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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대학원 연 현 식
Ⅰ. 일본의 안보환경 변화
1) ‘調別’은 1983년 대한항공기 격추사건 당시 감청자료를 공개함으로써 혹가이도 최북단에 위치하는 와카나이 통신소의
실체가 드러난바 있다. 그러나 ‘調別’은 분산된 정보기구의 통합이라는 정부의 시책에 따라 정보본부에 통합되어 그 중추
적 역할을 계속 수행하고 있다.
2) 大森義夫(오오모리요시오), 『日本インテリジエンス機關』(文藝春秋, 2005), pp. 1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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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변화해 나갔다. 국내에서 발생한 한신 대지진과 북한의 핵 및 미사일문제의 부상,
페루 및 인도네시아 등지에서의 일본인 생명과 재산의 위협 등을 경험한 일본은 위기관
리 및 국가정보 능력의 미비를 더욱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또한 이때 유일한 동맹국인
미국은 일본에게 국제적인 안보 역할 확대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에 일본은 이
를 외면할 수 없어 서서히 외교․안보의 틀을 바꿔 나가기 시작하였다. 대립의 냉전구도
가 붕괴하였기 때문에 대부분의 국가가 정보기구의 효율화와 축소를 추진하였지만 일본
은 반대로 군사력과 정보력의 질적․양적인 강화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게 되었다. 그를
통해 성공적인 위기관리 태세를 조기에 구축, 확립하려는 노력이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진행되게 되었다. 특히 일본정부는 해외정보 능력의 확충에 중점을 두고 독자적인 첩보
위성을 운용하는 등 다각적인 수집 능력 강화에 적극 나서게 되었다.
일본의 정보능력 강화에 불을 붙이는 역할을 한 중요한 외부적인 요소로 북한과 중국
을 거론할 수 있다. 특히 1998년, 북한의 대포동 미사일 발사는 일본열도를 경악하게 만
들었으며 역설적으로 일본인들이 안보문제에 대해 비로서 눈을 뜨게 해주는 계기를 만들
어 주었다. 이후 북한의 계속된 괴선박의 일본주변해 출몰과 북한핵 및 미사일문제의 재
부상 등은 일본정부로 하여금 자연히 효과적인 對北 정보수집 및 분석이 일본의 국가안
보와 관련해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게 만들었다. 또한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성장에
기초한 국력증대는 對中정보 능력의 대폭적인 향상의 필요성을 증대시켰다. 특히 해군력
을 중심으로한 중국의 군사력 현대화 노력의 강화와 대만문제의 재부상은 미․일간의 동
맹 강화 및 확대의 필요성과 정보 협력 및 공유의 필요성을 더욱 증대시키고 있다.
그 위에 미국에서의 9․11 테러 발생은 일본의 국가정보 역량의 확대에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對테러전과 대량살상무기(WMD)의 확산 저지가 국제사회의 공통적인 안
보적인 현안이 됨에 따라 그에 대응하는 일본의 노력이 국내외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지경이 되었다. 특히 對테러전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한 미․일간의 긴밀한 정보협력 및
공조체제의 구축이 힘을 얻어 진행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일본 국내에서의 유사법제의 정비와 9․11 테러 이후의 국제안보면에서의 일본
의 획기적인 역할 증대는 국가정보기관들의 기능 강화 및 확대로 연결되고 있다. 특히
미국이 주도하는 지구차원의 對테러전과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 구상(PSI)에 일본이 적
극 참여함에 따라 일본의 정보적차원에서의 기여가 기대되고 있으며 미․일간의 전략정
보의 공조도 강화일로에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즉 해상자위대와 항공자위대를 중
심으로 미군과의 정보공유 노력이 강화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해상자위대의 이지스함은
일본열도 부근에서 美 제7함대와 일상적인 데이터 교신을 하고 있으며 테러특별조치법에
의해 인도양에 파견되어 미군과의 공조는 더욱 질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정보력 강화를 위한 국내적인 관심과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렬해지고 있
는 것 또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3) 정보 커뮤너티(IC)에 참가했던 인사들의 적극적인
발언과4) 정치인들의 인텔리전스에 관한 관심 증대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아
3) 외무성의 해외정보 강화 방안 발표 (2005. 9)와 「대외정보 기능 강화 간담회」구성 (2006. 4), 집권 자민당의 「국가정
보 기능 강화 검토 팀」 구성 (2006. 6), 일본판 NSC(국가안보회의) 운용 결정 등이 그 좋은 예이다.
