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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국어

[문법] 중세 국어 수능형 문제 ① 정답 및 해설

1. [정답] ⑤ 5. [정답] ②
[해설][출제의도] 국어의 변천 [해설][출제의도] 중세 국어에 대한 이해
[해설] ⑤ ‘거말이(거머리)’를 표현하기 위해서 ‘居末里(클 거, 끝 말, 마 [해설] ② ‘ + 이’로 분석되며 ‘샘이’로 해석되므로 주격 조사가 ‘이’로
을 리)’를 활용했다면 한자의 음을 활용한 것으로 봐야 한다. 실현된 예이다.
[해설][오답풀이] ① ‘안마을’을 표현하기 위해서 ‘內里(안 내, 마을 리)’를 [해설][오답풀이] ① ‘ + ’로 분석되며 ‘남의’로 해석되므로 관형격
활용했다면 한자의 뜻을 활용한 예로 볼 수 있으므로 적절한 이해이다. 조사가 ‘ㅣ’로 실현된 예이다. ③ ‘쇼 + ㅣ’로 분석되며 ‘소의’로 해석되므
② ‘물푸레나무’를 표현하기 위해 ‘水靑木(물 수, 푸를 청, 나무 목)’을 활 로 관형격 조사가 ‘ㅣ’로 실현된 예이다. ④ ‘불휘 + ∅’로 분석되며 ‘뿌
용했다면 한자의 뜻을 활용한 예로 볼 수 있으므로 적절한 이해이다. ③ 리가’로 해석되므로 주격 조사가 ‘∅’로 실현된 예이다. ⑤ ‘머리 + ∅’로
‘소나’를 표현하기 위해 ‘素那(흴 소, 어찌 나)’를 활용했다면 한자의 음을 분석되며 ‘머리가’로 해석되므로 주격 조사가 ‘∅’로 실현된 예이다.
활용한 예로 볼 수 있으므로 적절한 이해이다. ④ ‘고치’를 표현하기 위
해서 ‘高致(높을 고, 이를 치)’를 활용했다면 한자의 음을 활용한 예로 볼 6. [정답] ⑤
수 있으므로 적절한 이해이다. [해설][출제의도] 중세 국어의 특징 파악
[해설] ⑤ ‘서리’는 말음이 ‘ㅣ’로 끝났으므로 부사격 조사로 ‘예’가 쓰이
2. [정답] ② 고, ‘’은 끝음절의 모음이 양성 모음이므로 모음 조화에 따라 ‘애’가
[해설][출제의도] 훈민정음에 대한 이해 쓰이는데 연철 표기가 되어 ‘매’라고 써야 맞다.
[해설] ㉣ ‘메’는 ㉮ 초성의 합용 병서의 예(ㅄ), ㉯ 초성 아래 붙여 쓰 [해설][오답풀이] ① ㉠에 들어갈 것으로 ‘애’는 적절하지 않고 ㉡에 들어
는 예(), ㉰ 초성 오른쪽에 붙여 쓰는 예(메)를 모두 볼 수 있다. ㉤ 갈 것으로 ‘메’도 적절하지 않다. ② ㉠에 들어갈 것으로 ‘에’는 적절하지
‘미니라’는 ㉮ 초성의 합용 병서의 예(ㅼ), ㉯ 초성 아래 붙여 쓰는 않고 ㉡에 들어갈 것으로 ‘매’는 적절하다. ③ ㉠에 들어갈 것으로 ‘애’는
예(), ㉰ 초성 오른쪽에 붙여 쓰는 예(미, 니, 라)를 모두 볼 수 있 적절하지 않고 ㉡에 들어갈 것으로 ‘매’는 적절하다. ④ ㉠에 들어갈 것
다. 으로 ‘예’는 적절하고 ㉡에 들어갈 것으로 ‘메’는 적절하지 않다.
[해설][오답풀이] ㉠ ‘들’은 ㉮ 초성의 합용 병서의 예(ㅳ)와 ㉯ 초성
아래 붙여 쓰는 예(, 들)만 볼 수 있다. ㉡ ‘스믈여듧’은 ㉯ 초성 아래 7. [정답] ②
붙여 쓰는 예(스, 믈, 듧)와 ㉰초성 오른쪽에 붙여 쓰는 예(여)만 볼 수 [해설][출제의도] 중세 국어의 특징 파악
있다. ㉢ ‘수’는 ㉯ 초성 아래 붙여 쓰는 예(수)와 ㉰ 초성 오른쪽에 [해설] ② 종성에서 ‘ㄷ’과 ‘ㅅ’이 다르게 발음되었다고 하였으므로 ‘몃’의
붙여 쓰는 예()만 볼 수 있다. 종성이 ‘ㄷ’으로 발음되었다는 것은 적절한 이해가 아니다.
[해설][오답풀이] ① ‘四祖ㅣ’의 ‘ㅣ’는 주격 조사로 쓰였으므로 적절한 이
3. [정답] ④ 해이다. ③ ‘누리’에는 오늘날에는 안 쓰이는 글자인 ‘ㆆ’이 쓰였으므로
[해설][출제의도] 중세 국어와 현대 국어의 비교 적절한 이해이다. ④ ‘들’의 ‘ㅳ’은 ‘ㅂ’과 ‘ㄷ’이 각각 발음되었을 것이
[해설] ④ ‘모딘’, ‘디나리가’는 현대 국어의 ‘모진’, ‘지나겠습니까’로 구 므로 적절한 이해이다. ⑤ ‘지븨’는 ‘집의’처럼 분철 표기를 하지 않고 연
개음화가 실현된 예이지만 ‘도기’는 구개음화 실현과는 관련이 없는 예 철 표기 방식으로 쓰였으므로 적절한 이해이다.
이다.
[해설][오답풀이] ① ‘셔’과 ‘’에는 현대 국어에는 존재하지 않는 8. [정답] ④
글자인 ‘ㅸ’, ‘ㅿ’ 등이 쓰였으므로 적절한 이해이다. ② ‘셔’에서 종성 [해설][출제의도] 훈민정음에 대한 이해
에 쓰인 ‘ㅅ’은 관형격 조사로 쓰여서 ‘셔’은 ‘서울의’로 해석되므로 적 [해설] ④ ㉣ ‘너겨’는 현대어 풀이로 미루어 볼 때 ‘너기다’가 기본형에
절한 이해이다. ③ ‘믈리시니다’에 쓰인 ‘-시-’는 주체 높임의 기능을 해당하므로 ‘넉여’라고 적을 수 있다는 것은 적절한 이해가 아니다. ‘너기
수행하였으므로 적절한 이해이다. ⑤ ‘긔벼를’은 음성 모음끼리, ‘도’, -’가 어간이어서, 받침이 있는 체언이나 용언 어간 뒤에 모음으로 시작되
‘’은 양성 모음끼리 어울려서 모음 조화를 잘 지켰으므로 적절한 이 는 조사나 어미가 온 경우가 아니므로 연철 표기나 분철 표기가 적용되
해이다. 는 경우가 아니다.
[해설][오답풀이] ① ㉠ ‘말미’는 ‘말’에 주격 조사 ‘이’가 결합된 형
4. [정답] ④ 태로, 연철 표기를 한 것이므로 적절한 이해이다. ② ㉡ ‘들’은 ‘’에
[해설][출제의도] 중세 국어의 특징 파악 목적격 조사 ‘을’이 결합된 형태로, 형태를 밝혀 적는다면 ‘을’처럼 적
[해설] ④ ㉣은 의문사 ‘엇던’이 실현되어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하는 의 을 수 있으므로 적절한 이해이다. ③ ㉢ ‘노미’는 ‘놈’에 주격 조사 ‘이’가
문문에 의문형 어미 ‘-고’가 사용된 문장이므로 적절한 이해이다. 결합된 형태로, 연철 표기를 한 것이므로 적절한 이해이다. ⑤ ㉤ ‘
[해설][오답풀이] ① ㉠은 의문사 ‘엇던’이 실현되어 구체적인 설명을 요 미니라’는 의존 명사 ‘’ 뒤에 ‘이니라’가 결합된 형태로, 연철 표기를
구하는 의문문으로, 체언 ‘사’에 의문 보조사 ‘고’가 쓰인 문장이므로 한 것이므로 적절한 이해이다.
적절한 이해가 아니다. ② ㉡은 의문사의 실현 없이 긍정이나 부정의 대 9. [정답] ③
답을 요구하는 의문문으로, 체언 ‘’에 의문 보조사 ‘가’가 쓰인 문장이 [해설][출제의도] 중세 국어의 특징 파악
므로 적절한 이해가 아니다. ③ ㉢은 주어가 2인칭이면서 의문사 ‘엇뎨’ [해설] ③ ‘바’은 ‘바(바늘) + ’로 분석할 수 있는데, 여기에 쓰
가 실현되어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하는 의문문으로, 의문형 어미 ‘-ㄴ다’ 인 목적격 조사는 ‘’이 아니라 ‘ ’이므로 적절한 이해가 아니다.
가 쓰인 문장이므로 적절한 이해가 아니다. ⑤ ㉤은 의문사의 실현 없이 [해설][오답풀이] ① ‘죠’은 ‘죠(종이) + ’로 분석할 수 있는데,
긍정이나 부정의 대답을 요구하는 의문문으로, 의문형 어미 ‘-가’가 쓰인 여기에 쓰인 목적격 조사는 ‘’이므로 적절한 이해이다. ② ‘긔파’은
문장이므로 적절한 이해가 아니다. ‘긔판(장기판) + ’로 분석할 수 있는데, 여기에 쓰인 목적격 조사는
‘’이므로 적절한 이해이다. ④ ‘낙’은 ‘낛 + ’로 분석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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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쓰인 목적격 조사는 ‘’이므로 적절한 이해이다. ⑤ ‘므스글’은 이는 ㉡에 해당하는 예이다. ⑤ ‘고’는 ‘ㅸ’이 부사 파생 접미사 ‘-이’
‘므슥(무엇) + 을’로 분석할 수 있는데, 여기에 쓰인 목적격 조사는 ‘을’ 앞에서 탈락하여 ‘고이’가 되는데, 이는 ㉢에 해당하는 예이다.
이므로 적절한 이해이다.
15. [정답] ②
10. [정답] ④ [해설][출제의도] 중세 국어의 특징 파악
[해설][출제의도] 중세 국어의 특징 파악 [해설] ② <보기>의 ‘엄과’를 보면 앞 체언의 종성이 ‘ㅁ’인 경우에는 접
[해설] ④ ‘바(밤 + )’는 앞말의 끝에 오는 모음이 양성인 경우에 해 속 조사 ‘과’가 사용되었다. 따라서 앞 체언이 자음으로 끝나느냐 모음으
당하고 ‘’가 부사격 조사로 쓰인 예에 해당한다. 로 끝나느냐와 관계없이 ‘와’가 사용되었다는 진술은 잘못된 것이다.
[해설][오답풀이] ① ‘아(아 + )’에는 관형격 조사가 쓰였으므로 [해설][오답풀이] ① ‘믈’, ‘니’ 뒤에도 접속 조사 ‘와’가 결합해 있으므로,
적절한 예가 아니다. ② ‘사(사 + )’에는 관형격 조사가 쓰였으 중세 국어의 접속 조사는 체언이 나열될 때 마지막 체언에도 결합했다고
므로 적절한 예가 아니다. ③ ‘올녀긔(올녁 + 의)’는 앞말의 끝에 오 볼 수 있다. ③ ‘니왜’의 ‘왜’는 ‘와 +ㅣ’가 결합한 형태로 볼 수 있다. 따
는 모음이 음성인 경우이므로 적절한 예가 아니다. ⑤ ‘아기아(아기 라서 접속 조사는 주격 조사와 결합한 형태로 사용되기도 하였음을 알
아 + )’에는 관형격 조사가 쓰였으므로 적절한 예가 아니다. 수 있다. ④ ‘하콰’의 ‘콰’는 ㅎ 종성 체언 ‘하’의 ‘ㅎ’과 ‘과’가 결합
한 형태로 볼 수 있다. ⑤ ‘쾃’은 ‘+ 과 + ㅅ’으로 분석되며, ‘과’ 앞
11. [정답] ② 에 오는 체언의 종성 ‘ㅎ’과 ‘과’ 그리고 관형격 조사 ‘ㅅ’이 결합한 형태
[해설][출제의도] 국어의 변천 가 ‘쾃’이다. 따라서 ㅎ 종성 체언과 관형격 조사 ‘ㅅ’ 사이에 접속 조사
[해설] ② ‘걷다’와 ‘곧다’의 ‘ㅓ’는 음성 모음이고 ‘ㅗ’는 양성 모음이지만 가 사용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서로 대립하는 모음이 아니다. ‘ㅓ’는 ‘ㅏ’와, ‘ㅗ’는 ‘ㅜ’와 대립한다. 따라
서 모음 대립을 통해 어휘가 분화된 예로 보기 어렵다. 16. [정답] ②
[해설][오답풀이] ① ‘마리’와 ‘머리’의 ‘ㅏ’와 ‘ㅓ’는 서로 대립하는 양성 [해설][출제의도] 국어의 변천
모음과 음성 모음에 해당한다. ③ ‘얇다’와 ‘엷다’의 ‘ㅑ’와 ‘ㅕ’는 서로 대 [해설] ② ‘’은 ‘ ›믈 ›물 ›나물’의 변화를 겪은 것으로 이해
립하는 양성 모음과 음성 모음에 해당한다. ④ ‘녹다’와 ‘눅다’의 ‘ㅗ’와 할 수 있다.
‘ㅜ’는 서로 대립하는 양성 모음과 음성 모음에 해당한다. ⑤ ‘다’와 [해설][오답풀이] ① ‘다’가 ‘바르다’로 변한 것에서는 ‘ㅡ’가 ‘ㅜ’로
‘프르다’의 ‘ㆍ’와 ‘ㅡ’는 서로 대립하는 양성 모음과 음성 모음에 해당한 변한 현상을찾아볼 수 없다. ③ ‘모다’가 ‘모르다’로 변한 것에서는 ‘ㅡ’
다. 가 ‘ㅜ’로 변한 현상과 ‘ㆍ’가 ‘ㅏ’로 변한 현상을 찾아볼 수 없다. ④ ‘
’이 ‘마음’으로 변한 것에서는 ‘ㅡ’가 ‘ㅜ’로 변한 현상을 찾아볼 수 없
12. [정답] ② 다. ⑤ ‘블여’가 ‘불여우’로 변한 것에서는 ‘ㆍ’가 ‘ㅡ’와 ‘ㅏ’로 변한 현
[해설][출제의도] 중세 국어의 특징 파악 상을 찾아볼 수 없다.
[해설] ④ ㉣의 ‘공슌호’은 ‘공슌홈+’을 이어 적기를 한 것이다. 따라
서 ㉣을 통해 끊어 적기 방식이 사용되었다고 분석하는 것은 적절하지 17. [정답] ②
않다. [해설][출제의도] 증세 국어의 특징 파악
[해설][오답풀이] ① ㉠의 ‘스믈히어든’은 ‘스믏+ 이어든’을 이어 적기를 [해설] ② ‘하히’는 ‘하’이 주격 조사 ‘이’와 결합한 것을 이어 적기한
한 것이다. ‘스믏’을 통해 ㅎ 종성 체언이 존재하였음을 알 수 있다. ② 형태이다. 따라서 주격 조사 ‘히’가 사용되었다는 내용은 잘못이다.
㉡의 어두에는 ‘ㅄ’이 사용되었는데, 이를 통해 어두에 합용 병서가 사용 [해설][오답풀이] ① ‘블근’과 ‘므러’는 ‘븕은’과 ‘믈어’를 이어 적기를 한
되었음을 알 수 있다. ③ ㉢은 ‘효도- + - 옴’의 구성으로, 명사형 어미 것이다. ③ ‘뵈니’에 나타난 것처럼 당시에는 현대 국어에서는 사용
‘- 옴’이 사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⑤ ㉤의 ‘치디’의 ‘-디’는 구개음 하지 않는 ‘ㅿ, ㅸ, ㆍ’와 같은 글자를 사용하였다. ④ ‘0디’의 ‘ㅳ’는
화가 일어나지 않은 표기가 사용되었음을 보여 준다. 어두에서 모두 발음되었던 것으로 당시에는 어두 자음군이 존재하였다.
⑤ ‘내시니다’의 ‘-시-’는 주체를 높이기 위해 사용된 선어말 어미이다.
13. [정답] ②
[해설][출제의도] 중세 국어에 대한 이해 18. [정답] ⑤
[해설] ㉠, ㉡ ‘들’과 ‘메’의 ‘ㅳ’과 ‘ㅄ’은 모두 어두에서 발음되는 어 [해설][출제의도] 중세 국어와 현대 국어의 비교
두 자음군이면서, 서로 다른 자음을 나란히 적은 합용 병서에 해당한다. [해설] ⑤ 중세 국어의 객체 높임 선어말 어미 중 ‘-_-’은 자음으로 시
㉤ ‘을’과 ‘에’를 이어 적기를 하고 있으므로 옳은 진술이다. 작하는 어미와 결합할 때 나타나는 형태였고, ‘--’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해설][오답풀이] ㉢ ‘’에는 명사형 어미 ‘- 움’이 사용되었지만, ‘’에 어미와 결합할 때 나타나는 형태였다. 따라서 어간의 끝소리에 따라 형
는 명사형 어미가 나타나지 않는다. ㉣ ‘들’과 ‘메’에는 객체 높임 선 태가 달라졌다는 진술은 옳지 않다.
어말 어미가 나타나지 않는다. [해설][오답풀이] ① 중세 국어와 현대 국어에서 객체 높임은 목적어나
부사어 자리에 오는 대상을 높인다는 점이 공통적이다. ② 현대 국어의
14. [정답] ④ 객체 높임은 선어말 어미가 아니라 ‘모시다, 뵙다, 여쭈다, 드리다’와 같
[해설][출제의도] 국어의 변천 은 특수 어휘를 통해 실현된다. ③ (가)의 ‘보면’과 (다)의 ‘보’은
[해설] ④ ‘치니’의 ‘ㅸ’은 ‘ㅡ’와 합쳐져 ‘ㅜ’로 바뀌어 ‘치우니’가 되므 각각 현대 국어의 특수한 객체 높임 표현 ‘뵈면, 뵌’으로 바꿀 수 있지만
로, 이는 ㉢에 해당하는 예가 아니라 ㉡에 해당하는 예이다. ‘듣며’는 현대 국어의 특수한 객체 높임 표현으로 바꿀 수 없다. ④
[해설][오답풀이] ① ‘글"’의 ‘ㅸ’은 ‘ㅏ’ 앞에서 반모음 ‘w’로 바뀌어 자료에 주어진 예문을 보면 용언의 연결형과 관형사형에서 객체 높임 선
‘글왈’이 되는데, 이는 ㉠에 해당하는 예이다. ② ‘더’의 ‘ㅸ’은 ‘ㅓ’ 앞 어말 어미가 사용되고 있으므로 다양한 활용형에서 실현된 것으로 이해
에서 반모음 ‘w’로 바뀌어 ‘더워’가 되는데, 이는 ㉠에 해당하는 예이다. 할 수 있다.
③ ‘사오나’의 ‘ㅸ’은 ‘ㆍ’와 합쳐져 ‘ㅗ’로 바뀌어 ‘사오나온’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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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정답] ④ 리가 제일 약하고 차청에 속하는 소리가 가장 강하다.
[해설][출제의도] 중세 국어에 대한 이해
[해설] ④ 어간 ‘돕-’은 ‘ㅂ’으로 끝나고, 어말 어미 ‘-니’는 모음으로 시 23. [정답] ⑤
작하기 때문에 객체 높임 선어말 어미로는 ‘--’이 와야 하고, 활용형은 [해설][출제의도] 모음과 모음자의 변화
‘돕니’가 되어야 한다. [해설] ⑤ 현대 국어에서 하나의 글자로 된 모음자에는 ‘ㅏ, ㅑ, ㅓ, ㅕ,
[해설][오답풀이] ① 어간 ‘듣-’은 ‘ㄷ’으로 끝나고, 어말 어미 ‘-고’는 자 ㅗ, ㅛ, ㅜ, ㅠ, ㅡ, ㅣ’의 10개가 있다. 이러한 10개의 글자 중 중세 국어
음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객체 높임 선어말 어미로는 ‘--’이 오고, 활용 시기에 두 개의 글자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모음자는 없다. 그러므로 잘
형도 ‘듣고’가 되는 것이 옳다. ② 어간 ‘-’는 ‘ㆍ’로 끝나고, 어말 어 못된 설명이다.
미 ‘-고’는 자음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객체 높임 선어말 어미로는 ‘--’ [해설][오답풀이] ① 중세 국어의 단모음 수는 ‘ㆍ, ㅡ, ㅣ, ㅗ, ㅏ, ㅜ,
이 오고 활용형도 ‘고’가 되는 것이 옳다. ‘다’는 ‘물건을 몸의 한 ㅓ’의 7개이다. 이 중 ‘ㆍ’가 없어지고 ‘ㅐ, ㅔ, ㅚ, ㅟ’가 단모음으로 바뀌
부분에 달아 매거나 끼워서 지니다.’라는 뜻이다. ③ 어간 ‘얻-’은 ‘ㄷ’으 었으므로 현대 국어에는 10개의 단모음이 존재한다. 따라서 중세 국어단
로 끝나고, 어말 어미 ‘-아’는 모음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객체 높임 선어 모음의 수가 현대 국어보다 더 적다는 것은 올바른 설명이다. ② 중세
말 어미로는 ‘--’이 오고, 활용형도 ‘얻’가 되는 것이 옳다. ⑤ 어 국어의 단모음 중 ‘ㆍ’는 후대에 사라졌으므로 올바른 설명이다. ③ 중세
간 ‘막-’은 ‘ㄱ’으로 끝나고, 어말 어미 ‘-거늘’은 자음으로 시작하기 때문 국어의 단모음 7개(ㆍ, ㅡ, ㅣ, ㅗ, ㅏ, ㅜ, ㅓ)는 모두 한 글자로 된 모음
에 객체 높임 선어말 어미로는 ‘--’이 오고, 활용형은 ‘막거늘’이 되 자로 나타내었으므로 올바른 설명이다. ④ 중세 국어의 이중 모음 중
는 것이 옳다. ‘ㅐ, ㅔ, ㅚ, ㅟ’는 현대 국어에 이르면서 단모음으로 바뀌었으므로 올바
른 설명이다.
20. [정답] ④
[해설][출제의도] 중세 국어에 대한 이해 24. [정답] ⑤
[해설] ④ ‘’는 ‘와’를 제외한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에 해당하기 때문 [해설][출제의도] 모음자에 담긴 정보 파악
에 ‘’으로 실현된다. 따라서 ‘나모 +’는 ‘남(+)’로 실현되어야 [해설] ⑤ 현대 국어의 ‘ㅙ’는 발음상 반모음 ‘w’와 단모음 ‘ㅐ’로 이루어
한다. 진 이중 모음이며, 문자상으로는 ‘ㅗ’, ‘ㅏ’, ‘ㅣ’의 세 글자가 결합되어 있
[해설][오답풀이] ① ‘이’는 ‘와’를 제외한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에 해당 으므로 ‘두 개의 글자’라는 설명은 잘못되었다.
하기 때문에 ‘’으로 실현된다. ② 조사 ‘와’와 결합할 때는 ‘나모’로 실 [해설][오답풀이] ① 현대 국어의 ‘ㅑ’는 발음상 반모음 ‘j’와 단모음 ‘ㅏ’
현되기 때문에 ‘나모와’의 형태로 실현된다. ③ ‘을’은 ‘와’를 제외한 모음 로 이루어진 이중 모음이며, 문자상 하나의 글자이므로 올바른 설명이다.
으로 시작하는 조사에 해당하기 때문에 ‘’으로 실현된다. ⑤ ‘마다’는 ② 중세 국어의 ‘ㅐ’는 발음상 단모음 ‘ㅏ’와 반모음 ‘j’로 이루어진 이중
자음으로 시작하는 조사이기 때문에 ‘나모’로 실현된다. 모음이며, 문자상 두 개의 글자로 이루어졌으므로 올바른 설명이다. ③
현대 국어의 ‘ㅚ’는 발음상 단모음으로 발음하는 것이 원칙이며, 문자상
21. [정답] ③ ‘ㅗ’와 ‘ㅣ’의 두 글자로 이루어졌으므로 올바른 설명이다. ④ 중세 국어
[해설][출제의도] 중세 국어의 문법적 특징 의 ‘ㆍ’는 발음상 단모음이며, 문자상 하나의 글자이므로 올바른 설명이
[해설] ③ ‘받온’에 포함된 ‘--’은 주체를 높이는 형태소가 아니라 목 다.
적어나 부사어와 같은 객체를 높이는 형태소이므로 활용 계획이 잘못되
었다. 이 문장에서는 ‘받온’이 부사어인 ‘父母(부모)’를 높이고 있다. 25. [정답] ③
[해설][오답풀이] ① ‘孔子(공)ㅣ’는 현대 국어라면 ‘공자가’와 같이 주 [해설][출제의도] 옛말의 모습을 알 수 있는 현대 국어 이해하기
격 조사 ‘가’가 쓰여야 할 자리에 ‘ㅣ’가 쓰였음을 보여 준다. 따라서 이 [해설] ③ ‘맞잡다’는 ‘마주 잡다’를 뜻하는 말로, ‘맞잡다’의 ‘-잡-’은 객체
자료는 중세 국어 시기에는 주격 조사 ‘가’가 없었다는 사례로 제시할 수 높임 선어말 어미가 아니라 ‘잡다’의 어근이 쓰인 것이므로 또 다른 예로
있다. ② ‘’은 ‘ㅎ’으로 끝나는 체언 ‘’ 뒤에 조사 ‘’이 결합된 말 볼 수 없다.
로 말음 ‘ㅎ’을 이어서 적은 경우이다. 따라서 이 단어는 중세 국어에 [해설][오답풀이] ① ‘쇠고기’는 ‘소의 고기’를 뜻하는 말로 ‘고기(← 쇼
‘ㅎ’으로 끝나는 체언이 있었다는 사례로 제시할 수 있다. 참고로 현대 + - + 고기)’에서 왔으므로 또 다른 예로 볼 수 있다. ② ‘암캐’는 ‘개
국어에는 ‘ㅎ’으로 끝나는 체언이 없지만 중세 국어에는 적지 않았다. 의 암컷’을 뜻하는 말로 ‘암ㅎ + 개(← 암ㅎ + 가히)’에서 왔으므로 또
‘’의 ‘ㅎ’은 합성어 ‘살코기(+고기)’에 흔적으로 남아 있다. ④ ‘거시 다른 예로 볼 수 있다. ④ ‘햅쌀’은 ‘당해에 새로 난 쌀’을 뜻하는 말로
라’는 ‘것’ 뒤에 조사 ‘이라’가 결합된 말로 ‘것’의 ‘ㅅ’을 이어서 적은 경 ‘ + ’에서 왔으므로 또 다른 예로 볼 수 있다. ⑤ ‘마주’는 ‘서로 똑
우이다. 현대 국어라면 ‘것이라’와 같이 분리해서 적게 된다. 따라서 이 바로 향하여’를 뜻하는 말로 ‘맞- + -오’에서 왔으므로 또 다른 예로 볼
자료는 중세 국어 시기의 이어 적기 사례로 제시할 수 있다. ⑤ 중세 국 수 있다.
어 시기에는 ‘ㅂ’으로 시작하는 어두 자음군이 존재했으며 ‘’의 초성
‘ㅄ’은 실제로 ‘ㅂ’과 ‘ㅅ’이 모두 발음되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이 자료 26. [정답] ⑤
는 중세 국어 시기에 어두에서 두 개의 자음이 발음되었다는 사례로 제 [해설][출제의도] 의미 변화의 양상 이해하기
시할 수 있다. [해설] ⑤ <보기>를 보면 옛말 ‘겨집’의 경우, 현대 국어 ‘계집’의 의미를
갖고 있고 추가로 ‘여자02’, ‘아내01’의 의미까지 갖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
22. [정답] ③ 할 수 있다. 이 말이 현대 국어의 ‘계집’이 된 것이므로 현대 국어에서는
[해설][출제의도] 중세 국어 자음의 세기 ‘여자02’, 아내01’의 일반적 의미가 사라졌다고 할 수 있으므로 ‘의미의 축
[해설] ③ (가)에서 설명하는 내용을 보면 불청불탁을 가리키는 문자에 소’로 볼 수 있다. 옛말인 ‘어엿브다’는 ‘불쌍하다’는 의미를 지녔다가 현
획을 더하여 전청을 나타내는 문자를 만들고 여기에 다시 획을 더하여 대 국어에서 ‘예쁘다’라는 별개의 의미를 지니게 되었으므로 ‘의미의 이
차청을 나타내는 문자를 만든다. 획을 더할수록 그 문자가 나타내는 소 동’으로 볼 수 있다.
리는 세기가 세어진다. 이러한 사실을 고려할 때 불청불탁에 속하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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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정답] ④ ⑤ 3문단에 따르면 중세 국어에는 ‘’ 또는 ‘으’, ‘오’ 또는 ‘우’, ‘아’ 또
[해설][출제의도] 현대 국어와 중세 국어의 단어 합성법 이해하기 는 ‘어’로 시작하는 어미들이 모두 모음 조화의 적용을 받는다. 그러나 5
[해설] ④ 현대 국어의 ‘빌어먹-’은 ‘어간(빌-) + 어미(-어) + 어간(먹-)’으 문단에 따르면 현대 국어에서는 모음 조화의 적용을 받는 어미가 ‘아’ 또
로 구성된 것이므로 ㉠의 예로 적절하고, 중세 국어의 ‘빌먹-’은 ‘어간(빌 는 ‘어’로 시작하는 어미에 국한된다. 그러므로 올바른 설명이다.
-) + 어간(먹-)’으로 구성된 것이므로 ㉡의 예로 적절하다.
[해설][오답풀이] ① 현대 국어의 ‘나아가-’는 ‘어간(나-) + 어미(-아) + 31. [정답] ①
어간(가-)’으로 구성된 것이므로 ㉠의 예로 적절하지만, 중세 국어의 ‘나 [해설][출제의도] 모음 조화의 적용 결과 추론
가-’는 ‘어간(-) + 어미(-아) + 어간(가-)’으로 구성된 것이므로 ㉡의 [해설] ‘막-’의 모음 ‘ㅏ’는 양성 모음에 속한다. 그러므로 그 뒤에 오는
예로 적절하지 않다. ② 현대 국어의 ‘돌아오-’는 ‘어간(돌-) + 어미(-아) 어미들도 양성 모음으로 시작해야 한다. ‘-아’와 ‘-어’ 중에서는 ‘-아’, ‘-
+ 어간(오-)’으로 구성된 것이므로 ㉠의 예로 적절하지만, 중세 국어의 옴’과 ‘-움’ 중에서는 ‘-옴’, ‘-니’와 ‘-으니’ 중에서는 ‘-니’가 양성 모
‘도라오-’는 ‘어간(돌-) + 어미(-아) + 어간(오-)’으로 구성된 것이므로 ㉡ 음으로 시작한다. 따라서 어간에 어미가 결합할 때 모음 조화가 적용된
의 예로 적절하지 않다. ③ 현대 국어의 ‘듣보-’는 ‘어간(듣-) + 어간(보 올바른 형태는 ‘마가, 마곰, 마니’가 된다.
-)’으로 구성된 것이므로 ㉠의 예로 적절하지 않지만, 중세 국어의 ‘듣보
-’는 ‘어간(듣-) + 어간(보-)’으로 구성된 것이므로 ㉡의 예로 적절하다. 32. [정답] ②
⑤ 현대 국어의 ‘오르내리-’는 ‘어간(오르-) + 어간(내리-)’으로 구성된 것 [해설][출제의도] 중세 국어 문법의 이해
이므로 ㉠의 예로 적절하지 않지만, 중세 국어의 ‘오리-’는 ‘어간(오 [해설] ‘맛디다’는 현대 국어의 ‘맡기다’에 대응하는 동사로 주어, 목적어,
-) + 어간(리-)’으로 구성된 것이므로 ㉡의 예로 적절하다. 부사어라는 세 개의 문장 성분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는 세 자리 서술
어이다.
28. [정답] ② [해설][오답풀이] ① ‘겨샤’는 동사 ‘겨시다’의 활용형으로 현대 국어의
[해설][출제의도] 중세 국어의 목적어 실현 방식 이해하기 ‘계시다’와 마찬가지로 주어가 높임의 대상일 때 쓰인다. ③ ‘걋’은 주
[해설] ② 현대어 풀이 ‘꽃 좋고’로 미루어 보아 ‘곶’은 격 조사가 없이 어인 ‘보살’을 가리키는 재귀 대명사 ‘갸’에 관형격 조사 ‘ㅅ’이 결합된
주어가 실현된 것이다. 형태이다. ④ ‘오란’은 ‘옷’에 보조사 ‘란’이 결합된 것으로 문장 안에
[해설][오답풀이] ① 목적격 조사 ‘’이 붙어 목적어가 실현되었다. ③ 서는 벗는 행위를 나타내는 ‘밧다’의 목적어로 쓰이고 있다. ⑤ ‘믈와’는
체언 ‘곶’에 보조사 ‘란’이 붙어 목적어가 실현되었다. ④ 명사구 ‘부텻 이 문장의 목적어로 쓰였는데 접속 조사 ‘와’만 나타나고 목적격 조사는
像(부처의 형상)’에 목적격 조사 ‘’이 붙어 목적어가 실현되었다. ⑤ 명 나타나지 않는다.
사절 ‘ 기(배 타기)’에 목적격 조사 ‘ㄹ’이 붙어 목적어가 실현되었
다. 33. [정답] ③
[해설][출제의도] 객체 높임의 기능 파악
29. [정답] ⑤ [해설] ㉢의 ‘아버지’는 ‘돌보셨다’의 주어이므로 객체에 해당하지 않는다.
[해설][출제의도] 15세기 국어의 종성 표기 ㉢의 경우 목적어인 ‘할머니’가 객체이자 높임의 대상이기 때문에 객체
[해설] ⑤ ‘땅끝’의 ‘ㅌ’은 설음에 속한다. 그러므로 ‘땅끝’을 15세기에 표 높임의 어미를 사용하게 된다.
기했다면 ‘땅끋’과 같이 종성이 ‘ㅅ’이 아닌 ‘ㄷ’이 되어야 한다. [해설][오답풀이] ① ㉠의 ‘할아버지’는 ‘보았다’의 목적어이므로 객체에
[해설][오답풀이] ① ‘숲속’의 ‘ㅍ’은 순음에 속한다. 그러므로 ‘숲속’을 15 해당하며, 높임의 대상이므로 객체 높임의 어미를 사용해야 한다. ② ㉡
세기에 표기했다면 ‘숩속’으로 적는 것이 맞다. ② ‘남녘’의 ‘ㅋ’은 아음에 의 ‘부모님’은 ‘걸었다’의 부사어이므로 객체에 해당하며, 높임의 대상이
속한다. 그러므로 ‘남녘’을 15세기에 표기했다면 ‘남녁’으로 적는 것이 맞 므로 객체 높임의 어미를 사용해야 한다. ④ ㉣의 ‘선생님’은 ‘찾아갔다’
다. ③ ‘햇빛’의 ‘ㅊ’은 치음에 속한다. 그러므로 ‘햇빛’을 15세기에 표기 의 목적어이므로 객체에 해당하며, 높임의 대상이므로 객체 높임의 어미
했다면 ‘햇빗’으로 적는 것이 맞다. ④ ‘창밖’의 ‘ㄲ’은 아음에 속한다. 그 를 사용해야 한다. ⑤ ㉤의 ‘(동네) 어른들’은 ‘뵈었다’의 목적어이므로 객
러므로 ‘창밖’을 15세기에 표기했다면 ‘창박’으로 적는 것이 맞다. 체에 해당하며, 높임의 대상이므로 객체 높임의 어미를 사용해야 한다.

