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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8일 (월)
일산 호수공원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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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인간사용 (Human Using of Human 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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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ust Homunculus Paracelsus Homunculus
장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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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체와의 교신수단에 관한 매우 유토피아적인 이야기를 전개하여 세상에 새로
운 사유의 물결을 일으킨 이후에 실제적으로 그러한 분야를 가능케 하는 기술혁
신이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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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독일의 나치정치운동이 전개되면 1930년대에는 나치정부가 출범하게된다. 나
치정부에서 콘라드 추제 (Konrad Zuse) 박사는 바로 홀레리트의 천공기를 도입하
여서 당시에 신발명에 속한 에디슨의 유성기판과 같은데에다 정보를 저장하는 기
술을 모색하였다. 그런데 1920년도에 출범한 IBM 회사는 그 당시에 사무실에 비
치하는 타이프라이터를 대량생산하여서 유명해졌는데 곧바로 홀레리트의 천공기
를 개발하여서 정보를 저장하고 검색할 수 있는 오늘날 컴퓨터시스템을 디자인
하고 있었다. 그래서 탄생된 IBM1401 라는 기계체가 컴퓨터의 제1세대라고 한다.
그때가 1950년대였다. 그런데 나치독일때에 1940년대에 콘라드 추제박사는 이미
오늘날 Desktop 만한 크기의 소형컴퓨터를 제작하여서 히틀러와 힘믈러의 집무
실에 비치하고 정보처리의 처음을 가능케 하고 있었다. 나는 이것을 컴퓨터의 제
0세대라고 부르고 싶다. IBM1401이라는 제1세대의 컴퓨터는 테이프 오퍼레이팅
시스템이었다. 이는 자기테이프를 일정한 방향으로 감던가 풀어가면서 데이터들
데 검색하는 시스템이다. 나는 바로 이 초창기의 컴퓨터 IBM1401의 프로그래밍
을 1968년도에 배운바 있다. 그러나 나치독일에서는 콘라드 추제박사가 에디슨의
유성기판에다 데이터들을 저장하고나면 임의의 데이터 검색 (Random Access)가
가능하여서 프로그래밍하는데 훨씬 빠르고 더 효율적인 오퍼레이팅 시스템을 개
발한 바 있다. 추제 컴퓨터는 Z1, Z2, Z3…. 등의 모델이 개발되었는데 1940년대초
에는 Z4 가 개발되어서 히틀러와 힘믈러가 일상 업무에서 사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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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에 나치독일에서는 이미 미국의 IBM1401의 성능을 능가하는 추제컴퓨
터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그것은 오늘날 데스크톱 정도의 크기였다. 그러나
IBM1401은 그 기계체가 엄청나게 크고 소리가 시끄럽고 에어컨디셔닝이 절대로
필요한 매우 원시적인 컴퓨터인데 비하여 콘라드 추제박사가 개발한 것은 소형의
그러면서도 대용량의 메모리가 가능하고 업무속도도 신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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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비치한 둥그런 방향타의 기계체를 의미하는 단어이다. 거기로부터 파생된 싸
이버네틱스라고 하는 학문분야는 오늘날 자동화 및 컴퓨터에 의존한 정보처리 일
체를 의미하는 단어로 사용되고 있다. 이제 싸이버시대에 돌입한 우리들의 세대
에서는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 보다 더 많이 그리고 더 구체적으로 인간사용에 매
진할 수 있는 과학적인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지금부터 본격적인 “인간의 인간사
용”이 가능해진 것이다. 창조주 하나님이 피조물을 사랑하시고 돌보고 보호하시고
축복해 주시는 그러한 차원이 아니라 인간은 인간과 유사한 컴퓨터를 제작해서는
무자비하게 이를 이용해 유익을 추구하는 존재로 지금은 전락되어 있다. 누가 컴
퓨터를 사랑하고 축복하고 보호하고 하는가? 이러한 냉혹한 “인간의 인간사용”은
