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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챠드 로져스
오스카 햄머스타인 2세
사운드 오브 뮤직
<2막 19장>
번역 신정옥
극단 현대극장
"싸운드 오브 뮤직"
캐스트
베르테 수녀 수련수녀장
마르가레타수녀 청원수녀장
원장 수녀
소피아 수녀
게오르크 폰 트라프 대령
리이슬
프리드리히
루이자
브리지타
마르타
그레틀
롤프 그루버
엘자 쉬라더
우르술라
막스 테트바일러
젤러씨
엘베펠트 남작
청원 수녀
폰 쉬라이버 제독
참석자들.
각 장면별 시놉시스
제1막
- 1 -
제3장 원장수녀실 다음날 아침
제7장 마리아의 침실 그날 저녁 늦게
제12장 수녀원의 회랑
제2막
제3장 원장수녀실, 바로 즉시
[막] 제1막
[장] 제1장
서장
[독창]
[노래시작]
세데 아 덱스트리스 메이스
스크벨레음 페둠 투오룸
에 인 사에큘라 사에클로룸 아멘
- 2 -
렉스 아드미라빌리스
에 트리움파토 노빌리스
둘체도 인에파빌리스
투투스 데지데라빌리스
[노래끝]
긋고는 각자의 일 터 간 알렐
로 다. 노래를 " 루야"로 바 뀐 다. 베르테 수녀가 공책과 연필 등 을 들고 장한다.
청원 수녀들 과 성 기 곳 곳
수녀들이 이 저 에서 나타나 옆 을 스 쳐
가면, 베르테 수녀는 공책 적힌 에 그들의
마리아를 보 았 요?어
마리아가 아직 안 돌 왔 요?아 나
마리아가 어디 갔 까? 을
마리아가 어디 있지 ?
마리아 !
마리아 ! 마리아 !
마리아 ! 마리아 ! 마리아 !
(조명 꺼 진다)
[막] 제1막
[장] 제2장
(수녀원 근처의 산록 먼빛 으로 산 봉
우리들 과 오스트리아의 촌락 이 보인다. 무대 전면에 나무가 한그루
[마리아]
[노래시작]
산의 하루는
이제 저 물 어가네
별은 반짝 여
돌아가라 하는데
짙푸른 어둠속
숨죽 이어 귀 울 기 이네
메아리치는
산의 노래
사랑스 런말 을
산은 노래하네
수천 년동안
불러온 노래
산의 노래를
- 3 -
내 가 슴흔 드네
산의 노래소리
노래하 곱 파라
산의 노래를
내 가 슴뛰 네
호수에서
숲으로 나는
새 나래처럼
내 가 슴탄 식하네
바람 속에
종소리처럼
돌 쳐쓰
에 다 러져도
여울물 럼 짖
처 미소 네
밤새 도록 노래하리
울어예는 종 달새 럼 처
외로 울때 면
산으로 가리라
옛날에 들은
그 노래 그리워
산의 노래로
축복받 은 이 가 슴
노래 부르리
[노래끝]
등 해 묵
장 서 직한 열쇠꾸 러미를 들고 무대를 가로 지른다)
[장] 제3장
수녀가 책상 왼 쪽에 훑 앉 류 책상 측
아 서 속의 명단을 검 어보고 있다. 우 에 서있는 베르테 수녀가 작은
정 책과 연필 손 을 측 약간떨
에 들고있다. 베르테 수녀의 우 복 에서 어져 서있는 마르가레타 수녀가 수녀
앞자락 길 의 헝겊
다란 장식손 맞잡 아래에 을 고 서있다.
(주의 수녀들은 물 손 손 쓸때
건을 언 복
에 들고 있거나 헝겊 을 가 아니면 제나 수녀 의 장식 아래에다가
손 감춘
을 다)
만족해 할 것 요
[원장] 우린 이정도로 물 야 열 닐곱 같아 . 청원 수녀들이 모두 스 한명인데 예 명이 수련수녀
가 될준 었 까 심
비가 되 으니 검 해 해요
미 ?
한 청원수녀들을 다시 토 보기로 . 이르마가르트 청원수녀는
님
[베르테] 원장 심할 없읍 경
, 이르마가르트는 의 적 생활 당 않 까요 여지가 니다. 건한 종교 에 가 치 으니 .
앙심 깊 척
[원장] 베르테 수녀 신 얘 군요 럼 티이 은? 한다는 기로 . 그 크리스 나와 마리아는
쎄요
[베르테] 글 님 향 심할
. 마리아 청원수녀에 대한 원장 없읍 젯 터 의 의 엔 의 여지가 니다. 어 밤 이후부
말입니다.
허락 해 었 요 늘
[원장] 마리아에게 내가 떠 좋 을 주 어 . 오 하루 수녀원을 나도 다고
- 4 -
[마르가레타] (베르테의 우 측 에서) 베르테 수녀 님 , 제가 말씀 렸 않 요?
드 지 아
( 방문 에 노크하는 소리)
[원장] 주 님 의 은 총을
(소피아 수녀 등 책상
장, 뒷쪽으로 간 다)
[원장] 소피아 수녀, 청원수녀장 과 수련수녀장이 마리아에 대한 의 견 엇갈이 리고 있는데 소피아 수녀는
어 떻 생 게 각하나 요?
[소피아] 전 마리아를 무 척좋 합 아 니다. 가 끔 곤 할때 란 도 있지 만
[베르테] (무대 전면 좌측 며
으로 가 ) 바로 그거예 요!
(그녀는 노래한다)
[노래시작]
나무타고 무릎 깨고
의 복 찢 요
도 지
[소피아] 미사에 갈땐 춤추 고
휘 람 파 도 불 며
[베르테] 모자 밑 머리 칼 에
클 립 낀답을 니다.
노래 부르는 걸 었죠들
[베르테] 예 배에도 늦어 요
[소피아] 그러나 믿 만 깊 요
음 은 어
매
[베르테] 사에 지각 생 요 예
허 때만
나 식사 예외고
말 긴싫 만
하 지
런걸요
사실이 그
[노래끝]
[마르가레타] 제가 한 말씀 드리 겠 요 어
( 책상 쪽으로 다가 간 다)
골 꺼
[소피아] 떻 치 요?
리 마리아를 어 게 하나
름 잡 순없 요
[원장] 구 을 아둘 어
손
[베르테] (두 며 쟁 ! 을 올리 ) 수다 이라오
손
[소피아] (두 며 꾸 ! 을 올리 ) 장난 러기
손
[마르가레타] (두 며 광 ! 을 올리 ) 대
것
[원장] 타이를 ! 도 산더미 같고
(정문 측 간 우 으로 다)
잘 알 듣겠 만
타이르면 아 지
떻 잡 며 좌측 해
[마르가레타] 어 게 아두 ( 으로 서 원장에게 가 며 말 듣 만 까요?
) 게 들
잡
[원장] 파도를 것과 요 으려는 같아 .
- 5 -
(무대 중앙 간
으로 다)
[마르가레타] 골 덩 치 떻 할까요?
어리를 어 게
[원장] (두 손 며 달빛 잡
을 올리 것과 을 으려는 같아요
[마르가레타] 마리아와 있으면 (원장수녀의 우 측 중앙 으로 간 다) 머리가 이 상해 요 져 내가 어디 있는지도
어리 벙벙해요
[베르테] (원장수녀의 좌측 며 럼 변덕맞 깃털 럼 벼 요
으로 가 ) 날씨처 고 처 가 워
(원장수녀는 한 걸 뒤 물 선 음 로 러 다)
[베르테] 지옥까 흔 놓 지요 들어 을 거예
[마르가레타] 수수 께끼 애 손 며 어린 (두 을 올리 )
[베르테]골 꺼 ! 손 치 며 리 (두 을 올리 )
손
[마르가레타] ( 며 천 요 을 내리 ) 사예
[원장] 여자구요
[일동] (전면을 바라보 며 손 슴 맞잡
8명을 세고나면 모두 듯 본 을 가 에 고 기도하 올려다 다)
골 꺼 치 떻 요?
리 마리아를 어 게 하나
구름 잡 매 순없 요
을 아 둘 어
마리아는 어 떤 람 까요? 사 일
[소피아] (무대좌측 며 꾸 으로 가 ) 장난 러기
[베르테] (무대 우측 며 광 ! 으로 가 ) 대
[일동] 타이를 것 간
도 산더미같고 (소피아 수녀 원장 수녀에게 다가 다)
떻 잡 며
[원장] 어 게 아두 블 측 툴 간
(베르테 수녀가 테이 우 의 스 로 다)
[소피아]말 듣 만 까요? 게 앉
들 (베르테 수녀 는다)
아아,공 덩 릴 떻 할까요?
치 어 어 게
달빛 잡 을 것과 요으려는 같아 .
붙잡
(" 손 붙잡
아"라는 대목에서 일동 두 을 는다)
[원장]좋습 분 접
니다. 여러 얘길 해 겠군요 분 감 립
내가 직 마리아 한테 야 되 . 여러 사드 니다.
(세 수녀들은 허 굽 리를 측 퇴
히고는 무대 후면 우 측문 으로 장한다. 무대 우 에서 노크소리, 원장수녀 일
어선 님 양! 다) 주 등
을 찬 슴께 팔 끼 양손
(마리아 복
장, 그녀는 가 서 장을 고 을 수녀 의
짧 케 은 감추이프 속에 요 고 있다) 어서 와 .
(마리아는 전면 중앙 반 맞춘
으로 가서 무릎을 꿇고 원장 수녀의 지에 입을 다)
앉 요 아 말할 . 마리아요 게 있어
젯
[마리아] 네. 어 말씀 군요 님 젯 밤 일 했 때문 새
이시 원장 죄 어 밤 전 지각을 기 에 밤 도록 무릎을 꿇고 속
했답 님께 친절
니다. 원장 출 허락해 셨
서 ----
하시게도 외 을 주 는대도
[원장] (데스크의 좌측 앉 젯 에 돌 얘
는다) 마리아, 어 녜요 밤 늦게 아온 일을 기하자는게 아
주시게 하느 라고
[원장]잠든 람 없었 요
사 은 거의 길 잃 줄만 알았 뭐 요 중
어 우린 마리아가헤 을 은 지 예 . 한밤 에 산속에서
- 6 -
매 줄 알았 든!
는 거
님
[마리아] 원장 산에서 길 잃 뇨?
을 다 제 산인 걸요 전 그 산에서 자 랐답 니다 절 원장 님 앞으로 보내 준
것 걸요
도 그 산인
?
[원장] 그래
렸 때
[마리아] 어 을 전 그 산에서 내려와 선 나무에 올라가 수녀원의 뜨락 을 들여다 보 곤 했죠 . 전 어둠을
찬 몸짓 손 맞잡
으로 두 위 을 아 머리 로 올린다. 그러다 간 흠칫 놀 래 원장수녀에게 죄 런 길
스 눈 을 보내 며
두 손 케 을 숨긴 죄 합
이프 밑으로 다) 송 니다. 또 규칙 겼읍 을 어 니다 전 어제 노래를 불 렀 요어 원장수녀 님
의 허락 받 않 을 렀 요지 고 노래를 불 어
[마리아] 그건 저한 텐 가장 힘든 규칙 이예 요 마르가레타 수녀 님께 항상
서 야단을 치시는데두 언 제나 노
빗방울 양
[노래시작] 장미의 , 고 이의 수 염
따
구리 주전자, 갑 스한 장
쓰
(원장수녀는 기 시작한다)
끈 묶 갈
으로 상 은 색종이 자
런것 좋 해요
난 그 들을 아
크 림빛깔 망 과 아지 사 파이,
초인종 썰매방울 까쓰 비프
달 밤에 날아가는 기러기 때
나는 그 것 좋 해요 들을 아
푸른 띠 흰 두른 드레스 소녀
코와 눈 섭 흰 에 내린 눈송이
봄 녹 속에 얀 겨울
아드는 하
나는 그 것 좋 해요 들을 아
개에 물 려
벌 쏘 에 여
이마음 슬 플때
좋 아하는것 만생 들 각하면
슬프지 않 요 않 요! 아 아
강 듯
( 조하 친 데스크를 다. 그리고는 당황해 본 서 바라 다)
연필 박
[원장] ( 추며로 자를 마 ) 장미의 빗방울 양 , 고 이의 수 염
(일어선 좌측 간
다. 전면 으로 다)
- 7 -
[원장] (계속해 서)
구리주전자 따 스한 장 갑
끈 묶 갈
으로 은 색종이 상 자
난 그런것 좋 들을 아 해요
크 림빛깔 망 아지, 사 과 파이
초인종 썰매방울 , 비프 까 스
(무대 우측 간 으로 다)
나는 그 런것 들을 좋 해요아
마리아는 테이 블 에서 뛰 어내린다)
푸른 띠 두른 흰 드래스소녀
코와 눈섭 흰
에 내린 눈송이
봄 녹
속에 얀 겨울
아드는 하
런것 좋 해요
난 그 들을 아
개에물 려
벌 쏘
에 여
마음이 슬 플때
좋아하는 것 만생 들 각하면
난 슬프지 않 요않 요 아 아
[마리아] 개에 물렸 때 을
벌 쏘였 때
[원장] 에 을
람
[두사 플때
] 이 마음 슬
좋아하는 것 만생
들 각하면
난 슬프지 않 요않 요아 아
[노래끝]
(여 덟 팔 흔
번 을 들고는 머리 위 손 에 을 올리 며 노래를 끝 낸 다)
[마리아] 그 노 랠
언 부르면 님 제나 기 분 좋 요
랠 배 셨 요?
이 아져 원장 어디서 그 노 우 나
[원장] 나 역시 산에서 자 랐 측 앉 몸짓
지 (마리아에게 데스크의 우 --- 에 으라고 한다) 마리아 수녀원 담
[마리아] 안 돼 었 요 님 만
있 어 며 력
원장 요하지 전 기도하 노 하고 있어
[원장] 말해봐요 배 것중
. 마리아 여기서엇 중요 훈 ?운 에서 무 이 가장 한 교 이지
[마리아] 신의 뜻 찾 을 따 요 아내서 그에 르는 거예
[원장] 받아들이기 힘 됴? 들어
[마리아] 그래 요
[원장] (일어난다. 전면 좌측 중앙 간 곳 때 었던 옷으로 상 겠 ?
다) 마리아 이 에 올 입 , 아직 의 실에 있 지
원 들어올 때 었던 입 옷 --- 헌
속세의 님 왜 물 죠?
은 데 원장수녀 , 그건 으시
- 8 -
좌측
[원장] (의자 며 뜻 봐요
의 무대전면으로 가 ) 마리아 신의 인가 . 마리아가 우 릴떠 나는게
떠 뇨! 길떠 요? 선
[마리아] 나다 님 돼요 발---
여 나 (일어 다) 오 원장 안 제
잠깐 만 요
[원장] 동안 이에 마리아
님 발절
[마리아] 원장 말, 제 요 요 숨 보내지 아주세 소원이에 제 목 을 건 [원장] 그 럴준 비가 돼 있어 요?
잠 돌
시 속세로 쩌 돌
아가도 마리아는 어될꺼 면 우리한테 되 아오게 야 우리가 마리아한테 건 기대를 마리
아는알 말 요
고 있으니 이에
님
[마리아] 원장 압 렇 겠읍 약 립
의 기대는 저도 니다 그 게 하 니다 속 드 니다
[원장] 마리아
은 훌륭 용감 분 요 황
하고 한 이에 제한테서 마리아 테레사 훈장을 받 셨
으 지 아프리아 해 에서 영웅적 인 무
운을 세 웠 때문
기 에
[마리아] 해군 ! 님 럼퍽엄
대령이라니 오 원장 그 하시 겠 요네
[원장] 그 분 함 견
의 전 깐 에 파 되는 건 아니니 (그녀는 마리아에게 주소를 넘겨준 다) 수녀원의 종소리가
[마리아] 난 그 것 좋 해요
들을 아
(베르테 수녀가 등 못 땅 선
장한다. 그녀는 마 한 시 으로 마리아를 바라 본다.
마리아는 노래를 멈춘 화 듯 걸
다. 그리고는 가난 뒷 음을 친 다) 노래 불러도 좋 다는 허락 받았 요 을 어 (마리
아는 재빨 리 우 측 퇴 으로 블 닫힌장한다. 트래 러가 다)
[장] 제4장
[마리아]
[노래시작]
(노래 부르 며 )
끈으로 묶 갈 은 상 색종이 자
것 좋 해요
난 그 들을 아
푸른띠 흰
두른 드레스 입은 소녀
코와 눈섭 흰
에 내린 눈송이
봄 녹
속에 얀 겨울
아드는 하
것 좋 해요
난 그 들을 아
그들은 무대 중앙 쳐 간 에서 스 지나 다)
개에물 려
벌 쏘
에 여
마음 슬플때
- 9 -
좋아하는 것 만생
들 각하면
난 슬프지 않 요않 요
아 아
[노래끝]
(마리아, 전면 좌측 으로 퇴 장)
다)
[장] 제5장
전면 좌측 당 에 식 으로 방문 뒤통 하는 그 큰 문 향해 열
에 프랑스 식으로 된 두개의 창 이 테라스 쪽을 려
있다. 그 창 문 통해 적 까
을 비교 가 문 질 릇화
이에 산이 보인다 두 창 사이에 거대한 그 로가 있다. 전면
참은 거실 뒷쪽 상 발 부에 룬 발 측 출
코니를 이 층 다. 방 통 것 코니 우 발 에 입구 이 의 다른 들로 하는 같다.
