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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 인근 해상의 공기는 고온다습하고 불안정하다.

이에 따라 기압이 주변보다 약한 곳이 생기면


인근의 공기가 몰려들어 상승하면서 자그만한 소용돌이를 이루며 적란운을 만든다. 때에 따라
적란운이 비를 뿌리는 스콜이 발생한다. 이 같은 소용돌이가 북동무역풍의 영향으로 한 곳에 모여
세력이 커지면 태풍의 씨앗이 된다.

열대성 저기압은 발생 해역에 따라 명칭이 다른데 ▷북서태평양 필리핀 근해에서 발생하는 것을


태풍(Typhoon) ▷북대서양, 카리브해, 멕시코만, 북태평양 동부에서 발생하는 것은 허리케인
(Hurricane) ▷인도양, 아라비아해, 뱅골만 등에서 생기는 것은 사이클론(Cyclone) ▷호주 부근
남태평양에서 발생하는 것은 윌리윌리(Willy-Willy)라고 한다.

태풍 통과 시 최대 순간 풍속 기준으로 역대 태풍들을 여섯가지 가져왔습니다

볼라벤은 서해바다를 거쳐 북한을 관통했습니다. 달리던 5 톤 트럭이 뒤집히고 콘테이너가 20m 를


날아 사람을 덮친 일이 있습니다.

태풍 나리는 내륙에는 큰 피해가 없었지만 제주도에게 매우 큰 피해를 주었습니다. 제주도에서만 13


명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차바 남해안 및 부산 앞바다를 스쳤다. 부산 울산에 피해가 크고 내륙지역에는 피해를 주지


않았습니다. 울산 태화강 물이 넘쳐 차량들이 물에 떠다니고, 육지에서 물고기가 잡히기도
하였습니다.

루사 남부지방 제일 피해 큼 남해안 해일 피해

프라피룬 우리나라보다는 북한 상륙 태풍중 최강으로 뽑힘

매미

전국 145 만 가구 정전 부산항에서 800 톤의 크레인 11 대 쓰러짐

태풍은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포함하기 때문에 엄청난 피해를 입힌다. 그러나 태풍은 중요한
수자원의 공급원으로 물부족 현상을 해소하기도 하며, 저위도 지방에서 축적된 대기 중의 에너지를
고위도 지방으로 운반하여 지구상 남북의 온도 균형을 유지시켜 주고, 해수를 뒤섞어 순환시킴으로써
플랑크톤을 용승 분해시켜 바다 생태계를 활성화시키는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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