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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신앙 [1]

내 주를 가까이 하게함은…. Nearer, my God, to Thee

일산 호수공원 모임

2020년 6월 15일 (월)


과학적 신앙[1] : 내주를 가까이 하게함은..... Nearer, my God, to Thee.....

1972년말에 미국 NASA에서는 Apollo 17로서 유인달탐사업무를 마쳤다. 그러한


유인달탐사는1969년 이래로 11번째였다. 달로부터 풍성한 연구자료를 얻어 연구
분석한 결과 태양계내부에 관한 사정은 거의 다 이해될 수가 있었다.

그래서 태양계를 전반적으로 탐구하고나서 태양계외곽지대에 대한 탐색선 파이오


니아 10호와 파이오니아 11호를 1972년 8월에 쏘아올렸다. 이들은 제각기 목성
과 토성을 근접촬영을 하고나서 카이퍼벨트로 진입하였다. 5년후에는 보이져1호
와 2호를 또 쏘아올려서 태양계 외곽지대인 카이퍼벨트로 진입시켰다. 이 네개의

원거리 우주탐색선은 현재 카이퍼벨트를 벗어났다.

태양으로부터 명왕성까지는 약 45AU 이다. AU는 Astronomic Unit 즉 천문단위를


말하는데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거리 약 1억 5천만 킬로미터를 1천문단위 곧 1AU
라고 한다. 그런데 카이퍼벨트의 두께는 40AU가 넘는다. 카이퍼벨트의 평균온도
는 섭씨 -120도로서 매우 추운 곳이다. 거기에는 크고 작은 운석들이 약 70억개
가 운집해 띠를 형성하고 있다. 그 많은 운석들은 모두가 다 얼음덩이로 되어있
다.

이 네 개의 원거리 우주탐색선들은 모두 다 카이퍼벨트를 탐구하고나서 거기를


벗어나 이른바 성간영역 즉 별과 별들의 중간지역에 들어가 버린것이다. 이제부
터 우리는 태양계의 구조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들을 소상히 알아낼 수 있게 되었
다.

요한복음 1장서두에는 이러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
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

1972년 이래로 원거리 우주탐색선 파이오니어 10호와 11호 또 5년 뒤에는 보이


져 1호와 2호 등으로 태양계구조 전체에 대한 확실한 정보를 얻게 된 것이다. 그
러면 태양계가 태초에 말씀에 의하여서 창조되었다면 그 말씀은 어떠한 것이었겠
는가? "말씀"으로 번역된 원문에는 logos 라 하였다. 로고스는 원리원칙 디자인이

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태양계에는 명왕성을 포함하면 9개의 행성들이 태양의 주위를 공전한다. 모두 다


시계바늘방향과 반대되는 방향으로 공전한다. 수성은 태양으로부터 0.4AU 떨어져
있다. 금성은 0.7AU, 지구는 1AU, 화성은 1.5AU, 목성은 5AU, 토성은 10AU, 천왕
성은 20AU, 해왕성은 30AU, 명왕성은 45AU 떨어져 있다. 그리고 화성과 목성 사
이에는 운석띠가 존재한다. 운석띠 내부에 있는 수성 금성 지구 화성의 네개의
행성들은 "내부행성"이라 불려지는데 암석형으로서 돌과 흙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은 "외부행성"이라고 하는데 개스형이다. 명왕성
은 카이퍼벨트에 소속된 암석형의 운석들 중에서 큰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래서

태양계의 행성들 중에서 제외된 것이다.

