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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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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리더들의 인생을 바꾼
1) 피터 드러커(Peter Ferfinand Drucker)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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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에는 대출형, 투자형, 후원형, 기부형이 있다.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시장의 척도를 통해 사전 확인 가능,
수익보다 합리적인 수익 기대, 투자한 사람으로부터의 피드백 활용 가능, 펀딩에 성공하면 대중적 인기로 후속 지원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한 기회가 무엇인지를 찾는 것이 고객가치를 규명하는 질문의
목적이다. 피터 드러커는 “고객으로부터 무엇을 파악해야 하는지 충분히 생각하라. 고객의
말을 경청하고 그들이 가치 있게 여기는 것을 객관적 사실로 수용하라. 고객의 목소리를
의사결정 과정에 반영하라.”라며 고객가치에 중요시 했다. 한창 피터 드러커에 존경심을
느끼고 있었기에, 이 말을 알고 있었다. 제품의 의미를 중요시하는 것도 중요했지만,
사람들이 가치 있게 여길 수 있도록 해야하한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펀딩을 진행하기 전 학생들에게 미리 사용해 볼 기회를 제공하여 의견을 듣고 단점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네 번째 질문, ‘결과: 어떤 결과가 필요하며,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결과란 흔히
말하는 성과가 아니라, 고객의 삶 자체가 얼마나 변화했는지를 의미한다. 조직은 언제나
외부에 의해 결과로 평가 받기에 결과 달성을 위해 자원을 집중해야 한다. 수익만을 중요시
여기기 보단 합리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펀딩을 진행하면서, 목표액을 크게 넘기는
성과를 내었고, 그 수익금을 문화재단에 기부하면서 우리 문화를 알리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한 것에 뿌듯함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다섯 번째 질문,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계획은 미션으로 시작되고, 목표와
세부목표로 구체화되며, 실행방법과 예산으로 완성되고, 평가로 수정된다. 계획 수립에는
리더의 용기, 경험, 직관, 육감이 매우 중요한데, 계획은 스킬이 아니라 책임이기 때문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왜 일을 하는가, 우리가 무엇으로 기억되고 싶은가’의 미션, ‘고객은
무엇을 원하는가, 우리의 비전은 무엇인가’의 목표, ‘단기적인 목표는 무엇이며, 달성여부를
측정하기 위한 지표는 무엇인가’의 세부목표, ‘실행할 구체적인 전략은 무엇인가’의
실행방법, ‘수행에 요구되는 돈과 인력 등은 얼마인가’의 예산, ‘미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가, 무엇이 문제인가’의 평가. 이와 같이 계획의 과정을 통해 조직이 이루고자 하는
미션에 도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4) 인상 깊은 구절
5) 책을 읽고 난 후
책을 읽고나서 “피터 드러커의 최고의 질문”은 나에게 ‘가이드’가 되었다. 사람이 존재감을
찾고 싶어 하듯이 조직도 존재감이 없으면 무너지기 마련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질문들을
읽고, 그 질문들이 생각을 불러일으키고, 통찰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개인들이
그들의 일과 사생활에 대해 비판적이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이러한 질문들이 의사결정 능력을 향상시키고 리더십 능력을
향상시키며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유용한 도구가 되어,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어떻게 길을 만들 것인가’ 등 고뇌하는 순간에 피터 드러커가 던지는 질문들은
흔들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는 느낌을 들었다.
사업에 성공하고 실패하는 요인은 다양하다. 그러나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은
“피터 드러커의 최고의 질문”에서 언급한 기업의 명확한 디렉션, 고객의 가치, 목표 고객의
명확화 그리고 지속적인 성과 관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특히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언급한 계획보다는 실천의 중요성이 마음에 와닿았다. 즉, ‘당장 할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당장 실천하는 것이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계획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단지 생각에 불과하지만, 적어도
실행이라는 도전을 통해 실패 또는 성공의 결과는 확인할 수 있다. 틀렸더라도 언제든 다시
고민해서 새로운 답을 얻을 수 있고, 틀린 답이 아닌 다른 답일 수도 있다는 의지를
다짐하게 된 부분이었다.
‘나는 기업인이 되어야지’, ‘사업을 할거야’ 등 아직 확연한 목표는 없지만, 피터 드러커의
5 가지 질문을 이용해 지금 당장의 나의 일, 프로젝트 등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부터 왜
그리고 무엇을 존재하는가에서부터 시작해서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은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원동력을 심고 싶은 사람 또는 기업을 포함한 그 어떠한 조직을
움직이고 이끌어가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꼭 해봐야 하는 매우 중요한 질문들이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작지만 의미있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해주는 책이다. 피터 드러커를 존경하는 사람들 중 한명으로서 ‘나도 경영에 위대한
사람이 되어 업적을 남겨야지.’는 아니지만, 피터 드러커가 제시하는 질문들과 같이
살아가면서 나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하는 습관을 들이면서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거나 읽어봤을 내용이지만 그러면서 소홀하고
잊어버리기 쉬운 기본적인 것들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 되새길 수 있게 해준 책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