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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분석
화학 전지란 화학 반응으로 전기를 발생시키는 장치(화학 전지의 개념, 전개 방식을 묻는 문제에서 ‘화학 전
지의 개념을 정의하고 있다.’가 선지로 제시될 수 있습니다.)로,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건전지는 화학 전
지의 한 종류이다. 건전지를 사용할 때 양극과 음극을 올바르게 맞추어 사용해야 한다. 이는 [ 화학 전지의 전
극은 전자를 얻는(음이온이 됨.) 환원(원자·분자·이온 따위가 전자를 얻는 것.)이 일어나는 쪽이 양극, 전자를 잃는(양
이온이 됨.) 산화(어떤 원자, 분자, 이온 따위가 전자를 잃는 일.)가 일어나는 쪽이 음극이며 전자가 음극에서 양극으로
이동하기 때문이다.(양극과 음극을 올바르게 맞추어 사용해야 하는 이유) ]([ ]: 전자를 얻는 것과 잃는 것, 산화와
환원, 화학 전지의 음극과 양극의 관계를 ‘전자 잃음. – 산화 – 음극, 전자 얻음. - 환원 – 양극’과 같이 명
확하게 정리해 두어야 합니다.)
1문단: 화학 전지의 개념
화학 전지의 양극과 음극은 전극을 구성하는 금속의 이온화 경향에
따라 결정된다. [ 이온화 경향이란 금속이 용액(두 가지 이상의 물질이 균
일하게 혼합된 액체. 보통 액체상일 때를 이르지만, 혼합체가 고체상인 고체 용액
을 이르기도 함. 이온화 경향에 대해 본격적으로 설명하기에 앞서 이온
화 경향의 의미를 정의하고 있으므로 이온화 경향이란 ‘금속’이 ‘전자
를 잃고’ ‘양이온’이 되기 쉬운 정도를 의미한다는 것을 숙지해야 합니
다.) 속에서 전자를 잃고 양이온이 되기 ‘쉬운’ 정도를 뜻한다. ]([ ]: 이
온화 경향의 의미) 따라서 이온화 경향이 큰 금속은 전기가 잘 통하는 전
해질(물 따위의 용매에 녹아서, 이온화하여 음양의 이온이 생기는 물질.) 용액에
쉽게 녹아서 양이온이 된다.(전자를 잃는 산화가 일어남. → 음극) <그
림>과 같이 묽은 황산(H2SO4) 수용액에 구리판과 아연판(전극을 구성
하는 금속)을 넣어 전극으로 삼으면 화학 전지가 된다. 아연은 구리보다 이온화 경향이 크기 때문에(전자를
잃고 양이온이 되기 쉬우므로, 산화가 일어나는 쪽이 되므로) 아연판 표면의 아연 원자는 양이온이 되고 아
연 원자에서 떨어져 나온 전자들은 도선(전기의 양극을 이어 전류를 통하게 하는 쇠붙이 줄.)을 따라 구리판으로 이
동한다. 전류는 전자와 반대 방향으로 흐르므로(전자의 이동 방향은 전류가 흐르는 방향과 반대임.) 구리판이 양극,
아연판이 음극이 된다.(이온화 경향이 큰 아연은 전자를 잃고 그 전자가 구리판으로 이동하므로 산화가 일
어나는 아연판은 음극, 환원이 일어나는 구리판은 양극이 됨.) [ 만약 아연판을 은판으로 바꾸고, 황산 용액
을 염화 나트륨 수용액으로 바꾼 후 구리판과 은판을 도선으로 연결하면, 구리판이 음극이 되고 은판이 양극
이 된다.(은이 구리보다 상대적으로 이온화 경향이 작음.) 이는 구리가 은보다 이온화 경향이 크기 때문이다.(이온
화 경향이 큰 구리가 산화되면서 전자를 잃고, 구리보다 이온화 경향이 작은 은은 환원되면서 전자를 얻기
때문에 구리는 음극, 은은 양극이 됨.) ]([ ]: 구리판과 아연판, 구리판과 은판을 예로 들어 이온화 경향의
상대적 크기에 따라 음극과 양극이 결정됨을 구체적으로 보여 주고 있으므로, 전지의 양극과 음극이 어떻게
결정되는지를 묻는 문제나 설명 방식을 묻는 문제도 출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처럼 화학 전지에서 양
극과 음극은 두 금속의 이온화 경향의 상대적 크기에 따라 결정된다.(이온화 경향이 작은 금속판이 양극, 이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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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이 큰 금속판이 음극이 됨. 이온화 경향이 큰 금속은 산화되면서 전자를 잘 잃기 때문에 화학 전지의 음극
으로 적절함.)
