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on page 1of 65

CONTENTS

2021 라오스 진출전략

Ⅰ. 시장 평가 및 주요 이슈 ·································································································3
1. 개요 ··································································································································3
가. 시장 전망 ···················································································································3
나. 주요 경제지표 ············································································································4
2. 2021년 주요 이슈 및 전망 ······························································································5
가. 코로나19 영향 속의 경제 ··························································································5
나. 국가부채 위기와 인플레이션 ······················································································6
다. 금융산업 위기와 예산규모 축소 ·················································································7
라. 미・중 무역전쟁과 대(對) 라오스 투자 영향 ·······························································8
마. 2021~2025년 제9차 국가사회경제발전계획 및 지속가능발전목표(SDG) 추진 ·········9

Ⅱ. 비즈니스 환경 분석 ·······································································································10
1. 정치/경제/산업/정책 환경 ······························································································10
2. 시장 분석 ·······················································································································18
가. 시장 특성 및 전략적 가치 ·······················································································18
나. 교역 ·························································································································19
다. 투자 진출 ·················································································································20
라. 공공 인프라 구축 사업 현황 ····················································································22
3. 한국과의 경제교류 및 주요 경협의제 ·············································································25
가. 교역 ·························································································································25
나. 투자 ·························································································································26
다. 주요 경제협력 의제 ··································································································27

Ⅲ. 진출전략 ··························································································································29
1. SWOT 분석 및 전략 도출 ····························································································29
2. 주요 이슈・산업별 진출전략 ····························································································30
3. 한-라오스 경제협력을 통한 진출전략 ·············································································36

첨 부
1. 수출유망품목(상품) ··········································································································41
2. 수출유망품목(서비스) ······································································································43
3. 2021년도 KOTRA 주요 사업(잠정) ···············································································45
4. 2021년도 주요 정치・경제 일정 및 유망 전시회 캘린더 ···············································46

부 록
대(對) 라오스 K패키지 ········································································································47
Ⅰ 시장 평가 및 주요 이슈

1. 개요
가. 시장 전망

□ 코로나19와 라오스 경제 개관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라오스의 경제성장은 급격히 하락
- 2020년 6월 제9차 정기국회에서는 GDP 목표 성장률을 3.3%로 채택
- 그러나 국제기구는 ADB –2.5%, World Bank 1%, IMF 0.7% 성장 전망

⚪ 심각한 국가부채, 외환 보유고 바닥 등으로 국가 신용등급 지속 하락 위험

⚪ 제조업 기반이 취약하여 생필품, 기초 의료기기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


-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공포, 실직과 소득 감소, 생필품에 편중된 지출 등으로 소비재와 서비스 시장은
크게 위축

⚪ 코로나19로 인해 2024년까지 최빈국(LDC) 졸업, 2030년까지 중소득국 진입, 지속가능발전목표


(SDG) 달성 등의 라오스 경제 목표 달성도 불투명

⚪ 홈코노미 등 디지털 경제에 대한 중요성이 빠르게 확산


- 코로나19의 유행으로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의 중요성과 과학기술 부문에 대한 신속한 투자 필요를
인식하고 있으나, 한정된 정부 재정으로 추진에는 한계

□ 정부의 주요 대책
⚪ 국가부채 수준을 낮추기 위해 국영기업(SOE) 지분 매각, 채무 조정 협상 등을 통해 부채를 투자로
전환하는 정책 발표

⚪ 중장기적으로는 BOT(Build–Own-Transfer) 및 민간협력사업(PPP) 방식의 투자를 촉진하여 공공 부문


차입금 감소를 추진

□ 향후 전망
⚪ 사회주의식 국경봉쇄 등으로 라오스 내 코로나19 발병률은 매우 낮으나, 글로벌 팬데믹 및 높은 국가
부채로 인해 외환 보유고 급감 및 재정 위기는 심화

⚪ 전반적인 경기 하락세에도 일부 분야에서는 기회 요인도 상존


-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수입 유통망의 중단 및 재편에 따라 필수 수입 분야인 보건, 농업, 식품가공
산업에는 내수 산업화 기회가 확대

Ⅰ. 시장 평가 및 주요 이슈 3
- ICT 부문은 온라인 소비, 학습 등의 필요로 산업 성장 기대
*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기간 동안 앱을 통한 음식 배달 및 페이스북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쇼핑이 급속하게 발전

나. 주요 경제지표
주 요 지 표 단 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인 구 백만 명 6.64 6.74 6.85 6.95 7.06 7.16 7.27 7.37
명목 GDP 십억 달러 13.27 14.36 15.91 17.06 18.13 19.06 18.65 19.27
1인당 명목GDP 달러 1,998 2,131 2,323 2,453 2,568 2,661 2,567 2,614
실질성장률 % 7.61 7.27 7.02 6.83 6.31 5.17 0.20 4.77
실 업 률1 % 0.70 0.69 0.68 0.66 0.64 0.63 0.60 -
소비자물가상승률 % 4.13 1.28 1.76 0.66 2.04 3.32 6.50 4.90
재정수지(GDP대비) % -3.13 -5.57 -5.06 -5.49 -4.66 -5.02 -6.42 -5.73
총수출2 백만 달러 3,276.5 3,653.3 4,244.8 4,873.2 5,484.3 5,653.2 5,400.0 5,868.5
(대한(對韓) 수출)3 〃 7 6 2 10 4 5 - -
4
총수입 〃 4,975.9 5,675.3 5,372.3 5,667.3 6,164.0 6,782.6 6,574.0 6,802.3
5
(대한(對韓) 수입) 〃 80 48 80 68 67 71 - -
무 역 수 지6 백만 달러 -1,699.4 -2,022.0 -1,127.5 -794.1 -679.7 -1,129.4 -1,174.0 -933.8
경 상 수 지 〃 -3,087 -3,220 -1,752 -1,816 -2,169 -1,227 -1,630 -1,491
환율(연평균)7 현지국/US$ 8,042 8,128 8,124 8,245 8,401 8,679 9,750 10,335
8
해외직접투자 억 달러 0.07 0.39 0.15 0.10 - - - -
외국인직접투자9 억 달러 8.68 10.78 9.35 16.86 13.20 5.57 - -
주: 2020년은 추정치, 2021년은 전망치
자료: IMF, Worldbank(1, 2, 4, 6, 7), ITC Trademap(3, 5), UNCTAD(8, 9)

4
2021 라오스 진출전략
2. 2021년 주요 이슈 및 전망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시장 소비 및 수출 수요 둔화, 관광・서비스 업계의 피해가 지속되어 무역수지와 외환 시장에 영향


- 정부 또한 2020년 연간 예산을 수정하여 대부분의 지출 항목을 삭감하고 신규 프로젝트 투자도 2021년 이후로
연기, 일정 기간 라오스 경제 둔화는 불가피
⚪ 낮은 외환 보유액, 재정적자 및 공공부채의 누적으로 국가 채무 상환 부담이 증가
- 2020~2023년간 매년 약 11억 달러의 외채를 상환해야 하기 때문에 라오스의 현재 외환 보유액은 수입 대금
지불 수준에 불과
⚪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중국의 투자가 감소하는 추세이나, 외국인 투자기업의 일부가 중국에서 동남아로 이
전하는 경우 라오스도 반사이익을 기대
⚪ 전반적인 경제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부 분야는 산업화 가능
- 대표적으로 ICT 분야의 빠른 발전 기대, 중요한 개발 협력 아젠다로 부상
- 식품, 소비재, 의료, 농업 등의 필수 분야는 자력 국내 생산을 위해 투자 가속화
⚪ 라오스는 향후 수년간 해결해야 할 많은 경제문제에 직면해 있으나, 라오스 정부는 강력한 조세 현대화 사업 등
으로 세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낙오 없는 동반성장의 기치 아래 지속가능발전목표도 중단 없이 추진 중

가. 코로나19 영향 속의 경제
⚪ 코로나19로 인해 관광, 무역, 투자, 소비자물가, 환율, 인플레이션, 송금 유입 감소 등 경제 여러 분야에
큰 타격
- 송금 유입액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에 1억 2,500만 달러까지 감소 전망
- 이는 가계 소득의 현저한 감소로 이어져 세계은행 추정 약 21만 4,000명 규모 인구가 빈곤층으로
전락할 가능성

⚪ 거시경제 관리 역량 부족, 외화 유동성 부족, 공식환율-시장환율의 격차, 재정 수입 약세 등의 고질적,


구조적 경제 취약점이 코로나19 사태로 더욱 심화

⚪ 다음과 같은 부문에서도 코로나19 사태는 광범위한 경제적 영향을 끼침


- 무역 및 투자 유입 감소
- 은행 부문 취약성 증가
- 서비스업, 관광 및 접객업, 도소매업, 공업, 수력발전 등 건설업, 제조업, 농업 부문 등의 경제활동
감소

⚪ 디지털 뱅킹을 포함한 상거래, 서비스 분야의 디지털화, 의료, 농업, ICT 분야 등에는 코로나19 사태가
성장의 계기로 작용

Ⅰ. 시장 평가 및 주요 이슈 5
나. 국가부채 위기와 인플레이션

□ 국가부채 위기
⚪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도 한정된 재정과 낮은 외화 유동성으로 라오스의 거시경제 관리 역량은 낮은
수준을 보였음

⚪ GDP 대비 공공부채는 2019년 59%에서 2020년 65~68%로 증가 예상


- 2020년 5월 기준 외환 보유액은 약 0.8개월치의 수입대금 지급분 또는 2020년 상환 예정 공공부채
총액의 42%에 불과할 것으로 추정
- 외채 부담은 2020~2023년 사이 매년 11억 달러(국내 세입의 약 55%)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
- 2021년에는 1.65억 달러 상당의 태국 바트화 채권 및 1.5억 달러 상당의 미국 달러화 채권 만기가
도래할 예정이나 낮은 외환 보유액으로 재정적자와 공공부채가 누적되면서 부채상환 부담 증가

⚪ 공공부채 중 양허성차관(75%)의 비중이 크지만 비양허성차관(25%)의 비중도 점진적으로 증가


- 상환해야 하는 공공외채의 절반 이상이 중국으로부터의 외채이며, 부채의 대부분은 대규모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 관련 자금임

⚪ 부족한 외환 보유액은 라오스 기업이 외국 공급자에게 재화․용역대금을 지불하는 데 실질적인 장애


요인으로 작용

⚪ 라오스 정부에게는 채무를 재조정할 수 있는 옵션이 제한적임


- 전력 부문이 공공부채의 큰 비중을 차지하며, 공공외채의 33%는 전력 사업 및 송전선로 건설비용
에서 발생

⚪ 무디스, 피치는 라오스 국가신용등급을 각각 B3 → Caa2, B- → CCC로 하향 조정하여 대외 국채


발행이 사실상 어렵게 되었으며, IMF 원조보다는 중국 등을 통한 차관 지원 및 부채 경감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됨

<상환 예정 부채 구성 비율>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채권자 2019년
(추정) (추정) (추정) (추정)
IDA 3% 2% 3% 4% 3%
다자간(IDA 제외) 8% 6% 7% 8% 7%
양자간(중국 제외) 20% 33% 16% 24% 22%
국채 31% 27% 35% 9% 16%
중국 38% 32% 39% 55% 52%
자료: Lao PDR Economic Monitor June 2020, World Bank group

□ 재정적자와 해결 노력
⚪ GDP 대비 재정적자는 2019년 5.2%에서 2020년 7.5~8.8%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 라오스 정부는 이러한 재정적자 해결을 위해 전국적 조세 징수 확대 및 국민소득 원천 재조사를 통한
정부 조세 수입 정상화를 추진

6
2021 라오스 진출전략
- 전자세금납부시스템의 전국 확대로 디지털 시스템을 통한 세금 납부 가능

⚪ 또한, 라오스 정부는 추가적으로 국영기업의 구조조정과 민영화를 통한 부채의 투자 전환 정책 방향을


발표함에 따라 신규 투자처를 물색 중인 외국 투자자에게 투자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있음

□ 인플레이션
⚪ 공식환율과 시장환율의 격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현재 최고치에 도달
- 세계은행은 라오스 낍화 약세와 식료품 가격 상승으로 코로나19 사태가 가장 심각했던 2020년
3월 기준 물가상승률이 6.1%에 달할 것으로 추정

다. 금융산업 위기와 예산규모 축소

□ 금융산업 부실 초래
⚪ 코로나19로 관광업 및 서비스업 등 민간사업 부문의 하락세는 금융산업에 큰 악재로 작용하여 대출
손실 등의 위험 가중
- 상당수 기업의 대출 원금 및 이자 상환이 불가능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은행은 최소 향후 1~2년간
은행 대출을 제한할 수밖에 없는 상황

⚪ 라오스 중앙은행은 금융권 및 은행권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기준금리 1% 인하, 낍화 1% 및 외화


2%의 정기예금 금리 인하 실시

□ 예산규모 축소
⚪ 경제쇼크 대책의 일환으로 정부는 2020년 물가상승률을 5~7%로 수정하고, 2020년 상반기 5개월간의
긴급예산 지출과 2020년 2차 지출 계획을 승인

<주요 금융 지표>
금 융 지 표 기 존 수 정 안
물가상승률 - 5~7%로 관리
상업은행 예금 GDP의 51.30% GDP의 58.43%
은행권 대출 미불금 GDP의 49.20% GDP의 49.56%
자료: No. 01/NA 라오스 국회 2020년 경제개발계획 수정 결의안, 2020년 6월 25일

⚪ 연간 예산 수입은 28조 9,000억 낍(32억 1,000만 달러)에서 22조 7,000억 낍(25억 2,000만 달러)
으로, 연간 정부 지출은 35조 6,000억 낍(39억 6,000만 달러)에서 33조 4,000억 낍(36억 7,000만
달러)으로 각각 축소될 전망

⚪ 재정적자는 당초 국내총생산(GDP)의 3.77%에서 5.87%로 증가

⚪ 정부 예산의 축소는 공공투자와 소비시장 수요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

Ⅰ. 시장 평가 및 주요 이슈 7
<2020년 예산 수정안>
2020년 연간 예산 수입 및 지출 계획 기존(십억 달러) 수정안(십억 달러)
・ 예산 수입 계획 2.52
3.21
- 조세수입 계획 1.88
2.46
- 세외수입 계획 0.39
0.5
- 무상원조수입 계획 0.25
0.25
- 증여수입 계획 0.005
・ 예산 지출 계획 3.96 3.67
- 일반 관리 지출 계획 2.53 2.38
- 투자 지출 계획 1.43 1.28
* ODA 기금 투자 0.9 0.9
** 국내 투자 0.53 0.39
자료: No. 02/NA 라오스 국회 2020년 예산 수정 결의안, 2020년 6월 25일

<2020년 예산 재원>
예산 잔액 & 재원 기존(십억 달러) 수정안(십억 달러)
재정적자 0.75(GDP의 3.77%) 1.15(GDP의 5.87%)
・ 적자 균형 및 부채상환 재원 2.30
- 외채를 통한 재원 1.28
* 투자 외채 0.65
** 예산 보전을 위한 외채 - 0.63
- 국내 대출을 통한 재원 1.01
* 국채 0.33
** 국내 대출 0.68
・ 지출 계획 2.30
- 재정적자 보전 1.15
- 부채상환 - 1.15
* 외채 상환 0.64
** 국내 대출 상환 0.51
자료: No. 02/NA 라오스 국회 2020년 예산 수정 결의안, 2020년 6월 25일

라. 미・중 무역전쟁과 대(對) 라오스 투자 영향

□ 양국 무역전쟁은 재정적자에 부담으로 작용


⚪ 코로나 팬데믹과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은 재정적자 확대를 야기
⚪ 무역전쟁 장기화는 중국의 라오스 등 ASEAN 국가에 대한 투자전략 변화 초래
- 경제시스템 전반에서부터 제조 및 소비 모델로까지 영향이 확장될 전망
- 이는 지역 안정성에 대한 불안을 가중시켜 라오스 최대 투자국인 중국의 대(對) 라오스 외국인 투자에
직접적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 라오스와 중국의 교역은 73억 3,000만 달러로 2020년 전체 라오스 교역의 약 27%
⚪ 2020년 6월까지 라오스에 대한 중국의 누적 투자액은 약 100억 달러
⚪ 무역전쟁은 국경 무역 중심의 라오스-중국 교역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와 수입 감소로 인해 대(對) 라오스 투자에는 부정적

8
2021 라오스 진출전략
⚪ 무역전쟁으로 인해 농산물 대미(對美) 수출에 차질을 겪게 된 중국은 자국의 농산물 및 제품을
ASEAN 및 인근 국가에 수출을 시도할 것으로 예측
- 라오스-중국 간 철도 완공 후 중국 제품의 대(對) 라오스 수출 가격 하락 전망
- 이는 라오스에 수입되는 타국 제품의 가격 경쟁력 하락 초래 예상

□ 무역전쟁의 반사이익
⚪ 중국에 공장을 설립했던 기업들이 다른 ASEAN 국가들로 공장 이전을 시작하여 라오스도 이러한
상황의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있음
- 닛케이아시안 리뷰에 따르면, 일본은 중국 공장을 철수하고 동남아시아나 일본 본토로 이전하는
일본 기업들에게 6억 5,30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
- 대상 일본 기업 87개사 중 Hoya그룹이 하이테크 및 의료기기 생산시설을 라오스와 베트남으로
이전 중

⚪ 미국의 대(對) 중국 압박을 활용하여 라오스는 외국인 투자 확대, GVC 편승 등 타 국제사회와의 경제


협력 증진을 활용할 필요성이 증대

마. 2021~2025년 제9차 국가사회경제발전계획 및 지속가능발전목표(SDG) 추진


⚪ 2021~2025년 제9차 국가사회경제발전계획
- 과제1: 지속가능하고 균형 있는 양질의 성장
- 과제2: 인적자원 및 연구개발 역량 강화, 과학기술 확산 및 노동생산성 향상
- 과제3: 생활수준 향상, 빈곤 감소 및 농촌 개발
- 과제4: 천연자원의 지속가능한 개발 관리, 재난 및 기후변화 대책 확립
- 과제5: 인터넷 통합, 금융, 교통, 통신 인프라 연결성 강화
- 과제6: 법치주의와 국민 통합, 정부 조직 및 공무원 조정으로 공공행정 효율 증대