4) 내조실장을 역임한 오오모리 요시오, 방위청 정보본부장을 역임한 오오타후미오, 외무성 정보분석관이었던 사토우 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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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총리는 미국과의 관계를 중시하면서도 일본의 독자적인 능력 강화 및 확대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일본이 능력이 있을 떄 비로서 미국도 일본을 중시하며 미일관계도 질적
발전이 가능하다고 그는 생각하고 있다.5)
Ⅱ. 일본 주요 정보기구의 구성과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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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각정보조사실 (Cabinet Intelligence and Research Office : C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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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 Agreement)'을 체결하여 일정수준의 암호처리 방식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15)
왜소한 규모의 내조실은 전통적으로 경찰청의 영향하에 놓여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
다. 대체로 내조실의 수장은 경찰 출신들이 독점해오고 있다. 현재의 내각정보관도 물론
경찰출신이다.16) 또한 내조실 전체 인원의 약¼은 경찰청 출신들이 차지하고 있다. 경찰
청 다음으로 내조실에 영향력을 갖는 집단은 외무성이다. 외무성은 관례로 제1부실장을
배출하며 5명 안팎의 인원을 파견하고 있다. 그밖에 공안조사청, 방위성, 경제산업성, 재
무성 등도 나름대로의 인원을 내조실에 보내고 있다. 내조실과는 대조적으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공안조사청도 경찰 다음으로 다수의 직원을 파견하고 있다. 이와같이 경찰청
이 전통적으로 내조실의 요직을 담당하고 있어 내조실이 진정한 정보공동체의 수장 노릇
을 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일본 국내외에서의 불미스러운 사건 (예를들면, 오옴진리교의 사린가스 사건, 한신 대
지진, 페루 일본 대사관 인질 사건, 북한의 노동․대포동 미사일 발사 사건) 발생때 일본
정부가 취한 위기관리태세의 미흡에 대한 언론을 중심으로한 대대적인 비난은 역으로 관
련 조직의 재편, 정보관련 장비․시설의 현대화․첨단화와 예산 증액의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그 좋은 예로 앞서 언급한바와 같이 한신 대지진 발생 이후 내조실의 새로운 조
직으로 1996년 ‘내각정보집약센타’가 만들어졌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후 2000년 ‘내각
위성정보센타’가 창설되었다. 집약센타는 국내 재해 발생 등 긴급사태시 신속하게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총리를 보좌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주로 국내정보와
관련된 활동을 하게 되어 경찰청의 업무와 중복되는 감이 있으나 취합․정리․직보의 기
능에서 차별성을 갖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17)
내조실은 부문 정보기관과의 정례적인 회합을 주도하고 있으나 주요 정책결정은 내각
회의에서 결정된다. 내조실에는 다양한 관련부서에서 파견 나온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어
각 성․청의 수집정보가 종합적으로 총괄될 수 있는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으나 실질적으
로는 기대한 것 같이 효과적으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왜냐하면
중요한 정보는 관련 성․청이 먼저 총리에게 직보하여 시의성에서 내조실이 불리하며 또
한 파견나온 직원들도 내조실보다는 출신 성․청의 이익을 우선시하기 때문이다.18)
내조실은 다양한 외곽단체를 운영하여 왜소한 조직 및 인원의 불리함을 타개해 나가
고 있다. 외곽단체들은 예산을 내조실에 의해 지원받기 때문에 사실상의 예하기관으로
볼 수 있다. 내조실은 외곽단체를 지도․감독하고 있으며 외곽단체의 주요 책임자들은
15) 미국은 MD 공동개발 등에 따른 군사기밀 공유가 확대되면서 일본측의 보안조치 강화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이에따라 양국은 보호대상을 기존의 무기성능, 기술정보에서 작전, 훈련정보까지 확대하고 무기 및 부품조달 관련 민간업
체에도 비밀준수를 의무화하는 GSOMIA를 체결키로 2007년 5월 합의하였다.
16) 현재의 내각정보관인 미타니 히데시는 1951년생으로 1974년 경찰청에 입청 이후, 오카야마현 경찰본부장, 총리비서관,
경찰청장관 관방 국제부장, 경찰청 경비국 외사정보부장 등을 역임하였다.