2문단: 이온화 경향의 개념과 화학 전지의 양극과 음극 결정
금속의 이온화 경향은 반응열의 크기로 비교할 수 있다.(반응열이 크면 이온화가 잘 일어남.) 이를 이해하려면
금속에서 원자 하나가 떨어져 나와 수화(水化) 이온이 될 때까지의 과정을 알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금속은
많은 금속 원자들이 결합된 결정 구조를 이루고 있다. 금속은 주로 전자를 잃어서 양이온이 되는데(금속의
반응성: 양이온이 되기 쉬움, 전자를 잃기 쉬움, 산화되기 쉬움, 환원되기 어려움.) 금속 원자 하나가 결정에
서 떨어져 나와야 개별 이온이 될 수 있다. [ 예를 들어 전해질 용액에 담겨 있는 아연 금속(Zn)에서 원자 하
나가 떨어져 나오고, 이 아연 금속 원자가 전자 두 개를 잃어서 아연 이온(Zn2+)이 된다.(흡열 반응: 아연
금속에서 원자 하나가 떨어져 나옴 → 아연 금속 원자가 전자 두 개를 잃음. → 아연 이온이 됨.) 이 반응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므로 아연 금속에서는 열을 흡수하는 반응이 나타난다. 이렇게 화학 반응이 일어날 때 열
을 흡수하는 반응을 흡열 반응이라고 한다. 이후 아연 이온은 전해질 용액 안에서 수화된다.(발열 반응) 이
반응(아연 이온이 수화되는 과정)에서는 에너지를 방출하는 반응이 나타나는데, 이렇게 열을 방출하는 반응을 발
열 반응이라고 한다. ]([ ]: 아연을 예로 들어 금속의 이원화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므로 과정과
예시가 설명 방법으로 활용되었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3문단: 금속의 이원화 과정
금속의 이온화 경향에서 반응열은 일정한 온도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날 때 흡수되거나 방출되는 열의 양으
로 결정된다. 따라서 반응열로 이온화 경향을 비교할 때에는 흡열 반응에서의 열과 발열 반응에서의 열을 합
한 값(반응열의 값, 반응열 = 흡열 반응에서의 열(음) + 발열 반응에서의 열(양))으로 비교한다. 반응열은 부호
를 붙여 표시하는데, 일반적으로 발열 반응이 일어날 때의 열은 양으로, 흡열 반응이 일어날 때의 열은 음으로
표시한다. 이온화 경향의 정도는 반응열의 값이 클수록 커지기 때문에(이온화 경향의 정도와 반응열의 값의
크기는 비례함. 이온화 경향의 정도와 반응열의 값의 관계가 제시되었으므로, 두 요소가 비례 관계에 있음
을 정리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이온화 경향의 정도는 발열 반응에서의 열의 크기, 흡열 반응에서의 열의 크
기와 관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온화 경향의 크기를 기준으로 금속 원소를 나열한 것을 이온화 서열이
라고 한다.(이온화 서열의 개념) 이온화 서열을 보면 화학 전지에서 어떤 금속이 양극이 되고 어떤 금속이 음
극이 될지를 쉽게 알 수 있다.(이온화 서열을 통해서 두 금속의 이온화 경향을 비교할 수 있기 때문)
4문단: 이온화 에너지의 크기에 따른 이온화 경향의 결정
핵심 정리
<보 기>
11. 문맥상 ⓐ~ⓔ와 바꿔 쓰기에 적절하지 않은 것
금속 간의 산화, 환원 반응이 수용액에서 일 은?
어날 때 생성된 화학 에너지는 열로 방출된
① ⓐ: 정해진다
다. 이때 전자의 이동이 도선을 통해 일어나
② ⓑ: 이으면
도록 하면 회로에 전류가 흘러 전기 에너지를
③ ⓒ: 물이 된다.
얻을 수 있다.