코니의 좌측 삼층 꺾 층
에 으로 어진 발 층
계의 계단 몇개가 보인다. 중문 코니 밑 일 무대 후면에 이 이 있
으 며 문 출
이 은 열 며 측
입구로 리 우 깥문 통 층 꺾 곳
끝에 있는 이집의 바 으로 한다. 계의 어진 에 작은
훑어보고 있다. 그는 발 간 멈춰 선 호
코니의 난 해군용 호
에서 꺼 떤 호 다. 주머니에서 루라기를 내 어 신 를
치마를 입 었 며 갑 끼
으 장 을 쟁반과 광 고 금속헝겊 을 내는 을들고 있다.)
[프란츠] 부르 셨읍 까? 니
[프란츠] 그여 잔 간혹 못 읍 들 니다.
[쉬미트부인] (전면 우 측 며 죄 합
으로 들어오 화 받 었읍 ) 녕 요 님 돌
송 니다 전 를 고 있 니다 안 하세 . 대령 이 아
오 셔 쁘 먼요
서 기 구 .
[쉬미트부인] 글 쎄요 잔 그여절 났
"난 진 걸 갔 까요
머리가 어" 하면서 이집에서 어나 으니
[대령] 뭐요? 또
루이자가 쳤 ? 장난을 꺼 넣 까?
나 가정교사 침대에 두 비를 을
[쉬미트부인] 그 런 평 없었 걸요 불 은 는
[대령] (편 읽 며 좌측 간 좋 요
지를 으 으로 다)늘 됐 요아 다른 가정교사가 오 오기로 어 이번에 오는 가정교
사는 멋 떠 못할걸
대로 나진
[쉬미트부인] 네 ?
[대령] 그여 잔 논베르크 수녀원에서 와 요 까 받 9월 지 있으라는 명령을 고
[쉬미트부인] 대령니 께 댁
서도 한동안 요? 에 계시는건가
[대령] 내일 까 만 지 화 그 전 요? 내게 온건가
[쉬미트부인] 아 닙 요 니다 겁 님께 착
프란츠한테 온 화 왔었읍
니다. 대령 서 도 하시기 전에 비엔나에서 전 가
[대령] (전면 우 측 간 호 알 요
으로 다) 번 달
는 손님
아 께요
. 그리고 참 난 한 후에 다시 들을 모시고 올 .
[쉬미트부인] 몇 분 요?
이나 되시는지
[대령] 두사 람 ---
데트바일러씨와
[프란츠] 아 데트베일러씨 !
- 10 -
[대령] 쉬래더부인 (그는 전면 우 측 퇴 으로 장한다)
[쉬미트부인] 우체 국 에서 였 요당 어 왔 봐요 곱 배달해 겠
신에게 전보가 나 일 시에 주 다나 요
[프란츠] 일 곱 시라구 ? 그럼 섯 간 궁 중 달 겠군
다 시 이나 금 에 시 리
[쉬미트부인] ( 층 계를 오르 며 배달 뜬 총 ---
) 전보 하는 들 각이
[프란츠] 그래 사 람 들 말 요
도 바로 그거 점 했 . 독일인들이 오스트리아를 령 더라면 우리도 능률적 으로 됐
을 거라구
[쉬미트부인] 대령 님께 서 들으시 겠 네
(대령은 무대 호밖 분
에서 멈칫 선 짜증 며 님
루라기를 다. 쉬미트부인은 다. 을 내 ) 마 이 살아 계시 던땐
호루라기를 불지 않 셨 으 는데
[프란츠] 저 분 군함 선
은 다시 요 의 장이 되고 있는거
(대령은 다시 호 분 루라기를 다)
[쉬미트부인] 호 람 딱질
루라기로 사 욕 걸 을 부르는건 색이야 모 인
[프란츠] 해군 할때 갑판
에 근무 릴 땐언 호 용했 요 장이 우 부를 제나 루라기를 사 다구
[쉬미트부인] 난 해군 문턱 갔 요
에 에도 안 다구
[프란츠] 그 것 감 군 재
참 유 잡았 텐
이 한 산 크게 을 데
(그는 홀 어구로 퇴 해 깥문 향 장 서 바 층 으로 측 재 퇴
한다. 쉬미트 부인은 계에서 내려와 전면 우 의 서 로
여기서 기다리세 요 측 퇴
(그는 전면 우 볼품없 으로 걸맞 않장한다. 마리아는 는 드레스에다가 지 는 모자를
리한 장식에 놀 선 란 시 본 케
으로 주의를 둘러 방 닥 놓 향 질 릇
다 기타 이스를 바 에 내려 고 창가로 한다. 그
화로를 찬 탄 듯만 며 간 멀
하 져보 지나 다 숙
리서 수녀원의 종소리가 들린다. 그녀는 무릎을 꿇고 고개를
[마리아] 마리아 - 요
마리아 라이너예
[대령] 자 선생 선생 , --- 갑
이 이 집에서 하실일은 상 (그는 자기 그녀의 의 을 의식하게 된다) 저쪽으로
좀 와보시겠 요? 어 방 (그는 곳 킨 천천 곳 간 애 만
한 가운데의 한 을 가리 다 마리아는 히 그 으로 다) 들을 나
기 전에 다른 옷 좀갈 으로셔 겠 아입으 야 는데
[대령] 그럼 옷 ? 그 은
[마리아] 빈민 옷만
들도 이 않 군요 은 원치 더
[대령] 그게 바로 세속 적 옷 요? 인 이
[마리아] 이건 청원 수녀 님꺼 요 손 옷 만 했 예 간 없었 요
제 으로 옷 만 을 들야 는데 시 이 어 전 제 을 들수 있
답니다
[대령] 좋 요옷 만 료
아 을 죠 능 들 자 늘당 를 드리선생 책임 될겁
가 하다면 오 장 이제 은 내 아이들을 지게
니다 애 들은 모두 일 곱 요 애 학업 이 될 까들이 터 됩 매
진도를 아시게 테니 그 다음부 계속 하시면 니다.
일 오전에는 수 업 행 할꺼요 선생
을 하고 오후엔 꺼 만애 언 진을 절과 절 행 도 보실 지 들은 제나 예 도있게
동 합 니다 이 집안의 첫째 규칙 규율 은 입니다.
[마리아] 알겠읍 니다
(대령은 호 루라기를꺼 럼 호출 호 분 호
내 마치 싸이렌처 애 발 신 를 다. 루라기를 불고 있는 동안 들이 코니
- 11 -
의 양 깥문
쪽에서 바 문 재 뿔뿔 달
에서 프랑스식 창 줄 늘 선
에서 서 맨 에서 이 려나와 한 로 어 다. 그레틀을
그들은 흰 영복 었 며 딸 흰 커
수 을 입 으 었
, 들도호 행 호 뀐
스 트를 입 다. 대령의 루루기 소리가 진 신 로 바 다
그레틀을 선 층
두로 그들은 층 군
계를 내려와 좌향좌 해 계 밑에서질 횡 대식으로 를 서 무대를 가로 러 대로
인다. 식당 문 통해 을 책 읽 며 천천 등
브리지타가 을 으 책 빼앗 히 장한다. 대령은 브리지타를 보고는 을 어
쇼 위 놓
파 에 질책 듯
는다. 그리고는 등 친 람 하 그녀의 돌 열 맞 을 다. 그바 에 그녀는 자기 자리로 아가 을
[대령] 새 흐
로 오신 -흐 -
러이라인 호출 호
러이라인 마리아 이시다 내가 신 를 불면 각자 앞으로 나와서 이
름을 대도록 자, 선생 호 익혀 애 도 신 때 용
를 십 요
서 들을 부를 사 하도록 하 시
(대령은 각자의 호출 호 분 신 를 다
또 갑판 관용 호
다른 사 호 케
루루기가 들어있다. 그는 준 선생 루루기 이스를 마리아에게 건네 다) 자, ,
얼 잘 셨 봅
마나 들으 는지 약간 당황해 며 케
시다 (마리아는 호 꺼낸 하 이스에서 루루기를 다 대령은 전면
우 측 간으로 다)
[마리아] 애 호 들을 필요 없읍
루루기로 부를 님 말 --- 언 애 과 함께
가 니다 대령 제 은 전 제나 들 있을테니
까요 .
[대령] 언 못 겠
제나 그러진 굉 큰
하시 요
지. 이집은 넓 애 호출 호 듣 선장히 집이예 . 정원도 고, 들은 신 를 고
오도록 교 육 받았 요 을 선생 지 땐. 내가 선생 호출 호요을 부를 자 이게 의 신 .
(대령은 가정교사의 호출 호 분 신 를 다)
[마리아] 그 런 까 껀 없읍
수고 지 하실호 않 까요
니다 전 루루기에 응하진 을테니 .
(그는 집사의 신 호 분 를 다)
[프란츠] (전면 우 측 등 해 으로 취 며 셨읍 까?
장 서 부동자세를 하 ) 부르 니
[대령] 이 사 람 요
은 내 전령이죠새 쎄
내 집사 선생 셔 로오신 가정교살 마리아 이
(그는 가정부의 신 호 분 를 다)
[쉬미트부인] ( 발 등 며 셨 요?
코니로 장하 ) 부르 어
이 준 돼 비 확 해 요
있는지 인 주시
[쉬미트부인] 알겠읍 니다
(프란츠는 마리아의 가 방 층 을 들고 과 합류
계참으로 올라가 쉬미트 부인 한다)
루기를 분 걸 멈추 돌 선
다. 그는 음을 고 아 다)
[마리아] 죄 합 만 님 송 니다 호 ?
대령 을 부르는 신 는
는다. 그리고 퇴 박
장한다. 마리아는 며애 돌 선 애 긴 푼 수를 치 젠 들에게 아 다. 들은 장을 다) 자, 이 우리
리 남 았군 름 . 이 말해 줄 요
들을 다시 래 터 차례 군
. 그리고 각자의 나이도 자 그쪽부 (아이들은 로 대식 동
작으로 앞으로 나와 말 뒤 물 간 을 하고 로 러 다)
[리즐 즐열 섯
] 난 리 여 필요 없 요
살. 그래서 전 가정교사가 어
[마리아] (리 즐 측 좋 요 의 우 에서) 친 아 해요 즐 뒤 물 간
우린 그저 구가 되기로 (리 은 로 러 다 프리드리히가
앞으로 나온다)
- 12 -
[프리드리히] 전 프리드리히 열 망네살 요 나니예
[마리아] (프리드리히의 우 측 망
에서) 철 든것 나니라구 이 같은데 (프리드리히는 기 분좋 아 보인다. 루이
자는 낄낄 대는 다른 소녀들에게 신 호 낸 를 보 다)
[루이자] 전 브리지타예 요
[마리아] (루이자의 등뒤 간 로 다. 그녀의 땋 느 아 린 머리를잡 며 으 ) 나이는 말 않았 하지 어. 루이자
영리하시 군요 홉 요헌
전 아 살예 . 데 선생님 옷 이 형 편 없군요
[쿠르트] (마리아의 우 측 으로 나서 며
) 브리지타 그 런말 돼을 하면 안
[브리지타] 왜 돼? 럼 흉
안 그 하지 않 말 ?
단 야
[쿠르트] 그 렇 런말
더라도 난 그 은 안 해 손 락 튕겨
( 가 을 주목을 끌며) 전 쿠르트예 요 . 거진 열
한살이 되
었죠
[마리아] 아주 좋 은 나이로 군 거진 열 한살이라
[마르타] (마리아의 좌측 커 잡 며
으로 나온다. 스 요 화요 트를 고 인사하 ) 전 마르타예 . 일이면 일 곱 살이 돼
요 분홍빛 솔 좋 요
전 파라 이 아
분홍빛
[마리아] 좋 해요
은 나도 아발 넌
(그레틀이 앞으로 나와 을 구른다) 그레틀이지 (그레틀은 미소를
짖고 마리아의 팔 긴 에 안 좌측 중앙 간
다. 마리아는 분 할말 요 으로 다) 여러 들에게 이 있어 (마리아는 쇼 파
우 측 앉
의 의자에 측 닥 놓
는다. 그레틀을 그녀의 우 해본적 바 에 는다) 난 전에 가정교사를 이
없 요
어 떻
그러니 어 ?
게 시작하면 되지
[루이자] (마리아에게 달 간 뭘 려 말씀 요?
다) 가정교사가 하는 건지 모르시단 이세
요 쳐줘요
[마리아] 그래 가르
럼 첫째
[루이자] 그 빠
로 하실 일은 아 상관 요 한테 우리일에 마시라고 하세
돼
[쿠르트] 안 선생님 좋
루이자 난 이 아
[브리지타] (의자뒤 케 에서 기타 며 뭐 죠?
이스를 집어들 ) 이안에 가 들어있
[마리아] 기타야
[마리아] 좋 --- 젠
아 이 어디서 시작 할 알겠 지 분 어 여러 들에게 노래하는 법 을 가르 쳐 주지 (노래한다) 처
음부 터 해 맨
시작 보자 처음부 터 말 읽 걸 배울때 ---
야 는 는
[그레틀] (마리아에게 기대 며 ) 에이 비이 시이
[그레틀] (마리아에게 기대 며 ) 에이 비이 시이
[마리아] 노래 부를 땐 도레미부 터
[아이들] 도 레 미 ?
[마리아] 도 레 미 맨 처음 세개의 계명이 도레미
[아이들] 도 레 미
자로 와서 읽 는다. 노래한다)
[노래시작]
- 13 -
도는 도라지의 도
몬차
레는 레 의 레
곡
미는 미사 의 미
새
파는 파랑 의 파
솔 솔방울 솔
은 의
락
라는 라일 의 라
냇물
시는 시 의 시
-
[그레틀] 도
[마리아] 도라지의 도
[아이들] 레 -
[마리아] 레 몬차 의 레
미는 미사 곡 의 미
파는 파랑 새 의 파
솔-
(마리아 일어 선 다.
무대 중앙 간
으로 다)
[일동] ( 합 솔방울 솔
창) 의
라는 라일 락 의 라
시는 시 냇물 의 시
[아이들] (마리아에게 접 며 근하 )
도는 도라지의 도
레는 레몬차 의 레
미는 미사 곡 의 미
파는 파랑 새 의 파
솔방울 솔
쇼
( 측 간
파의 우 으로 다.
박 맞춰자에 며 무릎을 치 )
라는 라일 락 의 라
시는 시냇물 의 시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
[아이들]솔 ! 도
[노래끝]
되면 수 많은 노래를 부를 수 있어 요
[프리드리히] 어 떻 요? 게
[마리아] 그 기 호 뒤섞
를 어서 자 들어 봐요 .
(노래한다)
[노래시작] 솔 도라파미도레
(무대 우 측 으로 가 며말 한다)
자 해봐요
- 14 -
[아이들] (노래한다) 솔도라파 미도레
[마리아] 솔 도 라 시 도 레 도
[아이들] 솔 도 라 시 도 레 도
솔 도 라 파 도레도 ---
[노래끝]
[브리지타] ( 말 만
한다) 하지 노래 부를 떠--- (노래한다) "어 떤것 " (다시 말한다) 선생님 은 한 낱말에 두
개의 계명을 쓰셨 요 어
[마리아] 그래 맞았 때론 렇
어 그 게도 하지 자 다 함께 요 -
불러 자
[일동]
[노래시작]
[일동] 도라지의 도
[마리아] (그레틀 과 합류 하러 간 다) 레이
[일동] 레 몬차 의 레
[일동] 미사 곡의 미
[쿠르트] (마리아의 손 흔 며
을 들 , 다가 간 다) 파
[일동] 파랑 새의 파
[일동] 솔 솔방울 솔
은 의
[일동] 라일 락의 라
[리 즐 ] (다른 사람 과 합류 며
들 하 ) 시
[일동] 시 냇물 럼
의 시 그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드린다. 그들은 노래한다. "그레틀이 "도" 마르타가 "레" 브리지타가 "미" 쿠르트가 "파" 루이자가 " 솔"
도레미파 솔 라시도 도
시라 솔 파미레
도미미미 솔솔
레파파라시시
도미미미 솔솔 (마리아(노래한다)
- 15 -
도미미미 솔솔 ---
레파파라시시
도미미미 솔솔
레파파라시시
도미미미 솔솔
레파파라시시
--- 다 불러
[마리아] 계명 만 부를 줄알 면
어떤 노래도 다 불러
들은 그녀를 빙 둘러 선 다)
도는 도라지의 도
몬차
레는 레 의 레
룩
미는 미 불의 미
파는 파랑새 의 파
솔 솔방울 솔
은 의
냇물
[아이들] 시는 시 의 시
락
[마리아] 라는 라일 의 라
락
[아이들] 라일 의 라
냇물
[마리아] 시는 시 의 시
냇물
[아이들] 시
며 럼
[마리아] (일어서 ) 그 다시 처음으로 돌 아가서
[노래끝]
(조명 재빨 꺼 리 진다)
[장] 제6장
로 등 장한다 무대 밖 누군
의 가를 향해 손 흔든 을 다)
[리 즐 녕 ] 안 , 롤프
[롤프] (자전거를 끌 걸
고 어오 며 즐 ) 리
[리 즐 ] (그에게 가 며 왜?
)
[롤프] 이 렇 게 초저녁인데 안 녕 빠
이야 아 가 집에 계신다고 거드 럭 대는 거야 ?
[리 즐 ] 우리 아 빠 가 집에 계신 줄 떻 알았 ?
어 게 니
[롤프] 아, 아는 수가 있어
[리 즐 ] 대단하다
[리 즐 좌측 간
] (전면 으로 다) 아, 아 냐 해 말 --- 늘
, 대단 . 내 은 오 바로 이 시 간에 프란츠 아저씨가 전보
- 16 -
[리 즐 봐넌
] 그 , 역시 대단 해
[롤프] 내일 밤 다시 와도 돼?
