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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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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instagram.com/yunjewrite/
audioclip.naver.com/channels/624
마설 그림
어서 다행이야》가 있다.
www.instagram.com/ma__seol/
프롤로그
능할 수 있지?
말해 주지 않았을까?
혼란스러웠다.
쳐 핸드폰만 보고 있었다.
원래도 다정한 남편이 치호라면 껌뻑 죽는 건 아이를 낳기 전부터 기정
싶다며 자주 안는다.
이 말을 듣고 나는 멍해졌다.
엄마와 아빠가 함께 만든 작품이 아이다. 아빠는 가정을 부양하고, 엄
옳은 것일까?
만 하는 걸까?
게 자연스럽겠지만.
각한다.
고.
내가 만난 남자 중 “사랑해”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듣는 이가 치호다. 셀
다.
런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contents
프롤로그
1장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기
사는 거 참 꽃 같다
일이란 내게 어떤 의미일까
아픔 많은 이 시대에 위로란
지금 이대로도 좋아
2장
하고 싶은 게
나를 위해 벅차게 기뻐해 보기
나는 정말 나를 사랑하는 걸까
보통날에 사소한 선물 사 보기
혼영과 혼밥의 미학
나를 잃지 않고 산다는 건
3장
너를 만나
알게 되는 것들
싫다면 하지 않아도 괜찮아
너를 통해 나는 자란다
이번 생에 엄마로 사는 건 처음이라
바라만 보아도 좋은 사랑
너로 인해 모든 게 가능해진다
네가 있어 내가 빛이 나
밥솥도 제 몫이 있는데
4장
외로움에
사로잡히지 않기 위해
울고 싶을 때 울 수 있는 비밀장소
나 혼자 정체되어 있다고 느낄 때
스스로 상처 안아 주기
이혼해도 될까요?
의존에서 벗어나기
너와 함께 자란다
5장
자유로운 나로
살기 위해
인스타그램 삭제하기
먹고 싶을 땐 스트레스 없이 양껏 먹기
사소한 금기 깨뜨리기
나와 같이 걷는 사람
자연스러운 게 좋다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
6장
나 데리고
오래 행복하게 살기
낯선 사람 효과
몸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참 예뻐요, 당신
일상을 여행하듯 산다
부지런히 내 몸 챙겨 주기
삼십 대인 내가 좋다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
사는 거
참
꽃 같다
인생에게 지고 싶지 않다.
“이런 꽃 같은 인생!!”
피고 지고 피고 지는 꽃처럼
화사한 빛을 뽐내려면 뿌리내리도록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니
견딘다.
사는 거 참 꽃 같다, 하고 말하면
생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꽃같이 살자.
꽃 같고 꿈같은
내게 어떤
의미일까
일이란 과연 내게 어떤 의미일까.
떨림이 줄었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까지 벌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지만 대부분은
는 경우도 많다.
말이 되더라.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 순 없는데도 “좋아하는 일을 하며
방법이 또 있을까?
당신에게 일은 어떤 의미일까.
우리에게 일은 어떤 의미일까.
할 문제다.
나 많다.
지금이 딱 좋은 시기니까.
‘여자’이기
때문이 아니고
‘여자’라서 가능해
순간 머리가 띵했다.
“치호는 우리 가족이잖아. 이모랑 이모부가 치호를 함께 탄생시켰어.
바뀔 수 있을까 생각했다.
이되고 있을까?
사랑의 대화에
대하여
시간이 모자랐다.
이 올라왔다.
살자.”
요가 있을까?”
“결혼은 별론데 아이는 낳고 싶어.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난자 냉동을 해
두려고.”
없음을 아니까.
랑 이야기는 하지 않게 될까?
이 시대에
위로란
않았을지도 모른다.
내줘도 좋았다.
왔다.
었다.
행복해졌다.
을 방치해 병을 키워 간다.
료를 찾아보다 좋은 글을 발견했다.
친구나 가족이 대수롭지 않게 던진 위로의 말에 우울증 환자들은 더 큰
다고 한다.
아서도 안 된다.
편이 낫다고 한다.
다.
앓는 이는 작은 스침조차 몹시 아플 테니까.
어설픈 사회성은
완성될까
하고 다닌다.
이제 나는 전과 다른 호갱 짓을 한다.
다.
시선에서
벗어날 용기
다).
다.
간을 가질 용기를 내지 못했다.
을까?
나, 하는 감정이 뒤섞였다.