④ ⓓ: 내보내는
아연판을 묽은 황산에 담그면 아연(Zn)은
⑤ ⓔ: 벌여 놓은
전자를 내놓고 아연 이온(Zn2+)으로 산화되
어 용액에 녹아 들어가고, 아연판 주변에 있
던 수소 이온(H+)이 그 전자를 받아 환원되어
【12~17】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수소 기체가 발생한다.
그런데 아연판과 구리판을 묽은 황산에 넣
㉠ 화학 전지란 화학 반응으로 전기를 발생시키는
은 후 도선으로 연결하면 아연이 산화하여 생
장치로,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건전지는 화학
성된 전자가 도선을 통해 구리판으로 전달되
전지의 한 종류이다. 건전지를 사용할 때 양극과 음
므로 수소 이온의 환원이 구리판에서 일어난
극을 올바르게 맞추어 사용해야 한다. 이는 화학 전
다. 이때 전류가 도선을 따라 구리판에서 아
지의 전극은 전자를 얻는 환원이 일어나는 쪽이 양
연판으로 흐른다. 볼타는 이를 이용하여 최초
극, 전자를 잃는 산화가 일어나는 쪽이 음극이며 전
의 화학 전지라고 할 수 있는 볼타 전지를 만
자가 음극에서 양극으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들었다.
화학 전지의 양극과 음극은 전극을 구성하는 금속
의 이온화 경향에 따라 결
① 이온화 경향은 금속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정된다. 이온화 경향이란
② 볼타 전지에서 아연판은 음극이고 구리판은 양 금속이 용액 속에서 전자를
극이다. 잃고 양이온이 되기 ‘쉬운’
③ 수용액에서 금속 간의 산화, 환원 반응이 일어 정도를 뜻한다. 따라서 이
나면 전자가 이동한다. 온화 경향이 큰 금속은 전
④ 화학 전지는 산화, 환원 반응에서 발생한 에너 기가 잘 통하는 전해질 용
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킨다. 액에 쉽게 녹아서 양이온이
⑤ 은으로 만든 제품은 산화되기 쉬우나 구리는 은 된다. 위 <그림>과 같이 묽은 황산(H2SO4) 수용액
에 비해 산화가 잘되지 않는다. 에 구리판과 아연판을 넣어 전극으로 삼으면 화학
전지가 된다. 아연은 구리보다 이온화 경향이 크기
때문에 아연판 표면의 아연 원자는 양이온이 되고
10. ㉠에 들어갈 말로 가장 적절한 것은? 아연 원자에서 ⓐ 떨어져 나온 전자들은 도선을 따
① 구리가 은보다 이온화 경향이 크기 때문이다. 라 구리판으로 이동한다. 전류는 전자와 반대 방향
② 구리판과 은판을 도선으로 연결했기 때문이다. 으로 흐르므로 구리판이 양극, 아연판이 음극이 된
③ 염화 나트륨 수용액은 전기가 잘 통하기 때문이 다. 만약 아연판을 은판으로 바꾸고, 황산 용액을 염
다. 화 나트륨 수용액으로 바꾼 후 구리판과 은판을 도
④ 양극과 음극을 올바르게 맞추어 사용했기 때문 선으로 연결하면, 구리판이 음극이 되고 은판이 양
이다. 극이 된다. 이는 구리가 은보다 이온화 경향이 크기
⑤ 금속은 주로 전자를 잃어서 양이온이 되기 때문 때문이다. 이처럼 화학 전지에서 양극과 음극은 두
금속의 이온화 경향의 상대적 크기에 따라 결정된 ④ 이온화 서열의 한계점을 제시하고 이를 해결하
다. 기 위한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 금속의 이온화 경향은 반응열의 크기로 비교 ⑤ 이온화 경향을 상반되게 분석한 두 이론과 이를
할 수 있다. 이를 이해하려면 금속에서 원자 하나가 절충한 이론을 제시하고 있다.
떨어져 나와 수화(水化) 이온이 될 때까지의 과정을
알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금속은 많은 금속 원자들
이 결합된 결정 구조를 이루고 있다. 금속은 주로 전
13.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자를 잃어서 양이온이 되는데 금속 원자 하나가 결
① 일상에서 흔히 사용된다.
정에서 떨어져 나와야 개별 이온이 될 수 있다. 예를
② 상대적으로 이온화 경향이 큰 쪽이 음극이 된
들어 전해질 용액에 담겨 있는 아연 금속(Zn)에서
다.
