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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6 2008년 6월 21-22일 토-일요일 가 제 27211 호 조선일보 土日섹션

<6>

리더여, 마음을 열어라


고유가₩온실가스 감축
쇠고기 협상과 대운하 문제로 나라 전체가 시끄러웠다. 왜

波高 넘으려면 이러한 사태가 일어났을까? 많은 사람들이 쇠고기 문제는


한국 정부의 협상 실패이고, 대운하는 경제적₩환경적 파급
효과를 명확히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 분석한다.

산업구조의 틀 바꿔야 하지만 두 가지 이슈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자 공통점은


리더십의 실패에 있지 않을까? 국가 중대사를 결정하고 추
진하는 과정에서 리더들이 다양한 의견을 열린 마음으로 듣
지 못한 것이다.
■파리 디즈니랜드 실패의 교훈
김현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환경경영연구소장) 기업 경영의 실패 사례를 자세히 살펴보면 공통점을 발견
할 수 있다. CEO가 기업의 사활이 걸린 결정을 하는 과정에
최근 유가가 치솟으면서 그 동안 상대적으로 주목 받 서 자신의 의견만을 고집하고, 다양한 목소리 특히 자신의 고 싶은 이야기’만 듣는 데 할애한다면 그건 시간 낭비다. 그보
지 못했던 에너지 효율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의사와 상반된 목소리를 경청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다는 상반된 아이디어를 다양하게 접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있다. 우리나라의 에너지 효율이 일본의 3분의 1에 불과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디즈니(Disney)의 전임 CEO였던 생각을 재조명하는 데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그런
하다는 자조적 보도도 심심찮게 나온다. 정동일 마이클 아이스너(Eisner)이다.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탁월 데 이게 쉽지 않기 때문에 강제적인 시스템이 필요한 것이다.
이와 같은 통계에서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지표는‘부 한 리더였다. 그의 리더십에 힘입어 1984년부터 1997년까지 인텔의 전설적인 CEO였던 앤디 그로브(Grove)는 이를
가가치 에너지 원(原) 단위’이다. 동일한 부가가치를 생 샌디에이고 주립대 교수(경영학) 디즈니의 주가는 26배 뛰었고, 라이온 킹을 비롯한 수많은 가리켜‘구원의 카산드라(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여자 예언
산하는 데 투입되는 에너지 소비량이다. 그런데 이 수치 히트 작품을 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됐다. 미국 3대 방송 자)’라고 표현했다. 지금 내게도 구원의 카산드라가 적어도
가 일본을 1이라고 할 때 미국이 2.2, OECD 평균이 2.0이 중 하나인 ABC와 스포츠 전문 방송인 ESPN을 흡수하고 미 3명쯤은 있는지, 그래서 이들이 내게 여과되지 않은 의견을
며, 우리나라는 3.3이다. 동일한 부가가치를 생산하기 위해 우리나라는 일본보다 약 국 플로리다에 여러 개의 테마파크를 건설했다. 애정을 가지고 직언해주고 있는지 확인해 보라.
3배의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결론이다. 중국은 9.0, 러시아는 무려 14.6에 이른다. 그러나 성공에 도취된 아이스너는 독단에 빠져든다. 대표 현재 미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전자제품 유통업체를 꼽으
우리나라의 에너지 원 단위가 높은 이유는 산업계의 에너지 효율이 낮기 때문 적인 예가 유로 디즈니(Euro Disney) 설립이다. 80년대 중 라면 베스트바이(Best Buy)를 빠뜨릴 수 없다. 1999년 10
만은 아니다. 첫째 원인은 에너지 다(多)소비형 산업구조에 있다. 제조업은 동일 반 디즈니는 도쿄 디즈니의 성공을 발판으로 글로벌화를 확 조원이었던 매출이 올해 40조원으로 늘었다.
한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데 투입되는 에너지 소비가 서비스 산업의 3배 이상인데, 대하기 위해 유로 디즈니를 구상했다. 최종 후보지로 스페인 성공 비결은 바로 이 회사의 CEO인 브래드 앤더슨(An-
우리나라는 전체 산업 중 제조업 비중이 선진국에 비해 월등히 높다. 특히 제조업 과 파리가 대두 되었다. derson)의 탁월한 리더십에 있다. 그는 가정 형편이 넉넉하
중에서도 에너지 다소비 산업 비중이 일본의 1.7배 수준이다. 파리 디즈니랜드 실패 뒤엔 당시 날씨나 부지 규모, 세금 혜택, 인건비 등 여러 가지 지 못했고, 평균 이하의 성적 때문에 대학에 바로 진학하지