까, 생각한다.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
되지 않는다.
사실 나는 젊은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사랑을 한 걸까.
지나고 나면 알게 되는 것들.
지나고 나야 알게 되는 것들.
그런 게 있다.
이대로도
좋아
에 두 번 놀랐다.
라도 사 주고 싶어진다.
치졸한 나도 싫다.
므흣. 살아 있네.
부러우면 지는 거라 했는데, 부러우면 부러운 거지, 뭐, 어쩌겠어.
그러고 보니 살아간다는 건,
해야 할 연습투성이구나.
어질러진
방을
치우기 전에
는 날들이 이어졌다.
그날은 평소와 다를 바 없는 평범한 날이었다. 치호는 밥을 먹지 않겠
엉 울고…….
지금 이 순간 우는 나를 안아 주고 유리 파편을 치워 줄 사람이 앞에 있
흘렀다.
같다고.
나. 힘든 마음을 털어 낼 눈물 한 바가지였구나.
배 속으로 흘러들었다.
맥주를 몇 모금 마시고 남편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서 좀 해결해 줘.]
음은 오늘 달래 줘야지.
벅차게
기뻐해 보기
“기쁜 소식이요.”
금 이따 통화할게요.”
받았다는 것이었다.
제였을까?
잠시라도 솔직해지자.
득한 건 아닌가?
해서다.
우울도 전염되고 행복한 감정도 전염된다. 많은 자녀 교육서에서 그렇
나를 사랑하는 걸까
보통 때와 다름없는 날이었다.
천천히 물 한 잔을 마셨다.
나는 정말 나를 사랑하는 걸까?
않아도
괜찮아
그런데 사실 어떻게 되냐 하면, 일이 성에 차지 않게 굴러갈 순 있어도
될까?
경험해 보니 딱히 안 될 것도 없었다.
말씀하셨다.
“야, 엄마가 먹이니까 먹네. 거봐, 다른 사람은 못 먹여. 내 아들이 먹이
면 안 먹을 거야.”
먹일 수 있는 건데.
회를 박탈당한 셈이 아닌가.
그래서 나는 아이에게 필요한 식사량을 다 먹여야 한다는 강박을 버리
이젠 나보다 더 잘 먹인다.
사소한 선물
사 보기
에 입게 미리 사 둘까?”
것만 사더라.”
부족한 거 같다.
아이 옷을 내려놓고 집으로 돌아오며 ‘팔 한 번 접어 입히면 내년부터
갔다.
혼밥의
미학
의 고단함을 위로한다.
아이들은 밝고 건강하다.
엄마가 된 뒤로 알게 된 것 하나가 제때 먹는 따뜻한 밥 한 끼의 소중함
하다.
혼밥과 혼영을 한다는 건 사랑하는 가족에게 “너 때문에 밥도 못 먹잖
자라는 시간이
필요하다
느꼈단다.
서.
도 해.”
고 있다.
잃지 않고
산다는 건
또 속았다. 내비년한테.
번번이 이렇다.
사실 자신이 원하는 건 스스로 가장 잘 알고 있으면서 남의 생각, 남의
나를 잃지 않고 산다는 건 무엇일까.
흔들리지 않고
비틀거리지 않고
잊어버리지 않고
나를 잃지 않고 산다는 건 어쩌면 익숙해진 옷을 벗어 던질 용기를 스
고 싶어진다.
이런 연습부터가 나를 잃지 않는 시작이 아닐까.
싫다면
하지 않아도
괜찮아
“치호야, 빵 먹을래?”
“…….”
“치호야, 밥 줄까?”
“응~”
“…….”
“응~”
나는
자란다
너무 기특하고 멋지다.
뿌리친다.
아이가 걷는 걸 바라보다가, 세상살이에 겁을 집어먹은 내가 두 살짜리
아기보다 못난 걸 깨닫는다.
하는 중이었다.
러다 복귀 못 하는 거 아냐?’
다.
치호는 몸짓으로 말한다. 두려워하지 말고 일단 한 걸음을 떼는 용기부
터 내라고.
나도 시작해 볼게.
엄마로 사는 건
처음이라
야 한다.
치호를 출산했다.
다. 출산 후 한 달 만에 신간 에세이를 계약했고, 한 달에 한두 건 정도 칼
럼을 썼다.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고 싶었지만, 가족을 위한 희생이 먼
까?
사는 건 아닐까?
집에서 아이에게 우울한 그림자를 드리우며 하루하루를 견디는 엄마가
소중해 더 많이 안아 주고 웃어 준다.