원자 하나가 떨어져 나오고, 이 아연 금속 원자가 전
③ 어떤 금속판이 사용되느냐에 따라 양극과 음극
자 두 개를 잃어서 아연 이온(Zn2+)이 된다. 이 반응
이 결정된다.
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므로 아연 금속에서는 열을
④ 화학 반응으로 발생한 전기를 열에너지로 전환
흡수하는 반응이 나타난다. 이렇게 화학 반응이 일
하는 장치이다.
어날 때 열을 흡수하는 반응을 흡열 반응이라고 한
⑤ 이온화 서열을 통해 어떤 금속이 양극이 되고 음
다. 이후 아연 이온은 전해질 용액 안에서 수화된다.
극이 될지를 알 수 있다.
이 반응에서는 에너지를 방출하는 반응이 나타나는
데, 이렇게 열을 방출하는 반응을 발열 반응이라고
한다.
금속의 이온화 경향에서 반응열은 일정한 온도에 14. ㉡의 이유로 가장 적절한 것은?
서 화학 반응이 일어날 때 흡수되거나 방출되는 열
① 반응열의 값이 클수록 금속의 이온화 경향이 크
의 양으로 결정된다. 따라서 반응열로 이온화 경향
기 때문에
을 비교할 때에는 흡열 반응에서의 열과 발열 반응
② 쉽게 양이온이 되는 것은 이온화 경향이 크다고
에서의 열을 합한 값으로 비교한다. 반응열은 부호
할 수 있기 때문에
를 붙여 표시하는데, 일반적으로 발열 반응이 일어
③ 이온화 서열을 통해서 두 금속의 이온화 경향을
날 때의 열은 양으로, 흡열 반응이 일어날 때의 열은
비교할 수 있기 때문에
음으로 표시한다. 이온화 경향의 정도는 반응열의
④ 양이온이 되는 과정에서는 에너지가 필요해 흡
값이 클수록 커지기 때문에 이온화 경향의 정도는
열 반응이 나타나기 때문에
발열 반응에서의 열의 크기, 흡열 반응에서의 열의
⑤ 이온화 경향이 작은 금속판이 양극, 이온화 경
크기와 관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온화 경향의
향이 큰 금속판이 음극이 되기 때문에
크기를 기준으로 금속 원소를 나열한 것을 이온화
서열이라고 한다. 이온화 서열을 보면 화학 전지에
서 어떤 금속이 양극이 되고 어떤 금속이 음극이 될
15. 윗글을 읽은 독자가 <보기>에 대해 보인 반응으
지를 쉽게 알 수 있다.
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 기>
㉮ ㉯ ㉰ ㉱
① 자발적 산화 수화 비자발적
② 자발적 산화 환원 비자발적
③ 비자발적 산화 환원 자발적
④ 자발적 환원 산화 비자발적
⑤ 비자발적 환원 산화 자발적
5. 정답 ④ 7. 정답 ③
2문단에서 이온화 경향이란 전자를 잃고 양이온이 4문단에서 이온화 경향의 크기를 기준으로 금속 원
되기 쉬운 정도를 뜻한다고 하였으므로 이온화 경 소를 나열한 것을 이온화 서열이라고 한다고 설명
향이 큰 금속은 전자를 내어놓고 산화되기 쉬운 금 하였으나 이온화 경향의 순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속임을 알 수 있다. 2문단에서 이온화 경향이 큰 금 않았다.
속일수록 전해질 용액에 쉽게 녹는다고 하였으므로 ① 1문단에서 화학 전지란 화학 반응으로 전기를 발
이온화 경향이 큰 금속은 용액 속에 녹아 양이온이 생시키는 장치라며 화학 전지의 개념을 설명하고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이온화 경향이 작은 있다.
금속은 이온화 경향이 큰 금속에 비해 용액 속에 잘 ② 1문단에서 전자가 음극에서 양극으로 이동함을
녹지 않고 금속 상태로 존재하려 할 것임을 알 수 설명한 뒤 2문단에서 전류는 전자와 반대 방향으로
있다. 흐른다고 하였다.
① 2문단에서 전자를 잃고 양이온이 되기 쉬운 정도 ④ 2문단에서 이온화 경향이란 금속이 용액 속에서
를 이온화 경향이라고 하였는데 1문단에서 전자를 전자를 잃고 양이온이 되기 ‘쉬운’ 정도를 뜻한다고
잃는 반응을 산화라고 하였으므로, 이온화 경향이 설명하였다.