⚪ 지속가능발전목표(SDG) 조기 달성 추진
- UN SDG 체계적 달성을 위해 각 정부 조직별 관리체계 강화
* SDG 관리 어플리케이션 등을 개발하여 체계적인 관리 진행 중

- SDG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은 대(對) 라오스 외국인 투자 확대에 직접적인 긍정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Ⅰ. 시장 평가 및 주요 이슈 9
Ⅱ 비즈니스 환경 분석

1. 정치/경제/산업/정책 환경

⚪ 라오스는 사회주의 1당 지배 국가로 정치적 안정성이 확보됨


- 2021년 초에는 차기 정권 선거가 예정, 대통령과 총리 및 장관 등의 주요 지도부가 새롭게 구성될 것으로 전망
- 지도부 재구성으로 무역 및 투자 등에 대한 정책 기조에 변화가 예상되나, 기존 정책을 계승하는 수준의 변화 전망
⚪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라오스 정부는 2020년 예산안을 축소
- 라오스 정부는 2020년 경제성장률을 3.3~3.6%로 추산하고 공공투자 예산을 당초 56억 달러에서 2020년
46.8억 달러로 조정하였으며 일부 사업은 2021년 이후로 연기
- 2020년 신규 노동시장 인구도 8만 3,900명에서 5만 1,564명으로 조정하여, 2021년 경제회복이 시작되는 시점에
노동력 부족으로 산업 부문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음
⚪ 코로나19 대응 경제활성화 정책은 정부 재정 부족으로 실질적 효과 미미
- 3억 1,000만 달러의 가용 기금을 활용하여 농축산업, 농가공업, 수공업, 관광업 등 4개 우선 지원 분야에 대한
마이크로파이낸싱 등 실시
⚪ 디지털 공공 서비스 도입 등으로 재정 확대 및 기업 경영 환경 개선에 노력
- 2020년 조세정보화 시스템의 전국적 도입으로 세금 납부 창구 단일화
- 전자서명 표준 발표를 통한 전자상거래 확산 유도
- 사업자 등록 기간을 174일에서 17일로 대폭 단축하여 기업 경영 지원
⚪ 무역과 투자 측면에서 2021년 경제는 둔화될 것으로 예측되나, 특수 상황적 수요와 정책적 요구에 따라 의료, 농업,
ICT 등의 부문에서는 상승세가 기대됨

가. 정치 환경

□ 인민민주공화제 1당 체재로 안정적 정치 환경 유지


⚪ 1975년 12월 2일 개최된 전국인민대표자회의에서 왕정이 공식 폐지되면서 라오인민민주공화국 수립
- 라오인민민주공화국은 인민의 주권이 라오인민혁명당을 중심으로 하는 정치제도를 통해서 행사되며,
모든 권한은 노동자, 농민, 지식인을 기본적 구성 요소로 하는 전 인민의 이익을 위해, 인민에 의해
행사되는 인민민주국가로 규정(헌법 제1장)

⚪ 경제적인 면에서는 개혁개방 정책을 취하고 있으나, 정치적인 면에서는 라오인민혁명당을 중심으로
1당 체제가 지속되고 있고, 국가원수인 대통령, 행정수반인 총리와 국회의장 등 정부 요직이 당
중앙위원회의 최고의사결정 담당 정치국원을 겸임하는 집단지도체제

□ 행정부
⚪ 중앙정부

10
2021 라오스 진출전략
- 대통령은 국가원수로서 국회의결(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에 의해 선출, 임기는 5년
- 총리는 국회의 승인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하며, 행정부를 지휘, 감독
- 2016년 4월 출범한 라오스 신정부는 부총리를 4명에서 3명으로 축소
- 2016년 6월 과거 총리실이 직접 관할하던 경제특구, 농촌 개발, 빈곤 퇴치, 마약 통제, 비즈니스
개선 등 업무를 각 유관부처로 위임하고 부처별 권한을 조정하여, 책임 소재를 일원화하고 의사결정
과정을 보다 단순화

⚪ 지방정부
- 17개 주와 1개 특별시(Vientiane Municipality)로 구성
- 148개 시군구, 8,447개 마을로 구분, 2018년 기준 가구 수 127만 6,771가구
- 각 주별로 하부 행정기관으로서 시(나콘), 군(므앙), 촌(반) 존재
- 주지사와 비엔티안 시장은 총리의 제청에 따라 대통령이 임명

<라오스 정부 조직>

자료: 라오스 총리실

⚪ 국정감사
- 국정감사는 국가예산, 재정 및 국가자산의 사용 관리를 감사하는 것으로 중앙 단위 및 각 지역 단위로
구성된 국정감사기구가 전담
- 감사원장은 국정감사에 관한 사항을 국회, 국무총리, 국회 상임위원회에 보고

Ⅱ. 비즈니스 환경 분석 11
⚪ 라오스 정부 행정조직 및 당위원회는 중앙-주-군-마을의 4단계로 구성
- 중앙 정부는 각 부처, 부처급의 준 정부기관, 국무총리실로 구성
- 주 단위는 주지사 및 산하 각 부서로 구성
- 군 단위는 군수 및 산하 각 사무소로 구성
- 마을 단위는 동리장 및 산하 각 센터로 구성

<라오스 중앙-지방 간 조직 관계도>

자료: 라오스 국회, 라오스 관보

□ 입법부
⚪ 국회는 단원제, 의원 정수는 149명(여성의원 41명)이고, 임기는 5년

⚪ 국회의원 전원이 라오스의 유일 정당인 라오인민혁명당(Lao People's Revolutionary Party) 소속이자,


당 산하단체인 라오국가개발전선(Lao Front for National Development)의 일원

⚪ 정기국회는 연 2회 개최되며, 국회는 헌법의 승인 및 수정, 법률 개폐 및 수정, 주요 국가 정책의


승인, 대통령 선출, 총리 임명 등의 권한을 가짐

⚪ 의원은 직접・보통 선거로 선출, 피선거권은 만 21세 이상, 선거권은 만 18세 이상의 성인에게 부여
- 각 선거구(총 18개 선거구: 17개 주 및 수도 비엔티안) 주민은 자신의 선거구에 배정된 국회의원
수만큼 복수로 투표하며 득표순으로 선출

12
2021 라오스 진출전략
- 2015년 헌법 개정을 통해 지방의회제도를 도입하였으며, 2016년 3월 총선과 함께 지방선거를 실시
(총 508명의 후보 중 360명의 지방의원 선출)

□ 사법 및 법률제도
⚪ 최고재판소로서 대법원(Supreme People's Court)이 있고, 주 및 군별로 지방 인민재판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최고재판소장 및 재판관들은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임명

⚪ 재판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공개로 진행되며, 법률고문평의회가 국선 변호사로서 피고인을 변호

⚪ 독립기관으로서 중앙의 최고인민검찰청 및 주・군별로 지방 검찰조직 구성

□ 정당 및 단체
⚪ 라오인민혁명당(Lao People's Revolutionary Party: LPRP)
- 1930년 창설된 베트남의 인도차이나 공산당을 모델로 1955년 3월 결성, 당원 수는 약 30만 명,
당 중앙위원은 정치국원 11명을 포함하여 총 69명임
- 당의 기본 지도노선은 인민민주제의 확립을 통해 평화, 독립, 단합, 번영된 라오스를 건설하는 것
- 중앙위원회 외에 주 및 하부 행정 단위별로 지방위원회가 있으며, 전당대회는 5년에 1회, 당 중앙
위원회는 연 2회 개최하여 당의 지도방침, 정부의 기본 정책 방향 등을 결정

⚪ 라오국가개발전선(Lao Front for National Development: LFND)


- 라오인민혁명당의 활동을 돕는 민족통일전선조직으로서 ① 지역주민 협동조합 형성, ② 농촌 개발에
대한 정신 개혁 및 생활 향상 촉진, ③ 다민족 협동조합 형성을 통한 민족 통합 도모 등 역할
- 1979년 전신인 라오애국전선을 대체하여 평화, 독립, 사회주의 건설 완성을 위한 목적으로 창설
- 1950년 8월 13일 라오자유전선(Lao Front of Freedom) 창설 → 1956년 1월 6일 라오애국전선
(Lao Front of Patriots)으로 명칭 변경 → 1979년 라오국가건설전선(Lao Front for National
Construction)으로 명칭 변경 → 1999년 라오국가개발전선(Lao Front For National Development)
으로 명칭 변경

나. 경제 환경
⚪ 코로나19 확산이 라오스 경제에 끼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라오스 정부는 2020년 재정적, 금융
구제 조치, 중소기업 지원기금 마련 등 10대 정책 및 9개 방안을 제시

⚪ 기존의 2020년 경제사회 발전 목표도 수정


- 2020년 GDP 목표를 당초 계획 6.5%에서 3.3~3.6%로 축소
- 농업 부문 목표는 당초 2.7%에서 2.3%로 축소되었고, 전체 교역 및 서비스 규모는 72조 3,000억 낍
(약 80억 4,000만 달러)에서 65조 3,000억 낍(약 72억 6,000만 달러)으로 하향
- 공공투자도 46조 5,000억 낍(약 51억 6,000만 달러)에서 42억 1,000억 낍(약 46억 8,000만 달러)
으로 축소

Ⅱ. 비즈니스 환경 분석 13
<2020년 경제발전 주요 지표 조정 내용>
경제지표 2020년 당초 계획 2020년 수정 계획
GDP 성장률 6.5% 3.3~3.6%
・ 농축수산업 부문 2.7% 2.3%
- 작물 재배 3.4% 1.2%
- 축산 4% 3.7%
- 수산 3.2% 4.8%
서비스업 부문 6.9% 1.7%
세금 7.5% 2.1%
무역 지표 2020년 당초 계획(백만 달러) 2020년 수정 계획(백만 달러)
수출 6,422 6,039
수입 6,615 5,912
시장 교역 및 서비스 물량 8,042 7,260
・ 전기 생산량 2,334(405억KWh) 2,381(413억 4,000만KWh)
・ 수출 전용 전기 생산량 - 1,928(332억 3,400만KWh)
광물자원 수출 1,065 1,206
투자 지표 2020년 당초 계획(백만 달러) 2020년 수정 계획(백만 달러)
총투자액 5,167 4,678
정부 예산 투자 528 386
ODA 개발 기금 903 903
국내 및 해외 투자 2,569 2,222
상업은행 대출 자금 1,167 1,167
자료: 라오스 국회 2020년 경제발전 계획 수정 결의안

다. 산업 환경

□ 산업구조
⚪ 2019년 농축산업/광업이 GDP 대비 24.7%, 제조업 28.3%, 서비스 47.0%
- 제조업의 경우, 전기/수도/하수/건설이 70.8%, 식품/음료/의류는 15.2%, 기타 제조업이 14.1%로
실질적 제조 산업은 거의 육성되지 않은 상황

⚪ 이에 라오스 정부는 2025년 산업 발전 전략으로 식품 및 음료 가공, 농산품 및 목재 가공, 건설자재,


의류 등의 기초 산업을 육성하고자 노력
- 가공 산업 발전전략에는 광물・화학 가공, 전자・전기 장비, 수송・농업용 부품・장비 등이 주력 분야로
새롭게 포함
- 가공 산업 분야는 2019년 GDP의 9%를 차지하며, 총 2만 8,000여 개의 공장 중 소규모가 7,152개,
중규모 947개, 대규모 공장 760개 수준

□ 코로나19로 인한 산업구조 개편 조짐
⚪ 코로나19로 관광산업 등 주요 서비스 산업은 심각한 타격
- 주요 외화 수입원인 관광산업(2019년 9.3억 달러 수입)은 2020년 거의 붕괴

14
2021 라오스 진출전략
⚪ 국내의 많은 제조업체도 건전한 경영 상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시장 수요 감소와 노동력
부족이 주요 문제로 지적됨

⚪ 코로나19로 인하여 정부는 노동력 구조와 지표 계획을 수정하여 노동력 수급 계획을 기존 8만


3,900명에서 5만 1,564명으로 축소

<노동인구 구조>
2017년 2020년
노동력 구조
(전체 노동력 중 %) (전체 노동력 중 %)
농업 부문 노동력 64 39.48
산업 및 건설 부문 노동력 12 16.82
서비스 부문 노동력 24 43.70
실업 2 20
자료: 라오스 국회 2020년 경제발전계획 수정 결의안

<2020년 노동인구 육성 계획 수정안>


노동력 지표 당초 목표(명) 조정 목표(명)
노동력 시장을 위한 직업 훈련생 총인원 83,900 51,564
・ 농업 부문 30,100 19,091
・ 산업 부문 29,600 16,729
・ 서비스 부문 24,200 15,744
자료: 라오스 국회 2020년 경제발전계획 수정 결의안

라. 정책・규제 환경

□ 주요 코로나19 경제활성화 정책
⚪ 코로나19 피해 업체 지원 대책으로, 농축산업, 농가공업, 수공업, 관광업 등의 4개 우선 지원 분야에
대한 마이크로파이낸싱 접근성 확대 등의 방안 마련

⚪ 금융 부문에서는 정책금리 인하를 도입하여 경영상 차입 비용 감소 효과를 기대

⚪ 기업 및 근로자 지원
- 노동자의 근로소득세 면제
-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사업장의 법인세 납부 유예
- 도시 지역 임금 근로자 중 코로나19 경제적 피해자에 대한 현금 지급 방안
- 소상공인 법인세 및 코로나19 관련 대응 품목 수입 관세 면제
- 공공투자 사업의 우선순위 구조조정
- 신규 인프라 프로젝트를 2021년 이후로 연기
- 비임금 반복 지출 예산의 10%를 절감하여 코로나19 피해 대책에 사용

⚪ 정부는 또한 외부 부채 경감 및 상환 연기를 위해 부채의 투자 전환 및 국영기업 지분 매각 등의


부채 관련 정책 방안 제안

Ⅱ. 비즈니스 환경 분석 15
⚪ 라오스중앙은행(BOL)도 기준금리 인하와 민간 상업은행의 준비금 최소화를 포함한 통화 및 환율
정책 방안을 제시

⚪ 재무부는 세수정보자동화시스템인 TAXRIS의 보급 및 활성화와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비과세 가능성을


검토하는 등의 방안을 제시

⚪ 기업 재정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기금 1,000만 달러, 중국개발은행 차관성 자금 3억 달러 조성

<재정구제 자금 배정>
정부 코로나19 피해 구제 정책 방안 단위: 백만 달러
・ 재정구제 20.3
- 현금 지급(복지 기금 경유) 9.9
- 기타 재정 구제 방안 10.5
・ 중소기업 대출(기존 프로그램) 310.3
- 중소기업 기금 10.3
- 중국개발은행으로부터 중소기업 대출 300.0
(라오스 중앙은행 경유)
총계 330.6
자료: Lao PDR Economic Monitor, 2020년 6월

□ 2020년도 신규 도입 무역 관련 규정 및 조약
⚪ 전자서명
- 2020년 5월 29일 라오스 우정통신부의 전자서명 사용이 공식 발표되어 디지털 인증서, 전송계층
보안(Secure Sockets Layer), 타임스탬프 및 우정통신부가 제공하는 기타 서비스 등에 전자서명
사용이 가능해짐
- 전자서명 사용 승인 신청서류 제출 완료 후 45일 소요

⚪ 라오스 국가단일창구시스템
- 라오스 재무부는 2020년 8월 5일, 라오스 국가단일창구시스템(Lao National Single Window:
LNSW)의 2020년 8월 10일 시행을 고시
- 이는 연료를 포함한 모든 수입품의 통합통제시스템으로, 라오스-태국 우정의 다리 국경에서 1단계로
시행, 추후 이외의 국경으로 확대 예정
- 모든 수입업체는 수입 신고 후 SMART Tax, i-Banking, BCEL One, LDB Trust, LDB Corporate
Banking 및 기타 결제수단을 통해 세금, 관세 등을 납부

⚪ 조세정보시스템(TAXRIS) 도입
- 라오스 재무부는 2020년 하반기 6개월간 정부 세입 증대를 위한 조치 이행을 관계 당국에 요청
하였으며, 이에 따라 부가가치세 납부 사업체가 증가할 전망
- 라오스 정부는 조세정보시스템의 전국 확대 필요성을 인식하고 2019년 7개 주 주요 도시에 조세
정보시스템(TAXRIS)을 신규 도입하여 2019년 상반기 조세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

16
2021 라오스 진출전략
⚪ 이커머스
- 라오스의 이커머스는 아직 초기 발전 단계임
- Star Fintech사는 2020년 2월 홈페이지를 통한 상품 및 서비스 구매 대금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이커머스 서비스 이용 계약을 라오스 은행 BCEL과 체결
- 결제는 비자, 마스터카드, JCB, 유니온페이, 알리페이, 위챗페이, UPO QR로 가능
- BCEL은 2013년부터 이커머스 서비스를 시작하여, 2020년 현재 24개 업체가 등록하여 서비스
이용 중

⚪ 외국인의 콘도, 아파트 사용권 매매 허가


- 2020년 9월 라오스 토지법을 개정하여 외국인도 콘도(아파트 등) 매매 허용

⚪ 사업자 등록 절차 간소화
- 기업 등록 절차를 10단계에서 3단계로 단축, 소요기간을 174일에서 17일 이하로 단축
- 민간 부문에서 제기한 각종 문제를 개선하여 국가 비즈니스 환경 순위는 2018년 124위에서
2019년 76위로 향상됨

Ⅱ. 비즈니스 환경 분석 17
2. 시장 분석

⚪ 제조업이 부족하여 생필품 등 기초 상품도 수입에 의존하는 산업구조


⚪ 전통적으로 태국 시장에 종속되어 있으며, 최근 중국, 베트남 상품의 시장 점유율 증가
⚪ ASEAN 경제통합으로 라오스 시장에서 주변국 상품의 가격 경쟁력이 크게 상승(자동차, 소비재 등에서 한국 시장
점유율 크게 감소 중)
⚪ 한류상품, 기술우위 상품으로 라오스 시장 공략 필요