30. [정답] ② 34. [정답] ①


[해설][출제의도] 사실의 이해 [해설][출제의도] 올바른 형태 찾기
[해설] 2문단의 내용에 따르면 중세 국어에는 양성 모음 3개(, 오, 아) [해설] ‘ㅎ’으로 끝나는 체언이 뒤에 아무런 조사도 오지 않고 홀로 쓰이
와 음성 모음 3개(으, 우, 어)가 존재했다. 그에 비해 4문단의 내용에 따 면 ‘ㅎ’은 나타나지 않는다.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와 결합하면 ‘ㅎ’이
르면 현대 국어에는 양성 모음 2개, 음성 모음 8개가 존재한다. 따라서 이어 적기에 의해 조사의 첫음절에 나타나며, ‘ㄱ’으로 시작하는 조사와
중세 국어의 양성 모음과 음성 모음의 수가 각각 현대 국어보다 더 적다 결합하면 ‘ㅎ’과 ‘ㄱ’이 축약되어 ‘ㅋ’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은 ‘돌’, ㉡
고 한 것은 잘못된 설명이다. 은 ‘돌히’, ㉢은 ‘돌콰’가 들어가야 올바르다.
[해설][오답풀이] ① 3문단에 따르면 중세 국어에는 모음 조화가 강력하
게 적용되고 있었다. 그러나 4문단과 5문단에 의하면 현대 국어의 모음 35. [정답] ②
조화는 세력도 중세 국어보다 약하고 예외도 많이 존재한다. 그러므로 [해설][출제의도] 중세 국어 표기법의 이해
올바른 설명이다. ③ 2문단에 따르면 중세 국어의 양성 모음과 음성 모 [해설] ‘곶’의 ‘ㅈ’은 3문단에서 언급한 중세 국어의 음절 종성 8개에 포
음은 각각 3개로 동일하지만, 4문단에 따르면 현대 국어는 양성 모음 2 함되지 않는다. 다시 말해 ‘곶’의 종성 ‘ㅈ’은 중세 국어에서 발음되지 못
개, 음성 모음 8개로 그렇지 못하다. 그러므로 올바른 설명이다. ④ 2문 함에도 불구하고 표기되었다. 따라서 소리 나는 대로 적는 경우에 해당
단에 따르면 중세 국어의 양성 모음과 음성 모음은 각각 혀를 움츠리거 하지 않는다.
나 조금만 움츠린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4문단에 따르면 현대 국어 [해설][오답풀이] ① ‘기픈’은 어간 ‘깊-’의 말음 ‘ㅍ’을 이어 적은 경우이
에 오면서 이러한 공통점들이 사라져 버렸다. 그러므로 올바른 설명이다. 다. 따라서 소리 나는 대로 적는 경우에 해당한다. ③ ‘됴코’는 ‘둏-’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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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과 ‘-고’의 ‘ㄱ’이 만나 격음(거센소리) ‘ㅋ’으로 바뀌는 음운 변동을 양성 모음끼리, 음성 모음끼리 모음 조화가 지켜졌으므로 ㉢을 확인할
표기에 반영했다. 따라서 소리 나는 대로 적는 경우에 해당한다. ④ ‘ 수 있다. ③ ‘아’는 ‘아+’, ‘구루믜’는 ‘구룸 + 의’로 이루어진 것
미’는 명사 ‘’의 말음 ‘ㅁ’을 이어 적은 경우이다. 따라서 소리 나는 대 이다. 명사 ‘아’과 ‘구룸’은 각각 양성 모음끼리, 음성 모음끼리의 모음
로 적는 경우에 해당한다. ⑤ ‘므른’은 명사 ‘믈’의 말음 ‘ㄹ’을 이어 적은 조화가 지켜졌으므로 ㉠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뒤에 조사가 결합할 때
경우이다. 따라서 소리 나는 대로 적는 경우에 해당한다. 도 각각 양성 모음끼리, 음성 모음끼리의 모음 조화가 지켜졌으므로 ㉡
을 확인할 수 있다. ⑤ ‘져거’는 ‘젹- + -어’, ‘쟈가’는 ‘쟉- + -아’이다. 이
36. [정답] ④ 들은 ‘어간 + 어미’로 이루어진 것이며, 각각 음성 모음끼리, 양성 모음
[해설][출제의도] 중세 국어 격 조사의 이해 끼리 모음 조화가 지켜졌으므로 ㉢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져거’와 ‘쟈
[해설] ‘수져’는 음성 모음에 해당하는 ‘ㅕ’로 끝나며 무정물에 속한다. 여 가’는 음성 모음 ‘ㅕ’와 양성 모음 ‘ㅑ’의 대립을 보이는 쌍이므로 ㉣을
기에 주격 조사가 결합하면 선행 체언이 ‘이’와 ‘ㅣ’ 이외의 모음으로 끝 확인할 수 있다.
나는 경우에 해당하므로 ‘수졔’와 같이 실현되어야 한다. 또한 관형격 조
사가 결합하면 선행 체언이 무정물인 경우에 해당하므로 ‘수졋’과 같이 40. [정답] ③
실현되어야 한다. [해설][출제의도] 중세 국어 자료 탐구
[해설] ③ ㉢이 높이는 대상은 주어인 ‘내’가 아니라 목적어인 ‘王 말’
37. [정답] ④ 이다.
[해설][출제의도] 중세 국어의 이해 [해설][오답풀이] ① ㉠의 ‘’는 높임을 나타내는 ‘께’에 해당하며 부사어
[해설] ㉠의 ‘웃-’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하면 ‘우며, 우늘’ 에 쓰이고 있다. ② ㉡은 ‘나 + ㅣ’로, 모음으로 끝난 대명사 뒤에 결합
과 같이 어간의 마지막 자음이 ‘ㅿ’으로 실현되고, 자음으로 시작하는 어 한 주격 조사‘ㅣ’를 확인할 수 있다. ④ ㉣은 ‘깨달았습니다’로 풀이되므
미와 결합하면 ‘웃거나, 웃고’와 같이 어간의 마지막 자음이 ‘ㅅ’으로 실 로 듣는 이(여기서는 ‘왕’)를 높이고 있다. ⑤ ㉤을 포함하고 있는 부분이
현된다. 반면 ㉡의 ‘웃-’은 현대 국어 시기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도리(를) 배우게 하십시오’로 풀이되므로 ㉤은 목적어로 쓰이고 있음을
결합하면 ‘웃어[우ː서], 웃으니[우ː스니]’와 같이 어간의 마지막 자음이 알 수 있다.
‘ㅅ’으로 실현되고, 자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하면 ‘웃다[욷ː따], 웃
고[욷ː꼬]’와 같이 ‘ㄷ’으로 발음된다. ㉡이 불규칙 활용을 한다면 모음으 41. [정답] ②
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할 때 ‘ㅅ’이 나타나면 안 되는데 실제로는 나타 [해설][출제의도] 중세 국어의 이해와 근대 국어의 이해
나므로 ④는 잘못된 설명이다. 참고로 ‘ㅅ’으로 끝나는 어간이 불규칙 활 [해설] ⓑ ㉠과 ㉡은 단어의 형태가 동일하며 방점 ‘:’이 동일한 것으로
용을 하는 예로는 ‘짓-’이 ‘지어, 지으니, 지은’ 등으로 실현되는 것을 들 보아 성조도 동일하지만, ㉠은 형용사, ㉡은 동사로 분류된다.
수 있다. [해설][오답풀이] ⓐ ㉠은 좋은 상태를 나타내고, ㉡은 더 좋아지는 쪽으
[해설][오답풀이] ① ㉠의 ‘:웃․다’에서 보듯 ‘웃’은 왼쪽에 ‘ : ’로 표시되 로의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 ⓒ ㉠의 활용형인 ‘됴코’(둏- + -고), ‘됴커
는 상성을 지니고 있었다. 이것이 ㉡에서는 장음으로 실현되므로 올바른 나’(둏- + -거나), ㉡의 활용형인 ‘됴커’(둏- + -거), ‘됴토록’(둏- + -
설명이다. ② ㉠, ㉡은 그 의미가 동일하며 모두 행위를 나타내는 동사로 도록)에는 모두 격음화(거센소리되기)가 반영되어 있다.
쓰이고 있다. ③ ㉠과 ㉡의 ‘웃다’는 모두 ‘웃음’이라는 목적어가 올 수도
있고 오지 않을 수도 있다. 따라서 올바른 설명이다. ⑤ ㉠은 ‘웃-’ 뒤에 42. [정답] ⑤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올 때 ‘우, 우며, 우늘’과 같이 어간의 [해설][출제의도] 음운의 변천
마지막 자음을 이어서 적지만 ㉡은 동일한 조건에서 ‘웃으셨다, 웃어’와 [해설] ⑤ ‘므르다 무르다’에서는 양순음 ‘ㅁ’ 뒤의 평순 모음 ‘ㅡ’가 원순
같이 어간의 마지막 자음을 끊어서 적는다. 따라서 올바른 설명이다. 모음 ‘ㅜ’로 변화하였다. 양순음이 아닌 ‘ㄹ’ 뒤의 ‘ㅡ’는 원순 모음으로
변화하지 않았다.
38. [정답] ④ [해설][오답풀이] ① ‘젼혀›전혀’에서는 ‘ㅈ’의 조음 위치가 치조음에서 경
[해설][출제의도] 한글 창제 이전의 차자 표기 구개음으로 변하였으며, ‘ㅈ’ 뒤의 이중 모음 ‘ㅕ’에서 반모음 ‘j’가 탈락
[해설] ④ ⓓ: ‘있’은 ‘有’의 뜻, ‘어’는 ‘魚’의 소리를 빌린 것이다. 따라서 하여 단모음 ‘ㅓ’가 되었다. ② ‘›마음’에서는 ‘ㅿ’이 소실되며 탈락하
㉠, ㉡이 되어야 한다. 였다. 또 ‘ㆍ’는 첫번째 음절에서는 ‘ㅏ’로, 두 번째 음절에서는 ‘ㅡ’로 변
[해설][오답풀이] ① ⓐ: ‘둘’은 ‘二’의 뜻, ‘이’는 ‘二’의 소리를 빌린 것이 화하였다. ③ ‘더›더워’에서는 ‘ㅸ’이 반모음 ‘w’로 변화하여 ‘ㅓ’와 함께
다. ② ⓑ: ‘나’는 ‘拿’의 소리, ‘가’는 ‘行’의 뜻, ‘자’는 ‘尺’의 뜻을 빌린 이중 모음 ‘ㅝ’를 이루었다. ④ ‘니르다›이르다’에서는 단어의 맨 앞에 있
것이다. ③ ⓒ: ‘여’는 ‘如’의 소리, ‘기’는 ‘基’의 소리를 빌린 것이다. ⑤ 던 ‘ㄴ’이 ‘ㅣ’ 모음 앞에서 탈락하였다.
ⓔ: ‘제’는 ‘第’의 소리, ‘발’은 ‘足’의 뜻을 빌린 것이다.
43. [정답] ⑤
39. [정답] ④ [해설][출제의도] 근대 국어 자료 탐구
[해설][출제의도] 중세 국어의 이해 [해설] ⑤ ‘됴니라’는 구개음화의 발생 이전 형태이며, ‘좋으니라’는 구
[해설] ④ ‘도렫다’와 ‘두렫다’ 중 ‘두렫다’의 어근 ‘두렫’은 모음 조 개음화의 발생 이후의 형태이다. ‘둏-’의 ‘ㄷ’이 반모음 ‘ j ’ 앞에서 경구
화를 지켰으나, ‘도렫다’의 어근 ‘도렫’에는 양성 모음과 음성 모음이 개음 ‘ㅈ’으로 변화한 후, 단모음화로 인하여 ‘ㅛ’가 ‘ㅗ’로 변화한 것이다.
모두 있으므로 ㉠을 확인할 수 없다. ‘도’와 ‘두’의 대립을 통해서는 ㉣을 [해설][오답풀이] ① 현대 국어의 ‘꼭지’에서는 어두 위치에 경음이 발견
일부 확인할 수 있다. 되지만, 근대 국어 자료의 ‘곡지’에서는 어두 위치에 경음이 쓰이지 않고
[해설][오답풀이] ① ‘누네’는 ‘눈 + 에’, ‘고대’는 ‘곧 + 애’이다. 이들은 있다. ② 현대 국어에서는 ‘ㆍ’가 사라지고 없지만, 근대 국어 자료에서는
‘명사 + 조사’로 이루어진 것이며 각각 음성 모음끼리, 양성 모음끼리의 ‘ㆍ’가 남아 있는 경우가 있음을 볼 수 있다. ③ 현대 국어에서는 일반적
모음 조화가 지켜졌으므로 ㉡을 확인할 수 있다. ② ‘안좀’은 ‘앉- + -옴’, 으로 첫 번째 음절에서 ‘ㄴ’과 반모음‘ j ’가 나란히 나타나지 않지만, 근
‘업숨’은 ‘없- + -움’이다. 이들은 ‘어간+ 어미’로 이루어진 것이며 각각 대 국어 자료에서는 ‘녀’가 쓰이고 있음을 볼 수 있다. ④ 현대 국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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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이’는 체언과 조사의 경계를 밝혀 적는 끊어적기를 적용한 것이지 48. [정답] ④
만, 근대 국어 자료의 ‘그시’는 이어 적기를 보이고 있다. [해설][출제의도] 문법의 변천
[해설] ④ ‘이리로소다’와 ‘일입니다’를 비교해 보면, ‘이리로소다’의
44. [정답] ② 주어는 ‘生老病死ㅣ’이고 ‘일입니다’의 주어는 ‘생로병사가’로 둘 다 높임
[해설][출제의도] 중세 국어 자료 탐구 의 대상이 되는 주체가 아니다. ‘이리로소다’에는 청자를 높이는 중세
[해설] ② ‘뇨’는 상대에게 ‘예’ 또는 ‘아니요’와 같은 대답을 요구하 국어의 선어말 어미 ‘--’가 사용되었다.
는 판정 의문문이 아니라, ‘엇디’라는 의문 부사를 포함한 설명 의문문에 [해설][오답풀이] ① ‘王’와 ‘왕께’를 비교해 보면, 중세 국어에도 현대
종결 어미 ‘-뇨’가 쓰인 것이다. 국어의 ‘께’와 형태는 다르지만 객체를 높이기 위한 조사 ‘’가 있었음을
[해설][오답풀이] ① ‘고려’는 사람이나 동물이 아닌 무정 명사이므로 관 알 수 있다. ② ‘’와 ‘아뢰기를’을 비교해 보면, 중세 국어에도 현
형격 조사‘ㅅ’이 쓰였다. ③ ‘의손’는 ‘한테(서)’의 뜻으로 부사격 조사 대 국어의 ‘아뢰다’처럼 객체를 높이기 위한 특수 어휘로 ‘다’가 있었음
이다. ④ ‘-ㄴ다’는 주어가 2인칭인 의문문에 쓰이는 어미이다. ⑤ 부사어 을 알 수 있다. ③ ‘듣고’와 ‘듣고서야’를 비교해 보면, 중세 국어에
‘스님’를 높이기 위해 선어말 어미 ‘--’이 쓰였다. 는 현대 국어와 달리 객체를 높이는 선어말 어미 ‘--’ 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⑤ ‘쇼셔’와 ‘하십시오’를 비교해 보면, 중세 국어에도 현대국
45. [정답] ④ 어의 ‘-십시오’처럼 청자를 높이는 종결 어미 ‘-쇼셔’가 있었음을 알 수
[해설][출제의도] 문법의 변천 있다.
[해설] ㉠ ‘햅쌀’에 포함되어 있는 ‘ㅂ’은 <보기 1>의 ‘좁쌀’과 마찬가지로
‘’의 어두 자음군 ‘ㅄ’으로부터의 흔적이 남은 것이다. ㉢ <보기 1>에서 49. [정답] ③
설명한 바와 같이, ‘내가’는 대명사 ‘나’에, ‘네가’는 대명사 ‘너’에 주격 [해설][출제의도] 어휘의 변천
조사 ‘ㅣ’가 결합한 형태에 훗날 등장한 주격 조사 ‘가’가 붙은 것이다. [해설] ③ 중세 국어의 ‘어엿브다’는 근대 국어 시기에 두 번째 음절의
[해설][오답풀이] ㉡ ‘수탉’은 <보기 1>의 ‘수컷’과 마찬가지로 앞말이 ‘ㅎ’ 종성 ‘ㅅ’의 영향으로 세 번째 음절의 초성 ‘ㅂ’이 된소리가 되어 현대
을 맨 마지막 음으로 가지고 있었으며, 이 ‘ㅎ’과 뒷말의 ‘ㄷ’이 축약된 국어에서는 ‘어여쁘다’의 형태로 쓰이게 되었다. 또한 중세 국어에서는
‘ㅌ’이 남아 있는 것이다. ‘불쌍하고 가련하다.’의 의미로 주로 사용되었으나, 현대 국어에서는 ‘아
름답고 곱다.’의 의미로 주로 사용되는 것으로 보아 의미 영역이 이동했
46. [정답] ③ 다고 볼 수 있다. 의미의 확대는 주로 단어가 다의성을 가지게 되는 것
[해설][출제의도] 국어의 변천 을 뜻하므로, ‘어여쁘다’의 경우는 해당하지 않는다.
[해설] ③ 모음 조화가 지켜지지 않은 것(ㄴ)을 (가)의 ‘·’이 (나)에 [해설][오답풀이] ① 중세 국어의 ‘둏다’는 근대 국어 시기에 구개음화를
서 ‘’로 표기되는 것(c)으로 설명할 수 없다. 이는 (가)의 ‘슬·후니’ 겪으면서 현대 국어에서는 ‘좋다’의 형태로 쓰이게 되었다. 또한 중세 국
가 (나)에서 ‘슬호니’로 표기되는 것(b)으로 설명할 수 있으므로 ‘ㄴ-c’를 어에서는 ‘보통 이상의 수준이어서 만족할 만하다.’의 의미를 갖는 형용
‘ㄴ-b’로 고쳐 연결하는 것은 적절하다. 또한 반치음이 소실되어 표기에 사로서의 용법과 ‘좋아지다, (병이) 낫다.’의 의미를 갖는 자동사로서의
쓰이지 않은 것(ㄷ)을 (가)의 ‘슬·후니’가 (나)에서 ‘슬호니’로 표기되는 것 용법을 지니고 있었으나, 현대 국어에서는 ‘보통 이상의 수준이어서 만족
(b)으로 설명할 수 없다. 이는 (가)의 ‘·’이 (나)에서 ‘’로 표 할 만하다.’의 의미만을 가지게 된 것으로 보아 의미 영역이 원래보다 좁
기되는 것(c)으로 설명할 수 있으므로 ‘ㄷ-b’를 ‘ㄷ-c’로 고쳐 연결하는 아졌다고 볼수 있다. ② 중세 국어의 ‘사오납다’는 두 번째 음절의 모음
것은 적절하다. ‘ㅗ’가 탈락하면서 현대 국어에서는 ‘사납다’의 형태로 쓰이게 되었다. 또
[해설][오답풀이] ① ‘ㄱ-a’는 적절하여 고쳐 연결할 필요가 없다. ‘ㄷ-b’ 한 중세 국어에서는 ‘좋지 않다, 질이 낮다.’의 의미로 주로 사용되었으나
는 ‘ㄷ-c’로 고쳐 연결하는 것이 적절하다. ② ‘ㄴ-c’는 ‘ㄴ-b’로 고쳐 연 현대 국어에서는 ‘성질이나 행동이 모질고 억세다.’라는 의미로 주로 사
결하는 것이 적절하다. ‘ㄷ-b’는 ‘ㄷ-c’로 고쳐 연결하는 것이 적절하다. 용되는 것으로 보아 의미가 달라졌다고 볼 수 있다. ④ 중세 국어의 ‘
④ ‘ㄱ-a’는 적절하여 고쳐 연결할 필요가 없다. ‘ㄷ-a’를 추가로 연결하 랑다’는 중세 국어의 단모음 ‘ㆍ(아래아)’가 소멸하는 음운 체계의 변화
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 ⑤ ‘ㄴ-a’는 적절하여 고쳐 연결할 필요가 없다. 를 겪으면서 현대 국어에서는‘사랑하다’의 형태로 쓰이게 되었다. 또한
‘ㄷ-a’를 추가로 연결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 중세 국어에서는 ‘생각하다.’와 ‘아끼고 귀중히 여기다.’의 두 의미를 가졌
었는데 현대 국어에서는 ‘아끼고 귀중히 여기다.’의 의미만을 가지게 된
47. [정답] ⑤ 것으로 보아 의미 영역이 원래보다 좁아졌다고 볼 수 있다. ⑤ 중세 국
[해설][출제의도] 국어의 변천 어의 ‘녀름’은 근대 국어 시기에 반모음 ‘ j ’ 앞에서‘ㄴ’이 탈락됨에 따라
[해설] ⑤ 근대 국어의 ‘이시니’는 현대 국어에서 ‘있으니’로 풀이됨을 알 현대 국어에서는 ‘여름’의 형태로 쓰이게 되었고, ‘한 해의 네 철 가운데
수 있다. 근대 국어 ‘이시니’나 현대 국어 ‘있으니’에는 서술격 조사 ‘이 둘째 철.’이라는 의미는 달라지지 않았다.
다’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해설][오답풀이] ① ‘사이 → 사람이’, ‘쥬인이 → 주인이’를 통해 근대 50. [정답] ③
국어와 현대 국어에서 모두 주격 조사 ‘이’가 사용된 것을 알 수 있다. [해설][출제의도] 중세 국어의 이해
② 근대 국어에서 ‘사미’, ‘쥬이니’로 표기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근대 [해설] ③ ‘제’는 대명사 ‘저’의 뒤에 반모음 ‘ j ’의 형태가 붙은 것이다.
국어에서도 현대 국어에서와 마찬가지로 체언과 주격 조사를 구분하여 여기에서 반모음 ‘ j ’는 ‘ㅣ’ 모음 이외의 모음으로 끝나는 말 뒤에 붙어
끊어 적은 것을 알 수 있다. ③ ‘다리 → 다리를’, ‘머리 → 머리를’ 서 관형격 조사의 의미 기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문장에서 관형어 역할
을 통해 근대 국어‘’, 현대 국어 ‘를’은 모두 목적격 조사로 사용된 것 을 하고 있다.
을 알 수 있다. ④ 근대 국어 ‘듕의’에서 ‘의’는 현대 국어에서 부사격 [해설][오답풀이] ① ‘소리’는 ‘ㅣ’ 모음으로 끝난 체언으로, ‘외니라
조사‘에’의 의미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아, 근대 국어 ‘의’가 부사격 조사 (되느니라)’의 보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때 보격 조사는 영 형태(Ø) 이
로 사용된 것을 알 수 있다. 다. ② ‘비취요미’는 ‘비취욤’ 뒤에 비교를 나타내는 부사격 조사‘이’가 붙
은 형태를 이어 적기한 것으로, ‘니라(같으니라)’의 부사어 역할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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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있다. ④ ‘시조(始祖)ㅣ’는 한자이면서 모음으로 끝난 체언 뒤에 주격 말 어미 ‘-고’는 자음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객체 높임 선어말 어미로는 ‘-
조사 ‘ㅣ’를 붙인 형태로 ‘사샤(사시어)’의 주어 역할을 하고 있다. ⑤ -’이 오고, 활용형도 ‘고’가 되는 것이 적절하다. ‘다’는 ‘물건을
‘(百姓)이’는 한자이면서 자음으로 끝난 체언 뒤에 주격 조사 ‘이’를 몸의 한 부분에 달아매거나 끼워서 지니다.’라는 뜻이다. ③ 어간 ‘얻-’은
붙인 형태로 ‘니르고져(말하고자)’의 주어 역할을 하고 있다. ‘ㄷ’으로 끝나고, 어말 어미 ‘-아’는 모음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객체 높임
선어말 어미로는 ‘--’이 오고, 활용형도 ‘얻’가 되는 것이 적절하다.
51. [정답] ⑤ ⑤ 어간 ‘막-’은 ‘ㄱ’으로 끝나고, 어말 어미 ‘-거늘’은 자음으로 시작하기
[해설][출제의도] 중세 국어의 표기법 때문에 객체 높임 선어말 어미로는 ‘--’이 오고, 활용형은 ‘막거늘’이
[해설] ⑤ ⓔ의 ‘’은 ㉠과 ㉤에 의하면 초성에 쓰이는 글자인 ‘ㅿ’이 종 되는 것이 적절하다.
성에도 사용된 것이면서 이를 ‘ㅅ’으로 바꾸어 ‘엿’으로도 표기할 수 있는
경우에 해당한다. ‘ㅈ’이나 ‘ㅊ’을 ‘’의 종성 표기에 사용할 수 있는 것 55. [정답] ⑤
은 아니다. [해설][출제의도] 국어의 변천
[해설][오답풀이] ① ⓐ의 초성(‘ㅄ’) 표기에서 ㉣의 방식을 적용하여 서 [해설] ⑤ 현대 국어의 ‘해님’은 명사 ‘해’에 접미사 ‘-님’이 결합한 파생
로 다른 글자를 합해 쓴 것을 확인할 수 있다. ② ⓑ에서 ㉡의 방식을 어이므로 ‘햇님’이 아닌 ‘해님’이 된다. ‘해님’은 ‘님’ 앞에서 ‘ㄴ’ 소리가
적용하여 ‘ㅇ’을 순음 ‘ㅂ’ 아래 이어 쓴 순경음 ‘ㅸ’을 확인할 수 있다. 덧나는 말이 아니어서 ‘해님’을 [핸님]으로 발음할 이유가 없으므로, ‘해
③ ⓒ에서 ㉢의 방식을 적용하여 같은 글자인 ‘ㅅ’을 합해 쓴 것을 확인 님’은 [핸님]이 아니라 [해님]으로 발음한다.
할 수 있다. ④ ⓓ에서 ㉠의 방식을 적용하여 초성을 표기하기 위해 만 [해설][오답풀이] ① 중세 국어에서 관형격 조사는 선행하는 체언이 유정
든 글자 중 하나인 ‘ㆁ’을 종성 표기에서 사용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일 경우와 무정물일 경우, 존칭이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 따라 달리
사용되었으나 현대 국어에서는 관형격 조사로 ‘의’만 사용된다. 따라서
52. [정답] ⑤ 중세 국어와 달리 현대 국어에서는 관형격 조사가 선행하는 체언의 성격
[해설][출제의도] 국어의 변천 과 관계없이 고정되어 쓰인다는 서술은 적절하다. ② 현대 국어의 ‘물고
[해설] ⑤ ‘’에서 ‘때’로 변화한 것으로 보아 ‘ㅼ’이 ‘ㄸ’으로 변화하였음 기’를 [물꼬기]로 발음하는 것은 ‘표기상으로는 사이시옷이 없더라도, 관
을 추측할 수 있다. 어두의 ‘ㅅ’이 반모음 ‘ j ’ 앞에서 탈락하였다는 설 형격 기능을 지니는 사이시옷이 있어야 할 합성어의 경우’에 해당하기
명은 적절하지 않다. 때문이다. 중세 국어의 ‘믌고기’에 있던 ‘ㅅ’이 관형격 조사의 지위를 상
[해설][오답풀이] ① ‘’에서 ‘’로의 변화를 통해 반치음 ‘ㅿ’이 소 실하면서 현대 국어의 합성 명사에 그 흔적만을 남기고 있는 것이다. 따
실되었음을 추측할 수 있다. ② ‘’에서 ‘을’로의 변화를 통해 둘째 라서 현대 국어의 ‘물고기’를 [물꼬기]로 발음하는 것은 중세국어에서의
음절에 쓰인 ‘ㆍ’가 ‘ㅡ’로 변화하였음을 추측할 수 있다. ③ ‘을’에서 ‘믌고기’의 흔적이라고 볼 수 있다는 서술은 적절하다. ③ 중세 국어의
‘마을’로의 변화를 통해 첫째 음절에 쓰인 ‘ㆍ’가 ‘ㅏ’로 변화하였음을 추 ‘빗믈(←비 + ㅅ + 믈)’은 관형격 조사 ‘ㅅ’이 나타난 단어이고, 현대 국
측할 수 있다. ④ ‘’에서 ‘’로의 변화를 통해 어두 자음군 ‘ㅵ’에서 어의 ‘빗물’은 관형격 기능을 지니는 사이시옷이 있는 합성어이면서 ‘ㅅ’
‘ㅂ’이 탈락하였음을 추측할 수 있다. 이 표기상으로도 나타나는 단어에 해당한다. 따라서 현대 국어의 ‘빗물’
과 중세 국어의‘빗믈’은 둘 다 중세 국어에서 관형격 조사였던 ‘ㅅ’이 나
53. [정답] ② 타난 단어에 해당한다는 서술은 적절하다. ④ 현대 국어의 ‘소고기’는 앞
[해설][출제의도] 중세 국어와 현대 국어의 비교 말인 ‘소’가 유정물이어서 단어 형성 과정에서 중세 국어의 관형격 조사
[해설] ② 15세기 국어와 현대 국어에서 객체 높임은 목적어나 부사어 ‘ㅅ’이 쓰이지 않은 말이다. 그러므로 ‘소고기’는 ‘표기상으로는 사이시옷
자리에 오는 대상을 높인다는 점이 공통적이다. 이 없더라도, 관형격 기능을 지니는 사이시옷이 있어야 할 합성어의 경
[해설][오답풀이] ① 15세기 국어에서는 객체 높임을 실현하는 선어말 어 우’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소꼬기]로 발음할 이유가 없다. 따라서 ‘소고
미가 쓰였으며, 현대 국어의 객체 높임은 주로 ‘모시다, 드리다’ 등 과 같 기’를 [소고기]로 발음한다는 서술은 적절하다.
은 특수 어휘에 의해 실현된다. 따라서 15세기 국어와 달리 현대 국어에
서는 선어말 어미를 통해 객체 높임이 실현된다는 서술은 적절하지 않 56. [정답] ④
다. ③ 중세 국어의 객체 높임 선어말 어미 중 ‘--’은 자음으로 시작하 [해설][출제의도] 국어의 변천
는 어미와 결합할 때 나타나는 형태였고, ‘--’은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 [해설] ④ 탐구 활동과 자료를 통해, 합성어를 이룰 때 선행 요소와 후행
미와 결합할 때 나타나는 형태였다. 따라서 어간의 끝소리에 따라 형태 요소가 시간, 장소, 용도, 기원과 같은 의미 관계에 있으면 관형격 기능
가 달라졌다는 서술은 적절하지 않다. ④ (가)의 ‘보면’에 쓰인 선어 을 지니는 사이시옷이 필요하고, 그런 경우에는 된소리되기가 일어난다
말 어미 ‘--’과 (나)의 ‘듣며’에 쓰인 선어말 어미 ‘--’은 둘 다 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물불’은 ‘강산, 논밭, 손발’ 등처럼 선행 요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 실현되는 객체 높임 선어말 어미의 형태 소(‘물’)와 후행 요소(‘불’)가 의미적으로 대등한 관계에 놓여 있는 합성어
에 해당한다. ⑤ (다)의 ‘보’에 쓰인 선어말 어미 ‘--’은 ‘사’이 이므로, 선행 요소와 후행 요소 사이에 관형격 기능을 지니는 사이시옷
아니라 ‘무량수불’을 높이기 위해 쓰인 것이다. 이 있어야 할 필요가 없고 따라서 된소리되기도 일어나지 않는다.
[해설][오답풀이] ① 역사적으로 선행 요소가 무정물일 때 관형격 조사로
54. [정답] ④ ‘ㅅ’이 쓰이기는 했지만 ‘물불’은 ‘물고기[물꼬기]’ 등과 달리 선행 요소와
[해설][출제의도] 중세 국어의 이해 후행 요소의 의미 관계가 대등하므로 관형격 기능을 지니는 사이시옷이
[해설] ④ 어간 ‘돕-’은 ‘ㅂ’으로 끝나고, 어말 어미 ‘-니’는 모음으로 시 있어야 할 합성어에 해당하지 않는다. ② ‘물불’의 선행 요소(‘물’)는 높임
작하기 때문에 객체 높임 선어말 어미로는 ‘--’이 와야 하고, 활용형은 의 대상이라고 볼 수 없다. ③ ‘물불’을 발음할 때 된소리되기가 일어나
‘돕니’가 되어야 한다. 지 않은 것은 ‘물불’이 관형격 기능을 지니는 사이시옷이 있어야 할 합성
[해설][오답풀이] ① 어간 ‘듣-’은 ‘ㄷ’으로 끝나고, 어말 어미 ‘-고’는 자 어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이지, ‘물불’의 선행 요소(‘물’)가 유성음인‘ㄹ’로
음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객체 높임 선어말 어미로는 ‘--’이 오고, 활용 끝나는 음운 환경에 놓여 있기 때문이 아니다. ⑤ ‘물불’의 선행 요소(
형도 ‘듣고’가 되는 것이 적절하다. ② 어간 ‘-’는 ‘ㆍ’로 끝나고, 어 ‘물’)가 후행 요소(‘불’)를 수식하는 관계에 놓여 있지 않고 ‘물불’이 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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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인 것도 아니다. 지 않은 채 어간들만이 어근으로 쓰인 비통사적 합성어의 사례에 해당하
지 않는다.
57. [정답] ③ [해설][오답풀이] ① ‘검븕다’는 원순 모음화를 거치며 현대 국어의 형용
[해설][출제의도] 중세 국어의 문법 사 ‘검붉다’로 이어지고 있다. ② ‘놀다’는 ‘ㅳ’을 ‘ㅼ’으로 표기하게 되
[해설] ③ ‘추측의 의미를 지니는 선어말 어미 ‘-리-’와의 결합도 가능하 고, 다시 ‘ㅼ’을 ‘ㄸ’으로 표기하게 됨에 따라 현대 국어의 동사 ‘뛰놀다’
였는데 이때에는 ‘-더-’의 이형태인 ‘-러-’가 ‘-리-’와 함께 쓰여 ‘-리러-’의 로 이어지고 있다. ④ ‘딕먹다’는 현대 국어에서는 합성어로는 더 이상
형태로 쓰였다.’라는 진술을 통해 볼 때 ‘-러-’가 ‘-리-’와 ‘-더-’의 융합형 존재하지 않고 ‘찍어 먹다’ 등의 구로만 표현할 수 있다. ⑤ ‘됴쿶다’는
이라는 설명은 적절하지 않다. 현대 국어에서는 합성어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좋거나 궂다’ 등의
[해설][오답풀이] ① ‘별도의 형태소가 덧붙지 않은 동사나 ‘-더-’를 통해 구로만 표현할 수 있다.
과거를 표현하였다.’라는 진술을 통해 볼 때 ㉠에 대한 설명은 적절하다.
② ‘주어가 1인칭일 때 나타나는 선어말 어미 ‘-오-’와 ‘-더-’가 함께 쓰이 61. [정답] ③
면 ‘-오-’와 ‘-더-’의 융합형인 ‘-다-’가 실현되었다.’라는 진술을 통해 볼 [해설][출제의도] 중세 국어의 문법
때 ㉡에 대한 설명은 적절하다. ④ ‘주체를 높이는 선어말 어미인 ‘-시-’ [해설] ③ ‘王이 좌시고 病이 됴샤’와 ‘네 天下ㅅ 中에  됴니라’에
와 ‘-더-’가 함께 쓰일 때에는 그 결합 순서가 현대 국어와 반대인 경우 모두 ‘됴다’의 목적어가 없으므로, 하나의 형태가 자동사와 타동사로
가 많았다.’라는 진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⑤ ‘ ‘-러-’는 ‘-더-’가 서술 쓰이는 예에 해당하지 않는다. 참고로, ‘됴다’는 ‘王이 좌시고 病이 됴
격 조사 ‘이다’와 결합할 때에도 이형태로 쓰였다.’라는 진술을 통해 확인 샤’에서는 자동사로 쓰였고, ‘네 天下ㅅ 中에  됴니라’에서는 형용
할 수 있다. 사로 쓰인 것이다.
[해설][오답풀이] ① ‘래 아니 그츨’에서는 ‘그츠다’의 목적어가 없
58. [정답] ④ 으므로 자동사로 쓰였음을 알 수 있고, ‘닐웨예 닐굽 솨줄 그처’에서는
[해설][출제의도] 한글 맞춤법의 기본 원리 이해 ‘그츠다’의 목적어가 드러나 있으므로 타동사로 쓰였음을 알 수 있다. ②
[해설] ④ ‘이파리’는 ‘잎’에 접미사 ‘-아리’가 결합되면서 어근과 접미사 ‘光明이 두루 비취더시니’에서는 ‘비취다’의 목적어가 없으므로 자동사로
를 분리하지 않고 발음대로 이어서 적은 것이므로 소리대로 적은 예이 쓰였음을 알 수 있고, ‘光明이 世界  비취샤’에서는 ‘비취다’의 목
다. 적어가 드러나 있으므로 타동사로 쓰였음을 알 수 있다. ④ ‘마미 여르
[해설][오답풀이] ① ‘밥이’와 같이 체언과 조사를 분리해서 적는 것은 어 샤 道 得시니’에서는 ‘열다’의 목적어가 없으므로 자동사로 쓰였음을
법에 맞도록 적은 경우이다. ② ‘버들’과 ‘나무’가 결합한 합성어를 표기 알 수 있고, ‘큰 마 여러 空寂 리고’에서는 ‘열다’의 목적어가 드러
할 때 어근을 그대로 밝히지 않고 ‘버드나무’로 적은 것은 소리대로 적은 나 있으므로 타동사로 쓰였음을 알 수 있다. ⑤ ‘魔鬼神히 다 믈러 흐
경우이다. ③ ‘老人’의 ‘老’는 원래 음이 ‘로’인데도 불구하고 어두에 올 터 가리다’에서는 ‘흩다’의 목적어가 없으므로 자동사로 쓰였음을 알
때‘노’로 적은 것은 소리대로 적은 경우이다. ⑤ 어간 ‘읽-’ 뒤에 어떤 어 수 있고, ‘번게 구르믈흐터’에서는 ‘흩다’의 목적어가 드러나 있으므로 타
미가 오든 항상 어간을 ‘읽’으로 고정시키는 것은 형태소의 원형을 밝혀 동사로 쓰였음을 알 수 있다.
적은 것이므로 어법에 맞도록 적은 경우이다.
62. [정답] ⑤
59. [정답] ① [해설][출제의도] 중세 국어의 문법
[해설][출제의도] 중세 국어와 현대 국어의 표기 차이 이해 [해설] ⑤ ‘년글’을 의미상으로 주어에 해당하는 성분으로 볼 수 없으므
[해설] ① 중세 국어의 ‘도’는 어간의 자음을 이어서 적었으므로 소리 로 적절하지 않다.
대로 적은 예이다. 현대 국어의 ‘도와’ 역시 불규칙 용언인 ‘돕다’의 활용 [해설][오답풀이] ① ‘帝業’ 뒤에 목적격 조사 ‘을’이 붙어 ‘여르시니’의
형을 소리 나는 대로 적은 예이다. ‘도’와 ‘도와’ 모두 소리대로 적은 목적어로 쓰이고 있다. ② 보조사 ‘도’가 붙은 ‘ 말도’가 ‘몯야 잇더
경우이므로 ㉠의 사례로 볼 수 없다. 시니’의 목적어로 쓰이고 있다. ③ 목적격 조사 없이 ‘天地’ 단독으로 ‘
[해설][오답풀이] ② 중세 국어의 ‘어러’는 용언의 어간 ‘얼-’과 어미 ‘-어’ 치샤’의 목적어로 쓰이고 있다. ④ ‘글 호기’에 목적격 조사 ‘’이
가 결합할 때 어간의 마지막 자음을 이어서 적었으므로 소리대로 적은 붙어 ‘즐겨’의 목적어로 쓰이고 있다.
예이다. 반면 현대 국어의 ‘얼어’는 용언의 어간과 어미를 분리해서적었
으므로 어법에 맞도록 적은 예이다. ③ 중세 국어의 ‘사미’는 체언 ‘사 63. [정답] ②
’과 조사 ‘이’가 결합할 때 체언의 마지막 자음을 이어서 적었으므로 [해설][출제의도] 중세 국어의 문법
소리대로 적은 예이다. 반면 현대 국어의 ‘사람이’는 체언과 조사를 분리 [해설] ② ‘알라’와 ‘아쇼셔’를 비교해 보면, ‘알라’에는 ‘-라’, ‘아쇼셔’
해서 적었으므로 어법에 맞도록 적은 예이다. ④ 중세 국어의 ‘더프며’는 에는 ‘-쇼셔’가 각각 상대 높임의 종결 어미로 사용되었음을 확인할 수는
용언의 어간 ‘덮-’과 어미 ‘-으며’가 결합할 때 어간의 마지막 자음을 이 있지만, 별다른 선어말 어미의 사용은 확인할 수 없다. 참고로, ‘-쇼셔’는
어서 적었으므로 소리대로 적은 예이다. 반면 현대 국어의 ‘덮으며’는 용 청자를 아주 높이는 데 쓰인‘하쇼셔체’의 명령형 종결 어미이다.
언의 어간과 어미를 분리해서 적었으므로 어법에 맞도록 적은 예이다. [해설][오답풀이] ① ‘大王아’와 ‘大王하’를 비교해 보면, 현대 국어에는
⑤ 중세 국어의 ‘얼구른’은 체언 ‘얼굴’과 조사 ‘은’이 결합할 때 체언의 쓰이지 않는 형태인 높임의 호격 조사 ‘하’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자음을 이어서 적었으므로 소리대로 적은 예이다. 반면 현대 국 ③ ‘듣며’에는 ‘부텨’를 높이는 선어말 어미 ‘--’이 실현되어 있으므
어의 ‘얼굴은’은 체언과 조사를 분리해서 적었으므로 어법에 맞도록 적은 로, 객체를 높이기 위한 선어말 어미가 사용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④
예이다. ‘아’에서 ‘’가 앞 체언에 붙어 부사격 조사로 사용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⑤ ‘하’에서 ‘ㅅ’이 앞 체언에 붙어 관형격 조사로 사용되었음
60. [정답] ③ 을 확인할 수 있다.
[해설][출제의도] 어휘의 변천
[해설] ③ ‘지다’는 ‘’과 ‘지다’가 결합한 것으로, 연결 어미가 결합하 64. [정답] 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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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출제의도] 중세 국어의 문법 ③ ‘비르소미오’는 ‘비르솜’에 ‘이오’가 연결된 것이다. 여기서‘비르솜’은
[해설] ④ ‘듣다’가 ‘듣는가’에 대응되는 것을 통해, 중세 국어의 ‘-ㄴ다’ ‘비릇-’에 ‘-옴’이 결합한 형태로, ‘비릇-’의 끝소리 ‘ㅅ’을 다음 음절의 첫
가 주어가 2인칭일 때 의문문을 만드는 종결 어미로 쓰였음을 알 수 있 소리로 이어 적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비르솜’의 끝소리 ‘ㅁ’을 다
다. 그러나 현대 국어에서는 ‘-ㄴ다’가 주어가 2인칭일 때 의문문을 만드 음 음절의 첫소리로 이어 적고 있다. 그런데 ‘이니라’에서는 ‘’의
는 종결 어미로 쓰이지 않으므로 적절하지 않다. 형태를 그대로 살려 끊어 적고 있다. ④ 일부 소리가 단어의 첫머리에
[해설][오답풀이] ① ‘모’과 ‘法을’을 통해, 중세 국어에는 ‘몸’과 같이 발음되는 것을 꺼려 나타나지 않거나 다른 소리로 발음되는 일을 두음
양성 모음을 가진 체언 뒤에서는 ‘’로, ‘法’과 같이 음성 모음을 가진 법칙이라 한다. ‘ㅣ, ㅑ, ㅕ, ㅛ, ㅠ’ 앞에서의 ‘ㄹ’과 ‘ㄴ’이 없어지고, ‘ㅏ,
체언 뒤에서는 ‘을’로 모음 조화에 따라 형태를 달리하는 목적격 조사가 ㅗ, ㅜ, ㅡ, ㅐ, ㅔ, ㅚ’ 앞의 ‘ㄹ’은 ‘ㄴ’으로 변하는 것 따위를 말한다. ⓑ
있었음을 알 수 있다. ② ‘엇뎨’의 ‘엇’과 ‘듣마’의 ‘듣’을 통해, 중 의 ‘닐러’는 이러한 현대 국어의 제약이 없었음을 보여 준다.
세 국어에서는 종성에서 ‘ㄷ’과 ‘ㅅ’이 각각 구분되어 표기되었음을 알 수
있다. ③ ‘저그란’이 ‘적은’에 대응되는 것을 통해, 중세 국어에는 현대국 68. [정답] ①
어의 ‘은’에 대응하는 보조사 ‘으란’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⑤ ‘져믄’이 [해설][출제의도] 중세 국어 자료 탐구
‘어린’에 대응되는 것을 통해, ‘졈다’가 현대 국어의 ‘젊다’와 달리 ‘(나이 [해설] ① ‘請’와 ‘請야’를 비교해 보면, ‘請’에는 ‘태자’를
가) 어리다’의 의미로 쓰였음을 알 수 있다. 높이기 위한 객체 높임 선어말 어미 ‘--’이 실현되었으나 ‘請야’에
는 별다른 선어말 어미가 사용되지 않았다. 따라서 ‘수달’이 ‘태자’는 높
65. [정답] ② 이고 ‘대신’은 높이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해설][출제의도] 중세 국어의 문법 [해설][오답풀이] ② ‘이받려’와 ‘이바도려’를 비교해 보면, ‘이받
[해설] ② ‘法이(=法 + 이)’는 자음 뒤에서 주격 조사가 ‘이’로 나타난 사 려’에는 ‘태자’를 높이기 위한 객체 높임 선어말 어미 ‘--’이 실현되
례이므로 ㉮에 해당한다. ‘부톄(=부텨 + ㅣ)’는 모음 ‘ㅣ’나 반모음 ‘j’가 었고 ‘이바도려’에는 별다른 선어말 어미가 사용되지 않았다. 따라서 ‘수
아닌 모음 뒤에서 주격 조사가 ‘ㅣ’로 나타난 사례이므로 ㉯에 해당한다. 달’이 ‘태자’는 높이고 ‘아’은 높이고 있지 않음을 알 수 있으나, 객체
‘아(=아 + ∅)’는 반모음 ‘j’ 뒤에서 주격 조사가 영형태로 실현된 사 높임 선어말 어미는 목적어나 부사어가 지시하는 대상을 높이기 위해 사
례이므로 ㉰에 해당한다. 용되므로 이를 통해 문장의 주어인 ‘주인’을 높이고 있다고는 할 수 없
[해설][오답풀이] ‘羅雲이려’는 ‘羅雲이’ 뒤에 부사격 조사 ‘려’가 붙 다. ③ ‘請려’에는 ‘부텨와 ’을 높이기 위한 객체 높임 선어말 어
은 형태이므로, ㉮에 해당하지 않는다. ‘네’는 ‘너’ 뒤에서 주격 조사가 미 ‘--’이 실현되었다. ‘호미’가 ‘부텨’는 높이고 ‘’은 높이지 않고
‘ㅣ’로 나타난 사례이므로 ㉯에 해당한다. <자료>의 ‘부텨’가 ‘부처를’에 있다는 서술은 적절하지 않다. ④ ‘請’와 ‘請려’에 실현된
대응되는 것을 통해, ‘부텨’가 주어로 쓰인 것이 아님을 알 수 있고, 또한 객체 높임 선어말 어미는 ‘--’으로,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
만약 ‘부텨’가 주어로 쓰일 때도 ‘부텨’ 뒤에는 주격 조사가 ‘ㅣ’로 나타 쓰인 형태이다.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는 객체 높임 선어말 어
나므로 ㉰에 해당하지 않는다. 미가 ‘--’으로 실현되었다는 서술은 적절하지 않다. ⑤ ‘이받려’에
실현된 객체 높임 선어말 어미 ‘--’은 어간 말음이 ‘ㄷ’이고 뒤에 모
66. [정답] ⑤ 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올 때의 형태이므로, 모음으로 끝나는 어간 뒤
[해설][출제의도] 음운의 변천 에서는 객체 높임 선어말 어미의 말음이 ‘ㅸ’으로 교체되었다는 서술은
[해설] ⑤ ‘’의 경우 15세기에는 음절 종성에서 ‘ㄹ’과 ‘ㅂ’이 모두발 적절하지 않다.
음되다가 이후 음운 변동을 겪게 되었을 것인데, 현대 국어에서의 ‘밟는’
은 [밤ː는]으로 발음되고 있다. 유음화가 아니라 비음화가 적용되고 있는 69. [정답] ②
것이다. 따라서 16세기 이후 유음화가 이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은 적절 [해설][출제의도] 중세 국어의 문법
하지 않다. [해설] ② ㉠은 자음으로 시작하는 조사 ‘고’ 앞에 놓이므로 ‘므스’가 들
[해설][오답풀이] ① ‘’의 경우 ‘ㄴ’으로 시작되는 어미 앞에서 용언 어가는 것이 옳고, ㉡은 부사격 조사 ‘과’ 앞에 놓이므로 ‘므슴’이 들어가
의 어간 받침 ‘ㄹ’이 탈락하고 있으므로 적절하다. ② ‘알’의 경우 ‘앓-’ 는 것이 옳다.
의 ‘ㅎ’이 탈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므로 적절하다. ③ ‘슳-’과 같이
‘ㄹ’계 자음군이 어간의 받침인 경우에는 ‘ㄹ’이‘ㄴ’ 앞에서 탈락하지 않는 70. [정답] ④
모습을 보이고 있으므로 적절하다. ④ ‘솔립’의 경우 유음화가 표기에 반 [해설][출제의도] 근대 국어 자료 탐구
영되어 있으므로 적절하다. [해설] ④ ‘-거’은 앞 절과 뒤 절을 이어 주는 연결 어미에 해당한다.
하지만 두 절을 대등하게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종속적으로 연결하는 기
67. [정답] ⑤ 능을 한다.
[해설][출제의도] 중세 국어 자료 탐구 [해설][오답풀이] ① ‘홍이’에는 단어의 원래 형태를 밝혀 적는 표기 방
[해설] ⑤ ‘받온’에는, 중세 국어의 객체 높임 선어말 어미 ‘--/--’ 식인 끊어 적기가 적용되었다. ② ‘노더니’에서 ‘ㅼ’은 합용 병서에 의
에서 변화된, 선어말 어미 ‘-오-’가 결합되어 있다. 이를 통해 부사어가 해 만들어진 것으로 현대 국어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③ ‘소’에는
가리키는 대상인 ‘부모’를 높이고 있다. 현대 국어에서 ‘-자오-’는 예스러 목적격 조사 ‘’이 결합되어 있다. 이를 볼 때 현대 국어와 형태가 다른
운 표현으로 자기를 낮추면 서 상대편에게 공손하게 대하는 뜻을 나타내 목적격 조사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⑤ ‘븕기’에서 ‘-기’는 ‘븕-’을 명사
는 선어말 어미이다. 참고로 ‘ㅸ’은 15세기 중엽을 넘어서면서, ‘ㆍ’ 또는 의 기능을 하게 만드는 명사형 어미에 해당한다.
‘ㅡ’가 이어진 경우 이 모음과 결합하여 ‘ㅗ’ 또는 ‘ㅜ’로 바뀌었다.
[해설][오답풀이] ① ⓐ에는 주격 조사 ‘ㅣ’가 결합되어 있고, ⓔ에는 관 71. [정답] ④
형격 조사 ‘’가 결합되어 있는데, 이는 현대 국어에는 사용하지 않는 [해설][출제의도] 중세 국어 객체 높임법 탐구
형태이다. ② ⓒ는 ‘ㅎ’에 ‘’이 결합한 형태로 현대 국어 ‘살’에는 없 [해설] ④ ㉠은 목적어 ‘부텨’(목적격 조사가 생략된 형태임.)를 높이고
는 자음이 있고, ⓖ의 ‘일홈’에는 현대 국어 ‘이름’에는 없는 자음이 있다. 있고, ㉢은 목적어 ‘부텻 뵈샤 치샤’을 높이고 있다. ‘치샤’