태양을 구성하고 있는 물질은 수소(H)와 헬륨(He)이다. 수소와 수소가 융합하면


헬륨이 되는데 그 과정에서 높은 온도의 열에너지를 발산한다. 곧바로 헬륨은 핵
분열을 일으켜 두개의 수소로 되돌아간다. 이때에 또 높은 온도의 열에너지를 발
산한다. 태양은 창조이후 지금까지 45억년동안 핵융합과 핵분열의 핵반응을 지속
해왔다. 이러한 핵반응으로 인해 태양의 중심온도는 섭씨 15,000,000도를 유지하
고 있다.
그런데 신비스런 것은 태양의 중심온도가 고정되어서 45억년간 태양은 생명을 위
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는 것이다. 태양의 중심온도가 15,000,000도 일때에 태양
의 표면온도는 6000도 내지 8000도이다. 태양의 흑점으로 보이는 곳의 온도가
6000도이다. 만일에 태양의 중심온도가 상승하게 되면 표면온도도 상승할 것이다.
그러면 지구표면에 서식하고 있는 생명체들은 살 수가 없게될 것이다. 만일에 태
양의 중심온도가 하강하게 된다면 표면온도도 하강할 것이다. 그 경우에도 지구
표면에 서식하고 있는 생명체들은 생명을 유지할 수가 없게될 것이다.

태양계의 특이한 냉각시스템이 존재하지 않는 한 태양의 중심온도를 15,000,000


도 고정시킬 방법이 없을 것이다.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태양을 중
심으로 하여 일정한 방향으로 내부행성 4개와 외부행성 4개가 공전하고 있다. 행
성들의 궤도는 수평을 유지하고 있다. 태양으로부터 해왕성까지가 30AU 인데 카
이퍼벨트의 두께가40AU가 넘는다. 이만한 거리를 태양풍이 질주한다. 태양풍
(Solar Wind)은 태양열을 지닌 더운 바람이다. 보이져 1호와 보이져 2호가 그 현
장에서 알려주는 정보는 거의 카이퍼벨트 중앙지대에 종단쇼크막 (Termination
Shock Brane)이 존재하는데 거기에서 태양풍의 열에너지는 더이상 진행해나가지
못하고 되돌아 가는 것이다.

태양으로부터 종단쇼크막까지 약 60AU인데 그것은 반지름에 해당된다. 지름은


120AU가 될 것이다. 원둘레는 360AU가 조금 넘을것이다. 이러한 원둘레 크기의
구형체가 막으로 둘려싸여 있음을 우리는 보이져 1호와 2호로 인해 알게 되었다.
종단쇼크막은 수소원자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빛은 통과되나 열은 통과되지 못한
다고 한다. 여기에서 열에너지가 냉각되어서 다시 태양에게로 되돌아 가는 것이
다. 카이퍼벨트에서는 태양풍이 수평으로 진행될때에 냉각되어서 태양으로 되돌
아간다. 그러면 360도 방향으로 나아가는 태양풍은 어디에서 어떻게 냉각되어지

는가?
오오르트구름 (Oort Cloud)이 거대한 구조로 태양계를 360도로 둘러싸고 있다. 그
크기는 상상외로 엄청나다. 태양으로부터 오오르트구름의 외곽지대까지는
100,000AU 나 된다. 거대한 사과처럼 생긴 얼음공 속에 사과씨앗처럼 중앙에 박
혀있는 것이 태양계이다. 오오르트 구름의 온도는 -220도이다. 카이퍼벨트의 거의
중앙지대에 세워진 종단쇼크막이 멀리에서 불어닥치는 -220도의 오오르트구름의
영향으로 360도 방향에서 냉각된다. 수평으로 진행되는 뜨거운 태양풍은 카이퍼
벨트에서 냉각되어 돌아오고, 360도로 임의진행된 뜨거운 태양풍은 오오르트구름

으로 인해 냉각되어 태양으로 되돌아온다.


태양의 중심온도를 고정적인 15,000,000도로 유지시키기 위한 메카니즘이 카이퍼
벨트와 오오르트구름인 것이다. 이것이 요한복음이 말해주는 태양계를 창조하신
말씀 곧 로고스라고 이해가 되는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은 빼어난 수학자요 기하
학자요 인간의 경지에서 도저히 포착이 안되는 기능공으로서 엄청난 태양계의 설
계도면을 현실화 하신 분이다. 그러면서 피조물인 태양계를 사랑하시고 축복하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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