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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사람과 동물이 도시에 함께 살아가야 하는 이유 이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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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국내도서 청소년 청소년 문학

소득공제 강력추천 오늘의책 사계절 1318문고-87

더 빨강
김선희 저 사계절 2013년 08월 29일

8.7 회원리뷰(39건) 판매지수 753 베스트 청소년 top20 9주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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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1318문고 더보기

우리의 정원
출간일 2013년 08월 29일
김지현 저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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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212쪽 | 394g | 153*224*20mm 인)

ISBN13 9788958286875

바깥은 준비됐어
ISBN10 8958286873 이재문,정은,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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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사계절문학상 수상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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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한 문장까지 맛있게 맵다!


제11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작 박지원 소설집
박지원 저/이가원,…
무색무취한 당신의 삶에 빨갛게 스며드는 뜨겁고 진한 우리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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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은밀한 욕망과 고독, 사랑을 맛있게 담아낸 청소년소설이다. 작품을 읽는 내내
유쾌한 웃음을 짓다가도 어느 순간 가슴이 먹먹해지는 건, 우리 모두 길동처럼 뜨거운 십대 시절을 지나 데스타이머

언젠가 아빠처럼 그렇게 쓸쓸히 나이 든 자신을 마주할 ‘생의 운명’을 부정할 수 없는 까닭이다. 제11회 전성현 저
9,900원
원 (10% 할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인)

쉰아홉의 남자는 2년 전 사고로 머리를 다친 이후 일곱 살 꼬마가 되어 틈만 나면 지붕에 올라간다. 그런


아빠를 돌보는 건 열여덟 소년, 길동의 몫이다. 엄마와 형은 아빠의 사고 이후 차린 치킨집을 운영하느라
이 책이 담긴 더보기
바쁘기 때문이다. 때 아닌 육아 스트레스와 피로에 절어 있는 길동은 답답하고 외로운 마음을 풀고자
리스트
밤마다 ‘야동’을 본다.
hglim69님의 리스트

그러던 어느 날 길동 앞에 동갑내기 소녀 ‘오미령’이 나타난다. 미령은 참한 외모와 달리, 청양고추를 껌 2013 책읽는주말 - 9월

씹듯 잘근잘근 씹어 낼 만큼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아이다. 길동은 매운 건 딱 질색이지만 미령이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 ‘더 빨강-고추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식도락 모임’에 가입한다. 그 날 이후, 길동의 고독한 삶에
놀랍도록 강렬한 일들이 펼쳐진다.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bys28님의 리스트

2013.9

(3개)

kim68345님의 리스트

7문 7답 작가와의 만남 주목, 이주의 신간 9月

독감 예방 주사 같은 김선희 “다음
다음 작품은 더 모든 것이 파괴된 후에도
우리의 중2 시절 야한 중학생 이야기
이야기” 사라지지 않을 인생의
2016년 06월 15일 2013년 12월 03일 지혜
2013년 09월 16일

(1명)

저 : 김선희 관심작가 알림신청 작가 파일

1964년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몇 해 전부터 자연이 좋아 무작정 시골로 내려가 살고 있다. 꽃밭과 텃밭을
일구는 것이 글 농사와 닮았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으면서, 노인이 되어서도
오늘처럼 살고 싶어 밝고 즐겁게 잡초를 뽑고 글을 쓴다. 장편 동화 『흐린
후 차차 갬』으로 2001년 제7회 황금 도깨비상을 수상했다. 2013년 『더
빨강』으로 사계절문학상을, 같은 해...
펼쳐보기

작가와 인터뷰 (1개)

[7문 7답] 독감 예방 주사 같은 우리의 중2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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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섹시한 청소년소설도 있다! 제11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작

그동안 『 푸른 사다리 』 (이옥수 지음), 『 몽구스 크루 』 (신여랑 지음), 『 열일곱 살의 털 』 (김해원 지음),
『 합체 』 (박지리 지음), 『 내 청춘, 시속 370km 』 (이송현 지음), 『 우주 비행 』 (홍명진 지음) 등의 작품을
배출하며 ‘청소년문학의 본령’으로서 그 소신과 입지를 묵묵히 지켜나가고 있는 ‘사계절문학상’이 어느덧
제11회를 맞이했다. 십 년의 세월이 지나 열한 번째, 또 다른 시작을 함께하는 작품은 『 더 빨강 』 이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김선희 작가는 장편동화 『흐린 후 차차 갬』으로 2001년 제7회 황금도깨비상을 받으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2년에는 청소년소설 『열여덟 소울』로 제3회 살림YA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작가는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탄탄하게 다져온 필력을 바탕으로,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글쓰기를 펼치고 있다. 읽는 이에 대한 온전한 이해와 깊이 있는 배려가 있었기에 가능한 도전이다.