두 번째 원인은 가정 및 상업 부문의 과다한 에너지 사용에 있다. 우리나라의 1 면에서 스페인이 더 합리적인 선택으로 여겨졌다. 더우기 못하고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를 졸업했다.
아이스너 前 CEO의 독단이 있었고
인당 에너지 소비량은 국제적으로 그리 높지 않은 수준이지만, 소득 수준을 감안 프랑스 사람들은 미키마우스로 대변되는 미국 문화를 천시 1960년대 후반 청년 앤더슨의 칼리지 시절, 학기 첫날 역
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한국의 소득 대비 가정₩상업 부문 에너지 사용량은 일 쇠고기 협상3 논란 이면엔‐ 하는 경향이 있던 반면, 스페인 사람들에게 미국 문화는 동 사학 교수로부터 이해할 수 없는 과제를 받았다. 미국 남북
본의 3배, OECD평균의 1.5배 수준이다. 특히 주거 면적이 확대되고 가전제품이 경의 대상이었던 점도 간과할 수 없는 점이었다. 전쟁 중 벌어진 어떤 전투를 기술한 두 권의 책을 읽고 학
대형화되면서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주거 양식도 주상복 여과되지 않은 의견 직언해주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스너는 프랑스를 고집했고, 결국 기말까지 감상문을 써오는 것이었다. 왜 동일한 전투를 이해
합 아파트 등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형태로 바뀌고 있다. 독신자와 여성 취업자 주위의 반대를 무릅쓰고 프랑스로 결정했다. 당시 아이스너 하기 위해 왜 두 권의 책을 읽으라는 것일까? 앤더슨은 학기
‘구원의 인물’곁에 있는가
수의 증가는 가전제품 수요를 늘린다. 는 프랑스 문화와 와인에 흠뻑 빠져 있었다. 내내 두 권의 책과 씨름하면서 같은 사건을 이렇게 다른 관
세 번째 이유는 제품의 부가가치 창출이 상대적으로 저조하기 때문이다. LCD 1992년 4월 12일 드디어 오프닝 데이가 다가왔지만 입장 점에서 해석하고 평가를 내릴 수 있다는 사실에 큰 깨달음
가 세계 시장을 제패하고 있다지만, 그 주요 부품 소재의 국산화율은 그리 높지 않 객 수는 기대에 훨씬 못 미쳤고, 주차장은‘미키 마우스, 이 을 얻었고, 이 교훈은 그가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철학
다. 결국 국산화율이 높은 일본 등에 비해 상대적인 부가가치 창출이 저조할 수밖 건 미친 짓입니다(Mickey! It’s madness)’란 피켓을 높이 중의 하나가 되었다.
에 없다. 든 시위자들로 북적거렸다. 유로 디즈니는 이듬해까지 무려 하나의 사건을 다양한 시각에서 관찰하려는 그의 노력은
따라서 단지 제조업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만으로는 고유가나 온실가스 10억 달러가 넘는 적자를 기록하게 된다. 결국 임기를 1년 그가 회사의 CEO가 된 후 여러 가지 어려운 결정을 내리는
감축에 대비하는 데 역부족이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앞으로 산업구조라는 큰 남겨둔 2005년 3월 아이스너는 쫓겨나다시피 CEO 자리에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평균 이하’였던 앤더슨을 성공한
그림을 바꾸고, 가정 및 상업 부문과 수송 부문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할 수 있는 서 사임하게 된다. 리더로 탈바꿈시킨 비결도 여기에 있었다.
특단의 대책 없이는 고유가와 저(低) 탄소경제로의 파고를 넘기 어렵다. ■상반된 아이디어를 늘 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라 한국 리더들의 단점 중 하나가 바로 열린 마음으로 다양
균형 잡힌 판단을 내리기 위해 리더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한 시각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것이다. 특히 자신보다 연
첫째, 불편하더라도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마음 자 령, 경험 또는 사회적 위치가 높지 않다고 생각되는 사람으
같은 상품 생산하는데 드는 에너지, 일본의 3배
세를 유지해야 한다. 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기를 꺼리는 경향이 있다.
일본은 중국₩인도 등에 에너지 효율3 수출도 둘째, 다양한 시각을 접할 수 있는 자신만의 시스템을 만들 그러나 편협한 판단에서 오는 큰 피해를 막으려면 다양한
어 이를 자신이 원하건 원하지 않건 강제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의견을 의사 결정에 반영할 수 있는 제도와 시스템을 반드
리더가 자신의 시간 대부분을 자신의 의견과 일치하는‘듣 시 정착시켜야 한다.
국가별 부가가치 에너지 원단위 (일본을 1이라고 할 때 상대적 수치) 14.6
12
※부가가치 에너지 원단위란 동일한 부가가치를
9
생산하는데 투입되는 에너지 소비량을 말함. 9.0