가. 시장 특성 및 전략적 가치

□ 주변국에 의존적인 시장구조


⚪ 2019년 기준 전체 라오스 수입액의 91.8%는 태국, 중국, 베트남이 차지
- 태국 54.2%, 중국 26.3%, 베트남 11.3%

⚪ 특히, 태국은 70% 이상의 언어적 유사성으로 인해 전통적으로 금융, 유통 등 많은 분야에서 라오스
시장을 지배적으로 점유

□ 주요 시장 이슈
⚪ 인구 700만의 라오스는 한반도의 1.1배로 인구 밀집도가 매우 낮으며, 수도 비엔티안도 90만 명
수준으로 규모의 경제 실현에 한계

⚪ 월드뱅크, ADB, IMF 등 국제기구들은 라오스 공공부채 문제가 매우 심각하여 2021년 경제환경에
매우 큰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

⚪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강력한 국경봉쇄로 코로나19 확산은 통제하고 있으나, 코로나19가 야기한
세계적 경제위기에 크게 영향을 받음

<주요 시장 특성 및 가치>
요 소 주 요 영 향
・ 700만 명의 인구 중 61%가 30세 이하
인 구
・ 라오스 노동력 평균 임금은 월 150만 낍(약 166달러)
・ 코로나19 사태로 둔화된 경제, 낮은 외환 보유고 상황에서 부채상환 만기 임박
경 제 ・ 인플레이션 증가, 높은 공공부채(2020년 GDP의 68%) 등으로 인해 라오스는 부채상환 위기 상황에
처해 있음
・ 현재의 라오스 산업구조는 의류, 광산 및 에너지, 수출용 전자장비(경제특구에서의 외국인 투자) 등
산 업 소수 분야에 국한
・ 2021년 이후로는 식품가공, 관광, 농업 분야 등 잠재력이 높은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진출 고려가 필요
・ 코로나19 사태, 무역전쟁, 라오스 정부의 거시경제 관리 불안정성
외부 경제 ・ ASEAN 역내 연결 및 통합
・ ASEAN 스마트시티 네트워크
정보통신기술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디지털 사회, 스마트시티, 하이테크 부문의 발전

18
2021 라오스 진출전략
나. 교역

□ 전력 수출을 제외한 전반적 교역량 감소 전망


⚪ 라오스의 제1대 수출품목은 전력으로 2019년 다수의 수력발전소가 완공되어 2020년 전력 수출은
증가한 추세

⚪ 그러나 전력 수출을 제외한 교역량은 2019년 교역량 대비 8.4%(금액 기준 4억 8,300만 달러)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
- 특히, 수입은 국내 소비 부진과 소재・장비 수입이 필요한 투자 사업 둔화로 전년 대비 2억 4,700만
달러가 감소할 것으로 추산

<수출입 무역수지(전력 수출입 포함)>


연 도 수입액(백만 달러) 수출액(백만 달러) 무역수지(백만 달러)
2015년 4,062 3,681 -381
2016년 4,219 4,236 +17
2017년 4,792 4,887 +95
2018년 5,848 5,410 -438
2019년 5,741 5,603 -138
자료: 라오스 산업통상부

⚪ 태국, 중국, 베트남에 크게 의존하는 교역 구조이며, 한국은 라오스의 5대 수입국으로 2019년


5,880만 달러 규모의 수입을 기록
- 2020년에는 코로나19와 AEC 출범으로 인한 관세 혜택 감소 등으로 대(對) 라오스 수출은 더욱
감소할 것으로 전망

<라오스 수출입 대상 국가 상위 5개국>


수입액(백만 달러)
연번 수입국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1 태 국 2,362 2,599 2,950 3,279 3,109
2 중 국 787 770 817 1,382 1,512
3 베트남 591 432 552 694 650
4 일 본 74.9 101.6 91.6 119.6 88.12
5 한 국 49.1 80.8 53.7 65.1 58.8
수출액(백만 달러)
연번 수출국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1 태 국 1,643 2,038 2,349 2,537 2,168
2 중 국 1,068 1,134 1,233 1,406 1,709
3 베트남 557.3 568.6 723.5 885.3 1,036.8
4 인 도 33.1 87.5 161.8 128.7 104.3
5 일 본 49.8 58.0 70.6 86.4 93.6
26 한 국 6.4 7.0 9.6 4.4 5.2
자료: 라오스 산업통상부

Ⅱ. 비즈니스 환경 분석 19
⚪ 아래의 표는 한국의 주요 수출품목의 대(對) 라오스 시장 점유율을 나타냄
- 자동차는 라오스 자동차 전체 수입의 8.75%를 점유하고 있고, 자동차 부품은 라오스 전체 자동차
부품 수입액의 3.77%를 점유하고 있음
- 그러나 전자제품, 산업 설비, 전선 등 기타 많은 분야의 제품은 수입시장 점유율의 1% 미만에 그침
- 한국산 제품의 시장 점유율이 매우 낮은 이유는 최빈국 라오스는 여전히 저렴한 가격 중심의 시장이
형성되어 있고, 낮은 산업화 비율로 인해 핵심 부품소재 수입비율이 매우 낮기 때문임

<라오스 주요 수입 제품군>
수입 총액 대비 한국발 수입 비율(%)
주요 수입 제품군
2017년 2018년 2019년
1 전자제품 및 장비 0.1 0.41 0.16
2 산업 설비 0.12 0.56 0.34
3 철강봉 및 기타 철강제품 0.0008 0.0017 0.16
4 차량(농업용 제외) 7.28 6.69 8.75
5 차량용 부품 2.64 2.69 3.77
6 철강 및 관련 제품 0.5 1.1 0.09
7 전선 0.34 1.64 0.06
8 광섬유케이블 4.32 5.64 4.50
9 통신장비 및 부품 0.0015 0.0022 0.027
10 비료 0 0 0
11 화학제품 0.11 0.004 0.009
자료: 라오스 산업통상부

⚪ 라오스 주변국은 저렴한 제품 가격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탓에 운송 비용과 운송 기간 측면에서


유리하여 주요 수입국으로 자리매김

⚪ 반면, 중국산 제품은 품질이 낮다는 구매자의 인식이 여전하며, 태국 제품은 일반 사용자에게 너무
익숙해 신선한 관심을 끌기 어렵다는 점, 베트남 제품도 낮은 품질의 이미지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어
라오스에서 약점으로 작용

다. 투자 진출

□ 라오스 외국인 투자 진출 현황
⚪ 라오스는 2000년부터 외국인 투자유치 노력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경제특구 개발 및 성장을 지원 중
- 2020년 현재 승인된 경제특구(SEZ)는 총 12개소임

⚪ 라오스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2019년에는 입주업체 597개 중 과반수가 중국 기업으로, 그 뒤를 태국,


일본 기업이 차지하고 있음
- 업종은 서비스업 41.55%, 생산업 22.66%, 무역업 35.79%로 구성
- 라오스 경제특구 입주 한국 기업은 33개에 불과

20
2021 라오스 진출전략
⚪ 2020년 6월까지 라오스 프로젝트 투자 총액은 403억 달러로, 이 중 라오스 정부 투자액이 30.4억
달러, 외국인 투자액은 약 236억 달러, 라오스 기업 투자는 137억 달러임

⚪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성이 빈약한 프로젝트에 대한 정부 지출을 2021년 이후로 연기하는 라오스


정부 정책에 따라 정부 투자 총액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

⚪ 투자 진출 부문에서는 중국의 투자 프로젝트 인력 입국 제한으로 코로나19 영향을 특히 체감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투자자의 라오스 입국이 제한됨

<라오스 투자 상위 20개국(2020년 6월 현재)>


연번 투자국 프로젝트 수 투자 총액($)
1 라오스 2,656 16,742,973,992
2 중국 869 10,054,478,357
3 태국 761 4,716,261,806
4 베트남 423 3,972,977,741
5 말레이시아 101 794,338,773
6 한국 293 751,084,639
7 프랑스 225 546,752,623
8 홍콩 51 541,347,259
9 네덜란드 15 399,366,484
10 노르웨이 6 346,435,550
11 영국 56 277,031,258
12 호주 90 194,662,582
13 싱가포르 79 187,761,475
14 미국 115 151,800,113
15 일본 104 120,831,674
16 대만 75 120,530,221
17 스웨덴 14 79,019,558
18 캐나다 42 67,808,144
19 스위스 15 44,492,192
20 뉴질랜드 1 40,000,000
자료: 라오스 기획투자부

⚪ 라오스의 주요 외국인 투자는 전체 투자(정부 및 라오스 기업 투자 포함) 기준으로 에너지 분야


(41.8%)와 광산 분야(18.7%)에 집중되어 있음

⚪ 특히, 전력 부분에는 2020년 6월까지 69.8억 달러가 투자되었으며, 이는 전체 FDI의 29.6%로 1위를
차지
-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COD)는 총 27개(6,362MW)이며, 2019년 세피안-세남노이 발전소 준공
등으로 2020년 전력 생산량이 크게 증가
- 라오스 정부는 2030년까지 20,691MW의 발전용량과 연간 99,470GWh의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183개의 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임

Ⅱ. 비즈니스 환경 분석 21
<부문별-투자 주체별 투자 현황(2020년 6월 현재)>
연 라오스 측 투자
부문별 프로젝트 수 외국 투자 투자 총액($)
번 민간 정부
1 에너지 56 8,083,548,939 1,789,891,260 6,987,666,149 16,861,106,347
2 광산 348 1,684,709,228 53,300,000 5,785,039,622 7,523,048,850
3 서비스 710 1,312,792,601 862,131,987 3,750,694,418 5,925,619,006
4 농업 994 327,299,529 17,483,387 2,750,951,104 3,095,734,020
5 제조/수공업 933 681,576,010 46,852,289 1,380,114,442 2,108,542,741
6 접객/요식업 430 285,367,208 94,595,521 685,050,391 1,065,013,120
7 건설 151 181,899,385 21,640,000 632,935,309 836,474,694
8 보건 20 773,523,790 - 57,285,016 830,808,806
9 운송 19 112,030,509 129,062,400 444,415,986 685,508,895
10 은행 34 27,570,000 23,220,000 412,571,122 463,361,122
11 목재 211 108,427,989 3,053,850 298,759,537 410,241,376
12 상업 354 119,452,857 412,927 208,155,327 328,021,111
13 봉제 110 9,159,732 49,770 85,790,945 95,000,447
14 컨설팅 179 18,936,735 - 55,025,710 73,962,445
15 교육 89 13,040,089 500,000 20,598,608 34,138,697
합계 4,638 13,739,334,601 3,042,193,391 23,555,053,686 40,336,581,678
자료: 라오스 기획투자부

라. 공공 인프라 구축 사업 현황

□ 추진 중인 주요 인프라 구축 사업
⚪ 라오스-중국 간 고속철도 구축 사업
- 2021년 말 완공 예정으로 대부분 중국 기술과 자재로 건설 중이나, 주변 역사 개발, 부대시설 개발
등에는 여전히 한국 기업 참여 기회가 높음
- 2022년 초 개통되면 라오스-중국 간의 무역량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

⚪ 비엔티안-방비엥 간 고속도로 사업
- 중국 쿤밍과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을 잇는 13번 국도의 일부 구간을 고속도로화하는 사업으로
2021년 초 완공 예정
- 라오스-중국 물류운송 분야의 획기적 시간 단축 및 비용 절감 예상

⚪ 베트남 붕앙항만 사업
- 2018년 2월 라오스 정부와 베트남 정부 간 붕앙항만 공동 개발 협정 체결
- 항만건설 투자비율은 라오스 기업이 60%, 베트남 기업이 40%이며, 베트남 국회의 최종 승인으로
2020년 말까지 법제화될 예정
- 마스터플랜은 이미 수립되었으며, 사업 완료 후 항만 하역 능력이 현재 연간 300만 톤에서 연간
650만 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22
2021 라오스 진출전략
- 항만 기본 계획에는 석탄 저장소(인도네시아산 석탄 원료가 캄무안주 석탄화력발전소로 공급될
예정), 탱크 팜, 컨테이너 터미널, 드라이 벌크 및 일반화물 터미널, 액체 벌크 터미널 등이 포함

⚪ 베트남 붕앙-라오스 비엔티안 간 철도 사업


- 우리나라가 타당성 조사를 실시, 라오스 숙원 사업인 베트남 붕앙항만과 연결
- 2019년 6월, 인도네시아 철도 개발 컨소시엄과 페트로 트레이드사 간의 베트남 붕앙-라오스 타캑
간 철도 건설 사업(1단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 인도네시아 수출입은행에서 투자금이 투입되며, 공사는 2021년 개시 예정

⚪ 비엔티안 물류단지(Vientiane Logistic Park: VLP) 사업


- 1단계 사업은 2021년 3월로 예정, 총사업 기간은 2025년까지 5년
- VLP는 9개소로 예정된 내륙 항만 중 라오스 정부의 최우선순위 사업으로, 국제 철도 및 도로 운송
서비스를 겸비하고 있으며, 컨테이너 야적장, 통관 서비스, 물류 처리 서비스, 경유 화물, 환적 서비스,
탱크 팜 등의 종합 물류 서비스 제공 예정
- 농업, 전자산업 클러스터, 의약품, 사치품(면세점) 및 기타 수출품의 물류 처리 시설 등으로 구성된
경제 허브로 기능할 것을 기대
- 한국 기업도 통합 전산망 구축 사업 등에 참여 가능

⚪ 우돔싸이주 스마트시티 사업
- 스마트시티 계획은 라오스 정부의 여러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 중 하나로, 라오스 정부는 2018년
태국 AMATA주식회사와 협약을 맺고 라오스 북서부 우돔싸이주 스마트시티 개발 타당성 조사를
실시
- 사업 계획 면적은 70㎢로 추후 200㎢까지 확장될 예정
- 도시개발 주요 목표는 800Ha 규모의 마을을 물류 중심지로 전환하는 것으로, 개발 지역과 국제항만을
연결하는 허브로 성장할 것을 기대
- 수도 비엔티안 역시 스마트시티 구축을 구상 중이며,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협력 파트너를 물색 중

⚪ 첨단기술단지(High Technology Park)


- 라오스 과학기술부는 비엔티안시와 방비엥에 254헥타 규모로 첨단기술단지를 건설하기로 중국
개발사와 MOU를 체결하고 마스터플랜 검토 중
- 라오스 과학기술부는 디지털 경제개발, 드론 및 사물인터넷(IoT) 개발 사업 등에 민관협력(PPP)
사업도 추진 중

□ 추진 예정 사업
⚪ 라오스 정부는 상기 프로젝트 외에도 인근 국가와의 교통 회랑 연계에 초점을 맞춘 6개 도로 프로
젝트, 3개 교량, 4개 고속도로, 6개 철도(1개 기 시행 중), 3개 공항, 4개 하항, 8개 물류단지(내륙
항만) 등 여러 대규모 프로젝트를 개발 중

Ⅱ. 비즈니스 환경 분석 23
<관련 정보 사이트>
사이트 명 주소 비고
라오스 산업통상부
www.laoftpd.com -
라오스-외국 간 통상정책국
라오스 무역 포털 www.laotradeportal.gov.la 제반 무역규정 관련 정보
국가 기업 데이터베이스 http://erm.gov.la/index.php/explore-data-la/search-la 기업 검색 사이트
기획투자부 투자유치국 www.investlao.gov.la 투자 관련 제반 법규정
Tenders Electronic Daily https://ted.europa.eu 국가별 입찰 정보 검색
https://projects.worldbank.org/en/projects-operations/proj
Worldbank ects-summary?lang=en&searchTerm=&countrycode_exa -
ct=LA
https://www.adb.org
ADB -
/projects/country/lao/country/reg

24
2021 라오스 진출전략
3. 한국과의 경제교류 및 주요 경협의제

가. 교역
⚪ 2017년 한국에서 제품을 수입한 기업은 고작 70개사로, 2017년 수입 총액은 다양한 제품군에 걸쳐
총 5,370만 달러를 기록

⚪ 2018년에는 수입업체가 총 136개사로 다소 증가하여 수입 총액은 6,5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2019년에는 수입 총액이 5,860만 달러로 소폭 감소했으나 수입업체 수는 유지

⚪ 2020년에는 5월 기준으로 57개사가 한국에서 총 3,320만 달러 규모를 수입

⚪ 라오스의 한국 수출은 2019년 520만 달러로, 전기를 제외한 라오스의 전체 수출액 약 46억 달러에
비해 저조한 수준으로 한국과의 교역도 상당 부분 감소할 것으로 전망

<라오스 주요 수입품 및 한국 제품 수입액>


총수입(백만 달러) 한국발 수입(백만 달러)
구분
2017년 2018년 2019년 2017년 2018년 2019년
1 전자제품 및 장비 359.68 336.31 309.99 0.39 1.38 0.49
2 산업 설비 452.03 523.67 431.50 0.55 2.95 1.48
3 철강봉 및 기타 철강제품 95.92 206.39 152.92 0.0008 0.0036 0.25
4 차량(농업용 차량 제외) 552.16 545.02 457.20 40.22 36.49 40.30
5 차량용 부품 141.64 191.55 159.15 3.75 5.16 6.0
6 철강 및 관련 제품 347.32 366.86 472.93 1.73 4.0 0.42
7 전선 118.83 279.31 212.70 0.410 4.57 0.13
8 광섬유케이블 42.38 53.31 71.84 1.83 3.01 3.23
9 통신장비 및 부품 89.56 210.28 92.69 0.0014 0.0048 0.025
10 비료 56.53 74.49 86.16 0.00012 0 0
11 화학제품 58.10 75.42 67.31 0.062 0.0031 0.0065
자료: 라오스 산업통상부 수출입국

