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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중세) 문법 특강

수능/모의고사에 항상 출제되는
고전(중세) 문법 완벽 끝내기

대치동 국어명가
목차

01 한글 창제 당시의 표기법
음소(音素)주의 표기법

이어적기 (연철) 표기법

방점 (사성점) 표기

02 음운의 변천
자음의 변천 (ㅸ - 순경음 , ㅿ - 반치음 , 어두자음군)

모음의 변천 (ㆍ - 아래아와 모음조화 )

03 중세의 문법 요소
ㅎ종성체언

주격 조사

관형격 조사

높임의 호격 조사

명사형 어미와 명사 파생접사의 구분

높임 선어말어미

문장 종결 표현의 변화
01. 한글 창제 당시의 표기법

소리 나는 대로 적기

(1) 음소(音素)주의 표기법


단어의 형태를 밝혀 적는 현재의 표의적 표기법과 달리, 훈민정음 창제 당시에는 소리 나는 대로 적는
표음적 표기법이 적용되었다.
- 형태주의 표기 : 깊은 → 형태를 밝히어 적기
- 음소주의 표기 : 기픈 → 소리 나는 대로 적기

(2) 이어적기(연철) 표기법


끊어적기(분철)를 하는 현대 국어와 달리, 음절의 끝소리 글자가 있는 체언이나 용언의 어간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나 어미를 만날 때 그 끝소리를 조사나 어미의 첫소리로 넘겨 적는 이어적기를 하고 있다.
이 깊은 믈은 애 안이 긏을 → 미 기픈 므른 래 아니 그츨 ( “용비어천가” 2장 )

연습문제 1. 다음 밑줄 친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는 표기법에 동그라미 치시오.

㉠ 불휘 기픈 (뿌리가 깊은) ▶ ( 이어적기 , 끊어적기 , 음소주의 , 형태주의 )

㉡ 적인이 외어늘 (적인들이 침범하거늘) ▶ ( 이어적기 , 끊어적기 , 음소주의 , 형태주의 )

연습문제 2. [탐구자료]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중세 국어에서는 받침이 있는 체언이나 용언의 어간에 모음으로 시작되는 조사나 어미가 붙을 때, 단어의
기본 형태를 밝혀 적지 않고 소리 나는 대로 적는 이어 적기 표기를 사용하였다. 그러다 근대 국어에서는 중
세 국어의 이어 적기 방식이 단어의 기본 형태를 밝혀 적는 현대 국어의 끊어 적기 방식으로 바뀌어 가면서
과도기적 표기인 거듭 적기 방식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따라서 근대 국어에서는 이어 적기와 끊어 적기, 거듭
적기로 표기된 사례를 모두 찾아볼 수 있다.
[탐구 자료]

중세 국어 근대 국어 현대 국어

기픈 기픈 / 깊픈 / 깊은 깊은

말미 말미 / 말미 / 말이 말씀이

들 ( ) 뜻을

① 중세 국어 ‘기픈’은 받침이 있는 용언의 어간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결합하여 이어 적기를 한 것이겠군.
② 중세 국어 ‘말미’는 받침이 있는 체언에 모음으로 시작되는 조사가 결합하여 단어의 기본 형태를 밝혀
표기한 것이겠군.
③ 중세 국어 ‘들’은 근대 국어에서 ‘들 / 들 / 을’로 표기할 수 있었겠군.
④ 근대 국어 ‘깊은’은 소리 나는 대로 적지 않고 단어의 기본 형태를 밝혀 적는 표기를 사용한 것이겠군.
⑤ 근대 국어 ‘말미’는 이어 적기에서 끊어 적기 방식으로 바뀌어 가면서 나타난 과도기적 표기에 해당하겠군.
방점(사성점) 표시

한글 창제 당시에는 성조(음의 높낮이)를 표시하기 위해 음절의 왼쪽에 방점을 찍었다. 이것으로 보아 당시 우리


말에서 성조가 의미를 구별하는 기능을 했을 것이라 추정한다.

᛫잣 → 성(城) ᛬잣 → 잣나무(海松) ⇛ 성조에 따라 의미가 달라짐

연습문제 3. <보기>에 대한 이해로 적절한 것은?

<보기>
나·랏 :말·미 中國·귁·에 달·아 文문字··와·로 서르 ·디 아·니· ·이런 젼··로 어·린 百·姓··이 니
르·고·져 · ·배 이·셔·도 ·:내 제 ··들 시·러 펴·디 :몯 ·노·미 하·니·라 ·내 ·이· 爲·윙··야 :어엿·비 너·겨
·새·로 ·스·믈여·듧 字·· ·노·니 :사:마·다 :· :수· 니·겨 ·날·로 ··메 便뼌安·킈 ·고·져  ·미
니·라
- 훈민정음 언해, 세조 5년(1459) -
[현대어 풀이]
우리나라의 말이 중국과 달라 문자와 서로 통하지 아니하여서 이런 까닭으로 어리석은 백성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마침내 제 뜻을 능히 펴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내가 이를 위하여 가엾게 여겨 새로 스물여덟 자를 만드니,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쉽게 익혀 날마다 쓰는 데 편하게 하고자 할 따름이다.

① ‘하·니·라’의 ‘하다’는 현대 국어의 동사 ‘하다’와 품사가 동일하군.


② ‘·이·’과 ‘·새·로’에는 동일한 강약을 표시하는 방점이 쓰였군.
③ ‘:·’와 ‘便뼌安·킈 ·고·져’에는 모두 피동 표현이 쓰였군.
2. 음운의 변천

자음의 변천

(1) ‘ㅸ’은 후기 중세 국어로 오면 [w]로 변하여 이중모음을 형성하게 되었다.

- + -아 → 고 → 고와 - + -어 → 구 → 구워

중요! 현대 국어에서 ‘ㅂ’불규칙 용언들은 중세 국어 시기에 ‘ㅸ’을 가지고 있던 것들이다.

▶ (날이) 덥다 – 덥고 – 더우니 – 더워 → ( 중세 : )

▶ (배추를) 뽑다 – 뽑고 – 뽑으니 – 뽑아 → ( 중세 : )

연습문제 4.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중세국어 시기에 ‘ㅸ’을 가지고 있던 단어를 골라 동그라미 치시오.

ⓐ 내 말이 우습니? ⓑ 서로 돕고 살자 ⓒ 물고기를 잡다

(2) ‘ㅿ’은 15세기 말에서 16세기 초에 소멸하기 시작하여 16세기 말 무렵에 거의 사라졌다.

아 → 아우  → 마을 처 → 처음

중요! 현대 국어에서 ‘ㅅ’불규칙 용언들은 중세 국어 시기에 ‘ㅿ’을 가지고 있던 것들이다.

▶ (깨끗하게) 씻다 – 씻고 – 씻으니 – 씻어 → ( 중세 : )

▶ (집을) 짓다 – 짓고 – 지으니 – 지어 → ( 중세 : )

연습문제 5. 다음 밑줄 친 단어 중, 중세국어 시기에 ‘ㅿ’을 가지고 있던 단어를 골라 동그라미 치시오.

ⓐ 우뚝 솟은 나무 ⓑ 병이 낫다 ⓒ 얼굴이 붓다

(3) 중세 국어에서는 현대 국어와 달리 단어 첫머리에 둘 이상의 자음이 올 수 있었다. 즉 ‘어두자음군’이 올 수


있었다.

 → 뜻  → 쌀  → 짝
모음의 변천

(1) ‘ㆍ’의 소실

‘ㆍ’는 두 단계로 소실되었다. 1단계는 16세기에, 2단계는 근대 국어 시기인 18세기에 들어 소실되었다.

① 1단계 소실 : 둘째 음절 이하에서 ‘ㆍ’가 ‘ㅡ’로 변하였다.