미국 경제‘탄력’은 살아있다
4.3
3
3.3
2.0 2.2
1 1.5
0
일본 EU OECD 미국 한국 캐나다 중국 러시아
자료: 세계에너지기구(2006년)
미국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모두 11차례의 경기 침체 릴 수 있게 됐다. 그 결과 국제금융시장은 비정상적인 수준
(recession)를 겪었다. 그리고 경기 침체까지는 아니더라도 의 혼란과 변동성을 경험하고 있다.
에너지 多소비형 산업구조 획기적으로 개선 경기 하강(slowdown)도 여러 차례 경험했다. 그러나 이 세가지 트렌드는 모두 세계적인 현상이며, 미국
여러 선진국의 경험을 되돌아 보면 경기 하강이 길어질 때 의 국내 요소는 아니다. 그렇다면 미국 경제는 왜 다른 나라
가정₩상업 부문의 과도한 에너지 사용 자제를 경기 침체로 발전되지 않는 사례는 매우 드물다. 그러나 바 보다 더 취약해졌을까? 네 번째 요소는 바로 집값 하락에 있
로 지금 미국이 그런 상황이다. 다. 집값 하락은 금융시장 혼란의 여파로 야기됐고, 계속해
1,2차 오일쇼크를 계기로 세계 최고의 에너지 효율 국가로 거듭난 일본은 이제 이런 드문 일을 겪고 있기 때문에 미국 경제가 어떻게 이 서 그 영향을 받고 있다. 물론 영국이나 스페인, 독일, 호주
에너지 효율의 수출에 나서고 있다. 에너지 난으로 경제 성장에 발목이 잡힌 중국, 지경이 됐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를 판단하는 것이 힘들어진 등 다른 나라의 부동산 시장도 하락했다. 하지만, 미국을 제
인도 등 신흥시장에 일본 산업의 에너지 효율 경쟁력을 판매하겠다는 것이다. 일 다. 지금 이런 질문에 대답해 보려 한다. 외한 어느 나라도 국내 시장에 큰 충격을 줄 정도로 서브프
례로 신일본제철은 지난 2003년 중국 베이징(北京)의 현지 기업과 합작회사를 앞으로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 할지를 알아보는 것보다 미 라임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 사태를 겪지는 않았다.
설립했다. 에너지 절감 설비를 설계₩제조₩판매하는 회사인데, 중국 제철업계를 국 경제가 어떻게 해서 궁지에 빠졌는지를 이해하는 게 더 서브프라임모기지를 이용한 사람들 일부는 만만치 않은
타깃으로 하고 있다. 쉽다. 상황이 이렇게 된 데는 물론 경기순환적인 측면이 있 금리의 모기지를 갚기 위해(초기엔 시장 금리보다 낮지만 이
이미 일본 제철소의 70% 이상에 보급되어 있는 탄소 저감 장치(CDQ₩Coke 다. 이는 힘든 상황이 지속되긴 하겠지만, 궁극적으로 경기 후 금리가 점점 높아지는 구조이다) 수입의 절반을 원리금
Dry Quenching) 등 최첨단 에너지 효율 기술을 전세계 제철소가 도입할 경우 하강이 끝나고 미국 경제가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 을 갚는 데 지출했다. 서브프라임 대출 고객 가운데 거의 100
CO₂배출량을 연간 약 3억\가량 줄일 수 있다고 일본 경제산업성은 보고 있다. 우 켄 골드스틴 다. 물론 최근의 일부 변화는 지속적인 것으로 판명될 수 있 만 명 가량이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졌고, 그 중 상당수가 돈
리나라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의 절반 수준에 해당하는 양이다. 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겠지만 말이다. 과 집을 한꺼번에 날려버릴지도 모른다.
(Ken Goldstein)
에너지 효율이 가장 높은 상품을 업계 표준으로 지정하여 제조업체의 기술 개 미국 경제는 올 2분기에 연율 기준으로 1% 미만 성장하 앞서 말한 처음 세가지 트렌드가 없었더라면, 서브프라임
발을 유도하는 일본의‘톱 러너(top runner)’방식은 세계적인 벤치마킹 대상이 컨퍼런스보드 선임 이코노미스트 는 데 그쳤다. 3분기 연속해서 저(低)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 모기지의 채무불이행 사태가 미국 경제에 그처럼 큰 충격을
되고 있다. 자동차, 에어컨, 냉장고 등 20여 개 품목을 대상으로 목표 연도까지 소 다. 향후 2~3분기 동안에도 계속 낮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 주지 않았을 것이다. 세가지의 세계적인 트렌드로 인해 경
