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essional Documents
Culture Documents
20210413 전순흥
20210413 전순흥
그렇게 한 것은 죽은 것 같은 달걀이 병아
리가 되어 새 생명으로 태어난 것에 의미
를 부여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
는 언제든지 세례(침례)를 베풀 수 있지만,
일 년에 특별히 성탄절과 부활절에는 세례
식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4명의
청소년과 주일 학생에게 세례를 베풀었습
니다. 그러나 원래 부활절에 세례를 받기로
한 藝蓁(잇전)이 믿지 않는 아빠가 자신의
세례식에 참석하기를 소망하여 4월 11일
에 세례를 받았습니다. 비록 그 아빠가
어떤 감정을 가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는 기특한 아이를
통해 아빠가 예수님께 돌아오길 기도합니다.
한 가지 더 기쁜 소식은 두
영혼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적적
으로 역사하셨습니다.
신 선교사가 아이들에게 그림
그리기를 지도하는 12주
과정을 이미 마치고 두 번째
12주 과정의 첫 시간에
‘미미’와 그의 엄마가 예수
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고 계시듯이 대만에서 한 영혼이 구원받기가 참 쉽지 않은데,
어린이 교회학교 성탄절과 부활절 행사에 그들을 초청하였고, 교인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배려, 그리고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인해 구원받았습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선교 동역자 여러분, 주 안에서 평안하신지요? 부활절을 맞이하여 우리가
모두 영원한 부활에 소망을 두었으면 합니다. 비록 코로나 19로 인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죽음을 이기시고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모든 분께
넘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