11
은 ‘치샴’에 목적격 조사 ‘’이 결합한 형태로, ‘부텨’가 보이신 것이 기 한 것이므로 주격 조사 ‘히’가 쓰였다는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다. 그러므로 ‘치샴’의 의미상의 주어는 ‘부텨’이고(‘부텻’은 ‘부텨’에 [해설][오답풀이] ① ‘기픈’은 ‘깊은’을 이어 적기 한 형태이므로 적절한
관형격 조사 ‘ㅅ’이 결합한 형태로, 이때의 ‘ㅅ’은 의미상으로 주어임을 내용이다. ② ‘매’는 ‘애’를 이어 적기 한 형태로, 체언 ‘’과
나타냄.), ‘阿難’은 ‘부텨’가 보이신 ‘치샴’을 듣고 있다. 조사 ‘애’가 결합할 때 양성 모음끼리 결합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모
[해설][오답풀이] ① ㉠은 ‘공경하다’에 객체 높임의 선어말 어미 ‘--’과 음 조화가 잘 지켜졌다는 내용은 적절하다. ④ ‘’의 어두에는 서로 다
관형사형 어미 ‘-’이 결합한 관형사형으로, 이어지는 명사 ‘젼’를 수 른 자음 ‘ㅂ’과 ‘ㄷ’이 연이어 나타났으므로 적절한 내용이다. ⑤ ‘모
식하고 있다. ② ㉡이 높이고 있는 대상은 ‘죽은 보살’이다. 중세 국어에 리’는 ‘모- + -- + -리’로 분석할 수 있으며 객체 높임 선어말
서 객체 높임은 높임의 대상이 생략되어 문장에 나타나 있지 않은 경우 어미 ‘--’이 사용되었다는 내용은 적절하다.
에도 실현되었다. ③ ㉢에서 ‘부텻 뵈샤 치샤’은 높임 대상인 ‘부
텨’와 관련된 일이므로 간접적 높임임을 알 수 있다. ⑤ ㉠에서 높임의 76. [정답] ⑤
대상이 되는 인물은 ‘부텨’이고 주어는 ‘우리’이다. ㉡에서 높임의 대상이 [해설] ⑤ ㉤의 ‘리시고’의 ‘-시-’는 화자인 ‘耶輸(야수)’가 ‘妻眷(처권)’
되는 인물은 ‘죽은 보살’이고 주어는 ‘大瞿曇이’이다. (참고로 ㉡에서 ‘대 을 높이기 위해 사용한 것이 아니라 ‘如來(여래(태자))’를 높이기 위해 사
구담’은 ‘죽은 보살(소구담)’의 스승이므로 실제로는 주어가 더 높다고 할 용한 것이다. 따라서 적절하지 않은 진술이다.
수 있으나 ‘죽은 보살’이 석가모니의 조상이 되므로 화자는 ‘죽은 보살’을 [해설][오답풀이] ① ㉠의 ‘-()샤-’는 이 글의 서술자가 말하는 행위의
더 높이고 있다.) ㉢의 주어는 ‘阿難이’이고 그 대상인‘부텻 뵈샤 치 주체인 ‘耶輸(야수)’를 높이기 위해 사용한 것이므로 적절하다. ② ㉡의
샤’은 ‘부텨’와 관련된 일이므로, 높임의 대상이 되는 인물은 ‘부텨’이 ‘-시-’는 화자인 ‘耶輸(야수)’가 자신을 아내로 삼는 행위의 주체인 ‘如
다. 그러므로 화자는 높임의 대상이 되는 인물이 주어보다 높음을 객체 來(여래)’를 높이기 위해 사용한 것이므로 적절하다. ③ ㉢의 ‘--’은 화
높임을 통해 보여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자인 ‘耶輸(야수)’가 목적어 자리에 있는 ‘太子(태자)’를 높이기 위해 사용
한 것이므로 적절하다. ④ ㉣의 ‘-\-’은 화자인 ‘耶輸(야수)’가 목적어
72. [정답] ⑤ 자리에 있는 ‘하’을 높이기 위해 사용한 것이므로 적절하다.
[해설] ⑤ 중세 국어에서 ‘ㅎ’ 종성 체언의 ‘ㅎ’은 ‘ㄱ’으로 시작하는 조사
앞에서 ‘ㄱ’과 축약된 형태가 사용되었다고 하였으므로 ㉠에는 ‘긿 + 과’ 77. [정답] ①
에서 ‘ㅎ’과 ‘ㄱ’이 축약한 ‘길콰’가 나타난다.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 앞 [해설] ① ㉠에서는 ‘그츨’를 통해 ‘긏다’라는 기본형을 파악할 수 있다.
에서도 ‘ㅎ’이 사용되었다고 하였으므로 ㉡에는 ‘긿 + 이’를 이어 적은 그리고 ‘그치샤’는 ‘긏이샤’를 이어 적기 한 것이므로, 사동 접미사는 ‘-히
‘길히’가 나타난다. 그리고 명사가 단독으로 쓰일 때에는 ‘ㅎ’이 탈락했다 -’가 아니라 ‘-이-’임을 알 수 있다.
고 하였으므로 ㉢에는 ‘길’이 나타난다. [해설][오답풀이] ② ㉡에서는 ‘그우러’를 통해 주동사의 기본형이 ‘그울
다’라는 것을 알 수 있고, ‘그우릴씨니’를 통해 사동사가 ‘그우리다’라는
73. [정답] ②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그울이다’를 이어 적기 한 것으로 사동 접미사가
[해설] ② 중세 국어에서 ‘하’는 화자가 윗사람을 부를 때 쓰는 존칭의 ‘-이-’임을 알 수 있다. ③ ㉢에서는 ‘뮈며’를 통해 주동사의 기본형이 ‘뮈
호격 조사라고 하였고, ‘아’는 같은 신분이나 아랫사람을 상대하여 부를 다’라는 것을 알 수 있고, ‘뮈우시니’를 통해 사동사가 ‘뮈우다’라는 것을
때 사용하는 조사라고 하였다. 따라서 ‘大王(대왕)하’는 화자 보다 ‘大王 알 수 있다. 따라서 주동사에 결합한 사동 접미사는 ‘-우-’임을 알 수 있
(대왕)’이 윗사람일 때 쓰는 표현이고, ‘大王(대왕)아’는 화자가 ‘大王(대 다. ④ ㉣에서는 ‘시니라’를 통해 주동사의 기본형이 ‘다’라는 것을
왕)’보다 윗사람일 때 쓰는 표현으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하다. 따라서 탐 알 수 있고, ‘오니’를 통해 사동사가 ‘오다’라는 것을 알수 있다.
구 내용은 적절하지 않다. 따라서 주동사에 결합한 사동 접미사는 ‘-오-’임을 알 수 있다. ⑤ ㉤에서
[해설][오답풀이] ① 중세 국어의 ‘하’는 높임의 호격 조사이므로 ‘님금하’ 는 ‘깊고’를 통해 주동사의 기본형이 ‘깊다’라는 것을 알 수 있고, ‘기피
의 ‘하’가 ‘님금’을 높이는 호격 조사에 해당한다는 것은 적절한 내용이 시니’를 통해 사동사가 ‘기피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깊이다’를
다. ③ ‘아’가 모음 뒤에서 ‘야’로도 나타난다고 하였으므로 적절한 내용 이어 적기 한 것으로 사동 접미사가 ‘-이-’임을 알 수 있다.
이다. ④ 존칭의 호격 조사 ‘하’가 근대 국어 시기에 소멸되고 조사 없이
접미사 ‘-님’이 통합된 형태로 나타난다고 하였으므로 적절한 내용이다. 78. [정답] ④
⑤ 비존칭의 호격 조사가 근대 국어에서부터는 자음으로 끝나는 말 뒤에 [해설] ④ ‘흐리- + -어’가 ‘흐리여’가 되는 것은 단모음이 반모음으로 교
서는 ‘아’, 모음으로 끝나는 말 뒤에서는 ‘야’로 나타난다고 하였으므로 체되는 반모음화가 아니라 반모음 ‘ j ’의 첨가가 일어난 것이므로 15세
적절한 내용이다. 기 반모음화의 사례로 적절하지 않다.
[해설][오답풀이] ① ‘티- + -움’이 ‘튬’이 되는 것은 ‘티’의 ‘ㅣ’가 반모음
74. [정답] ③ ‘ j ’로 반모음화된 것이므로 적절하다. ② ‘바 + 이라’가 ‘배라’가 되는
[해설] ③ ‘부텻’은 명사 ‘부텨’에 관형격 조사 ‘ㅅ’이 결합한 형태이다. 것은 ‘이라’의 ‘ㅣ’가 반모음 ‘ j ’로 반모음화된 것이므로 적절하다. ③
따라서 ‘부텻’을 명사라고 설명한 내용은 적절하지 않다. ‘미- + -어’가 ‘며’가 된 것은 ‘미’의 ‘ㅣ’가 반모음 ‘ j ’로 반 모음화
[해설][오답풀이] ① ㉠에서는 지시 관형사 ‘그’가 관형어의 역할을 하고 된 것이므로 적절하다. ⑤ ‘호- + -아’가 ‘화’가 된 것은 ‘호’의 ‘ㅗ’가
있으므로 적절하다. ② ㉡에서는 관형사절 ‘내 지븨 이’이 관형어의 역 반모음 ‘w’로 반 모음화된 것이므로 적절하다.
할을 하고 있으므로 적절하다. ④ ㉣에서는 명사와 관형격 조사가 결합
한 ‘아기아’가 관형어의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적절하다. ⑤ ㉤에서 79. [정답] ④
는 ‘너비 光明이 비취다’에 관형격 조사 ‘ㅅ’이 결합한 ‘너비 光明이 비취 [해설] ④ ⓔ에서 ‘개야밀’은 ‘어엿비 너기고’의 목적어로, ‘개야미’에 목적
닷’이 관형어의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적절하다. 격 조사 ‘ㄹ’이 결합한 형태이다. ⓑ에서 ‘잡일’은 ‘아니며’의 목적어로,
목적격 조사가 생략된 형태이다. ⓒ에서 ‘말도’는 ‘몯야’의 목적어로,
75. [정답] ③ ‘말’에 보조사 ‘도’가 결합하여 목적격 조사는 실현되지 않았다.
[해설] ③ ‘내히’의 ‘냏’은 ‘ㅎ’ 종성 체언이다. ‘내히’는 ‘냏+이’를 이어 적 [해설][오답풀이] ⓐ에서 ‘그를’은 자음으로 끝나는 체언 ‘글’에 목적격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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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을’이 붙어 이어 적기(연철)가 된 형태이다. ⓓ에서 ‘아’은 자음 어 있으므로 적절하지 않다. ③ 근대 국어 시기에는 ‘디나다>지나다’에
으로 끝나는 체언 ‘아’에 목적격 조사 ‘’이 붙어 이어 적기(연철)가 서와 같이 형태소 내부에서도 구개음화가 일어났으므로 적절하지 않다.
된 형태이다. ⓕ에서 ‘’은 모음으로 끝나는 체언 ‘’에 목적격 조사 ④ <보기>의 사례는 구개음화가 일어나는 음운 조건을 충족하지 않으므
‘’이 붙은 형태이다. 로 평안도 방언에서의 ‘ㅈ, ㅊ’이 경구개음으로 발음되지 않는 것과는 무
관하다. 따라서 적절하지 않다.
80. [정답] ②
[해설] ② 15세기 국어의 ‘글’은 ‘ㅸ’이 ‘ㅏ’ 앞에서 ‘w’로 바뀌면서 ‘글 84. [정답] ④
왈’로 변하였다 [해설] ④ ‘이 리 너희 가’에서 ‘가’는 체언 뒤에 바로 붙은 의문 보
[해설][오답풀이] ① ‘ㅸ’은 15세기 후반부터, ‘ㅿ’은 16세기부터 소멸하였 조사이다. 이로 보아 ㉮는 판정 의문문이다. 그리고 ‘므슴 마 니
음을 알 수 있다. ③ 15세기 국어의 ‘칩다’는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 뇨’에는 의문형 종결 어미 ‘-뇨’가 실현되어 있다. 이로 보아㉯는 설명 의
에서는 어간이 ‘-’으로 나타났으며, ‘치니’는 ‘-’이 ‘-으니’와 결합하 문문이다.
여 연음된 것을 표기한 것이다. ④ 15세기 국어의 ‘지’는 ‘ㅿ’이 소멸하 [해설][오답풀이] ① ㉮에는 의문 보조사가 실현되어 있다. ② ㉮는 판정
면서 ‘지어’로 변하였다. ⑤ 현대 국어의 ‘춥다’는 ‘추우니’와 같이 활용할 의문문이다. ③ ㉯는 설명 의문문이다. 그리고 ㉯에는 의문형 종결 어미
때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 어간의 형태가 변하는 불규칙 용언이 가 실현되어 있다. ⑤ ㉯에는 의문형 종결 어미가 실현되어 있다.
다.
85. [정답] ③
81. [정답] ④ [해설] ③ 문맥을 고려할 때 ㉠에는 용언의 어간 ‘-’가 명사형 전성 어
[해설] ④ ‘굽다1’의 어원 정보 중 ‘구’를 통해 ‘굽다1’은 모음으로 시작 미 ‘-움’과 결합한 형태인 ‘’에, 조사 ‘에’가 결합하여 이어 적은(연철된)
하는 어미 ‘-어’ 앞에서 어간 말음이 ‘ㅸ’으로 나타났음을 확인할 수 있 ‘메’가 적절하다. ㉡에는 어근 ‘열-’에 명사 파생 접미사 ‘-음’이 결합하
다. 그러나 ‘굽다2’의 어원 정보에서 ‘구블 시라’를 보면 ‘굽다2’는 모음으 여 이어 적은(연철된) ‘여름’이 적절하다.
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 어간 말음이 ‘ㅸ’이 아니라 ‘ㅂ’으로 나타났음을
알 수 있으므로 적절하지 않은 서술이다.
[해설][오답풀이] ① ‘굽다1’은 ‘ 【…을】 ’을 통해 ‘굽다2’와 달리 목적어를
요구하므로 타동사임을 알 수 있다. ② ‘굽다2’는 ‘굽어, 굽으니, 굽는다,
굽다’ 등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나 자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할
때 어간의 형태가 모두 ‘굽-’으로 달라지지 않는다. 그러나 ‘굽다1’은 모
음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할 때 활용형이 ‘구워, 구우니’ 등으로 나타
나는 데에서 활용할 때 어간의 형태가 바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③ ‘굽
다1’의 활용형 ‘구워, 구우니’로 보아, 어미 ‘-은’이 결합한 ‘굽다1’의 활용
형은 ‘구운’으로 나타날 것임을 알 수 있다. ‘굽다2’의 활용형 ‘굽어, 굽으
니’로 보아, 어미 ‘-은’이 결합한 ‘굽다2’의 활용형은 ‘굽은’으로 나타날
것임을 알 수 있다. ⑤ ‘굽다1’의 어원 정보 중 ‘굽’을 통해 ‘굽다1’이
자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 앞에서 어간 말음이 ‘ㅂ’으로 나타났음을,
‘굽다2’의 어원 정보 중 ‘굽거늘’을 통해 ‘굽다2’가 자음으로 시작하는 어
미 ‘-거늘’ 앞에서 어간 말음이 ‘ㅂ’으로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82. [정답] ③
[해설] ③ ‘어미의’라는 현대어 풀이를 볼 때 ‘어’(어미 +)에는 부사
격 조사 ‘’가 결합되어 있지 않음을 알 수 있다.
[해설][오답풀이] ① ‘바’(밥을), ‘밥’(밥을)은 모두 ‘밥 +’을 표기한
것이다. 하지만 ‘바’에서는 이어 적기로 표기하였고, ‘밥’에서는 거듭
적기로 표기하였다. ② ‘’(땅에)에서 ‘ㅼ’은 경음(된소리) 계열 자음의
표기이다. ④ ‘손슌은’(손순은), ‘아’(아이는)에서 보조사 ‘은/’이 사
용되었다. ⑤ ‘치기’(모시기), ‘구기’(구하기)에서 명사형 어미 ‘-기’가 사
용되었다.

