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시간 빼고는 뜨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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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함
스와치 활용하기 - 스와치백
레골리스 후드? 후디? (Regolith hoodie) 어쨌 만들기
2023. 12. 28.

든 완성
스노우볼 스웨터 - 우나수 완
홍홍 이웃추가
성 (배색해서 더 귀여움) / …
2023. 12. 17. 18:56 라뜨개 보카시
2023. 12. 25.

레골리스 후드? 후디?

2개의 #내돈내산 리뷰가 포함된 글입니다. (Regolith hoodie) 어쨌든…
완성
2023. 12. 17.

쁘띠니트 스톰스웨터 완성
2023. 12. 14.

고요스웨터 또 뜨는데 이제 후
회를 곁들인…
2023. 12. 13.

실 : 데일리니팅얀 캐시 bz 네추럴 2합 (300g) + 비바진 모헤어 알파카 네프 그레이 (200g) 캐시미어 헤어 오트밀
(300g)
(실은 이렇게 구매하고 남았습니다..)
바늘 : 7mm, 6mm
게이지 : 게이지 두 번 내고 빡쳐서 7미리 게이지 안 내고 시작 ㅋ
했지만 완성한 편물로 측정한 게이지 14코 19.5단
도안 : 다루마 코스몰로지 2022 수록

내돈내산 인증 쇼핑

[이태리][100g] 알파카 네프 헤어 그레이

2023.12.구매확정

내돈내산 인증 쇼핑

[이태리][100g] 캐시미어 헤어 오트밀

2023.12.구매확정

실은 이렇게 세 개 썼는데.. 잘 안 보이져? ㅈㅅ

뜨친 넌진님과 같이 뜨기 .. 시작 했다 .. ㅋㅋㅋ

개웃김
아 ㅁㅊ 실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골리스 뜰 실 들고 뚜벅뚜벅

왼 쪽은 6미리에 모헤어 + 레이스얀이고 오른쪽은 6.5미리에 모헤어 + 8수 두께 실로 낸 스와치이다. 레이스얀이 별로 티

가 안 나는 것 같아서 빼주었다. 여기 쓰기 아까워잉.. 둘 다 코수는 맞았는데 단수가 2.5단이나 모자랐다. 단 수축도 있는
편이라 그냥 7미리로 게이지 없이 시작. 랜턴문 에어룸 세트에 6.5미리 7미리가 없어서 진저 숏팁으로 떴다. 원래 세트에는
잘 없더라 저 호수는..

원작은 평면 바텀업으로 조각조각 떠서 바느질 하는데 난 그냥 원통뜨기 해주었다. 바느질 귀찮.

근데 마커 넘기는 게 너무 너무 귀찮았다. 그래서 빼버림.. 근데 여러분은 빼지 마세요. 이유는 뒤에 나옴

여기까지 뜨는 데 한 4시간 정도 걸렸다. 바늘이 커서 슝슝 잘 자란다. 무늬도 단순한 편. 근데 이런 무늬가 더 잘 틀리는 거

알지..

40센치 떠주고 암홀 만드랴는데 코수가 안 맞아서 보니 저렇게 돼있었다. 이제 앞판도 상태가 어떨런지 걱정되기 시작.. 마
커를 반 만 걸어주니까 이런 대형사고가 났다. 바늘비우기 무늬는 마커 .. 빼지맙시다
왼 쪽은 한 코가 늘어나고 오른쪽은 한 코가 줄어들었음

별 수 없이 풀고 수정. 꽤 아래에서 틀려서 많이 풀었다.. 코수가 하나 줄어들어서 이 무늬 양쪽은 매우 딱딱해졌다… 그래서

한 코 늘어난 곳에서 코바늘로 슉슉 끌고와줬다. 모헤어라 진짜 엉겨붙어서 개짱났음

굉장히 폭닥해보이지않나요?
딱 내가 원하는 느낌의 편물이 나왔다. 연한 회색+살짝의 파란색 (스패클이나 도트.. 뭐라고하지 그걸.. 아 네프). 네프 모헤
어를 섞어줬더니 참 예뿌다. 4.5수 두께 오트밀 모헤어를 썼더니 원작실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근데 원작실 느낌이고 나
발이고 원작실 가격만큼 쓴 것 같다 ㅋ 이번달 뜨개자금 다 씀… 완성하는 속도가 빠르니까 실값이 감당이 안 돼요

뒤 판 완성

세탁 전 총장 61 가슴단면 63 암홀 22.5
세탁 후 총장 57 가슴단면 60 암홀 22

세로수축이 있는 편이라 세탁 후 암홀 길이 보고 소매 뜨려고 여기서 먼저 몸판을 세탁했다. 최근 니트 세탁기 탈수 돌리고

펠팅 (…) 시킨 적이 꽤 있어서 다이소에서 니트건조망을 사오려고 갔는데 없어서 쿠팡에서 시킴 ㅜ 근데 지금 길이가 딱 좋
아서 줄어들지말아줘 백 번 외침

샤워기시점

큰 타올에 싸서 꼭꼭 물기 빼주고 (절대비틀어짜기유압프레스마냥누르기안됨) 수건 위에서 하루 말려줬다. 옷걸이에 걸어

서 길이 ㅋㅋ 살짝 늘려줌

ㅋㅋ 소매를 거꾸로 ㅋㅋ ㅋㅋ 하
뜯고 다시 꿰맸다… 소매는 넉넉히 46센치 떠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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