작품은 무엇보다도 인간 본연의 고독, 사랑, 욕망에 대해 솔직하게 다룬다. 때로 과감한 표현과 묘사
앞에선 잠시 고민이 되기도 한다. 청소년소설의 ‘암묵적인 수위’를 넘어서는 게 아닐까 싶어서다. 하지만
펼쳐보기
마지막 책장을 덮을 때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고개를 힘껏 끄덕이게 된다. 이것이야말로 살아 숨 쉬는
우리의 진짜 모습이기 때문이다. 감각적이고 담백한 문장 속에 담아낸 삶을 향한 따뜻한 통찰은 독자의
가슴속으로 (39건)
진하게 밀려온다.
매주 10건의 우수리뷰를 선정하여 YES포인트 3만원을 드립니다.
3,000원 이상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일반회원 300원, 마니아회원 600원
600원의 YES포인트를 드립니다.
우리 시대 청소년들의 자화상을 자연스러운 본능과 더불어 정직하게 투영했다는 점이 충분한 공감대를
리뷰쓰기
(CD/LP, DVD/Blu-ray, 패션 및 판매금지 상품, 예스24 앱스토어 상품 제외) 리뷰/한줄평 정책 자세히 보기
형성했다. 십대 소년의 자연스러운 본능인 ‘성욕’과 어린아이로 돌아간 아버지의 ‘동심’, 그리고 매운맛에
집착하는 소녀의 이야기가 ‘빨강’이라는 이미지로 선명하게 떠오른다. _오정희 ? 박상률 ? 이옥수(제11회
사계절문학상 심사위원)
39 24

8.7 / 10.0
이 작품이 갖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의미는 지금 여기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는
점이다. 청소년문학이 넘쳐나지만 정작 청소년의 진짜 모습은 소설 속에서 찾기 어렵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늘어간다. 이럴 때일수록 청소년소설의
내용 ‘청소년’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나눈 작가와
중심인편집/디자인
출판사는 책이 출간되기 전, 이례적으로 ‘청소년 독자 모니터단’을 모집하였다.

별점별로
2013년 6월 리뷰를
12일부터 확인해 보세요.
7월 1일까지 연령대별
약 3주간의 공개 모집을 통해 수많은 평균 점수는?
청소년이 응모했고, 심도 깊은
심사를 거쳐 총 다섯 명의 모니터단이 꾸려졌다. 사는 곳도 나이도 다 다르지만 책을 사랑하고 글쓰기를
49% 10.0
좋아하는 열정이 똑 닮은 다섯 명의 생기발랄한 청소년에게 가제본 원고를 8.0보냈다.8.0
제목에 8.0
대한 첫인상,
49%
원고에 대한 의견, 가장 인상 깊은 부분과 공감이 되지 않았던 부분, 표지 시안에 대한 의견까지…. 작가는
3%
모니터단의 예리하고 참신한 의견을 듣고 작품을 더욱 탄탄하게 완성해 낼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0%
작가에게 가장 힘이 되었던 건 “재미있어요! 이거 진짜 우리
0.0
이야기예요!”라고 말한 십대들의 꾸밈없는
평가였다. 청소년 독자 0%
모니터단의 ‘리얼한’ 감상평은 책 뒤표지에서
10대 확인할 30대
20대 수 있다.40대 50대

꽉 막힌 인생의 돌파구를 찾아 나서는 흥미롭고 맛깔난 삶의 향연

열여덟 살의 대한민국 청소년 길동. 성은 ‘길’이요 이름은 ‘동’이다.