<라오스 5대 한국 수출품>
수출품 2017년(백만 달러) 2018년(백만 달러) 2019년(백만 달러)
1 광학 장비 1.44 0.30 1.46
2 숯 0.88 1.30 1.26
3 커피 생두 3.29 0.26 0.15
4 가공 과일 및 채소 0.12 0.35 0.28
5 채소 0.04 0.08 0.28
자료: 라오스 산업통상부 수출입국

Ⅱ. 비즈니스 환경 분석 25
나. 한국의 대(對) 라오스 투자

□ 투자 환경 분석
⚪ 한국의 대(對) 라오스 투자는 1992년 최초 법인 설립, 1994년 최초 투자금 송금으로 시작

⚪ 한국수출입은행 통계 기준, 2019년 말 누적 기준으로 투자 건수 434건, 149개 현지법인, 5.6억 달러


규모 투자 진출이 이루어짐

⚪ 라오스 기획투자부 정보 기준으로는 293개 프로젝트에 대한 한국의 직접 투자 총액은 7.5억 달러


(2020년 6월 승인 및 누적 기준)로 라오스 전체 투자국가 중 6위에 해당

⚪ 초기에는 요식업, 농업 투자에 집중되었으나, 최근 10년 동안은 에너지, 건설, 금융 서비스, 자동차
제조, 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시
구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누 계
건수 43 25 43 30 24 28 434
신고금액
36,353 27,702 58,549 58,103 37,323 69,372 555,257
(천 달러)
현지법인 수 12 7 15 6 3 9 149
자료: 한국수출입은행

⚪ 라오스의 투자 환경은 아래와 같음

강점 약점
・ 라오스는 개발 초기 단계로 많은 프로젝트의 개발 ・ 자금의 부족
가능성이 있음 ・ 숙련된 노동력 부족

기회 위협
・ 잘 구축된 한국의 브랜드 이미지 ・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 중국의 대(對) 라오스 영향력
・ 한-라 양국 간 외교관계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 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태국 투자자는 라오스와
며, 한국의 신남방 정책으로 라오스도 중점협력 대상 문화적, 언어적 환경을 공유하는 이점이 있음
국 중의 하나임 ・ 부정부패가 여전히 존재함
・ 라오스에서 현재 초기 단계인 스마트시티, 산업단지 개
발, 디지털 경제, 스마트 농업 부문 등에서 한국과 협
력이 가능

26
2021 라오스 진출전략
[참고] 일본 기업 진출 사례
⚪ 일본 기업(직접 투자 모델 제외)의 대다수는 자동차와 기계 분야로, 소비재 부문은 거의 전무함
⚪ 2020년 기준으로 일본 기업은 총 164개사이며, 투자회사 144개사, 도소매유통회사 20개사로 분류

<라오스 진출 주요 일본 기업>
회사명 진출 방식 업종
Gas One Lao Co., Ltd 합작투자(일본 60%, 라오스 40%) 도소매 유통
Mitsubishi Corporation 대표 사무소 도소매 유통
Mitsui & Corporation 대표 사무소 도소매 유통
Marubeni Corporation 비엔티안 연락사무소 도소매 유통
Sumitomo Corporation Asia & Oceania Pte Ltd 비엔티안 연락사무소 도소매 유통
Toyota Tsusho Corporation 비엔티안 연락사무소 도소매 유통
Toyota Laos 라오스 파트너와 합작 도소매 유통
Trendy Lao Import-Export Co., Ltd 라오스 파트너와 합작 도소매 유통
Lapen Co., Ltd 라오스 파트너와 합작 도소매 유통
Komatsu Co., Ltd 비엔티안 연락사무소 도소매 유통
MELCO Elevator Laos Sole Co., Ltd 100% 일본 투자 도소매 유통
자료: KOTRA 비엔티안무역관 인터뷰

다. 주요 경제협력 의제
⚪ 한국과 라오스는 2019년 9월 문재인 대통령의 라오스 국빈 방문으로 양국 간 경제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 양국은 5억 달러 한도의 EDCF 차관 약정 등 다수 분야 경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

⚪ 2019년 11월 한국과 라오스 등 ASEAN 5개 회원국은 교육, 스마트시티 등 분야의 협력 증진을 위한
공적 개발 원조 확대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

⚪ 2019년 비엔티안에서 한국 중소벤처기업부와 체결한 MOU에 따라 라오스 과학기술부는 2020년 4월


한국 UNIDO의 지원을 받아 테크노파크 개발 협력 사업을 라오스 외교부를 통해 한국 정부에 제안함
- 사업 승인 시, 기술개발 분야의 적극적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2020~2023년간 EDCF 차관 5억 달러에 대한 라오스 정부 제안 사업>


사업비
사업명 진행 현황 사업 주체
(백만 달러)
하안 침식 방지 300
・ 참파삭주 하안 침식 방지 2단계 사업 70
・ 사바나켓주 65
・ 보케오주 80 계획 중 공공건설교통부
・ 보리캄싸이주 20
・ 비엔티안주 20
・ 캄무완주 45
사회 부문 프로젝트 125
・ 남부 4개주 병원 건립 사업 30
계획 중 -
・ 기술대학교 건립 사업 25
・ 방비엥 관광개발 사업 20

Ⅱ. 비즈니스 환경 분석 27
사업비
사업명 진행 현황 사업 주체
(백만 달러)
・ 사바나켓주 병원 건립 사업 25
- -
・ 생산단지 조성 사업 25
다종의 개발 사업 200
・ 조세정보시스템 2단계 사업 20 외교부
・ 토지 이용 역량 강화 및 토지정보센터 건립 사업 115 계획 중 농림부
・ 농촌 기반시설 개발 및 물관리센터 건립 사업 40 천연자원환경부
・ 전력망 확장 사업 25
컨설팅 업체
참파삭 및 사라반주 물 공급 사업 49 주 정부 공공건설교통국
입찰 진행 중
자료: No. 2210/OPM 라오스 총리실 발표문, 2019년 12월 18일

⚪ 2019년 11월 부산에서 체결된 한국 교육부와 라오스 교육체육부 간 MOU에 따라 라오스 정부는
2020~2021학년도 중등학교 정규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한국어를 도입 중
- 한국 정부는 한국어 교사의 라오스 현지 파견, 라오스 대학의 현지 한국어 강사 양성 및 국립대학교
한국어 학습 프로젝트 사업비 등을 지원 예정

⚪ 무상 원조도 1987년부터 2018년까지 농촌 개발, 보건, 교육 등의 분야에서 한국국제협력단 사업


등 2.35억 달러 이상 지원, 전체 수원국 중 8위

<한국의 대(對) 라오스 무상 원조 현황>


(단위: 백만 달러)
연도 1987~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계
무상 37.54 10.01 13.65 15.53 13.09 13.33 19.77 22.45 27.80 28.06 34.26 235.50
주: 총지출 기준, 2018년도는 OECD DAC 보고 통계
자료: OECD 통계

28
2021 라오스 진출전략
Ⅲ 진출전략

⚪ 한국 최신 기술 및 한류 이점을 활용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라오스 시장 공략

1. SWOT 분석 및 전략 도출
<라오스 SWOT 분석>

강 점(Strength) 약 점(Weakness)
∙ 정치적 안정 ∙ 사회간접자본 열악
∙ 수자원, 미개발 천연자원이 풍부 ∙ 인적자원 및 숙련된 노동력이 부족
∙ 젊은 소비인구 및 높은 한류열풍 ∙ 식품과 소비재 산업의 미발달로 수입에 의존
∙ 적극적인 ICT 및 인프라 구축 사업 추진 ∙ 제조업 등 현대형 산업구조 취약

S W
기 회(Opportunity) O T 위 협(Threat)
∙ 중국 및 메콩 지역 시장화 가능 ∙ 재정적자, 공공부채, 외화 부족 매우 심각
∙ Regional Value Chain 편입 기회 다대 ∙ 글로벌 금융 시장의 급변동 가능성
∙ 2021년 고속철도 완공으로 인한 기대 효과 ∙ 공식환율과 시장환율 간의 큰 격차
∙ 2030년 디지털 사회 구현 정책의 기회 ∙ 코로나19,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경제 위협
∙ 2025년 국가발전전략의 기회 ∙ 최저임금 상승

전략방향 세부전략 진출전략

SO 전략 ∙ 디지털에 민감한 청년층 소비를 중점 공략 한류를 활용한


(역량 확대) ∙ 한류 브랜드화를 통한 소비자 공략 소비재 시장 진출

ST 전략 ∙ 중산층 신(新)수요를 겨냥한 유망 소비재 발굴 포스트 코로나


(강점 활용) ∙ 태국, 중국 및 신생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 활용 시장 공략

WO 전략 ∙ RVC 편입을 위한 소재 부문 투자 진출 지원 ICT 기술을 활용한


(기회 포착) ∙ 전력, 수력 자원을 활용한 투자 진출 지원 시장 선점

WT 전략 ∙ 코로나19 위협을 극복하는 비즈니스 전략 공공 인프라 구축


(위협 대응) ∙ 새로운 소비 패턴에 맞는 소비자 공략 사업 적극 참여

Ⅲ. 진출전략 29
2. 주요 이슈・산업별 진출전략

2021년 진출전략

구분 주요 이슈・산업별 진출전략

⚪ 한국산 화장품, 주방용품, 농산식품 분야의 진출 강화


한류를 활용한
소비재 시장 ⚪ 소득의 증가로 가전과 고가 소비재 시장 공략
진출
⚪ 온라인 유통망을 활용한 소비재 시장 개척

정보통신
협력으로 ⚪ 국가 통합 행정정보망 구축, 의료정보화센터 구축 등 전자정부 분야 공략
중소기업 진출 ⚪ 전자상거래 확산으로 관련 플랫폼, 앱, 보안 시스템 시장 집중 공략
기반 구축

헬스케어 ⚪ (의약품) 당뇨 환자용 약품 등 특수 약품 시장 공략


시장 공략 ⚪ (의료기기) 신축 중인 대형병원 대상 마케팅 강화

인프라 개발 ⚪ 내륙항, 물류운송망 구축 사업 적극 참여


협력 ⚪ ASEAN 연계성 사업과 관련된 도로, 철도 건설 분야 공략

코로나19와 포스트 코로나 시장을 겨냥한


신시장 개척 선제적 시장 확대 전략 추진

30
2021 라오스 진출전략
가. 한류를 활용한 소비재 시장 진출

시장 여건 및 전략적 가치
⚪ ADB에 따르면 GDP 성장률은 2018년 6.2%, 2019년 5.0%를 기록하여 꾸준히 고성장 중
- 그러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2.5%로 하락할 전망이나, 2021년 4.5%로 도약 예상
⚪ GDP 성장과 도시 중산층의 가구 소득 증가로 인해 수입 소비재 제품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
⚪ 한류 영향으로 한국 제품의 브랜드는 상승, 고품질의 합리적 가격의 제품으로 라오스 소비자에게 소구

□ 주요 이슈 및 트렌드
⚪ 라오스의 1인당 GDP는 2012년 1,589달러에서 2019년 2,535달러, 구매력 평가 기준 1인당 GDP는
2012년 4,882달러에서 2019년 7,772달러로 상승

⚪ 라오스 인구는 2018년 기준 701만 명, 128만 가구, 전형적인 종형 인구구성


- 지역별로는 사바나켓주가 103.8만 명, 비엔티안 90.7만 명, 참파삭 73.4만 명

⚪ 인구규모가 작지만 전체 인구의 35%가 도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도시화 및 중산층 증가로 도시가
소비를 주도하고 있음
* 인구구조: 0~24세 52%, 25~54세 38%, 55~64세 6%, 65세 이상 4%
** 수도 비엔티안의 1인당 GDP: 2019년 기준 약 5,000달러 수준으로 추산

⚪ 세계은행에 따르면, 2019년 GDP 대비 저축률은 18%, 총 소비지출은 GDP의 78%로 라오스 소비자
들은 저축보다는 소비 중심 생활패턴을 보임

⚪ 2019년 기준 전체 라오스 수입액의 91.8%는 태국, 중국, 베트남에 의존


* 태국 54.2%, 중국 26.3%, 베트남 11.3%

⚪ BTS 효과,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의 인기 등으로 한류열풍 확대, 이는 한국 화장품, 주방가구, 유아


용품, 가전제품 등에 대한 고품질 이미지로 전환

⚪ 코로나19 사태의 반대급부로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유통 시장은 관련 앱, 기술 플랫폼에 대한 투자로


이어져 기존 태국 유통망의 지배력 약화
- 이는 한국 제품의 새로운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

□ 유망 분야
⚪ 한국산 화장품, 주방용품, 농산식품 분야의 인기가 매우 높아 진출 필요

⚪ 소득의 증가로 소형가전과 생활용품 등의 중고가 제품의 수요 증가

⚪ 중국의 온라인 유통망 라오스 진출 모델을 참고, 한국 온라인 유통망 사업 진출 유망

Ⅲ. 진출전략 31
나. 정보통신 협력으로 중소기업 진출 기반 구축

시장 여건 및 전략적 가치
◦ (라오스) 청년층 비중이 높은 인구구성을 토대로 정보통신 분야는 최근 3년간 연평균 5.9% 성장세, 2018년부터
모바일 금융 서비스 및 전자상거래 태동 등
◦ (한국) 전 세계 통신 강국, SDG 인프라와 산업화 부문에서 한국 우위, 제7차 한-메콩 외교장관 회의에서 정보통
신기술 협력 협의
◦ (경쟁국 현황) 중국의 Comba Telecom사는 라오스의 ETL사 지분 51%를 인수. 베트남의 VNPT-I사는 수도
비엔티안에 대표 사무소 개설, 라오스 통신 사업자 Sky Telecom사 및 Planet ISP사와 파트너십 계약 체결 등
라오스 통신 시장 성장 일로

□ 주요 트렌드
⚪ 라오스는 2030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 정책에 힘입어 현재 라오스 전국의 95%에서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하며 81%에서 모바일 인터넷 연결이 가능

⚪ 라오스 국립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온라인 교육, 재택근무 관련 금융 대출 및 정부 지출을 향후 2~3년간


연간 10% 이상 확대할 예정

⚪ 라오스의 전자상거래는 초기 단계로 15개의 소규모 플랫폼이 개발・운영


- 인터넷 사용 인구 증가 및 코로나19가 야기한 생활 습관 변화에 따라 급격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자상거래 표준 법안 등은 2020년 말에 발의 예정

□ 주요 ICT 인프라 현황
⚪ 전자정부: 원격근무 시스템, 화상회의, 클라우딩 시스템, IT 서비스센터 등
* 라오스 기획투자부 지리정보 제공 사이트(www.decide.la)
** 라오스 산업통상부 무역정보 포털(www.laotradeportal.gov.la)
*** 라오스 산업통상부 무역투자규정 포털(www.laoservicesportal.gov.la)

⚪ 데이터센터는 라오스 국가인터넷센터 1개소, 우정통신부센터 2개소 등


* 기타 통신사 데이터센터 2개소도 운영 중

⚪ 은행 공동결제망 RTGS(Real-time Gross Settlement) 도입 중으로 중앙은행은 Lao National Payment


Network Co., Ltd를 설립, 7개 은행과 전자결제 도입 추진
* QR코드, 인터넷/모바일 뱅킹을 통한 은행 간 결제 인프라 구축

⚪ 한국 EDCF 차관으로 조세정보시스템을 도입하여 재무부와 국영은행 BCEL과 Smart Tax시스템을


구축, 또한 8개의 국경세관에서 동 시스템을 적용

□ 유망 분야
⚪ 국가 통합 행정정보망 구축, 의료정보화센터 구축 등 전자정부 분야 유망

⚪ 전자상거래 확산으로 관련 플랫폼, 앱, 보안 시스템 시장 집중

32
2021 라오스 진출전략
다. 헬스케어 시장 공략

시장 여건 및 전략적 가치
◦ 제조 기반이 취약한 라오스는 대부분의 의료 기자재 및 의약품을 수입에 의존
◦ 정부 재정 부족으로 인해 의료 숙련 인력 부족, 기반시설의 미비, 의료기구 및 장비도 매우 부족
◦ 코로나19로 인해 헬스케어 시장 육성을 위한 라오스 정부의 의지는 매우 높음

□ 주요 이슈 및 트렌드
⚪ 주요 도시에 5개소의 거점 병원이 있으며, 중국, 일본, 한국 및 오스트리아의 국제 유무상 원조를
통해 시설 개설 및 증축

⚪ 2019년 라오스 의약품 수입은 3,18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2.8% 증가

⚪ 2019년 의료기기 수입은 1,150만 달러로 2018년 2,040만 달러 대비 43.8% 감소


* 감소 이유는 2020년 대형병원 완공이 없었기 때문, 2021년은 3개 병원이 완공되어 대폭 확대 예상

<라오스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 수입 규모>


(단위: 미국 달러)
품목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의약품 21,171,875 14,826,030 21,492,498 28,228,825 31,843,241
의료기기 5,975,434 3,743,354 17,501,726 20,405,140 11,457,748
자료: 라오스 산업통상부

⚪ 라오스 내 수입산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을 수행하는 업체는 70개가 있으며, 의약품 및 의료기기
도매상 11개, 제약사 8개, 의료기기 제조사 2개 존재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업자 현황>


구분 본점 지사
의약품 및 의료기기 수입업자 70 5
도매업자 11 -
제약사 8 3
의료기기 제조업 2 -
자료: 라오스 보건부

□ 유망 분야
⚪ (의약품) 당뇨 환자용 약품 등 특수 약품 시장은 여전히 취약하여 수입 수요 높음

⚪ (의료기기) 유무상 원조로 추진되는 100∼500상 규모의 병원이 꾸준히 신축 중으로 관련된 의료기기
수입은 2021년부터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