며 → 믈며 다다 → 다르다[異]

② 2단계 소실 : 첫째 음절의 ‘ㆍ’가 ‘ㅏ’로 변하였다.

팡이 → 달팽이(蝸牛) 년 → 래년(來年)

→ 음소로서의 ‘ㆍ’는 18세기에 거의 소실되었으나 문자로서의 ‘ㆍ’는 한글맞춤법 통일안 (1933)에 의해

폐지될 때까지 계속 사용되었다.

(2) 모음조화 현상의 파괴

중세 국어에서 근대 국어 시기에 걸친 ( )로 인해 모음조화 현상이 파괴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랑 바 → 랑는 바

중요! 모음조화 : 양성 모음은 양성 모음끼리, 음성 모음은 음성 모음끼리 어울리는 현상.

양성 모음 음성 모음 중성 모음
ㆍ, ㅏ, ㅗ, ㅑ, ㅛ, ㅐ, ㆎ ㅡ, ㅓ, ㅜ, ㅕ, ㅠ, ㅔ, ㅢ ㅣ

주의! 모음조화에 따른 조사와 어미의 결합

앞 단어의 마지막 음절의 모음이 양성 모음인지 음성 모음인지에 따라 결합하는 조사와 어미도 같은 양성 모음이

나 음성 모음으로 형태가 결정된다. 중세 국어의 경우에는 이러한 모음조화가 현대 국어보다 엄격하게 지켜졌다.

∙나 +  = 나 공 +  = 공 상 +  = 상 천상 + 애 = 천상애

∙너 + 는 = 너는 공주 + 를 = 공주를 병 + 의 = 병의 천(川) + 에 = 천(川)에

◼ 중세 국어 조사의 종류 양성 모음과 결합 음성 모음과 결합 ‘ㅣ’모음과 결합

목적격 조사 ,  을, 를

관형격 조사  의

부사격 조사 애, 로 에, 으로 예

보조사 ,  은, 는
연습문제 6. <보기>의 밑줄 친 부분에 해당하는 것은?
<보기>
선생님: 모음조화란 양성 모음은 양성 모음끼리, 음성 모음은 음성 모음끼리 어울리는 현상입니다. 양성모음으로는
‘ㆍ, ㅏ, ㅗ’가, 음성모음으로는 ‘ㅡ, ㅓ, ㅜ’가 있었습니다. 모음조화는 15세기에는 비교적 엄격하게 지켜졌으나 그
이후로 지켜지지 않은 경우가 나타나게 됩니다. 여러분, 이제 18세기 문헌을 통해서 확인해 볼까요?

홍이 거록야 ㉠ 븕은 긔운이 ㉡ 하을 노더니 이랑이 ㉢ 소 놉히 야 나를 불러 져긔 믈밋 보라


웨거 급히 눈을 ㉣ 드러 보니 믈밋 홍운을 헤앗고 큰 실오리 ㉤  줄이 븕기 더옥 긔이며
-의유당, 「관북유람일기」(1772)-

① ㉠ ② ㉡ ③ ㉢ ④ ㉣ ⑤ ㉤

연습문제 7. <보기>의 ㉠ ~ ㉤에서 알 수 있는 중세국어의 특징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 雙鵰(쌍조)ㅣ  사래 ㉡ 니 絶世(절세) 英才(영재) 邊人(변인)이 拜伏(배복)㉢니


[현대어 풀이] 두 마리 독수리가 한 살에 꿰이니, 절세의 영재를 변방의 사람들이 절하며 복종하니

雙鵲(쌍작)이  ㉣ 사래 디니 曠世(광세) 奇事(기사) 北人(북인)이 稱頌(칭송)니


[현대어 풀이] 두 마리 까치가 한 살에 떨어지니, 세상에 없는 기이한 일을 북녘 사람들이 칭송하니

① ㉠을 보니 모음으로 끝난 체언 뒤에 목적격 조사로 ‘ㅣ’가 사용되었군.


② ㉡을 보니 음절의 초성에서 두 개 이상의 자음이 사용되었군.
③ ㉢을 보니 ‘ㅿ’, ‘ㅸ’, ‘ㆍ’ 등 현대 국어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문자가 사용되었군.
④ ㉣에서 양성 모음 ‘ㅏ’와 ‘ㅐ’가 어울리는 것을 보니 모음조화가 지켜졌군.
문법의 특징

(1) ㅎ종성체언

15c 중세국어에는 체언의 종성에 ‘ㅎ’을 가진 단어들이 존재했는데 이를 ‘ㅎ종성체언’ 또는 ‘ㅎ곡용어’라 한다. ㅎ

종성체언은 단독형으로 쓰일 때에는 ‘ㅎ’이 실현되지 않았으나 ‘살ㅎ + 이 → 살히’처럼 모음으로 시작하는 말 앞에

서는 연음이 되어 나타났다. 현대 국어 ‘살 + 고기’가 ‘살코기’로 나타나는 것은 과거에 ‘살ㅎ’이라는 ㅎ종성체언이

라는 것과 관련이 있다. 이와 유사한 ‘ㄱ종성체언’이 있었다는 것도 기억해두자.

예 ㅎ, 바다ㅎ, 뫼ㅎ, 내ㅎ, 나라ㅎ, 암ㅎ, 수ㅎ, 안ㅎ, 머리ㅎ


연습문제 8. 한글 맞춤법과 중세 국어 자료를 함께 참고하여 탐구한 결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한글 【제31항】 두 말이 어울릴 적에 ‘ㅎ’ 소리가 덧나는 것은 소리대로 적는다.


맞춤법 ∘수캐(○) / 수개(×) ∘살코기(○) / 살코기(×)

중세 국어에서는 ‘ㅎ’, ‘암ㅎ[雌]’, ‘수ㅎ[雄]’, ‘안ㅎ[內]’, ‘나라ㅎ’ 등의 ‘ㅎ 종성 체언’이 있었다.


‘ㅎ 종성 체언’은 단독형으로 쓰일 때에는 ‘ㅎ’이 나타나지 않지만, 아래와 같은 경우 ‘ㅎ’이 나타나
기도 하였다.

‘ㅎ’이 나타나는 경우 예
관련 하ㅎ+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말과 결합하는 경우‘ㅎ’을 이어 적음.
자료 →하히(하늘이)

고ㅎ+기리
자음 ‘ㄱ, ㄷ, ㅂ’으로 시작하는 말과 결합하는 경우 ‘ㅋ, ㅌ, ㅍ’이 됨.
→고키리(코끼리)

현대 국어에서는 몇 개의 복합어에서만 ‘ㅎ’ 종성 체언의 흔적이 남아 있는데, ‘수캐’, ‘살코기’,


‘암평아리’ 등이 그에 해당한다.

① ‘안팎’은 ‘ㅎ 종성 체언’인 ‘안ㅎ’에 ‘밖’이 결합한 흔적이 남아 있는 경우이겠군.


② ‘수캐’는 ‘ㅎ’이 ‘ㄱ’과 어울려 ‘ㅋ’으로 되는 거센소리되기가 이루어진 것이겠군.
③ ‘살코기’의 ‘살’은 중세 국어에서 단독으로 쓰일 경우 ‘ㅎ’의 형태로 사용되었겠군.
④ ‘나라’는 중세 국어에서 조사 ‘이’와 결합하는 경우 ‘나라히’의 형태로 사용되었겠군.

⑤ ‘암평아리’는 중세 국어에서 ‘ㅎ 종성 체언’ ‘암ㅎ’에 ‘병아리’가 결합한 흔적일 수 있겠군.


