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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iembre / 2018
진리의 기둥과 터
우리가 세워야 할 것, 아니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세우실 교회

…… 이 집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입니다.
/ 디모데후서 3:15

우 리 주님의 은총이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와 선교지와 선교사를 위해


기도하며 헌신하는 복된 교우들의 삶에 풍성하기를 바라며 인사합니
다. 고향의 추위를 전해듣습니다. 멕시코의 변방 티후아나는 그렇게
춥지는 않아도 이제 가을로 깊이 들어가는 중입니다. 해가 짧아지고, 지난 여
조영훈 최혜경 선교사 름 전에 옷장 깊이 넣어두었던 긴팔옷을 다시 꺼내두었습니다.
전화번호 / TEL
 휴대전화 001) 52-1-664-202-8097 가을심방 중입니다
멕시코높은뜻교회에서 시월과 십일월 - 가을의 두 달은, 목사 부부가
이메일 / E-mail 각 가정을 방문하는 심방기간입니다. 두달치의 달력을 예배당 뒤 게시판에
marmhoon@naver.com 붙여놓으면 각 가정에서 원하는 날짜에 표시를 합니다. 목사는 맛난 케잌을
marmhoon@gmail.com
사고, 가정에서는 따뜻한 음료나 탄산음료를 준비합니다. 가족들 모두와 함
후원 / Bank Account 께 좁은 거실의 낡은 소파에 둘러앉아 삶을 나누고, 말씀을 받습니다.
신한은행 3258165000788 조영훈 케잌과 음료를 먹으면서 또 사는 얘기를 더 나눕니다. 따로 하는 음식
농 협 231091-51-086642 조영희 준비를 허락하지 않는 않는 것은 음식 준비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가정이
있기 때문이고, 거기에 더해서 훌륭한 케잌은 아니어도 맛난 케잌을 목사가
들고온다면 더 많이 반가워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합니다
11 2018 올해 처음 심방을 받는 가정들이 있는 것이 제일 감사합니다. 새로운
가정이 조금씩 늘고 있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보다 주께서 먼저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가시고, 그 가정의 주인으로 머무시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십일월 한달,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벧전 3:12, 약5:16)
남은 시간도 주님과 동행하는 발자국이기를 빕니다.

교회와 사역을 위해서 새로운 교회, 새로운 관계


11월까지 선교사들은 교인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심방 멕시코에 도착하여 초보 선교사일 때, 선교센타를 세우기 위해서 이리
합니다. 교인들의 형편과 사역 때문에 주로 해가 진 후에 저리 뛰어다니던 것이 벌써 9년 전의 일입니다. 10월 중에는 새로운 교회가
가정을 방문하고 돌아오게 됩니다. 주의 인도하심을 바랍 들어설 곳의 토지를 구입하기 위해서 땅 주인과 만나고 있습니다. 이전에 선
니다. 심방 중에 각 가정마다 필요한 말씀을 주께서 베풀 교센타 부지를 구입할 때 도와주던 법무사가 서류를 확인하고 계약서를 꾸미
어주시고, 우리가 함께 성도의 교제를 나눔으로 신앙 가운
는 일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11월 중에는 계약이 마무리되고, 시간이 오래
데 자라는 복을 누리기 원합니다.
지역의 어린이들과 만나는 음악교실과 도서관도 계속 걸리는 등기작업을 더 진행하게 됩니다. 모든 과정과 그 과정 속에 만나는 사
진행합니다. 사역하는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람들과의 관계도 주께서 돌보시기를 바랍니다.
드나드는 어린이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십시오. 10월 말에 멕시코개혁장로교회 북노회의 목회자와 지도자들을 만나
새로운 교회개척을 위해 협력하는 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노회원
교회개척 사역을 위해서 들과 선교사들의 제안에 대해 논의하고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교회개척을
예배당 부지 계약을 진행 중입니다. 11월 중에 계약이 위해 협력하는 것에 긍정적인 모습이었고, 노회에서 새로운 목회자를 파송하
마무리되는 것을 예상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인 여 선교사들과 함께 일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더 깊이 논의할 예정입니다.
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관계를 맺고 일하려고 준비 새로운 교회를 세우는 일과 새로운 관계를 만드는 일이 사람의 생각과
하는 멕시코개혁장로교회 북노회와도 하나님의 나라를 위 맘처럼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하나님의 뜻을 바라게 됩니다. 우리 주
해 함께 일하는 좋은 관계로 세워져가기를 기도해주십시 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바를 알려주시고, 그 뜻을 따라가며 일하기를 위해
오. 준비되 목회자를 보내주시고, 함께 일하는 가운데, 새 서 함께 기도해주십시오.
로운 교회에서 베푸실 은총을 먼저 기대하며 누리는 복도
허락하시기를 빕니다.
성장, ‘자라다’
선교사들을 위해서 한 어린이를 알고, 그가 자라는 모습
한국처럼 멕시코도 환절기입니다. 날씨가 바뀌면서 건 을 보는 것은 정말 큰 즐거움입니다. 동네의
강을 돌보아야겠다는 필요를 많이 느낍니다. 하지만, 먼저 어린이들을 위해 일하면서, 교회학교를 통해
주님꼐서 우리를 돌보시고 만지시기를 빕니다. 연약한 피 서 어린이들을 만날 때, 시나브로 자라난 녀
조물이니, 주께서 필요하신대로 일으키고 세우셔서, 사용 석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
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일에 거치지 않도록 우리를
는 것과 잘 하는 것을 알아가고, 스스로 다리
강건하게 하시면 좋겠습니다.
목회와 사역 중에 주와 늘 동행하기를 간절히 빕니다. 에 힘을 얻어 우뚝 서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
복을 우리에게 주신 분께 감사하게 됩니다.
어린이들이 선교센타와 교회를 드나들
가족들을 위해서
한국에 계신 연로하신 부모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며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복된 사람으로
모쪼록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천국을 누리시기를 바랍 세워져가기를 바랍니다. 그들의 삶에서 예수
니다. 날마다 딛는 걸음마다 주님과 동행하시기를 바랍니 의 냄새가 나고, 그들의 발걸음이 예수께서
다. 양가 어른들, 가족들의 건강을 돌보셔서 여기서 일하는 먼저 걸으신 발자국 위에 놓이기를 바랍니다.
우리도 기쁨 가운데 헌신하게 하시기를 빕니다. 그렇게 성장해서, 그렇게 자라나서 다른 이들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에게 예수의 모습을 그의 삶을 통해 보여줄 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그 일에 우리의 삶이 쓰이기를 빕니다.


함께 기도해주십시오. rlene
읽고 싶던 책 - 마를렌 Ma
/ 2018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