83. [정답] ⑤
[해설] ⑤ 구개음화는 모음 ‘ㅣ’나 반모음 ‘ j ’ 앞에 오는 ‘ㄷ’이나 ‘ㅌ’이
‘ㅈ’이나 ‘ㅊ’으로 바뀌는 현상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보기>를 통해 근대
국어 시기에 ‘마디’는 ‘마, 마듸’, ‘티끌’은 ‘틔글, 틧글’이었음을 알 수
있다. ‘마, 마듸’와 ‘틔글, 틧글’은 구개음화가 일어나는 음운 조건을 충
족하지 않으므로 근대 국어 시기에 구개음화가 일어나지 않은 것이다.
[해설][오답풀이] ① ‘ㅈ, ㅊ’ 뒤에서 반모음 ‘ j ’를 발음할 수 없는 것은
맞지만, <보기>의 내용과는 관계없는 진술이므로 적절하지 않다. ② 근대
국어 시기에는 ‘ㅈ, ㅊ’의 조음 위치가 경구개음으로 바뀌었다고 제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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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별곡
김포고1 콕! 콕! 콕! 관동별곡 정답 및 해설

정답) 당연
=> 없는
開心심臺 고텨 올나 衆듕香향城셩 라보며,
萬만二이千쳔峰봉을 歷녁歷녁히 혀여니1) 峰봉마다
쳐 잇고 긋마다 서린 긔운, 거든 조티마나, 조커 圓원通통골  길로 獅子峰봉을 자가니,1)
2)
든 디 마나. 뎌 긔운 흐터 내야 人인傑걸을  그 알 너러바회 化화龍룡쇠 되여셰라. 千쳔年년 老
3) 4)
고쟈. 形형容용도 그지업고 體톄勢셰도 하도 할샤. 노龍룡이 구구 서려 이셔, 晝듀夜야의 흘녀 내여
天텬地디 삼기실 제 自然연이 되연마, 이제 와 滄창海해예 니어시니, 風풍雲운을 언제 어더 三삼日
보게 되니 有유情정도 有유情정샤.5) 일雨우 디련다. 陰음崖애예 이온 플을 다 살와
내여라.2)
毗비盧로峰봉 上샹上샹頭두의 올라 보니 긔 뉘신
고.6) 東동山산 泰태山산이 어야 놉돗던고.7) 魯노國 磨마訶하衍연 妙묘吉길祥샹 雁안門문재 너머 디
국 조븐 줄도 우리 모거든, 넙거나 넙은 天텬下 여, 외나모 근 리 佛블頂뎡臺 올라니,3) 千쳔
하 엇야 젹닷 말고.8) 어와 뎌 디위 어이면 尋심絶졀壁벽을 半반空공애 셰여 두고, 銀은河하水슈
알 거이고.9) 오디 못거니 려가미 고이가.10) 한 구 촌촌이 버혀 내여, 실티 플텨이셔 뵈
티 거러시니,4) 圖도經경 열 두 구, 내 보매 여러
1. 히라.5) 李니謫뎍仙션 이제 이셔 고텨 의논게 되면,
금강산, 대유 廬녀山산이 여긔도곤 낫단 말 못 려니.6)
분명(똑똑)
2.
2. 물, 정철
반복, 대구, 연쇄 선정
면양정가 선정
백성
3. 애민정신, 숭고
인재양성, 우국지정
4.
4. 폭포, 은유, 원근
정 근경
동 원경
대구
5.
5. 십이 폭포

6.
6. 이백
본 이 십이 폭포
없을

山산中듕을 양 보랴, 東동海해로 가쟈라.1) 籃


7.
남輿여 緩완步보야 山산映영樓누의 올나니, 玲녕
설의
瓏농碧벽溪계와 數수聲셩啼뎨鳥됴 離니別별을 怨원
 ,2) 旌졍旗긔를 티니 五오色이 넘노 ,
8.
鼓고角각을 섯부니 海해雲운이 다것 .3) 鳴명沙사
호연지기
길 니근 이 醉仙션을 빗기 시러,4) 바다 겻
두고 海棠당花화로 드러가니, 白鷗구야 디 마
9.
라, 네 버딘 줄 엇디 아.5)
정신적 경지
한계
1.
책임, 욕망
10.

15
백, 청
유교적 충의, 도교적 신선 5.
숭고, 우아, 비장 일망무제
양면성 대구, 연쇄

2. 6.
감정 이입, 아쉬움 파도
6 파도
우주, 도교
3. 여름
화려 파도
상쾌함 갈등(혼란)
시각, 청각

져근덧 밤이 드러 風풍浪낭이 定뎡거,1) 扶부


4.
桑상 咫지尺쳑의 明명月월을 기리니, 瑞셔光광 千
정철, 도교
쳔丈댱이 뵈  숨고야.2) 珠쥬簾렴을 고텨 것고,
玉옥階계 다시 쓸며, 啓계明명星셩 돗도록 곳초 안
5.
자 라보니,3) 白蓮년花화  가지 뉘라셔 보내
갈매기
신고. 일이 됴흔 世세界계 대되 다 뵈고져.4) 流뉴
자연친화, 물아일체
霞하酒쥬 득 부어 려 무론 말이, 英영雄웅은
우아
어 가며, 四仙션은 긔 뉘러니, 아나 맛나 보아
녯 긔별 뭇쟈 니, 仙션山산 東동海예 갈 길히 머
眞진珠쥬館관 竹듁西셔樓루 五오十십川쳔 린 믈 도 멀샤.5)
이 太태白山산 그림재 東동海로 다마 가니, 
하리 漢한江강의 木목覓멱의 다히고져.1) 王왕程뎡이 1.
有유限고 風풍景경이 못 슬믜니, 幽유懷회도 하 해소
도 할샤, 客愁수도 둘 듸 업다.2) 仙션槎사 워
내여 斗두牛우로 向향살가, 仙션槎사을 려 丹 2.
단穴혈의 머므살가.3) 달빛
아쉬움
天텬根근을 못내 보와 望망洋양亭뎡의 올은말이,4)
바다 밧근 하이니 하 밧근 므서신고.5) 득 노
3.
고래, 뉘라셔 놀내관, 블거니 거니 어즈러이 구
인내심
디고. 銀은山산을 것거 내여 六뉵合합의 리
, 五오月월 長댱天텬의 白雪셜은 므 일고.6)
4.
달, 은총(은혜)
1.
애민정신
남산
연군지정
5.
이백
2.
화랑
여정
신선
> 책임
근심
> 욕먕 松숑根근을 볘여 누어 픗을 얼픗 드니,1) 애
갈등, 좌절  사이 날려 닐온 말이,그 내 모랴, 上샹
界계예 眞진仙션이라. 黃황庭뎡經경一일字 엇디
3. 그 닐거 두고, 人인間간의 내려와셔 우리 오
도교 다. 져근덧 가디 마오. 이 술  잔 머거 보오.2) 北
사선 북斗두星셩 기우려 滄챵海水슈 부어 내여, 저 먹고
초월적 세계 날 머겨 서너 잔 거후로니, 和화風풍이 習습習습

16
야 兩냥腋을 추혀 드니, 九구萬만里리 長댱空공애 1) ( O )
져기면 리로다.3) 이 술 가져다가 四海예 고로 2) ( O )
화, 億억萬만 蒼창生을 다 醉케 근 後후의, 3) ( X ), 전자에는 사용되지 않음.
그제야 고텨 맛나   잔 쟛고야.4) 말 디쟈 鶴학 4) ( X ), 조선 전기의 정격 가사임.
을 고 九구空공의 올나가니, 空공中듕 玉옥蕭쇼 소 5) ( X ), 죽서루에서는 임금을 생각하는 연군지정의 정
 어제런가 그제런가.5) 서가 드러나 있음
6) ( X ), 해가 뜨는 곳을 의미함
나도 을 여 바다 구버보니, 기픠 모거
7) ( O )
니 인들 엇디 알리.6) 明명月월이 千천山산萬만落
7) 8) ( X ), 애민정신과 선우후락의 정서가 드러나 있음
낙의 아니 비쵠  업다.
9) ( O )
<송강가
10) ( O )
사(松江歌辭) 이선본(李選本>
11) ( X ), 신선이 된 것은 아님
12) ( X ), 공감각적 표현은 사용하지 않음
1.
13) ( O )

14) ( X ), 정격 가사임을 알 수 있음
15) ( X ), 임금의 은총만이 아니라 달을 상징하기도 함
2.
16) ( X ), 해당 부분에 위정자로서의 책임은 드러나 있
진선
지 않음
 사, 내, 우리 / 날, 그, 진선
17) ( O )
대사
18) ( O )
19) ( O )
3.
20) ( X ), 조선 전기에 가사는 양반 사대부의 대표적
국자
문학으로 생활에서 소재를 구한 작품은 드물었음

21) ( O )
호연지기
22) ( O )
저, 날
23) ( X ), 상계의 진선이었다는 화자의 정체는 내적 갈
등 해결의 실마리가 되고 있음
4.
24) ( O )
애민정신
선우후락
대사

위정자, 본연, 조화
욕망, 사회적 자아
중용

5.
옥피리, 바람
현실

6.
대답, 깊이, 광활함

7.
명월
세상
유교, 충의
시조, 정격 가사

17
황지우 연계
대조를 개관 : 이 시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심정을 표현한 작 S#39에서 진석은 이것이 꿈이었으면 좋겠다며 전쟁
정답은 품이다. 이 시의 화자가 기다리는 것은 ‘오지 않는 이 발생하기 전에 가족과 함께 평화롭게 지냈던 시
너’이지만, 화자는 오히려 ‘너’에 대한 기다림을 설레 절을 그리워하고 있다. 따라서 정답은 ②이다.
대조를 개관 : 이 시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심정을 표현한 작 S#39에서 진석은 이것이 꿈이었으면 좋겠다며 전쟁
는 기대감과 행복하고 충만한 심정으로 표현하고 있 [오 답풀 이 ] ④ S#44에서 임 일병은 인민군에 대해
정답은 품이다. 이 시의 화자가 기다리는 것은 ‘오지 않는 이 발생하기 전에 가족과 함께 평화롭게 지냈던 시
다. 이 작품은 이렇게 만남의 시간이 될 미래와, 기 강한 적개심을 드러내고 있으므로, 임 일병이 적군과
들을 거 너’이지만, 화자는 오히려 ‘너’에너를대한 기다림을 설레 절을 그리워하고 정답 있다. 따라서 정답은 ②이다.
다림의
개관 : 이시간인 현재에 대하여 다 같이
심정을축복을 표현한내리
대조를
[황지우
시는 누군가를
연계]기다리는
기다리는 작
동안(황지우)
S#39에서 진석은
및 해설
는 기대감과 행복하고 충만한 심정으로 표현하고 있 아군을 명확히 구분이것이
짓지 꿈이었으면
않고 있다는좋겠다며 전쟁
감상은 옳지
따라서 [오 답풀 이 ] ④ S#44에서 임 일병은 인민군에 대해
정답은 고
품이다.있다. 이 시의 화자가 기다리는 것은 ‘오지 않는 이 발생하기
않다. ⑤ 진태는 전에대대장으로부터
가족과 함께 평화롭게 지냈던 시
진석을 제대시킬 수
다. 이 작품은 이렇게 만남의 시간이 될 미래와, 기 강한 적개심을 드러내고 있으므로, 임 일병이 적군과
들을 거 너’이지만, 화자는 오히려 ‘너’에 대한 기다림을 설레 절을 그리워하고 있다. 따라서 정답은
있다는 방법을 암시 받고 위험한 작전에 자원한다.②이다.
결해 볼 40.다림의 시간인
[ 출제 의 도] 시적 현재에
화자 의대하여
공 통 된다정같이
서 파악 축복을
하 기 내리 아군을 명확히 구분 짓지 않고 있다는 감상은 옳지
는 기대감과 행복하고 충만한 심정으로 표현하고 있
01
따라서 고 있다. [오 답 풀 이
따라서 ] ④ 위험한
진태가 S#44에서 임 일병은
작전에 자원하는인민군에 대해
것은 진석을
순수함을 (가)의 시적화자는 오지 않는 너를 간절한 마음으로 않다. ⑤ 진태는 대대장으로부터 진석을 제대시킬 수
다. 이 작품은 이렇게 만남의 시간이 될 미래와, 기 강한
제대시키기적개심을 위한드러내고
행동일 있으므로, 임 일병이
뿐, 애국심과는 거리가적군과

들을 거
한결같음 기다리고
40.다림의
[ 출제 의 있다.
도 ] 시적기다림
화자 의없는
공 통사랑은 서있을
된다정같이 파악 수하기없는 것 있다는 방법을 암시 받고 위험한 작전에 자원한다.
결해 볼 시간인 현재에 대하여 축복을 내리 아군을
다. 명확히 구분 짓지 않고 있다는 감상은 옳지
에따라서
굴하 이다.
고 따라서 정답은 ①이다.
있다. 따라서 진태가 위험한 작전에 자원하는 것은 진석을
순수함을 (가)의 시적화자는 오지 않는 너를 간절한 마음으로 않다. ⑤ 진태는 대대장으로부터 진석을 제대시킬 수
답 ①
지조와 [오답 풀 이 ] ③ ‘사랑의 기쁨과 이별의 아픔’은 이 작 제대시키기 위한 행동일 뿐, 애국심과는 거리가 멀
한결같음 기다리고 있다. 기다림 없는 사랑은 있을 수 없는 것 있다는 방법을 암시 받고 위험한 작전에 자원한다.
결해 볼 40.품에[ 출제 의 도 ] 정서라고
나타난 시 적 화자 의볼공수통된있지만정서 ‘사랑은
파 악 하 기덧없는 다.
에 굴하 이다. 따라서 정답은 ①이다. 따라서 진태가 위험한 작전에 자원하는 것은 진석을
순수함을 (가)의
것이다’는 시적화자는
이 작품에오지 않는 너를
해당된다고 간절한
볼 수 없다.마음으로
지조와 [오답 풀 이 ] ③ ‘사랑의 기쁨과 이별의 아픔’은 이 작 제대시키기 위한 행동일 뿐, 애국심과는 거리가 멀
한결같음 기다리고 있다. 기다림 없는 사랑은 있을 수 없는 것
41.품에 나타난
[ 출제 의 도 ] 정서라고
표 현 상의 특볼징수과 있지만
효 과 파‘사랑은
악 하 기 덧없는 다.
에 굴하 이다. 따라서 정답은 ①이다.
것이다’는
이 작품은 이 작품에 해당된다고 볼 수 없다.
지조와 [ 오답 풀 이 ] 시의 화자가 기쁨과
③ ‘사랑의 혼자서 이별의사랑하는 ‘너’를이기다
아픔’은 작
가정에 리면서 자신의 내면 정서를 노래하고 있으므로 시적
41.품에 나타난
[ 출제 의 도 ] 정서라고
표 현 상의 특볼징수과 있지만
효 과 파‘사랑은
악 하 기 덧없는
고 있다.
02
대상과
것이다’는 대화하는 방식이라 할 수볼없다. 따라서 정답
이 작품은 이 시의작품에화자가 해당된다고
혼자서 사랑하는 수 없다.‘너’를 기다
하는 세 은 ④이다.
가정에 리면서 자신의 내면 정서를 노래하고 있으므로 시적
가치를 41.[오[출
답제 풀의이도] ]①표‘가슴
현 상의애리는
특 징 과일효있을까’는
과 파악 하 기 설의적 표
고 있다. 대상과 대화하는 방식이라 할 수 없다. 따라서 정답
여주면서 이
현으로 기다림의 정서를 독자에게 효과적으로 기다
작품은 시의 화자가 혼자서 사랑하는 ‘너’를 드러
하는 세 은 ④이다.
적인가정에심 리면서
내고 있다. 자신의 ⑤ 내면 정서를모든
‘다가오는 노래하고발자국은 있으므로 시적
내 가슴에
가치를
답④
고의 있다.
행복 [오답 풀 이 ] ① ‘가슴 애리는 일 있을까’는 설의적 표
여주면서 대상과
쿵쿵거린다’에서 대화하는 ‘쿵쿵’은방식이라의성어로써
할 수 없다. 시의따라서화자의정답간
하는궁핍
의 세 현으로 기다림의 정서를 독자에게 효과적으로 드러
적인 심 은 ④이다.
절한 기다림의 정서를 효과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가치를 내고 있다. ⑤ ‘다가오는 모든 발자국은 내 가슴에
의 행복 [오답 풀 이 ] ① ‘가슴 애리는 일 있을까’는 설의적 표
여주면서 42.쿵쿵거린다’에서
[출제 의 도 ] 외 적‘쿵쿵’은준 거에 의성어로써
따라 작품 감 시의상 하화자의
기 간
의 궁핍 현으로 기다림의 정서를 독자에게 효과적으로 드러
적인 심 절한 기다림의
‘너였다가 정서를너일 효과적으로 드러내고
다시내있다.
인 ‘나’가 내고 있다.너였다가, ⑤ ‘다가오는 것이었다가
모든 발자국은 문이 닫
가슴에
의 행복 힌다’에는
을 서술 [출제 의 도‘너(민주주의)’와의
42.쿵쿵거린다’에서 ] 외 적‘쿵쿵’은 따 라만남에
준 거에 의성어로써 작품 감 대한
시의 화자의
상 하화자의
기 기

의 궁핍 대감이기다림의 실망감과 절망감으로 변화하는 정서가 드러
절한
‘너였다가 정서를
너였다가, 효과적으로
너일 것이었다가 드러내고
다시 있다.문이 닫
인 ‘나’가 나 있다. 따라서 정답은 ③이다.
내’, ‘처 힌다’에는 ‘너(민주주의)’와의 만남에 대한 화자의 기
을 서술 42.[오
03 [출
답제 풀의이도] ]①외‘내가
적 준거 에 따
미리 가라너를 작 품기다리는
감 상 하기동안’에
③ ‘처형’ 대감이 실망감과 절망감으로 변화하는 정서가 드러
‘너였다가
는 ‘너(민주주의)’를너였다가, 빨리 너일 것이었다가
보기 위한 화자의 다시 문이 닫
간절한
인대해‘나’가
언 나 있다. 따라서 정답은 ③이다.
내’, ‘처 힌다’에는 ‘너(민주주의)’와의
마음이 드러나 있다. ④ ‘오지 않는 너를 기다리며만남에 대한 화자의 기
을 서술
지 현재 [오답 풀 이 ] ① ‘내가 미리 가 너를 기다리는 동안’에
③ ‘처형’ 대감이
마침내 나는 실망감과 너에게 절망감으로
간다’에는 변화하는 정서가 기다
‘너(민주주의)’를 드러
수 없 는 ‘너(민주주의)’를 빨리 보기 위한 화자의 간절한
대해 언 나
리는있다. 소극적따라서 정답은‘너(민주주의)’를
태도에서 ③이다. 만나고자 하
내’, ‘처 마음이 드러나 있다. ④ ‘오지 않는 너를 기다리며
답③
지 현재 [는오답
화자의 풀 이 ]적극적
① ‘내가 미리 가변화로
태도로의 너를 볼 기다리는
수 있다. 동안’에
③ ‘처형’ 마침내 나는 너에게 간다’에는 ‘너(민주주의)’를 기다
기수 없 는 ‘너(민주주의)’를 빨리 보기 위한 화자의 간절한
대해 언 [43리는~45]소극적
시 나리태도에서
오 제 재 ‘너(민주주의)’를 만나고자 하
마음이 드러나 있다. ④ ‘오지 않는 너를 기다리며
지창작하
현재 는 화자의 적극적 태도로의 변화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출 마침내
전 > 강나는 제규·너에게
한지훈·김 간다’에는
상돈 각본‘너(민주주의)’를
, 「 태극기 휘날리기다 며」
기수 없
그린다는 리는
[43개관~45:]소극적
시 나 리 태도에서
오 제 재 ‘너(민주주의)’를
이 작품은 2004년에 개봉된 영화 「태극기 휘 만나고자 하
창작하
②이다. 는 화자의 적극적
날리며」의 시나리오이다.태도로의 변화로
6·25 전쟁을 볼 배경으로
수 있다. 진태
그러나 <출 전 > 강제규·한지훈·김상돈 각본, 「 태극기 휘날리며 」

보낸 편 와
그린다는 ~4진석,
[43개관 5:]이시두

작품은리형제의
오 제 재파란만장한
2004년에
삶을 통해 전쟁의 비
개봉된 영화 「태극기 휘
창작하
하게 해 극성과 형제애를 그려내고 있다. 지문은 진태가 진석
②이다. 날리며」의 시나리오이다. 6·25 전쟁을 배경으로 진태
그러나
<보기> <출 의전후방
> 강제 규·한후송을
병원 지훈·김요청하러
상돈 각본,갔다가「 태극기 휘날리며 」
대대장으로부
보낸 편 와 진석, 두 형제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전쟁의 비
그린다는
에 좀 더 터 진석을
개관 제대시킬
: 이 작품은 방법을 제안
2004년에 개봉된받는 영화S#38,
「태극기진태가

하게 해 극성과 형제애를 그려내고 있다. 지문은 진태가 진석
②이다.
나’는 무 고향과 가족을
날리며」의 그리워하는6·25
시나리오이다. 진석을전쟁을안심시키는
배경으로S#39,
진태
<보기> 의 후방 병원 후송을 요청하러 갔다가 대대장으로부
수보낸 편
없다. 그리고
와 진석,진태가두 형제의 진석의 제대를 삶을
파란만장한 위해 통해위험한전쟁의작전에

에 좀 더 터 진석을 제대시킬 방법을 제안 받는 S#38, 진태가
하게 해 자원하는 S#44로 구성되어 있다.
극성과 형제애를 그려내고 있다. 지문은 진태가 진석
나’는 무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진석을 안심시키는 S#39,
<보기> 의 후방 병원 후송을 요청하러 갔다가 대대장으로부
수사랑하
없다. 43.그리고
[출제 의진태가도] 작품 진석의
의 내용제대를파 악 하위해
기 위험한 작전에
에 좀 더 터 진석을 제대시킬 방법을 제안 받는 S#38, 진태가
자원하는 S#44로 구성되어 있다.
S#38에서 진태와 진석이 함께 탈영을 시도했다는
다.
나’는또한무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진석을 안심시키는 S#39,
있고, 그 사실은
43.그리고
[ 출제 의 확인할
도 ] 작수품 의있지만, 파제시된
내용제대를 기 각 위험한
악 하위해 장면에서 진석
수 없다.
사랑하 진태가 진석의 작전에
따라서 이 탈영을
자원하는 S#44로 후회하고 있다는 내용은 확인할 수 없다.
다. 또한 S#38에서 진태와 구성되어
진석이 함께 있다. 탈영을 시도했다는
따라서 정답은 ①이다.
있고, 그 사실은 확인할 수 있지만, 제시된 각 장면에서 진석
43.[오
[출답제 풀의이도
] ]③작S#44에서
품 의 내용 양 파악 하 기 ‘이번엔 시신 수
주사는
는사랑하
신발 이 탈영을 후회하고 있다는 내용은 확인할 수 없다.
따라서 S#38에서
다.출세를
또한 습할 사람도진태와 없겠다.’며진석이앞으로함께 전투탈영을 시도했다는
상황을 비관적
따라서 정답은 ①이다.
19

있고, 그 사실은
으로 생각하고 확인할 있다.수 있지만, 제시된 각
④ S#39에서 장면에서
진태는 진석을진석토
말하자 [오답 풀 이 ] ③ S#44에서 양 주사는 ‘이번엔 시신 수
점층적 표현을 통해 섬세하게 형상화하여 아름다운 시적 성취를 보여 준다. 조사 ‘-
으로’, 연결어미 ‘-면서’와, 몇몇 부사어들을 ‘박고, 쳐들고, 서서, 불타면서, 버티면서,
거부하면서, 밀고 올라간다, 부르터지고’ 등의 동사들과 연결하여 겨울-나무의 모습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있는 것이다. 겨울-나무는 꽃을 피우기 위해 온몸을 움직이는데,
그 움직임은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유사한 어휘들이 반복되는 것처럼 유사한
몸짓을 여러 번 반복함으로써 한 걸음씩 나아가게 되는 것임을 형태적으로 보여 주고
[황지우 연계]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황지우) 정답 및 해설
있다. 이러한 요소에 주목하여 이 시를 읽어 보면 시적 화자의 비장하면서도 의지적
인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주제] 자기 부정과 스스로의 내적인 생명력을 통한 나무의 변화