(2) 주격 조사

현대 국어는 앞말의 끝소리가 자음이냐 모음이냐에 따라 주격 조사 ‘이’나 ‘가’가 사용되지만, 중세 국어의 주격


조사는 ‘이, ㅣ, ∅’등이 쓰였고, ‘가’는 보이지 않았다.

형태 환경 예

이 앞말의 끝소리가 자음 六龍이, 셩이, 말미(말+이)

ㅣ 앞말의 끝소리가 ‘ㅣ’이외의 모음 부톄, 공(孔子)ㅣ, 야수(耶)ㅣ

앞말의 끝소리가 ‘ㅣ’모음 불휘 기픈,  업도다,



(이중모음이 ‘ㅣ’로 끝나는 경우도 해당) 천지 진동하되, 서희 가라샤오

중요! 중세 국어의 ( )와 ( ) 역시 ( )와 같은 양상을 보인다.

▶ (날이 저물어) → 날+( ) 져므러 : (표기) ▶ (새가) → 새+( ) : (표기)

▶ (증자가 묻되) → 증자+( ) 묻 : (표기)

연습문제 9. <보기>의 설명을 참고할 때, ㉠~㉢에 들어갈 말로 적절한 것은?

<보기>
일반적으로 중세 국어의 주격 조사는 앞에 결합하는 체언의 끝소리에 따라 달라졌다. 체언의 끝소리가 자음
일 때 ‘이’가 나타났고, 체언의 끝소리가 모음‘ㅣ’도, 반모음‘ㅣ’도 아닌 모음일 때는 ‘ㅣ’가 나타났다. 그런데
체언의 끝소리가 모음 ‘ㅣ’이거나, 반모음 ‘ㅣ’일 때는 아무런 형태가 나타나지 않았다.

∘ ㉠ 가칠 므러 ∘ ㉡ 기픈 남 ∘ ㉢ 세상에 나매
(뱀이 까치를 물어) (뿌리가 깊은 나무는) (대장부가 세상에 나와)

㉠ ㉡ ㉢ ㉠ ㉡ ㉢ ㉠ ㉡ ㉢
① 얌 불휘ㅣ 대장부 ② 얌 불휘ㅣ 대장뷔 ③ 야미 불휘 대장뷔
④ 야미 불휘 대장부 ⑤ 야미 불휘ㅣ 대장뷔

연습문제 10. <보기 1>을 참고할 때, <보기 2>의 ◯


가 ~◯
다 에 들어갈 말로 적절한 것은?

<보기 1>
일반적으로 중세 국어에서는 서술격 조사가 앞에 결합하는 체언의 끝소리에 따라 달리 나타났다.
먼저 체언의 끝소리가 자음일 때 ‘이’가 나타났다.
∙ 샹녜  힛 일후미라(일훔+이라) → (보통 쓰는 해의 이름이다)
체언의 끝소리가 모음 ‘이’이거나 반모음 ‘ㅣ’일 때는 아무런 형태가 나타나지 않았다.
∙ 牛頭는 쇠 머리라(머리+라) → (우두는 소의 머리이다)
그리고 체언의 끝소리가 모음 ‘이’도, 반모음 ‘ㅣ’도 아닌 모음일 때는 ‘ㅣ’가 나타났다.
∙ 生佛은 사라 겨신 부톄시니라(부텨+ㅣ시니라) → (생불은 살아 계신 부처시니라)

<보기 2>
∙ 齒 ◯
가 (치는 이이다) ∙ 所 ◯
나 (소는 바이다) ∙ 樓 ◯
다 (누는 다락이다)

㉠ ㉡ ㉢ ㉠ ㉡ ㉢ ㉠ ㉡ ㉢
① 니이라 바이라 다락라 ② 니라 배라 다락ㅣ라 ③ 니이라 바라 다락ㅣ라
④ 니라 배라 다라기라 ⑤ 니ㅣ라 바이라 다라기라
(3) 관형격 조사

/의 : (앞의 명사가) 높임의 대상이 아닌 유정물

ㅅ : (앞의 명사가) 높임의 대상인 유정물, 무정물


예 사(사슴의), 도(도적의), 나랏(나라의), 부텻(부처의)

▶ (아버님의) 아바님 + ( ) : (표기) ▶ (기러기의) 그력 + ( ) : (표기)

▶ (아들의) 아 + ( ) : (표기) ▶ (등잔의) 등잔 + ( ) : (표기)

연습문제 11. <보기 1>을 참고할 때, <보기 2>의 ㉠과 ㉡에 들어갈 말로 적절한 것은?

<보기 1>
현대 국어의 관형격 조사는 ‘의’만 있지만, 중세 국어의 관형격 조사는 ‘, 의, ㅅ, ㅣ’가 있었다. 이 중
‘, 의, ㅅ’은 결합하는 명사의 특징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되어 사용되었다.

명사
관형격 조사
의미 특징 끝 음절 모음

사람이나 동물 양성 모음 + 

사람이나 동물 음성 모음 + 의

사람이면서 높임의 대상 양성 모음/음성 모음 + ㅅ

사람도 아니고 동물도 아님 양성 모음/음성 모음 + ㅅ

(예) + :   거스디 아니거든 (남의 뜻 거스르지 아니하거든)


거붑+의 : 거부븨 터리 고 (거북의 털과 같고)
大王+ㅅ : 大王ㅅ 말미 올커신마 (대왕의 말씀이야 옳으시지만)
나모+ㅅ : 나못 여름 먹니 (나무의 열매 먹으니)

<보기 2>
∙ 父母ㅣ 아+㉠ 마 드르샤 (부모가 아들의 말을 들으시어)
∙ 다 술위+㉡ 글위 닐굴 디니라 (다섯 수레의 글을 읽어야 할 것이다)

㉠ ㉡ ㉠ ㉡ ㉠ ㉡
①  ㅅ ② ㅅ  ③ 의 ㅅ
④ ㅅ 의 ⑤  의
연습문제 12. <보기>를 참고할 때, ㉠과 ㉡에 해당하는 사례로 적절한 것은?

<보기>
중세 국어에서 ‘/의’는 ㉠관형격 조사와 ㉡부사격 조사로 모두 사용되는 양상을 보인다. 대체로 높임을 나
타내지 않는 유정 명사 뒤에서는 관형격 조사로 쓰이고, 시간이나 장소 등을 나타내는 일부 체언 뒤에서는 부
사격 조사로 사용되었다. 한편 ‘/의’는 모음조화의 양상에 따라 ‘’ 또는 ‘의로 실현되었다.

㉠ ㉡
① 겨틔 서서 (곁에 서서) 거부븨 터리 고 (거북의 털과 같고)
② 거부 터리 고 (거북의 털과 같고) 겨틔 서서 (곁에 서서)
③ 거부븨 터리 고 (거북의 털과 같고) 바 비취니 (밤에 비치니)
④ 바믜 비취니 (밤에 비치니) 사 들 (사람의 뜻을)
⑤ 사 들 (사람의 뜻을) 겨 서서 (곁에 서서))

(4) 높임을 나타내는 호격 조사 ’하‘

호격 조사 ’하‘는 현대 국어에는 없는 형태로 높은 호칭의 대상을 부를 때 사용했다. 현대국어의 ’이시여‘따위에


해당하는 호격 조사이다.
(가) 미륵(彌勒)아 아라라 - 「석보상절」 (나) 님금하 아쇼셔 - 「용비어천가」
(가)의 경우 ’미륵(미륵)‘이 일반인에게는 높임의 대상이겠지만 문맥에서 살펴보면 ’미륵‘을 부르는 사람이 ’미륵
‘보다 높은 ’부처‘라 높임의 뜻이 없는 호격 조사 ’아‘를 사용한 것이다. 그런데 (나)는 ’신하‘가 ’임금‘을 부르는 경
우이기 때문에 높임의 뜻을 나타내는 호격 조사 ’하‘를 사용하고 있다.
(5) 명사형 어미와 명사 파생접사의 구분

중세 국어에서는 현대 국어와 달리 명사형 어미로 ‘-옴/움’이 쓰였고, 명사 파생접사는 현대 국어와 유사하게


‘(/으)ㅁ’이 쓰였다.
→ 蓮ㅅ고지 고로셔 여름 여루미  - 「석보상절」

‘여름’은 ‘열다’에 명사 파생접사 ‘음’이 결합하여 ‘열매’라는 의미의 명사가 된 것이고, ‘여루미’는 ‘열다’에 용언
의 명사형 어미 ‘-움’이 결합한 것이다.

