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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다시 걷는
행복한
동행
먼데서 오는 좋은 소식
다시 듣는 황홀한
프로포즈
“내 사랑하는 님이
말한다. 나의 사랑,
나의 님이여, 일어
나 함께 갑시다(아
2:10)”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수1:5-6) 복음 그 감격안에
십자가 그 능력안에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그동안도 평안하셨지요?
사명 그 소명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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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MAY 2019
하나님이 계속해서 기도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의 영을 부어주시고 성령
참으로 오랫 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2018년 1월에 한국에 들어와서 한 님이 친히 주도하시고 인
국생활에 숨가쁘게 적응하다가 훌쩍 1년이 지나고 벌써 2019년 5월도 도하시는 기도모임이 되
지나가네요. 한국 생활이 바쁘고 정신없긴 했어도 많이 배우고 새롭게 길 소망합니다. 함께 하는
나를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본부에서 필드에 나가 있는 선교사님들을
기도의 사람들이 더 많아
섬길 수 있는 것이 감사했고 많이 배우고 생각도 관점도 많이 넓어지고
지도록 기도합니다.
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선교사님들이 아파서 본국으로 들어오시고 또
선교지 상황이 힘들게 되어 강제적으로 추방을 당하기도 하고 이렇게 지엠피 본부와 본부 식구들
본부를 찾아오는 선교사님들을 섬기면서 세계 곳곳에 하나님이 얼마나 을 위해서 날마다 기도해주
귀한 분들을 심어놓으셨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
세요. 성령의 충만과 주님이
의 영광을 위해서 하나님이 얼마나 열심히 당신의 일꾼들을 찾으시고
주시는 지혜와 기쁨과 은혜
심어놓으시고 만들어가시는지를 보게됩니다. 하나님의 눈은 아직도 하
나님을 사랑하고 당신을 전심으로 찾으시는 영혼들을 찾고 계심을 봅니 를 주시도록!!
다. 귀한 선교사님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섬길 수 있어 감사합니다. 덕분
에 저의 기도의 지
경이 알바니아를
넘어서 더 많은 나
라를 품게되었고
어떤 기도들이 실
제적으로 더 필요
한지도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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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월에는 선교한국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여전히 당신의 귀한 일꾼들을 준비하시고 심어놓으시는 것
을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선교에 헌신된 청년들을 만나고 상담하고 함께 기도하면서 마음이 많이 벅찬 시간이
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고 계십니다.
년들과 어린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갔습니다. 고등부친구들과 현지인친구들이 서로 삶을 나누며 서로에
게 긍정적인 도전이 되고 어린아이들에게는 큰 기쁨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고등부친구들은 하나님안에서 비
젼과 꿈을 새롭게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선교사님들의 간증과 특강을 통해 자신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생각하고 또 현지인 전도사님(피티에)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고 삶에 도전을 갖는 시간이 되
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실재인지를 알게되고 계속 힘든 여정을 말씀안에서 하나님안에서 이겨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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쁜 자야 일어나 함께 가자!” 였습니다. 이전에 나에게 약속으로 주셨던 말씀이 다시 새로운 걸음에 연
약한 육체를 입고 약해진 무릎을 간신히 세우고 일어서는 저에게 달콤하고 황홀한 주님의 프로포즈를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평강 가운데 본부사역을 정리하고 쉼의 시간, 재충전의 시간, 회복의 시간을 가
지며 다시 알바니아로 복귀하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본부 식구들이 준비해준 환송회와 안수로 마치
재파송받는 것 같은 시간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부족한 저희를 충성되이 여겨주셔
서 당신의 일을 이루십니다. 큰 믿음과 사랑을 가지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본부에서의 사역을 참으로 다양했습니다. 본부를 방문하는 선교사님들을 만나고 새로 허입되는 선교사님들을
만나서 허입심사를 하고 지부나 개척학교 강의를 나가고 병문안과 장례식 조문등등 참으로 빠른 시간
들이 흘러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일들을 섬길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
다. 그동안 자주 소식을 전하지 못해서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까지 믿어
주시고 기도와 물질로 함께 동역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늘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아버지의 긍휼하심과 자비가, 성령님의 위로와 인도하심이 삶의 모든 순간에 풍성하
게 경험되어지길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평안을 빌며.. 언제나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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