하고 싶은 대로 살아야만 행복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사니 가족 모두가 행복해졌다.
사랑해줘서
고마워
때 마음껏 보아야겠다.
지금 너 잘 살고 있나 보다.
혼잣말하며 샤워를 마치고 소리 나지 않게 문을 살-짝 열었다. 작은 소
니?
보아도
좋은 사랑
그것은 사랑이었을까?
너를 만나 알게 되는 게 참 많다.
너로 인해
모든 게
가능해진다
강의를 해.”
내가 빛이 나
다는 것. 네가 내게 주는 그 많은 선물 중 소중한 하나다.
지금 내 앞에 네가 있으니 되었다.
지금 너를 안고 웃을 수 있으니 되었다.
제 몫이
있는데
아침을 먹인다.
며 쇼를 해야 할 줄은 정말 몰랐다.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응가 잘 싸는 게 할 일이지.”
그렇다면 나의 할 일은 무엇인가.
밥솥도 다 자기 몫이 있는데
나의 몫은 무엇인가.
우리 각자의 몫을 생각한다.
울고 싶을 때
울 수 있는
비밀장소
지.
나……!’
으니까).
정체되어 있다고
느낄 때
도 났다.
곤 했다.
남편은 저 멀리 앞서 나가 있다.
만 자랐다. 허탈하다.
어. 애들은 또 어쩌고.”
그래, 맞아.
그래, 맞아.
동물인 것인가.
상처
안아주기
자라며 늘 외로웠다.
살고 있었다.
모의 고단함이 안쓰럽다.
시들어 갔겠지.
요?]
에 스케이트를 하나 그려 넣었다.
싶다.
스케이트장에서 유일하게 운동화를 신고 뛰던 다섯 살의 나를 안아 주
케이트를 타 주고 싶다.
싫은 사람과는
거리를 둔다
왜 그럴까?
둔다.
아무래도 싫은 사람
아무래도 불편한 사람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르고 성향도 다르듯 호감이 가는 스타일도 다르
마음 편한 어른이 되는 편을 선택하기.
“죽고 싶다”는
말은
신중하게 내뱉기
그날도 평소와 다를 바 없는 날이었다. 몸살 기운에 점심 장사를 마치
이쯤이면 내 몫을 다한 거 같은데.
아찔하다.
다고.
친구 엄마뿐만 아니라 우리도 “아, 힘들어 죽겠어”, “죽고 싶다, 진짜.
것 같았다.
죽고 싶다
살고 싶다
한 끗 차이다.
이혼해도
될까요?
는 남편이라니.
알아주기만 해도 큰 힘이 될 텐데.
사랑해서 결혼했고, 더 행복하려고 아이를 낳았는데 어째서 점점 더 외
“이혼하자”고.
야기는 끝이 난다.
“결혼하면 행복해질 줄 알았는데 지금은 이혼해야 행복해질 거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혼해서 행복해질 수 없었던 것처럼
이혼해서 행복해질 거라고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벗어나기
“오빠, 나 점심 뭐 먹을까?”
“오빠, 나 버스 타고 집에 가, 택시 타고 집에 가? 버스는 몇 번 타야
해?”
기 시작했다.
“엄마, 아이 양말 뭐 신겨?”
“엄마, 아이 반찬 뭐 줘야 해?”
“엄마, 나 점심 뭐 먹어?”
보이기도 한다.
않아도
괜찮아
대.”
엔 외국 남자랑 연애한다던데?”
꼭 통과해야 하는 관문 같은 것일까?
함께 경험하고 싶어서일까?
이유가 뭘까?
‘결혼을 통해’ 외로움을 해소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나처럼 부족하
나 약점 같은 걸 보고도 도망치지 않고 손을 잡아 주고 싶을 때, 나 혼자
서도 너무 잘 살 수 있을 때, 같이 있을 때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는 편한
함께
자란다
이번 달엔 아이에게 딱 맞는다.
나의 젊음을 먹고 네가 자란다.
한때 나는 나날이 늙어져 가고
나의 몸은 하루하루 늙어가고
너의 생기는 눈이 부셨다.
너와 숨기 놀이를 시작한다.
빤히 눈에 보이는 장소에 숨어 있는 나를
찾으러 와 자지러지게 웃는 너를 보며
나는 너의 나이가 된다.
너의 순수를 닮는다.
