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출 상황: 최근 3 년간 와이어블의 매출은 2020 년- 890 억원, 2021 년- 785
억원, 2022 년- 643 억원으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a. 이유: 주요 고객사인 이통사들이 5G 상용화를 위해 2020 년때 적극적으로 설비투자에 나섰는데 5G 서비스의 안정화와 이통사들의 기지국 투자가 줄면서 매출이 감소하는 추세다 b. 영업이익도 매출과 비슷한 추세로 3 년연속 줄고 있는 상태다 (2020 년 - 44 억원, 2021 년-37 억원, 2022 년- 34 억원) 판관비 증가에 의한 현상, 전년 대비 7.5% 증가했다.
2) 투자포인트(?): 사업 확장의 가능성
a. 와이어블이 C-ITS(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사물인터넷(IoT), 전기차 인프라 등 다양한 무선통신 분야로 사업 확장 중이라는 기대가 있다. i. 현재 C-ITS 구현을 위한 제주도의 통신 기지국 구축과 차량 통신 장비 공급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보유 중인 기지국을 활용한 IoT 사업과 전기차 충전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ii. C-ITS 는 도로 인프라와 차량이 통신해 차량에 주행 환경 정보를 전달,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 구축의 필수 기술이다. 세계선도 국가는 자율주행시스템과 도로의 통합을 위한 비전을 개발하고 있으며, 안정과 운영 효율성 증진을 위한 연구 프로그램을 추진해 차량- 도로 시스템의 완전 자동화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b.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다양한 모델 개발을 통해 기지국을 건설하고 있고, 다양한 용도의 무선 통신망을 필요로 하는 기관, 기업에 기지국 인프라를 공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c. “C-ITS 분야에서 KT 와 제주도, SK 텔레콤과 서울지역 사업에 협력하고 있고, C-ITS 구축 운영 능력뿐만 아니라, 벤처기업 투자를 통해 C-ITS 전용 노변 기지국(RSE, Road Side Equipment)과 차내 단말기(OBE, On Board Equipment) 제품 기술력까지 확보했다” d. 국내 C-ITS 시장의 규모는 꾸준히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2020 년 8089 억원 규모이며 시장 환경, 업황들을 감안해 연평균 18.1% 성장해 나갈 것이고 2026 년쯤에는 2 조억원의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을 예상된다. e. 와이어블이 C-ITS 시장의 발전에 기여하면서 확실한 투자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출처 : 데일리인베스트(http://www.dailyinvest.kr)
3) 리스크 포인트: 소극적인 투자와 더딘 발전의 전망
a. 올해 6G 의 기술개발이 활성화될 전망을 가지고 통신업계의 연구개발이 중요한 시기라고 볼 수 있다. 물론 6G 는 2028~ 2030 년 상용화가 예상되지만 새로운 통신세계를 받아들이기 위해서 5~6 년 선행 연구가 필수다. 하지만 와이어블의 2021 년과 2022 년 연구개발 (R&D) 투자비는 전체 매출액 중 0.23%와 0.20%다. 지난 2016 년 이후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특허 등록 활동이 뜸해지고, 2017 년 11 월 기업부설연구소를 폐쇄하는 등 연구개발(R&D) 투자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치열한 기술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4) 경쟁사 분석 a. 다른 통신사들과 비교하면 와이어블 사업의 규모는 작은 편이다 (ex. SK 텔레콤, 유플러스) b. 와이어블 PER 이 타 경쟁사 비해 많이 높다, 그런 즉 기업이 이익을 내는 거 비해 높게 평가되고 있다. i. PER: 45.91 vs KT PER: 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