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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io / 2018
밀, 한 알
우리도 여기서 ‘썩는 밀 한 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지만


그것이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 요한복음 12:24

선 교지의 햇볕이 점점 높고 뜨거워지는 여름입니다. 우리 주의 뜨거운


사랑과 은혜가 주님의 몸된 교회와 선교지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동역
자들의 삶 가운데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조영훈 최혜경 선교사 선교지의 6월


전화번호 / TEL 지난 5월 말, 세번째 생일을 지나면서 우리 멕시코높은뜻교회는 조금
 휴대전화 001) 52-1-664-202-8097 더 자랐습니다. 전교인모임을 통해서 앞으로 우리 교회가 함께 꿈꾸며 할 일
들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이메일 / E-mail 우선 우리는 멀지 않은 동네에 새로운 교회 하나를 개척하기로 했습니
marmhoon@naver.com 다. 아직 땅이 정해진 것은 아니고, 어느 동네였으면 좋겠다는 그림을 그리고
marmhoon@gmail.com
있는 정도입니다. 그런데, 그 개척에 필요한 씨앗헌금으로 우리 교회가 3년
후원 / Bank Account 간 긴축하며 저축한 재정의 상당 부분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부지를
신한은행 3258165000788 조영훈 구입하는 비용의 1/10이 조금 넘는 정도이지만, 멕시코 현지교회가 사용하
농 협 231091-51-086642 조영희 기에는 적지 않은 금액입니다. 선교사들도 준비해 두었던 재정을 함께 더하
여 이 일에 동참하려 합니다.
두번째로 개척을 위해 협력할 사역자를 청빙하기로 했습니다. 사역자
기도합니다
06 2018 를 모시는 일은 교회와 교인들에게 크게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지금까지는
사역자의 사례 없이 일해온 교회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불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구하고, 교인들이 그 사역자를 모시고 생활비를 부담하는 것에 대해서 함께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벧전 3:12, 약5:16)
마음을 모았습니다. 세번째로 우리 교회는 지금까지 독립교회로 유지되어 왔
는데, 앞으로 현지 교단과 협력하는 방법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이 일은 사
역자를 청빙하고, 교회를 개척하여 유지하는 일과도 관련이 있기에 교인들이
사역을 위해서 함께 마음을 모아 주었습니다.
지난 11년 동안 일꾼들을 인도하신 주님께서 새로운
사역을 준비하는 모든 과정에 간섭하시고, 인도하시기를 새로운 단계의 사역을 앞에 놓고, 지금 우리가 살며 일하는 해뜨는언
빕니다. 7월과 8월에 방문하는 단기팀과의 사역도 주님께 덕을 답사하던 것이 생각납니다. 언덕과 골짜기마다 이어진 비포장길을 먼지
맡깁니다. 오고 가는 길, 방문하는 선교지의 일터마다 주 를 일으키고 다니다가 만난 이 빈 터에서, 함께 손잡고 기도하던 것도 생각납
의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물 주는 일에 우리가 쓰이기를 니다. 그것이 9년 전의 일입니다. 그때는 둘이었는데, 이제는 아이와 어른 60
빕니다. 멕시코높은뜻교회와 선교센타의 사역도 같은 모 여명이 한 마음으로 이 일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멕시코높
양으로 쓰임받기를 바랍니다. 은뜻교회와 동역자들의 기도를 통해 새롭게 그리스도의 공동체를 세우시고,
선교지의 일들을 위해서 함께 기도해주십시오.. 그 곳을 통해서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게 하시기를 간절히 빕니다.

정기적인 후원을 위해서 다시 세례를 베풀고, 식탁을 나눕니다.


선교사역의 후원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그 동안, 정기적으로 또는 특별하게, 어떤 모양으로든 6월 마지막 주일에 우리 교회는 야외예배를 함께 합니다. 아침부터 해
하나님 나라의 사역과 선교사들의 생활을 위해 후원해주 지기 전까지 함께 예배하고, 함께 밥 먹으며 함께 놀고, 세례도 베풀게 되었
신 모든 교회와 교우들께 늘 깊이 감사합니다. 습니다. 3명의 수세자가 있습니다. 남여 중학생 Alexis, Sara과 삼십대 중반의
앞으로도 선교지의 사역과 선교사의 생활을 위해서 주 남자 어른 Luis입니다. 해마다 세례 받기 원하는 이들이 있고, 특별히 어른들
께서 협력하는 이들을 붙여주시고, 그의 선하신 은총을 고 중에 그런 은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례를 통해 그리스도의 부활과 하나
백하게 하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주십시오. 되고 교회와 세상을 잘 섬기는 주의 사람으로 세워지기를 빕니다.

선교사들의 건강과 정진을 위해서 단기선교의 계절


11년의 시간을 보내며, 나태해지지 않고 더욱 정진하
면서 살기를 다시 바랍니다. 연약하거나 건강하거나 늘 그 7월부터 8월까지 일주일 단위로 3개 교회 단기선교팀과 함께 일하게
랬으면 좋겠습니다.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 일하면서 좋은 동역자들로 연결된 까닭에 이 시
선교지에서 더욱 건강하게 맡겨주신 일 감당하며, 하 간에 대한 기다림이 있습니
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일꾼들 되도록 함께 기도해주십 다. 선교사가 여기서
시오. 교회와 동네를 섬기는 사역을 감당할 힘을 주시고, 감당하지 못하는 일
동역하는 일꾼들을 세워가게 하시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들을 함께 협력하며
함께 기도해주십시오. 일을 이루어가는 즐거
움도 있습니다. 연약
가족들을 위해서 한 교회들을 도우며
고국에 계신 연로하신 부모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
연로하신 중에도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시는 것이 멀리 는 일을 함께 하는 것
있는 자녀들에게도 감사한 고백이 됩니다. 날마다 딛는 걸 에 또 감사합니다.
음마다 주님과 동행하시기를 바랍니다.
멀리 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없으니, 우리 주님께서
방문하는 이들
돌보셔서 아름다운 믿음과 하늘에 대한 소망으로 자손들과 이나, 여기에 살며 일
이웃들에게 예수의 빛을 드러내게 하시기를 빕니다. 하는 선교사와 멕시코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현지의 교회들이 주께
서 베푸시는 은총을 함
께 누리게 하시기를 빕
니다.
와 함께
큰 어른과 제일 어린 아이
교회 세번째 생일에 제일 습니 다. / 2018년 5월
감사의 케이 크를 잘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