연습문제 13. 다음 지문을 바탕으로 추론한 내용 중 적절하지 않은 것은?

현대 국어에서 ‘-(으)ㅁ’이나 ‘-이’가 결합된 단어들 중에 형태는 같으나 품사가 다른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명사 ‘걸음’과 동사의 명사형 ‘걸음’, 명사 ‘높이’와 부사 ‘높이’가 그러하다. 이는 용언에 결합하는 명사 파생 접
미사 ‘-(으)ㅁ’과 명사형 전성 어미 ‘-(으)ㅁ’의 형태가 같고, ‘높다’ 등의 일부 형용사에 결합하는 명사 파생 접
미사 ‘-이’와 부사 파생 접미사 ‘-이’의 형태가 같기 때문이다.
한편 이들 ‘-(으)ㅁ’과 ‘-이’가 중세 국어에서는 그 쓰임에 따라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그 형태만
으로 품사를 구별할 수 있다. 현대 국어의 두 가지 ‘-(으)ㅁ’은 중세 국어의 명사 파생 접미사 ‘-(/으)ㅁ’과 명
사형 전성 어미 ‘-옴/움’에 각각 대응한다. 이러한 구별은 ‘ 거름 나 거룸(한 걸음 나아가도록 걸음)’에서 확
인된다. ‘걷-’과 달리, 마지막 음절의 모음이 양성 모음인 어근이나 용언 어간에는 모음조화에 따라 ‘-() ㅁ’과
‘-옴’이 각각 결합한다.
앞서 말한 현대 국어의 두 가지 ‘-이’ 역시 중세 국어의 명사 파생 접미사 ‘-/의’와 부사 파생 접미사 ‘-이’
에 각각 대응한다. 이러한 구별은 ‘나못 노(나무의 높이)’와 ‘노피  져비(높이 나는 제비)’에서 확인된다.
‘높-’과 달리, 마지막 음절의 모음이 음성 모음인 어근에는 모음조화에 따라 명사 파생 접미사 ‘-의’가 결합한
다. 그런데 부사 파생 접미사는 ‘-이’ 하나여서 모음조화에 상관없이 ‘-이’가 결합한다.

① ‘됴 여름 여루미(좋은 열매 열림이)’에서 ‘여름’과 ‘여룸’의 형태를 보니, 이 둘의 품사가 다르겠군.


② ‘거름’과 ‘거룸’의 형태를 보니, ‘거름’은 파생 명사이고 ‘거룸’은 동사의 명사형이겠군.
③ ‘거룸’과 ‘노’의 모음조화 양상을 보니, 중세 국어 ‘높-’에는 ‘-움’이 아니고 ‘-옴’이 결합하겠군.
④ ‘노’와 ‘노피’의 형태를 보니, ‘노’는 파생 부사이고 ‘노피’는 파생 명사이겠군.
⑤ 중세 국어의 형용사 ‘곧다’, ‘굳다’가 부사 파생 접미사 ‘-이’와 결합할 때, 그 형태가 모음조화에 따라 달라
지지 않겠군.
(6) 높임 선어말 어미

중세 국어에는 주체, 상대, 객체 선어말어미가 각각 존재했었다.

① 주체 높임 선어말 어미 : -시- ( 현대국어와 거의 유사 ) ◯


예 古聖(고성)이 同符(동부)시니, 六龍(육룡)이 샤

② 상대 높임 선어말 어미 : -이- (현대 국어에서는 주로 종결어미 사용) ◯


예 더욱 구드시리이다.

③ 객체 높임 선어말 어미 :

뒷 어미의
앞 어간의 끝소리 형태 예
첫소리

-  - 자음 막거늘 (막다)
ㄱ, ㅂ, ㅅ, ㅎ
-  - 모음 돕니 (돕다) → 돕- + -- + -니

-  - 자음 듣게 (듣다)
ㄷ, ㅈ, ㅊ
-  - 모음 얻 (얻다) → 얻- + -- + -아

-  - 자음 보게 (보다)
모음, ㄴ, ㅁ, ㄹ
-  - 모음 초 (갖추다) → 초- + -- + -아

ㄱ 부텻 舍利(사리)와 經(경)과 佛像(불상)과란 긼 西(서)ㅅ녀긔 놓고 - “월인석보”


→ 부처의 사리와 경전과 불상을 길 서쪽에 놓고

ㄴ 내 아래브터 부텻긔 이런 마 몯 듣며 - “석보상절”


→ 내가 예전부터 부처께 이런 말씀을 못 들었으며

ㄷ 이 東山(동산) 사아 如來(여래) 위 精舍(정사) 이지이다. - “석보상절”


→ 이 동산을 사서 여래를 위하여 정사를 만들어 바치고 싶습니다.

연습문제 14. <보기>를 바탕으로 탐구 자료를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선생님: 객체높임법은 목적어, 부사어 자리에 높임의 대상이 올 때 이를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객체를 높이기
위해 현대 국어에서는 ‘드리다, 뵙다, 여쭙다’와 같은 특수한 어휘를 사용하지만, 중세 국어에서는 주로 선
어말어미 ‘-()-, -()-, -()-’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럼 중세 국어에서 객체높임법이 사용된 예를
살펴볼까요?

[탐구 자료] -중세 국어에서 객체높임법이 사용된 용언의 예

기본형 선어말어미 용례
돕다 -- 돕니 …… ㉠
듣다 -- 듣고 ……… ㉡
보다 -- 보면 …… ㉢

① ㉠은 현대 국어에서 ‘도우시니’의 형태로 바뀌어 객체높임을 표현하겠군.


② ㉢이 사용된 문장은 현대 국어에서라면 ‘뵙다’라는 어휘를 사용하여 객체높임을 표현하겠군.
③ ㉠, ㉢은 선어말어미의 받침 ‘ㅸ’을 뒷말에 이어 적어 표기했군.
④ ㉠ ~ ㉢이 포함된 문장에서는 목적어나 부사어 자리에 높임의 대상이 왔겠군.
⑤ ㉠ ~ ㉢을 보니, 중세 국어의 객체높임 선어말어미로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었군.
연습문제 15. <보기 1>을 바탕으로 <보기 2>를 분석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1>
[중세 국어의 주체 높임법과 객체 높임법]
ㆍ 주체 높임법: 문장의 주어에 해당하는 대상을 높이는 것이다. 주체 높임법은 주로 선어말 어미 ‘-시-/-샤-’
를 통해 실현된다. 또한 특수 어휘나 조사에 의해 실현되기도 한다.
ㆍ 객체 높임법: 문장의 목적어나 부사어에 해당하는 대상을 높이는 것이다. 객체 높임법은 주로 선어말 어미
‘--/--/--’을 통해 실현된다. 또한 특수 어휘나 조사에 의해 실현되기도 한다.

<보기 2>
㉠ 世尊(세존)ㅅ 安否(안부) 묻고 니르샤 므스므라 오시니잇고
[A] [B]
[세존의 안부를 여쭙고 이르시되 무슨 까닭으로 오셨습니까?]