큰 금속은 산화가 잘되는 금속임을 알 수 있다. ⑤ 3문단에서 금속의 이온화 경향은 반응열의 크기
② 4문단에서 이온화 경향의 정도는 반응열의 값이 로 비교할 수 있음을 설명하면서 아연 이온이 수화
클수록 커진다고 한 것을 통해 이온화 경향이 큰 금 되는 과정을 제시하였다.
속은 반응열의 값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③ 2문단에서 이온화 경향이란 전자를 잃고 양이온 8. 정답 ①
이 되기 쉬운 정도를 뜻한다고 하였으므로 이온화 3문단에서 아연 금속이 이온화되는 과정을 예로 들
경향이 큰 금속은 전자를 내어놓고 산화되기 쉬운 어 금속의 이온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금속임을 알 수 있다. ② 질문을 통해 독자의 관심을 유도하지 않았고 질
⑤ 2문단에서 이온화 경향이 큰 금속은 전자를 잃기 문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지도 않다.
쉽다고 하였고, 1문단에서 전자를 잃는 산화가 일어 ③ 금속의 이온화 경향을 설명하기 위해 화학 전지,
나는 쪽이 음극이라고 하였으므로 이온화 경향이 아연의 이온화 과정을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으나
큰 금속은 음극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이온화 서열의 유용성을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
있다. 하고 있지 않다.
④ 전문가의 견해를 인용하지 않았고, 이온화 경향
6. 정답 ① 의 중요성을 밝히고 있지도 않다.
‘전극으로 삼으면 화학 전지가 된다.’에서 ‘삼으면’ ⑤ 특정 학자의 이론과 그 이론의 변천 과정을 제시
은 ‘무엇을 무엇이 되게 하거나 여기다.’의 의미이 하고 있지 않다.
다. 따라서 ①의 ‘책을 베개 삼아’에서 ‘삼아’가 ⓐ와
문맥상 의미가 가깝다. 9. 정답 ⑤
② ‘직장 상사로 삼게’에서 ‘삼게’는 ‘어떤 대상과 인 이 글의 2문단에서 구리판과 아연판을 넣어 전극으
연을 맺어 자기와 관계있는 사람으로 만들다.’의 의 로 삼은 화학 전지에서 구리판이 양극, 아연판이 음
미이다. 극이 된다고 하였고, 아연판을 은판으로 바꾸면 구
③ ‘짚신을 삼았다.’에서 ‘삼았다’는 ‘짚신이나 미투 리판이 음극이 되고 은판이 양극이 된다고 한 것을
리 따위를 결어서 만들다.’의 의미이다. 통해 구리가 은에 비해 이온화 경향이 크고 산화가
④, ⑤ ④의 ‘밤을 낮 삼아’에서 ‘삼아’와 ⑤의 ‘마네 잘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구리로 만든 제품은
킹을 환자 삼아’에서 ‘삼아’는 ‘무엇을 무엇으로 가 산화가 잘되지만 이에 비해 은은 거의 산화되지 않
정하다.’의 의미이다. 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구리가 은에 비해 산화가
17. 정답 ⑤
ⓐ는 아연 원자와 전자들이 서로 나뉘어 떨어졌다
는 의미이다. ‘분리’는 ‘서로 나뉘어 떨어짐. 또는 그
렇게 되게 함.’의 의미이므로 ‘분리된’은 ⓐ와 바꿔
쓸 수 있다.
① ‘괴리’는 ‘서로 어그러져 동떨어짐.’의 의미이므
로 ‘괴리된’은 ⓐ와 바꿔 쓸 수 없다.
② ‘낙하’는 ‘높은 데서 낮은 데로 떨어짐.’의 의미이
므로 ‘낙하된’은 ⓐ와 바꿔 쓸 수 없다.
③ ‘박리’는 ‘벗겨 냄.’의 의미이므로 ‘박리된’은 ⓐ
와 바꿔 쓸 수 없다.
④ ‘배출’은 ‘안에서 밖으로 밀어 내보냄.’의 의미이
므로 ‘배출된’은 ⓐ와 바꿔 쓸 수 없다.
서지정보
저자 곽유진
발행처 나무아카데미
isbn 979-11-377-4539-1
제본형태 hwp pdf 파일
발행일 2023.03.31
가격 1,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