Ⅲ. 진출전략 33
<참고: 주요 의약품 수출입 업체 및 수입 허가 품목>
수입 허가 판매 허가
주요 의약품 수출입 업체 허가 갱신
품목 수 만료 품목 수
DKSH LAOS COMPANY LIMITED 187 146 31
VIENGTHONG PHARMACEUTICAL CO., LTD. 183 21 37
SOKDY OSOT IMPORT-EXPORT CO., LTD. 93 54 12
PALAMY PHARMA CO., LTD. 77 41 42
FACTORY NO. 2 73 128 20
FACTORY CBF 72 3 44
KARNYA VIENGNAKORN EXPORT-IMPORT 71 3 41
AI KEN PHARMA CO., LTD. 65 31 4
MEMESCO PHARMA ENTERPRISE EXPORT-IMPORT 65 - 1
FACTORY 3 55 61 9
VIMPEX LAO CO., LTD. 55 - -
TONGMENG(LAO) PHARMACCEUTICAL CO., LTD. 53 - 2
VIENGCHALEUAN PHARMA IMPORT-EXPORT COMPANY 53 39 9
LAO INTER PHARMA 52 29 53
D AND K IMPORT-EXPORT LTD. 43 34 16
PHOUNSAP PHARMA CO., LTD. 41 - -
B M S PHARMA CO., LTD. 40 4 3
CODUPHA LAO 38 33 7
BERLIN PHARMA LAO CO., LTD. 36 10 7
VE PRODUCT (LAO) CO., LTD. 34 11 12
KEOSILA IMP-EXP CO., LTD. 28 75 1
THAIMED CO. LTD. 22 3 10
FACTORY KPN PHAMA CO., LTD. 19 23 1
GOOD WILL CO., LTD. 19 4 -
KONGJAI 19 - -
CBF PHARMA COMPANY LIMITED 17 54 -
TSS PHARMA SOLE CO., LTD. 15 - -
DAVEE 12 - -
EXAMED CO., LTD. 10 - -
IC PHARMA LAO CO., LTD. 10 9 11
ARAVANH PHARMA CO., LTD. 8 - -
THC SOLE LTD. 8 - -
KANYANAKHORNLOUANG 7 5 -
QURAMAX LAO SOLEE CO., LTD. 5 - -
SENGSOUK KARNYA IMPORT-EXPORT COMPANY LTD. 2 - -
GOLDEN WISDOM (LAOS) PHARMACEUTICAL CO., LTD. 1 - -
KC PHARMA 1 - -
VK SILVER MEDICAL IMPORT-EXPORT SOLE CO., LTD. 1 - -
합계 1,590 821 373
자료: 라오스 보건부 식약국

34
2021 라오스 진출전략
라. 인프라 개발 협력

시장 여건 및 전략적 가치
◦ 내륙국 라오스는 ASEAN 연계성 사업의 일환으로 ‘Linked Country’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
◦ 이를 위해 고속도로, 교량, 메콩강 내륙항로, 내륙항 등의 분야에서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 중
◦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에서 재정적자 및 공공부채 문제로 프로젝트가 일부 중단된 상황

□ 주요 이슈 및 트렌드
⚪ 라오스는 2030년간 총 3.2조 달러의 인프라 개발 투자가 진행 중이나, 2020년에는 코로나19 사태와
재정 부족으로 인해 상당수 프로젝트가 중단된 상황
기본 인프라 투자 수요 기후변화 이슈 포함 인프라 투자 수요
2016~2030년 연간 평균 GDP 대비 2016~2030년 연간 평균 GDP 대비
전체 투자금 투자금 투자비율 전체 투자금 투자금 투자비율
2.76조 달러 1,840억 달러 5.0% 3.15조 달러 210억 달러 5.7%
자료: ADB

⚪ 주요 기반시설 투자 우선순위 사업
종류 사업 수 사업명
・ 루앙남타-씨앙꼭(라오스-미얀마) 교량
・ 루앙파방-디엔비엔푸
・ 루앙파방-쌈느아-GMS 북동부운송로
도로 6개 사업
・ 위앙-비엔티안특별시-타복 구간 개선
・ 8번 국도 개선
・ 18A번 국도 피아파이-앗따쁘
・ 3번 고속국도 160km
・ 13N번 고속국도 420km(1단계 비엔티안-왕위앙 구간은 2020년 말까
고속
4개 사업 지 완공)
도로
・ 12S 고속국도 560km
・ 비엔티안~하노이 간 고속도로 725km
・ 메콩강 교량: 쫌펫-루앙파방
교량 3개 사업 ・ 메콩강 교량(라오스-태국 제5우정의 다리): 빡싼-븡깐
・ 메콩강 교량(라오스-태국 간): 살라완-우본
하항 4개 사업 ・ 남중국-라오스 북부, 태국 및 미얀마를 연결하는 내륙항로 333km
9개 내륙항
물류 ・ 물류단지 1개소는 완공되어 정상 운영 중이며, 다른 곳들은 사업 타당
4개 물류단지
시설 성 조사 또는 건설 단계
국경통관시설 20개소
4개 국제공항 포함
공항 ・ 국제공항 3개소에 대한 개발 또는 개선 필요
총 20개 공항

□ 유망 분야
⚪ 내륙항, 물류망 구축 등 라오스 정부의 지속적인 경제협력 요청이 있음

⚪ ASEAN 연계성 사업과 관련된 도로, 철도 건설은 우리 기업의 참여가 기대

Ⅲ. 진출전략 35
3. 한-라오스 경제협력을 통한 진출전략

2021년 진출전략

분야 경제협력을 통한 진출전략

지속가능한 ⚪ 주변국 생산기지에 전력망 공급을 위한 오프그리드 기술 전수 협력 사업


전력 사업 개발 ⚪ 중소형 수력발전소 인수, 전력 인력 양성 지원, 신재생에너지 기술 전수 등
협력
협력 필요

Regional Value
Chain에
⚪ 메콩강 유역 국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역내 공급선으로 조성, 풍부한 천연
편승하기 위한
자원을 활용한 전기전자, 자동차, 의류섬유 등의 부품소재 공급선화
한국형
산업단지 조성

⚪ 공공 전자상거래 플랫폼 개발 지원,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 전자결제 및 관련


디지털 무역 애플리케이션 기술 전수 협력
산업화 협력 ⚪ 한국 기업이 이커머스 플랫폼, 정보보안 네트워크, 정보공유 플랫폼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 조성 협력

상업농업 ⚪ 로컬푸드 사업 플랫폼 조성 협력 사업


생태계 구축
사업 ⚪ 스마트 농업 기술개발 협력 사업

⚪ 라오스 경제발전 전략과 UN SDG를 달성하도록 지원


한국형
모델 전수 ⚪ 한국의 경제발전 모델을 전수하여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쉽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 조성

36
2021 라오스 진출전략
가. 지속가능한 전력 사업 개발 협력

산업 여건 및 전략적 가치
◦ 라오스 정부는 전력 부문을 지속가능한 소득 창출 분야로 전환해 다양한 생산을 지원하고 국민의 빈곤을 해소하기
위한 수단으로 삼고자 노력 중
◦ 메콩강을 활용한 수력발전은 라오스 전체 발전량의 70%를 차지, 라오스 정부는 주요 외화 소득 창출을 위해
수력발전을 지속 개발
- 2019년 말 기준 53개 발전댐 완공, 42개 추가 건설 중, 생산 전략의 85% 이상은 주변국 수출
◦ 라오스 정부는 2025년까지 전체 전력량의 30%에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도록 목표
-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수립하여 환경 보호, 온난화 탄소 저감 실현을 위해 태양광, 풍력, 바이오매스 등 신
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한 소득 증대 도모 중

□ 라오스 전력 사업의 주요 과제
⚪ (재원) ‘전력화율 90% 달성’을 위해 전력망 확충 및 오프그리드 보급을 위한 대규모 재원 마련 필요
- 국가 전력망 통합, 전력 공급 신뢰성 개선, 고전압 송전시스템(230kV, 500kV급) 확충, 수출용 발전
설비 및 송전망 구축에 막대한 재원 필요
- 그러나 라오스전력공사(EDL)는 미수금 관리를 통한 재정 건전성 확보가 필요

⚪ (기술) 송배전 손실률 감축, 외국 기업 경험 유치, 인력양성 등이 요구


- EDL은 송・배전 손실률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주변국과 비교하면 높은 송배전
손실률을 보이고 있음
- 전력 사업의 고부가치화를 위해 외국 기업들의 경험・기술 유치 절실
- 라오스는 기술인력 부족으로 발전 프로젝트 추진 시 중국 기술인력에 의존, 발전 부문 기술인력
양성 및 노동생산성 제고 필요

⚪ (사회・환경) 지속가능한 수력자원 개발


- 라오스 GDP에서 농업의 비중은 25% 이상이고 국민의 75%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는 바, 수력
발전소 개발로 인한 사회・환경 영향을 최소화하여 주민 생존을 보장하는 것이 필요

□ 협력 분야
⚪ 코로나19 및 미중 무역전쟁으로 GVC의 변화, ASEAN의 글로벌 생산기지화는 더욱 심화될 전망
- 태국,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등 주변국 생산기지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오프그리드
기술의 전수 필요

⚪ 중소형 수력발전소 인수, 전력 인력양성 지원, 신재생에너지 기술 전수 등 협력 필요

Ⅲ. 진출전략 37
나. Regional Value Chain에 편승하기 위한 한국형 산업단지 조성

산업 여건 및 전략적 가치
◦ 라오스는 2000년 이후 외국인 투자 촉진 및 경제성장 견인을 위해 경제특구 개발을 추진 중
- 2020년 현재 12개소의 특별경제구역 및 특정경제구역(SEZ) 설치
- 과반수 이상이 중국 개발사에 의해 조성되었으며, 말레이시아, 대만, 베트남, 일본도 참여
◦ ASEAN 시장 연결성으로 인해 라오스는 46억 인구 시장을 연결하는 물류허브가 될 수 있으며, 자국 수출 산업
육성을 위한 한국형 산업개발 모델 전수가 필요
◦ 라오스 정부는 외국인 투자의 다양성을 위해 한국 등에게 산업단지 및 경제특구의 개발, 투자를 적극 권유 중

□ 라오스 입지 조건
⚪ (매력 요인) 정치적 안정성, 낮은 인건비, 낮은 토지 가격, 낮은 용수 및 전력 가격, 풍부한 천연자원
등으로 주변국의 소재 부문 공급처로 유망

⚪ (제한 요인) 산업생산 시설, 교통물류망, 숙련 노동자 부족, 높은 부패 지수


- 라오스 정부는 산업 기반 확충을 위해 2017년 투자촉진법을 개정하여 경제특역의 투자 기업에게
법인세, 수익세 면제 혜택
- 2019년에는 사업자 등록 및 각종 인허가 절차를 최소화하여 경영 여건 개선
- 2025년 라오스 국가 개발 전략 및 교통체계 개선 계획에 따라 고속도로 및 국도 5,700km 신규
확충 사업을 진행 중이며, 중국-라오스 고속철은 2021년 말에 개통될 예정
- 물류비 개선을 위해 원스톱 통관 절차 수립
- 숙련 노동자 공급을 위해 주요 도시 중심으로 기술학교 설치, 연 2만 명 교육

□ 유망 입지 지역
⚪ (단기) 메콩강 유역 태국 국경 접경 지역 도시인 타켁, 팍세, 비엔티안주 등은 생산제품의 물류운송
및 인력 조달에 유리

⚪ (중기) 고속철도 및 도로 개발이 지속되고 있는 바, 교통망 주변 지역(낮은 토지 임대료 지역)도 고려


가능

□ 협력 분야
⚪ 기 조성된 산업단지 투자 진출 기업은 노동 집약적인 제조업으로 의류, 자동차 부품 조립, 전자제품
부품 조립 등이며, 전량 가공 수출품목

⚪ 메콩강 유역 국가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역내 공급선 역할 필요


- 풍부한 천연자원을 활용한 전기전자, 자동차, 의류섬유 등의 소재 공급선 역할 가능

38
2021 라오스 진출전략
다. 디지털 무역 산업화 협력

산업 여건 및 전략적 가치
◦ 무역의 디지털화는 무역 비용 절감, GVC 조정 촉진, 아이디어와 기술의 확산을 도모하여 글로벌 소비자와 기업의
연결성을 강화
◦ 라오스 정부는 2019년 1월 전자상거래 공동 성명 이니셔티브에 참여하여 디지털 경제발전을 도모 중이며,
WTO 정보기술협정에도 가입 추진 중
◦ 라오스의 높은 디지털 연결성은 디지털 경제성장을 위한 테스트 베드 역할 가능
- 전체 주거 지역의 이동 통신망 접근 가능률은 95%에 이르며, 모바일 3G, 4G 인터넷 이용률은 81% 및 53%

□ 정부 정책
⚪ 라오스 정부는 디지털 무역의 육성을 위해 개발 가이드라인으로 제1차 디지털 무역 마스터플랜
2021~2025를 준비 중
- 마스터플랜은 디지털 기반시설 확충, 인적자원, 보안, 정책 및 법적 거버넌스, 전자거래(물류, 전자
결제, 전자상거래 등) 개발의 필요성에 초점

⚪ 디지털 무역 확대 정책의 목표는 ① 디지털 경제를 GPD의 15% 수준으로 확대, ② E-서비스와 국민
단일 창구시스템을 통한 국가 행정 혁신, ③ 디지털 정보 인력 양성으로 전체 노동인구 중 IT 분야
인력비율 2% 달성(현재는 0.3%에 불과)

□ 이슈 및 한계
⚪ (시장) 디지털 무역은 초기 단계이며, PPP 방식 대표 사업 개발 필요
- PPP 방식 디지털 무역 개발은 빠른 시장 형성을 가능하게 하여 조기 소득창출 사업으로 육성 가능

⚪ (결제) 전자금융, 전자세금, 전자세관, 모바일머니 등 결제 플랫폼 구축 필요


- 라오스 전자결제 플랫폼은 2018년부터 BCEL이 추진하고 있는 Onepay 시스템이 대표적이나 아직은
사업 초기 단계
- 2020년부터 바이두 등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급성장, 중국 모바일결제 수단이 라오스 시장에
상당 진입

⚪ (배송) 코로나19로 인해 EMS 등 국제 소량 물류가 매우 제한적이고, 아직은 물류 비용이 상대적으로


타국에 비해 높아 디지털 무역 배송체계 구축 필요
- 전자상거래의 초기 성장 분야는 국경 간 전자상거래 무역일 가능성이 높음

□ 협력 분야
⚪ 디지털 무역 대표 사업 개발 협력: 공공 전자상거래 플랫폼 개발 지원,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 전자
결제 및 관련 어플리케이션 기술 전수 등
⚪ 한국 기업은 이커머스 플랫폼, 정보보안 네트워크, 전자정부 개발, 정보공유 플랫폼 등 디지털화 관련
분야에 참여 가능

Ⅲ. 진출전략 39
라. 상업농업 생태계 구축 사업

산업 여건 및 전략적 가치
◦ 라오스 정부는 제8차 국가발전종합계획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림업의 육성, 농산물 고부가가치화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업영농이 증가함에 따라 기회 요인으로 작용
◦ 그러나 관개수로 등 인프라 및 유통구조의 취약으로 인해 부가가치 창출에는 한계

□ 라오스 농업 분야 주요 이슈
⚪ (상업영농 증가) 자급자족형 농업에서 상업적 목적의 영농 활동(2014년 전체 농가의 30% → 2020년
약 50% 육박)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쌀 이외의 상품 및 소득 작물의 생산이 증가하고 있음
- 주력 상품은 카사바, 커피, 차, 옥수수, 고무, 사탕수수 등이며, 특히 옥수수와 과일의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여 2019년 목표치의 약 13% 초과 달성

⚪ (관개시설 취약) 라오스의 주작물인 쌀은 중부지방에서 집중적으로 생산되나, 관개시설 미비로 건기에
특히 취약하여 생산량 목표 미달

⚪ (유통구조 미흡) 유통체계가 매우 낙후되어 폐쇄적인 거래가 만연함에 따라 일반 농가 간 시장 정보의


공유가 부족함
- 건기와 우기의 변화에 따라 농산물의 가격 차이가 크고 종합 처리장 및 유통센터 등의 인프라가
부족하여 부가가치가 낮음

□ 한국 농업기술 경쟁력 전수 필요
⚪ 한국은 SDG ‘기아 해소와 식량 안보’에서 우위에 있으며 농진청에 따르면 한국의 농축산물 고품질
안정 생산 기술은 미국 대비 90.5% 수준으로 세계 5위

⚪ 농업은 라오-베트남 협력, 란창-메콩 협력, 일본 ODA 분야 등에서 논의된 중점 협력 분야이며,


한국의 강점을 활용한 협력 방안 모색 필요

□ 협력 분야
⚪ 정부 차원의 정책 마련과 민간 부문 지원, 민간 부문에서의 생산성 제고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로컬푸드 사업’ 플랫폼 조성을 위한 협력 가능
- 단계적 추진 목표와 협력 과제를 설정,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1차(생산성 제고) → 2차(부가가치 창출)
→ 3차(서비스 및 매출 다각화)를 통해 6차 산업화

⚪ 라오스 과학기술부는 스마트농업 기술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


- 농업 분야는 독자적 생산-수출 구조 구축이 가능한 바, 민간 차원의 스마트농장을 조성하여 주변국
시장으로 수출 가능

40
2021 라오스 진출전략
첨부 1 수출유망품목(상품)