㉡ 네 아리 各各(각각) 어마님내 뫼고


[네 아들이 각각 어머님을 모시고]

① ㉠의 [A]에서 주체 높임은 실현되었으나 그 주체가 생략되었다.


② ㉠의 [A]에서 선어말 어미를 사용하여 객체 높임이 실현되었다.
③ ㉠의 [B]에서는 주체를 높이기 위해 선어말 어미가 사용되었다.
④ ㉡에서 특수 어휘를 사용하여 주체인 ‘아’을 존대하였다.
⑤ ㉡에서는 객체인 ‘어마님’을 높이기 위해 선어말 어미를 사용하였다.

연습문제 16. <보기>는 중세 국어를 학습하기 위한 자료이다. <보기>를 바탕으로 중세 국어의 특징을 탐구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보기 >
太子ㅣ 앗겨 매 너교 비들 만히 니르면 몯 삵가 야 닐오 金으로 해 로  업게 면
이 東山 로리라 須達이 닐오 니샨 로 호리다 太子ㅣ 닐오 내 담다라
須達이 닐오 太子ㅅ 法은 거즛마 아니시 거시니 구쳐 시리다

[현대어 풀이]
태자가 아껴 마음에 여기되 ‘값을 많이 이르면 못 살까.’ 하여 이르되 “금으로 땅에 깔음을 틈 없게 하면
이 동산을 팔겠다.” 수달이 이르되 “이르신 양으로 하겠습니다.” 태자가 이르되 “내가 농담하였다.”
수달이 이르되 “태자의 도리는 거짓말을 하시지 않는 것이니 하는 수 없이 파실 것입니다.”

① ‘金으로’와 ‘로’를 통해 모음 조화에 따라 형태를 달리하는 부사격 조사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② ‘’을 통해 단어 첫머리에 자음이 연속하여 올 수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③ ‘니샨’을 통해 주체인 수달을 높이는 선어말 어미가 쓰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④ ‘太子ㅅ’을 통해 ‘ㅅ’이 관형격 조사로 쓰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⑤ ‘거즛마’을 통해 자음으로 끝나는 체언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가 결합할 때 이어적기를 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7) 문장 종결 표현의 변화

① 판정 의문문과 설명 의문문


ㄱ ㄱ. 이 리 너희 죵가 (월인석보 권8, 94장) [ 이 딸이 너의 종이냐? ]

ㄴ. 앗갑 디 잇녀 (석보상절 권6, 25장) [ 아까운 뜻이 있는가? ]


ㄴ ㄱ. 이 엇던 광명(光明)고 (월인석보 권10, 7장) [ 이 어떠한 밝은 빛인가? ]

ㄴ. 이제 어듸 잇뇨 (월인석보 권9, 36장 상) [ 이제 어디 있는가? ]

→ ◯
ㄱ 은 의문사가 없는 판정 의문문이고, ◯
ㄴ 은 의문사가 있는 설명 의문문이다. 판정 의문문은 의문 보조

사나 의문형 어미의 마지막 모음이 ‘ㅏ/ㅓ’ 계열인데 반해 설명 의문문은 마지막 모음이 ‘ㅗ’계열이라

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러한 차이는 현대 국어에서는 사라지고 없다.

② 주어가 2인칭(너, 그듸)일 경우 : ‘-ㄴ다’ 또는 ‘-ㄹ다’로 나타난다.


ㄱ 그듸 보디 아니다. [그대는 보지 아니하는가] 네 엇뎨 안다. [네가 어떻게 아느냐?]


ㄴ 그듸 어늬 저긔 도라올다. [그대는 언제 돌아오는가?]

→ ◯
ㄱ, ◯
ㄴ 에서 ‘그듸, 너’는 2인칭 대명사이다. 이렇게 2인칭 주어일 경우에는 마지막 음절이 ‘다’인 의문

형 어미가 사용되었다. ◯
ㄱ 은 현재 시제, ◯
ㄴ 은 미래 시제를 표현하고 있다.

연습문제 17. <보기>의 ㉠~㉢에 들어갈 말로 적절한 것은?

<보기>
중세 국어에서는 의문문의 종류에 따라 종결 어미나 보조사가 달리 쓰인다. 예를 들면 용언의 어간에 어미가
결합하여 서술어가 될 때 판정 의문문에서는 종결 어미 ‘-녀’, 설명 의문문에서는 종결 어미 ‘-뇨’가 쓰인다.
반면, 체언에 보조사가 결합하여 서술어가 될 때 판정 의문문에서는 보조사 ‘가’, 설명 의문문에서는 보조사
‘고’가 쓰인다. 그런데 주어가 2인칭일 때에는 의문문의 종류와 관계없이 종결 어미 ‘-ㄴ다’가 쓰인다. 중세 국
어 의문문의 예는 아래와 같다.

∙ 일 일후미 ( ㉠ ) ∙ 네 엇뎨 아니 ( ㉡ ) ∙ 그듸 보디 ( ㉢ )

[이 이름이 무엇인가?] [네가 어찌 안 가는가?] [그대는 보지 않는가?]


ㄱ ㉡ ㉢
① 므스고 가뇨 아니다
② 므스고 가다 아니다
③ 므스고 가뇨 아니녀
④ 므스가 가다 아니다
⑤ 므스가 가뇨 아니녀
중요! 중세 국어 문제의 기본 풀이법

모든 중세 국어 문제는 !

→ 뒤에 나오는 문제를 예시로 연습해 봅시다.

연습문제 18. <보기>를 바탕으로 중세 국어의 특징을 탐구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 조심 아니 샤 브를 긔 야시 그 아비 그 니 구짓고 北(북)녁 堀(굴)애 브리


블 가져오라 야 그 니미 아 말 드르샤 北堀(북굴)로 가시니 거름마다 발 드르신 해 다
蓮花(연화)ㅣ 나니 좌최 조차
- 「석보상절」-
[현대어 풀이]
하루는 조심하지 아니하시어 불을 꺼지게 하시거늘, 그 아비가 그 따님을 꾸짖고, 북녘 굴에 시켜서
불을 가져오라고 하거늘, 그 따님이 아비의 말을 들으시어 북굴로 가시니, 걸음마다 발을 드신 땅에 다
연꽃이 나니, 자취를 좇아

① ‘긔’를 보니 현대 국어와 달리 초성에 어두 자음군이 쓰였음을 알 수 있군.


② ‘니, 자최’을 보니 중세 국어에서도 앞말의 받침 유무에 따라 목적격 조사의 형태가 다르게 쓰였음을
알 수 있군.
③ ‘브리’를 보니 현대 국어와 달리 ‘ㅿ’과 ‘ㅸ’이 표기에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군.
④ ‘가시니’를 보니 중세 국어에서도 주체를 높이는 특수 어휘가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군.
⑤ ‘거름, 조차’를 보니 현대 국어와 달리 이어 적기를 하였음을 알 수 있군.

연습문제 19. 다음을 바탕으로 학생이 정리한 내용 중, 적절하지 않은 것은?

孔子ㅣ 曾子려 닐러 샤 몸이며 얼굴이며 머리털이며  父母 받온 거시라 敢히 헐워


샹오디 아니홈이 효도 비르소미오 몸을 셰워 道를 行야 일홈을 後世예 베퍼  父母 현뎌케
홈이 효도 이니라 -『소학언해』(1587년)에서-
(현대어 풀이)
공자께서 증자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몸과 형체와 머리털과 살은 부모께 받은 것이므로, 감히 헐게 하여
상하게 하지 아니함이 효도의 시작이고, 입신하여 도를 행하여 이름을 후세에 날려 이로써 부모를 드러나게
함이 효도의 끝이다.