.http://www.cas.go.jp/jp/gaiyou/kanbu/index.html (2007. 5. 31 검색)
17) 내조실장은 주1회 30분 정도 중요사항을 자유롭게 총리에게 상황 설명하며 이때 경찰청 출신 총리 비서관이 기록을
위해 배석한다. (大森, pp. 41-42.)
18) 오오모리에 의하면 내조실장 4년 재임중 외무성의 公電을 본적이 없으며 경찰청으로부터도 중요정보를 받아본 적이
없다고 기술하고 있다. (大森, pp. 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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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조실 출신의 인사들로 차여져있다. 대표적인 단체로는, 세계정경조사회, 내외정세조사
회, 국제정세연구회, 동남아조사회, 일본해외뉴스센타, 민주주의연구회, 국민출판협회 등
이 거론되고 있다.
또한 내조실은 기업 등 민간단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정보활동을 전개하는 것으
로 알려지고 있다. 일본의 기업과 정부간의 정보협조는 제도적으로 이루어지기 보다는
政․官․財간의 긴밀한 협조관계 유지라는 일본의 특수한 상황하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로 개인적인 인맥 등을 통하여 진행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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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로 하고 있다. 그를 위해 정보본부는 통신정보(COMINT), 신호정보(SIGINT), 영상정
보(IMINT), 인간정보(HUMINT) 등의 모든 국방관련 정보를 중앙에서 통합, 조정, 분석
하여 관련 부대에 전파하고 방위청 내국 및 각 막료감부와 공유하며 내각에도 보고한다.
현재 정보본부에는 약2300명의 직원이 근무중이며 본부장, 부본부장 산하에 6개 부서와
6개 통신소를 운영중에 있다.20) 따라서 정보본부는 해외의 군사정보를 비롯한 각종 인텔
리전스를 담당하는 일본 최대의 정보기관이라고 볼 수 있다. 본부장에는 현역 陸․海․
空將의 자위관이 임명되며 부본부장에는 민간의 사무관이 방위성 내부부국의 심의관 겸
무로 임명된다. 그 밑에 정보전문 스탭으로 4명의 정보관 (1명의 사무관과 3명의 자위관)
이 위치한다. 사무관은 주로 각국의 안보․국방정책에 관한 정보를, 3명의 자위관은 각각
일본주변지역, 타지역의 군사정세를 분담하고 있다. 6개의 부서는 총무부, 계획부, 분석
부, 통합정보부, 화상․지리부 그리고 전파부로 이뤄지고 있다.
총무부는 정보본부 직원의 인사, 급여, 교육훈련, 후생복리 등의 업무와 경비, 수입관
련 회계, 물품 취득, 행정재산 및 물품관리 업무와 비밀보전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고 있
다. 계획부는 정보수집․정리에 관한 계획, 관계부서와의 연락조정, 조직 및 정원, 경비
및 수입의 예결산, 행정재산의 취득, 업무계획, 정보관리에 관한 기획과 섭외에 관한 업
무를 담당하고 있다. 분석부는 정보의 종합적인 분석, 정보의 수집정리 및 조사․연구 개
선, 통합방위계획과 통합경비계획 작성에 필요한 정보 업무, 통합운용에 필요한 정보에
관한 업무와 자위대법에 의해 편성된 특별부대 운용과 관련한 정보업무를 관장하고 있
다. 통합정보부는 긴급으로 처리해야하는 정보와 외국군대 동태에 관한 정보 수집․정리
와 통합막료감부에 대해 자위대의 운용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화상․지리부는 영상․지리정보에 관한 수집정리 및 조사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끝으로 전파부는 전파정보에 관한 수집정리 및 조사, 장비품의 기술연구 및 기술개
발 요구와 연구개선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21) 정보본부의 많은 인원이 전파부와
6개 통신소에 속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상 언급한 방대한 업무에도 불구하고 정보본부는 비밀공작은 수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정보본부는 일본의 방위백서 2006년판에 의하면 2006년 6
월 현재 37개의 재외공관에 48명의 방위주재관(defense attaches : 무관)을 파견하고 있
으며 그들은 기본적으로 인간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이러
한 활동들은 향후 더욱 강화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22) 최근에는 방위주재관에 의한 정
보수집 및 분석태세 강화를 위해 이제까지 외무성을 경유하던 보고 채널을 방위청에의
직보를 가능토록 수정한바 있다.23)
한편 2000년 이치가야 방위청 신청사 통합 이주는 일본의 국방부문의 효율적인 관리
․운용을 촉진시켰다. 정보본부는 첨단건물의 독립적인 동을 갖추어 정보활동의 획기적
인 개선․발전의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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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외무성 국제정보통괄관조직(Intelligence and Analysis Service)
C동에는 정보본부와 육해공 각 중앙자료대가, D동에는 계약본부, 기술연구본부, 방위시설청이, E동에는 각 자위대 지원부
대 등이 입주하고 있다.