[리 즐 벤
] ( 치에 앉 며 으 ) 롤프, 내일 밤에도 우리집에 전보를 가지고 올수 있어
[롤프] (그녀 곁 앉 며 착
에 으 ) 오로 올 수 있지. 쉬나이더 대령한테 가는 전보를 가지고. 그 분은 베를린에
는 걸 아무도 몰 빠 말
라. 네 아 한테도 하지 마
[리 즐 왜?
]
[리 즐] 우린 모두 오스트리아인걸 .
[롤프] 어 떤 람 사 돼 생
들은 우리가 독일인이람 렇 생 야 한다고 각하고 있지. 사 은 그 게 각하지 않는 사 람
들에게 핏 든 판벌 심
대를 올리거 빠 말썽 말
. 한 일 보야. 그러니 네 아 가 에 려들게 하지마.
(자전거 쪽으로 간 다)
[리 즐 며
] (일어서 빠염 빤 용감해 훈 까 받았 까
) 우리 아 려는 마. 아 서 장 지 으니 .
[롤프] 나도 알 빠걱 해 걱
아. 난 네 아 딱 람 분 딸 정은 안 . 내가 정하는 한 사 은 바로 그 의 이야.
[리 즐 벤 뒤
] ( 치 ? 왜? 에서) 나를 그건
(롤프는 그녀에게 벤 몸짓 렇
치에 올라서라는 을 한다 그녀는 그 게 한다 그는 그녀를 자세히 살 펴본 다)
[롤프] 리 즐 ? , 몇살이지
[리 즐 열 섯 왜 ?
] 여 살, 그래
[롤프]
[노래시작]
(노래한다)
넌 기다 릴 라 무대에서
운명이 불 밝힐 때 를
너의 인 생 얀백 은 하 지장
남 즈 쓸들 려하네
[리즐 쓰 싶
] 고 지
[롤프] 널열 섯 열 곱 여 , 내일엔 일
너는 중요 때 한
몸 짐
가 을
조 심해 돼요 야
넌벼 선몸 랑에
넌열 섯 여 열 곱
, 내일엔 일
모두 한 줄 로 서리라
젊은이들
놈팽 이들
음식 과 접 할꺼술대 을 야
넌 품 겨
남자들 에 안 도
알 못할
지 거야
소 심 줍 겁먹
하소 수 어 으니
미지의 세계를
나이먹 고 현명한
벗 필요
이 하리
즐 벤
(리 은 치에 앉 는다)
- 17 -
난 열 곱일 열 덟
내일엔 여
너를 보살 펴 주리라
(리즐 춤 춘 춤
은 을 다. 이 끝나자 롤프는 떠 나려는 듯 자전거에 올라 탄 다 리즐 이
급히 그에게 달 간 려 다)
[리즐 ] (노래한다)
난 열 섯여 열 곱
내일엔 일
나는 철 부지야
남자들은
날 예 쁘 다고 하네
그말 옳 요옳 요
이 아 , 아
난 열 섯여 열 곱 내일엔 일
피어나는 꽃봉 우리
홀아비 멋쟁 이들
모주 꾼 들
내가 알 뭐람 런것
게 , 그 들을?
천천
(롤프는 자전거를 히 무대우 측 으로 끌 간 고 다. 리 즐 뒤따이 른다)
난 남자들품 겨 에 안 도
알 못할
지 거야
소심 줍 겁먹
하고 수 어 으니
미지의 세계를
나이 많 고 현명한
벗 필요
이 하리
넌열 곱 일 내일엔 열 덟 여
너를 의지하리라
[노래끝]
그는 그녀를 지 휘 춤 춘 춤
한다. 그녀는 을 다. 이 끝날 무 렵 옹
그녀는 그를 포 험적 키 한다. 그들은 시 으로
을 맛 쁨 넘쳐
보게 되어 기 에 소리 친 다. "야오"를 소리치 며 좌측 달 간
전면 으로 려 나 다)
(조명.재빨 꺼 리 진다)
[장] 제7장
(마리아의 침실 형 태 천 로 된 방 맨 윗층
정으로 보아 그 잡 알 이 저택의 에 자리 고 있음을 수 있다. 무대
후면의 벽에 홀 문간 통 문으로 터 좌측
하는 듬 울
이 있다. 여기로부 벽이 비스 히 기 어져 있고 벽에 창이
하나 나있다. 홀로 통 문 측 하는 방 용의 우 황 과갈
에 후미진 톨 (침대 )이 있는데 색 색의 크레 사라사로 된
문
있다. 창 의 무대전면에 기타 케 놓 방문 이스가 여 있다. 에서 노크소리가 들린다)
- 18 -
[쉬미트부인] (무대 밖
에서) 프러이라인 마리아 (그녀는 천 필 한 을 들고 들어온다) 프러이라인 프르 위 쉬
미트입니다.
가져 왔 요
어 .
밖
[마리아] (무대 님 친절 군요
에서) 오, 대령 은 참으로 하시 .
방
(그녀는 침실 위 화 복
에서 나온다. 나이트 가운 에 장 을 입고 있다. 쉬미트부인은 들고온 천 필 한 을 마
요천 좀 탁
. 을 더 부 싶 요 드리고 어서
[쉬미트부인] 다 부탁 뇨? 하다
때문 녜요 애 때문 죠 애 옷 만 줄 요
[마리아] 아, 저 에 아 . 들 이 . 들 을 들어 라구
천
(그녀는 간
을 침실로 가져 다)
더러워지는걸좋 든요
아 안하시거 .
돼요 위 굴 생 해 봐요
. 바 와 동 들을 각 .
[쉬미트부인] 대령 님 말씀 좋 행 죠애 행
은 가장 할 은 운동은 진이라는 거 . 들은 진을 계속 거예 요방
. 이 마
음에 드시는지---
[마리아] 마음에 들어 요 요 . 고마워 .
[마리아] (창가에서) 이 커튼 훌륭 요 도 한데 .
[쉬미트부인] 그래도 새걸 달 해요 아야
팔 커튼 길 재 며 님 랫
[마리아] ( 로 의 이를 요? 어보 ) 대령 은 오 동안 가 계실건가
[쉬미트부인] 저도 몰 요 만 님 때 새
라 . 하지 용 셔 만 답 대령 은 오실 마다 가정교사를 고 모 야 한 니다. 때때 로
이런 생 까 곤 해요 애
각 지 들 빠 싶. 밀
들이 자기 아 닌 가 보고 어 일부러 가정교사를 어내는게 아 가 하는
[마리아] (기타케 며 님
이스를 집어 들 애 싶 겠죠 ) 대령 역시 들을 보고 으시 .
며 걸
) 그 요쓸 없
치우세 .까요 모가 을테니 .
[마리아]왜요?
[쉬미트부인] 대령 님 듣 않 셔요
은 집안에서 음악을 지 으 .
대령님 셨답
은 바이올린이나 기타를 켜 만 과 쌓 답 니다. 하지 이제 음악 담을 고 사신 니다.
[마리아] 그래서 그 모양 군 않 분
이시 좋 않 요
. 음악을 는다는건 그 이나 자녀들에게 지 아 .
[쉬미트부인]잘될 요 님 름 거예 재혼
. 대령 까요
은 여 이 가기전에 을 하실지도 모르니 .
화
[쉬미트부인] (대 듯 를 끝내려는 것 요 문 닫 좋겠 요 ) 비가 오실 같네 . 창 을 는게 어
님
[마리아] 주 떤
이시여 저에게 어띄 곳 셨 것 알았 사명을 워 이 에 보내 다는 을 이제야 나이다. 저는 애 들이
결 없
코 줘 만 합 간절 옵
도록 도와 야 족 행복 족
니다 옵 히 비 나니 이 가 이 한 가 이 되게 하 소서. 대령 님 측
을
- 19 -
복해 즐
주시고, 리 복해 옵
, 프리드리히, 루이자, 브리지타, 마르타, 그리고 어린 그네들을 축 주 소서. 아참
또 름 잊 먹었군요 애 름 뭐 ? 튼
한 아이의 이 을 어 복해 옵
. 그 이 이 드라 아무 그에도 축 주 소서.
(번개와 천둥 친 즐 문 이 다. 리 옷 흙 묻
이 창 발
으로 들어 들어온다. 그녀의 엔 진 이 어있다. 그녀는 소리를
죽 이면서 홀로통 문 간 곁 질
하는 으로 선 다. 마리아는 눈 로 그녀를 보고 기도를 계속한다) 논베르크수녀원
의 원장수녀 님과 님과 밖 든 분
마르가레타수녀 복해 님 그즐 위 의 모 들을 축 주소서. 그리고 주 이제 리 을
해 기도하오니--- 즐 걸 멈추 놀 선 (리 을 본
음을 즐 친 고것 란시 으로 마리아를 바라 다) 제가 리 의 구라는
을 리 즐 알 이 옵 즐 슨 했
도록 도와주시 말 고 리 옵 이 무 일을 는지 제게 하도록 도와 주시 소서.
[리즐 질 할 요?
] 고자 셈예
[마리아] (입을 다 물 몸짓 며 해심
라는 셔 즐 발길
을 하 할
) 제가 이 있도록 도와주 서 리 의 을 인도 수 있도록
하여 주 옵 성 성 성 소서. 름부와 옵 자의 선
신으로 이 으로 비 나이다. 아멘 (마리아 일어 다)
[리즐 중앙 간 책 했 요 런 누 찍 문 잠궜 뭐 요 딴 람 깨 싶
] ( 으로 다) 산 을 어 . 그 데 가 일 을 지 예 . 사 을 우고 지
않았 요 선생님 문 열
어 . 걸 --- 빠 말씀
창 이 겠죠? ?
려있는 보고 아 한테 안하시 네
[마리아] (창밖 며 쇠
을 내다보 왔 말 ? ) 아니, 저 창살을 타고 올라 단 이야
[리즐 선생 렇 놀 었 까
] 그전 도 이 럽 게 꺼 손
려 주 쇠
으니 (자랑스 게) 루이자는 두 비를 에 들고 창살을 타고
올라올 수 있거 든요 .
[마리아] 리즐혼 했 ? 즐 잘 잘
, 자서 산보를 흔든 봐요 늘어 (리 옷 탁해 은 래 래 고개를 다) 이 . 오 밤에 그 을 세
(그녀는 화 복 벗 즐 깨 장 을 준 옷 욕통
어 리 의 어궈요 천둥과에 둘러 다) 그 은 목 속에 담 . ( 번개. 그들은 소스
라치게 놀 껴 래 서로 앉 요 얘 해요
안는다) 내 침대에 와서 아 . 우리 기나 .
[리즐 늘
] 전 오 필요없 했 --- 필요 것 요
가정교사가 다고 는데 한 같아 .
(번개와 천둥 깜짝 놀
. 마리아는 혹 꺼 않 깃털
란다. 침대로 가서는 펴본 시 두 비가 있지 나 이불속을 살 다.
침대에 뛰 천둥 뭐 섭 ?
어 오른다) 요 이 ?무 담 나하고 있어 . 다들 어디 있지
[그레틀] 잠 었 요 섭 않 봐요
들 어 . 무 지 나 .
천둥과
( 잠옷 람
번개. 브리지타, 루지아, 마르타가 중앙 뛰 바 으로 후면 에서 어 들어온다)
[마르타] 잠깐만 나도
[마리아] (그레틀에게) 저 것 위 요
보라구 (다른 아이들에게) 자, 다들 침대 로 올라와 . (제 소녀들은 침대에
천둥과
( 람
번개. 쿠르트와 프리드리히가 파자마바 중앙 으로 후면 에서 들어온다)
[마리아] 너희 섭 않 들은 무 ? 지 지, 안그래
[쿠르트] 그럼 요 선생님은 까봐 걸요
. 우린 이 무서워 하실 온
[마리아] 프리드리히, 네 생 냐? 각이
[프리드리히] 아 녜요 생 였 요 . 쿠르트의 각이 어 .
[마리아] 맞 잊었던 름
아, 쿠르트야. 네가 늘 며 님 복해 옵
이 이 (하 을 우러러 보 ) 주 이시여, 쿠르트를 축 주
소서.
(번개와 천둥 뛰 엎
. 소년들은 어와 침대밑에 드린다)
[마르타] 왜 천둥 울 죠? 이 리
[마리아] 우리 큰 랠 볼까? 럼 천둥
소리로 노 불러 그 소리가 안들 릴 거야. ( 애 들은 침대에서 내려와 침대 아
래 반 며앉
원을 그리 앉 는다. 마리아는 침대끝에 는다. 아이들은 다음 순 앉 서로 는다. 쿠르트, 마르타, 그
- 20 -
레틀, 브리지타, 루이자, 프리드리히,마리아 노래 부른다)
[노래시작] 언덕 위 의 외로운 양 치기
레이이 오들 레이이 오들 오오
먼 마을 사 람 들도 들 었 네
목젖 깊숙 히에서 랑랑한목소리는
레이이 오들 레이이 오들 오오
오 호 레이 데에오들 레에 오
오 호 레이 데에오들 아이
오 호 레이 데에 오들 레이 오
-
레이 데에 오들 레에 - 오 레이
왕 님 성
자 도 안에서 들 었 네
길가의 짐꾼 들도 들 었네
레이에 오들 레이에 오들 오오
호텔 손님의 들도 들 었네
술마시는 사 람 들도 들 었 네
레이에 오들 레이에 오들 오오
오 호 -
레이 데 오들 레에 오
오 호 -
레이 데 오들 아이
-
레이 데에 오들 레에 오 레이
분홍 코트 소녀도 들 었 네
소녀는 노래로 대 답했 네
레이에 오들 레이에 오들 오
웃는 소녀 엄 마도 들 었 네
레에 오들 레에 오들 레에 오오
소녀와 양 치기의 이 중창
레에 오들 레에 오들 오오
오호 - 레이 데에 오들 레에 오
오호 - 레이 데에 오들 아이
오 호 - 레이 데에 오들 레에 오
- - -
레이 데에 오들 레에 오 레이
행복 - -
된 그들 레이 데에 오 레 이 데에 레에오
(모두 리 듬 맞춰 몸 흔든
에 을 다)
-
오 레이 데에 오 오들 레이데에 오,
이중 삼중창은 창이 되네
- 21 -
호들 레이
[리 즐 ] (침실에서 머리를 내 밀며 )
호들 레이 에 -
[마리아] 호 들 레이 -
[리 즐 호 ] 들 레이
[마리아] 호 들 레이
[리 즐과 아이들] 오들 레이에
[아이들] 오 호 -
레이 데에 오들 레에 오
오 호 -
레이 데에 오들 아이 !
오 호 -
레이 데에 오들 레에 오
호들 오들 레에 오 레이 - -
[마리아] 분홍 코트 소녀도 들 었 네
- - - -
[아이들] 레이 에 오 들 레이 에 오 들 레이 에오 -
[마리아] (전면 좌측 중앙 행 며 으로 진하 , 아이들은 제자리에 들어 선 다) 소녀와 양치기의 이중 창
- -
레이 에 오 들 레이 에 오 들 오오- -
[일동] (아이들은 악기를 연 임 주하는 마 동작을 한다)
오 호 - -
레이 에 오 들 레에 오
오 호 레이- -데에 오 들 아이
오 호 - - -
레이 데에 오 들 레에 오
호 - - -
드 르 오 들 레에 오 아이 - -
[마리아] 복 - -
된 그들 레이 레에 오 레이 에 레오
오 레이 레에 오 레이 레에 레이 에에 오
이중 창은 삼중 창이 되네
레이 에 오들 레이에 오 들 오
(두 손 을 입에 대고 우 측멀 리를 향해 친 외 다)
오 들 레이 레에
[아이들] (무대 우 측
) 오 들 레이 레에
[마리아] (두 손을 입에 대고 좌측 멀 리를 향해 친 외 다)
오 들 레이 레에
[아이들] (무대 좌측 ) 오 들 레이 레에
[마리아] (우 측 향해 을 해 ) 오들 레이 에
[마리아] ( 좌측 향해 팔 을며 , 을 올리 ) 오 들 레이 헤헤 에
[아이들] (마리아를 껴 며 안으 ) 오 들 레이 레에
[마리아] 오들 레이 레에
[마리아] 오 들 레이 레에
- 22 -
[아이들] (그레틀, 프리드리히가 침대에 뛰
어 오른다)
오 들 레이 레에
[마리아] 오 들 레이 헤 헤 에 에
[아이들] 오 들 레이 헤 헤 에 에
[마리아] (침대에 뛰 며 호
어 오르 ) 들레이 데에 오 들레이
데에 오들레이
[노래끝]
[장] 제8장
(트라프의 저택의 현 관복( 도) 그레틀 촛불이 켜들고 전면 우 측 에서 등장한다. 마르타 브리지타와 루이자
[그레틀]
[노래시작]
오 호 레이 데에 오들 레에 오 오 호 레이 데에
오들 아이 오 호 레이 데에 오들 레에 오
[노래끝]
그레틀은 뒤 손 밀
로 을 내 어 다른 사 람 찾 본 들을 돌 아 다. 그리고는 아서다가 그녀가
급 꺼 히 지고)
[장] 제9장
부 터 등 물
테라스로 장하는 인 문 들은 거실에 있는 프랑스식 창 들을 통해 들어온다. 이 창 문 들은 베니 샨
블 차양 덮
란인드 같은 문 이 블과여 있다. 이 창 블 쪽에는 테라스 테이 의자 두 개가 있다. 이 테이 에는
커 용 쟁반 놓
피 이 터 길 않 간
여있다. 저택의 후면 끝으로부 좌측 뻗 그 다지 지 은 난 이 무대 으로 어 있고
난 간 둥 위 화분 놓
의 마지막 기 좌측 에 간과 왼 이양 울 여있다. 무대 에 이 난 테라스 쪽의 회 목 타리 사이
에 정원으로 통 출 울 하는 용벤 툴
구가 있다. 이 알 타리 앞에 정원 치와 스 이 있다. 저택 너머로 프스산이
블뒤 커 따
보인다. 막이 오르면 프란츠가 테이 반 에서 피를 른다. 30대 후 의 미모의 여인이다. 대도시 여
자이라 조 심성 깊 매력적 경 고 취 블왼 앉
인 엘자 쉬래더가 치에 도 되어 테이 쪽에 아 있다. 폰 트라프대령
커
[대령] 프란츠, 데트바일러씨에게 우리가 여기서 말했 ? 피를 들고 있다가 나
통화중 십
[프란츠] 네. 데트바일러씨는 아직 이 니다.