<수출유망품목>
품목명 1 HS Code 300490 수입 관세율(%) 10%
수입액 대한 수입액
17 0.16
(2019/US$백만) (2019/US$백만)
선정사유 ・ 라오스 정부는 의료 발전에 초점, 매년 수입액 증가
시장동향 ・ 의약품 생산능력이 제한적으로 수입이 필수
의약품
경쟁동향 ・ 태국, 인도, 스위스
・ ADB, Worldbank 등 국제기구 보건 사업 입찰 참여
진출방안 ・ 라오스 제약 파트너와 라오스 정부 입찰 참여
・ 현지 생산공장 노하우 공유하여 시료 판매와 연계
품목명 2 HS Code 850440 수입 관세율(%) AKFTA 0%
수입액 대한 수입액
6.59 -
(2019/US$백만) (2019/US$백만)
선정사유 ・ 태양광 발전 사업 증가
・ 태양광 발전소용 패널 이외에도 일반 가정, 가로등, 주유소, 신호등 등 사용
태양광 패널 시장동향 처 증가
・ 저가 제품이 주류이나 효율성에 대한 관심 증가
경쟁동향 ・ 중국, 태국, 독일
・ 생산 효율성, A/S, 발전 운영 노하우 제공
진출방안
・ 발주처와의 관계 형성을 통해 신규 사업 정보 습득
품목명 3 HS Code 310590 수입 관세율(%) AKFTA 0%
수입액 대한 수입액
9.59 -
(2019/US$백만) (2019/US$백만)
선정사유 ・ 대규모 비료공장이 없어 농장에서 퇴비를 직접 만들거나 화학비료를 수입
비료 시장동향 ・ 농업 생산량 증가로 비료의 수요 증가,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제품이 요구됨
경쟁동향 ・ 태국, 베트남, 중국
・ 보수적인 End-user 성향을 고려한 샘플 테스트 마케팅
진출방안
・ 수입 허가 관련 유통사와의 원활한 정보 공유 필요
품목명 4 HS Code 854419 수입 관세율(%) AKFTA 0%
수입액 대한 수입액
4.01 0.01
(2019/US$백만) (2019/US$백만)
선정사유 ・ 에너지 사업 증가로 전력 케이블 수요 증가
・ 2015년 8,200만 달러였던 수입액이 2019년에는 2억 1,300만 달러를 기
전력 케이블 시장동향
록하는 등 수입량 증가
경쟁동향 ・ 중국, 태국, 일본
・ 저가 제품과 차별된 표준 규격, 안전성 등 강조
진출방안
・ 현지 발전사 프로젝트 입찰 적극 참여

첨부 41
품목명 5 HS Code 871110 수입 관세율(%) 30%
수입액 대한 수입액
0.02 -
(2019/US$백만) (2019/US$백만)
선정사유 ・ 라오스 정부의 전기자동차 및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개발 장려
・ 현재 전기오토바이, 전기자전거 등을 주로 중국으로부터 수입
전기자동차 시장동향
・ MG 자동차가 E-MG 전기자동차를 조만간 수입할 예정
경쟁동향 ・ 중국, 베트남, 태국
・ 라오스 정부 및 현지 파트너 연계 PPP 사업 개발
진출방안
・ ODA, 국제기구를 통한 시범사업 발굴 시도
품목명 6 HS Code 330491 수입 관세율(%) AKFTA 0%
수입액 대한 수입액
0.20 -
(2019/US$백만) (2019/US$백만)
・ 농업 종사 인구가 많아 강한 자외선에 지속 노출
선정사유
・ 기미나 흑색종 등이 발생해 수요가 높음
・ 최근 미용 및 스킨케어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화장품 판매점 증가
자외선 시장동향
・ 수입액 또한 매년 지속 증가
차단크림
경쟁동향 ・ 태국, 베트남, 중국
・ 태국 대형 유통망을 활용한 라오스 우회 수출
・ 시장 진입 시 바이어와의 온/오프라인 제품 마케팅 강화
진출방안
・ 저가를 선호하는 라오스 바이어 수요에 맞는 제품군 제시
・ 수입통관을 위한 라오스어 라벨 부착 등

42
2021 라오스 진출전략
첨부 2 수출유망품목(서비스)

<5대 수출유망품목(서비스)>
품목명 1
선정사유 ・ 라오스에는 디지털 서비스가 극히 제한적임
・ 디지털 서비스가 점차 인기를 끌고 있으나, 현재 시장에는 일부 분야 관련 서비스
시장동향 만 존재
디지털 서비스 * 음식배달 앱 Foodpanda, Chompa Delivery 및 택시 서비스 Loca 등
경쟁동향 ・ 일부 IT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 업체를 제외하면 경쟁사가 거의 없음
・ SNS 홍보 및 가격 할인 이벤트로 대중 인지도 확보
진출방안
・ 업계에서는 미약한 소비자 보호 규정, 보상제도 등 서비스 차별화
품목명 2
・ 지속적이고 꾸준한 경제성장 및 가구 수입 증가로 인해 국민들의 미래 재정 대비
선정사유
에 대한 관심이 증가
・ 최근 건강보험, 주택보험, 차량보험에 가입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
시장동향 ・ 동남아시아 신흥국 생명보험 시장 연간 성장률은 2020년까지 8~13% 정도로 추산,
비생명보험 부문은 7~11%의 성장률로 예측
보험
・ 교육이나 장례 등 생활 관련 보험은 아직 생소함
・ 유럽계, 태국계, 베트남계, 일본계 기업이 라오스 시장에 진출
경쟁동향 * Allianz General Laos Bangkok Insurance, Lane Xang Assurance, Lao-Viet Insurance,
Prudential Life Assurance, Tokojaya Lao Assurance

・ 다양한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외국계 기업 대상 B2B 마케팅


진출방안
・ 리스크 경감을 위한 각종 사회 통계치 획득 필요
품목명 3
선정사유 ・ ASEAN 물류허브 요지임에도 물류 서비스 기반이 매우 제한적임
・ 라오스는 ASEAN 물류허브를 목표로 전국에 물류 시설을 개발 중이며, 간편하고
효율적인 운송 서비스 개선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음
시장동향
・ 라오스 정부는 우체국 운송 및 집배 서비스의 온라인 관리 기술 도입 등을 통해
우체국 서비스 혁신을 목표로 설정함
운송 서비스
・ 우체국, TNT, DHL, PT Air cargo, OCS 등의 대형 회사 및 HoungAloune,
경쟁동향 Kienkay, Xangnoy 등의 중소 규모 운송 서비스 회사가 있음
・ 식품 배달업체로는 Foxpress, Loca 등이 있음
・ 대규모 창고, 콜드체인 구축 등 현지에 없는 특화된 체계 도입
진출방안
・ Door-to-Door 서비스로 수요층에 간편성 어필 필요
품목명 4
・ 중고소득층의 경우 학비가 비싼 국제학교에 보낼 정도로 교육열 높음
선정사유
・ 미흡한 라오스 교육시스템 강화로 초기 잠재 시장 장악 가능
・ 젊은 인구가 많아 서비스 수요층이 넓은 편임
사교육 서비스 시장동향 ・ 공교육에 대한 불신이 심하며 개인교습 등 사교육 서비스가 영세함
・ 2년제 대학이 영어 교육기관으로 인식될 만큼 비즈니스형 기관이 부재
경쟁동향 ・ 개인 교습교사 및 일부 College에 사교육 수요가 집중됨

첨부 43
・ 국제기구 개발 협력 추진 사업과 연계한 실적 이력 획득
진출방안 ・ 한국에서 사용되는 교수법 등을 활용하여 교육 역량 향상에 타깃
・ CSR을 활용하여 라오스 교육 수요층 마케팅에 활용
품목명 5
선정사유 ・ 관광업은 라오스의 중점 산업으로, 에코 투어리즘을 성장동력으로 설정
・ 미비한 기반시설, 지역별 시그니처 관광자원 부족, 낮은 서비스 품질
시장동향 ・ 관광 예약 플랫폼, 여행 상품 기획 및 판매 플랫폼,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개발 등
이 향후 동 분야의 성장 기회가 될 수 있음
관광 서비스
경쟁동향 ・ 관광 부문에는 어플리케이션 서비스가 거의 전무함
・ Facebook 등 SNS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 실시
진출방안 ・ 라오스 문화정보관광부 등 관공서 및 지자체와 연계한 캠페인 추진
・ 태국, 베트남 등 인근 관광 인기국과의 투어를 결합한 관광 상품 개발

44
2021 라오스 진출전략
첨부 3 2021년도 KOTRA 주요 사업(잠정)

연번 분야 추진 사업 시기
소비재 중심 무역사절단(연간 4회)
1 분기 1~2회/비엔티안
* 지자체와 협력하여 추진
소비재
2 라오스 유망 소비재 온라인 홍보 사업 5월/비엔티안
수출 마케팅
3 한류 활용 K-Pop Festival 상품전 6월/비엔티안
지원 사업
Korea Week Festival
4 10월/비엔티안
* 농산식품, 콘텐츠 등
5 에너지 협력 세미나 4월/비엔티안
프로젝트
6 도로교통물류 협력 세미나 5월/비엔티안
경제협력
7 전자정부 협력 세미나 9월/비엔티안
확대 사업
8 라오스 인프라 개발 세미나 10월/비엔티안
9 투자 진출 기업 정례 세미나 분기 1회
10 신규 투자 진출 라오스 경제특구 진출 세미나 연 1회/온라인
11 유망 국가 라오스 농업 산업 진출전략 세미나 8월/비엔티안
지원 사업 라오스 서비스 분야 진출전략 세미나
12 11월/비엔티안
* 관광, 보험/금융, 유통 분야
경제협력
13 라오스 전기자동차 도입 관련 컨설팅 연중
KSP

첨부 45
첨부 4 2021년도 주요 정치・경제 일정 및 유망 전시회 캘린더

□ 주요 정치 일정
주요 행사 일시(잠정) 비고
제11차 라오인민혁명당 전당대회 2~3월 대선・총선 진행
라오스 정기국회(1차) 6월 -
라오스 정기국회(2차) 11월 -

□ 주요 경제・통상 일정
주요 행사 일시(잠정) 비고
차량법 제정 1분기 -
라오스 기업법 개정 1분기 -
13차 고위급 원조공여국 회의 상반기 -
2021~2025년 9차 국가종합개발계획 발표 상반기 -
라오 비즈니스 포럼 하반기 -

□ 유망 전시회 캘린더
일시(잠정)
주요 행사 비고
(2021년)
Lao ICT Expo 미정 ICT 관련 전시회
LaoBuild 6월 국제 건축 건설 관련
LaoWater 6월 국제 수자원 및 하수처리 기술 관련 전시
LaoEnergy 6월 라오스 내 전력, 송전, 배전 및 전기 엔지니어링 관련 국제 무역전시회
LaoHotel 6월 호텔, 식당, 케이터링 장비 및 용품 관련 국제 무역전시회
Vientiane International Motor Expo 11월 자동차 관련 국제 전시회
LaoFood 미정 국내외 식음료 전시회
LIVAR 미정 급배기, 환풍, 공기조화, 냉장냉동 기술 국제 전시회
LaoRealestate Expo 3월 라오스 부동산 투자 관련 전시회

46
2021 라오스 진출전략
부록 대(對) 라오스 K패키지

Ⅰ. 한-라오스 상생협력 필요성과 미래비전

가. 라오스의 협력 잠재력과 주요국 협력 현황

□ 라오스의 대외 협력 여건
⚪ 라오스는 지정학적으로 인도차이나반도의 많은 국가와 국경을 맞대고 있어 대외 협력의 수요가 많음
- 천연자원이 많고, 메콩강 등 풍부한 수자원을 전력 생산에 활용하여 인도차이나반도의 배터리 역할을
하고 있음

⚪ 라오스는 2013년 WTO 회원국이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무역투자 활성화에 필요한 자국 제조업 및
서비스 산업을 개발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음

⚪ 라오스 정부는 ASEAN Connectivity 2025 마스터플랜 등 ASEAN 내 경제, 사회문화, 스마트시티,
지역통합과 같은 지역협력 프레임워크에 적극적임
- 특히 물류 및 교통 인프라를 개발하여 ‘내륙에 고립된 국가’에서 ‘내륙에 연결된 국가’로 변모하고자
노력

<ASEAN 역내 주요 트렌드>
연번 트렌드 기회
1 소비층의 확대 ASEAN 역내 무역 및 관광업 성장
물류 비용 감소, 국경 무역 증대, 외국인 투자유치,
2 생산성 및 경쟁력 향상
글로벌 밸류체인에 적합한 수준의 인력자원 향상
3 중소도시의 성장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한 교통 인프라 구축
4 인프라 개발 2030년 ASEAN 역내 인프라 개발에 필요한 금액은 3.3조 달러 예상
5 글로벌 흐름의 전환 디지털, 정보, 커뮤니케이션, 대금 결제, 재화/용역, 투자, 숙련 인력 등
6 인력 기술 향상 인력 수준 발전, 노동력 이동
7 IT 기술 도입 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IoT 및 자동화 시스템 등
8 자원 혁명 재생에너지 인프라 개발, 자원 효율성 향상 노하우 공유
9 글로벌 경제 국가 연결성 관련 G2G 협력 및 외국인 투자유치 기회 확대
10 지정학적 이슈 국가 개발 우선순위에 부합한 인프라 개발
자료: ASEAN

□ 라오스의 대외 무역협정 체결 현황
⚪ 라오스는 ASEAN 회원국으로 ASEAN 역내 및 ASEAN-대화국 간 FTA를 체결
- (다자) 호주・뉴질랜드, 중국, 인도, 일본, 한국, AFTA/(양자) 베트남

부록 47
⚪ 라오스는 ASEAN 역내 자유무역협정을 이용하여 태국 등 ASEAN 회원국 및 중국으로의 자국 생산품
수출에 무관세를 적용받고 있음
- 2010년부터 대부분의 농산・공산품에 대한 ASEAN 역내 수출 관세율은 0%임

□ 라오스의 파트너별 대외협력 현황


⚪ 인접국인 중국, 태국, 베트남과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음
- 한국, 일본 및 국제기구와의 협력도 점차 확대 중

<라오스 주요 대외협력 현황>


협력 대상 협력 현황
・ 중국의 2013년 일대일로 협력 제안 이후 양국 교역이 상승세이며 투자 또한 활발함
・ 라오스의 대(對) 중국 수입은 2012년 5.48억 달러 → 2019년 15.12억 달러, 수출은 2012년 1.1
억 달러 → 2019년 17.09억 달러로 증가
・ 중국은 라오스의 제2의 교역국 및 제1의 투자국이며 대외 원조 규모 또한 상당함
중국 ・ 중국 쿤밍-라오스 비엔티안 고속철도 완공 시 관광・문화・천연자원 분야 교류 가속화 전망
・ 양국 정부는 2016~2020 경제기술 마스터플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
- 126개 프로젝트 합의(인프라 20개, 에너지발전 45개, 농업・관개 20개, IT 10개, 기타 26개)
・ 중국 투자기업의 토지 사용 문제, 환경 문제, 라오스인 근로자 고용 기피, 라오스 대외부채의
47%에 달하는 중국 양허성 차관 문제가 불거지고 있음
・ 태국은 라오스와 인접해 있으며 언어 및 문화 유사성으로 최대 무역 교류국임
태국 ・ 2019년 라오스는 대(對) 태국 수출액 22억 달러, 수입액 31억 달러를 기록
・ 무역투자 분야에 비해 양국 간 정치적 교류는 활발하지 않음
・ 정치경제적으로 매우 밀접한 관계이며, 라오스의 3위 교역국임
베트남 ・ 양국 정부 간 양자협력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ASEAN, UN, WTO, ASEM, 메콩강 유역국 협력
등 국제 프레임워크를 이용한 공동협력 또한 모색하고 있음
・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 호주, 미국 등과 무역투자 및 대외원조 협력관계 형성
기타 ・ 녹색성장 분야 관련 글로벌녹색성장기구, World Bank와 협력 중
・ ADB와 공조하여 기후 친화적/스마트 농업 밸류체인을 정착시키고자 함

□ 라오스에서 현재 진행 중인 주요 프로젝트
사업비
연번 사업명 현 상황 사업주 투자
(백만 달러)
라오스 도로 개선 2단계 사업 25
1 * 남부 13번 국도(NR13S) 21-346KM (AIIB & EIB 포함 입찰 진행 중 MPWT WB
구간 개선 및 보수 총 100)
도시 지역 통합 홍수관리 사업비
2 25 입찰 진행 중 MPWT WB
증액
라오스 주민등록 및 생애주기 통
3 25 2020년 말까지 입찰 예정 MOHA WB
계 사업
2020년 10월 중
4 비엔티안시 지속가능한 도시 99.6 MPWT ADB
입찰 예정
사업 진행 중
5 비엔티안-보텐 간 철도 5.8 MPWT 중국/GOL
2021년 완공 예정

48
2021 라오스 진출전략
<참고: 추진 검토 중인 사업>
사업비
연번 사업명 현 상황 사업주 투자
(백만 달러)
MOPT
1 디지털 정부 서비스 미정 사전 타당성 조사 미정
(E-정부)
99.6
KOICA가 사전 타당성 조사 공공사업
2 8번 국도 개선 사업 (건설 비용 투자처 물색 미정
수행. ASEAN 연결성을 6정 교통부
중, 한국 투자를 선호)
왕위앙군 및 수도 비엔티안
라오스
에 254헥타 규모로 개발, 과 중국 및
3 하이테크파크 개발 사업 미정 과학기술부 및
학기술부와 중국 개발사 간 기타 투자자
중국 개발사
MOU 체결
라오스 MOST가 한국 UNIDO 한국
4 테크노파크 6.5 MOST
와 협력하여 사업비 신청 정부
비엔티안특별시는 현재 상대
적으로 넓은 면적의 싸이타
니구를 2개로 분할하여 신규
비엔티안특별
5 신규 구 설치 미정 구 설치를 계획 중임. 결과적 미정

으로 수도는 총 10개 구로
분할되며, 신공항 및 기타 사
회기반시설 확충 예정

<참고: 메콩유역개발(Great Mekong Sub-region) 프레임워크 주요 하위 사업>

사업비(백만 달러)
연번 사업명 현 상황 사업주
및 투자처

25 라오스 정부가 ADB에 사업 검토


1 타날랭 국경 기반시설 개선 MPWT
(투자처 물색 중) 지원을 요청
10 살라완도
2 15번 국도 라리 국경 설치 예비 타당성 조사 예산 필요
(투자처 물색 중) DPWT
루앙파방-폰싸이군-위앙통군 148 사업 재구상, 예비 타당성 조사 및 MPWT
3
(48번 국도) (투자처 물색 중) 건설 예산 필요 도로국
라오스 정부는 한국 민간 기업이
PPP사업에 참여 가능 하도록 한
6,025
비엔티안-타캑-무지아(450km), 국 정부에 요청 MPWT
4 (PPP방식을 고려하여
무지아-붕앙(119km) 철도 코이카는 사업 타당성 조사 조기 철도국
투자처 물색 중)
완료로 사업 신속 진행 가능하도
록 기술적 조언
당초 말레이시아 회사가 BOOT
4,200
방식 개발 협약 체결 후 미이행으 MPWT
5 사완나켓-라오바오 철도(220km) (사업 타당성 조사 예산
로 라오스 정부는 기존 협약 폐기 철도국
물색 중)
계획
라오스-캄보디아 간 14A번 국도 라오스와 캄보디아 정부가 50:50
6 30 MPWT
남단 세람파오 다리 합작투자
10 GMS CBTA 요구조건을 충족하도
7 16번 국도 닥쩡 국경 MPWT
(투자처 물색 중) 록 닥쩡국경 시설 업그레이드