31.
01 표현상 특징 파악
정답해설 : 이 시는 반복과 점층적 표현을 통해 운율감을 형성하고 있다. ‘애타면서’,
‘불타면서’, ‘버티면서 거부하면서’는 연결어미 ‘-면서’의 반복적 사용과 유사한 의미
를 가진 동사의 변주를 통해 나무의 역동적 측면을 형상화하고 있다. 특히 ‘영상으로
영상 5도 영상 13도 지상으로 / 밀고 간다, 막 밀고 올라간다’와 ‘으스러지도록 / 으
스러지도록 부르터지면서 / 터지면서’는 반복을 활용한 점층적 수법으로 나무의 상승
적 이미지와 변화하는 모습을 잘 드러내고 있다. 정답 ②
[오답피하기] ① 말을 건네는 방식은 주로 구체적 청자를 상정하고 그 청자와 대화를
나누는 것과 같은 형식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청자가 시의 표면에 드러나 있
을 경우에 말 건네는 방식의 수법을 흔히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이 작품은 청자가 구
체적으로 드러나 있지 않으며, 말을 건네는 방식의 표현을 찾을 수 없다. 문장의 종
결 대부분이 ‘-(이)다’이기 때문이다. 또한 나무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표현
요소를 찾기 어렵다. ③ 이 시에서 형상화하고 있는 것은 ‘나무’→나무의 ‘뿌리’, ‘두
손’, ‘속’→‘나무’로 바뀌고 있어, 시선이 근경에서 원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보기 어
렵다. ④ 토속어란 어떤 지방의 고유의 정취가 느껴지는 말을 가리킨다. 즉 지역 방
언을 대표적인 토속어로 볼 수 있다. 이 작품에서는 특정 지방의 지역적 색채를 띤
시어를 찾아보기 어렵다. 뿐만 아니라 자연 친화적인 시적 화자의 태도를 찾을 수 없
15
언을
다. ⑤대표적인 토속어로
이 작품에서는 볼 수 있다.
의성어와 의태어를 이 작품에서는 특정
찾을 수 없다. 지방의
‘아아, 지역적
마침내, 색채를처럼
끝끝내’ 띤
시어를
감탄사와찾아보기
부사어의어렵다.
사용을뿐만통해아니라
화자의자연
심정을친화적인 시적
드러내고 있는화자의
표현이태도를
많다.찾을 수 없
언을
다. ⑤대표적인 토속어로
이 작품에서는 볼 수 있다.
의성어와 의태어를이 작품에서는 특정
찾을 수 없다. 지방의
‘아아, 지역적
마침내, 색채를처럼
끝끝내’ 띤
시어를
감탄사와 찾아보기 어렵다.
사용을뿐만통해아니라
화자의자연 친화적인 시적 화자의 태도를많다.찾을 수 없
32. 구절의부사어의
의미 파악 심정을 드러내고 있는 표현이
다. ⑤ 이 작품에서는 의성어와 의태어를 찾을 수 없다. ‘아아, 마침내, 끝끝내’ 처럼
정답해설 : [A]의 ‘두 손’은 잎을 모두 떨구고 앙상한 가지만 남아 ‘무방비의 나목’으
감탄사와
32. 구절의부사어의 사용을 통해 화자의 심정을 드러내고 있는 표현이 많다.
로 서
02 있는 의미 파악
겨울-나무의 모습을 단적으로 형상화한 것이므로 겨울-나무의 외양적 모
정답해설
습을 비유한 : [A]의
표현으로‘두 손’은
볼 수잎을 있다.모두[B]의떨구고
‘뜨거운앙상한혀’는가지만 남아 ‘무방비의
봄-나무가 싹을 틔우기 나목’으
위한
32.
로 구절의
서 있는 의미 파악
겨울-나무의 모습을 단적으로
모습을 비유한 표현으로 볼 수 있다. 나무 형상화한
자신의 내부에서것이므로싹을 겨울-나무의
틔우는 것이므로외양적 모봄
정답해설
습을 비유한 : [A]의
표현으로‘두 손’은 잎을
있다.모두 떨구고 앙상한혀’는가지만 남아 ‘무방비의 나목’으
-나무의 열정이라고 볼볼수수 있다. [B]의 ‘뜨거운 봄-나무가 싹을 틔우기 정답위한


모습을 서 있는
비유한 겨울-나무의 모습을 단적으로 형상화한 것이므로싹을 겨울-나무의 외양적 모
[오답피하기] ①표현으로
[A]에서 볼 수 있다.
겨울-나무는 나무 자신의
‘쳐들고’, ‘두내부에서
손 올리고’, 틔우는있는
‘서서’ 것이므로
모습으로봄
습을
-나무의 비유한
열정이라고표현으로 볼볼수수 있다. [B]의 ‘뜨거운 혀’는 봄-나무가 싹을 틔우기
있다. 정답위한

형상화되고 있으나 ‘온몸을 뿌리 박고’ 있는 모습의 하강적 이미지 역시 나타나고 있
모습을 비유한①표현으로 [A]에서 볼 수 있다. 나무
겨울-나무는 자신의
‘쳐들고’, ‘두내부에서 싹을‘서서’
손 봄-나무의
올리고’, 틔우는 것이므로 봄
[오답피하기]
다. 한편 [B]에서는 ‘내밀고’, ‘하늘 들이받으면서’에서 상승적있는 모습으로
이미지를 분
-나무의 열정이라고
형상화되고 볼 수 있다. 정답 ④
명히 확인할있으나 수 있다. ‘온몸을 뿌리 ‘뿌리
② [A]의 박고’ 박고’는
있는 모습의 하강적 이미지
겨울-나무의 역시 나타나고
좌절감이라기보다는 혹독있
[오답피하기]
다. 한편 [B]에서는① [A]에서 겨울-나무는 ‘쳐들고’, ‘두 손 봄-나무의
올리고’, ‘서서’ 있는 모습으로
한 추위에서도 땅에 ‘내밀고’,
뿌리를 내리고‘하늘 있는
들이받으면서’에서
굳건한 모습에 가깝다. 또한 상승적 이미지를
[B]의 ‘부르터지분
형상화되고
명히 확인할 있으나
수 있다. ‘온몸을 뿌리 ‘뿌리
② [A]의 박고’ 박고’는
있는 모습의 하강적 이미지
겨울-나무의 역시 나타나고혹독
좌절감이라기보다는 있
면서’는 봄-나무의 좌절감이 아니라 싹을 내밀고 잎을 키워 마침내 꽃을 피우려는 나
다. 추위에서도
한 한편 [B]에서는 땅에 ‘내밀고’,
뿌리를 ‘하늘 있는
내리고 들이받으면서’에서
굳건한 모습에 봄-나무의
가깝다. 상승적
또한 이미지를
[B]의 ‘부르터지분
무의 생명력으로 이해할 수 있다. ③ [A]의 ‘대가리 쳐들고’는 겨울-나무가 추위에 굴
명히
면서’는 확인할
봄-나무의수 있다. ② [A]의
좌절감이 아니라‘뿌리 싹을 박고’는
내밀고 겨울-나무의
잎을 키워 좌절감이라기보다는
마침내 꽃을 피우려는 혹독나
하지 않는 꿋꿋한 모습에 가깝기 때문에 자연의 질서에 순응하는 속성을 드러내고 있

무의 추위에서도
생명력으로 땅에 이해할뿌리를수 내리고
있다. ③있는 굳건한
[A]의 ‘대가리모습에 가깝다.겨울-나무가
쳐들고’는 또한 [B]의 추위에
‘부르터지굴
지 않다. [B]의 ‘들이받으면서’ 역시 나무의 생명력과 의지에 가깝기 때문에 자연의
면서’는
하지 않는 봄-나무의
꿋꿋한 속성으로좌절감이
모습에 아니라
가깝기 때문에싹을 자연의
내밀고 질서에
잎을 키워 마침내속성을
꽃을 피우려는 나
질서에 순응하는 보기 어렵다. ⑤ [A]의 ‘벌’은순응하는
겨울-나무의 드러내고
부정적 상황을있
무의않다.
지 생명력으로
[B]의 이해할 수 있다.
‘들이받으면서’ ③ [A]의 ‘대가리 쳐들고’는 겨울-나무가 추위에 굴
암시하므로 고통을 상징한다고도역시 볼 수 나무의 생명력과
있으나, 의지에나무의
[B]의 ‘싹’은 가깝기강인한때문에 자연의
생명력을
하지
질서에 않는 꿋꿋한 속성으로
순응하는 모습에 가깝기 때문에 자연의
보기 어렵다. ⑤ [A]의질서에‘벌’은순응하는
겨울-나무의속성을 드러내고
부정적 상황을있
상징한다.
지 않다. [B]의
암시하므로 고통을 ‘들이받으면서’
상징한다고도역시 볼 수 나무의 생명력과
있으나, 의지에나무의
[B]의 ‘싹’은 가깝기강인한때문에생명력을
자연의
질서에
상징한다. 순응하는 속성으로 보기 어렵다. ⑤ [A]의 ‘벌’은 겨울-나무의 부정적 상황을
33.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암시하므로 고통을 상징한다고도 볼 수 있으나, [B]의 ‘싹’은 나무의 강인한 생명력을
정답해설 : ‘마침내, 끝끝내’는 겨울-나무가 결국 봄-나무가 되어 ‘꽃 피는 나무’로 변
상징한다.
33. 외적것에
준거에
화하는 대한따른
시적작품 감상감동이나 확신과 연관된 것으로 감상할 수 있다. 따라
화자의
정답해설
서 ‘마침내,: ‘마침내,
끝끝내’는끝끝내’는
겨울-나무가겨울-나무가 결국 봄-나무가
봄-나무이고자 하는 의지를되어표현하는
‘꽃 피는것으로
나무’로감상

33. 외적것에
03
화하는 준거에
대한따른
시적작품 감상감동이나
화자의 확신과 연관된 것으로 감상할 수 있다.
하는 것이 적절하다. 정답따라④
정답해설
서 ‘마침내,: ‘마침내,
끝끝내’는 끝끝내’는
겨울-나무가겨울-나무가 결국 봄-나무가
봄-나무이고자 하는 부정을
의지를되어표현하는
‘꽃 피는것으로
나무’로감상

[오답피하기] ① <보기>에 따르면 나무의 변화는 자기 통해 일어난다. 따라서
화하는
하는 것에
것이 대한 시적 화자의 감동이나 확신과 연관된 것으로 감상할 수 있다.
적절하다. 정답 따라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는 나무가 자기 부정을 통해 변화를 지향하는 모습으로 이
서 ‘마침내, 끝끝내’는 겨울-나무가 봄-나무이고자 하는 부정을
의지를 통해
표현하는 것으로 감상
수 있다.①②<보기>에
[오답피하기]
해할 나무가 저절로따르면‘자란다’로
나무의 변화는 자기
표현하지 않고, ‘밀고 일어난다.
간다, 막 밀고따라서
올라
하는 것이 적절하다. 정답 ④
간다’의 ‘밀다’, ‘올라가다’로 표현한 것은 나무가 능동적인 의지로 내적인 변화를 이
‘이게 아닌데 이게 아닌데’는 나무가 자기 부정을 통해 변화를 지향하는 모습으로
[오답피하기]
해할 ①②<보기>에
수 있다.이해할 나무가 따르면‘자란다’로
저절로 나무의 변화는 자기않고,
표현하지 부정을 통해간다,
‘밀고 일어난다.
막 밀고따라서
올라
루는 것으로 수 있다. ③ ‘온몸이 으스러지도록’에서 ‘온몸’은 나무의 전면적인
‘이게 아닌데
간다’의 ‘밀다’,이게 아닌데’는 표현한
‘올라가다’로 나무가 것은
자기 나무가
부정을 능동적인
통해 변화를 지향하는
의지로 모습으로
내적인노력으로
변화를 볼이

모습을 부각한 것이므로 이 구절은 변화와 생성을 위한 나무의 전면적
해할 것으로
루는 수 있다.이해할② 나무가 저절로
수비교하여
있다. ‘자란다’로
③볼‘온몸이 표현하지 않고, ‘밀고 간다, 막 밀고 올라
수 있다. ⑤ 1~2행과 때 ‘꽃 으스러지도록’에서
피는 나무’는 나무의 ‘온몸’은
변화된나무의 전면적인
모습이면서 긍
간다’의 부각한
모습을 ‘밀다’, 것이므로
‘올라가다’로 표현한 변화와
이 구절은 것은 나무가생성을능동적인
위한 의지로전면적
나무의 내적인노력으로
변화를 볼이
정적 의미를 함축하므로 새로운 단계로의 성장을 보여 주는 것이다.
루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③ ‘온몸이 으스러지도록’에서 ‘온몸’은
수 있다. ⑤ 1~2행과 비교하여 볼 때 ‘꽃 피는 나무’는 나무의 변화된 모습이면서 긍 나무의 전면적인
모습을 부각한
정적 의미를 것이므로 새로운
함축하므로 이 구절은 변화와
단계로의 생성을
성장을 보여위한
주는나무의
것이다.전면적 노력으로 볼
16
수 있다. ⑤ 1~2행과 비교하여 볼 때 ‘꽃 피는 나무’는 나무의 변화된 모습이면서 긍
정적 의미를 함축하므로 새로운 단계로의 성장을 보여 주는 것이다.
16

16
주제 현대 도시인의 소통 단절과 소외 의식
추구 꺼워지는 창문 앞에서 좌절하게 된다. [B]에서 ‘우리도 우리들끼리 / 낄낄대면서’ 마음껏 웃으며 현실을 다

니라자 구성 짙
현대 도시인의 소통 단절과 소외 의식
주제
벗어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는 인식과 연결되면서 화자의 자조
추구 •1~3연: 빌딩 유리창닦이의 시선을 통해 본 도시인의 모습 적인 시선을 이끌어 낸다고 볼 수 있다.
니라
에서 구성 소통할 수 없는 현실에 대한 좌절과 관계의 단절
•4연: ⑤ [A]에서 화자가 새 떼들이 ‘세상 밖’으로 날아간다고 인식하는
만이 •1~3연: 빌딩채로
•5연: 소외된 유리창닦이의 시선을
살아가는 도시 통해 반복
생활의 본 도시인의 모습
에서
[황지우 연계] 새들도 세상을~(황지우),
•4연: 소통할 수 없는 현실에 대한 좌절과 관계의 단절
것은,고층[B]에서빌딩~(김혜순) 정답 및하는
‘이 세상 밖 어디론가 날아갔으면’ 해설화자의 열

다. 망을 촉발시킨다고 볼 수 있다.
만이 •5연: 소외된 채로 살아가는 도시 생활의 반복 •
을 중
다. •
있다.
을중
때, 병 07
01 표현상 특징 파악 답③ 09
03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답② •
있다. •
따라 정 정
때, 병 07 표현상 특징 파악 답③
③ (가)는 ‘자기들끼리 끼룩거리면서 / 자기들끼리 낄낄대면서’, ② 2연과 3연에서 ‘햇살이 퍼지는’ 광경과 ‘석양에 물든’ 광경은

따라 정 세상에서 떼어 메고 / 이 세상 밖 어디론가 날아간다’, ‘각자 빌딩 유리창닦이로 살아가는 화자의 처지를 보여 주고 있다. 물질
‘이

자기 (가)는
자리에 ‘자기들끼리 끼룩거리면서
앉는다 / 주저앉는다’ 등의/ 자기들끼리
부분에서 대구와 낄낄대면서’,
반복을 적으로 풍요롭고 화려한 도시의 풍경은 화자의 처지와 대비되는
‘이
통해세상에서
현실에 대한 떼어부정적
메고 /인식을
이 세상드러내고
밖 어디론가있다.날아간다’, ‘각자
(나)는 ‘창문, 창 것으로서, 이를 바라보는 화자의 시선에는 소외감과 단절감이 자 10
자기 자리에 앉는다 / 주저앉는다’ 등의 부분에서
문, 창문……’, ‘닦아도 닦이지 않는 창문, / 두드려도 열리지 않는 대구와 반복을 리를 잡고 있다. 따라서 도시의 풍경을 보며 화자가 매혹을 느끼
통해 현실에 대한해가
부정적 정
/ 창문’, ‘저녁엔 뜨고인식을
/ 아침엔드러내고
해가 지는있다.곳’(나)는
등의 ‘창문,
부분에서 창 고 있다는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문, 창문……’, ④이
대구와 반복이 ‘닦아도
드러나며 닦이지 않는 창문,
도시 생활에 대한/ 부정적
두드려도 열리지
인식도 않는
드러나 오
/고창문’, 즐기
있다. ‘저녁엔 해가 뜨고 / 아침엔 해가 지는 곳’ 등의 부분에서 ① 아침에 해가 뜨고 저녁에 해가 지는 것이 자연의 순리이다. 1
대구와 반복이 드러나며 도시 생활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드러나 시킨
오 연은 저녁에 해가 뜨고 아침에 해가 진다는 역설적인 표현을 통
해 고 있다. 오
① (가)는 구체적인 청자가 드러나지 않으며, (나)에서는 ‘당신’이 해, 현대 도시의 삶이 자연의 질서를 거스르는 것이라는 화자의
력 오 표현이 드러나지만 구체적으로 청자를 설정했다고 보기는 어 인식을 드러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① ‘오
라는

의 ① (가)는이를구체적인 청자가 드러나지 않으며,보기도(나)에서는 ‘당신’이 ③ 화자가 ‘밤새도록 창문을 여닫’는 반복된 행동은 그 창문 안에 ② ‘경
려우며, 통해 지향하는 바를 강조한다고 어렵다.

드 라는 표현이 적으
② (가), (나)드러나지만 구체적으로
모두 현재 시제를 청자를 설정했다고
사용한다고 볼 수 있으나 보기는
생동감어 있는 다른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 싶다는 바람이 투영된 것이지만,

롭 려우며, 이를 통해 지향하는보기 바를어렵다.
강조한다고 보기도 어렵다. 결국 타인과의 진정한 소통을 이루어 내지 못하고 실패하여 좌절 ③ ‘그
있는 분위기를 형성한다고

실, ② (가), (나) 모두 현재 내고
④ (나)는 4연에서 빌딩 시제를
창문을 사용한다고
여는 행위에볼 대한 수 있으나
점층적 생동감
묘사를 하는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적 있는 분위기를 형성한다고 보기 어렵다. ④ 4연의 ‘방 한 칸 없는 사람들’의 잠든 모습은 타인과의 소통이 ⑤ ‘소
통해 소통의 의지가 드러난다고 볼 수 있으나, (가)에서는 점층적
실,
는 ④ (나)는 4연에서 빌딩 창문을 어렵다.
여는 행위에 대한 점층적 묘사를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을 암시한다. 이는 5연에서 화자가 창문을 불’는
묘사나 의지적 태도를 찾아보기
적 통해 소통의 의지가시상의
드러난다고 볼 있어서
수 있으나, (가)에서는 묻혀
⑤ (가)와 (나)에는 전개에 시간의 흐름이 점층적
전제가 두드리지만 ‘두드릴수록 두꺼워지는’ 모습과 연결되어, 소통이 부
는 묘사나 의지적 태도를 찾아보기
되어 있다. 하지만 화자가 시간의어렵다.
흐름과 대상의 변화를 연결시켜 재하고 소외라는 어둠에 갇힌 도시인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고
⑤ (가)와
대상을 그려(나)에는
내거나,시상의
그것을전개에
통해 주제있어서 시간의
의식을 흐름이 보기는
부각한다고 전제가 볼 수 있다. 11
되어 있다. 하지만 화자가 시간의 흐름과 대상의 변화를 연결시켜
어렵다. ⑤ ‘그 높은 곳’은 유리창닦이가 노동을 하고 있는 곳으로서, 지상
대상을 그려 내거나, 그것을 통해 주제 의식을 부각한다고 보기는

의 현실과 격리되어 위태로움을 자아내는 공간이다. 화자는 자신
어렵다. 의 이런 처지를 부각하여, 타인과의 소통을 이루지 못한 채 반복 ⑤기
08 구절의 의미 파악 답③
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소외된 도시인의 삶을 보여 준다고 볼 았던
수 있다. 다할

08
02 구절의 의미 파악 답③
③ [A]에서 ‘일정한 군을 이루며’ 새 떼가 비상하는 상승의 이미지
정 [B]에서 영화관의 자기 자리에 다시 앉는 사람들의 이미지와

여 ③ [A]에서 ‘일정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군을 이루며’
하지만 이를새통해
떼가현실에
비상하는
대한상승의
화자의이미지
대결
내 는 [B]에서 영화관의 자기 자리에 다시 앉는 사람들의 이미지와
의지를 부각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오히려 화자는 무기력한 자신

이 대조를
의 모습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자조적으로 드러내고이를 통해 현실에 대한 화자의 대결
있다.

의지를 부각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오히려 화자는 무기력한 자신 www.ebsi.co.kr

의 모습을 자조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① [A]에서 ‘일제히 일어나 애국가를 경청’하는 시적 상황을 제시
10~12 고전 시가
한 것은 획일화된 가치관을 강요받는 상황을 드러내는 것으로,
정철, 「성산별곡」
[B]에서 화자가 처한 현실이 억압적임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다.
② [A]에서 화자가 스크린에 나타난 ‘삼천리 화려 강산’의 아름다 해제 이 작품은 조선 선조 때의 문인 정철이 당쟁으로 정계에서
움을 인식하는 것은, [B]에서 화자가 처한 현실이 아름답지 못하 물러나 전라남도에 있는 성산에서 살 때 김성원을 위하여 지었다
다는 것과 대비를 이루며 화자가 처한 부조리한 상황을 강조한다 고 한다. 이 작품은 당시 성산동 식영정에 모인 사선(四仙), 즉 김성
고 볼 수 있다. 원·정철·임억령·고경명이 같은 제목과 압운으로 지은 한시 「식
④ [A]에서 새 떼가 ‘자기들끼리 낄낄대면서’ 날아가는 장면은, 영정잡영(息影亭雜詠)」을 부연, 설명하고 변형시켜 만든 것으로,
[B]에서 ‘우리도 우리들끼리 / 낄낄대면서’ 마음껏 웃으며 현실을 다른 작품에 비하여 한자 어구와 고사가 많아 한시적인 분위기가
벗어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는 인식과 연결되면서 화자의 자조 짙다.
적인 시선을 이끌어 낸다고 볼 수 있다. 주제 성산에서 느낀 사계절 경치와 김성원의 풍류
⑤ [A]에서 화자가 새 떼들이 ‘세상 밖’으로 날아간다고 인식하는
구성
것은, [B]에서 ‘이 세상 밖 어디론가 날아갔으면’ 하는 화자의 열
•서사: 김성원의 풍류와 식영정의 경치
망을 촉발시킨다고 볼 수 있다.
•본사1(춘사): 성산의 봄 경치와 주인공의 생활
•본사2(하사): 신선하고 한가한 성산의 여름 풍경
09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답② 21
•본사3(추사): 성산의 가을 달밤 풍경
•본사4(동사): 눈 내린 성산의 겨울 경치

•결사: 진선(眞仙) 같은 생활의 즐거움
주제 쓸쓸한 식사에 대한 연민과 먹는 일의 거룩함에 대한 인식
구성
이어 가며
동산’은 흥성한 명절날의
‘아이들’에게 모습을
친척으로서 보여
서로의 주고 익히는
유대를 있다. ‘배나무
공간
구성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목이 메는 나이 든 남자의
•1연:
동산’은 ‘아이들’에게 친척으로서 서로의 유대를 익히는 공간
이다.
•1연: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목이 메는 나이 든 남자의
식사
식사 이다.‘웃간 한 방’은 ‘배나무 동산’에서의 놀이에 이어 밤늦
④ 4연의
•2연: 혼자서 국밥을 먹는 노인을 보며 느끼는 연민
④도록
4연의 ‘웃간 오도록
한 방’은놀며
‘배나무 동산’에서의공간으로,
[황지우 연계] 여우난곬족(백석), 거룩한
•2연: 혼자서 국밥을 먹는 노인을 보며 느끼는 연민 ‘졸음’이
식사(황지우) 정답 및놀이에
‘히드득거리’는 해설이어 밤늦
아이들
의도록 ‘졸음’이
친밀감을 오도록 놀며
사실적으로 보여 ‘히드득거리’는
주고 있다. 공간으로, 아이들
의 친밀감을
⑤ 4연의 사실적으로
‘아르간’이나 보여
‘부엌’은 주고
친척 있다. 어울려 흥성거리
여인들이
39 소재의 기능 파악
01 ② ⑤는4연의 ‘아르간’이나
공간으로, ‘부엌’은 확인되는
서로의 유대감이 친척 여인들이 어울려 흥성거리
공간이다.
39 소재의 기능 파악
정답이 정답인 이유
② 는 공간으로, 서로의 유대감이 확인되는 공간이다.

정답이 이어진
② 앞에 정답인 이유
‘내음새’의 후각적 이미지와 ‘선득선득하니 찬 것
② 앞에촉각적
들’의 이어진이미지가
‘내음새’의 후각적 이미지와
어우러져 명절날의 ‘선득선득하니
넉넉한 음식을찬
감것
들’의 촉각적
각적으로 이미지가
묘사하고 있다. 어우러져 명절날의
이렇게 환기된 넉넉한
명절날의 음식을전감
i모습은
41 표현상 특징 파악
www.ebs .co.kr
03 ② [4
각적으로
후로 묘사된 묘사하고 있다.
것처럼 친족 이렇게
간의 환기된
따뜻함이 명절날의 모습은 전
묻어난다.
정답이 정답인 이유 (가
오답이후로
오답인묘사된
이유 것처럼 친족 간의 따뜻함이 묻어난다.
② 1연의 ‘그’와 2연의 ‘노인’은 혼자 밥을 먹고 있으며 이러한 35인
정답과 해설_실전 모의고사 2회
해제
① ‘선득선득하니 찬 것들’은 명절을 위해 준비한 풍족한 음식들 정답과 해설_실전 모의고사 2회 35
물의 모습이 1연과 2연에 병치되어 이들에 대한 연민을 불러 둔하
을 식혀 놓은 것으로, 풍족한 음식을 나누는 친족의 모습은
으로, 일으키는데, ‘그’와 달리 ‘노인’은 유년의 기억과 무관하게 묘 함을
각박한 현실과 거리가 멀다.
하고 려의
2018 수능완성국어정답(1-96).indd 35 사되어 있다. 2017. 5. 25. 오후 9:53
모인 ③ 과거에도 넉넉하지 않은 삶이었음을 상상할 수는 있지만 혼
서와
2018 수능완성국어정답(1-96).indd 35 오답이 오답인 이유 2017. 5. 25. 오후 9:
어먹 자 분식점에서 먹고 있는 ‘라면’ 또한 넉넉한 삶을 나타내는
주제
① ‘찬밥’과 ‘더운 목숨’은 촉각적 이미지가 대비되는 관계이다.
개되 것은 아니므로 서로 대비되어 가난을 부각하는 것으로 보기 구성
이를 통해 가난한 이들의 ‘먹는 일’이 거룩한 일임을 인상적
올리 어렵다. •초
으로 제시하고 있다.
노래 ④ ‘숟갈 싸움’의 대상이 된다는 점에서 다툼의 대상이라고 이해 •중
③ ‘보라’에서는 명령형 종결 어미 ‘-라’를 사용하여 청자(독자)
할 수는 있지만 인물의 현재 모습은 탐욕스럽기보다는 애처 •종
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으며, ‘눈물겨운가’에서는 의문형 종결 어
롭게 묘사되고 있다.
미 ‘-ㄴ가’를 사용하여 공감을 유도하고 있다.
⑤ ㉠, ㉡은 모두 회상의 대상으로 화자의 정서적인 태도를 함축 (나
④ ‘먹는 일의 거룩함’에 감탄을 나타내는 조사 ‘이여’를 결합하 해제
하고는 있는데, ㉠은 그리움을, ㉡은 자기 연민의 정을 함축
여 ‘먹는 일의 거룩함’을 강조하고 있다. 어난
하고 있어 반성과는 거리가 멀다.
⑤ ‘울컥’은 ‘나이 든 남자’의, ‘쩍’은 ‘노인’의 먹는 상황을 음성 을
상징어로 표현한 것이다. 주제
구성

40 감상의 적절성 평가
•초
로부 02 ②
•중
풍경, 정답이 정답인 이유 •종
있지 ② ‘안간’은 명절날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중심으로 친척들이
어린 하나의 공동체로 어울리는 공간이다. 2연과 같이 다양한 인 (다
기억 물이 4연과 같이 흥성하게 어울리고 있다. 이 가운데 누군가 해제
문이 를 연민하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노래
숨’에 오답이 오답인 이유 다.
새 ① 2연에 제시된 인물들은 수식 어구가 연이어지면서 성격이 구 지
겨움 체화되고 있는데 모두 서민적인 모습이다. 3, 4연에는 이들 간의
라고 주제
이 ‘명절날’을 맞아 하나의 공동체로 유대감을 누리는 모습이
관한 구성
나타나 있다. ‘큰집’이라는 공간은 이러한 융합이 이루어지는
지를 •초
공간으로 제시되고 있다.
•중
③ 4연에서 저녁 술을 놓은 ‘아이들’은 ‘밤이 어둡도록’ 놀이를
인식 •종
이어 가며 흥성한 명절날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배나무
동산’은 ‘아이들’에게 친척으로서 서로의 유대를 익히는 공간
자의
이다.
42
④ 4연의 ‘웃간 한 방’은 ‘배나무 동산’에서의 놀이에 이어 밤늦
정답이
도록 ‘졸음’이 오도록 놀며 ‘히드득거리’는 공간으로, 아이들
① (가
의 친밀감을 사실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⑤ 4연의 ‘아르간’이나 ‘부엌’은 친척 여인들이 어울려 흥성거리

② 는 공간으로, 서로의 유대감이 확인되는 공간이다.
22 고

구성 ㅣ 을 의미한다.
1행`~`3행: 주체적인 태도를 지닌 나무 괴로움을 느끼는 상황으로, 자유를 억압당한 채 살았던 당대
③ ⓐ로 볼 때,‘`자기의 온몸으로 나무가 된다`’
는 자아 정체성
4행`~`9행: 부정적 현실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나무 인들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조력이 아닌 자기 스스로의
01 표현상 특징
10행`~`14행: 부정적파악
현실에 저항하는 나무 ③
⑤ ⓑ로 볼 때,‘`으스러지도록 부르터지면서`’ 는 나무가 싹과
15행`~`20행: 부정적 현실을 이겨 내는 나무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한 것이다.
잎을 만들기 위해 거쳐야 할 과정으로, 자유로운 세상을 쟁취
[황지우 연계] 겨울-나무로부터
21행`~`23행: 주체적으로 부정적 현실을 이겨 낸 나무 봄-나무에로(황지우) 정답
④ ⓑ로 볼 때,‘`두 손 올리고 벌 받는 및’
자세로` 는해설
신체적으로
하기 위해 치러야 할 고통을 의미한다.
‘`나무는`~`나무이다`’
,‘`나무는`~`나무가 된다`’등의 시구를 반복 괴로움을 느끼는 상황으로, 자유를 억압당한 채 살았던 당대
하여 강인한 생명력을 지니고 주체적으로 부정적 상황을 극복 인들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01
01 표현상 특징 파악
하는 나무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다.
③ 03ⓑ로
03
⑤ 구절의 의미
‘`으파악
볼 때, 스러지도록 부르터지면서`’ ④
는 나무가 싹과
잎을 만들기 위해 거쳐야 할 과정으로, 자유로운 세상을 쟁취
하기 위해 치러야 할 고통을 의미한다.
‘`①
나무는`~`나무이다`
겨울에서 ’,‘`나무는`
봄에 이르는 ~`나흐름에
시간의 무가 된다`
’등의
따라 시구를
시상을 반복
전개하고 ㉣에서‘천천히’ 와‘서서히’뒤에 쉼표를 사용한 것은 시상을
하여
있을강인한 생명력을
뿐, 과거의 상황을지니고환기하는주체적으로 부정적 상황을 극복
부분은 없다. 일부러 지연시켜 싹이‘문득’잎이 되는 데는 긴 시간이 필요
하는 나무의 모습을
② 반어법이 아니라형상화하고
영탄법이나있다.
반복법으로 화자의 정서를 부
03 구절의 의미 파악 ④
하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이다. 따라서 이 부분의 쉼표는
각하고 있다. 나무의 변화 과정을 속도감 있게 표현하는 기능을 한다고 할
④ 화자는 독백적 어조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드러낼 뿐, 나 수 없다.
① 겨울에서 봄에 이르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시상을 전개하고 ㉣에서‘천천히’
와‘서서히’뒤에 쉼표를 사용한 것은 시상을
무에게 말을 건네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지 않다.
있을 뿐, 과거의 상황을 환기하는 부분은 없다. 일부러 지연시켜 싹이‘문득’잎이 되는 데는 긴 시간이 필요
⑤ 화자는 시적 대상인‘`나무`’
의 변화 과정을 표현할 뿐, 근경
② 반어법이 아니라 영탄법이나 반복법으로 화자의 정서를 부 하다는
① 역접것을 표현하기
기능의 위해서이다.
부사어인‘그러나’를따라서 이 부분의
기점으로 부정적쉼표는
상황에
에서 원경으로 시선을 이동하면서 시상을 전개하고 있지는 않
각하고 있다. 나무의 변화 과정을 속도감 있게 표현하는 기능을 한다고
순응하던 나무가 주체적으로 자신이 처한 상황을 극복하려는할
다.
④ 화자는 독백적 어조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드러낼 뿐, 나 수 없다.지니게 된다.
태도를
무에게 말을 건네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지 않다. ②‘막 밀고 올라간다’
는 나무에서 싹이 나는 상황을 역동적이
⑤ 화자는 시적 대상인‘`나무`’
의 변화 과정을 표현할 뿐, 근경 고 상승적 이미지로 형상화하고 있다.
① 역접 기능의 부사어인‘그러나’를 기점으로 부정적 상황에
에서 원경으로 시선을 이동하면서 시상을 전개하고 있지는 않 ③ 나무가 싹을 틔우는 모습을 동물이 혀를 내미는 것처럼 생
순응하던 나무가 주체적으로 자신이 처한 상황을 극복하려는
02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다. ② 기 있게 살아 움직이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태도를 지니게 된다.
⑤ 화자는 영탄법을 사용하여 오랜 노력 끝에 꽃을 피우는 나
다양한 관점에 따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지 묻는 ②‘막 밀고 올라간다’는 나무에서 싹이 나는 상황을 역동적이
문항이다. [보기]에 제시된 두 관점을 명확히 이해하고 각 관점에 따라
무를 보며 느낀 감동을 드러내고 있다.
고 상승적 이미지로 형상화하고 있다.
시구의 의미를 파악한다. ③ 나무가 싹을 틔우는 모습을 동물이 혀를 내미는 것처럼 생
02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02 ② 기 있게 살아 움직이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⑤ 화자는 영탄법을 사용하여 오랜 노력 끝에 꽃을 피우는 나
다양한
ⓐ의 관점에서‘` 관점에 ’
이게 아닌데`따라 작품을
는 자아 감상할 내면에서만
정체성을 수 있는지 묻는

문항이다. [보기]에 제시된 두 관점을 명확히 이해하고 각 관점에 따라
무를 보며 느낀 감동을 드러내고 있다.
으려 했던 삶에 대한 반성을 표현한 것이라기보다는, 부정적
시구의 의미를 파악한다.
외부 환경으로 인해 자아 정체성을 찾기 위해 노력하며 살지
않았던 삶에 대한 반성을 표현한 것이다.