비 전력 및 연비 절감을 의무화하는 이 방식이 도입된 1999년 이후 해당 제품의 로 예상되고 있다. 제는 너무 취약한 상황에 있었고, 서브프라임모기지 채무 불
에너지 효율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에어컨의 경우 제도 도입 이후 5년 만에 63% 왜일까? 미국 경제를 취약하게 만드는 트렌드가 크게 네 이행 사태가 본격화됐을 때 타격을 감당하기 어려웠던 것이
의 효율 개선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가지 있다. 다. 이것이 바로 미국 경제가 지금처럼 약한 이유를 설명해
막대한 초기 투자 비용이 들지 않으면서도 에너지를 줄일 수 있는 각종 아이디 첫째,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면 세계 경제는 그 전반부 5년 준다.
어와 이를 이용한 사업 아이템도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1월 닛산(Nissan) 자동 간은 강한 회복세를 보였지만, 중반부에 들어서는 좀더 성숙 하지만, 이 같은 설명 역시 미국 경제가 왜 고전적인 경기
차는 막히지 않는 길을 찾아 최단거리로 갈 수 있는 도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 되고 상승세가 둔화됐다. 그럼에도 전 세계의 수요는 충분히 침체에 빠지지 않는지는 설명해 주지 않는다. 미국 경제는
공하는 카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개시했다. 시험 분석 결과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서브프라임 사태로 큰 충격 받았지만 강해서(4% 이상의 세계 GDP 성장) 크게 떨어져 있던 원자 1982년 9월부터 2001년 1월까지 기간 중 단 7개월 동안만 경
이용하지 않았을 경우에 비해 목적지까지의 주행 시간은 약 20%, CO₂배출량은 경기 침체로 확대되진 않고 있어 재 가격이 반등하기 시작했다. (특히 철강의 경우가 그렇다.) 기 침체에 빠졌을 뿐이다. 그만큼 최근 미국 경제에 있어 경
약 17% 가량 줄일 수 있었다. 에너지 수요도 최소한 2%씩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원유를 기 침체는 드문 일이 됐다.
美 경제의 활력3 엄청난 때문 아닐까
뿐만 아니다. 이용자가 회원으로 등록하면, 같은 차량을 이용하는 다른 회원들 새로 발견하고 정제하는 데 어려움이 커지면서 에너지 가격 경기 침체가 왜 그렇게 드물며, 이번에도 왜 경기 침체로
의 평균 연비와 비교하는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자신이 얼마나 연비 효율적으 결국 경기 둔화에서 벗어날 것으로 믿어 을 급등세로 돌려 놓았다. 확대되지 않을까? 아직 미국 경제의 힘과 활력이 엄청나다는
로 운전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 시스템을 에너지 가격 상승은 뒤이어 운송비와 전기₩가스비 인상을 것 외에는 대답을 찾기 힘들다.
이용한 이후 평균 약 18%의 연비 개선 효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이와 같은 시스 불렀다. 바로 두번째 트렌드인 세계적인 고(高) 물가 추세이 따라서 미디어들이 온통 경기 침체에 대해 떠들어대도, 그
템이 확대 보급된다면 차량을 소형차나 하이브리드카로 바꾸지 않더라도 최소한 다. 식료품 가격 상승을 포함해서 말이다. 들은 뭔가 초점을 잘못 짚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탄력(re-
의 비용으로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둘 수 있지 않을까. 이는 세 번째의 트렌드에도 영향을 줬다. 국제금융시장에 siliency)이란 단어에 좀더 주목해야 한다. 미국 경제의 탄
서 엄청난 규모의 금융 거래(하루 1조 달러 이상)가 상품 력이 다소 위축됐을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깨진 것은 아니
(commodity) 시장에서 투기적 거래를 일으킨 것이다. 제대 다. 미국 경제가 다소 길어지는 경기 둔화에서 결국 벗어날
공동기획: 환경재단 기후변화센터₩서울과학종합대학원 로 베팅만 하면 투자자들은 적은 자금으로 엄청난 수익을 올 것이라고 믿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