2년 전, 길동의 아버지는
전체 리뷰 (39)이삿짐을 옮기다 사고를 당했다.
포토 리뷰 아버지는 이삿짐센터
(10) 사장이지만
스타블로거 리뷰늘(10)
굳은 일을
도맡아 했다. 그날은 운이 참 나빴다. 사다리차에 실려 7층에서 내려오던 서랍장이 궤도를 벗어나
1 자리에
추락했는데, 그 2 3 서
4 있던
5 6아버지
7 8머리에 부딪쳤다. 한 달 동안
구매리뷰 최근순 빠져
혼수상태에 | 추천순
있던| 별점순
아버지가
깨어나자 의사는 말했다. 아버지의 남은 생은 ‘일곱 살’에 머물 거라고.
가장이었던 아버지는
청소년용? 한순간 일곱 살 막내가 되어, 자신의 아내를 ‘엄마’, 큰아들 명이를 ‘큰형’, 둘째아들
성인용??
내용 ‘작은형’이라고편집/디자인
동이를 부른다. 게다가 무슨| s*****2
바람이 | 들었는지, 아버지는 심심하다 싶으면 지붕 위에
2013-11-12
올라간다.
표지그림의지붕위소년이 불고 있는것.. 풍선처럼 보이는 그것의 정체가 무언지에 대해 나는 조금
엉뚱하게도 가슴을 떠올렸고.. 내 신랑은 콘돔을 떠올렸다.. 아마도 신랑이 보통의 반응.. 내가 특
“이랴, 이랴, 이랴!”
이한 반응이었을거같다^^ 이렇게 독특한 그림과 함께 만난 이야기는 소년과 그 주변인의 이야기
지붕에서 아버지 목소리가 들려왔다. 올려다보니 아버지가 지붕에 앉아 있었다. 빛바랜 기왓장 사이사이로
로 정리할수있겠다. 다정함이라곤 없고, 폭력적이고 힘만 센 주인... 더보기
부드러운 저녁 햇살이 켜켜이 내려앉은 저녁나절이었다. 아버지는 마치 고려 시대의 장수처럼 늠름하게
용마루에
1명이 앉아 서쪽
이 리뷰를 하늘을 보며1 힘차게
추천합니다. 댓글 0 말 달리는 시늉을 했다. 밀가루를 뒤집어쓴 아버지는 한 마리 백마

같았다.
“아버지!”
더 빨강
큰 소리로 불렀지만 아버지는 나를 본체만체했다. 나는 또 불렀다.
“아버지!”
내용 (본문 18-19쪽)
편집/디자인 | 책**기 | 2013-11-10

『더 빨강』 이 책을 표지만 보고서는 미술책인가 하는 호기심을 갖고 책장을 넘겨 보았다. 아니었


용마루에 양다리를
다. 나와 걸치고 앉아
같이 청소년기의 있는
자녀를 모습을
키우는 볼 때마다
한번쯤 읽어봐야길동은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 성장소설이었다. 쉰아홉의할지 모르겠다.
남자, 즉
아버지는 지붕을
우리들의 말( 馬 )이라고
남편이자 생각한다.
아빠는 2년 전 사고로늘 머리를
밖에서 다친다.
일하던 그이후
분이 종일
일곱집살안에만
꼬마가있으니 심심해서
되어 틈만 나면 그런
건가지붕에
싶지만, 대체 저 정말
올라간다. 위험한 데 왜 싫은
상상하기 올라가는지. 그렇다고
이야기이지만 누구에게
누구에게... 힘들다는 투정을 부릴 수도 없는
더보기
길동이다. 길동의 엄마는 아빠 대신 생계를 책임지느라 밤낮 없이 뜨거운 기름 앞에서 닭을 튀기고 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1 댓글 0
동이보다 열 살 많은 형이 아빠 대신 가족을 지켜주면 좋을 텐데, 그건 희망사항일 뿐이다.

형은 어릴 적 동이가 세상에서 제일 동경하던 인물이었지만, 지금은 몇 년째 이력서만 열심히 쓰고 있다.