부록 49
사업비(백만 달러)
연번 사업명 현 상황 사업주
및 투자처

메콩강에 설치된 수력발전 댐 외


루앙파방-사완나켓 간 메콩강 하 메콩강위원회
8 12.2 부의 자유 유수 구간의 항로 개선
류 항로 개선 사무국
조사 및 연구 수행
비엔티안-사완나켓 구간 항구(비 19.4
기존 항만시설을 산업경제구역 및 MPWT
9 엔티안항, 빡산항, 타캑항, 사완나 (사업 승인 완료, 투자처
컨테이너 야적장 근처로 이전 수로국
켓항) 설치 및 개선 물색 중)
90 피크 송전 용량 1400MW, 500kV
25KM-우본랏차타니 간 송전선
10 (ADB 15 합작투자처 송전선의 150km 구간 연결(계획 미정
연결
75) 단계)
67
메콩유역 홍수 및 가뭄 피해 관리 물관리 기반시설, 재해 위험관리
11 (ADB 42, 라오스 정부 5 MOAF
및 예방 사업 사업비 증액 개선 및 예보 역량 강화
및 합작투자처)
67
메콩유역개발 동서경제회랑 농업 농업기반시설 개선 및 농업 종사
12 (ADB 42, 라오스 정부 5 MOAF
기반시설 분야 사업 사업비 자 역량 강화
및 합작투자처)
60 지역 질병 관리 및 치료, 전염병
메콩유역개발 건강보장사업 사업
13 (ADB 2021년 승인 대응 협력, 질병 감시 ICT 플랫폼 미정
비 증액
목표) 시범사업 등
150
루앙파방, 빡쎄 및 까이손폼위한
(ADB 105 및
14 살기 좋은 도시 투자 프로그램 사업 (사완나켓) 3개 시 지역 도시계획 미정
합작투자처, 2021년
및 사회기반시설 지원
승인 목표)
75 에머랄드트라이앵글 개발 계획 프
에머랄드트라이앵글 개발 지역 내
15 (ADB 50, 태국 정부 25, 레임워크의 일환으로 관광 관련 미정
관광기반시설 개발
2022년 승인 목표) 기반시설 확충
미정 식품 유통망, 식품 안전, 농산물
디지털 기술 시스템을 통한 라오
16 (ADB, IFAD, FAO, 유통 3개 부문의 디지털 기술을 미정
스 농업생산품 판촉
2020년 승인 목표) 통한 현대화
59km 구간의 500kV 전력선 및
120
라오스-베트남 간 전력 수송 연결 230kV/500 변전소 건설을 통해
17 (WB 40 및 합작투자처 미정
2단계 사업 연간 3,157GW 전력 수송 가능.
80)
사업 승인 진행 중
180.9
(ODA 원조 사업, ADB가 2020년 300MW 송전 승인 예정
라오스-미얀마 간 230kV 송전선
18 예비 타당성 조사 진행 중. 사업으로 ODA 원조 사업 예산으 미정
연결
미얀마 정부가 사업 로 진행
신청)

50
2021 라오스 진출전략
<약어표>
ADB Asian Development Bank 아시아개발은행
AIIB Asian Infrastructure Investment Bank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DPWT Department of Public Work and Transport 공공사업교통국
EIB European Investment Bank 유럽투자은행
FAO Food Agriculture Organization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FS Feasibility Study 사업 타당성 조사
GMS Great Mekong Sub-region 메콩유역개발
IFAD International Fund for Agricultural Development 국제농업개발기금
GOL Government of Laos 라오스 정부
MOAF Ministry of Agriculture and Forestry 농림부
MOST Ministry of Science and Technology 과학기술부
MOPT Ministry of Post and Telecommunications 우정통신부
MPWT Ministry of Public Work and Transport 공공사업교통부
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 개발 원조

[참고] 중국의 대(對) 라오스 일대일로


중국은 일대일로 정책의 일환으로 라오스의 많은 투자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 중이며, 광업, 전기, 농업, 철도, 도로 등
분야도 다양
◦ 전력 산업 및 프로젝트 투자
- 2011년 Yunnan Power Grip Corporation 및 Lao National Power Corporation 간에 라오스 북부
115kV 송전 사업을 위한 EPC 계약 체결
- 송전선로, 수력발전소, 태양열 및 풍력발전 개발 중
◦ 우주과학기술 투자
- 2016년 라오스 총리의 승인 하에 라오스 기획투자부와 중국-라오스 합작법인 Lao-Asia Pacific 위성회사가
라오스 인공위성에 관한 프랜차이즈 협약을 체결
- 위성 통신, 위성 텔레비전 및 지상 이동통신 사업 수행이 정식 승인
- 또한, 중국 자체 제작 베이더우 위성항법시스템이 라오스 전역을 커버하면서 라오스 전 부문에 서비스 제공 개시
◦ 금융 산업 투자
- 2011년 중국공상은행(ICBC)이 비엔티안 지점 개설
- 2014년 Fudian은행과 BCEL(라오스 최대 상업은행)의 합작으로 라오차이나은행(LCB)이 비엔티안에서 설립.
LCB은행은 2014년부터 라오스 낍화, 미국 달러화, 중국 위안화, 태국 바트화에 대한 여수신 및 중개 업무를 망라
◦ 부동산 산업 투자
- 부동산 산업은 도시화, 산업화로 인해 라오스 경제성장의 새로운 축이 될 것으로 기대
- 대표적인 사례가 메트로폴리탄자산그룹이 진행 중인 비엔티안 최고층 건물랏사웡플라자 주상복합타워 프로젝
트(1억 5,000만 달러 규모)
- 부동산 시장을 겨냥한 중국 유력 건설사들의 라오스 진출 러쉬 중
◦ 가공 산업 지구
- 라오스는 산업화 및 수출 중심 산업을 추진 중이며, 이에 부응하여 중국은 사이셋타 개발 지구를 조성하여 농업
생산품 및 경공업 제품 등의 수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이용
◦ 농업 부문 투자
- 라오스-중국 간 협력사업으로 우돔싸이 농업과학기술 시범단지, 꽝씨-짬빠삭 중국 신품종 과일 및 채소 시범
재배단지, 라오 충칭 복합농업단지 등의 농업단지 조성

부록 51
나. 한-라오스 상생협력 미래비전 도출

□ 라오스의 향후 발전전략
⚪ 2021~2025년 제9차 국가사회경제개발계획 초안에 따르면 라오스 정부는 6개 국가 개발 목표 설정을
계획
연번 국가 개발 목표 비고
거시경제 안정, 투자 효율성 증대,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및 디지
1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국가 경제성장
털 경제화, 세계 수준 중소기업 양성, 공기업 효율성 강화
제조업・서비스업 부가가치 증대 및 기술 헬스케어 서비스 개선, 교육 수준 향상, 각종 분야 직업교육 제공,
2
역량 강화를 위한 인적자원 향상 기술 혁신 적극 수용
헬스케어 인프라 확충 등 농촌 지역 개발, 사회취약계층의 사회
3 라오스인의 삶의 질 향상 활동 참여 기회 증진, 사회보장제도 접근성 개선, 지속적인 불발
탄 제거
4 환경 보호 및 자연재해 방지 관개시설・수자원 관리・친환경 인프라 구축
ASEAN 역내 및 국제 연결성 강화를 위한 물류 인프라 개발, 무역투자 관련 다양한 국제 협력 모색, 농촌
5
인프라 개발 접근성 개선
사회 정의 및 법치국가 구현을 위한 국가
6 정보 공개, 전자정부시스템 등
경영 효율성 강화

□ 한-ASEAN 공동 비전 채택
⚪ 2019년 11월 한-ASEAN 특별정상회의 시 한-ASEAN 공동 비전 채택
- 경제 분야에서는 한-ASEAN 협력기금을 마련하고 무역투자, 연결성,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파트너십,
인력 개발 협력 추진
- 4차 산업혁명 관련 이커머스, 사이버 보안, 디지털 기술, ICT 인프라 구축 협력 강화, 라오스의
ASEAN 스마트시티 네트워크 수립에 기여
- 지속가능한 천연자원 관리, 교통・에너지 그린 인프라 확충 협력방안 모색

□ 2017~2020년 한-라오스 국가협력전략


⚪ 한국 개발 협력 방향 및 라오스 2016~2020년 제8차 국가사회경제개발계획 목표를 절충
- 물관리 및 보건위생, 에너지, 교육, 지역개발을 4개 중점 분야로 선정

52
2021 라오스 진출전략
<2017~2020년 한-라오스 국가협력전략>

라오스 제8차 ⚪ 국가 잠재력 및 비교우위 자각을 통한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성장으로 2020년


국가사회경제개발전략 최빈국 지위 탈피, 2025년까지 최빈국 졸업 이후 사회 전환, 2030년 중소득
(2016~2020년) 국가 진입

⚪ 안전한 식수 보급률 확대 및 보건의료 서비스 질적 개선을 통한 사회 인프라


확충
⚪ 에너지 자원의 효과적인 관리 및 이용을 통한 경제발전 기반 강화
한국의 지원 목표
⚪ 중고등교육 질적 개선 및 직업훈련 교육 강화를 통한 인적자원 개발로 국가
경쟁력 강화
⚪ 농업 생산성 증대 및 농촌 지역 종합 개발을 통한 균형적 국가 발전에 기여

⚪ 상수도 보급률 국가 개발 목표 달성 및 안전한 식수 접근 비율 증대


물관리 및
보건위생 분야 ⚪ 건강한 삶을 위한 보편적 의료 보장 및 인력 역량 강화를 통한 보건의료
서비스 질 향상

⚪ 효율적인 에너지 자원 활용 역량 확충
에너지 분야

점 ⚪ 전력 보급률 확대를 통한 지역주민 삶의 질 개선 및 소득 증대 기반 마련





방 ⚪ 직업훈련 교육 강화를 통해 산업 인재 양성 및 국가 경쟁력 강화
향 교육 분야
⚪ 중고등 교육의 질 향상을 통한 고급 인적자원 개발

지역개발 분야 ⚪ 빈곤 퇴치 및 소득 증대를 중점으로 농촌 지역의 종합적인 개발 지원

자료: ODA KOREA

부록 53
□ 한-라오스 대외원조 협력 현황
⚪ 2017~2020년 한-라오스 국가협력전략 4개 중점 분야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운영
- 한국의 2020년 유・무상 원조 규모는 1,135억 원으로 신남방 지역 수원국 중 3위
* 유상 원조 377억 원, 무상 원조 758억 원

⚪ 2019년 문재인 대통령의 라오스 순방 시 5억 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 차관(EDCF) 기본약정을


체결하는 등 양국 개발협력 지속 추진 중

<KOICA 한-라오스 주요 추진 프로젝트>


2013~2020년 추진 프로젝트 2021년 추진 예정 프로젝트 2023년 추진 프로젝트(검토 중)
모자보건 향상 사업
수파누봉대학교 교육 역량 강화 사업
북부 지역 모자보건 역량 강화 남부 3개 주 농촌 통합 개발 사업
사바나켓주 경제특구 국토 정보 인프라
관련 지역사회 지원 사업
구축 사업
농촌 새마을운동 개발 사업
경찰병원 역량 강화 사업 여성 역량 증진 사업
불발탄 제거 지원 사업
라오스 비엔티안-베트남 붕앙 철도건설 도시 수처리 역량 강화 사업
타당성 조사 사업
남늠 저수지 수자원관리시스템 구축
라오스청년연맹 IT센터 역량 강화 사업
및 위기 대응 계획 수립 사업
보리캄싸이주 8번 국도 개선 타당성 조사
사업
남늠 저수지 통합 수자원관리시스템
2차 불발탄 제거 지원 사업
마스터플랜
아타푸주 통합 복구 사업
이민국 기관 역량 강화 사업
한-라 직업기술개발원 역량 강화 사업
총 6.69억 달러 총 1.95억 달러 총 3.85억 달러
자료: KOICA

54
2021 라오스 진출전략
□ 한-라오스 상생협력 가능 분야

<라오스의 개발 중점 분야별 세부 협력 수요>


분야 중점 사항
・ 의약품 생산
헬스케어 ・ 수도 병원 현대화 및 지방 병원 기초 보건역량 강화
・ 헬스케어 분야 종사자 수준 향상
・ 4차 산업혁명 기술 혁신을 위한 민간 부문 주도의 경제성장
디지털 경제
・ 이커머스 산업 활성화
・ 전자민원 서비스, 재난관리시스템, 정보 공개 등 전자정부 체계 구축
디지털 거버넌스 ・ 데이터 유출 보호 및 사이버 보안
・ 우편 서비스의 디지털화
・ 생산 효율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농업 기술 도입 및 촉진
・ 우수 농산물 관리 제도 등 친환경 농법 장려
농업 ・ 중국 등으로의 농축산물 수출
・ 가축사양센터, 바이오비료 생산시설, 종자연구센터, 현대화된 농업단지 개발 등 농축산물
수출 기반 마련
관광 ・ 관광 인프라 및 관련 어플리케이션 개발
・ 폐기물 에너지화 및 태양광에너지 등 재생에너지 생산 활성화
에너지
・ 민간 투자 방식의 송전선 건설
・ 스마트시티, 내륙항, 라오스-중국 고속철도 역사 인근 물류시설 확충
인프라
・ 방비엥-루앙프라방, 루앙프라방-루앙남타 간 고속도로 건설
・ 경제특구에의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
・ BOT, PPP 등 민자 사업 투자 장려
산업
・ 식음료 가공, 의류, 건설, 전기전자, 광물처리 산업 육성
・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소비재 생산
직업훈련 및 교육 ・ 4차 산업혁명에 맞는 IT 분야, 고숙련 필요 분야 인력 양성

<한국의 라오스 개발 협력 대응 가능 분야>


분야 협력 가능 사항
헬스케어 라오스 제조업 및 헬스케어 분야 육성 협력
디지털경제 디지털 인프라, 플랫폼, 어플리케이션 개발 지원
디지털 거버넌스 전자정부 구축 사업
스마트농업 농업 관련 각종 첨단시설 및 장비 제공, 노하우 전수
관광 주요 도로, 철도 개발 지역 관광개발 특수, 문화재 보존 지역, 관광 인프라 개발
에너지 전력 송배전망 사업, 수력발전,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협력
인프라 스마트시티, 제방, 도로 등 각종 인프라 컨설팅・구축
산업 경제특구 및 개선 물류체계를 활용할 수 있는 제조설비 투자
인적자원 개발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교육기관, 인력 교육 프로그램 운영방안 공유

부록 55
Ⅱ. 주체별 상생협력 과제와 실행방안

가. [G2G]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인프라 개발 협력 패키지

□ 지정학적 이점 활용을 위한 내륙항 개발


⚪ 협력 필요성
- (라오스) 메콩강 인접국으로 내륙항을 통한 물류업 개발 의지가 강함
* 수출입 물류에서 태국, 베트남 등의 인근 국가를 경유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존재하기에 해상운송 대비 과도한 물류
비용이 발생하는 문제가 있음

- (한국) 중국, 일본이 개발 투자를 주도하고 있는 인도차이나반도에서 메콩강에 위치한 라오스


내륙항을 활용하여 한국 제품을 생산 거점화
* 물류허브로 활용하여 라오스는 물론 태국, 베트남 등을 아우르는 물류허브로 이용하여 시장 점유를 늘려나가고 현지
조달 비용을 줄일 수 있음

- 한국 기업 진출이 활발한 베트남과 연계하여 베트남, 라오스, 태국, 미얀마를 연결하는 물류 네트워크
중간 기점으로 활용하여 시장 점유 확대 필요
- 태국 플러스원 전략 등 인도차이나에서 동서회랑을 주도하고 있는 일본을 우회적으로 견제하고
역내 한국 영향력 확대

⚪ 라오스 추진 현황
- ASEAN 연계성 마스터플랜 2025: 8개 내륙항 및 3개 물류기지 개발
* 라오스를 동남아의 스위스로 성장시키려는 목표

- 라오스 제8차 국가사회경제개발 5개년 계획: 종합 물류시스템 구축 계획


- 2018년 11월 ASEAN 정상회의: 메콩강 유역 개발 공동협력 협의
- 2019년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한・라오스 항만운영 정보화시스템 MOU 체결

⚪ 추진 방향
- 한-라오스 항만운영 정보화시스템 MOU 후속 내륙항 기술개발 협력
- 부산항만공사, 의왕시 내륙컨테이너 기지 항만 운영기술에 관한 인력교류, 기술이전 프로그램 개발
- 2019년 2월 체결 항만운영 및 인력 양성에 관한 MOU를 활용하여 인력개발, 교류 프로그램 개발로
관련 주요 기업들의 참여 유도
- 베트남 등 인근국 진출 주요 한국 기업의 생산 거점 및 인도차이나반도 국가 내 물류허브 구축을
위한 라오스 정부와의 협력 MOU 체결

□ 산업단지
⚪ 협력 필요성
- 라오스는 자국 산업 부가가치 창출을 위하여 제8차 국가사회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서 가공・제조・
에너지 등의 최우선 산업을 선정
* 내륙항 등 주변 인프라 연계 산업단지 조성으로 시너지 극대화 방안 모색