네가 찾기 쉽도록
지루했던 일상이
너의 생기와
나도 나날이 젊어지는구나.
삭제하기
다.
램을 보다 한심해졌다.
뭐 하고 있는 거니, 나 지금.
당장 인스타그램 앱을 삭제했다.
감았으니
괜찮아
“언니 괜찮아요?”
가 되었다.
자연미 있고 좋다.
정말이다. 하하하.
말씀.
먹고 싶을 땐
스트레스 없이
양껏 먹기
다 알았다.
일주일 뒤가 생리일이구나.
좀 달라진다.
력을 잃고 화를 냈다.
먹고 싶을 땐 양껏 먹기.
금기
깨뜨리기
걷는 사람
인다는 사실이다.
선택하는 게 한결 쉬워졌다.
어서 하는 게 내가 원하는 결혼생활이었다.
는 상대방도 숨이 막힐 테니까.
로를 대할 수 있지 않을까.
자연스러운 게
좋다
배 부분이 넓어 흉해 보이던 임부용 속옷이 다시 보인다. 불룩 나온 배
고 싶은 날엔 한껏 속옷으로 멋 내도 좋지만.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
였다.
“우리 애가 요즘에…….”
이내 지루해진다.
고 볼이나 비빌걸.
“그래서 요즘 넌 어때? 전에 다시 일하고 싶어 했잖아. 복직은 힘들 거
같아?”
아, 아이 이야기만 할 줄 아는 게 아니었구나.
다.
너의 이야기를 물어봐 주고 들어 주고
종속에서
벗어나기
뺐다.
쏟아 맡은 역할에 집중했다.
좋다.
반지 끼고 있지 않은 나.
가볍다.
괜찮다.
양손에 욕심이
가득 차면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다.
“치호야, 밥 다 먹었으면 엄마한테 포크 주세요.”
적거리는걸.
효과
일단 시작해 본다.
가다 아님 말면 되지.
귀 기울이기
준다.
소 생식을 주로 한다.
이 좁다.
당신
“어머, 오늘 너무 예쁘세요.”
여행하듯
산다
동적이다.
한다.
찰한다.
내몸
챙겨주기
것에 익숙해졌다.
능했던 것일까?
크게 와 닿지 않았다.
몸은 무너졌는데 밥을 하고 가게 일을 해야 했던 엄마의 삶이 스쳐 지나
갔다. 이래서 엄마가 평생 아팠구나. 엄마는 참 외로웠겠다. 아무도 공감
데.
“일인실이라 조용하니까 여기서 서류 작업하면 되겠네. 월요일까지 제
내가 나를 지켜야 하는구나.
리를 위해 애썼다.
예쁘게 웃는
내 사진을 남기자
서 나온 세 끼 밥이 어쩜 그리 맛있는지 싹싹 긁어 먹고 남은 것까지 덜어
꼈다.
“작가님, 저자 란에 쓸 사진 좀 보내 주세요.”
내가 좋다
감에 사로잡혀 지냈다.
삼십 대가 되고, 안도했다.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한 탓에 늘 어리다고
오늘이 좋다.
심어 주는 걸 알고 있는 오늘이 좋다.
살아도 괜찮아
에 시도해 봐요.”
워요.”
른 딸 낳아요.”
얼마나 편한데.”
이다.
걸까.
지 않아요.”
할 자신이 없어요.”
곤데.”
에서 놀면 뭐해.”
꼭 결혼과 아이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이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다.
하고 싶은 대로 살아 보자.
충분히 그럴 자격 있다,
그저 나라는 이유만으로.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
종이책 발행일 | 2018년 4월 16일
전자책 발행일 | 2018년 4월 16일
지은이 | 윤정은
그린이 | 마설
펴낸이 | 이범상
펴낸곳 | (주)비전비엔피·애플북스
전자책 제작 | (주)비전비엔피
전자책 정가 | 7,800원
ISBN | 979-11-5771-304-2 (05810)
이 책은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는 저작물이므로 무단전재와 무단복제를 금합니다. 일체의 저
작권 침해행위는 민사상의 손해배상 및 형사상 처벌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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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과 참신한 열정이 가득 담긴 원고를 모집합니다. 작성된 원고를 갖고 계신 분 또는 자신이
쓰고 싶은 글에 관한 간략한 설명을 덧붙여 editor@visionbp.co.kr 로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
습니다.
원고 분야는 따로 구분하지 않습니다. 편집부 검토를 통해 다양한 방식의 출간을 지원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