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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 - 미국이 LNG선을 건조
2015.12 - 미국이 LNG선을 건조
조선
Action
현실화 가능성은 떨어지나 진행과정을 확인하면서 관련 업체들의 투자에 적용권고: 미국 의회가
자국 내 고용증진을 위해서도 미국 국적 및 미국 내 조선소에서 LNG선 건조를 법제화 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만약 현실화될 경우 단기적인 LNG선 발주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것
이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LNG 수요 전망은 밝은 가운데 기타 지역에서의 LNG 개발이 활황을
보이며 LNG선 시장은 더 밝은 상황이 연출될 수도 있다. 더욱이 15년 말부터 LNG 수출이
시작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적용하기 어려울 수 있다. 또한 비용 증대로 미국에서 LNG 수출
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경우 오히려 고용이 줄어드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을 것으로 판단
된다. 참고는 하되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다. 현시점에서는 추가적인 진행상황을 확인하면서
관련 업체들에 대한 투자 비중 조절을 권고한다.
Analyst 김홍균
02 369 3102 조선
usckim10@dongbuhappy.com 2015. 12. 14
고용효과 등으로 미국 의회는 지난 12월 초 미국 감사원은 미국에서 생산하는 LNG를 자국 건조 LNG선으로 수출하고
LNG선을 자국에서 건조 고려 미국 국적을 적용하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관련 사업 육성을 통해 미국 내 고용증대 효
과를 고려하여 미국 의회가 법제화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1척의 LNG선 건조에 1,675
명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하였다. 참고로 수출 허가된 5개 LNG프로젝트용으로 총 100척의
LNG선 수요가 유발되나 건조인력은 비례하여 증가하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미국
국적 선박에 의무적으로 미국 선원들이 고용되는데 LNG선 1척당 40~52명의 승선인력이
필요하다. 100척의 LNG선을 감안하면 총 4,000~5,200명의 운영인력이 고용되는 셈이다.
프로젝트 지역 총 생산량 첫 액화 작업
Sabine Pass Louisiana 3.5 2015
Corpus Christi Texas 1.8 2018
Cameron Louisiana 1.7 2018
Freeport Texas 2 2018
Cove Point Maryland 0.8 2017
합계 9.8
자료: GAO, 동부 리서치
LNG선 수출에 100척 이상이 미국은 1980년 이전에 현재 운항되는 LNG선보다 크기가 작은 LNG선 16척을 건조한 경
소요될 것이나 자국 건조 능력은 험은 있다. 현재 미국 조선소 중에 LNG선 건조가 가능한 크기의 도크를 2개 업체만이 보
연간 3~4척으로 30년 이상 소요 유하고 있다. 이들 조선소는 2018년경까지 수주잔고가 채워져 있다. 다만 경험이 전무하여
1척 제작에 4~5년은 소요될 것이다. 보고서는 100척 건조에 30년 이상 걸릴 것으로 전
망하였다. 건조 비용측면에서도 한국 조선소대비 2~3배 높은 비용이 지불될 것으로 소개
되었다. 이러한 비용의 증가는 미국 수출 LNG의 가격경쟁력 저하요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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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t 김홍균
02 369 3102 조선
usckim10@dongbuhappy.com 2015. 12. 14
구분 내용
미국 내 액화 설비 5개 프로젝트 공사 진행 중
개요 2020년에는 글로벌 총 생산량 중 12% 이상 비중으로 수출 할 것 → LNG선 100척 이상 필요
LNG 대량 수출에 있어 자국 건조 및 자국 국적 선박을 통해서만 수송하도록 규제
장점 고용 창출 효과 → 4,000~5,200 선원 고용
비교 미국 한국
비용 4억~6억달러/척 2억달러/척
단점 4~5년 2년 1~2개월
선박 건조기간
연간 3~4척 건조로 100척은 30년 이상 연간 50~60척 건조로 100척은 3~4년
LNG 운임 비용 상승(척당 0.73달러/MMBtu 운임 추가 발생) → 수출 경쟁력 저하 → 수출물량 감소 → 고용효과 감소
자료: GAO, 동부 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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