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키보드 브랜드별 장단점 정리

앱코, 콕스
일반적으로 PC 방에 배급되어있고 저렴한 가격때문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과 돈이 넉넉하지 않은
학생들이 주로 사는 브랜드, 요즘에는 네임드설계자이신 라이프존님을 써서 AR87, 블랙펄다이킷등을
만들었지만 AR87 같은 경우는 스테빌이 심각해서 공방에 맞기는것이 필수가 되어 38+@의 가격이
되어버렸고 블랙펄다이킷같은 경우는 타건을 안해봐서 잘 모르겠다. 요즘에는 잘 안보이지만 한동안
신규유입이 많던 시절에 5 만원대 키보드 추천좀요 등의 글이 전체 게시물에 반이상을 차지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마다 ck87 이요, 콕스 카라멜이요 등등 추천하는사람이 정말많았다. 하지만 가격이
가격인지라 막 아주 좋지는 않지만 가성비로는 나쁘지 않다. 만약에 돈이 없다고 하면 ck87 에다가 5t
짜리 신슐레이트라도 넣어서 쓰는것을 추천한다.

2. 몬스터기어
중국계기업, 과거 몬스터기어 그로자 배그핵마우스로 욕을 굉장히 많이 먹었던 브랜드, 잇@섭님의 닌자
87 커스텀키보드 리뷰로 싼가격의 커스텀을 해볼 수 있다는 것으로 키린이들에게 알려져 키린이들이 많이
구입을 했었다.
하지만 스테빌이 중국제 싸구려스테빌이라서 구리스와 철심수평을 아무리잡아도 잡소리는 없어지지 않아서
스테빌교체를 보통권장하지만 닌자 87 를 사는사람들중에서 가반수이상은 스테빌라이저 소음을 느끼지도
못하는 키린이들이 대부분이라서 조금이라도 아는사람외에는 스테빌교체를 거의 하지않는다. 통울림도
문제가 많아서 신슐레이트 5t 정도는 넣어줘야하지만 넣는사람을 거의 못봤다ㅋㅋ
닌자 87 알루미늄버전또한 알루미늄하우징을 사용하여서 단단한 타건감을 느낄수는 있지만
하이브리드스테빌을 사용하고 보강판문제가 많아서 보통 아콘서스보강판으로 교체를하고 보강판고정식으로
스테빌도 바꿔서 이용한다.

3. 아콘
레오폴드와 비슷한가격으로 풀알루미늄키보드를 느낄수 있는 거의 유일한 가성비 알루미늄다이킷을 만드는
착한기업, 입문용풀알 키보드로 인기가 많다. 필자도 타건샵에서 예전에 타건을 해보고 이번에 추석에
용돈받을것을 예상하고 어제 질렀다.... 스테빌라이저와 기둥따기 보강판흡음재 장착 보강판유격등을
잡아서 사용해주면 장점만 남는다고 한다. 입문용으로는 정말 좋은키보드 적극추천한다

4. 레오폴드
자체생산 고품질키캡으로 인해 매니아들은 키캡만 쓰고 본체는
헐값에 팔아버려 5 만원정도에 본체를 사서 키캡만 끼워주면 저렴한 가격으로 기계식에 뽕맛을 느낄 수
있다. 과거에는 스테빌과 통울림문제로 진짜 키캡만 가지고 버리는정도였지만 요즘에는 많이 개선되어서
쓸만하다. 필자도 지금 본체만 중고나라에서 사서 xda 키캡을 끼워 사용하고 있는데 정말 나쁘지 않다.
적극추천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본체만 사서 가성비로 쓰기에는 이만한게 없다. 하지만 케이블연결방식이 c
타입케이블이 아니라서 이것만 보완해주면 이가격에서 이만한 키보드가 없을 것 같다.

5. 덱
오랜역사를 가진 미국기계식키보드 브랜드
과거에는 비싼가격에 abs 키캡등으로 말이 정말많았지만 요즘에는 덱 거북선으로 10 만원 중반 가격에
좋은 키보드를 맛볼수 있다. 아무래도 덱은 클릭스위치를 많이 쓰다보니깐 아무래도 스테빌과 통울림은
체감이 잘 안된다. 필자도 지금 세컨드 키보드로 사용하고 있지만 정말 무난하다
@here (2)

6. tx 키보드
줄님이 만든 키보드샵
tx87, tx87se 등으로 매우 유명하다. 최근에는 eo87 을 판매했는데 19 만원이라는 가격에
통아크릴키보드를 사용할수 있어서 현재 중고나라에서는 30 만원이 넘는가격에 거래되기도 한다. tx87
같은 경우는 상태에 따라서 다르지만 100 만원정도에 거래되기도 한다. tx 키보드에서 만든 스프링과
필름 윤활제등을 줄프링, 줄필름, 줄믹스라고 불리는데 정말 효과가 좋다. 윤활을 할꺼라면 매우
추천한다.
7. 엠스톤
최근에 t87a 로 레오폴드에 타건감을 뛰어넘는다는 매니아들의 평가를 많이 받는다. 스테빌소음도
잘잡혀서 나오고 풀윤활도 1 만원에 해준다고 하는데 좋다고 한다. 하지만 스테빌라이저에 구리스가
너무많이 묻혀서 나오는경우도 있어서 뽑기라고 보면 된다. 타건감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아서 매우
추천한다.

8.바밀로
다양한키캡으로 인기가 많은 키보드회사
사실 키보드에 돈을 많이쓰는 사람들은 키캡이야 다로 사서 끼우면 되니깐 키캡디자인을 별로 신경쓰지
않지만 키보드를 하나만 쓰는 사람들은 키캡디자인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통울림이 좀 있고
스테빌라이저는 그냥 무난해서 많이들 사용을 한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0 만원대 후반 가격때
이지만 레오폴드와 큰차이가 없다고 느껴져서 굳이 사지는 않았다. 타건샵에서 타건해본것이 전부이지만
그냥 무난한 키보드였다.

9. 로-커-레
게이밍감성으로는 이만한것이 없지만 통울림과 스테빌은 엉망이다. 필자는 로지텍 g512 에다가
신슐레이트 스테빌교체를 하여 사용을 해보았는데 50g 적축과 비슷한느낌이 낫다. 서걱임이 거의 없어서
만족했던 기억이 있다. 레이저도 요즘에는 스테빌과 통울림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커세어는 정말
키캡호환도 안되고 통울림 스테빌은 잡을수도 없고 분해하기도 귀찮아서 매니아층은 잘 사지않는
키보드이다.

10. 하이퍼 x
헤드셋으로 유명한 회사이다. 8 만원대 기계식키보드를 내기는 했지만 그냥 무난무난하다. 차라리 가격도
나쁘지 않아서 로-레-커를 갈꺼라면 이거를 추천한다. 신슐레이트만 넣어준다면 쓸만 할 것이다.

11. 한성
무접점키보드로 그냥 쓸만하다. 그냥 쓸만만해서 무접점을 살것이라면 추천하지만 다른 기계식키보드로는
매리트가 없는 것 같다.

12. 체리
원래 축을 만드는 회사이지만 싼가격으로 키보드를 만들어서 가성비로 인기가 많다. 하지만 그냥
가성비이다. 가성비 그이하 그 이상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