쟁반 밀며
[우르술라] ( 을 내 ) 쉬래더 부인
[엘자] 오 고마워요 텔 접 블위 놓
(엘자는 작은 카스 라 시를 집어 테이 에 는다. 우르술라는 저택안으로 퇴
장한다)
- 23 -
[프란츠] 네 그 렇습 니다
게오르크 산이 아 름답군요
[대령] 그래 요 과 판
. 다른 산들 는 요 척 감 풍긴
이 하지 . 무 정 을 다고 할까 . 저기 저 푸른 숲 을 보세 요 람 . 바
이 불면 마치 파도치는 바다와 같지 않 요 아 .
[엘자] 오 죄 해요 곳 민
송 . 그 상 할생 주 었 요
들의 마음을 하게 각은 아니 어 .
[엘자]당 요당
신 역시 그래 선 딘 . 매력적 신에게 요 때때 성 존재
어 지 모르게 인데가 있어 . 로 전 그 남 의 를
보게 되죠 럴때 . 그 성 척 적 요
면 그 남 은 무 자극 이예 .
(그녀는 테이 블 좌측 앉 의 에 는다)
[대령] (그녀의좌측 며 적 ?
으로 가 적 말 듣 걸요
) 자극 이라 난 자극 이란 은 처음 는 .
[엘자] 여기서 당 만 신을 당 해할 것 군요
나보니 이제서야 닮았 요 좌 신을 이 같 . 저 산들을 어 (그는 전면
측 중앙 간 으로 것만 빼놓 말 요 런곳 떻
다) 움직이는 떠 죠?
고 예 . 이 을 어 게 그리 자주 나 계시는 거
[대령] 이곳 돌 영영 에 아와 죠 살지도 모르 .
[엘자] 게오르크, 난 이 곳 척 요
이 무 마음에 들어 .
당황해
[대령] ( 통화중 턱 없 커
서) 막스가 아직도 블뒤 간 측 일 이 는데 ( 피, 테이 로 다. 그녀의 우 에서) 막
스는 칼 츠베르크 축제 음악 콩 애 쓰 죠 헌 ---
쿠르에 가수들을 초청하려고 곳 를 고 있 . 데 (엘자에게) 이 이
마음에 드신다구 요?
[엘자] 오, 우린 비엔나에서 시 간 만했 요 돌봐
을 보내야 든요 어 . 전 하인리히의 저택을 야 하거 .
[대령] 이젠법 걸 생 했 요
인체가 된 로 각 는데
[엘자] 그렇죠 법
. 전 그 요
인체의 이사장이에 .
[대령]당 신이 이사장이라?
[엘자] 실은 하인리히가 죽 터 기 전부 관 해왔죠 전 하인리히의 일을 리 .
[대령]당 책상 앉 업
신이 에 아 상상할 없 군
무를 처리하다니, 수도 는 일이
(그는커 블 측 앉
피테이 의 우 에 는다)
[엘자]왜요 복
. 전 사무 큼 을 입고 걸요 직한 씨가도 피우는 .
[대령] 전 화 걸 요?
를 면서
(프란츠는 커 잔 딴
피 한 을 다. 막스데트바일러가 등 장한다. 그는 매력과 활력 이 있다. 그는 작은 노트와
연필 을 들고 있다)
[대령] 그래 운이 좋았 ?나
각하나 ? 럽 최 혼성 중
유 고의 4 창단이야. 그리고 세계 최 고의 소프라노도
- 24 -
[엘자] 막스, 훌륭 당 신은 해요 언 제나 한 축제 음악회를 마련
[막스] 그 비 결 알 ? 물간 떠
을 달 아 든
"한 가수는 거들 보지도 라"는게 내 신조거 . 내가 파리, 로마, 스 톡
홀 름 런던과 통화 것
, 때문 를 한 도 그 이야.
[엘자] 게오르크의 전 화 말 요? 로 예
[막스] 그 럼 떤 화 쓰 ? 어 뭔 ?
전 를 지 내가 여기 온 이유가 데
[막스] 물론 넬좋 해 넬 좋 할
난 자 뭔 ? 넨 왕 럼
아 . 내가 자 안 아 이유가 가 자 제 처 살고 있지. 아주 훌륭 한
포도주창고도 있고.
[엘자] 막스
[막스] 난 부자들을 좋 해
아 . 그들의 생활방 식을 좋 아 한다구. 안 심하고 기 댈수 있으니 까 .
[막스] 성 가대도 있나 ?
[대령] 아주 훌륭 성 한 가대가 있지.
좋았
[막스] 어. 앞으로 며칠 동안 이 근처 마을들을 돌 아보고, 합 창단이나 성 가대와 사 중 창단 등
을 체크 해
봐 겠 걸
야 는 .
음악 콩 쿠르에서 우 해 승 했
을 연 어. 아주 유명 지자 전세계를 주여 행했 지.
기 저 황폐 성 누 한 ?
에는 설 가 살고 있지 틸 킨? 독일 전 에 나오는 난장이 룸펠스 트스
[엘자] 그 분 만 싶군요 당 친
을 나보고 만 싶 요 . 신 구들을 모두 나 보고 어 . 게오르크, 제가 여기 있는 동안
저를 위해 만 열 줄 없 요? 찬을 요 어 말 약간 화
수 요 나 너무 란하게는 고. 려하게 .
[대령] 누굴 해 될 겠 요샌 누 친 누 적 분간할 없 놔
초청 야 지 모르 오. 가 구고 가 인지 수가 어 서.
( 화제를 바 꾸 싶 고 밖 본
어서. 대령은 무대후면으로 가서 을 내다 다)
[대령] 애 슨
들한테 무 났 겠군 일이 일어 는지 모르 .
[엘자] 애 걱 들 요? 정을 하시는 건가
[엘자] 고의 적 닐 요애
으로 날 무시한건 아 만 않았 까요 게예 . 들은 아직 날 나보지도 으니 .
[대령] 잠깐 례 겠읍 애 찾 봐 겠군
실 하 니다. 들을 아 야 .
(그는 우면 좌측 퇴 으로 장한다)
[엘자] 그야 물론 죠 이했 만뭔 것 요
. 아직 실토는 안 지 . 가 거리는게 있는 같아 .,
[막스] ( 중앙 간 뭔 알 ?
으로 다) 그게 지 아
[엘자] 아 뇨
[막스] 난 알 지
[막스] 아주 간 해돈 돈 단 . 이야,
- 25 -
(그녀의 팔 잡을 중앙 간
고 전면 으로 다)
[엘자] 돈?
[막스] 그 렇 람
지 그사 은 부자야 엘자도
[노래시작] 애 해
인들은 싸워야
유명한 연애 럼
사건처
애 인들은 골방 굶 며 옹
에서 주리 포 하네
그들은 두려워 하지 않 네
소 문난 불운을
그 렇 만 연
지 부자 인들은
두려 울 없 게 네
[노래끝]
말 을 한다) 아무데도 기 척 없 걸 이 는
[엘자] (대령을 붙잡 며 으 )
[노래시작] 우린 판 않 자집에 살지 고
우린 빗 촉 받 않
독 도 지 고
우린 근 심걱 없
정 하나 네
(막스에게 간 다)
[막스] 사랑이 될까 ? 나
[엘자] (대령에게 돌 며 당 재
아가 행 요) 신은 대단한 산가고 난 비 기와 트가 있 죠
[막스] (엘자와 대령사이에서) 아무 것 못 없 도 가진게 지
[막스][엘자] 사랑이 될까 나
[엘자] (무대 우 측 붕 탄 해
에서) 버스 지람 릅쓸 걱 없 올라 다 도 찬바 무 정 네.
[막스] 성공 일세
(대령에게) 고 급차 편 타고 안히
(신 호 )
[엘자] ( 뒤
며 로 가 )
우린 멀 멀 까
리 리 지 크게 빗 갔 나 지
우린 유별난 한 쌍 이지
우린 곰 닌 백만
을 지 장자
우린 사랑하리라
우린 꿈닌 백만
을 지 장자
우리의 사랑 빛 나리
부도난 흥분 방삼 으로 난 는
( 중아으로 가며 냉 만 공급 ) 수 하는 작은 아파트는 안 살아
사랑이 될까 나
목 숨 중 끼
을 소 히 아 고
그대 위 둑질 못해에 도 은
- 26 -
(막스의 커 잡 뗀
치프(목도리)를 아 다)
그대 위해 죽 없
을수는 네
사랑이 될까 나
돌
( 아가서커 돌 준
치프를 려 다)
[막르] (두사람 며
을 자기에게 부르 )
재력 있는
백만 장자들은
쾌락 만 에 밟눈을 히네
가난 할땐
사랑이 생 명
(엘자를 뒤 밀며 로 )
가난엔 사랑이 목 숨 이리
[엘자] (대령에게)
우린 황 금 사슬에 매 여
재물 에 눈이 멀었 다오
중앙
( 으로 간 재물 만
다) 에 사로 잡혀 서
그러나 사랑하리라
[막스] 재물 만
에 사로 잡혀 서
[엘자] 우린 사랑하리라
[노래끝]
해 있어 다른 사 람 들을 보지 못 한다)
(그는 손 경례
을 들어 를 한다)
[대령] ( 차갑 넨 누군 ?
게) 자 가
[엘자] 게오르크, 아직 어린 애 않 요 지 아 .
[막스] 게오르크, 자 넨왜 럼 ? 관 없 만
현실을 나처 안보는거지 난 계 지 현실은 현실이야. 조 심해 야지.
[대령] 막스 자네한테 개 성 없 행 만이 성 었
다는게 다 일세. 일 자네한테 개 이 있 다면 난 자 넬증 했 걸 오 을
[막스] 자 넨 증 할순 없
날 오 럽 든지. 난 너무 사랑스 거
[막스] ( 급 알았 받
히) 네. 지
(막스는 집안으로 퇴 뒤따
장한다. 프란츠가 순간 른다 이 대령의 주의는 정원쪽에서 들려오는 아이들의
요 트 노 랫소리에쏠 좌측
린다 무대 후면 뛰 등 굽힌 에서 그레틀이 어와 을 다. 이어 마르타가 그레틀의
- 27 -
례 등넘
로 기를 한다. 그들은 마리아의 침실에 걸렸던 커튼 천 만든 허 옷 으로 드레 을 입고 있다. 마지막으
로 대령이 보내 준 옷감 던 티톨 방 으로 복 만 들( 지 애 과 함께 요
의 부인 )을 들어 입은 마리아가 들 들을 부르
며 등넘
, 기를 하면서 대령의 발 까 즐 놀람 허
앞에 지 다다르게 된다. 거운 속에 리를 세운다)
[우리들] (즐 빠 빠돌 셨
거워서) 아 아 아오 다
(대령은 호 주머니에서호 꺼 요 분
루루기를 망해 군 횡
내 란하게 렬 다. 아이들은 실 서 대식 대로 정 한다)
집합할것 (아이들은호 듯 본 당
소하 마리아쪽을 바라 뛰 간 선생 얘 다) 장 (아이들은 집안으로 어 다) 들이 어
디서 저 런 흉 걸 얻 었 요?
한 어 입 나
[마리아] 아 녜요 커튼 만든 죠 으로 걸 던 커튼 천 요
거 제 침실에 옷감 쓸 많 려있 으로 . 아직도 으로 게 이 남
아 있답 니다.
[대령]잠깐! 럼 그 았 말 요?
이웃들이 보 애 낡 커튼 단 이 걸? 우리 들이 은 을 두르고 있는
[마리아] 네, 그래 요애 . 해 걸요 누 애
들은 아주 유명 짓 답
져 있는 구나 들한테 미소를 는 니다
[대령] 그렇겠죠
[마리아] 사 람 말 군 들은 하더 애 간
"저기 폰 트라프 대령네 들이 다"
[마리아] 그게 아 녜요 님 애 만행
. 대령 들은 다과했 요 진하는 작은 기계에 불 어
[대령] 난 선생 애 관해 렇쿵 렇쿵 걸 듣 싶 않 요
이 우리 들에 이 저 하는 고 지 아
까요
[대령] 그런 얘긴 듣 싶 않 말했잖 ? 고 지 다고 소
[마리아] 듣 싶 않 고 지 알 요 만 셔 돼요 즐
으신건 아 요 즐
하지 애 녜요
들으 야 리 을 보세 리 은 어린 가 아 대
그앤 립적 간
독 인 인 걸 해요 앤 줍
이 되는 두려워 벗 죠 . 그 수 님 고 현실에서 어나 있 프리드리히는 대령 이
필요해요 님 뢰 필요합
. 대령 의 신 가 니다
[마리아] 그 애 해선 에 대 님께 말씀 릴 겁
브리지타가 대령 님 좀 드 니다. 대령 이 브리지타를 더 아신다면 보
다 많 걸 말씀 릴 요
은 드 거예밝 애 까요 . 사리에 앤언 은 얘 죠특
니 님
. 그리고 그 제나 진실을 기하 . 히 대령 이
진실을 듣 싶 고 않 때
어 하지 민간함으실 요 상 받 쉽죠 헌
쿠르트는 님 앨 아이예 . 처 기가 데 대령 은 그 무시
루이자는 --- 즐 간 갖 셨죠
거운 시 을 --- 게 하잘 만 누군 애 관해 알
마르타는 전 아직 모르지 가 그 에 서 아
내야 만 해요 꼬
그리고 받길 해요
마 그레틀은 그저 사랑 님 발 요애
원 오 대령 , 제 그레틀을 사랑하세 들은
애 굶
정에 주리고 있는거예 요 요 님 필요해요사랑을 주세 대령 이
[대령] 그만해요 듣 싶 않 당 짐 꾸
더 고 지 아 돌 요 장 을 려 수녀원으로 아가시
[마리아] 죄 해요 런 송 이 말씀 었
식으로 드리는게 아니 는데
[대령] 선생 돌 이 ---
아가신 후에 밖 (무대 밖
에서 아이들이 노래부르는 소리가 아이들 (무대 에서 노래한
다) 들린다) 저게 뭐죠
[마리아] 노래 부르는 거 죠 [노래시작] 산은 노래하네
[대령]누 ? 가 불러온 노래
- 28 -
노래하고파라
산의 노래를
[노래끝]
[마리아] 애 들이 쉬래더 부인 과만 때 애 위해 렀
날 전 들이 부인을 불 으면 했었죠
(엘자가 윗 쪽 프랑스식 창 문 등 에서 좌측 장한다 무대 전면 에 있는 대령쪽으로 가다가 중앙 좌측
의 에서
프랑스식 창 문 앞에 대각 선 선 으로 다)
[엘자] 게오르크, 들어 봐요
[아이들]
[노래시작]
(노래한다)
슴 뛰
내 가 은 네
호 숲
수가에서 으로
나는
새 나래처 럼
내 가 슴 탄 은 식하네
바람 속에
종소리처 럼
(대령은 정면을 향 하여 노래에 합 세한다)
[대령 과 아이들] 외로 울때 면
산으로 가리
옛날에 들은
그 노래 그리워
이 가 슴 은 축 복 받 을 고
나 또 한 그 노래 다시 부르리
[노래끝]
(노래가 끝나자 침 묵 흐
이 른다. 하 얀꽃 을 들고있는 그레틀이 마리아를 바라 본 다. 마리아는 고개를 끄덕
인다. 그레틀은 엘자에게로 다가 간 커 다. 스 트를 잡 고 인사를 하고는 꽃 을 그녀에게 건네 준다)
왜 안하 셨죠?
(대령은 그레틀에게로 가서 한 팔 로 그녀를 휘감 는다. 그는 다른 아이들에게 자기한테 오라고 몸짓 한다.
부드 럽 만 준
게 져 까 말 다. 그는 가 스로 을한다)
모든걸 알 싶 희
고 희
단다. 너 들도 난 아직 너 들의 이 름 몰 도 라. 하지 만그건 문 제가 안 돼 희 너 들 이 름을
외우자면 오래 걸릴 까 테니
[루이자] 제 이름 요 은 마르타예
며 선생 옳았
[대령] (마리아에게 가 ) 이 오 난 우리 애 잘 몰랐
들을 어
[마리아]애 요
들은 사랑을 바라고 있어 목마르게 말 요 예떠 뒤 제가 난 라도 ---
냐 물
[대령] 아 요 머 러 주시
- 29 -
[마리아] 도움이 되신다면
(노래한다)
[노래시작] 들에 부 딪쳐 쓰 러져도
여 울물 럼 처
미소 짓 네
[두사람 새 ] 밤 도록 노래하리
울어예는 종 달새 럼 처
외로 울때 면
산으로 가리
옛날에 들은
그 노래 그리워
다)
이 가 슴 은 노래로
축복 받 을 고
[대령] 산의 노래 부르리
레는 레 몬차 의 레
미는 미사 곡 의 미
파는 파랑 새 의 파
[노래끝]
[마리아] 네 퍽즐 거우신 모 양 요 절 애 과 함께 물 달
이예 더러 들 머 러 라고 하 셨답 니다
[엘자] 그래 머무실 건가 요?