형은 포토리뷰
아빠가 사고를 당한 이후 엄마와 치킨집을 운영하며 배달과 회계를 맡고 있는데, 방문을 잠그고 몇 날
며칠[더 빨강]삶은
방 안에서 여러 날이
꼼짝 않는 가지많아
맛의 변형
속을 태우기 일쑤다. 그러니까, 동이가 밤마다 ‘야동’을 보는 건 어쩔
내용 | 편집/디자인
| 다***마 2013-11-04
수 없는 선택인지도 모른다. 사방이 꽉 막힌 답답하고 고독한 현실을 벗어날 만한 돌파구가 하나쯤
필요했을 테니까. 그런데더얼마
빨강.전부터
독특한길동의 관심사가
제목이다. 우리는하나
보통더 늘었다. 바로,
빨강색하면 정열적인‘오미령’이라는 동갑내기
느낌을 떠올린
여자애. 절친 희우의 핸드폰 사진첩에서
다. 살아 움직이는 우연히 본 불이
느낌이다. 미령에게 한눈에 반한
활활 타오르고 붉은길동은
태양 등미령이 매운우음식을
붉은 색은
엄청나게 좋아하고, 인터넷
리에게 ‘더 빨강’을
카페 강렬함을 운영하고
전해주고 있다는
있다. 정보를
표지속 입수한다.
아이는 지붕 위에서 무엇을 하고 있
는 것일까. 요즘은 아파트에 사는 친구들이 많아 표지속 아이처럼 지붕위에
나는 즉시 카페에 가입했다. 고추를일은
올라가는 좋아해서가 아니라
거의 힘들지 어떻게
않을까. 오미령을
그렇기에 이좀 꼬셔 행...
아이의 보려고. 가입하고 몇 시간
더보기

뒤 카페 가입을 축하한다는 카페지기 와사비의 쪽지가 날아왔다. 그냥 형식적인 가입 환영 쪽지였다.그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2 댓글 2
뒤로 날마다 카페에 들어가 봤지만 새 글은 올라오지 않았다. 그러던 중 며칠 전 카페 게시판에 정모를
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세 명이 참석하겠다는 댓글을 달았다. 나는 한참을 고민하다가 ‘참석 가능’ 댓글을
달고 말았다. 그리고 오미령에게는 내가 희우 친구라고, 희우한테 그쪽 얘기 많이 들었다고 정중하게
[더 빨강] 희망을 찾아가는 성장소설
쪽지를 보냈다. 오미령은 정모 때 보자는 내용의 쪽지만 보내왔다. (본문 31쪽)
내용 편집/디자인 | 지*맘 | 2013-11-02

어른이
정모에 나온되었음에도
친구들은성장소설을
하나같이 즐겨인상이읽는지라
독특한새로운
데다청소년문학
닉네임도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우스꽝스럽다. 사계절문
멀대처럼 큰 키에
학상 수상작을
여드름투성이인 자주 접하는데,
남자애는 이번에는
‘마파두부’, 11회
키가 작고 사계절문학상
얼굴이 수상작인‘고추조아’,
새하얀 여자애는 더 빨강을 음침한
만났다.인상의
표지의여자애
띠지에 강렬한
‘칠리인조이’, 그리고문구가 먼저 미령이는
카페지기 눈에 들어왔다. 마지막
‘와사비’. 한 문장까지
길동은 맛있게 맵다!.
엄마가 개발하려다 삶은 여러가지
실패한 맛의
메뉴인 ‘불닭’이다.
그러나변형이다.
길동은 청소년 성장 소설답게
매운 음식을 제대로 중학생,
먹지도 고등학생인 10대들의
못하고, 미령이와 추천...
대화도 많이 더보기
못 나눈 채 집에 돌아온다.
그나마 알아낸
이 리뷰가 게 되었나요?
도움이 있다면 미령이와
0 댓글같은
0
동네에 산다는 정도. 미령이를 만나고 난 뒤 길동의 밤은 더욱
외로워진다. 밤마다 치솟는 뜨거운 욕망을 어쩌지 못하고 몽정과 자위를 오가는 길동에게 미령이는
‘풀어도 풀어도 절대 열리지 않는 단추’처럼 어렵게 느껴진다. 그런 길동에게 찾아온 두 번째 기회! ‘신길동
매운더 빨강 가자’는 미령이의 글이 ‘더 빨강’에 올라온다. 당연히, 길동도 참석이다. 역시나 미령이는
짬뽕집에
짬뽕내용
국물을 한 방울도편집/디자인
남기지 않고 다 마시지만, 길동은 또다시 기권.
| w******6 | 2013-11-02

