뀌면서 만6년이 지나 영주비자를 받습
니다. 주님께서 이민법까지 바꾸시며 우리가 일하게 하신다는 것을 깨닫고 깊
이 감사합니다. 잘 감당하고, 더 열심히 일하는 일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병자를 위한 기도
티후아나와 2시간 거리에 있는 엔세나다에서 사역하시는 서진원 선교
사님예장합동교단파송께서는 갑상선암으로 투병 중이십니다. 늘 밝은 성격과 든
든한 믿음으로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시는 선배이십니다. 2년 전 한국방문 중에
갑상선과 그 주변에 종양을 진단 받으셨는데 지난 2월 초부터 상태가 위중하여
지역의 선교사들이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나누어지고 다시
함께 주님께 드려질 때, 주님께서 아픈 서진원 선교사님에게 힘을 주시고, 하나
님의 선한 뜻을 보여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기도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MM

토요일 오후 동네 공원에서


전도하는 다비다교회 교인
2013년 03월

Sign up to vote on this title
UsefulNot usef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