[마리아] 9월 까 지
[엘자] 9월 ?
[마리아] 그후엔 수녀원으로 돌 아가요
[엘자] 수녀원 ?
[마리아] 전 수녀가 될 거예 요
[엘자] 멋 져라 (그녀는 테이 블 로 가서 앉
는다) 수녀원으로 돌 아가시거 든 릴 생 해줘요
우 각
닫 표
자 정이 바 뀐 다. 조명 서서히 꺼 진다)
- 30 -
[장] 제10장
(트라프저택의 홀 입구 노래 "사랑 분 풀 만 과
은 살리리"의 끝부 이 되 이 된다. 그레틀 쉬미트부인이 무대전
면 좌측 등 으로 허 굽혀 절
장한다. 그레틀이 쉬미트부인에게 리를 을 한다)
돼요
[쉬미트부인] 안 커 락 잡(그레틀은 스 굽혀 절 트 자 을 고 무릎을 을 한다)
도련 님 요 티
, 어서들 오세 됐 요. 파아 가 시작 어
(마르타가 등 며
장한다. 쉬미트부인에게 가 )
(쉬미트부인은 리번을 매준 다)
리즐과 즐
프리드리히가 들어온다. 리 넥 잘매 준
은 프리드리히의 타이를 어 다)
녜요 티
[쉬미트부인] 아 열렸었답
. 파아 가 자주 니다.
즐
[리 몰 빠
] 프리드리히와 난 꼭 래 손님져나와 계단곤 했었 대기에서 들을 지켜보 다
때
[프리드리히] 그 생 음식이 각난다
즐
[리 붉 옷
] 네, 집시들은 었 은 을 입고 있 어
요 범절 심 해요
[쉬미트부인] 자, 가 . 예의 요 을 명 들 . 자 어서
름
[프리드리히] 아 과 다운 부인들 던 생 신사들이 웃 게 각나
생 잠긴듯 든 람
[루이자] ( 각에 ) 모름 사 분 었 분
들 가운데 가장 아 다운 부인이 한 있 다. 그 은 내내 여기 있
었던것 애 같
즐
[리 며
] (루이자에게 가 깨 손 얹 며 , 루이자의 어 에 을 으 ) 그래, 루이자
[브리지타]손님 춤 출 때 들이 춤 출
을 까? 우리도 을 수 있을
즐
[리 물론
] 그야 선생님 말씀 것 잊
이지, 마리아 이 하신 지들마
[아이들]알았 어
다. 그녀는짐짓 놀 척 란 팔 민 천천
한다. 그리고는 인사를 하고 추 을 내 다. 그녀는 히 월츠를 기 시작한다.
그녀 즐겁 춤 추 게 을블 는데 트레 러가 사라진다)
[장] 제11장
쩨 당
[ 러] 신은 독일 혈통 을 지 녔죠 요?
. 안그래
[엘버펠트] 난 독일인이 아니 요 까
. 난 어디 지나 오스트리아인이라구 요
쩨
[ 러] 오스트리아와 독일은 합방 될
이 수 있을거 요 . 난 당 신에게 경 고하오. 당
신 같은 모 든 람
사 들에게
그리고 그건 ---
쩨
[ 러부인] 쉿!
[대령] (프랑스식 창 문 통해 을며 상황 감 며 들어 오 을 지하 )
테라스에들 나가보시 죠 훨씬 쾌합
. 그쪽이 유 니다.
- 31 -
[엘버펠트남작부인] 게오르크, 쉬래더부인이 무 척 매력적 군요 이
[엘버펠트] 쉬래더부인이 편찮 으신 모 양 던
이 데
(프란츠가 브 랜 디 한 잔 쟁반
을 에 담아들고 들어온다. 그는 대령에게 간다)
(그는 브 랜 잔 디 을 프란츠에게서 받 든 아 다)
쉬래더부인을 데리러 가는 길 쎄 럼일 만
. 그 테라스에서 나자구
(엘버펠트부부 퇴 장. 대령은 이 층 간 으로 올라 다)
[브리지타] ( 층 계면에서) 아 빠 손님 즐 것, 않 요
들이 거운 같지 아
[대령] 초대한 손님 들은 절반 람 과 말 사 누 들 도 안나 지
[브리지타] 아 빠 , 그게 말 죠이 말 않 서로 즐 을 는게 서로 기는건지도 모르 죠
(대령은 미소를 짓 는다. 그리고는 계속 해 층 서 계를 오른다)
[쉬미트부인] ( 발 코니로 등 며 님
장하 ) 대령 갈 , 쉬래더부인의 전 입니다. 곧합 석 하시 겠
다구 요
[대령] 고 맙 소. 이 브 랜디를 부인 께 권해 요 보시
춤 랜
인 들러를 추 고 있다)
[쿠르트] 하지 만 억 요 떻 추죠
기 은 하실거예 . 어 게 .
[마리아] 안 돼요 춤 춘적 없 까
, 난 을 이 다니
[마리아] 그래도 맞 요 선 총
아 해
. 우 처녀 각이 인사를 야지
[쿠르트] 알았 요 허 굽혀 절
어 (그는 리를 을 한다)
(그들은 손 잡 을 맞춰 민 춤 텝
고 테라스에서 들려오는 음악에 속 스 으로 무대를 가로지른다. 그들이 층 계
밑에 이르 렀 때 떤 용
을 취
, 어 무 동작을 하려 한다. 그 동작은 쿠르트에게는 다소 거 북 느낌 준
한 을 다)
[대령] 아냐 렸 , 틀 범
어, 쿠르트. 내가 시 을 보여주지
(그는 급 층 히 손 잡 춤
계를 내려온다. 그는 마리아의 을 고, 을 계속한다. 쿠르트와 브리지타가 두사 람을
지켜 본 손 잡
다. 을 람 춤 은 두사 팔 의 돌 은 마침내 마리아가 밑에서 고 대령의 팔
이 그녀의허 리를 감싸
서로 얼굴 까 이 가 취 않
이 된다. 자세를 없 하지 을 수 는 동작에 이르게 된다. 이 런육 적 옹체 인 포 은 두
어떤감 정에 사로잡힌 춤 멈추 물 선
다. 그녀는 자의식속에서 을 고 러 다)
[마리아] 전, 더이 상생 요 , 각이 안나
라지는 것 본
을 지켜 흥 다. 그리고는 본 미를 가지고 마리아를 바라 다)
[마리아] 춤 툴 에 서 런 봐 러서 그 가
[엘자] 안녕 요? 하세
[마리아] 안 녕 요 하세 , 쉬래더부인
[엘자] 그래 요 요
, 쿠르트, 고마워
- 32 -
다. 프란츠는 막스의 가 방 을 들고 있다. 막스는 손 으로 브리지타의 눈을 가린다)
[막스] 아 빠 해 성공 림없
한테 전 라 이 틀 다고 그리고 내가 왔다고도
[엘자] ( 층 !
계밑에서) 막스
[엘자] 고마워 요 , 막스
[대령] 허 런
, 이 쌍씩 짝 맞췄 짝 없 떡 ?
남녀 한 을 는데, 이 어 어 하지
[막스] ( 분 며 짝 없 만 매력
개하 ) 은 지 은 있지
[대령] 리 즐 빨 , 만 해
리 쉬미트부인한테 가서 두 자리를 더 들라고 . 그리고 내가 선생님 뵙잔 을 다고 그
(리 즐 , 전면 우 측 으로 퇴 장)
[엘자] 누 죠? 즐?
구 리
[대령] 아, 아니 요 앤 . 그 선생 할 요
너무 어려 마리아 을 청 거
[막스] 농담이 아 냐?
[대령] 천만 ! 에
[막스] 그 여 잔애 돌 들을 닌 ? 보는 하녀 아 가
[대령] 난 마리아 선생 렇 생 않 을 그 게 각 네
[막스] 난 상관없 만 친
지 문 친
자네 구들이 제지 구들더러 마리아와 함께 식사를 하라고는 할 수 없잖 ?
아
[대령] 어 째 ?서
[엘자] 막스, 빨 옷 갈리 요
이나 아 입어
(막스는 이 층 간
으로 올라 다)
계세 요
[엘자] 어서 가 요 게오르크, 난 한시 간 동안이나 저 분 들을 피 했던 거예 요
(엘자와 대령은 테라스로 퇴 장한다)
측 등
[마리아] (전면 우 님 뵈었 ?
으로 장하여) 브리지타, 대령 을 니
발
[막스] ( 녕 십 까
코니에서) 안 하 니 , 프러이라인 마리아
[마리아] 테트바일러씨 다시 뵙 돼 뻐요 게 서 기
럴꼐요 측 퇴
[막스] 네 그 (우 으로 장한다)
측 중앙
[브리지타] (전면 우 알 에서) 난 다 아. 쉬래더부인은
두통 앓 을 녜요은 게 아 람 과 섞 싶 않았던 죠
. 부인은 저 사 들 이고 지 거 . 부인은 두 통 척 인 하는거야
- 33 -
[마리아] 그 렇 다고 해 서 부인이 두 통 앓 않았
을 지 다는 건 아니 잖아. 너 희 들이 쉬래더부인을 좋아하는 게
아주 중요해
[브리지타] 난 부인을 좋 해요 만 왜 중요해요?
아 . 하지 그게
[브리지타] 오,선생님 빠 결 분과 결혼 않 요 천만 럴 없 요
아 는 코 그 하지 아 에 그 수가 다구
[마리아] 그럴 없 ? 수가 다니
[브리지타] 아 빠 선생님 는 해요 을 사랑
[브리지타] 선생님 셔 만 돼요 은 아 야
[마리아] 안돼 ! , 브리지타
말 요
예 났 때 선생님 빨
. 노래가 끝 을 셨죠 빠 잊 셨
은 아빤 잊 보고 웃으 아 가 가사를 어버리 다고 아 가사를
어버리 셨던 녜요 빤 선생님
게 아 . 아 싶 중 셨던 요 빠 선생님
을 바라보시고 어 노래를 단하 거예 . 그리고 아 가
께 말씀 때 하실 ---
그 목소리란 맹 긋 런생 받 릴 없
(마리아는 교회에 대한 세와 어 나는 그 각을 아드 수가
다)
[마리아] 안 돼요 돼!
, 브리지타 안
[브리지타] 두 분 춤 추 때 선생님
이 을 실 이 아 빠 를 바라보는 시 선 도 그래 요 선생님
. 은 아 빨 사랑하시는
거예 요
(마리아는 놀 라서 침 묵 속에 서있다 대령이 그레틀, 루이자, 쿠르트와 함께 테라스에서 들어온다)
사랑스 럽 --- 럽 군요
고 부드 더 (마리아는 한동안 그를 응시하다가 재빨 리 이 층 퇴 으로 장한다. 프란츠가 전
면 좌측 당 등 식 에서 장한다)
[프란츠] 대령 님 까요?
, 식사를 하시라고 일를
손님
[엘자] ( 느 들을 거 등 며 리고 테라스에서 장하 ) 아, 안 돼요 . 아직 아이들이 밤인사를 하고 싶 할
어 거예
[엘자] 제발 해 었던
, 게오르크 저한테 말 요 주 식으로 예 무 척 달콤했 다구 요
[대령] 안된다니 까요 낯선 람 선, 사 들 앞에
[엘자] 제발 절 위해 서
[막스] (야회복 발 돌 며
을 입고 느 코니를 아오 ) 서두르 라구. 혼났 먼!구
반대쪽에 모여 선 다)
[아이들]
[노래시작]
(노래한다) (페이지.61)
방안의 벽시계도
교회의 종소리도
- 34 -
서글프게 들리네
애 방 못생긴 뻐꾹
들 의 시계도
시간 알 뻐꾹
을 리네 " "
섭섭 잘 간
하나 시
안녕 이라고
말해 할 간
야 시 이네
안녕 녕 안
안녕 요
히 주무세
이대로 떠 긴 섭섭 만
나 하지
(마르타 퇴 간 곡
장, 주 )
[아이들] (노래한다)
안녕 녕 안
안녕 히 주무세 요
[쿠르트] (앞으로 나서 며 노래한다)
안녕 녕 안
안녕 히 주무세 요 퇴 ( 장)
[아이들] (노래한다)
안녕 녕 안
안녕 히 주무세 요
즐
[리 ] (앞으로 나서 며 , 노래한다)
난 여기 있다가 샴펜 요
을 마실래
[아이들] (노래한다)
안녕 녕 안
안녕 히 주무세 요
[프리드리히] (앞으로 나서 며 , 노래한다)
난 가네
한숨 으로 인사하네
안녕
(쿠르트 퇴 장)
[브리지타] 난 기 뻐요 , 나는 거 짓말 해요안
(프리드리히 퇴 장)
[루이자] (노래한다) 난 나를 듯 뻐요 이 기 나를 듯이
(브리지타와 루이자, 함께 퇴 장)
[그레틀] (계단 맨 층 앉 며
아래 계에 으 노래한다)
해 잠든
도 이밤 나도 가야지
(계속층 앉 계에 은채 뒷 걸 질 층음 로 계를 한 칸 칸
한 올라 간다)
발
[아이들] ( 코니 다시 등 해 장 서)
안녕 녕 녕안 안 히 주무세 요
안녕 녕 안
즐
(리 , 계단을 내려와 그레틀에게 가서 그녀를 안고 다른 애 과퇴들 장한다)
- 35 -
손님
[ 들] (노래한다) 안 녕
[노래끝]
엘자에게 간 다)
[엘자] 마리아 양 쳤 요 이 가르 대
리아를 뒤졌 만 지 발견해 냈
마침내 여기서 어
[엘라]잠깐 요 , 기다려 . 막스
설득 해 죠 보
[엘자] 막스!
[막스] 엘자! 중요
이건 오스트리아에 쁜 한 일이야 그리고 나한테도 나 일은 아니구
(그들은 식당 퇴 으로 느 감 롭 편곡
장한다. 음악은 양 뀐 리고 미 게 된 "외로운 치"로 바 다. 마리아가 삼층 으
로 부터발 던 었던 옷
코니로 내려온다. 그녀는 이 저택에 오 쓰 날 입 을 입고 모자를 고 있다. 그리고 키 타
케 백 었
이스와 을 들 없 확 선 천천 층
다. 그녀는 거실에 아무도 는지를 인하고 히 계를 내려온다. 마치 누군
가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싶 듯 픈표 당은 본 서글곤 정으로 식 쪽을 바라 다. 그리 아이들이 사라져 간 층 이 을
그리운 듯 본 바라 선 방
다. 그녀는 마지막 작별 인사를 시 본 용 으로 안을 둘러 후 조 히 그리고 슬프게 밖 의
복 퇴 도로 장한다)
[장] 제12장
을 들고 있다 그녀의 옷 뛰
은 어나게 매력적 이다. (그녀는 새로 온 청원수녀이다) 그들은 복도를 따라 내
려 간 반 편
다. 대 쪽에서 수녀 여 섯 람 줄 열
사 이 두 로 을 지어 찬송을 부르 며등 장한다.)
[수녀들]
[노래시작]
[노래끝]
[장] 제13장
[원장] (일어서 며 새
) 소피아수녀, 로운 청원수녀를 의 상 실로 데려가 요 . 하나 님의 축 복 이 있으시기를 ! (청
찬 양!
(마르가레타수녀가 후면 우 측 으로 등 장한다. 소피아수녀와 청원수녀가 후면 우 측으로 퇴 장한다)
- 36 -
[마르가레타] 마리아가 원장 님 뵙겠답 떠 퍽
을 됐군요니다. 마리아가 난지 오래
[원장] 그분 왜 들이 돌 냈 까? 혹 짐
마리아를 요?
려보 을 시 작이 가
[원장] 마리아를 만 겠 요 나 보 어
[마르가레타] ( 방문 간 으로 다) 마리아
[마르타] 네, 그래 요 님 . 원장
[원장] 뭘 좀 배웠 ? 나
[마리아] 수녀원에서 다신 떠 싶 않겠 걸 배웠 요 나고 지 다는 어
[원장] 그분 왜
들이 마리아를 돌 냈 ? 우리한테 려 보 지
[마리아] (잠 망설 시 분 절 돌 낸 녜요
이다가) 그 들이떠 왔 요 떠 려보 말 없 떠게 아 제가 나 어 전 난다는 도 이
나왔 요 어 않
인사도 하지 고
[원장] 여기 앉 요 아 책상 옆 앉
, 마리아 (마리아는 슨 났 ?왜떠 에 ?는다) 마리아, 무 일이 일어 지 나온 거야
[마리아] 겁 났 요 이 어
[원장] 겁 났 ? 이 다니
[마리아] (아주 힘 며 들어 하혼 났 요 런 느낌
) 제 마음이 었답 란이 일어 어 그 은 처음이 니다 전 더 머무를
수가 없었 요 어 곳 . 전 이 벗
에 오면 그 두려움에서 생 했 요 어날 수 있다고 각 어 .