ⓐ의 관점에서‘`이게 아닌데`’
는 자아 정체성을 내면에서만 찾
22 했던
으려 EBS 인터넷수능
삶에 대한- 문학
반성을형표현한 것이라기보다는, 부정적
외부 환경으로 인해 자아 정체성을 찾기 위해 노력하며 살지
않았던 삶에 대한 반성을 표현한 것이다.
실을,
다.

22ⓐ로
EBS볼 때,‘`영하
인터넷수능 이십 도형지상`’
- 문학 은 나무가 생장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자아 정체성을 찾기 위해 저항해야 할 부정적 환경
을 의미한다.
③ ⓐ로 볼 때,‘`자기의 온몸으로 나무가 된다`’
는 자아 정체성
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누군가의 조력이 아닌 자기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한 것이다.
④ ⓑ로 볼 때,‘`두 손 올리고 벌 받는 자세로`’
는 신체적으로
괴로움을 느끼는 상황으로, 자유를 억압당한 채 살았던 당대
인들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⑤ ⓑ로 볼 때,‘`으스러지도록 부르터지면서`’
는 나무가 싹과
잎을 만들기 위해 거쳐야 할 과정으로, 자유로운 세상을 쟁취
하기 위해 치러야 할 고통을 의미한다.
반복
극복
03 구절의 의미 파악 ④
23
정호승 연계
구성 배경을 중심으로, ‘너’와 재회하고자 하는 화자의 내밀
는 공간적 했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은 이별 후에도 ‘너’에 대

한 심리와1~8행:
간절함을강변역에서 이별한
형상화하고 ‘너’를 기다리는 하루
있다. ‘너’를사랑이
한 화자의 기다리고 있다. 따라서
지속되고 있으며,이러한 화자의
이로 인한 행위는
화자의 이별을
고통이 드 수용
주제
•9~13행: 이별한 ‘너’를 기다리는 이유
이별의 아픔과 재회에 대한 열망 러나 하지
있는 못한 채 끊임없이
표현이라고 ‘너’를 기다리며 재회를 꿈꾸는 화자의 심
볼 수 있다.
•14~20행: ‘너’와의 재회에 대한 열망 리가 반영된
④ ㉣에서 화자는 것이라고
강변의 불이볼수 있다.
꺼져 버린 늦은 시각에도 하염없이
구성
•1~8행: 강변역에서 이별한 ‘너’를 기다리는 하루 ‘너’를⑤기다리고
㉤에서 화자는 ‘너’와 이러한
있다. 따라서 ‘다시 만나야
화자의할 날들을
행위는 생각했다’라고
이별을 수용
01 [정호승 연계] 이별 이후(문정희),
표현상의 특징 파악
•9~13행: 이별한 ‘너’를 기다리는 이유
답③ 강변역에서(정호승)
하지 표현하고 있으므로,‘너’를
못한 채 끊임없이 화자는 정답
‘너’와의
기다리며

재회를
재회를
해설
당위와
꿈꾸는 같은 심
화자의 것으로
정답이 정답인
•14~20행: 이유 재회에 대한 열망
‘너’와의 리가 인식하고 있음을 확인할
반영된 것이라고 수 있다.
볼 수 있다.
③ (가)에서는 ‘슬픈 것은 ~ 일이다’라는 표현이 반복되며 화자가 ⑤ ㉤에서 화자는 ‘너’와 ‘다시 만나야 할 날들을 생각했다’라고
01 경험하고
01 표현상의 특징
있는파악 답 ③‘너를
이별의 아픔을 드러내고 있다. 또 (나)에서는 03 작가의 관점, 주제 의식 파악
03
표현하고 있으므로, 화자는 ‘너’와의 재회를 당위와 같은 것으로
답④

기다리다가’라는
정답이 정답인 이유 표현이 반복되며 화자의 슬픔과 그리움이 제시 정답이
인식하고 정답인확인할
있음을 이유 수 있다.
되고 있다.
③ (가)에서는 ‘슬픈 것은 ~ 일이다’라는 표현이 반복되며 화자가 ④ (가)의 화자는 시간이 지나면 현재 경험하고 있는 이별의 아픔
오답이
경험하고 있는오답인
이별의이유아픔을 드러내고 있다. 또 (나)에서는 ‘너를 03 도작가의
모두관점, 주제 의식
사라지고 과거의파악아련한 추억으로 잊혀 가는 것임을
답 ④ 슬퍼
① (가)에서는표현이
기다리다가’라는 이별한반복되며
화자가 앞으로의 일을 예측하며
화자의 슬픔과 그리움이 시상이
제시 전 하고
정답이 있다.
정답인 그런 의미에서 ‘너’와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끊
이유
되고 개되고
있다. 있을 뿐 시간의 역전적 구성을 통한 시상 전개는 드러나 임없이
④ (가)의 ‘너’를
화자는 기다리는
시간이 (나)의
지나면 현재화자가 깨닫지
경험하고 있는못한
이별의것은
아픔세월이
있지
오답이 않다.
오답인 이유 흐르면
도 모두 세상이
사라지고 무너질
과거의 것 같았던
아련한 이별의
추억으로 잊혀아픔들도, 끊임없이
가는 것임을 슬퍼 진행
② (가), (나)
① (가)에서는 이별한모두에서
화자가대상의 속성을
앞으로의 부각하기
일을 예측하며위해 반어적
시상이 전 표현 하고 되고
있다.반복되는 일상처럼
그런 의미에서 흘러가이별을
‘너’와의 잊혀 간다는 것이라고
받아들이지 못한볼채수끊있다.
개되고이 있을
사용된 뿐부분은
시간의찾아볼
역전적수구성을
없다. 통한 시상 전개는 드러나 임없이오답이
‘너’를오답인 이유 (나)의 화자가 깨닫지 못한 것은 세월이
기다리는
있지 ④ (가), (나) 모두에서 화자는 이별의 아픔을 느끼고 있을 뿐, 특
않다. ①,세상이
흐르면 ⑤ (가)에서
무너질화자는 사랑의
것 같았던 모습이
이별의 인생의 여러
아픔들도, 사건처럼
끊임없이 진행 다양
② (가), (나) 모두에서 대상의 속성을 부각하기 위해 반어적 표현 되고 한
반복되는 일상처럼
모습이나 흘러가
감정으로 잊혀 간다는
기억되는 것이라고
것이 아니라 세월볼속에서
수 있다.
잊혀 가
김
036부분은
이 사용된 EBS 수능특강
찾아볼국어영역 문학
수 없다. 오답이
는오답인 이유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것이라는
해제
④ (가), (나) 모두에서 화자는 이별의 아픔을 느끼고 있을 뿐, 특 ①, ⑤②,
(가)에서 화자는
③ (가)에서 사랑의
화자는 모습이
‘너’에 인생의
대한 여러
사랑도 사건처럼
세월이 다양
지나면 모두 망 묵은
별한 심리 변화를 보이고 있지 않다. 또 (가), (나) 모두에서 공간 각되며, 그 아픔도 세월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것으 얻고
06쪽
036
의 이동이
EBS나타난
수능특강부분을
국어영역찾아볼
문학 수 없다. 로 인식하고 있다. 그러므로 지나가 버린 사랑도 인생 속에서 계 운세
④ ⑤ (가)에서 화자가 예측하고 있는 미래의 일은 불가능한 상황이 속 존재한다는 것과, 사랑은 기다림이라고 인식하는 것은 (가)의 는방
아니라 세월의 흐름에 따라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에 가깝다 관점에서 ⓐ의 의미를 추론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다. 운것

이잊 고 볼 수 있다. 또 (나)에서 화자가 열망하고 있는 ‘너’와의 재회를 주제

이 불가능한 상황의 설정이라고 이해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04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04 답④ 구성

사 •1연
정답이 정답인 이유
럽게 02 시어, 시구의 의미와 기능 파악
02 답②
④ (나)의 화자는 ‘우리가 물결처럼 / 다시 만나야 할 날들’이라는
•2연
것 정답이 정답인 이유
•3연
표현을 통해 ‘너’와의 재회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② ㉡은 비록 ‘너’와의 이별이라는 아픔의 기억일지라도 ‘너’와의 (가)의 화자는 ‘언젠가 너와 내가’ 서로 사랑했던 뜨거움을 잊게
김
기억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화자의 내밀한 심리가 될 것이므로 슬프다고 언급하고 있다. 그러므로 ‘너와 내가’라는
해제
제시되어 있다. 그러므로 ㉡은 이별의 괴로움에서 벗어나고 싶다 표현을 활용하여 이별의 슬픔을 극복하고자 하는 기대를 드러내 람을
는 화자의 생각이 드러난 표현이라고 볼 수 없다. 고 있다는 진술은 적절하지 않다. 는사
오답이 오답인 이유
오답이 오답인 이유 거운
① ㉠에서 이별 이후 지나간 열흘의 시간이 화자의 피의 달력으로 ① (가)에서 ‘네가 없는데도’와 ‘언젠가’는 이별 이후의 시점을 나 주제
는 무려 십 년이 되었다고 하였으므로 화자는 이별로 인해 매우 타내기 위한 표현이다. 그리고 화자는 이러한 시간에 ‘너’가 점점 구성
큰 고통을 경험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잊혀 가는 것이 슬프다고 언급하고 있다. •1연
③ ㉢에서 마지막 날처럼 지나간 오늘 하루는 이별한 ‘너’를 기다 ② (나)에서 ‘우리가 만남이라고 불렀던’과 ‘우리가 사랑이라고 불 •2연
리는 시간으로서, 이러한 기다림은 이별 이후 오늘까지 계속되었 렀던’이라는 표현은 화자가 ‘너’와 함께했던 추억 속에서 환기된 •3연
는슬
다고 볼 수 있다. 또 기다림 속에서 화자는 이별의 슬픔, 그리움, 것이며, 이러한 추억의 환기는 ‘너’에 대한 화자의 그리움에서 기 •4, 5
품은
만남에 대한 기대 등으로 인한 복합적인 감정을 통해 고통스러워 인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라
내밀 했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은 이별 후에도 ‘너’에 대 ③ (가)의 ‘열흘’과 ‘십 년’은 화자가 ‘너’와 이별한 이후 경과한 고 01 작
한 화자의 사랑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화자의 고통이 드 통스러운 시간으로, 사랑했던 사람에 대한 화자의 사랑과 미련이 정답이
러나 있는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존재하는 시간이라고 볼 수 있다. 또 (나)의 화자에게 ‘첫눈 내리 ② (가)의
④ ㉣에서 화자는 강변의 불이 꺼져 버린 늦은 시각에도 하염없이 는 강변역’은 사랑했던 사람과 함께했던 공간이자 이별한 사람을 활용되고
‘너’를 기다리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화자의 행위는 이별을 수용 기다리는 공간으로, ‘너’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존재하는 공간으 랑을 떨
하지 못한 채 끊임없이 ‘너’를 기다리며 재회를 꿈꾸는 화자의 심 로 볼 수 있다. 을 호명
리가 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⑤ (가)에서 화자는, 이별한 ‘너와 내가’ 사랑했던 상대와 과거를 오답이
⑤ ㉤에서 화자는 ‘너’와 ‘다시 만나야 할 날들을 생각했다’라고 잊게 될 것이므로 슬프다고 언급하고 있는데, 이는 ‘너와 나’의 이 ① (가)의
답③ 표현하고 있으므로, 화자는 ‘너’와의 재회를 당위와 같은 것으로 별 상황이 극복되지 않은 채 지속될 것이라는 화자의 인식을 전제 같은 명
인식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로 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나)의 화자는 ‘너’에 대한 한 자 하는
화자가 없는 기다림을 통해 ‘너’와 재회함으로써 사랑을 회복하고 이별의 었을까’
‘너를 03 작가의 관점, 주제 의식 파악 답④
상황을 극복하려는 인식을 드러내고 있다. 의 내면
제시 정답이 정답인 이유 ③ (가)에
④ (가)의 화자는 시간이 지나면 현재 경험하고 있는 이별의 아픔 ‘밖’, ‘하
도 모두 사라지고 과거의 아련한 추억으로 잊혀 가는 것임을 슬퍼 있다. 이
25
이전 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너’와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끊
현대시 12 본문 107~109쪽 것을, (나
드러나 임없이 ‘너’를 기다리는 (나)의 화자가 깨닫지 못한 것은 세월이
다•끝: 인간은 누구나
세계쓸모 있고 가치 있는 존재임을 되새김.
가둬 세상과 단절된 현대인들의 모습을 보여 주면서, 진정한 학적 있다. 볼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수구현으로
사라지는 꽃들의 정답이 정답인 이유 있음을 확인할
④ 연다. 작가는 이를 통해 저마다의 공간에 갇히거나 스스로를 단할에는
수 없지만,
글쓴이의질문을 통해담겨
깨달음이 깨달음을 전달하려는
있지만, ㉠은 이와질문이라
상관없는 질
•중간: 다양한 모습으로 피어나 스스로 아름다움으로써 세상
04 작품 간시도하며 통해 것보다
도 남을 아는
슬프다.’라는 지시문을 지국장이 김 양아는
자신을 것이 더
이야기에 어렵다는 사실의 문
공감
볼 그들만의 방식으로 소통을 비교 감상
서로에게 조금씩 마음을 는 점에서 ⓒ로ⓓ에
문이므로 볼 수는 없다.않는다.
해당하지
을 아름답게 해 주는 꽃들과 그러한 꽃들처럼 자신을 사랑하 ⑤ 마지막
‘라디오에서 나오는 김 양의문단을
사연을통해
듣고주객
있는대비
지국장의 인간이 역설적이게
구도가 표
⑤ 전후 맥락에서 ㉢과 ㉣은 상대방도 쉽게 대답할 수 있는 내
01
원하 과정, 남자가 짜장면을 만들어 먹는 장면을 보여 준다. 이들은
며 조화를
갈래의이루어야 하는 인간
특징과 성격 답④ 숨기고 있음을자
서술자 확인할 더욱
또한 수 강렬한 인상을 얻게 된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
있다.
03 ㉠은 관점,
용이지만,작가의 상대방의 의사를파악확인하는 질문이다. ㉢과 ㉣답 ④
에 글을 쓰거나 와인병에 편지를 담아 보내면서 소통을 하는
[정호승 연계]
가치 있는용암정기(남구만), 제비꽃은~(정호승)주제 의식
정답 및 해설

•끝: 인간은 누구나 쓸모 있고 존재임을 되새김.
편적인 이치에도 어긋난다. 통해 더욱
구도를질문에
(나)의 났지만,비최곤의 피우며감지하고,
강렬하게 그 연장선상에서 독
정답이 정답인 이유
눈물이 딴청을 자신의 반응
는 점에서 서로 닮아 있다. 제시문은 여자와 남자가 모래사장
고 볼 수 없다. 병으로 죽은 사람을 책망한다고 하는노력 에는 글쓴이의 깨달음이 담겨 있지만, ㉠은 이와 상관없는 질
것 정답이 정답인 이유
벌어진 ④ 「만전춘별사」의
이 글의 맨 마지막 통해
예를 김
부분에서 박민수는 자아는
양의 자신의
이야기를 듣결핍감을 주객 대
④ 글쓴이는 용암정에 가 보지 않은 상태에서, 서생 숙의 요청
지만 두 사람은 모두 사회로부터 단절되고 고립되어 살아간다
와인 문이므로 ⓓ에 해당하지 않는다.
사실을 인식하고 비통해하고 있을 뿐, 아내를 책망하고 ④ (나)의 글쓴이는 [A]의 마지막에서 ‘어느 누구의 인생이든
있다. 알 수 있다.
수것임을
적으로 결정한
을 받고 이 글을 지었다. 건물의 신축을 계기로 주인(서생 숙)
리한 채 방 안에서만 은둔하며 살아간다. 처지와 이유는 다르
01 의갈래의
01
①‘
특징과평가하고
봉사는
⑤ 심피할 성격
아내가 사회와달리
자연물과 다시 답④
격 돌아오지 못 인생의 무게와 가치는 똑같’다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④와 같
, 이와 정서를
그의원래
라디오 출연은 드러낼있던
예정되어 것이대비
때 주객 구도를
아니라 활용한다는 점을 알
최곤이
인물됨을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정한 건축물이
03 이작가의
씨는 가족과의 대면을 정도로 스스로를 철저히
오 관점, 주제
‘당신’과 의식날렸던
‘이름을 파악 자들’을 직접적으로 비교하여
답④ 우
정답이
스스로를
오히려한강의
나 정답인
을 끊으려다가 우연히 그와 이유
더욱표류하게
관련된
밤섬에 여자 김 효과를 낳는
된다.인식하는
비참하다고
기록을 통해 글쓴이의 가치관을 드러내는 한
이모습이나
시 ③ 「심청가」의
박민수와 박 기사, 등의서사
석영통해
사례를 반응을 통해 김인물의 말을 통해
작품에서도
정답이 정답인 이유
명은
비는김아내를 잃은 심 낙오된
④ 글쓴이는
스스로를
봉사가 후 위로하는 방편이 위를
동료들 단정 짓는 말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 판단할 수 있다.
으로 배치한다고 하였다.
문 수필,용암정에 가 보지 않은 상태에서, 서생 숙의 요청
‘엄마한테 한마디’ 하라는 최곤의 제안에 깜짝 놀라는 김
시나리오이다. 남자
가 기(記)에 해당한다.
씨는 사회에서 스스로 목숨
④ 무한히 여자 김만나게
반복적으로 담은 유한한 인생
되는 자연물과 ④ (나)의 글쓴이는 [A]의 마지막에서 ‘어느 누구의 인생이든
자신에 정서와
상황이나 있음을 반대로
동일시하거나, 서로를 대비하는 방향
오답이
을 받고 이 오답인 이유
글을 지었다. 건물의 신축을 계기로 주인(서생 숙)
씨와 그의 표류 생활을 지켜보는 씨의 이야기를 엄마를 미워하던 대해 후회하고 알 수 있다.

04
04무게와
알지 이 작품은 우연히 한강의 밤섬에 표류하게 된 남자 김 해제 인생의 작품의가치는
창의적,똑같’다고
주체적 수용말하고 있다. 따라서 ④와 같답 ③
의 인물됨을 평가하고 있는 것이나오기는
특징이다. 특정한 건축물이
알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김 양은 집 나오기
병에 ① 서생 숙에 대한 인물평이 하지만, 기인으로 알려진
이 ‘당신’과 ‘이름을 날렸던 자들’을 직접적으로 비교하여 우
나 그와 관련된 기록을그의통해
삶을 글쓴이의 가치관을
정리한드러내는 한
를 미워한다고 생각해서 집을 나왔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
사람은 아니며, 연대기적으로 것도 아니다. 정답이 정답인 이유
■ 이해준, 「김 씨 표류기」

위를 단정 짓는 말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 판단할 수 있다.
문 수필, 기(記)에
숙이 해당한다.
김 양은 ‘집 나오던 날’에 비가 왔음을 회상하면서 자신이

② 서생 건축한 용암정에 대한 글이지만, 그가 지은 서화
03 ② 02 ① 01 ② ③ ‘용’이 ‘변하여 북이 되고 사람의 손톱 속으로 들어오기도
오답이
나 오답인 이유 보관되어 있는 기물을 따로 소개하고 있지는 않다.
답이 오답인 이유
용암정에 하는 바’라는 표현은 용의 변화무쌍함과 작은 곳에도 기거할
04 수작품의
01 본문 216~218쪽 07 극·수필
① 서생 숙에 대한 인물평이
정자와나오기는
관련된 하지만, 기인으로
건물의알려진 있는창의적,
특성을주체적 수용 있다. 이러한 상황은 ‘서생’이
답③
을 가지고 있다고 볼 근거는 찾을 수 없다.
③ 용암정이라는 글이지만, 신축 과정 7 강조하고 ‘이 정 답(책속책-1도)_07대
사람은
이나아니며,
각 건축그의 삶을 연대기적으로
단계에서 정리한
벌어진 일들을 것도 아니다.
자세하게 다루고 있지 정답이 정답인
자’에 이유
은거하는 상황과 관련이 되며, 글쓴이는 이 구절을 두 비
② 서생 숙이 건축한 용암정에 대한 글이지만, 그가 지은 서화
는 않다. ③ ‘용’이 ‘변하여
교 대상의 북이 되고
유사성을 사람의
드러내는 손톱 활용하고
서술로 속으로 들어오기도
있다. 두 상황
나 용암정에
⑤ 서생 보관되어 있는 기물을
숙이 부탁하여 용암정과따로관련된
소개하고
글을있지는 않다.
쓴 것은 맞지만, 하는을바’라는
유추로표현은 용의
연결하는 변화무쌍함과
과정에 작은있는
논리적 결함이 곳에도
것은기거할
아니다.
③ 용암정이라는
용암정을 직접정자와
관찰한관련된 글이지만,
것은 아니며 건물의대한
용암정에 신축객관적
과정 기 오답이
수 있는 오답인
특성을 이유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서생’이 ‘이 정
이나록만을
각 건축 단계에서
다룬 벌어진 일들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지
것도 아니다. 자’에①은거하는 상황과‘서생’은
(가)의 ‘용’과 관련이 되며, 글쓴이는
‘은거’를6선택한이주체로서
구절을 두 비
유사성을 6대
는 않다.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답②
교 대상의 유사성을
지니며, 드러내는‘인간들’은
(나)의 ‘꽃들’과 서술로 활용하고
‘생명이 있다. 두 상황 점
있는 존재’라는
백
⑤ 서생 숙이 부탁하여 용암정과 관련된 글을 쓴 것은 맞지만, 을 유추로 연결하는 지니고
에서 유사성을 과정에 있다.
논리적 결함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답이 정답인 이유
096 직접
용암정을 EBS 관찰한
수능특강 국어영역 문학
것은 아니며 용암정에 대한 객관적 기 오답이
② 오답인
(가)의이유
글쓴이는‘서생’이 ‘정자에 처하기를 깊은 못에 처하
해제

나)에서 ‘이 세상 숨소리 빗물로 쏟아지면 / 빗물 마시고’ 민족의


록만을 다룬 것도 아니다. ① (가)의
고 진흙 속에 처하듯 ‘은거’를
‘용’과 ‘서생’은 선택한
하고 북 같고 주체로서
손톱같이 유사성을
한다면’, 즉 ‘용’
고난이 닥칠 때 그것을 겪어 내는 모습을 의미한다고 볼 수 끼거
과 같은 모습으로 지내면 ‘좋지 않겠는가.’ 하고 반문하고 있 헤어지
, ‘죽은 듯 엎드려 / 실눈 뜨고 있는 것들’은 험난한 시련
서 그것을
려도 02
02
22 수특_문학정답(001-136).indd
견디느라
096
외적활력을
준거에 잃은 96
따른 새로운 가치 발견
듯 보이나
EBS 수능특강 국어영역 문학
여전히 제자 답② 다. ‘용’이 지니고 있는 긍정적 속성을 ‘서생’이 지닌 가치로 확
2022_EBS) 수능특강_국어영역 (문학)_정답(책속책-1도)_06대
극·수필 01 21. 1. 13. 오후 5:2
표현하
본문 196~199쪽
장하려는 것이다. 눈물겨
살아 있는 모습을
정적 정답이의미한다고
정답인 이유 볼 수 있다. 이 두 시구를 01 ③ 02 ⑤ 03 ⑤
④ (나)의 글쓴이는 ‘꽃들’이 지닌 장점을 여러 가지 제시하고
용처
하여 <보기>와 수없
② 관련지어
㉡과 ㉢은보면,
전후고난이 닥칠상대방이
맥락에서 때 민중이 그
글쓴이의 의도를 판단
있는데, 이러한 품성을 ‘인간들’도
■ 작자 지녀야 할 좋은 품성이라
미상, 「흥보가」 羅) 혹
수용하여 극복해 하여 쉽게내는대답할 과정에서 강인한
수 있는 생명력을
질문으로, 잃지통해 스스로 깨달
질문을
22 수특_문학정답(001-136).indd 96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를
전제하고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
해제 이 작품은 판소리 다섯 마당 중21.
하나로,
1. 13. 등장인물들의
오후 5:22주제
22
모습을 의미한다고 해석할 수
2022_EBS) 수능특강_국어영역 (문학)_정답(책속책-1도)_06대
음을 얻을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과 ㉢은 그 대답을 하는
⑤ (나)의 글쓴이는 익살스러운
‘꽃들’에 대해 긍정적으로
재담이 평가하고
다양하게 들어 있지 가장 짙은구성
있어 해학성이 작
민중이 인류의 원죄를삶에
과정에서 정화하기 위해 마치
대한 깨달음, 약육강식의
즉 글쓴이가 전달하고자 하는 가
만 이 또한 인간 중심적
품으로사고에서
평가된다.비롯된 것으로,
「흥보가」를 일명실제로 ‘꽃
「박타령」이라고 하는데,
•1연흥
를 수용한 것처럼
치관을가장하는 모습에
확인할 수 해당한다고
있으므로 이해하는
ⓐ에 해당한다.
성과 들’이 그러한 품성을보와
지닌놀보가 박을 확인할
것인지는 타는 대목에서
방법이부르는 노래인 ‘박타령’이
없다. 또한 가
•2연
적절하지 않다.
오답이 오답인 이유
서 장 핵심적인
(나)의 비교 대상인 ‘꽃들’과 장면이기엄연히
‘인간들’은 때문이다.
다른 박방식으로
속에서 온갖 비단과 •
보물
3연
답이 오답인 이유
① ㉠의 경우 상대방의 의사를 확인하기 위한 질문으로, 스스
살 이유추의
살아가는 존재이므로 나온다는 설정은 비현실적이지만,
과정에서 두 대상의 모든이는 당대 민중이 직면하
측면을 아
보기>의 관점에서 (나)를
로 질문에 대한이해해
답을 볼 때, 화자는
정리할 수 없는‘풀’로 상
질문이다.
모습 고 있던 수
동일한 방식으로 대응시킬 절대적 빈곤과
없다는 빈곤에서
한계가 벗어나고자 하는 염원을 표현
존재한다.
는 민중이 강인한 생명력을
③ ㉠의 의미하는
경우 상대방이 ‘끈질긴쉬운지
대답하기 뿌리로어려운지
긁 알 수 없다.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표면적으로 권선징악, 형제간의 우애를
법
얼굴로’ 고난을㉣의
극복할
경우것, 즉 일어서서
자신의 생각을 빛나고,
강조하여터지는 목 위한 질문으로,
전달하기 주제로 내세우면서도 이면적으로는 조선 후기의 사회, 경제적
치 해제
천지에 뿌릴잘
것에 대한내용을
모르는 기대를알고
드러내고
싶어 있다.
던진 질문이 아니다. 부조리를 보여 주는 작품이다.
목’이
보기>에서 민중은 권력의
④ ㉡과 ㉤의부패나 외세의 판단을
경우 자신의 침략에 강조하기
맞서는 과위해 질문 형식을
주제 형제간의 우애와 권선징악 / 조선 사회의 부조리 한없이
살 자신들의 잠재력과 외부 동력을 조화시켜 왔다고 하였
서 활용한 것이다. 상대방이 쉽게 동의할 수 있는지의 여부는 판
전체 줄거리 형인 놀보는 욕심이 많고 심보가 고약하며, 리기도
아우
이렇게 볼 때 단할
(나)에서 ‘거름이란
수 없지만, 거름 통해
질문을 다 모아 / 구름송이
깨달음을 전달하려는 질문이라
세상 인 흥보는 선량하고 우애가 깊다. 놀보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서진
구름송이들 는다 점에서
끌어들여’는 외부 동력을
ⓒ로 볼 수는 없다. 적극적으로 활
랑하 후 유산을 독차지하고 흥보네 가족을 내쫓는다. 흥보는 살아가 주제
을, ‘이제 꾸는
⑤꿈들
전후/맥락에서
전부 너희
㉢과몸에
㉣은맺혀 있던 것’은
상대방도 쉽게자대답할 수 있는 내 갈래 복합 04기 위해 온갖 품팔이를 다하며,본문심지어는
233~236쪽
매품까지 판다. 어느
구성
잠재력을 활용함을 의미하는
용이지만, 시구라고의사를
㉠은 상대방의 해석할확인하는
수 있다. 질문이다. ㉢과 ㉣
01 ④ 02 ②날 흥보는03제비의 04다리를
⑤ 부러진 ① 고쳐05주고,
② 제비가 물어다 준
•1〜
보기>를 바탕으로 할 때 (다)에서
에는 글쓴이의 ‘그이들’은
깨달음이 고난을㉠은
담겨 있지만, 극복이와 상관없는 질 박씨를 심어 열린 박 속에서 나온 재화로 부자가 된다. 이 사실
 문태준, 「산수유나무의 농사」 •6〜
온 과거의 민중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을
문이므로 ⓓ에 해당하지 않는다.것이다. 그러므로 을 안 놀보는 일부러 제비 다리를 부러뜨린 후에 고쳐 주고, 이
•8문
가 ‘그이들’을 좇아 ‘자꾸 집을 떠나고’ ‘그이들’이 먼저 해제 이 작품은 산수유나무가 그늘을
듬해 봄에 제비가 드리우는
놀보에게 모습을
박씨를 농부 준다. 그러나 놀보
물어다
답④ •9문
의 농사에 빗대어 표현하는 등의 나온
참신한 발상이 돋보이는 시이등에 의해 패가망신
03
갔던 산길을 ‘따라작가의
03 오르는’
관점,것은
주제 과거 민중의 고난 극복
의식 파악 답④
는 박 속에서
다. 시인은 넓고 넉넉한 산수유나무의
을 당한다.
노승, 상여꾼,
그늘을 마음의
흥보는 놀보에게
초라니패
재물을 그늘이
나누어 주고 놀보는 자신
를 자기도 본받으려는 태도와 관련이 있다고 해석할 수
정답이 정답인 이유 좁아지고 말려드는 의
인간들의 모습과 형제가
대조하여 그 미덕을
.요청 잘못을 깨닫고 화목하게 살게부각
된다.