『소학언해』에 나타난 중세 국어의 특징

① 曾子려 → 현대 국어에는 사용하지 않는 형태의 조사가 나타나고 있다.

② 거시라 → ‘-라’가 문장을 종결하는 어미로 사용되고 있다.

③ 샹오디 → -게 하다‘의 의미를 지니는 사동 표현이 나타나고 있다.

④ 몸을 → 조사 선택에 모음조화가 지켜지지 않고 있다.

⑤ 홈이 → 현대 국어에서와 같이 끊어적기 표기법이 사용되고 있다.


연습문제 20. <자료>에 나타난 중세 국어의 특징을 탐구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자료>

[중세 국어] 五慾 누네 됴 빗 보고져 귀예 됴 소리 듣고져 고해 됴 내 맏고져 이베 됴 맛


먹고져 모매 됴 옷 닙고져  씨라 -석보상절

[현대어 풀이] 오욕은 눈에 좋은 빛 보고자, 귀에 좋은 소리 듣고자, 코에 좋은 냄새 맡고자, 입에 좋은 맛


먹고자, 몸에 좋은 옷 입고자 하는 것이다.

① ‘五慾’이 ‘오욕은’에 대응되는 것을 보니, 보조사 ‘’이 있었군.


② ‘누네 됴 빗 보고져’가 ‘눈에 좋은 빛 보고자’에 대응되는 것을 보니, ‘누네 됴 빗’은 목적어로 쓰였군.
③ ‘귀예’가 ‘귀에’에 대응되는 것을 보니, 부사격 조사 ‘예’가 있었군.
④ ‘됴’이 ‘좋은’에 대응되는 것을 보니, ‘됴’은 용언의 관형사형이었군.
⑤ ‘먹고져’가 ‘먹고자’에 대응되는 것을 보니, ‘-고져’는 종결 어미로 쓰였군.

연습문제 21. <보기>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ㄱ. 羅睺羅(라후라)ㅣ 得道(득도)야 도라가 어미 濟度(제도)야


(라후라가 득도하여 돌아가서 어미를 제도하여)
ㄴ. 瞿曇(구담) 오 니브샤 深山(심산)애 드러 果實(과실)와 믈와 좌시고
(구담의 옷을 입으시어 깊은 산에 들어 과일과 물을 자시고)
ㄷ. 南堀(남굴)ㅅ 仙人(선인)이   길어 내니 …… 時節(시절)에 좌최마다 蓮花(연화)ㅣ 나니이다
(남굴의 선인이 한 딸을 길러 내니 …… 시절에 자취마다 연꽃이 납니다.)
ㄹ. 네가짓 受苦(수고) 生(생)과 老(로)와 病(병)과 死(사)왜라
(네가지 괴로움은 태어남과 늙음과 병듧과 죽음이다.)

① ㄱ의 ‘羅睺羅(라후라)ㅣ’와 ㄷ의 ‘仙人(선인)이’에는 주어의 자격을 부여해 주는 조사의 형태가 서로 다르게


사용되었군.
② ㄱ의 ‘어미’과 ㄷ의 ‘’에는 목적어의 자격을 부여해 주는 조사의 형태가 서로 동일하게 사용되었군.
③ ㄴ의 ‘瞿曇(구담)’와 ㄷ의 ‘南堀(남굴)ㅅ’에는 모두 관형어의 자격을 부여해 주는 조사가 사용되었군.
④ ㄴ의 ‘深山(심산)애’와 ㄷ의 ‘時節(시절)에’에는 모두 부사어의 자격을 부여해 주는 조사가 사용되었군.
⑤ ㄴ의 ‘果實(과실)와’와 ㄹ의 ‘病(병)과’에는 모두 단어와 단어를 이어주는 조사가 사용되었군.
고난도 (정답률: 53%)

22. [가]에 들어갈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중세 국어의 ‘--/--/--’은 객체 높임의 의미를 나타내는 선어말 어미이다. 주체 높임은 선어말


어미 ‘-시-’, 상대 높임은 선어말 어미 ‘--’를 사용하여 나타냈다. 또한 높임의 뜻을 가진 어휘로 높임
이 실현되기도 했다.

[중세 국어] 聖子 내㉠시니㉡다


학습
[현대 국어] (하늘이) 聖子(성자)를 내셨습니다.
자료
[중세 국어] 世솅尊존ㅅ 安否 묻㉢고
[현대 국어] 世尊(세존)의 安否(안부)를 여쭙고

[중세 국어] ㉣진지 오를 제 반시


[현대 국어] 진지 올릴 때 반드시

학습 ㉠~㉣을 현대 국어와 비교하여 정리해 보자.


활동 ( [가] )

① ㉠: 주체인 ‘聖子(성자)’를 높이는 ‘시’가 쓰인다는 점에서 현대 국어와 같다.


② ㉡: 상대를 높이는 ‘’가 쓰인다는 점에서 현대 국어와 차이가 있다.
③ ㉢: 객체를 높이는 ‘’이 쓰인다는 점에서 현대 국어와 차이가 있다.
④ ㉣: ‘밥’을 높여서 이르는 말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현대 국어와 같다.
⑤ ㉠+㉡: 주체와 상대에 대한 높임이 함께 나타난다는 점에서 현대 국어와 같다.
고난도 (정답률: 63%)

23. <보기 1>을 참고하여 <보기 2>에서 밑줄 친 부분을 중심으로 ㉠~㉤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보기 1 >
객체 높임은 일반적으로 주체가 목적어나 부사어로 지시되는 대상인 객체보다 지위가 낮을 때 어휘적 수단
이나 문법적 수단으로써 객체를 높이 대우하는 것이다. 전자는 객체 높임의 동사(‘-’, ‘아뢰-’ 등)를 쓰는
방법이고, 후자는 객체 높임의 조사(‘’, ‘께’)를 쓰는 방법과 객체 높임의 선어말 어미(‘--’ 등)를 쓰는 방
법이다. 중세 국어에서는 이 세 가지 방법을 다 썼으나 현대 국어에서는 객체 높임의 선어말 어미를 쓰지 않
는다. 다음에서 중세 국어와 현대 국어를 비교해 보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 이 말 다 고 부텨 禮數고 [ 이 말 다 아뢰고 부처께 절 올리고 ]

< 보기 2 >
㉠ 나도 이제 너희 스니믈 보고져 노니 [ 나도 이제 너희 스승님을 뵙고자 하니 ]
㉡ 須達이 舍利弗 가 [ 수달이 사리불께 가서 ]

㉢ 내 이제 世尊 노니 [ 내가 이제 세존께 아뢰니 ]


㉣ 여보, 당신이 이모님께 어머님 모시고 갔었어?
㉤ 선생님께서 그 아이에게 다친 덴 없는지 여쭤 보셨다.

① ㉠: 어휘적 수단으로 객체인 ‘너희 스님’을 높이 대우하고 있다.


② ㉡: 문법적 수단으로 객체인 ‘舍利弗(사리불)’을 높이 대우하고 있다.
③ ㉢: 조사 ‘’와 동사 ‘노니’는 같은 대상을 높이기 위해 쓰이고 있다.
④ ㉣: 조사 ‘께’와 동사 ‘모시고’는 서로 다른 대상을 높이기 위해 쓰이고 있다.
⑤ ㉤: 주체와 객체의 관계를 고려하면 동사 ‘여쭤’의 사용은 부적절하다.

고난도 (정답률: 48%)

24. (가)에 들어갈 내용으로 적절한 것은?


< 보기 >
동사는 목적어 필요 여부에 따라 타동사와 자동사로 구분된다. ◯
a 와 ◯
b 를 보고, 중세 국어 ‘열다’, ‘흩다’의 타동사,

자동사로서의 쓰임과 이에 대응하는 현대 국어 동사들의 쓰임을 비교하여 그 변화를 탐구해 보자.