[마리아] 전 다시는 그 분 볼 없었 요 을 마주 수 어
잠 묵
[원장] ( 시 침 했 요
하다가) 수고 어 측 퇴
. 마르가레타 수녀 (마르가레타 수녀는 무대후면 우 으로 장한
다. 원장수녀는 마리아의 등뒤 선 에깨 손 얹 용 연
다. 그녀는 마리아의 어 에 을 고 조 히 입을 다) 마리아, 폰
트라프 대령 님 해? 을 사랑
[마리아] (괴 듯 릅 로운 릅 ) 모 니다. 모 니다
[원장] 자, 말해봐요
[마리아] (감 없 정 말 렇 요
이) 브리지타 빠 절 이 그 말 요 분
대 , 자기 아--- 도 사랑한다구 예 그 이 계시면 눈이
마주치면 ---숨까 혀요 지 막 상 없었 요
그래서 전 더이 있을 수 어
(그녀는 일어 선 다)
[마리아] 네 !
[원장] 마리아의 감 분 알 차 했 ?
정을 그 이 아 리게 나
[마리아] (원장에게 돌 며 랬 아서 ) 그줄 런 요
다 하더라도 전 그러는 절 괴롭혀 모르고 그 거예 . 그게 바로
오고 있어 요 님 심 름
. 전 하나 곳 갔었죠 님
의 부 으로 그 랬 에잘못 요 . 대령 의 사랑으 바 다면 제 일거예 . 전
모르 겠 요 님 만 만 알 읍
어 . 원장 하지 이건 은 고 있 순간
니다 (그녀는 원장수녀 앞에서 무릎을 꿇는다) 전 이
청빈과 복 과---순결 맹 할 준
종 의 요
세를 비가 되어 있어
[원장] (마리아를 잡 키며 아 일으 성 얘
) 마리아, 남녀의 사랑도 신 눴 때 한거야 우리가 처음 기를 나 을 마리
안 돌 아가신 부모 님 억 말했잖 요 분 행복 셨던 ?
들을 기 한다고 아 . 그 들은 하 가
(그녀는 마리아를 스 툴 앉힌 에 다)
[마리아] 원장 님 요 님 행복 셨 요
그래 부모 들은 하 어
있는거야 마리아가 발견 님 한건 주 누 줘 할 물 봐요
에게 마리아 자신의 사랑을 구에게 야 지 어
- 37 -
(원장수녀는 자신의 책상 앉 에 는다)
[마리아] 전 주 님께 겠 맹 했 요
바치 다고 세 어
전 제 생명을 주 님께 쳤 요 바 어 .
[마리아] (일어서 며 ) 오, 안 돼요 , 원장 님 발
제 저한테 그 런 말씀 은 마세 요 탁
.부 이예 요! 절 여기 있게 해 주
세요
(마리아는 책상 빙 돌 을 아 원장수녀의 발 밑에 주저 앉 는다)
맞서야 만돼 삶 길 찾 해요
마리안 자신의 의 을 아야 .
[마리아] 그 걸 떻 발견 죠? 어 게 하
[원장] 찾 봐요!
아 며 (마리아를 안으 노래한다)
[노래시작] 산에 올라서
사방 돌 을 아보고
산오 솔길 따 을 라가리
산을 넘 넘 고 어
여울 건너
무지개 따 라서
꿈 찾
을 아서
그대 바 칠 름 아 다운 사랑의 꿈
그대가 살아있는 한 매일같이
(원장이 일어 선 다)
산 넘 넘고 어
여울 건너
무지개 따 라서
꿈 찾
을 아서
그대가 바 칠 든 모 사랑의 꿈
(그녀는 마리아을 일으 케 세운다)
(원장은 우측 으로 간다)
산 넘 넘고 어
여울 건너
무지개 따 라서
꿈 찾
을 아서
[노래끝]
벗는다. 그리고는 굳 듯
은 서있다)
-
제1막 끝 -
[막] 제2막
[장] 제1장
- 38 -
브리지타는(처음에는) 스 툴 앉 책 읽
에 아 을 다가 놀 이에 끼 든
어 다)
[막스]
[노래시작]
(노래하 며 분홍
) 코트 소녀도 들 었 네
[일동] 미소 짓 엄
는 마도 들 었 네
[막스] ( 좌측 중앙 으로 점잖 빼며 걸
을 어가면서) 레이에 오들 레이에 오들 오
(막스는 노래를 중 킨 지시 다)
리 즐 튕겨 봐
, 음을
(그는 지 휘 즐
한다 리 튕긴 은 음을 측 렇 열
다 아이들은 무대 우 에 아무 게나 을 지어있다)
[일동] (노래하 며 - - - ) 도 미 소 도
[막스] (노래를 중 키 잘했 잘했
단시 고) 만 멋 잘 못했 어 어 하지 지게 하진 다
[루이자] 무 슨 죠
콘서트 홀이 , 막스 아저씨
[막스] 무슨 든칼 홀이 중 꽉
츠베르크 콘서트 홀일 수도 있지 청 이 들어 찬
콘서트 홀 말 이야 자, 다시 한번
[일동][노래] (노래하 며 - - - ) 도 미 소 도
(막스는 한사 람씩 차례 중 킨 로 단시 다
[그레틀] 생 손 앓 인 을 요 고 있어서
[막스] (그녀의 손 락 키 며 가 에 젠큰 스하 돼
) 자, 이 소리로 노래 불러도 이 막스 아저 씰 위해 말
서 이야
파아 티 던가 있 넌 날 밤 랠 름답 렀잖
아주 노 말 아 게 불 아 신나게 이다 자, 다시 한번 해 보자 (그는 아이들
스는 그들을 보자 노래를 중 킨 애 위해 단시 싶 했
다) 들이 날 노래를 부르고 어 어 하지 만
그전처 럼잘 못 군
부르지는 하는 선생님 필요해요
[루이자] 우린 마리아 이
[대령] (리즐 키 받 며
에게 타를 선생 필요없
아들 잘될
) 마리아 은 다 나하고 하면 거야
[막스] 난 경험 성
이 있다구 중 합 ---가대나 사 창 창단
뭔 감 며
[엘자] ( 가를 지하 요 책
) 자, 가싶군요 막스 산 하고
[막스] 아, 나역시 그래 요 뒤따 돌 선 누
(그는 그녀를 찰쓰 른다 아 다) 가 자동 고 있나
(막스와 엘자는 후면 좌측 퇴 으로 장)
- 39 -
[대령] 자, 무 슨 랠 할까
노
불러온 노래
산의 노래를
(대령은 중 킨 지시 다)
[대령] 아 냐 냐
, 그게 아 옆 끌 며(루이자를 질 쳤 으로 고가 ) 루이자, 너 장난 을 지
그 속 임 말 수 선생
이다 마리아 한테
[루이자] 선생님 만 걸
은 웃기 하신
[대령] 선생님 꺼 넣
침대속에 두 빌 지
[루이자] 아 뇨
[대령] 무 슨 질
일을 저 림없 훌쩍 떠 걸
은게 틀 어 난 보면
[대령] 안 돌 아 오실거다
[대령] 너 희 겐 들에 필요없
이제 가정교사는 다
[루이자] 아, 좋 아라
[쿠르트] 뭐 좋 가 다고 그래
[대령] 너 흰 새엄 갖 돼 마를 게
[리 즐 새엄 요
] 마
[프리드리히] 쉬래더부인 말 요 예
[대령] (기타를 리 즐 준 젯 결혼
에게 건네 결 했 행복해
다) 그래, 어 밤 하기로 정 다 난 자, 산 책 간
시 이다
(리 즐 은 대령에게 키 퇴
스한다 그는 저택안으로 장한다)
[루이자] (스 툴위 선생님 분 꾸 싶 때 던
에서) 마리아 생 이 기 을 바 고 을 부르 노래 각 나
[리 즐] (기타를 커 블위 놓 며 럼
피 테이 에 으 ) 그
[브리지타] ( 커 블 좌측 좋 걸
피 테이 의 에서) 아, 그 부르자
[일동]
[노래시작]
장미 꽃 빗방울 의
고양 염
이는 수 에도
구리 주전자
따스한 장 갑
끈으로 묶은
케
(오 스트라 합류 한다)
갈생 종이 상 자
난 그 것 들을 좋 해요
아
하나하나 빠 져 나 간다)
코와 눈 썹에 내린 흰 눈송이
봄속에 녹아드는 하 얀 겨울
- 40 -
나는 그 것 들을 좋 해요
아
놓는다 쿠르트는 옷 방 받 툴뒤 놓
가 을 아 스 에 는다)
개에물 려
벌 쏘
에 여
마음 슬 플땐
좋아하는 것 생 을 각하면
슬프지 않 요않 요
아 아
[노래끝]
(프리드리히는 기타와 옷 방
가 을 정 돈 한다)
[마리아] (무대 중앙 며 얘
에서 그들을 흴만 얼뻐당 싸 안으 ) 들아, 너 나서 기 장
대령 님 찾 뵈
을 아 야지
[마르타] 내가 찾 께요 아올
(그녀는 저택으로 들어 간 다)
[쿠르트] 나도 갈 래
(마르타를 뒤쫓 간
아 저택안으로 들어 다)
[마리아] (그레틀에게) 생 손 떻 인 은 어 지
[그레틀] 기 억 하고 계시군요
[마리아] 리 즐 , 아무일도없 어
[리 즐 착
] (침 선생님
하게) 네, 없 요 , 아무일도 어
[마리아] 전보도 많 이 오고
[리 즐 뇨
] 아 숙 생활 학
전 기 사 돼 뻐요 하는 교에 가게 서 기
[마리아] 리 즐 숙학 , 기 돼요 문
교는 피난처가 안 맞 해요 제와 정면으로 서야
(리 즐 옹
을 포 한다)
오, 너한테 할얘 많 기가 단다
[루이자] 우리도 많 요 다구
[마리아] 그 럼 많겠 , 지
[브리지타] 가장 중요 얘긴--- 빠 결혼
한 됐 요 아 가 하시게 어
[마리아] 결혼
[루이자] 쉬래더부인 과요
[마리아] 확 실하니
[브리지타] 그 럼 요 빠 방 말씀 셨 요
은 아 가 접금 하 어 우리들한테 직
[쿠르트] 아 빨찾 냈 요 아 어
[대령] 리 즐-
[리 즐] 루이자, 브리지타, 얘 선생님 방 들아,겠 요 , 우린 으로 가 있 어
[대령] 돌 아오신 겁 까 니
[마리아] 네, 대령 님
- 41 -
[대령] 말 없 떠 셨죠
한마디 이 나 없 작별인사마저 이
[마리아] 죄 합 용 송 니다 요 서하세
[대령]왜 죠 말씀 좀 해봐요
그러신거
[마리아] 제 발묻 요
지 마세 지난 일이니
걸
( 어가서 기타 케 큰 방
이스와 든 가 을 집어 다)
[대령] 계속 있어주시 겠 소
[마리아] 다른 가정교사가 올 때까 만요 지
아 선생 이 가고나자말 었 이 아니 소
[마리아] 하지 만 --- 전
[대령] 그건 나 중 합
에 이야기 선애 시다 우 요 들한테 가보세 (마리아는
저택쪽으로 출발 선생 새옷 닙 까
한다) 마리아 , 아 니
[마리아] 새 분 셨답
로 청원수녀 한 이 오 니다
(그녀는 저택안으로 퇴 커
장한다 대령은 블 왼 앉 툴 본
피 테이 의 쪽에 아 기타를 서 게 타 다)
[막스] (그녀를 뒤따 중앙 걸 며 좋 요
라 들어와서 으로 어가 ) 아
어디 까 죠 지
[대령] 저기 저 돌 죠
벽이 보이 경 선 요 그게 토지 계 에
[엘자] (막스를 향해 요 ) 보세
좌측 벤 앉
[막스] ( 치에 걸말
는다) 난 그 냐 한게 아
[엘자]약 요
올리지 마세 승 좋난 부전 않 요 은 아하지 아
[프란츠] (저택에서 등 때
장한다) 데트바일러씨, 안계실 화 왔었답 베를린에서 전 가 니다
[프란츠] 누군 꺼 말씀 던 요
지 아실 라고 하시 데
[엘자] 그 얘긴 꺼 말 요
다시 내지 아 공 않겠 약 했 까요 커
독일은 오스트리아를 침 하지 다고 속 으니 ( 피 테이
블 측 간
우 으로 걸 알죠
다) 막스도 그
[대령] 그럼 왜 따위 화 답
막스가 그 전요 에 응 하려는 거
[막스] 독일이 혹 약 시 킬 몰
속을 안지 친 지 확 해 라서, 독일인 구들을 보 두자는 거지
[엘자] 그야 당연 죠 하
[대령] 오,당 생 요
신 역시 같은 각이
[막스] (일어선 간
다 대령에게 생 렇 죽
다) 게오르크, 내 람 었 각은 이 다네 어가는 사 이 있 지 마지막 의식을
베풀 람 당
면서 사 들이 " 용
신은 악마와 그의 작 합 까 물 깐 죽 람 렇
을 부인 니 " 하고 으니 그 어가는 사 이 이 게
대답했 순간 떤 적 만 싶 않
다네 "이 엔 어 도 답했 뭐
들고 지 소"하고 대 다지 야
왼
( 쪽으로간 다 대령은 기타를 튕긴 다)
[대령]--- 렇 그 소
[막스] (대령에게 가 며 뒤 재
) 도대체 앞 를 재 말 고 하는 소린가 자네 산도 야
[엘자]애 말 요 들도 예
- 42 -
엘자와 나도
[대령] (일어 선측 간 럼 넨 떡 겠
다 전면 우 공해
으로 다) 그 자 어 하 나, 그들이 침 오면
커
[막스] ( 블 좌측
피 테이 중앙 놓 앉 옳 박힌 람
의 의자를 집어들면 전면 에 고 는다) 정신이 게 사 이라면
그저죽 앉 폭풍 갈 때
치고 아 겠 지나 를 기다리 지
렇 될
[대령] 그 게 생 해 거라고 각
만 분 해
[막스] 한가지 은 슨 짓 든 결과
명 질
자네가 무 을 하 는 마찬가 세
(일어서서좌측 중앙 간 으로 다)
중앙
[엘자] 전면 밀 앉힌 봐요 렇 심 얼굴
의 의자로 가서 대령을 의자에 말 요 어 다) 이 그 게 각한 하지 아
세상돼 걱 가는 만 편 정은 그 요 두고 히 사세
[막스] 대담한행 싶겠 만 상
동을 하고 못 지 어 앞에 청어가 오금 피네
좌측
[엘자] (대령 며 협
의 막스에게로 가 ) 타 은 슬기
약싹 빠 협
[대령] 른 타
당 재편 애 생
[엘자] 신이 이라만 요 들이 각하게 드세
경멸
[대령] 못굽혀
하는 자에게 머린
[막스] 그래도허 만 굽힐 리 은 수 있네
허 약간 굽힌
(그는 리를 다)
[엘자]
뒤
[노래시작] (대령의 로 움직인다)
왜 앙과 뢰 배 않 요
신 신 를 우지 나
명백 간 과학적
하고 단한 임해 인 사실에
측 간
(엘자는 우 광 득
으로 다) 미치 이들 실대는
늘위 재 넘
지구가 하 에서 주를 네
퀴 공중재 넘
지구가 한바 비 으면 하루가 지나가네
어이 막을 수 있나
막을 순없 으리오
(대령에게로 간 다)
애써 보아도 소 용없 으리
그래서 걱 정 안 해
그래서 걱 정 안 해
또 하루가 흘
걸봐러가는 도
기타줄 손 얹 연 못
에 을 어 주를 하게 한다
엘자는 무대 우측 간 의 의자로 다)
퀴맴 돌 돌
[막스] 지구가 한바 을 고 면
우리도 한바퀴 태양 을 도네
(대령을맴돈 다)
떠 갔던
나 돌
제자리로 해 흘 아오면은 한 가 러가네
(대령은 기타로화 켠 좌측 간 음을 다 무대 으로 다)
[막스와 엘자] 어이 막을 수 있나
막을 순없 으리오
지구가 태양 돌 싶을 고 다면
걱정하는게 바보
- 43 -
(막스는 무대 좌측 으로 간 다)
걱정하는 바보
(대령은 엘자를 향해 돌 선 아 다)
쓸 없
데 는 일을 걱 정한다면
[대령] 바로
[엘자] (자신을 가리 키며 죠 ) 저
[막스] (자신을 가리 키며 ) 나지
[대령] 나야 모두 흡 물수하는 인
[엘자] (대령앞에 나 선 늠늠 존재 다) 한 여라
[대령] 그 수 많 과
은 별 늘위 든 성좌
별들이 하 중심 맴돌 돈 해 언
의 모 들이 우주의 을 고 다 도 제나 멋 진 나
(기타를 오른 손 든 양팔 벌
에 채 받 든
을 선린다 막스가 기타를 아 다 대령은 일어 다)
[일동] 어이 막을 수 있나
막을순없 으리오
뭐 설 할
라 명 수 없 어도
[대령] (대사로) 매력 군 있
[일동] 내가 살아 있는한
내가 살아 있는한
무엇 보다 더 훌륭 한건 바로
[엘자] 나
- -
[일동] 나 나 나
한발 을 올려 놓 연
고 주한다 무대 전면으로 간 다 엘자는 그를 뒤따 르려 한 막스를 제지한다)
무엇 보다 더 훌륭 한건 바로 나
[노래끝]
[막스] ( 잠 망설
시 이다가) 내가 다시 걸겠 다고 해요
[엘자] (막스의 좌측 에서 조 용 히) 막스, 지금 전 화 받
를 는게 좋 요 아
[대령] 가보라구 가
잠 묵
[엘자] ( 시 침 하다가) 게오르크, 여기 선 슨 무 일이 일어날 것만 애요 런 느낌
같 그 이 안드세 요
뇨 당 느낌
