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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신앙 [2]

태양계의 지킴이 목성 Jupiter Keeper of Solar System

태양계는 태양의 주변을 공전하는 8개의 행성들로 구성되어 있다. 운석띠 안에


존재하는 행성은 내부행성이라고 하는데 이는 수성, 금성, 지구, 화성의 4개의 행
성을 의미한다. 그리고 운석띠 외부에 존재하는 행성은 외부행성이라고 하는데
이는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의 4개의 행성들을 의미한다. 그런데 목성은 태양
계의 안전을 위한 지킴이로서 창조되었다. 목성은 지구의 크기의 10배이고 태양
으로부터는 5 AU (5 천문단위)의 거리에서 공전한다. 1 AU 는 Astronomic Unit 즉
천문단위라고 하는데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거리인 약 1억 5천만 킬로미터를 말한
다. 목성은 자기의 주변에 4 개의 위성체 즉 달들을 가지고 있다. 1608년도에 갈
릴레오가 망원경을 발명하여서 목성의 4 개의 위성체를 발견하였기 때문에 이 4
개의 목성의 위성체는 “갈릴레오의 달 (Moons of Galileo)”라고 한다. 이 네 개의
목성의 달들은 서로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목성과의 인력은 서로 다르다. 즉 강
했다 약했다 하는 조력현상으로 이 네 개의 달들은 목성의 주변을 공전한다.
1994년도 슈메이커-레비 9호의 코메트가 지구와 충돌하는 궤도로 시속 100,000
킬로미터 달려오고 있었다. 당시 NASA에서는 지구와 충돌하게 되어 있다고 경고
하여서 말세가 된 것으로 알고 지구촌의 인간들은 몹씨 불안해 하였다. 바로 이
해에 북한의 김일성이 서거하였다. 그런데 슈메이커-레비 9호 코메트는 목성을
48,000킬로미터의 거리로 지나쳤는데 목성의 반지름인 85,000킬로미터 보다 가까
운 거리로 지나치게 되면 목성으로 끌려가게 되어 있었다. 그래서 슈메이커-레비
9호 코메트는 목성으로 끌려가면서 목성의 주변을 공전하는 네 개의 달들의 공전
궤도 안으로 들어갔다. 거기에서 인력의 강약의 조력현상에 의하여서 27개의 조
각으로 나뉘어져서 목성에 충돌한 사건이 벌어졌다. 그런데 1997년도 3월에는 헤
일 밥 (Hale Bopp) 코메트가 태양계 내부로 진입하여서 지구와 충돌할 위기에 처
해 있었는데 당시 목성과 거리가 90,000킬로미터 였기 때문에 목성으로 끌려가지
아니하고 태양계에 들어왔다가 무사히 다시 나간 사건이 생겨났다. 이러한 것을
보면 목성은 태양계의 지킴이로서 지구가 외부의 소행성 또는 코메트와 충돌할
수 없도록 지켜주는 임무를 맡고 있음이 분명이 입증된 바 있다.

위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1994년도 슈메이커-레비 9호 코메트는 27개의 조


각으로 분산되어서 목성에 충돌하였고, 1997년도 헤일 밥 코메트는 태양계 내부
로 진입하였지만 지구와 충돌하지 아니하고 무사히 태양계를 벗어난 사건이 있다.

목성은 네 개의 위성체와 함께 마치도 맷돌과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외부로


부터 소행성이나 코메트가 태양계 내부로 진입하여서 지구와 충돌하게 되는 것을
막는 태양계내의 지킴이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태양계를 거대한
오오르트 구름의 중앙지대에 마치도 사과씨앗 처럼 박혀있는 태양계의 절대온도
즉 태양계의 중심온도 1,500만도를 고정적으로 유지하도록 디자인을 하셨다. 이
것이 요한복음서에 거론된 말씀에 의한 창조의 완벽함이었음을 지난번의 과학적
신앙 [1]에서 상세히 고찰해 보았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창조되었는데
우주내의 유일한 에덴동산인 지구촌에서 외부의 소행성들의 충돌로 인하여서 파
국을 맞게되는 일은 결코 일어날 수 없도록 그 말씀 로고스에 의하여서 디자인되
어 있는 바이다. 우리는 이러한 창조주 하나님이 태양계를 완벽히 창조하시고 완
벽히 운영하시는 그 경륜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가 있다. 과학적인 신
앙을 통하여서 우리는 하나님께로 가까워 질 수가 있다고 하는 것은 태양계의 지
킴이로서의 목성의 존재의 의미와 그 역할에서도 잘 알 수가 있으며, 우리는 이
러한 창조주 하나님께 대하여 더 더욱 오묘하신 말씀을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태양계 하나를 창조하실 때에 이렇듯 완벽하고 안전하게 창조하셨다
고 하는 것을 안다면 우리는 창조의 축복속에 살고 있음을 재 인식하게 되는 것
이다. 창조주 하나님의 경륜에 대하여서 우리는 오직 신비스러운 일들과 직면하
면서 창조주 하나님께 경탄을 보내지 않을 수 없으며, 특별히 목성이 태양계의
지킴이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 대하여는 너무나도 인상적인 창조주 하나님의
축복의 세계를 인식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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