사계절문학상 대상을 수상하게 된 ‘더 빨강’ 이다. 우선 제목이 굉장히 독특하다. 단순한 것 같으


음식점을 나온 일행은 선유도 공원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던 중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긴다. 공원
면서도 알 수 없는, 그래서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제목이다. 독특
초입에서 스쳐 지나쳤던 덩치 큰 녀석들과 시비가 붙어 패싸움이 일어난 것. 일행은 경찰서에서 조사를
한 제목만큼이나 책의 뒷면도 상당히 인상깊다. 추천평이라고 해야할까. 짧은 글들이 눈에 띄는데
받고, 학생부장 선생님 ‘발광수’까지 온 뒤에야 일이 마무리된다. 월요일 아침, 교무실로 길동을 부른
재미난 건 모두 십대, 거의 중학생들이라는 것이다. 청소년 소설이기... 더보기
발광수가 뜬금없이 ‘더 빨강’ 얘기를 꺼낸다. ‘더 빨강’은 매운 음식을 먹으러 다니는 식도락 모임이 아니라
‘자살이 카페’이며,
리뷰가 도움이미령이가
되었나요? 전학을 오게
0 댓글 0 된 까닭도 이전 학교 친구들과 자살 시도를 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고 보니 좀 수상하다. 전에 미령이가 길동에게 ‘네가 아는 가장 먼 미래’는 언제냐고 물은 적이
있다. 자신의 가장 먼 미래는 10월의 마지막 날인데, 그날 ‘더 빨강’ 멤버들과 같이 여행을 갈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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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다. 그 얘기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길동이었다. 좀 특이하긴 해도 미령이 역시 소녀적 감성이
풍부하구나 싶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면……?!

(1건)
조용해서 불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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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제외) 버린 것.
리뷰/한줄평 엄마는
정책 자세히 보기충격을 받고 자리에

몸져누웠다. 아빠가 사고를 당했을 때도 어떻게든 버텨냈는데, 큰아들에 대한 배신감은 꼿꼿한 엄마를
결국 무너뜨렸다. 엄마 대신 챙겨야 하는 집안일, ‘더 빨강’의 실체, 미령이에 대한 믿음과 불안, 형을 향한
평점 작성 시 유의사항
원망과 연민이 한데 뒤엉켜 길동의 몸과 마음이 정신이 없는 찰나, 아버지도 집을 나간다. 하룻밤의 소동
끝에 무사히 집에 돌아온 아버지가 집을 나간 이유는 단순하고도 분명했다. ‘큰형’을 찾기 위해서였다.
한글 기준 50자까지 작성가능

0/50
아버지가 돌아와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좋아. 우리 집 좋아. 우리 식구들도 다 좋아.”
“다음부턴 큰형 찾으러 가지 마.”
“왜?”
“큰형도 아버지처럼 집 찾아올 거야. 그때까지 기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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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고개를 끄덕였다.
“응, 그러자.” (본문 152-153쪽) 8.0 / 10.0
사고 이전에 길동의 아버지는 다정한 사람이 아니었다. 식구들에게 자주 화를 내는 신경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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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었다. 밖에서 겪은 기분 나쁜 일이나 스트레스를 집에 와서 풀었다. 아버지는 가족을 위해 힘든
일하며 산다고 하지만, 가족의 마음에서 점점 멀어져 갔다. 그런데 일곱 살 아버지는 다르다. 세상에 대한
원망보다 호기심이 많다. 가족을 걱정하고 진심으로 아껴 준다. 그동안 동이는 아버지가 불쌍하면서도,
구매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 달라졌다. 일곱 살 아버지로 살아가는 게 다행일지도 모르겠다는
아이가 재미있어하네요^^
생각이 든다. 한순간의 사고로 오십 년 넘는 세월을 잃었지만, 그래도 아버지의 남은 삶은 ‘가장 빛나는’
일곱 살로 계속될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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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의 행복한 추억이 없다고만 생각했던 길동에게 문득, 일곱 살 때 추억 하나가 떠오른다. 아버지는
큰 손으로 동이를 번쩍 들어 목말을 태워 줬다. 그때 길동은 신 나서 소리쳤던 것 같다. “이랴, 이랴!
t***a | 2018-01-05
달려라, 달려!” 하고. 시간이 흘러 어느덧 10월의 마지막 날. 길동은 아침 일찍 일어나 짐을 챙긴다. ‘더
빨강’의 여행에 동참할 생각이다. 그 여행이 자살 시도인지 아닌지 아직은 알 수 없다. 그저, 더 늦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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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령이에게 달려가야 한다는 확신뿐이다.