④ (나)의 글쓴이는 [A]의 마지막에서 ‘어느 누구의 인생이든
숙) 관련지어 볼 때, (다)에서 ‘힘이 다하여 비칠거리
보기>와
하고 있다. 여기에서 그늘은 사람이나 다른 생명체가 편안히 01 작품
인생의 무게와 가치는 똑같’다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④와 같 쉴 수 있는 공간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다. 정답이 정
축물이
발걸음들’이 아무런 의미를 갖지 않는 것이 아니라 ‘무엇

씩한
이 ‘당신’과 ‘이름을 날렸던 자들’을 직접적으로 비교하여 우
저마다 다져 놓고 사라진’ 것이며, ‘그 부질없음 쌓이
주제 01 서술상의
산수유나무의 그늘이 특징
주는 파악 평안함
배려와 답
④ ‘경외
위를 단정 짓는 말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 판단할 수 있다. 26
쌓여져서 마침내 길을 만들’게 되었다는 화자의 인식은 고 구성 정답이 정답인 이유 다. (가)
•1〜2행: 산수유나무가
③ ㉢은노란
흥보가꽃을밥을
피워먹는
그늘을 만듦. 밥을 많이 먹어 흥보가
모습을 있지만,

•1~8행: 출근길에 구두에 오줌을 싸 놓은 강아지에게 분노함.
족의 미 고 ‘외
•9~13행: 생명의 가치 평등을 주장했던 자신을 돌아보며 성찰함.
볼수 있다.
•14~17행: 옹졸한 자신의 태도를 반성함.
•18~22행: 윤동주 시인의 말을 떠올리며 인생의 순례자가 되기
03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답⑤ 러내고
정답이 정답인 이유 실에
기의 부 를 바람.
이 아직 [정호승 연계] 사령(김수영), 윤동주 시집이~(정호승) 정답 및 해설
•23~24행: 강아지를 용서하지 못한 자신에 대해 괴로워함. 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는 과거와 현재의 삶에 대한 반성 및 그 강조하

해소되 러한 삶이 앞으로도 지속될까 봐 염려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고 볼


다. 수 있다.

01 표현상의 특징 파악
01 답① 오답이 오답인 이유 •1~
① ‘나의 영은 죽어 있는 것이 아니냐’에서 화자는 실천하지 못하 •4~
정답이 정답인 이유
는 자신의 삶을 죽은 영혼의 삶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7~
① (나)에서는 ‘생명의 무게는 다 똑같은 것이라고’ 했던 과거의
② 활자에서 말하는 자유는 책이나 인쇄물을 통해 관념적으로 인 •9연
경험을 제시하여 현재 그러하지 못한 화자의 심리 변화를 드러낸
0쪽 식하는 자유라고 볼 수 있고, 이러한 자유에 대한 말을 ‘고개 숙이
다고 볼 수 있지만, (가)에서는 과거의 경험을 제시하여 화자의 심 기
고 듣는’ 것은 관념 속에 머물기만 하고 실천하지 않는 모습을 나
리 변화를 드러내는 부분은 나타나지 않는다.
타낸다고 볼 수 있다.
오답이 오답인 이유
③ ‘마음에 들지 않아라’에는 관념 속에만 머물고 행동으로 실천 우매한
② (가)에서는 ‘나의 영은 죽어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의문형 표
하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에 대한 성찰과 반성이 담겨 있다고 볼 다. 이
하는
현의 반복을 통해, (나)에서는 ‘용서하지 못하는가’, ‘견디지 못하 시적
하는 수 있다.
는가’ 등의 의문형 표현을 통해 성찰적 태도를 드러내고 있다. ‘그분
통해 ④ ‘황혼’, ‘잡초’, ‘푸른 페인트 빛’, ‘고요함’은 화자가 마음에 들
③ (가)에서는 ‘우스워라 나의 영은 죽어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모습으
하는 지 않아 하는 대상으로서, 자유를 실천하지 못하고 죽어 있는 영
자괴감을 드러내는 표현을 통해 자신의 부족함을 고백하면서 마 실한
감을 혼으로 살아가는 일상적 삶의 모습을 비유적으로 드러낸다고 볼
함을
무리하고 있고, (나)에서는 ‘오늘도 강아지가 먼저 나를 용서할까 하는
수 있다.
봐 두려워라’라고 마무리함으로써 강아지를 용서하지 못한 자신 을통
여기
의 옹졸함을 고백하고 있다. 적으로
④ (가)에서는 수미상관의 구조로 1연의 내용이 5연에서 변주되면 교묘한
서 화자의 정서가 강화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지만, (나)에서는 판의

이러한 구조가 드러나지 않는다.


⑤ (나)에서는 ‘진실로 사랑하기를 원한다면 / 용서하는 법을 배워 우매한
야 한다고 / 윤동주 시인은 늘 내게 말씀하시는데’에서 다른 사람
의 말을 인용하며 화자의 바람을 표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지 •1~
만, (가)에서는 다른 사람의 말을 인용한 부분이 나타나지 않는다. •5~
•8~

인모 02 시어, 시구의 의미와 기능 파악


02 답①

구두 정답이 정답인 이유
,타 ① ㉠은 화자가 ‘나의 영은 죽어 있는 것이 아니냐’라고 성찰하게
인의 하면서 양심에 거리끼어 떳떳하지 못한 자신의 모습을 느끼게 한
구체 다고 볼 수 있고, ㉡은 화자가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 옹졸한
21 수특_문학해설(001-112).indd 29
사람임을 자각하게 하고 스스로를 못마땅하게 느끼게 하는 계기
현대시 07 본문 91~94쪽
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오답이 오답인 이유 01 ③ 02 ③ 03 ⑤
② (가)에서 화자의 태도가 변화하는 부분은 나타나지 않고, (나)  신동엽,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에서 화자의 인생관이 달라지는 부분도 나타나지 않는다.
이 작품은 자유와 평화가 억압된 민중의 암울하고 부정적
③ (나)에서 화자는 ‘진실로 사랑하기’라는 소망을 ‘강아지’를 통
20. 1. 6.
인 현실을 직시하고, 이를 극복함으로써 희망적인 미래를 맞이할
오후 10:32
해 구체화한다고 볼 수 있지만, (가)에서 화자가 욕망을 드러내는
것을 희원하는 시이다. 이 작품에서 반복적으로 언급한 진정한 ‘하
부분은 나타나지 않는다. 늘’은 자유와 평화를 누리며 인간 본연의 삶을 누릴 수 있는 세상
④ (가)에서 화자가 ‘벗’을 부러워하는 정서는 나타나지 않고, (나) 을 의미한다. 화자는 그동안 민중이 구속과 억압으로 상징되는 ‘먹
에서 화자가 시기를 느끼는 부분도 나타나지 않는다. 구름’이나 ‘지붕 덮은 / 쇠 항아리’를 하늘로 착각하고 살아왔음을
⑤ (가)에서 화자가 고난을 이겨 내는 내용은 나타나지 않고, (나) 지적하고, ‘네 마음속 구름을 닦고’ ‘네 머리 위 쇠 항아릴 찢’으며
에서 화자가 시련을 겪는 내용도 나타나지 않는다. 현실을 직시하고 인간다운 삶을 찾아 노력할 때 진정한 하늘을 보
고 ‘외경’과 ‘연민’을 알게 될 것이라는 예언자적 태도를 드러내고
있다. 명령형 표현과 설의적 표현을 통해 화자의 단호한 의지를 드
03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03 답⑤ 러내고 있으며, 1연과 9연에서 수미상관적 구성을 통해 억압적 현
정답이 정답인 이유 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의 필요성과 현실 극복 의지를 반복적으로
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는 과거와 현재의 삶에 대한 반성 및 그 강조하고 있다.
러한 삶이 앞으로도 지속될까 봐 염려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고 볼 구속과 억압의 역사에 대한 비판과 현실 극복의 의지
수 있다.
오답이 오답인 이유 •1~3연: 자유와 평화가 억압된 부정적인 삶
① ‘나의 영은 죽어 있는 것이 아니냐’에서 화자는 실천하지 못하 •4~6연: 부정적인 현실의 극복을 위한 노력 촉구
는 자신의 삶을 죽은 영혼의 삶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7 •7~8연: 부정적 상황 속에 인고의 세월을 보내는 현실
② 활자에서 말하는 자유는 책이나 인쇄물을 통해 관념적으로 인 •9연: 밝은 미래에 대한 염원
픔이 가득하기 때문에 절망과 슬픔이 어디 있는지조차 찾을 수 없 히는 곳
다는 비극적 인식을 드러내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둘째는 절망적 고모는
이거나 슬프지만, 그 절망과 슬픔을 극복할 때 세상에 절망이나 들었다
[정호승 연계] 눈(김수영), 희망을 슬픔은
만드는~(정호승) 정답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로도 볼 수도및
있다.해설 부를 무
④ ‘기다림’과 ‘그리움’의 대상을 만나 ‘부둥켜안고 웃’고 ‘뺨 부비 한 불행
며’ 우는 장면은, 힘겨운 현실을 딛고 기다리던 대상을 맞이하고 탄한다

01 작품 간의 공통점, 차이점 파악
들의 힘
쪽 01 답① 자 하는 간절한 기대와 관련된다.
까운 현
정답이 정답인 이유
① (가)에서는 ‘눈은 살아 있다’, ‘기침을 하자’를, (나)에서는 ‘희
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꿈을 받아라’ 등의 표현을 반복적으로 03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03 답①

정답이 정답인 이유 •1~2


것 사용하여 시적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① ㄱ의 속성을 지닌 ‘눈’이 ㄹ의 의미를 지니고 ‘살아 있다’는 것 •3~
회복 오답이 오답인 이유
•5~
’과 ② (가)에서는 ‘새벽’이라는 시간을 제시하고 있으나, 이 시간과 은 현실에 굴복하지 않고 끊임없이 더 나은 세상을 추구하는 정신
•14~
삶을 관련된 배경을 묘사하거나 화자의 정서 변화를 드러낸 것은 아니 이나 태도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독재 정권의 현실에
•18~
상 다. (나)에서도 ‘새벽’, ‘겨울밤’과 같은 시간을 제시하고 있고 ‘촛 대한 화자의 두려움과는 관련이 없다.
화자
있 불도 꺼져 가는 어둔 방’과 같이 시간적 배경을 나타낸 부분도 있 오답이 오답인 이유
침’ 으나, 이에 따른 화자의 정서 변화를 드러낸 것은 아니다. ② 화자가 ‘젊은 시인’에게 ㄱ의 속성을 지닌 ‘눈’ 위에 ㅁ의 의미
’를 를 지닌 ‘기침’을 하도록 권하는 것은, 당시 현실에 맞서 비판적 의 이
③ (가)에서는 ‘눈’을 통해 겨울이라는 계절을 떠올리도록 하고 있
정적 견을 표출하여 지성의 목소리를 내도록 권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으나, 이와 대비되는 계절을 제시한 것은 아니다. (나)에서는 ‘눈’,
점층 ③ ㄷ의 의미를 지닌 ‘눈’ 위에 ㄴ의 속성에 따라 배설해야 하는 었던 우
‘겨울밤’ 등 겨울과 관련된 시어와 ‘봄눈’과 같이 봄과 관련된 시어
‘가래’가 밤새도록 고였다는 것을 통해 자유롭게 의사를 표현하지 미상관
를 대비하여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것을 강조하고 있다.
못하여 겪었을 마음의 고통을 떠올릴 수 있다. ‘낡은
④ (가)에서 ‘눈’을 ‘살아 있다’고 한 것은 상징적인 의미로 볼 수
서는 화
도 있고, ‘눈’을 의인화한 표현으로 볼 수도 있다. (나)에서 ‘새 ④ ㄴ의 속성과 ㅁ의 의미를 지닌 ‘기침’을 ‘눈더러 보라고’ 한다
한 탄생
벽’, ‘밤’, ‘봄눈’ 등은 세상에서 겪는 다양한 일을 빗댄 우의적 표 는 것은, 당시 현실과 관련된 양심의 목소리를 표출하는 과정에서
느 추운
현으로 볼 수 있으나, 이러한 소재들을 활용하여 현실에 대한 냉 그 행동에 대해 판단하는 준거를 ‘눈’의 순수성으로 삼고자 한다
의 반응
소적 태도를 드러낸 것은 아니다. 는 것이다.
랑민이
⑤ (가)에서는 청유형 문장을 사용하여 ‘젊은 시인’에게 ‘기침’을 ⑤ ‘눈’이 ‘새벽이 지나도록’ 살아 있다는 것은 ㄷ, ㄹ과 같이 순수 에게서
하고 ‘가래’를 뱉는 행동에 동참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나)에서 함과 생명력을 지닌 존재들이 억압적인 현실을 극복하고 새로운 서 인용
는 명령형 문장을 사용하여 청자에게 어떠한 사람이 될 것을 권하 사회의 도래를 이룰 수 있다는 희망과 관련지어 볼 수 있다. 는등
꿈 고 있다. 낌을 주
용을 을 통해
등 습이었
에서
도록 02 작품의 종합적 이해
02 답⑤

세를 정답이 정답인 이유 현대시 09 본문 104~107쪽

4연 ⑤ ‘봄눈’은 추운 계절을 뚫고 변화하는 기운으로, ‘보리밭길’과 •1연


01 ② 02 ② 03 ④
가 마찬가지로 생성 이미지를 지녔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봄눈 내 •2연
복적 리는 보리밭길’을 걸으며 ‘가슴 가득히 / 꿈을 받’는 행동은 심리  송수권, 「묵호항」 •3연
적 갈등을 겪는 모습이 아니라 어려움을 딛고 희망적인 자세로 살 이 시는 토속적인 소재와 방언을 사용하여 향토적인 느낌 •4연
을 부각하고 있으며, 활유법, 감각적인 표현 등을 통해 무거운 분위 •5연
태도 아가는 모습을 나타내는 것이다.
기와 애상적인 정서를 효과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 •6연
오답이 오답인 이유
시는 비극적인 삶을 사는 고모에 대한 연민과 비애를 드러내고 있 •7연
① ‘새벽’은 세상 사람들이 ‘어둠’ 속에 있을 때 홀로 일어나서 희
다. 고모는 고모부를 따라 고향인 전라도를 떠나 오징어가 많이 잡 •8연
망을 품고 ‘별을 보고 걸어가는’ 시간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마음
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능동적인 자세를 드러내고 있다.
② ‘돌아갈 길’이 없는 ‘눈 오는 밤’과 ‘어둔 방’은 절망적이고 부
정적인 상황을 나타낸다. 화자는 이러한 상황에서 ‘슬픔을 사랑 34 EBS 수능특강 국어영역 문학

하’고 ‘희망을 만드는’ 자세를 지니고 살아갈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정답과 해설
③ ‘절망도 없는 이 절망의 세상’과 ‘슬픔도 없는 이 슬픔의 세상’
은 역설적 표현으로 풀이할 수 있다. 첫째는 이 세상에 절망과 슬
픔이 가득하기 때문에 절망과 슬픔이 어디 있는지조차 찾을 수 없 히는 곳으로 알려진 강원도 ‘묵호항’에 오게 된다. 타향살이를 하던
다는 비극적 인식을 드러내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둘째는 절망적 고모는 고모부의 죽음을 맞는데, ‘외짝 신발 하나’만으로 무덤을 만
정답과 해설
이거나 슬프지만, 그 절망과 슬픔을 극복할 때 세상에 33
절망이나 들었다는 점으로 미루어 고모부가 바다에서 죽음을 맞았으나, 고모
슬픔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로도 볼 수도 있다. 부를 무덤에 제대로 안치하지 못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이러
④ ‘기다림’과 ‘그리움’의 대상을 만나 ‘부둥켜안고 웃’고 ‘뺨 부비 한 불행을 겪은 고모는 ‘짚방석’과 비교하며 자신의 처지에 대해 한
며’ 우는 장면은, 힘겨운 현실을 딛고 기다리던 대상을 맞이하고 탄한다. 이를 통해 타향살이를 하며 생계를 이어야 했던 당시 서민
자 하는 간절한 기대와 관련된다. 들의 힘겨운 삶의 모습과, 이러한 운명을 탓하며 살아야 하는 안타
까운 현실 등을 엿볼 수 있다.

28 고모의 비극적 삶에 대한 연민

03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답①
•1 ~ 6행: ‘너’에게 슬픔을 인식시키려는 ‘나’ 될 수‘혼자서
④ [A]의 있다. 숨어 앉아 시를 써도 / 읽어 줄 사람이 있어야
•7소외된
~ 13행:자들의
‘너’에게 다른대한
슬픔에 사람의 고통을
관심과 그인식시키려는 ‘나’
슬픔의 힘에 대한 지’를⑤보면,
[A]에서 화자가
화자는 ‘정성스레
자신이 써서‘읽어
쓴 ‘시’를 모은줄시집’을
사람’이읽는
없는행위는
상황화자
각성 •14
촉구~ 19행: ‘너’에게 슬픔의 힘과 기다림을 주려는 ‘나’ 을 몹시 안타까워하고 있다. 그러므로 ‘시’를 ‘읽어 줄 사람’이 없 그
가 자신이 지닌 슬픔을 ‘너’에게 하소연하는 과정의 일환이다.
다는것은화자의 부정적인
판단은상황에서
상황에 대한이루어진,
비애감을어쩔내포하는
수 없는 것으로
하소연에 해당한
이해
•101 될 수다.
작품‘너’에게
~ 6행: 간의 공통점
슬픔을파악
인식시키려는 ‘나’ 답④ 이런 점에서 시집을 읽는 화자의 행위는 자신에 대한 위로를
있다.
•7
④~(가)의 [정호승
13행: ‘너’에게 연계] 동물원의
다른 사람의배경으로
화자는 ‘동물원’을 고통을 인식시키려는
활용하여 일제 오후(조지훈),
‘나’ 강점기의 사 ⑤ 슬픔이
의미하는
[A]에서 화자가기쁨에게(정호승)
것으로 이해될 수
‘정성스레 써서 모은 시집’을정답
있다. 및 해설
읽는 행위는 화자
•14
회~ 19행: ‘너’에게
현실이 슬픔의 부각하고
지닌 문제점을 힘과 기다림을 주려는
있고, 화자는 추운 겨울 가 자신이 지닌 슬픔을 ‘너’에게 하소연하는 과정의 일환이다. 그
‘나’
(나)의
거리를 배경으로 활용하여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것은 부정적인 상황에서 이루어진, 어쩔 수 없는 하소연에 해당한
01 무관심한
01 작품 간의 사회 공통점현실이
파악 지닌 문제점을 부각하고 있다. 답 그러므로
④ 03 시어의 의미
03
다. 이런 점에서 시집을 파악읽는 화자의 행위는 자신에 대한 위로를답 ④
(가)와화자는
④ (가)의 (나) 모두 특정 공간을
‘동물원’을 배경으로배경으로
활용하여활용하여 현실이 지닌
일제 강점기의 사 문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될 수
④ (가)에서 화자는 ‘이방의있다.짐승들’을 통해 ‘나라 없는 시인’으로
제점을지닌
회 현실이 부각한다고
문제점을할부각하고수 있다.있고, (나)의 화자는 추운 겨울 서의 자신의 처지를 절감하게 된다. 화자의 이런 절감은 화자가
오답 풀이
거리를 배경으로 활용하여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자신에 대한 인식을 심화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해될 수
① (나)는
무관심한 사회겨울이라는
현실이 지닌 계절이
문제점을지니는 특징인 있다.
부각하고 추위와그러므로
눈을 바탕으 03 있다.
시어의 의미 파악 답④
로(나)
(가)와 거리를 모두통해특정드러나는 상황이 지닌
공간을 배경으로 구체성을
활용하여 강화한다.
현실이 지닌 문그러나 오답 풀이
④ (가)에서 화자는 ‘이방의 짐승들’을 통해 ‘나라 없는 시인’으로
(가)에서는 계절의
제점을 부각한다고 할 수 있다.특징이 드러나지 않는다. ① (가)에서
서의 자신의 처지를 ‘짐승’이나
절감하게‘너’로
된다.지칭된
화자의경우와는
이런 절감은 다르게, ‘이방의
화자가
오답② (가)와 (나) 모두 인간과 자연 현상을 대비하여 시상을 전개하
풀이 자신에 대한 인식을 심화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해될 수절실
짐승들’은 화자로 하여금 ‘나라 없는 시인’으로서의 처지를
고 있지
① (나)는 않다. (가)는
겨울이라는 계절이 ‘낙조’라는
지니는 자연
특징인현상을
추위와화자의
눈을 심화된
바탕으정서 있다.히 깨닫게 하면서 화자의 고민을 심화하는 존재이다. 이에 비해
를 나타내
로 거리를 주는 기제로,
통해 드러나는 상황이 (나)는
지닌추위와
구체성을 강설이라는
강화한다.자연그러나현상을 오답(나)에서
풀이 ‘추워 떠는 사람들’은 ‘너’에게 ‘기다림’을 주고자 하는
‘너’에 대한 화자의 태도를
(가)에서는 계절의 특징이 드러나지 않는다.드러내 주는 기제로 활용하고 있다. 화자의 다짐을
① (가)에서 ‘짐승’이나 강화하는
‘너’로 존재이다. 그러므로
지칭된 경우와는 ‘이방의
다르게, 짐승들’과
‘이방의
③ (가)는
② (가)와 (나) ‘통곡과도
모두 인간과 같은 자연낙조가
현상을물들고 있었다’에서
대비하여 시상을 시각적
전개하심상 짐승들’은 화자로 하여금 ‘나라 없는 시인’으로서의 처지를 절실존재
‘추워 떠는 사람들’ 모두 화자의 고민을 해소해 주는 긍정적
을 청각적
고 있지 심상에‘낙조’라는
않다. (가)는 빗대어 화자의 자연 고조된
현상을 슬픔을
화자의 드러낸다.
심화된 정서 그러나 로 이해될
히 깨닫게 하면서수 없다.
화자의 고민을 심화하는 존재이다. 이에 비해
(나)에서는
를 나타내 주는 시각적
기제로,심상을
(나)는 청각적
추위와 심상에 빗댄 자연
강설이라는 표현이 나타나지
현상을 ② (가)에서
(나)에서 ‘이방의
‘추워 떠는 짐승들’은
사람들’은 화자로
‘너’에게 하여금 ‘나라
‘기다림’을 없는하는
주고자 시인’으
않는다.
‘너’에 대한 화자의 태도를 드러내 주는 기제로 활용하고 있다. 로서의 처지를 깨닫게 하면서 화자의 고민을
화자의 다짐을 강화하는 존재이다. 그러므로 ‘이방의 짐승들’과 심화하는 대상이므
⑤ (나)는
③ (가)는 의지를
‘통곡과도 나타내는
같은 낙조가‘~겠다’로 마무리되는
물들고 있었다’에서 문장을
시각적 심상반복하 ‘추워로,
떠는 (나)에서
사람들’‘추워
모두떠는
화자의사람들’은 화자가 주는
고민을 해소해 공감하는
긍정적 대상이므로
존재
여 어조에
을 청각적 심상에 의지적
빗대어특성을
화자의 부여하고
고조된있다.
슬픔을이에 비해 (가)는
드러낸다. 그러나의지적 화자의수욕망
로 이해될 없다.실현을 가로막는 부정적 존재로 이해될 수 없다.
태도를시각적
(나)에서는 드러내는 문장을
심상을 반복하고
청각적 심상에있지빗댄
않다.표현이 나타나지 ③ (가)에서
② (가)에서 ‘이방의
‘이방의 짐승들’은
짐승들’은 화자로 화자로
하여금하여금
‘나라‘나라
없는없는 시인’으
시인’으
않는다. 로서의 처지를
로서의 처지를깨닫게 하면서
깨닫게 화자의
하면서 고민을
화자의 심화하는
고민을 대상이므
심화하는 대상이므
현대
34 EBS
⑤ (나)는 의지를 나타내는
수능특강 국어영역‘~겠다’로
문학 마무리되는 문장을 반복하 로, (나)에서
로, 화자의‘추워
이상이떠는투영되어
사람들’은 화자가
있는 공감하는
긍정적 존재로 대상이므로
이해될 수 없다.
여 어조에 의지적 특성을 부여하고 있다. 이에 비해 (가)는 의지적 화자의 욕망‘추워
(나)의 실현을 가로막는
떠는 부정적
사람들’도 존재로 이해될 수 없다.
마찬가지이다. 01 ④
태도를 드러내는 문장을 반복하고 있지 않다. ③ (가)에서 ‘이방의
⑤ (나)에서 짐승들’은
‘추워 화자로 화자가
떠는 사람들’은 하여금 자신의
‘나라 없는
뜻을시인’으
‘너’에게 강
하게 전하는 계기가 되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지만, 화자의 고독
감을 유발하거나 심화하는 계기가 되는 것으로 이해될 수는 없다.
34
02 감상의 적절성 평가
02 EBS 수능특강 국어영역 문학
답①
신동
① [A]에서 ‘사람으로 더불어 말할 수 없는 슬픔을 / 짐승에게라
도 하소해야지.’를 보면, 화자는 ‘사람’에게 하소연할 수 없는 처 04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04 답④
와겉
지에 놓여 있기에 자신의 ‘슬픔’을 ‘짐승’에게라도 하소연하려고 ④ (나)에서 ‘너’와 함께 ‘슬픔의 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눈
있기를
한다. 그러므로 ‘짐승’에게 하소연하려는 화자의 태도를 ‘사람’과 그친 눈길’을 걸어가겠다고 하는 화자의 말은, ‘너’가 ‘슬픔’에 공 형상화
의 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을 보여 주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은 적 감하는 자가 되기를 바라는 화자의 태도를 보여 주는 것으로 이해 이퇴
절하지 않다. 될 수 있다. <보기>를 참고하면, 화자의 이런 태도는 ‘너’가 대변 실에
오답 풀이 하는 기쁨의 세계가 ‘나’가 대변하는 슬픔의 세계를 공감할 수 있 의대
② [A]에서 화자는 ‘사람으로 더불어 말할 수 없는 슬픔’을 ‘짐승’ 어야 한다는 점을 말하려는 것이지, 기쁨의 세계가 ‘슬픔’의 세계 민족주

노래 에게 하소연하려고 한다. 이 점을 고려하면, ‘뺨을 부비며 울고 싶 를 주도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려는 것이 아니다.


은’은 화자가 슬픔이 북받치는 상태에 있음을 나타낸다고 할 수 오답 풀이
’과
대변 있다. ① (나)에서 화자가 제시한 ‘사랑’은 추위 속에서 고통스럽게 살아
•1연
고 ③ [A]의 ‘혼자서 숨어 앉아 시를 써도’는 화자의 시 쓰기가 누군 가는 사람들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지 못하는 ‘너’의 ‘사랑’을 가리
•2연
흘 가의 눈을 피해 고독한 상황에서 이루어진 것임을 드러낸다. 그러 킨다. 그래서 화자는 ‘슬픔’을 ‘사랑’보다 소중한 것으로 여기는
•3연
대 므로 ‘혼자서 숨어 앉아’는 시를 쓰는 일조차 제한을 당한 화자의 것이다. <보기>를 참고하면, 화자의 이런 태도는 ‘슬픔’이 민중의 •4연
이 처지를 부각하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고통을 달랠 수 있는 것임을 나타내는 것으로 감상될 수 있다.
④ [A]의 ‘혼자서 숨어 앉아 시를 써도 / 읽어 줄 사람이 있어야 ② (나)에서 화자는, ‘슬픔의 평등한 얼굴’에서 드러나듯이, ‘슬
대한 지’를 보면, 화자는 자신이 쓴 ‘시’를 ‘읽어 줄 사람’이 없는 상황 픔’의 속성을 ‘평등’에서 찾는다. 그러면서 ‘귤값’을 깎으면서 ‘기
01 표
을 몹시 안타까워하고 있다. 그러므로 ‘시’를 ‘읽어 줄 사람’이 없 뻐하던 너’에게 ‘슬픔의 평등한 얼굴’을 보여 주겠다고 말한다. ④ 시의
다는 화자의 판단은 상황에 대한 비애감을 내포하는 것으로 이해 <보기>를 참고하면, 화자의 이런 태도는 기쁨의 세계가 ‘슬픔’의 전개 면
될 수 있다. 평등한 세계와 달리 불평등한 세계임을 알려 주려는 것으로 감상 기도 한
⑤ [A]에서 화자가 ‘정성스레 써서 모은 시집’을 읽는 행위는 화자 될 수 있다. 어 있지
가 자신이 지닌 슬픔을 ‘너’에게 하소연하는 과정의 일환이다. 그 ③ (나)에서 화자는 ‘무관심한 너의 사랑’을 통해 ‘너의 사랑’을 추 오답 풀이
것은 부정적인 상황에서 이루어진, 어쩔 수 없는 하소연에 해당한 위에 고통을 받으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무관심한 것으로, ①이시
다. 이런 점에서 시집을 읽는 화자의 행위는 자신에 대한 위로를 ‘흘릴 줄 모르는 너의 눈물’을 통해 ‘너의 눈물’을 추위에 고통을 않으나,
답④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받으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아파하고 슬퍼할 줄 모르는 것 인 의미
기의 사
으로 평가하고 있다. <보기>를 참고하면, 화자의 이런 태도는 의미를
운 겨울
‘너’가 민중의 고통에 아랑곳하지 않는 존재임을 문제 삼는 것으 ② ‘가라
들에게
로 감상될 수 있다.
러므로 03 시어의 의미 파악 답④
⑤ (나)에서 화자는 ‘기다림’을 추위에 고통을 받으면서 살아가는
되는 허
닌문 ④ (가)에서 화자는 ‘이방의 짐승들’을 통해 ‘나라 없는 시인’으로 지와 소
사람들에 대한 ‘너’의 진정한 ‘사랑’과 진정한 ‘눈물’을 위해 필요 ③ ‘껍데
서의 자신의 처지를 절감하게 된다. 화자의 이런 절감은 화자가
29 한 것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 ‘슬픔의 힘에 대한 이야길 하며 / 기
자신에 대한 인식을 심화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해될 수 함과 동
다림의 슬픔까지 걸어가겠다’라고 하면서 ‘기다림의 슬픔’을 ‘너’ ⑤ 화자
바탕으 있다.
③ (나)에서 화자는 ‘무관심한 너의 사랑’을 통해 ‘너의 사랑’을 추 오답 풀이
위에 고통을 받으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무관심한 것으로, ① 이 시에 쓰인 시어들은 상징성이 강해서 그 의미가 명확하지는
‘흘릴 줄 모르는 너의 눈물’을 통해 ‘너의 눈물’을 추위에 고통을 않으나, ‘껍데기(쇠붙이)’와 ‘알맹이(아우성, 흙가슴)’라는 대립적
받으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아파하고 슬퍼할 줄 모르는 것 인 의미를 지닌 시어를 중심으로 시어들을 배치함으로써 시어의
으로 평가하고 있다. <보기>를 참고하면, 화자의 이런 태도는 의미를 부각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너’가 민중의 고통에 아랑곳하지 않는 존재임을 문제 삼는 것으 ② ‘가라’에 쓰인 ‘-라’라는 명령형 어미를 통해 ‘껍데기’로 대표
로 감상될 수 있다. 되는 허위와 겉치레가 모두 사라지기를 바라는 화자의 단호한 의
⑤ (나)에서 화자는 ‘기다림’을 추위에 고통을 받으면서 살아가는 지와 소망을 나타내고 있다.
사람들에 대한 ‘너’의 진정한 ‘사랑’과 진정한 ‘눈물’을 위해 필요 ③ ‘껍데기는 가라’라는 어구가 여섯 번 반복되면서 운율을 형성
한 것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 ‘슬픔의 힘에 대한 이야길 하며 / 기 함과 동시에 화자의 말하고자 하는 바가 강조되고 있다.
다림의 슬픔까지 걸어가겠다’라고 하면서 ‘기다림의 슬픔’을 ‘너’ ⑤ 화자는 가치 있다고 여기는 것들에는 ‘만’이라는 보조사를, 그
와 함께 도달해야 할 어떤 지점으로 제시하고 있다. <보기>를 참 렇지 않다고 여기는 ‘껍데기’와 ‘쇠붙이’에는 ‘는’이라는 보조사를
고하면, 화자의 이런 태도는 ‘기다림’이 근본적으로 ‘슬픔’의 세계 사용하고 있다. 화자는 ‘만’이 붙은 소재들이 남기를 바라고 있고,
에 속하는 것이요, ‘너’가 ‘슬픔’의 세계에 진정으로 공감하기 위 ‘는’이 붙은 소재들은 모두 가기를 바라고 있다.
해서는 바로 그 ‘기다림’을 지녀야 하는 것임을 드러내는 것이라
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화자가 ‘기다림의 슬픔’을 어떤 도달점으
로 설정하고 있는 것은, ‘너’로 대변되는 기쁨의 세계가 ‘슬픔’의
세계에 속하는 것으로서의 ‘기다림’을 갖게 되기를 바라는 것으로 02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답③
이해될 수 있다. ③ 1연과 2연은 병렬적으로 배치되어 있으므로 ‘사월’의 ‘알맹이’