[ 중세 국어 ] 큰  여러 [ 중세 국어 ] 번게 구르믈 흐터
[ 현대 국어 ] 큰 마음을 열어 [ 현대 국어 ] 번개가 구름을 흩어
ⓐ ⓑ
[ 중세 국어 ] 自然히 미 여러 [ 중세 국어 ] 散心은 흐튼 미라
[ 현대 국어 ] 자연히 마음이 열리어 [ 현대 국어 ] 산심은 흩어진 마음이다.

탐구 결과 : ◯
a 와 ◯
b 를 보니, (가)

① 중세 국어 ‘열다’, ‘흩다’는 타동사로만 쓰였고, 현대 국어 ‘열다’, ‘흩다’도 타동사로만 쓰인다.


② 중세 국어 ‘열다’, ‘흩다’는 자동사로만 쓰였고, 현대 국어 ‘열다’, ‘흩다’도 자동사로만 쓰인다.
③ 중세 국어 ‘열다’, ‘흩다’는 타동사 및 자동사로 쓰였고, 현대 국어 ‘열다’, ‘흩다’는 타동사로만 쓰인다.
④ 중세 국어 ‘열다’, ‘흩다’는 타동사 및 자동사로 쓰였고, 현대 국어 ‘열다’, ‘흩다’는 자동사로만 쓰인다.
⑤ 중세 국어 ‘열다’, ‘흩다’는 타동사 및 자동사로 쓰였고, 현대 국어 ‘열다’, ‘흩다’도 타동사 및 자동사로 쓰인다.
고난도 (정답률: 69%)

25. 아래의 글을 바탕으로 <보기>의 중세 국어 자료를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국어에서는 일반 어휘처럼 문법 형태소에서도 하나의 형태가 여러 의미로 쓰이거나 여러 형태가 하나의 의미로 쓰이
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다. 가령, 전자로는 현대 국어에서 명사 ‘높이’에 쓰인 명사 파생 접사 ‘-이’와 부사 ‘높이’에 쓰
인 부사 파생 접사 ‘-이’를 예로 들 수 있다. 명사 파생 접사 ‘-이’는 여러 의미로 쓰인다. 예컨대 ‘놀이’에서는 ‘…하는
행위’의 의미를, ‘구두닦이’에서는 ‘…하는 사람’의 의미를, ‘연필깎이’에서는 ‘…하는 데 쓰이는 도구’의 의미를 나타낸
다. 후자로는 현대 국어의 명사 파생 접사 ‘-이’와 ‘-음’을 예로 들 수 있다.
중세 국어에서도 명사 파생 접사 ‘-이’와 부사 파생 접사 ‘-이’가 존재하였다. 가령, 현대 국어의 ‘길이’와 마찬가지
로 ‘기리(길- + -이)’의 ‘-이’는 형용사 어간에 붙어 명사도 만들고 부사도 만들었다. 또한 ‘-이’는 ‘사리(살- + -이)’처
럼 동사 어간에 붙어 ‘…하는 행위’의 의미를 나타내기도 하였으나, ‘…하는 사람’, ‘…하는 데 쓰이는 도구’의 의미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중세 국어에서 명사 파생 접사 ‘-이’처럼 용언 어간에 붙는 명사 파생 접사 ‘-의’도 쓰였는데, 이


‘-의’는 ‘-이’와 달리 부사는 파생하지 않았다. 또한 접사 ‘-의’는 모음 조화에 따라 양성 모음 뒤에서는 ‘- ’로 쓰였
는데, 접사 ‘-이’는 중세 국어에서 ‘ㅣ’ 모음이 양성 모음도 아니고 음성 모음도 아니어서 모음 조화와는 무관하게 결합
하였다.

너븨(넙-+-의)도 티 고 [넓이도 같이 하고]


노(높-+- ) 다 자히러라 [높이가 다섯 자였다]

한편, 중세 국어에서는 ‘의’가 앞 체언에 붙어 관형격 조사와 부사격 조사로 쓰이기도 했다. 관형격 조사는 평칭의
유정 체언 뒤에 쓰였고, 부사격 조사는 서술어와 호응하여 장소나 시간을 나타내는 부사어에서 쓰였다. 그런데 이들
‘의’도 모음 조화에 따라 양성 모음 뒤에서는 ‘’로 쓰였다.

버믜(범+의) 나 [범의 뼈나] 무틔(뭍+의) 니 [뭍에 다니는]

사 (사+) 무레 [사람의 무리에] 바(밤+) 나디 아니니 [밤에 나가지 아니하니]

< 보기 >
㉠ 王ㅅ 겨틔 안잿다가 [ 왕의 곁에 앉아 있다가 ]
㉡ 曲江ㅅ 구븨예 마니 니노라 [ 곡강의 굽이에 가만히 다니노라 ]
㉢ 光明이 기 비취여 [ 광명이 밝히 비치어 ]
㉣ 글지예 위두고 [ 글짓기에 으뜸이고 ]
㉤  일후믄 [ 딸의 이름은 ]

① ㉠에서 ‘겨틔’의 ‘의’는 모음 조화에 따라 결합한 부사격 조사이군.


② ㉡에서 ‘구븨’의 ‘-의’는 모음 조화에 따라 결합한 부사 파생 접사이군.
③ ㉢에서 ‘기’의 ‘-이’는 모음 조화와 무관하게 결합한 부사 파생 접사이군.
④ ㉣에서 ‘글지’의 ‘-이’는 모음 조화와 무관하게 결합한 명사 파생 접사이군.
⑤ ㉤에서 ‘’의 ‘’는 모음 조화에 따라 결합한 관형격 조사이군.
고난도 (정답률: 60%)

26. 지문을 바탕으로 <보기>의 밑줄 친 관형어를 탐구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관형어는 체언을 수식하는 문장 성분으로 관형사나 체언이 그대로 관형어가 되기도 하며, 체언에 관형격 조사 ‘의’가
결합된 형태나 용언의 관형사형으로도 나타난다. 또한 관형절도 관형어의 기능을 한다. 관형어는 필수적인 성분은 아니
지만 수식을 받는 체언이 의존 명사이면 그 앞에 반드시 관형어가 와야 한다. 한편 관형격 조사 ‘의’는 앞과 뒤의 체언

을 의미상으로 어떤 관계에 놓이도록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조국 통일의 위업’은 앞 체언과 뒤 체언이 ‘의
미상 동격’의 관계, ‘나의 옷’은 ‘소유주–대상’의 관계, ‘우리의 각오’는 ‘주체–행동’의 관계, ‘조카의 아들’은 ‘사회적․ 친
족적’ 관계로 연결된 것이다. 중세 국어의 관형어도 현대 국어와 같은 방식으로 실현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현대
국어에서는 자주 나타나지 않거나 현대 국어의 관형어와 구별되는 특이한 현상도 있었다.
(가) 사 몸 (사람의 몸)
(나) 불휘 기픈 남 (뿌리가 깊은 나무는)
(다) 前生앳 이리 (전생에서의 일이)
(라) 아비의 便安히 안  (아비가 편안히 앉은 것을)
(가)에는 관형격 조사 ‘’의 결합에 의한, (나)에는 관형사형 어미 ‘(/으)ㄴ’이 붙어서 만들어진 관형절에 의한 관
형어가 나타난다. 이와 달리 (다)의 ‘前生앳’은 ‘체언+부사격 조사’로 이루어진 부사어에 관형격 조사 ‘ㅅ’이 붙어 관형
어가 된 경우이다. (라)의 ‘아비의’는 ‘아비가’로 해석되는데, ‘안’의 의미상 주어인 ‘아비’에 주격 조사가 붙지 않고
관형격 조사 ‘의’가 붙은것으로 안긴문장의 의미상 주어가 관형격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에 해당한다. (다)와 (라) 같은

용법들은 현대 국어에도 일부 남아 있다.