무색무취한 삶에 빨갛게 스며드는, 맛깔난 양념 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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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구입하신 분들이 산 분야 연관 책
우리 모두는 욕망을 품고 살아간다. 갖고 싶은 것, 가질 수 없는 것, 이루고 싶은 것, 의지만으로 이겨낼 수
없는 것……. 살아가면서 원하는 걸 모두 가질 수 없는 현실을 알아가면서, 채워지지 못한 욕망은 결핍으로
이어진다. 그럼에도 또다시 꿈을 꾸고, 새로운 욕망을 품게 되는 건 그것이 곧 존재의 이유이자 하루하루
살아가는 원동력이기 때문일 것이다. 욕망과 결핍이 없는 삶은, 가짜다.

길동의 아버지는 오십 년 넘는 세월을 ‘가짜’로 살아 왔는지도 모른다. 자신이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왜 사는지조차 잊어버린 채로 말이다. 일곱 살 아이로 돌아간 아버지는 지금에야 비로소
‘진짜’ 삶을 살고 있다. 지붕을 말(馬)이라 여기고 틈만 나면 그곳에 오르는 건 결코 우연이 아닐 것이다. 더
멀리, 더
오 멋진
헨리 곳으로
단편선 떠나 보고 수학특성화중학교
싶었던 꿈을 자기만의 방법으로 멋지게하나
내일은 도시를 이루어 가는
나의셈이다.
슈퍼히어로
O. 헨리 저/박설영 역 | … 시즌 2. 3 세울까 해 뽑기맨
김주희,이윤원 저/녹시 … O.T. 넬슨 저/박중서 역 |…
그렇다면, 길동은 어떠했을까.
7건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몸속에 성욕이 쌓여 갔지만우광훈 저 | 문학동네
길동은 어떻게 할 수가
6건 13건 21건
11,700
없었다. 혼자라는 할인) 너무 외로웠다. 그럴 때마다 ‘야동’ 속에 숨어 들어갔다. 화려한 신음, 표정,
생각에
원 (10%
10,800원 (10% 할인) 8,550원 (10% 할인) 10,350원 (10% 할인)
연기가 모두 거짓일지라도 상관없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길동은 야동을 봐도 흥분되지 않는다. 요즘
길동은 매운맛에 빠져 있다.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즐기는 건 아니다. 미령이를 따라 자꾸 먹다 보니
매운맛의 묘미를 알게 되었다. 어쩌면 길동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깨달아 버린 걸까? 인간은 누구나
/ /
외롭고, 그게 인간의 숙명이라는 것을. 삶을 대신할 ‘가짜’는 세상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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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 단맛, 쓴맛, 신맛, 짠맛, 시큼털털한 맛, 달콤짭짜름한 맛……. 우리가 느끼는 맛에 여러 종류가 있는
YES24
것처럼, 삶도 그러하다. 작가는 배송
평범하고 교훈적으로 그칠 수 있는 이야기 곳곳에 ‘마법의 양념’을 보태어
배송 구분
배송비 : 2,000원
아주 맛깔난 청소년소설을 탄생시켰다. 오래도록 사랑받는 맛있는 음식이 의외로 간단히 만들어지듯,
작품을 통해 작가가 말하려는 메시지 또한 간단명료하다. ‘진짜’ 살아가는 삶은 지금 이 순간뿐이니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왕이면 재미있고 신 나게고객님께
살면 좋지 않겠느냐고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말이다. 이 책을있으며,
CCTV로 녹화하고 읽고 철저한
뭔가가 당긴다면,
모니터링을 통해 그것은 지금
작업 과정에
문제가
당신 안에 꿈틀대는 욕망인지도 없도록 최선을
모른다. 다 하겠습니다.
욕망하라, 맛보라, 음미하라. 이제 ‘맛있는 인생’이 시작될 테니!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매운 걸포장
좋아하게
안내 된 건 그냥 우연이었어. 어느 날 멋모르고 매운 고추를 먹었는데 왠지 모르지만 확
당기는 거야. 지루하게 걷고 있는데 누가 발을 거는 느낌? 그때 정신이 번쩍 들더라. 내가 살아 있다는 걸
강렬하게 느낄 수 있었어. 그냥 걷는 건 재미없잖아. 누가 발도 걸어 주고 뺨도 때려 주고, 그래야 내가
살아 있다는 걸 느끼지. 넌 어때?” (본문 191-1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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