[대령] 아 , 신 이 유별나다는 것밖 엔
좌측
[엘자] (전면 며말 으로 가 한다) 비엔나보다 좋 은게 한가지 있 죠 여기서 보는 황혼 그 황혼 이 그리
워질것 요 같아
등 며 님
[마리아] (저택에서 장하 ) 대령 례했군요
, 어머, 실
공부를 쉬고 피크 닉을 가고 싶 해요
어
- 44 -
[대령] 그렇 요
게 하세
[마리아] 애 뻐할 요
들이 기 님과 거예 분께 행복 해 될까요 애 얘
참, 대령 쉬래더부인, 두 을 기원 도 들 기가
두분께 결혼 서 요하신다구
[엘자] 오 애 잘못 생 들이 요 멈춰 각한 거예 간 돌
( 서있는 대령에게로 다) 게오르크, 비엔나로 아가자면
짐 꾸 겠 요
을 려야 어
쥐 준 녕
어 다) 안 요 히 계세 녕 , 게오르크, 안 , 마리아
(그녀는 저택안으로 퇴 중앙 걸 간
장한다 대령은 무대후면 으로 어 다)
[마리아] 죄 해요 재 해 될 말 것
송 가 서 안 을 한 같아서
[대령] 틀린 이야 길 말 요 만 적절 때 한거 하지 한 에
[마리아] 애 군요 님
들이 그러더 과 결혼대령 이 쉬래더 부인 한다고
[마리아] 마르가레타 수녀 님 언 말씀 셨죠 은 제나 하
[대령] 나도 알 요 아 문 열 놓
"다른 창 선생 왜 하나를 달 났 며왜또 어 신다" 마리아 , 수녀원으로 아 으 다
시 돌 줬 아와 소
[대령] 아마, 찾 해 깨닫 못할 요
는다 도 지 거
[마리아] 네, 그래 요
[대령] 처음엔 그 럴 요허 느 - 느 -갑 당거 나 어 날법 어 날 밤 자기 신앞에 나타나는 이오
[마리아] 네 그래 요
[대령] (마리아에게 간 렇 선생
다) 이 감
게 마리아 문것 을 바라보니 지금의 내 정은 하루 아침에 여 같지
않 요 벌써 터
아 부 슴 깊 묻 었던 감 요 선생 걸 알 었
내 가 이 어 두 끄덕 정이 도 그 고 있 고 (그녀는 고개를 인
다) 그걸 누 말해 었 가 주 오
[마리아] (왼 해
쪽으로 며 요
서 대령에게 가 춤 추 때- 말
) 브리지타가 그날밤 우리가 을 고 있을 브리지타가
해줬 요 어
[대령] 그애 옳았 평범 춤
가 었죠
오 요
한 이 아니 안그래
[마리아] 전 소녀 때밖 춤 춰 봤 요 커 춤 추 에 을 안 어 서 을 는건
소녀 때 척 겠죠
와 무 다르
[대령] 어렸 때 을 키 해 준적
소년이 스 이 있오
[마리아] 글 쎄요--
[대령]키 릴때 곤
스도 어 죠 하 아주 다르
[마리아] 그래 요 키 말달 요
(그들은 스한다) 정 라
고 갖 싶 뭐든 겠
고 은건 지 주 오
[마리아] 전 아무데도 가고 싶 않 걸요 곳 뿐 요
지 은 제가 바라는건 이 일 예
[노래시작] 우린 평범 한 부부
영 영
원히 원히
나의 소 망 은
그대를 내 곁 것
에 두는
(마리아는 그의 손 잡 을 는다)
- 45 -
함께 울 고 웃으 며
세월이 흘러도
아침마다 키 스,
밤마다 키스 하리
(대령을 바라 본 다)
생활 물 여 어가고
하루일 끝나면
그대 품 겨 에 안
지는 해 보리라
우린 평범 한 부부
한세 상 살으리
그대 품 에 안기어
우리 애 과 함께---
들
그대 품 에 안기어
[노래끝]
벤치쪽으로 간 과
다 대령 중앙 간
마리아는 전면 으로 다)
[대령] (대사로) 선생 알 될 요 을 람 언젠
게 거 그 두사 은 가 의 견이 일치 될 테지
[대령] 원장수녀 님과 말 요
브리지타 이
[노래시작] 우린 평범 한 부부
영원히 영원히
나의 소 망은
그대를 내 곁 에 두는 것
(대령은 그녀의 어 깨 손 얹
에 을 는다)
함께 울 고 웃으 며
세월이 흘러도
아침마다 키 스
밤마다 키스하리오
생활 물 여 어 가고
하루 일 끝나면
그대 품 에 안 겨
지는 해 보리라
(마리아 일어 선 다 두사 람 은 무대 전면으로 간 다
그녀는 대령에게 팔 을 내 민 다)
[두사 람] 우린 평범 한 부부
한세 상 살으리
그대 품 에 안기어
- 46 -
우리 애 과 함께
들
[노래끝]
(그들은 키 스한다)
[마리아] 애 허락 필요해요
들 이
(그들은 웃으 며 뛰 간
저택 안으로 어 다 트래 블러가 닫힌 다 그들은 웃으 며 저택
안으로 뛰 간
어 블 닫힌
다 트래 러가 다
[장] 제2장
(트래 블러의 전면에 마련된 수녀원의 회랑. 젊 은 청원수녀 세사 람 이 전면우 측 터달 으로부 려오다가 전면
좌측 질
에서 가로 러가는 다른 수녀 네사 람과 하마트면 부 딪칠뻔 하다가 멈춰선 다. 청원수녀들은 고 즈넉
히 뒤 물 로 러서자 그들 중 두수녀가 조 용 한 미소를 띠 운채 청원수녀들을 돌 본 아다 다. 수녀들은 전면
쪽에서 등 해
장 서 그 케 이프를 받 든
아 다. 수녀들은 우 측 퇴 으로 장한다. 원장수녀가 좌측 에서 등 장한다.
우측 으로 퇴 장한다.)
[장] 제3장
(원장실, 좌측 중앙 옷 방 열
의 스 툴위 에 작은 중앙 가 웨딩
이 려져있다. 조명이 들어오면, 에서 마리아가 드
반 켠
대 황
으로 가서 본홀히 마리아를 바라 다)
(베르테수녀는 옷 방 열 울 찾 가 을 방
고 거 얇 잠옷 꺼
을 본
는다. 그녀는 가 속에서 은 을 내들어 다)
[베르테수녀] 마르가레타 수녀 님 걸좀 요 , 이 보세 .
[마르가레타] 마리아가 너무 바 빠 잠옷 감 질 않았 에 안 을 치 네.
울 줘요
[원장] 베르테 수녀, 거 이리 .
(베르테는 마리아에게 거 울 준 울 춰본
을 건네 다. 마리아는 거 을 비 다)
님---
[마리아] 어머나, 원장
[원장]괜 헛 말 요
한 수고 말해
아 말 뻐
, 마리아. 대신 주지 마리아 정 예 .
(마리아는 거울 준
을 베르테수녀에게 들려 얀 준
다 소피아수녀가 마리아에게 하 기도서를 건네 다. 수녀 한
사람 양 화환 준
이 원장수녀에게 도금 측 을 앉
다. 마리아는 전면 우 에 무릎을 꿇고 는다. 원장수녀는 처녀
성 상징
의 양화환 인 도금 씌 준 웨딩
을 마리아의 머리에 간 워 다. 마리아는 마치 자세로 앞으로 나 다. 수녀들
[수녀들]
[노래시작]
(노래한다)
구아우데아무수 오 므 네스 인 도미노
디컴훼 팀셀 스 테브란데스
[노래끝]
[장] 제4장
- 47 -
(교회의 회랑. 극은 앞장면부 터중 단되지 않 고 계속된다. 마리아와 수녀들사이에 격자가 드리워져 있다.
[수녀들]
[노래시작]
(노래한다)
골 덩 릴 떻 해결 죠?
치 어 어 게 하
구 름 잡 매 순없 요
을 아 둘 어 .
마리아는 어 떤 람 까요? 사 일
수다 쟁 꾸 광
이라오, 장난 러기 대
타이를 것 도 산더미같고
잘 타이르면알 듣겠 만 아 지
어 떻 잡 며
게 아 두
말듣 만 까요?
게 들
파도를 잡 것과 요
으려는 같아
골 덩
치 떻 할까요?
어리를 어 게
달빛 잡 을 것과 요
으려는 같아 .
[노래끝]
서 손 민 결혼행렬
을 내 다. 은 계속되어 무대 밖으로 사라진다. 쿠르트와 프리드리히는 대령 과 마리아의
뒤 따 붙
를 라 는다. 수녀들이 격자의 양 쪽끝에서 나와 격자앞에 줄 지어 선 다. 원장수녀가 중앙 에서고, 그들
등뒤 블 닫힌
에서 트래 러가 다. 그들은 즐겁 게 노래부른다)
[수녀들]
[노래시작]
(노래한다)
콘휘 이테미니 도미노
쿠오니 암 인 세 쿨름
미세리코오디아 에자스
코휘 테미니, 도미노
쿠오니 암 인 세클룸
미세리코오디아 에자스
알레루이아, 알 레루이아
알레루이아
- 48 -
알 레루이아
알 레루이아 알 레루이아
알 레루이아 알 레루이아
구아우데무스, 구아데아무스
오 므 네스 인 도미노
디 엠훼 텀셀 스 레브란테스
[노래끝]
[장] 제5장
[리 즐 때문
] 막내기 이야
[막스] 리 즐 만믿
, 난 너 는다. 모레 아침 11시엔 준 비가 다 돼 만해
야 . 11시엔 --- (쉬미트 부인이 테라스
에서 등 장한다)
[쉬미트부인] 데트바일러씨, 저 좀 도와 주시 겠 요? 행 관님
어 정 이 와 계 십 니다. 그 분 은 우리가 왜새국
기를 안 달았느냐 는 거예 요
(젤러씨가 테라스에서 등 장한다. 그는 사 복 을 입 었 다. 모자는 쓰 않았지 다)
쩨
[ 경례 며
러] (막스에게 를 하 ) 하일
설
[쉬미트부인] 제가 렸 만--- 명을 드 지
쩨 용 해요
[ 러] 조 히 언 돌 . (막스에게) 폰 트라프 대령이 제 아오시 죠?
쩨
[막스] ( 며 쎄요 혼 행중
러에게 가--- ) 글 . 신 여 이라서
쩨 농 할때
[ 러] 담 국 달 않 행
가 아니오. 독일 기를 지 은집은 내 정구역내에서 이집 뿐 요 이
발 깃발 요?
[브리지타] 거미 같은 예
[막스] 브리지타
쩨
[ 러] 이집에 선 런말 그 을 하는 걸 허용 ? 당 누 요?
하고 있오 신 구
쩨
[ 러] 구정 권때 얘 군 기로
쩨
[ 러] 좋 렇 국 달
소, 그 다면 기를 도록 명령하시 요
[쉬미트부인] 폰 트라프대령 께선 안그러실거예 요 말씀 ---
. 제 은 전 트라프대령 님한테서 만 명령을 받죠
쩨
[ 러] 우리 명령을 받 요 도록 하시 . 대령도 그 럴 요
거
(막스에게 경례 며 하 ) 하일
[막스] (마지 못해 경례 며 하 ) 하일
[그레틀] 왜 렇 딱딱 요?
그 게 거려
[쉬미트부인] 요즘 누 엔요 구나 그래
- 49 -
(그녀는 무대전면 우 측 퇴 으로 장한다)
즐
[리 ] (막스를향해 중앙 간 빠 으로 다) 아 한테 무 슨 일이 있을 까요?
[막스]요즘 과등 선
엔 남들 져 안되는 시기야. (테이 블 의 우 측 간 으로 다) 자, 리 즐애
, 들이 11시에 버스타
는걸잊 즐
지마 (리 측 은 소파의 우 에 있는 의자로 간다)
[브리지타] 리 즐언 렇 생 해? 니, 그 게 각
중앙
[막스] ( 며
에서 무릎을꿇으 ) 브리지타, 날 못믿 ? 니
[브리지타] 안 믿 요 어
[프란츠] (가방 중앙
두개를 들고 후면 으로 등 장한다) 리 즐 아가씨, 이 걸 보세 요
즐
[리 빠 방
] 아, 아 가 이네
나간 다)
(아이들이 등 해 문 뛰 간
장 서 앞 으로 어 다. 마르타, 루이자는 전면 좌측 에서 등 장하고 쿠르트와 프리드리히
는 발 코니에서등 장한다)
[아이들] 돌 셨 돌 셨 아오 다. 아오 다
[마리아] 막스
[마리아] (대령의 좌측 얘
에서) 들아, 우린 너 희 척 싶었
들이 무 보고 어
[그레틀] 뭐 가 가장 그리 웠 요? 어
[마리아] 아침이면 너 희 떠
들이 드는소리
크 음악 콩 쿠르 축제에서 노 랠 요 불러
좌측
[대령] ( 으로 간 다) 이 문 젤 그 런 식으로 얼 릴순없
버무 네 (프란츠와 쉬미트부인이 꾸러미를 들고 후
면중앙 등 으로 장한다)
[프리드리히]선물 이다
선물
[아이들] ( 들을 집어들고 쉬미트부인 과 프란츠와 함께 층 이 으로 뛰 간 어 다) 내 걸 줘요 껀 . 내 어디있
있다)
[대령] 내 가 족 돼 은 안
[막스] 위 애
원회는 랠 었 환영 들의 노 들 네. 대 이야
- 50 -
[마리아] (전면 좌측 간 말 요 ?
으로 막스에게 다) 정 예 , 막스 그들은 뭐 라고 했 요?
어
[막스] 그 런칭 본적 없 요
찬은 들어 이 을거
[마리아] 들 었 요 ?
어 , 여보
[대령] (조 용 호
히, 그러나 단 람
하게) 포 트라프가는 사 들앞에서 노래를 부르지 않았 오
[마리아] 하지 만 람 사 쁨 준 ---
들에게 기 을 다면
[대령] (계단으로 간 문
다) 그건돼요 제가 안 .
[막스] 이건 나라를 위해 서야
[막스] 하지 만 평화 합방 감 해 돼
속의 을 사 야
[대령] 감 ?
사 용
(그러다가 조 돼 놈 ?
히) 그 지같은 들에게 (그는 발코니로 퇴장한다.리 즐 은 계단을 내려온
다)
중앙
[막스] ( 표 상만
에서) 게오르크는협력 척 해 돼요 감 존경 해요
면 이라도 하는 야 . 난 게오르크의 정을 은 .
하지 만당 람 설득해 만 됩
신이 그사 을 야 니다.
럼
[막스] 그 말 겠 애 , 내가 하 오. ---뭐 할까-- 영향
들이 축제에서 노래를 안부르는 날이면 라고 그 은 오스
걸 질 발
(그는 뒷 음 간 로 코니로 나 다)
즐
[리 간 새엄
] (마리아에게 다가 새엄 릴 줄 알았 요
다) 빨
마, 난 마가 우 사랑하는 어 . 이제보니 아 사랑 하시
는군요 .
[마리아] (소파에 앉 요 즐 빨몹 해
는다) 그래 , 리 , 난 아 시 사랑
즐
[리 측 앉
] (마리아의 우 걸 떻 알죠? 에 는다) 그 어 게
[마리아] 난 나 자신을 먼 생 않 빨먼 생 해 젠 저 떻 쓸 알
각지 아. 아 저 각 , 이 내사랑을 어 게 지 고있어
(노래한다. 리즐 손 붙 의 을 들고)
[노래시작] 종은 쳐 퍼 야 소리 지고
노랜 불러야 노래되리
사랑을 주는 것 것 사랑을 주는
넌열 섯 여 열 곱 내일엔 일
인생 꽃봉 누 겹
의 오리, 가 정 게 대하면
그대 마음 주게 되리
[리 즐 렇
] 그 게 그 렇 게 되 며는
이 마음 설 레여
그대의 소리 만 들어도
달려가고 싶 어라
[마리아] 지난 일 세월에 묻혀
옛생 각 바래가고
언젠 가는 아내되어
그사 람따 르리
지금은 못믿 어져도
즐
(리 을 안는다)
그 꿈 열매 맺
은 으리
- 51 -
넌열 섯 여열 곱 내일엔 일
기다려요 해 , 한두 .
즐 해쯤
[리 ] 한두 은.
람 옹
[두사 해쯤
] (포 한다) 두 .
[노래끝]
(쉬미트부인이 후면 중앙 등 으로 장한다)
(롤프가 쉬미트부인을 뒤따 측 퇴
라 와있다. 쉬미트부인은 전면 우 으로 장한다)
[리즐 해 좋 요
] 한 는 아 .
[두사 람 옹 ] (포 해 한다) 두
중앙 냉
[롤프] ( 에서 님께 봅
담하게) 폰 트라프 대령 민 발 등 전 니다. (그는 전보를 내 다. 프란츠가 코니에
장 해 서 계단을 내려온다)
[마리아] 리즐과 함께 해요 해 릴
여기 있도록 손 밀 측 . 내가 전 드 테니 (그녀는 을 내 어 우 으로 가기 시작
[롤프] 대령님께 접
서 전보를 직 걸확 받았읍 수령하는 인하라는 명령을 니다
[마리아] 날 믿 요 꼭 할께
어 . 내가 전
[롤프] 전 명령을 받았 까요 다니
[리즐 없 분
] 참, 눈치도 간 어. 그 들은 부부지 이야
(롤프는 프란츠를 본 다)
경례 며
[프란츠] ( 를 하 ) 하일
[롤프] 하일 (롤프는 답례 준 층
를 하고 마리아의 면전에서 그 전보를 프란츠에게 건네 다. 프란츠는 이 으
로 퇴 장한다)
[리즐 충 받
] ( 격을 고) 롤프
자신에게 뭐 좋 가 넘 겁
은지 아신다면 올바른쪽으로 어오실 니다.