56
2021 라오스 진출전략
- (한국) 2019년 2월, 한-라오스 항만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항만개발 협력
사업 추진과 더불어 항만 분야 전문가 등 인적자원 교류와 양국 관심 사업 공동 참여 등 기반을
조성

<라오스 경제특구 리스트>


개발 총면적 양허 추정 투자액
연번 경제특구 개발 주체
연도 (Ha) 기간 (U$, 백만)
Savan-Seno Special
1 2002년 1,010 75년 74 Government+Private
Economic Zone
Vientiane Industrial and Government+Private
2 2009년 110 75년 43
Trade Area (대만)

Saysettha Development Government+Private


3 2010년 1,000 50년 128
Zone (중국)

Phoukhyo Specific Private


4 2010년 4,850 99년 708
Economic Zone (라오스)

Champasak Special Private


5 2015년 11,152 50년 162.5
Economic Zone (라오스)

Golden Triangle Special Economic Government+Private


6 2007년 3,000 99년 1,000
Zone (중국)
Thatluang Lake Specific Private
7 2011년 365 99년 1,600
Economic Zone (중국)
Long Thanh Vientiane Private
8 2008년 560 99년 1,000
Specific Economic Zone (베트남)
Luangprabang
9 2016년 4,850 99년 1,200 Government+Private
Special Economic Zone
Boten Specific Private
10 2003년 1,640 50년 500
Economic Zone (중국)
Dongphosy Specific Private
11 2012년 54 99년 100
Economic Zone (말레이시아)
12 Thakhek Specific Economic Zone 2012년 1,035 75년 80 Government
자료: 라오스 기획투자부 투자유치국

⚪ 추진 방향
- 내륙항 연계 복합산업단지 개발로 산업 고도화 및 일자리 창출 플랫폼 조성
- 산업단지 개발 협력을 위한 MOU 체결 및 마스터플랜 수립
* 사업 타당성 조사, 산업 기반시설 조성(전력, 수도 등) 및 지원 방안, 법적 절차 및 행정 요건(입주기업 세제 혜택 등),
산업단지 조성 산업 및 분야 등의 내용을 포함

- 산업단지 건설 및 운영 방식에 대한 협의 및 구체화, 업체 선정 방식 논의, 입주 희망 기업 지원


서비스 구축, 산업 단지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구축 등 추진
- 장기적으로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모색, 대학 내 산학협력
조직 구축, 산학협력 중심대학 육성 및 맞춤형 산업 인력 양성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 마련

부록 57
□ 스마트시티
⚪ 협력 필요성
- (라오스) 제8차 국가종합개발계획 연계, ASEAN Smart City Network 정식 출범에 따라 비엔티안과
루앙프라방을 Smart City로 육성 계획
- (한국) ‘부산・세종 스마트시티는 신성장동력(스마트시티 혁신전략 보고회 대통령 발언, 2019년 1월)’
으로서 대한민국 정부의 중점 사업이며 미래 스마트시티 선도모델 조성 필요성
- (경쟁국 현황) 주변국, 란창-메콩 협력, 일본과 철도, 항만 등 인프라 위주로 밀접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한국은 정책과 연계된 강점과 기회를 활용한 협력 방안 모색 필요

⚪ 추진 방향
- 라오스 CPS와 연계하여 도농 간 및 지역 간 개발 격차, 지역사회의 낙후된 인프라 전반 개선을
위한 기반 조성 목적, 스마트시티 정책 협력, 스마트시티 구성 요소(교통, 안전, 에너지, 생활/체험,
환경, 통합정보센터) 및 중점 서비스 분야별 공동 기술 연구, 시범도시 사업 추진 방안, 민간업체
참여 활성화 방안 등

나. [B2B] 라오스 고부가가치 시장 형성을 위한 협력 패키지

□ 관광
⚪ 협력 필요성
- (라오스) 관광업 육성 정책 지원을 적극 추진 중으로,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관광자원 개발 및
정비에 중점
- (한국) 관광 인프라 개발이 포화된 인근 주요국과 달리 라오스는 여전히 관광 인프라가 낙후되어
개발 가능성이 매우 높음
* 메콩강을 중심으로 인근국과 연결되는 지리적 특성으로 주변국 연계 관광 개발 또한 가능
- 현지 관광시설 개선, 크루즈 보트 수출 등 한국 기업의 관광 인프라 직접 개발
- 숙박 서비스 노하우 이전, 라오스 정부의 관광 정책 마스터플랜 수립 컨설팅
- 현지 관광 상품 개발 협력 및 현지 관광업체에 투자

⚪ 라오스 추진 현황
- 라오스 정부 주요 정책: 일자리 창출과 외자 유치를 위해 관광 산업 육성
- 제8차 국가사회경제개발 5개년 계획: 자연환경, 문화유산 등 관광자원 개발 집중
- 2019년 3월 양국 총리회담: 라오스는 최근 한국인 관광객 증가를 언급하며 관광 분야 협력을 기대
- 2019년 1월 상명대 ODA센터-라오스 산업통상부 간 관광 상품 개발 MOU 체결
⚪ 추진 방향
- (G2G) 관광 산업 개발과 관광객 상호 유치 증대를 위한 MOU 체결
- (B2B) 양국 여행사 간 관광 상품 연계 프로그램 마련으로 한국인 관광객 및 주요 동남아 인근국
관광객 메콩강 이동을 통한 라오스 유입 관광 프로그램 개발(기술이전)
- (B2B) 라오스 현지 관광 상품 개발 여행사에 대한 투자 진행

58
2021 라오스 진출전략
□ 금융
⚪ 협력 필요성
- 제8차 국가사회경제개발 계획의 서비스 부문 중점 추진 과제에 금융 포함
- 빈부 격차가 크고 금융 산업이 미흡하여 마이크로파이낸싱이 활성화됨
- 2016년 9월 한-라오스 고용 허가제 협약으로 라오스 근로자 대상 송금・금융 서비스 필요
- 전력, 교통망, 수자원 등 인프라 확대 공급 정책과 관련 설비 투자로 금융 수요 증가

⚪ 추진 방향
- 양국 간 협정을 통한 현행 라오스 금융 진출 규제 완화
- 양국 자본 조달 및 증권거래 활성화를 위해 국제 기준 회계 시스템 도입 협의
- 양국 은행 M&A 등을 통한 라오스인 대상 서비스 영업 확대
- 핀테크 수요 대응을 위한 국내 은행의 모바일・온라인 뱅킹 서비스 구축
- 치열한 경쟁을 피하기 위해 기업별 특성화 부문에 집중하여 진출
-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 송금 서비스 협력 MOU 및 현지 진출
- 예금 및 보험, 핀테크 금융 관련 전문인력 양성 교육, 직원 연수

□ 제조업 현대화
⚪ 자동차 분야 협력 필요성
- (라오스) 제8차 국가사회경제개발을 통해 가공 및 제조 부문에서 자동차 부품 및 조립, 기계 부품
등의 분야의 공장에 대한 투자 지원
- 우기에는 애프터마켓에서 부품(순정품과 비순정부품, 재생품) 등에 대한 수요가 있으나, 중국 및
태국 등의 업체에 의존적
- 전기자동차 시장 형성 초기 단계로서 기회 존재
- (한국) ASEAN 역내 생산 자동차 관세 폐지로 가격 경쟁력이 하락한 우리나라 자동차, 자동차 부품
등의 수출이 감소하여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 필요
- (경쟁국) 일본은 인프라 중심, 최근 중국산 전기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가 시장에 진입 중

⚪ 기계장비 분야 협력 필요성
- (라오스) 제8차 국가사회경제개발에서 가공 및 제조 부문은 중점산업으로써 향후 생산설비 투자에
따른 기계 부품 등에 대한 수요 확대 전망
- (한국) 빅봇 및 무역지수 분석 결과 84류 보일러・기계류 2위 역량
- (경쟁국) 란창-메콩 협력에서 생산성 향상은 우선순위 협력 분야로 추진 중

⚪ 추진 방향
- 중점 협력 산업의 주요 기업 생산설비 및 운영 현황 진단
- 제조공정 Value Chain별 협력 분야 발굴에 따른 개선 분야 도출
* 원자재-생산-출고/물류-마케팅/판매-서비스 및 기업 인프라, 인적자원 관리, 기술 관리, 조달 등

부록 59
- G2G 차원의 기반 조성과 민간 부문에서의 상품, 서비스, 인력교류의 연계를 통한 패키지 형태의
협력 방안 등
* 생산성 향상 및 비용 절감을 위한 산업 현대화 원스톱 협력체제 구축
** 베트남에 집중된 ASEAN 내 한국 제조업의 다변화 기반 마련

□ 유통업
⚪ 협력 필요성
- 열악한 도시・물류 인프라로 라오스 정부 차원에서 외국 자본 투자를 희망
- 중상류층의 쇼핑 수요가 있으나 라오스 쇼핑 기반 부재로 태국에 수요 집중
- (한국) 라오스 도로망 구축 사업 등으로 교통 운반이 용이해져 내륙 물류를 거점으로 운송업, 대형
창고 및 보관업 진출이 가능하며, 향후 현지법인과 연계해 인도차이나반도 내 유통망 구축 가능
* 이를 통해 높은 운송비 해소로 국내 제품 가격 경쟁력 확보가 가능하며, 대형마트 등 종합 소매업 분야에서 비교우위를
활용한 진출 가능

⚪ 추진 내역
- 라오스 정부는 국가사회경제개발 5년 계획, 국가 비전 2030, 원조 사업 등을 통해 도로 건설 사업,
ASEAN Highway 구축 사업 등을 추진
- ASEAN 연계성 마스터플랜 2025(MPAC 2025): 9개의 도로, 3개의 철도, 8개의 내륙항 및 3개의
물류기지 개발
- 한국은 EDCF를 통해 물류운송 및 전력 수급 개선을 위한 메콩강 유역(GMS) 개발 사업에 참여

⚪ 추진 방향
- 도로, 인프라 분야 개발 사업 참여와 물류 사업 추진으로 이와 연계된 내륙 물류 거점 운송업 진출,
유통・보관・저장 기술 노하우 전수 및 관련 분야 기업 진출, 라오스 중산층 수요에 부합하는 대형
마트, 복합 쇼핑몰 등 종합 소매업 진출
- EDCF를 통한 라오스 메콩강 유역 개발 사업에 참여
* 도로, 인프라 분야 협력 사업 추진 및 교통망 개선

- 양국 운송업 규제 완화 등 물류 여건 및 제도 개선 MOU 협약 체결
- 도・소매 유통업 품목에 따른 허가 규제 완화 조약 체결, 자유로운 시장 진출 도모
- 양국 유관 부처 간 협력으로 내륙항 물류 인프라 개발 노하우 전수 및 보관 창고업 분야 진출 도모
- 한국 마트 및 프랜차이즈 기업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현지 수출 상담회 운영 및 안테나숍
운영 지원
- 대형마트 입점 계약 체결로 종합소매업, 프랜차이즈 기업 진출

60
2021 라오스 진출전략
다. [B2G] 미래지향적 산업을 육성하는 협력 패키지

□ 전기자동차
⚪ 협력 필요성
- 라오스의 전기자동차 시장은 태동 단계로서 민간을 중심으로 도입되고 있으나, 비싼 가격, 유지
보수 및 운영 인프라 부족, 법률제도 및 충전소 미비 등의 이슈가 있을 수 있음
- 전기오토바이, 소형 전기차, 소형 전기버스 등이 시범적으로 운용 중. 대부분이 중국산이며, 일부
대만산 전기오토바이도 시중에 유통되고 있음
- 라오스 정부는 ADB의 지원으로 수도 비엔티안의 지속가능한 교통수단 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 등록 제도 마련 계획

구분 내용
・ 운전면허 및 등록이 필요하지 않아 도입이 용이하며 쇼핑, 통근 등의 목적으로 일반 자전거나
전기자전거
스쿠터 대체 가능
및 오토바이
・ 대만 ASAMA, 태국 SABAI, 중국 Sunlabob 등이 진출
・ 대중교통이 미비한 라오스에서 주요 수송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높은 초기 비용으로 인해
전기삼륜차 정부 차원의 재정 지원이 없다면 도입은 쉽지 않을 것으로 추정
(Tuktuk) ・ 정부는 대기오염 절감을 위해 ADB의 지원으로 2020년까지 삼륜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전
기삼륜차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의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
・ 2009년 비엔티안버스국영회사는 중국산 소형 전기버스 13대를 도입하여 운영하였으나, 유지
소형 보수 및 운영의 문제 발생
전기버스 ・ 2020년 중국 차관으로 100대 이상의 전기미니버스를 도입하여 마을버스로 활용하는 방안을
협의 중에 있음
・ 비엔티안에는 BYD와 Sunlabob 2개의 중국 딜러가 전기자동차를 판매하고 있음
전기
・ 가격이 비싸고 전기차 충전시설이 미비하며 차의 내구성이 일반 차량에 비해 떨어져 판매량
자동차
은 미비한 수준
・ 전기자동차 운영에 가장 큰 문제점인 전기차 충전소는 아직까지 확충 계획이 명확히 수립되
어 있지 않음
배터리 관리 ・ ADB 지원으로 진행 중인 비엔티안의 지속가능한 교통수단 연구에 따르면, 주차 시설 전기 충
및 전기차 전소 설치 의무화 방안 논의 중
충전소 ・ 대부분의 납전지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는데, 라오스 남부에 유일하게 납전지 배터리 공장인
Lao Power Pro Manufacturing Sole Co., Ltd사가 운영 중(리튬전지 활용 전기자동차는 아직
도입되지 않음)

□ 교육
⚪ 협력 필요성
- 라오스는 초등학교 진학률 대비 중퇴율이 높아 초등교육 역량 강화가 필요
* 중고등 교육기관 진학률 또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임

- 전국적으로 접근성이 높은 교육시설 확충으로 농촌 지역의 교육 기회 확대


* 직업 연계 교육 강화를 통한 산업 인재 양성이 시급하나 고등교육은 도시 지역에 편중
** 특히, 열약한 교육 인프라 및 전문교수 인력 부재 등 기반이 취약함

부록 61
⚪ 라오스 추진 현황
- (중국) 라오스어-중국어 통역 역량 강화, 나쌍통중학교 건립
- (베트남) 라오스의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교육협력 추진
- (일본) ODA를 통한 인적자원 개발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협력 수행
- (한국) 중・고등 교육을 통한 고급 인적자원 개발, 직업훈련 교육 강화 추진
* 초등학교 설립, 교과서 보급, 직업훈련원 건립, 한-라 직업기술개발원 역량 강화, 수파누봉대학교 교육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하였으나 농촌 지역 교육 협력은 초기 단계임
** 2017년 한-메콩 외교장관회의에서 인적자원 개발, 농업 및 농촌 개발 협력을 논의

⚪ 추진 방향
- 신규 인력 육성을 위한 농업계 학교 및 교육훈련 인프라 구축, 농업인의 필수 역량 제고를 위해
맞춤형 교육 강화, 체계적 관리 및 피드백 강화 등 운영 효율화를 통해 농업 및 산업 전반의 전문적인
교원 인력과 산업 인력 육성 추진
- 농업계 교육 협력을 위한 MOU 체결, 농촌 인력자원 교류 기반 조성
- 농촌 교육시설 전문 교육인력 파견, 최신 영농기술 실습시설 및 장비 지원으로 산학연계 강화 및
직업 교육
* 교원 양성을 통한 자립 강화, 장기적으로는 농업에서 산업 전반으로 교육 확장 방안 모색

62
2021 라오스 진출전략
Ⅲ. 향후 대(對) 라오스 K패키지 실행체계(안)

□ 한-라오스 경제협력위원회를 통한 지속적 이행 점검체계 가동


⚪ 2016년 제1회 한-라오스 경협위* 설립 MOU
* 양국 기획재정부 장관을 필두로 한 거버넌스 스킴

⚪ Sub 분과도 만들어 분야별 트러블 슈팅, 신규 과제 발굴, 실행력 제고

⚪ 단기적으로 현지 KOTRA를 KBP(Korea Business Plaza)화하여 상시 협업

⚪ 중장기적으로 물리적 Shared Service Center 구축


* B2B 과제는 KOTRA 무역관을 통해 수시로 이행(G2G 과제는 대사관 전담)

Korea Shared Service Center: K-SSC

⚪ (필요성) 교역, 프로젝트 수주, 현지 생산법인 등 해외 진출기업(잠재 포함) 혹은 한국과 경제 부문 교류를 원하는
현지인 복합 수요에 대응
⚪ (역할) 산업분야, 양국 간 경협 아젠다, 정량적 목표, 추진기간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권역 / 국가별 전략을
토대로 정부부처, 유관기관, 민간의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
⚪ (복합 비즈니스 콤플렉스) 물리적 공간, 서비스 제공 등을 총망라 → 기능 통합

□ (향후 과제) 세부 과제 발굴, 해외 추진체계 등을 통해 신남방정책 성과 창출


⚪ KOTRA 차원 자료로(대(對) 정부 제안 성격), 양국 정부/유관기관/대기업의 구체적 수요(세부 과제)
추가 반영 → 신남방정책 성과 창출
* 경제 중심이 아닌 외교, 안보, 사회, 문화 전 분야 참여 주체 수요 반영

⚪ 현지 한국 대사관과 KOTRA 무역관을 중심으로 해외 추진체계 구축

작성자

연번 작성자 직책 소속 Tel Email

1 장경 과장 비엔티안무역관 +856 21 455 080 kyungjang@kotra.or.kr

부록 63
KOTRA자료 21-071

2021 국별 진출전략 라오스


발 행 인 권평오
발 행 처 KOTRA
발 행 일 2021년 1월
주 소 서울시 서초구 헌릉로 13
(06792)
전 화 02) 1600-7119(대표)
홈페이지 www.kotra.or.kr
문 의 처 경제협력총괄팀
(02-3460-7689)
I S B N 979-11-6490-784-7(93320)
979-11-6490-694-9(95320)(PDF)

Copyright ⓒ 2021 by KOTRA. All rights reserved.


이 책의 저작권은 KOTRA에 있습니다.
64
2021 라오스 진출전략

You might also 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