< 보기 >
<중세 국어의 예>
ⓐ 부텻 것 도혼 罪 (부처의 것을 도둑질한 죄) ⓑ 미 기픈 므른 (샘이 깊은 물은)

<현대 국어의 예>


ⓒ 어머니의 낡은 지갑은 ⓓ 저자와의 대화

① ⓐ의 ‘부텻’은 의존 명사 앞에 쓰여 생략할 수가 없군.


② ⓑ의 ‘미 기픈’은 현대 국어와 같은 관형사형 어미가 쓰인 것이군.
③ ⓐ의 ‘부텻’은 체언에 관형격 조사가 결합한 형태가, ⓑ의 ‘미 기픈’은 관형절이 관형어의 기능을 하고 있군.
④ ⓒ의 ‘어머니의’는 관형절의 의미상 주어가 관형격으로 실현된 것으로 중세 국어의 용법과 관련이 있는 표현이군.
⑤ ⓓ의 ‘저자와의’는 부사어 뒤에 관형격 조사가 붙어 관형어가 된 것으로 중세 국어에서도 찾을 수 있는 용법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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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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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음은 ‘ㅗ/ㅜ’로 바뀌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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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1.
    일단
   활용해봐.
      (굽다/굽니/구워~) ① 일단 활용해봐. (굽다/굽니/굽어/굽어서~) ① 일단 활용해봐. (곱다/곱니/고와~)
step2. 엥? 활용 중에 어간의 ㅂ이 ② 항상 어간의 ㅂ이 유지되네? ② 엥? 활용 중에 어간의 ㅂ이
ㅗ/ㅜ로 바뀌네? ( 굽-+-어 = 구워 ) ③ 응~ 중세국어 때에도 ㅂ이었나보다. ㅗ/ㅜ로 바뀌네? ( 곱-+-어 = 고와 )
step3. 응~ 중세국어 때는 순경음이었나보네. 반치음은 ‘소실’이었지? ③ 응~ 중세국어 때는 순경음이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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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 일단
   활용해봐.
      (짓다/짓니/지어~) ① 일단 활용해봐. (긋다, 긋니 그어~) ① 일단 활용해봐. (웃다/웃니/웃어~)
② 엥? 활용 중에 어간의 ㅅ이 사라지네? ② 엥? 활용 중에 어간의 ㅅ이 사라지네? ② 항상 어간의 ㅅ이 유지되네?
③ 중세 때는 반치음이었나봐. ③ 중세 때는 반치음이었나봐. ③ 응~ 중세국어 때에도 ㅅ이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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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말 ‘끝소리’를 보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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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모음이니까 음성모음용 양성모음이네? 양성모음용 양성모음이네? 양성모음용
‘을’로 가야지? ‘을’로 가야지? ‘를’로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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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국어 정리> ※ 중세국어 문제 풀 때는 반드시 1. 모음조화 2. 이어적기를 고려할 것!!!!

1. 표기법 3. 문법의 특징
■ 표기법 ■ 방점(사성점) ■ 모음조화에 따른 조사와 어미의 결합 ■ 높임 선어말어미

: 앞 단어 마지막 음절 모음이 양성 or 음성임에 따라 주체 높임 선어말어미


음소주의 표기법 형태주의 표기법 거성
조사/어미의 형태 결정됨 : - 시 - [ -샤, 셔- ]
: 소리나는 대로 적기 : 형태를 밝혀 적기
ㄴ ㄴ
( 기픈 ) ( 깊은 ) *성조에 따라 예 ㄴ)
나 ( 는 /ㆍ ㄴ)
너 ( 는 /ㆍ
상대 높임 선어말어미 ( 현대국어에 없음 )
상성 의미가 달라짐 입성
: - 이, 잇 -
이어적기 (연철) 끊어적기 (분철) = 중세의 음운
객체 높임 선어말어미 ( 현대국어에 없음 )
: 모음시작 조사, 어미 : 깊은 ■ ㅎ종성체언
( 기픈 ) 평성 ㅈ ㅿ
ㅅ ㆍ

뒷 어미 첫소리가 ‘자음’ : ㅂ
ㅂ ㅂ ㆍ
암ㅎ + -것 = 암컷 ▶ 현대에 남아 있는 흔적 :
ㅈ ㅿ
ㅅ ㆍ

뒷 어미 첫소리가 ‘모음’ : ㅂ
ㅂ ㅂ ㆍ
ㅇ ㅇ ㅇ

안ㅎ + 밖 = 안팎 ※ 이어적기 형태로 나타남


2. 음운 변천
ㅈ ㅇ
듣- + -ㆍ

ㅂ- + ㅇ며
-ㆍ = ㅈㅂ며
듣ㆍㆍ
■ 자음 변천
■ 주격 조사, 보격 조사, 서술격 조사

ㅸ ( 순경음 ) : [w] 로 변함 : 이, ㅣ ,
■ 종결 표현의 변화
‘잡다 - 잡고 - 잡아’ 어간의 ‘ㅂ’ 유지 => 중세국어때도 ‘잡다’ 주격조사 보격조사 서술격조사
더다’
‘덥다 - 덥고 - 더워’ 어간의 ‘ㅂ’이 [w]로 바뀌는 경우 => 중세국어때는 ‘ㅸ ㅆ미
말ㆍ 판정 의문문
앞말 끝소리 자음 ㅆ 이 이라
(덥-+-어 = 더워) ㅁ + 이
= 말ㆍ : ‘아/어’ 계열 ㅅㄷ리 너희 죵가
이ㆍ

ㅿ ( 반치음 ) : 소멸 앞말 끝소리 ‘ㅣ’ 이외 모음 ㅈㅣ


공ㆍ ㅣ ㅣ라 설명 의문문
‘씻다 - 씻고 - 씻어’ 어간의 ‘ㅅ’ 유지 => 중세국어때도 ‘씻다’ : ‘오’ 계열 이 엇던 광명고

‘짓다 - 짓고 - 지어’ 어간의 ‘ㅅ’ 사라지는 경우 => 중세국어때는 ‘ㅿ다’ 앞말 끝소리 ‘ㅣ’ 모음 천지 라
(짓-+-어 = 더워)
2인칭 주어의 경우 ‘-ㄴ다’ 또는 ‘-ㄹ다’
탈락
※ 판정 / 설명 의문문 여부는 상관없음
‘어두자음군’ : 소멸
: 네 엇뎨 안다. 현재시제
■ 관형격 조사 : 어늬 저긔 도라올다. 미래시제
■ 모음 변천
2단계 : 첫째 음절 아래아 -> ‘ㅏ’ ㅇㅣ/ 의 : 높임의 대상 아닌 유정물 ㅅㅁㅣ (사슴의)
ㆍ - 사ㆍㆍ

아래아 ( ㆍ ) 소실 ㄹ
ㅎㆍ며
ㆍ ㅎ믈 며
ㆍ 하믈며
ㅅ : 높임의 대상 유정물 , 무정물 - 부텻 (부처의)
1단계 : 둘째 음절 이하의 아래아 -> ‘ㅡ’

모음조화 현상 파괴
■ 높임 호격조사 ‘하’
: 아래아의 소실로 인해 발생
: 현대 국어에는 없으며, 높은 호칭의 대상 부를 때 사용
ㆍ,ㅏ, ㅗ 등등 ㅓ, ㅜ, ㅡ 등등
( 님금하 = 임금’이시여’)
“양성모음은 양성모음끼리, 음성모음은 음성모음끼리 사용되는 현상”

※ 중성모음 : ‘ㅣ’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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