(프란츠가 발 등 해
코니에 다시 장 서 계단을 내려온다)
이 밀 닥칠 누 압 까
어 지 삐뜨
가 좋 걸요 즐
니 , 한시바 뛰 간 울 싶 든
시는게 을 (리 은 마리아에게 어 다) 고 거 실
컷울 만
라구, 하지 말 억
너무 늦기전에 내 께 요 을 기 중앙 퇴 하라구 (마리아에게) 부인 서도 . (그는 후면 으로
[마리아] 울 말 요 즐지 아 , 리
[리즐 빠
] 롤프가 아 럴 었 요?
한테 그 수가 있 어
[마리아] 아빠 협박 를 냐 빠 경 한건 아 , 아 한테 고라구
[대령] 리즐--- 즐 (리 측 뛰 간 은 전면 우 으로 어나 다)
라는 명령이 요
[마리아] (전면 우 측 며 런 요?
으로 그에게 가 ) 그 데
[대령] 이 명령을 무시 해 릴순 없 솔 말해 배 탄
버 오. 당 당 과애
직히 서 다시 를 다는건 구미가 기고, 신 들
- 52 -
[마리아] 여보, 당 결 신 결 요
정은 바로 제 정이예 .
[대령] 고맙 죽
소. 난 할순없 어도 동조 오
[마리아] 물론 셔 죠 그러 야
[대령] 우린 당 뜹
장 오스트리아를 시다
[마리아] 당 늘 당 떠 셔요
신은 오 밤 장 나
[대령] 내 가 족 곤 갈순 없
을 버려두 훌쩍 떠 없 요 놈 릴감
오. 게다가 우린 날수도 어 . 그 들이 우 시하고 있
으니 까 획
우린 계 만 해요
을 세워야 간 만 돼요
. (초인종 소리) 시 을 가져야
[프란츠] 대령 님 님 뵙겠 찾 셨읍
, 폰 쉬라이버 제독게서 대령 을 다고 아 오 니다
[대령] 고맙 중앙 퇴
네, 프란츠 (프란트는 후면 놈 간 군
으로 장한다) 그 들은 우리한테 시 을 안주는
[마리아] 그 럼 간 만
우리가 시 죠 을 들어야
(그는 후면 중앙 퇴 으로 손 든 램
장한다. 마리아는 기도를 드린다. 그리고는 에 축제 프로그 을 보더니 이
층 뛰 간
으로 어 다)
[막스] (리즐 발
의 앞장을 서서 며 슨 요?
코니로 들어오 찌돌 ? ) 무 일이지 마리아. 나 격대원 내가 두려워
하던 게 바로 그거예 요
층
[마리아] ( 함께 셔 요 애 돌볼 요 즐 빨 애 찾
계참에서) 막스, 게오르크와 계 주세 . 난 들을 게 . 리 , 리 들을 아
와요빨 , 리
(마리아는 3 층 퇴 으로 황급
장한다. 막스는 계단을 내려온다. 발 퇴 히 리들은 코니로 장한다. 대령은 폰 쉬
[대령] 일루 오시 죠 말씀 누
. 제독각하. 여기서 죠 합 다 나 도록 하시 . 제독각하, 데트바일러씨를 소개 니다.
[폰 쉬라이버] ( 좌측 중앙 문 냈 ---
에서) 폰 트라프대령, 3일전에 대령한테 전 을 보 는데
중앙 방 받았읍
[대령] ( 에서) 행중 었죠 돌
금 과 분밖 됩
니다. 여 이 . 아온지 불 30 에 안 니다.
[폰쉬라이버] 축하하오, 대령
[대령] 감 합
사 니다
렇 말씀
[대령] 그 쁘군요
게 하니 기 .
쩨 럼용
[ 러] 그 죠건으로 들어가시
쩨
[폰쉬라이버] ( 죠 러에게) 그러 해군 . (대령에게) 우리 독일 은 대령을높 평 이 가하고 있오. 그게 내가 여
요 문 답변 받 못했 때문 최
기 온 이유 . 전 을 지 기 에 고사령부는 본관 접 견 을 직 파 한거 요
분 넘친 영광
[대령] 에 만생 해볼
입니다. 제독각하. 하지 각 시간 없 놔 ---
이 어 서
발
(마리아가 등 코니에서 차림 장한다. 그녀는 음악회 에 프로그 램 두장을 들고있다)
본관
[폰쉬라이버] 알 위해
은 대령에게 보직을 리기 여기 온거 요 .
영광
[대령] 만---
입니다. 하지
귀관
[폰쉬라이버] 벤 해군 임해
은 즉시 브레머하 의 기지에 부 야 만 하오
짐짓 순
[마리아] ( 며층 며
진한채 하 뇨 , 계로 내려오 ) 즉시라 오,여보 그건 불가 능해요
측
[대령] (전면 우 며 으로 가 합 ) 제독각하, 제처를 소개 니다. 폰 쉬라이버 제독각하이시 요
[폰 쉬라이버] 부인
- 53 -
프로그 램에도 나와 있어 요 .
육문화성
[막스] 교 에서 주 선 겁 한 니다
요
[폰쉬라이버] 금 일 밤이라 오 늘 이 수 요 일이니 이틀 상관 군 능 겠군 귀관
이 . 가 하 . 은 월 요 일에는 브레머
하벤 임할 에 부 수 있을거 요 .
쩨 항 며
[ 러] ( 의하 ) 제독각하
화좀쓸
[폰쉬라이버] 전 수 있을 까요?
[막스] 이쪽입니다. 제독각하, 문 제가 있다면 제가 거들어 드리 죠 . (그들은 퇴 장한다)
쩨
[ 러] (대령에게) 프로엔 애 들 이 름밖
군요 에 안나와 있 .
[대령] ( 재빨 리) 폰 트라프가 합 적혀 않습 까?
창단이라고 있지 니 난 폰 트라프가의 가장이에 요.
쩨
[ 러] 폰 트라프대령, 대령이 음악회에서 노래를 부른다는건 믿 않 요 어지지 는데 .
쩨
[ 러] (대령에게 간 다) 대령이 부를 노래는 안 적혀 군요 슨 랠 있 . 대령, 무 노 부르실거 죠?
[대령] 음악회에 와서 우리 노래를 들어 보시구 료
쩨
[ 러] 난 당 듣 싶
장 고 소. 음악회에 부를 노래를 당 요당 장 불러보시 장
[마리아]
[노래시작]
(노래한다) 도, 레, 미, 파, 솔 , 라, 시 -
리 즐 , 도를 불러 봐요
(리 즐 은 피치파이프(음조피리)로 도를 분다)
[마리아][아이들] ( 쩨 러를 향해 노래한다)
도는 도라지의 도
레는 레 몬차 의 레
[마리아] ( 쩨 향해 러를 )
미는 미사 곡 의 미
든 다)
[대령] 파는 파랑 새 의 파
( 암전)
[장] 제6장
칼
( 츠베르크 음악회의 무대, 조명이 서서히 들어오면 음악의 볼륨 이 작아지 며 트라프가 합 창단이 연주회
용 으로 편곡 된 도레미송을 부르는 소리가 들린다. 조명이 완전히 들어오면, 트라프가 합 창단이 오스트리
아 민 상
속의 을 입고 합 창대 열 로 서있는 것 이 보인다. 그들은 지 방 음악회장의 전형 적 커튼
인 (막) 앞에 서
[마리아] (노래한다)
솔 솔방울 솔
은 의
솔방울 솔
[아이들] 의
락
[대령] 라는 라일 의 라
락
[아이들] 라일 의 라
냇물
[마리아] 시는 시 의 시
냇물
[아이들] 시 의 시
냇물
[대령] 시 의 시
- 54 -
[아이들1] 시 냇물
[아이들2] 시 냇물
[아이들1] 시 냇물 냇물 냇물
, 시 , 시
시냇물
시냇물 냇물 , 시
시냇물
도레미
A-G
시냇물
파라라라
[아이들2] 시 냇물
[일동] 시 냇물
시냇물
시냇물
(그들은 청 중 들의 갈 채를 받는다. 막스가 대령의 기타를 가져와 대령에게 건네주고 퇴장한다. 프리드리
전주를 탄 다)
아침이면 날 반기네
청초하고 하 얀꽃
우리의 자랑이여
눈꽃
소담히 꽃 피어라
영원히 영 원히
에델 델
바이스, 에 바이스
조국 꽃 의 이어라
에델 델
바이스, 에 바이스
---
아침이면
적
(그는 의도 으로 마리아를 바라보고 있다가 노래를 멈춘 다)
[마리아][아이들] (노래한다)
청초하고 하 얀꽃
(대령이 다시 노래를 받 는다)
눈꽃
소담히 꽃 피어라
영원히 영 원히
에델 바이스 에 델 바이스
조국 꽃 의 이어라
[노래끝]
[막스] 감 합 감 합
사 니다. 사 니다 신사 숙
녀 여러분
(가 족들은 우측 떠 무대를 멈춰
나기 시작한다. 막스가 그들을 세운다) 잠깐 발표할
, 게 있어 콩
쿠르는 이
- 55 -
로서 출연 출연
자 전원의 최 심 갔읍 물론 최 심 결과
을 끝내고 종 사에 들어 니다. 종 사 가 어 떻 게 날지는 알
수 없 심 위
는 일입니다. 지금 분께선 맞 결 사 중원 여러 머리를 대고 정을 내리고 있는 입니다. 심 결과
사 를
모릅 당황 런 선 환
니다. (마리아와 대령은 방 었 스 시 을 교 한다) 전 금 소식을 들 는데 폰 트라프 대령이 이
호위 위해하기 착해 읍
의장대가 음악회장에 도 있 니다. (막스는 의장대가 와있음을 보여주 듯
무대 밖왼 본 쪽을 바라숙 분 다) 신사 녀 여러
폰 트라프가 합 합 창단을 다시 소개 니다
(대령과 급
마리아는 낮
히 의논한다. 마리아는 아이들에게 가서 그들에게 은 목소리로 지시한다. 그들은
다시 무대 위 줄 벼에 감추 못
지어서서 가 휘 운 우려를 지 한채 노래한다 마리아는 지 자에게 고개를 끄덕 인
다)
[마리아]
[노래시작]
(노래한다) (페이지97)
방안의 벽시계도
교회의 종소리도
서글프게 들리네
애 방 못생긴 뻐꾹
들 의 시계도
시간 알 뻐꾹
을 리네
뻐꾹 뻐꾹
[아이들]
섭섭 잘 간
[대령] 하나 시
안녕 이라고
말해 할 간
야 시 이네
녕 녕 녕
[일동] 안 안 안 히 주무세 요
[쿠르트] 마르타
이대로 섭섭 긴 하 하지 만
(쿠르트와 마르트는 불안한 듯뒤 며 측 를 바라보 무대 우 으로 퇴 장한다)
[일동] 안 녕 녕 녕 요
안 안 히 주무세
[프리드리히][리 즐 녕 녕 녕 요 ] 안 안 안 히 주무세
(프리드리히와 리 즐 측 퇴 , 무대 우 으로 장)
듯 뻐 듯
[루이자][브리지타] 난 나를 이 기 나를 이
[일동] 안 녕 녕 녕 요
안 안 히 주무세
[마리아] 안 녕
[대령] 안 녕
[두사 람 녕] 안
[노래끝]
(마리아는 대령의 손 잡 측 퇴 을 중 과 함께 박
고 무대 우 며 으로 장한다. 막스는 청 들 수를 치 , 트라프가가
무대를 떠 것나는 본 돌
을 지켜 좌측 밖 다. 그리고는봉 본 아서다가 무대 에서 그에게 내미는 투 하나를 다.
[막스] 신사 숙 분 심 위
녀 여러 심 결과 왔읍 , 고명하신 사 원들의 사 가 나 니다.
(그는 심 결과 적힌
사 본가 족 종이를 본 궁
다. 그리고는 폰 트라프가 들이 사라진 쪽을 바라 다. 그는 지에
몰려 시 간 끌 위해 꾀 쓴 삼 터 발표 겠읍 영광 삼등상 헤 겐 삼중
을 기 를 다) 동부 하 니다 의 엔 르비 창단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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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했읍 측 향해 손짓
니다. (그는 우 삼중 측 등 해 절 을 을 한다. 창단이 우 에서 장 서 을 하고는 퇴 등
장한다) 2
산은 무르바하성 성 솔 양 돌 갔읍
아가페교회 가대 로이스트 쉬바이거 에게 아 니다. (그는 우 측 향해 손짓
을
양 측해 등 해 절
한다. 쉬바이거 퇴이 우 순 행 서 장 서 을 하고는 장한다 막스는 서를 진 하면서도 불안하여 좌
측 밖 본
무대 최 영
을 바라 등상 합 차
다) 마지막으로 고 예인 1 은 폰 트라프가 창단이 지하게 됐읍 니다. (그
측 향해 손짓
는 우 을 밖좌 한다. 무대 우에서 소동이 일어난다)
밖
[무대 합 갔 ? 졌
] (소리) 폰 트라프가 졌 ? 창단이 어디 지 사라 다, 사라 다구 폰
트라프 어느 갔 ?경 병
쪽으로 웁 만 첫 째길지 어디 있어 비 을불러. 하 트 , 번 을
(소동이 고조된다)
무대 좌측 측
에서 우 으로 가로 질 간 호
러 다. 루라기 소리와 고 함 소리가 들린다.)
[장] 제7장
전면 우 측 에서 사라진다. 길 층 의 이 간
쪽에는 나무로 된 난 이 있다. 막이 오르면 정원은 어둠속에 잠겨
있다. 하 늘 엔 별들이 보인다. 희 달빛 미한 족 림 에 폰 트라프가 들의 그 자가 보인다. 그들은 숨 어있는 듯 한
[마르가레타] 방 다 섯 만 개 요
수색하면 끝나 걸 않 겁 . 그리 오래 리진 을 니다
[대령] 몇사 람 이나 왔읍 까? 니
[마르가레타] 돌 격대원 여 덟 과 명 람 봐요 장교 한사 인가
[마리아] 마르가레타 수녀 님 재
, 수녀원에 될줄 몰랐 요 나을 불러오게 은 어
[대령] 이 런 례 무 한 짓 ?
이 있나 성 교회는 역인데
[마르가레타] 그 사 람 요
들에게는 안그래 . 우리 수녀원을 수색하는게 이번이
세번 째랍 니다.
[마르가레타] 여러 분 을 정원에 숨 게 한 것 도 그 때문 요
예 . 그들은 언 제나 수녀원 내부 만 수색하고 외부는
안 해요
[그레틀] ( 큰 소리로 } 긴 여 하나 님 의 집이 아 냐?
[대령] 쉿 , 그래, 그 렇 다
[마르타] 그 럼 갈 요?우린 집에 수 있어
[대령] 그 렇겐 돼 먼길 차 안만해 . 을 자동 로 가야
(리 즐 빠
은 정원쪽으로 져나가 있다)
[마리아] 리 즐떨 돼 어지면 안
(리 즐 돌 때 좌측 문 갑 열
이 아올 ,친위 군복 의 이 자기 리면서 대 을 입은 롤프가 들어 선 다. 롤프는 플 래시로
무대 위 훑 빛 맨먼
를 는다 불 낸 은 저 마리아를 드러 다. 대령은 롤프쪽으로 다가 간다. 롤프는 전 등 불로 대령
의 얼굴 추 권총 뽑 든
을 비 자 멈칫 선 을 아 다. 대령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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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프] (어깨 너머로 소리 친 중위님 다) , (롤프의 머리가 뒤 향
쪽을 하다가 그의 플 빛 래시 불 이 정면으로
소리가 들린다 발 욱
자 점점 까 소리는 자 워진다. 갑 자기 롤프가 돌 아서서 문 향해 친
을 소리 다) 여 긴아무
도 없읍 니다
중위
[ 밖
] (목소리) (무대 에서) 좋 돌
아, 아와
발 욱
( 자 점점 멀 소리, 어진다. 롤프는 리 즐 을 바라보고 문 쾅 닫 며 재빨
을 으 리 사라진다. 리 즐 흐느끼
은
며 품 뛰 든
대령의 으로 어 다)
얼 붙 듯
어 은차 서있다. 자동 소리는 멀리 사라진다)
감 합 사 느님 니다. 하
[원장] ( 큰
갔 요 소리로) 어
[대령] 원장님 폐 끼쳐 죄 합 를 서 송 니다
(대령은 산을 쳐 본 다 다)
적 녜요 성경 읽 않았 요 희
[원장] 은 아 . 에서 지 나 너 가 도움을 청하고 오면 내 눈을 들어 언덕 을 보리라
산만넘 위
으면 우린 스 돼요 스에 있게 .
[대령] 하지만 애 때문 들 에
[마리아]애 돌볼
들을 우리가 요 수도 있어
[쿠르트] (대령의 우측 간 빠 괜찮 으로 다) 아 , 우린 아
[노래시작] 무지개 따 라서
꿈 찾 을 아서
시작한다. 맨 깨 태
끝 머리에 대령이 그레틀을 어 에 목마 우고 뒤따 른다)
산넘 넘 고 어
여울 건너
무지개 따 라서
꿈 찾 을 아서
[노래끝]
(마리아와 가 족 들이 길 따
을 라 막 사라지는 순간 막이 내린다)
- -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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