지금은 인공지능개발에서 그 절정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이른바 AI Artificial
Intelligence 라고 하는 개념이다. AI 들이 서로 협조하여서 자기네들끼리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또 신속정확한 정보처리의 결론을 토대로 하여서 우리들
인간의 세계에 도전하게 되면 우리는 그들의 공격이나 간섭을 제지할 방법이 없
는 것이다. 오늘날 정보시대에서 가장 시급한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곧 사
랑의 윤리가 AI 시대에 절실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성직자, 신학자, 철학
자들은 이러한 시대적인 감각이 제일 무디다는 것이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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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도에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리챠드 파인맨은 처음으로 나노과학의 문을
개방한 물리학자로 알려져 있다. 그의 노벨물리학수상식에서의 강의에서는 “대우
주로 향하는 높은 공간보다는 소우주로 향하는 낮은 공간으로 가면 우리에게 더
더욱 유익한 공간들이 많이 존재할 것이다”라는 내용은 나노과학과 나노기술의
세기를 예견한 예언자로서의 식견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제자중에 에릭 드렉슬
러 (Eric Drexler)라는 수학자이며 물리학자 있었다. 그는 1986년도에 “창조의 엔진
(Engine of Creature)”라는 저작으로 유명해졌다. 그 저서는 이른바 나노과학의 교
과서요 지침서로 지금까지 알려져 있다. 나노과학자들에게는 드렉슬러의 “창조의
엔진”은 필독해야 하는 중요한 저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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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러한 극초미세한 물체들을 접촉하고 또 움직이는 나노기술의 향상은 많은
신소재 개발에 신비스러울 정도로 연구결과들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에
서는 반도체칩 생산에서 나노스케일의 제품들을 생산해내는 과정에서 세계의 으
뜸가는 자리에 있다. 나노광자학 (Nanophotonics)는 미세한 나노스케일의 박테리
아와 세균들 그리고 바이러스 등과 교신할 수 있는 광학적인 수단을 의미한다.
즉 포톤 (Photon)을 광파에 실어서 나노스케일의 미생물체들에게 자극을 주게 되
면 서로간 의사소통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나노스케일의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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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 세계 (Quantum World)라고 한다. 우리들의 영혼은 입자와 파장으로 되어
있다. 태양빛이 포톤이라고 하는 입자와 광파로 되어 있듯이 우리들의 영혼 역시
입자와 파장으로 되어 있는 것이다. 우리들의 영혼을 구성하고 있는 입자는 악시
온 (Axion) 이다. 악시온은 전자의 크기에 1/100,000에 해당된다. 양성자는 전자의
2,000배인데 악시온과의 크기를 비교한다면 2억배나 큰 것이 양성자라 이해된다.
그러면 이렇게 작은 초미세한 입자인 악시온은 지구를 관통하고 태양의 중심을
관통한다. 태양의 중심온도가 15,000,000도라고 하는데 이러한 고온에도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고 통과한다. 그리고 빛보다 빠른 속도로 우주에서 진행해 나아간
다. 우리가 사망하면 그 즉시로 영혼은 몸을 떠난다. 그 때의 영혼은 악시온이라
는 입자와 파장으로 된 것인데 악시온들의 모임의 형태의 여하에 따라서 성인과
악인의 영혼이 구별된다. 몸체를 떠난 영혼은 곧 악시온들의 빛보다 빠른 운동으
로 우주에서 움직여 악시온들의 모여진 장소로 나아간다. 에녹서에는 “의인들의
회중”이라는 표현이 보인다. 바로 이 “의인들의 회중”이 선한 영혼의 악시온들이
모이는 장소로서 많은 과학자들이 추측하기로는 북극성 북두칠성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아르크투르스 (Arcturus)로 악시온들은 집합한다고 알려져 있다. 공상과학
소설에는 악시온들의 아르크투루스로의 여행이라는 이야기도 20세기초에 세상에
알려진 바 있다. 우리가 처해 있는 세대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촌에서 지
금 과연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가 하는데 대한 개략적인 강의를 여기서 마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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