25) 太田文雄, op. cit., p. 46.
26) http://www.mofa.go.jp/mofaj/annai/honsho/sosiki/koku_j.html (2007. 5. 31 검색)
27) 日本 外務省, 『外交靑書(2006년)』, pp. 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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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외정보기관을 어떻게 설치할 것인가하는 많은 난제를 남기고 있다.
4. 기 타
28) 외무성은 재외공관 10개소 신설, 정원 312명 증원, ODA 전년도대비 12% 증가를 2007년도 예산 요구에서 주장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향후 10년에 걸쳐 정원 2000명 증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요미우리신문, 2006. 9. 3)
29) 惠谷治, 『世界テロ戰爭』(東京 : 小學館, 2002), p.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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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 출신자들이 또한 타정보기구에서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
다.30) 경찰은 정보활동중 주로 해외 각국의 스파이를 감시하는 방첩기관의 역할을 한다.
그 중심에 경비국이 위치하고 있으며 그 휘하에 각지방 경찰본부마다 공안부가 조직되어
있다. 일본경찰의 검거 실적은 정평이 나있으나 스파이행위를 직접 처벌하는 법률이 정
비되지 않은 일본은 실질적으로는 스파이들이 활동하기 좋은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Ⅲ. 일본 정보력 평가와 전망
30) 내조실의 최고책임자인 실장은 경찰출신이 맡고 있으며, 경찰은 그 외에도 방위청, 공안조사청, 외무성 등의 주요 보
직에 경찰 출신들을 파견하고 있다.
31) 岡崎久彦, 『戰略的思考とは何か』(中公新書, 1987). pp. 212-234.
32) 우선 인텔리전스 커뮤너티(IC)로 부터의 정보를 집약․분석하는 내각정보분석관과 일본판 NSC(국가안보회의)를 2008
년 4월 발족시킬 예정이다.
33) 일본 외무성, 『外交靑書』(2006), pp. 25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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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중인 정보기구의 재편․확대 작업도 시간을 두고 그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특
히 전통적인 각 부서간의 상호경쟁, 견제의 성향들이 어떻게 조정, 해소될 것인지 깊은
관심을 갖고 주시해 볼 필요가 있다.34)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것은 일본정부의 정보
역량 강화를 위한 의지 및 노력은 매우 확고하다는 것이다. 북한 및 중국 등 주변의 위
협국가들의 존재, 미․일동맹의 질적 강화 진행, 미․중관계의 질적 발전에 대한 대비,
그리고 일본 국내에서의 유사대비 체제 정비, 戰後체제로 부터의 탈피와 일본다운 독자
성을 강조하는 아베총리의 구상35) 등은 국내외 인텔리젼스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증대시
킬 것이 확실하고 그는 일본의 국가정보기구들의 재정비 및 효율적인 운용과 역할 확대
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36)
34) 省廳간의 정보 공유의 어려움은 쉽게 불식될 수 없기 때문에 기구의 재편 및 개혁보다도 이러한 ‘省益’의 벽을 어떻게
허무느냐는 과제가 보다더 시급한 과제로 남아있다. 佐藤優, op. cit., pp. 185-189.
35) 아베총리는 결코 반미주의자는 아니나 일본다움, 독자성 발휘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그는 일본인 스스로에 의한
신헌법 채택, 애국교육의 장려, 국제안보분야에서의 적극적인 역할 담당을 꾀하고 있다. Richard Katz and Peter Ennis,
"How Able Is Abe?" Foreign Affairs (Jan./Feb. 2007) 참조.
36) 인텔리전스 환경의 변화에 따른 인텔리전스혁명(RIA)이 거대한 기존의 정보조직을 갖고 있는 국가보다도 왜소하고
유연한 조직을 갖고 있는 일본같은 국가에게 유리할 수도 있다. RIA 현상에 관해서는 다음 논문을 참조. William J.
Lahneman, "Is a Revolution in Intelligence Affairs Occurring?" International Journal of Intelligence and
CounterIntelligence (Spring 2007), pp.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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