정답과 해설 35

30
민주주의를 열망하며
해서는
대응하는 바로
것을 그 준다고
보여 ‘기다림’을
할수 지녀야
있고,하는 것임을
[C]에서 드러내는
늦더라도 ‘먼저’것이라
. 그러나 족의
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화자가 ‘기다림의
하는 것은 풀이 늦고 빠름과 상관없이 어떤 상황에서도 슬픔’을 어떤
대응할 수도달점으
/되어
수양의
운 www.ebsi.co.kr 한다
가지에게
여 ‘하늘’
25•1연: 전란 후 폐허 속에 있는 아이들을 봄.
답 ⑤ 있게로 된 설정하고
것을 보여있는
준다고 것은,
할수 ‘너’로
있다.대변되는 기쁨의 세계가 ‘슬픔’의 리’,
나아가게
는다. ④
•2연: 전쟁의 비극을 인식하며 괴로워함.
•3연:
세계에 [D]로
⑤ [C]에서 속하는가면것으로서의
풀이 눕는 ‘기다림’을
정도는 더욱갖게 심해지는데,
되기를 바라는 이는것으로 30
상을
‘너’가 있는잿더미 속에서
곳은 북쪽 어느개나리를 발견함.
마을이다. 그러나 화자가 위치한 곳은 구체적 이해될 수 있다. ③
길’을 걷 풀이 처한 부정적 상황이 지속되면서 이에 대한 풀의 대응도 강화
•4연:
으로 어디인지는언덕을
로서의 처지를 내리닫는
나타나 순수한 소녀의
있지 않다.
깨닫게 하면서 다만 미소를
시의
화자의 봄. 심화하는
민주주의를 열망하며 , 민중 이야기 ②
내용으로
고민을 보아, ’너‘가 있는
대상이므 정답 및 해설
가 드러
반이었을 •5연:
곳보다는 조국의
로, 남쪽
화자의어느미래에 대한
곳이다.
이상이 희망을 엿봄.
따라서 ‘화자가
투영되어 있는 곳과
있는 긍정적 존재로너가 있는 수
이해될 곳을 병
없다.
되는 현대시
것으로 13 따라서 지속되는 부정적 상황에
볼 수 있다. 대한 풀
본문 125~126쪽 (1
재를 걸어 의 적극적인 대응이 실현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4
치시켜(나)의
역설적인 효과를
‘추워 떠는 내고 있다’는
사람들’도 설명은 잘못된 것이다.
마찬가지이다.
지가 담을 01 ④ 02 ③ 03 ③ •1~

⑤ (나)에서 ‘추워 떠는 사람들’은 화자가 자신의 뜻을 ‘너’에게 강 www.ebsi.co.kr
•3~

밤새 정분 01
26 하게
작품 전하는
간의 공통점,계기가차이점 되는 파악
것으로 이해될 수 있지만, 화자의 답 ③ 고독 03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28 답⑤ •5연

감을 유발하거나 심화하는 계기가 되는 것으로 이해될 수는 없다. 신동엽,
정답이 정답인「껍데기는
이유 가라」 •6오
게 / 가지 정답이 정답인 이유
따라서 로서의 처지를 깨닫게 같은 하면서 화자의 고민을사용하여
심화하는풀이 대상이므
게 고난의
적절하지
③ (가)에서는 ‘울었다’와 청각적 이미지를 시 현대시 13
⑤ ‘소녀의 미소’를 본 화자가 ‘술 취한 듯 흥그러워’지고 ‘울상이
본문 125~126쪽 ①
를 자극하 로,
련을 04화자의
겪고외적 이상이
있는준거에상황임을 투영되어
따른제시하고
있는
작품 감상
긍정적 존재로 이해될
있으나, (나)에서는 화자가 수‘아
없다.
답④ 된 그림자’가이‘웃으며
작품은 역사적
앞장을사건들 속에 ‘껍데기’로
선다.’에서, 상징되는
‘소녀의 미소’로 인해허위화 실이
(나)의 ‘추워 떠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자의 와 겉치레는 사라지고, 순수한 마음과 순결함, 즉 ‘알맹이’만 남아 하
표현에서 이들 ④얼굴’, ‘울타리’, ‘개나리’, ‘소녀’ 등을 보고 느낀
(나)에서 ‘너’와 함께 ‘슬픔의 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눈 감흥이 주 01마음이
④ 달라졌음을
02 ③ 알 수03있다.
③ 이는 화자가 아이의 모습에
⑤ (나)에서 ‘추워 떠는 이미지보다는
사람들’은 화자가 자신의 뜻을 ‘너’에게 있기를 상처를
바라는 간절한
극복할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하고 갖게있다. 된시인이
확인할 로 나타나고
그친 눈길’을 있어 청각적
걸어가겠다고 시각적
하는 화자의 이미지가
말은, ‘너’가주를 이 강공
‘슬픔’에 서 전쟁의 수 있는 미래를 봄으로써 마음 이학내
하게 전하는 형상화하려는 것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4·19 혁명의 민주화 열망
서 사람 룬다고 볼 수자가
감하는 있다.되기를 바라는 화자의 태도를 보여 주는 것으로고독
계기가 되는 것으로 이해될 수 있지만, 화자의
이해 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전쟁으로 폐허가 된 조국의 현실을 받아
이 퇴색해 가고, 동학 혁명의 민중적 열정도 사라져 가고 있는 현 떨군라
따라 오 감을
오답이 유발하거나
오답인 이유 심화하는 계기가 되는 것으로 이해될 수는 없다. 들이기 힘들어하는
신동엽, 「껍데기는 화자의
가라」 마음이 드러나 있다는 설명은 적절하 주는자
~71쪽 될수 있다. <보기>를 참고하면, 화자의 이런 태도는 ‘너’가 대변 실에 대한 안타까움이다. 여기에서 더 나아가 시인은 이데올로기
화자의 ① (가)에서는
하는 기쁨의 ‘눕는다’,
세계가‘일어난다’와
‘나’가 대변하는 같이슬픔의
풀의 행위를
세계를서술하여 공감할 수 있 지 않다. 화자②
의 대립이 첨예하던 냉전 시절에 이데올로기의 대립을 초월하여
오답이 오답인 이유
이 작품은 역사적 사건들 속에 ‘껍데기’로 상징되는
있다.허위

04
동적 어야
이미지를
외적한다는 드러내고
준거에 점을따른 있다.
말하려는
작품 감상 것이지, 기쁨의 세계가 ‘슬픔’의답세계

①와
민족주의적
겉치레는
관점에서
사라지고,
우리 민족의 나아갈
순수한유리딱지’에
마음과 순결함,
길을 밝히고
즉 있다는
‘알맹이’만 남아
들처
② (나)에서는
를 주도해야 ‘불타는할 해바라기마냥
필요성을 강조하려는 걸려 있다.’라는
것이 아니다.
④ (나)에서 ‘너’와 함께 ‘슬픔의 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눈 비유적 표현 ‘아이들 얼굴’이 ‘판잣집 걸려 것은 전쟁 다.이
있기를 바라는진정하고간절한 순수한
마음을민족의 삶 추구 표현하고 있다. 시인이
직설적으로
을 사용하여
오답 풀이 판잣집 유리딱지에하는 얼굴을 내밀고 있는 아이들의 모공 직후의 열악한 상황과 천진한 아이들을 함께 제시하여 폐허가 된 간을리
와 ‘웃
그친 눈길’을 걸어가겠다고 화자의 말은, ‘너’가 ‘슬픔’에 형상화하려는 것은 준다고
세월의 흐름에 따라 4·19 혁명의 민주화 열망
습을 선명하게
① (나)에서 드러내고
화자가바라는 있다.
제시한화자의‘사랑’은 추위 보여
속에서 고통스럽게 살아 현실의 비극을 보여 할 수 있다. 또한④
래하고
감하는 자가 되기를 태도를 주는 것으로 이해 이 퇴색해 가고, 동학 혁명의 민중적 열정도 사라져 가고 있는절망한

•1연: 4·19 혁명의 순수한
② <보기>에서 화자는 전쟁으로 폐허가 정신 강조 된 조국의 현실에 가
④ (나)에서는
될가는 사람들에
수 있다. ‘돌아선다’라는
대해 충분히
<보기>를 시어가
참고하면, 공감하지반복되고
화자의 이런있으나
못하는 ‘너’의동일한
태도는 ‘너’가구
‘사랑’을대변가리 습은
에서 느
생명력 실에 대한동학
•2연: 안타까움이다.
혁명의 순수한여기에서
정신 더 나아가 시인은 이데올로기
강조
절들이 반복되지는
킨다. 그래서 않는다.
화자는 이와
‘슬픔’을 달리 (가)에서는
‘사랑’보다 소중한‘풀이 눕는다’,
것으로 여기는 다고 하였다. ‘울상이 된 그림자’에서 ‘그림자’는 화자를 나타내는 들
하는 기쁨의 세계가 정답 정답
‘나’가과 해설 슬픔의 세계를 공감할 수 있
대변하는
과 해설
과 의•3연:
대립이우리 첨예하던
민족의냉전순수함시절에 이데올로기의 대립을 초월하여
을 굴복
‘바람보다도 더 정답
빨리’, ‘바람보다 해설늦게 ~도 바람보다 먼저’와 것으로, 울상이 되었다는 것은강조와
조국의 통일에의
현실을소망 직시한 화자의 절망 ⑤
만남을
던 풀이
것이다.
어야 한다는 <보기>를
점을 참고하면,
말하려는 화자의
것이지, 이런
기쁨의 태도는 ‘슬픔’의같
세계가 ‘슬픔’이 민중의
세계 민족주의적 관점에서
•4연: 순수의 옹호와 우리 민족의
부정한 나아갈
권력의 거부길을 밝히고 있다. 숲의
이 동일한 구절들이 반복되어 시적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감이 드러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보
수 있다. 를고통을
주도해야 달랠할수필요성을있는 것임을 강조하려는나타내는 것이것으로
아니다.감상될 수 있다.
진정하고 순수한 민족의 삶 추구
있으므 ⑤ ②(가)에서는
(나)에서 화자가
화자는,표면에 ‘슬픔의 드러나지
평등한 않지만,얼굴’에서 (나)에서는
드러나듯이, 화자인 ‘슬 ③ ‘잿더미’와 대조적인 ‘개나리’는 폐허가 된 조국에 봄이 온것 과

⑤ (가)에서는
오답
(가)에서는 풀이 화자가
화자가 표면에 표면에 드러나지 드러나지 않지만, 않지만, (나)에서는
(나)에서는 화자인 화자인 ③
③ ‘잿더미’와
‘잿더미’와 대조적인
대조적인 ‘개나리’는
‘개나리’는 폐허가폐허가 된 된 조국에
조국에 봄이
봄이 온온것것 어
에서 화 ‘나’가
‘나’가
‘나’가
픔’의
① (나)에서
표면에표면에
속성을
표면에 드러나
드러나
‘평등’에서
화자가있다.
드러나
있다. 찾는다. 그러면서
제시한 ‘사랑’은 추위 속에서 고통스럽게 살아
있다.
‘귤값’을 깎으면서 ‘기 을 을
01
알려
을 알려
알려주는주는
표현상 존재로,
존재로,
주는4·19 특징
존재로, 화자는
파악
화자는
화자는 이러한
이러한 자연의
자연의 풍경풍경 속에서
속에서
이러한 자연의 풍경 속에서 미래의답 ④
미래의
미래의
고 있다 뻐하던 너’에게 ‘슬픔의
가는 사람들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지 못하는 ‘너’의 평등한 얼굴’을 보여 해설 15
주겠다고
정답과‘사랑’을 말한다.
가리 16
희망을④
•1연:
희망을 발견하고
EBS
발견하고
시의
희망을•2연:
발견하고
혁명의
수능특강
연이 있다.
있다.
순수한
국어영역 문학정신 강조
있다. 순수한배치되어
대칭적으로 있는 경우 형태적인 면과 시상
자가 길 ④ ‘소녀의 동학 혁명의
미소’에서 화자는 정신
‘죄 강조
하나도 없’는 순수함을 본다. 이
킨다.<보기>를 그래서 참고하면,
화자는 ‘슬픔’을 화자의 이런 태도는 소중한
‘사랑’보다 기쁨의 것으로 세계가 여기는‘슬픔’의
0202
④ ‘소녀의
전개 미소’에서
면에서 안정감이화자는 ‘죄
느껴지며,하나도 없’는
주제가 순수함을
없’는강조되고
순수함을운율이본다.
본다. 이
형성되
02
27 것이다.
시어의
평등한
시어의
시어의<보기>를 의미 의미
의미 파악
세계와 정답
파악 달리
파악
참고하면, 해설화자의
과불평등한 세계임을 알려 주려는
이런 태도는 ‘슬픔’이것으로답 답③

③감상
답민중의
④ ‘소녀의
‘소녀의
•3연:미소’에서
‘소녀의
기도
‘소녀의
우리 민족의
미소’는
미소’는
한다.
미소’는
•4연: 순수의
화자는
<보기>에서
그러나
<보기>에서
옹호와
순수함‘죄
<보기>에서
이부정한
시는
강조와
화자가
하나도
화자가
통일에의
‘절망을
‘절망을
1,권력의
화자가 2연과
‘절망을
거부
소망
극복할
극복할
3, 4연이 수 수 있다는
수 있다는
극복할대칭적으로있다는 미


배치되

30
정답이 정답인 ③
정답이
고통을
정답이 될수 정답인
정답인있다.
달랠 수이유
이유
이유 있는 것임을 나타내는 것으로 감상될 수 있다. 래의래의
래의어
희망’을
희망’을 발견하는
발견하는
발견하는 아이의
있지 않다.
희망’을
아이의
아이의 모습이라
모습이라
모습이라 할 할수
할 수 있다.
수 있다.
있다.
③ ③ ③[B]와
[B]와 (나)에서 [C]에서
[C]에서 화자는
풀이 풀이 ‘눕는’‘눕는’
‘무관심한 것은 것은너의 [A]에서와
사랑’을
[A]에서와 통해
달리 달리 ‘바람보다
‘너의
‘바람보다 사랑’을 먼추
먼‘슬 로
③ ②[B]와(나)에서
[C]에서 화자는,
풀이 ‘슬픔의
‘눕는’ 것은 평등한 얼굴’에서
[A]에서와 달리 드러나듯이,
‘바람보다화자인먼 능
오답 풀이
⑤ (가)에서는
저’ 하는 화자가 표면에
움직임이다. 이것은드러나지 바람에 않지만,의한 (나)에서는
수동적인 태도에서 ③ ‘잿더미’와 대조적인 ‘개나리’는 폐허가 된 조국에 봄이 온 것 오
저’ 위에속성을
하는 고통을‘평등’에서
움직임이다. 받으면서 이것은 살아가는
바람에 사람들의
의한
의한 수동적인 삶에 무관심한 태도에서 것으로,

저’픔’의
‘나’가
동적인
하는
동적인표면에
‘흘릴태도로
움직임이다.
드러나
태도로
줄 모르는
바뀐 바뀐 있다. 이것은
너의
‘풀’의‘풀’의
찾는다.
눈물’을
의도를
바람에그러면서
의도를 통해
보여 보여
수동적인
주고
‘너의
주고
‘귤값’을
있으나,
눈물’을
있으나,
깎으면서
태도에서
반어적
추위에
반어적 표현
능‘기
표현
고통을
29
을 알려01
①주는이 시에
표현상 쓰인 화자는
특징
존재로, 시어들은
파악 상징성이
이러한 자연의 강해서풍경그 의미가미래의
속에서 명확하지는
답④

로 안타 뻐하던 너’에게 ‘슬픔의
동적인 태도로 바뀐 ‘풀’의 의도를 보여 주고 있으나, 반어적 표현평등한 얼굴’을 보여 주겠다고 말한다. ④않으나,
시의 연이‘껍데기(쇠붙이)’와
대칭적으로 배치되어 ‘알맹이(아우성,
있는 경우 흙가슴)’라는
형태적인 면과 대립적
시상
을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희망을 발견하고 있다. 곳
을 받으면서있는
사용하고 살아가는
것은
것은 아니다. 사람들의 삶에 아파하고 슬퍼할 줄 ‘슬픔’의
모르는 것
어머니를 을 <보기>를
사용하고 참고하면,
있는 화자의
아니다. 이런 태도는 기쁨의 세계가 인
전개
현대시
④ ‘소녀의 의미를
현대시 09
면에서
09
미소’에서09
지닌
안정감이 시어를
화자는 중심으로
느껴지며,
‘죄 하나도 시어들을
주제가
없’는강조되고
순수함을배치함으로써
본문운율이
본문
본다.
72~74쪽
시어의
형성되
72~74쪽
이 떤
02
오답이
으로 오답인
평가하고 이유 있다. <보기>를 참고하면, 화자의 이런 현대시
고 있다. 오답이
평등한
오답이 시어의 오답인
오답인의미이유
세계와 파악
이유 달리 불평등한 세계임을 알려 주려는 것으로 답 ③태도는
감상 의미를
기도미소’는 부각하는
한다. 그러나 효과를
이 시는 거두고
1, 2연과 있다.
3, 4연이
본문 72~74쪽
① ‘동풍’, ‘바람’과 흐린 날씨는 모두 풀을 눕게 하고 울게 하는 ‘소녀의 <보기>에서 화자가 ‘절망을 극복할대칭적으로
수 있다는 미 배치되 가
리움과 ① 될 ‘너’가
‘동풍’,
① ‘동풍’,수 있다. 민중의
‘바람’과 고통에
흐린 날씨는 모두 풀을 눕게 하고 울게 하는것으
흐린 아랑곳하지
날씨는 모두 않는
풀을 존재임을
눕게 하고 문제
울게 삼는
하는 01
②01
⑤ ⑤
‘가라’에 쓰인02 02
③ ③ 명령형
‘-라’라는 03 03

어미를 ③ 통해 ‘껍데기’로 대표
정답이요인들로,정답인‘바람’과 이유
이들이 연이어 제시되는 것은 부정적 상황이 지속되고 01
어 있지
⑤ 않다. 02 ③
래의 희망’을 발견하는 아이의 모습이라 할 수 있다. 03 ③ 해
③로(나)에서
요인들로,
③요인들로,
[B]와
감상될 이들이
이들이
[C]에서
수 있다.
화자는
풀이
연이어
연이어 ‘눕는’
제시되는
‘무관심한
제시되는것은너의
것은
것은
[A]에서와
부정적
사랑’을
부정적 달리통해 상황이
상황이 ‘너의지속되고
‘바람보다 사랑’을
지속되고 먼 추 되는풀이
오답 허위와 겉치레가 모두 사라지기를 바라는 화자의 단호한 의
있음을있음을⑤ 드러낸다고
(나)에서
드러낸다고 화자는
볼 볼
수 수 있다. 추위에 고통을 받으면서 살아가는
‘기다림’을
있다.   신석정,
신석정, 「대바람
「대바람 소리」소리」
있음을
저’ 위에드러낸다고
하는 고통을 받으면서
움직임이다. 볼이것은 살아가는
수 있다. 바람에 사람들의 의한 수동적인 삶에 무관심한 태도에서 것으로, 능 
①지와신석정,
소망을
이 시에 「대바람
쓰인 소리」 있다.
나타내고
시어들은 상징성이 강해서 그 의미가 명확하지는
② <보기>에서
사람들에 대한 부정적
‘너’의 상황이
진정한 지속되면서
‘사랑’과 진정한풀이 눕는
‘눈물’을 행위의위해 의미필요 이 시는 시인이 1970년에 발표한

② <보기>에서
‘흘릴
<보기>에서 줄 모르는 부정적
부정적 너의 상황이
상황이
동적인 태도로 바뀐 ‘풀’의 의도를 보여 주고 있으나, 반어적눈물’을 지속되면서
지속되면서통해 ‘너의 풀이
풀이눈물’을눕는
눕는 행위의
추위에
행위의 표현
의미
고통을
의미 ③ 이
‘껍데기는시는 시인이
가라’라는
않으나,이‘껍데기(쇠붙이)’와 1970년에
시는 시인이 1970년에 어구가 발표한여섯시집
‘알맹이(아우성,
발표한 시집번시집 『대바람
『대바람
반복되면서 소리』에
소리』에
흙가슴)’라는
『대바람 소리』에 운율을실 실형성
대립적


가 받으면서 변화한다고
한 것으로
변화한다고 하였다.
제시하고
하였다. 풀은 풀은
있다.‘눕고’, ‘눕고’,
또삶에 ‘슬픔의 ‘울다가’,
‘울다가’, ‘일어’나고,
힘에‘일어’나고,
대한 이야길 ‘웃’으‘웃’으
하며 /것기 린 작품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시상이 전개되면서 삶에 대한 화
을가사용하고
변화한다고 있는살아가는하였다.
것은 아니다. 사람들의
풀은 ‘눕고’, 아파하고
‘울다가’, 슬퍼할
‘일어’나고, 줄 모르는
‘웃’으 린
린 작품으로,
인함과의미를동시에
작품으로, 시간의
지닌
시간의화자의흐름에
시어를
흐름에말하고자따라
따라 시상이
중심으로 하는
시상이 전개되면서
바가
시어들을 강조되고
전개되면서 삶에
삶에있다.
배치함으로써 대한
대한 화 시어의

면서 면서
으로
면서 바람에
오답이부정적
다림의
바람에
오답인
바람에
평가하고 슬픔까지
상황을
수동적이었다가
수동적이었다가
수동적이었다가있다.
이유 적극적으로능동적인
걸어가겠다’라고
<보기>를능동적인
대응할
능동적인

태도를
하면서
태도를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다림의
태도를 보인다. 이는 풀이
참고하면, 보인다.
화자의 이는
이런
이는
슬픔’을
받아들이고
풀이
태도는
풀이 ‘너’
있참
현대시
자의
⑤자의
의미를
자의 09
깨달음을
깨달음을
화자는
부각하는
깨달음을 보여
가치 보여
보여효과를주고 주고여기는
주고 있다.
있다고 있다.
거두고
있다. 좁은 좁은
좁은있다.
서실에서
서실에서
서실에서 무료한
것들에는 무료한
무료한
본문일상을
‘만’이라는 일상을
72~74쪽보내
일상을보조사를,
보내
보내 그
부정적 와
‘너’가 함께
상황을 민중의 도달해야
적극적으로
고통에 할 어떤
대응할
아랑곳하지 지점으로수 있는
않는 제시하고
것으로
존재임을 있다.
받아들이고
문제 <보기>를 있 며 내적 갈등을 겪던 화자는 ‘낙지론’을 읽는데, 이것은 벼슬길에
①부정적
‘동풍’, 상황을‘바람’과 적극적으로
흐린 날씨는 대응할 모두 수풀을있는눕게 것으로 하고 울게삼는
받아들이고 하는있 것으 며
01며⑤
내적
②렇지 갈등을
않다고
‘가라’에
내적 갈등을 쓰인겪던
여기는
겪던 화자는
‘-라’라는
02 화자는 ‘낙지론’을
‘껍데기’와 명령형
③ 삶을‘낙지론’을 03
읽는데,
‘쇠붙이’에는
어미를
③ 통해
읽는데, 이것은
이것은 벼슬길에
‘는’이라는
‘껍데기’로
벼슬길에 보조사를
대표
는 는
것으로 것으로
고하면, 볼 볼
화자의
수 수
있다.있다.
이런 태도는 ‘기다림’이 근본적으로 ‘슬픔’의 세계 나아가지 않고 은둔의 살았던 중장통이 지은 글이다. 화자는있고,
는 로
것으로 감상될 볼 수 있다.
요인들로, 이들이 연이어 제시되는 것은 부정적 상황이 지속되고 나아가지
사용하고
되는 허위와
나아가지 않고 은둔의
있다.
않고 겉치레가 화자는
은둔의 삶을삶을모두 살았던
‘만’이
살았던사라지기를중장통이
붙은 소재들이
중장통이바라는 지은 글이다.
남기를
화자의화자는
지은 글이다. 화자는
바라고
단호한 의
④ 에[B]의
속하는 ‘더 것이요,
빨리’ 하고 ‘너’가‘먼저’ 하는
‘슬픔’의 행동은
세계에 풀이 상황에 기민하게위

④⑤
있음을
[B]의
[B]의 ‘더
‘더 빨리’
(나)에서
드러낸다고 빨리’화자는

하고
하고 ‘먼저’
‘먼저’ 하는
수‘기다림’을
있다. 하는 행동은
추위에
행동은 풀이진정으로
풀이
고통을 상황에
받으면서
상황에 공감하기
기민하게
살아가는
기민하게 이이
이 글을
글을
‘는’이
신석정,
지와글을 붙은
소망을
읽으면서
읽으면서
「대바람
읽으면서 궁핍한
소재들은
나타내고
궁핍한 모두
소리」 있다.
궁핍한
삶이어도
삶이어도
삶이어도 가기를다른 다른
다른바라고이를이를있다.부러워하지 않는
이를 부러워하지
부러워하지 않는 않는 자 자

대응하는
해서는 것을
바로 그보여 준다고
‘기다림’을 할 수
지녀야 있고,
하는 [C]에서
것임을 늦더라도
드러내는 ‘먼저’
것이라 족의 태도를 깨닫고, 세속적 부귀영화를 초월한 여유로운 삶에
대응하는
사람들에
②대응하는
것을 대한
것을부정적 보여 ‘너’의
보여 준다고 준다고
상황이 할 진정한 할 수 있고,
‘사랑’과
수 있고, 풀이 [C]에서
진정한
[C]에서 늦더라도
‘눈물’을
늦더라도 ‘먼저’
위해
‘먼저’ 필요 족의 태도를
③ ‘껍데기는 깨닫고, 세속적
가라’라는 부귀영화를
어구가 초월한
여섯시집 여유로운
번 『대바람
반복되면서 삶에
운율을 대대
<보기>에서
하는 것은 풀이 늦고 빠름과
지속되면서
상관없이 어떤
눕는
상황에서도
행위의 의미
대응할 수
족의 태도를
이 시는깨닫고,
시인이 세속적
1970년에 부귀영화를
발표한 초월한 여유로운 삶에
소리』에 실대 형성
하는 한것은고것은할
것으로 수
풀이 있다.늦고
제시하고 그러므로
빠름과 화자가
상관없이
있다.‘눕고’,또 ‘슬픔의 ‘기다림의
어떤 힘에상황에서도 슬픔’을
대한 이야길 어떤
대응할 도달점으

하며수/ 기 한 한
다짐과 다짐과
의지를의지를 드러낸다.
드러낸다. 이러한이러한 화자의 깨달음은 ‘대바람소소
가하는변화한다고 풀이 늦고 빠름과
하였다. 풀은 상관없이 어떤
‘울다가’, 상황에서도
‘일어’나고, 대응할
‘웃’으 함과
린한 다짐과동시에
작품으로, 의지를화자의
시간의 말하고자
드러낸다.
흐름에 따라이러한하는화자의
시상이 바가
화자의
전개되면서
깨달음은
강조되고
깨달음은 ‘대바람
있다.
삶에‘대바람
대한 화소
있게
있게
면서
있게
다림의로된
바람에

된 설정하고
것을
것을
것을
보여있는
보여
슬픔까지
수동적이었다가
보여 준다고
준다고
준다고
것은,
걸어가겠다’라고할 할
수‘너’로
할능동적인


있다.있다.
있다.대변되는
하면서 보인다.
태도를
기쁨의 세계가
‘기다림의 이는 슬픔’을 ‘슬픔’의
풀이 ‘너’ 리’,
리’, 정답 해설
리’, ‘거문고
‘거문고
⑤ 깨달음을
화자는
‘거문고가치
과 소리’와
소리’와
보여 있다고
소리’와 같은
같은
같은 청각적
여기는
청각적
청각적 심상과
심상과
것들에는
좁은심상과
‘국화
‘국화
‘국화
향기’의
향기’의
‘만’이라는
향기’의
후각적
후각적 심심
보조사를,
보내심 그
후각적
02
자의 주고 있다. 서실에서 무료한 일상을

⑤와
부정적
⑤ [C]에서
세계에
[C]에서
함께 도달해야
[C]에서
상황을
[D]로
[D]로
[D]로
속하는가면
적극적으로 가면
가면
것으로서의
할풀이 어떤
풀이
풀이
대응할
눕는
눕는지점으로
눕는
‘기다림’을
정도는정도는
있는제시하고
수정도는
더욱
더욱
것으로
더욱
갖게 심해지는데,
되기를심해지는데,
있다. 바라는
심해지는데,
받아들이고
이는
<보기>를
이는
것으로
있 참
이는 30
상을
렇지
며상을
상을
내적통해
통해외적
통해
않다고더욱
갈등을
준거에
더욱
부각되고
더욱여기는
부각되고
겪던
따른있다.
부각되고
‘껍데기’와
화자는 있다.
작품 감상
있다.
‘쇠붙이’에는
‘낙지론’을 읽는데, 이것은‘는’이라는
벼슬길에 보조사를
답③
풀이 풀이 이해될
처한 처한 부정적
수 있다. 상황이 지속되면서 이에 대한 풀의 대응도 강화 ③ 1연과삶에 2연은 병렬적으로 배치되어 있으므로 ‘사월’의 ‘알맹이’
는풀이 고하면,
것으로 처한볼부정적 화자의
부정적
수 있다.
상황이
이런 태도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지속되면서 ‘기다림’이 이에 대한
대한 풀의
이에 근본적으로 풀의 대응도 ‘슬픔’의
대응도 강화
강화 세계 사용하고 있다.
삶에 대한대한 깨달음
화자는
삶을 ‘만’이
/ 은둔과
붙은 달관의
소재들이 삶에남기를
대한 다짐
바라고 있고,
되는 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지속되는 부정적 상황에 대한 풀 나아가지 않고 대한 깨달음
삶에 은둔의 깨달음 //살았던
은둔과 달관의
달관의 삶에
은둔과중장통이 지은대한
삶에 대한 다짐
글이다.
다짐화자는
④되는 에것으로속하는
것으로 볼
볼 수
것이요,
수하고 있다.
있다. ‘너’가따라서
따라서 ‘슬픔’의 지속되는
지속되는 세계에 부정적
부정적 진정으로상황에
상황에 대한
대한 풀
공감하기 풀위 (1연)와 ‘동학년’의 ‘아우성’(2연)은 같은 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B]의

‘더 빨리’
적극적인 대응이
‘먼저’
실현되고
하는 행동은
있다고 할
풀이
수 있다.
상황에 기민하게 이‘는’이 붙은 소재들은
글을 읽으면서 모두 가기를
궁핍한 삶이어도 다른바라고 있다. 않는 자
이를 부러워하지 촌
의 적극적인 대응이 실현되고 있다고 할 수
수 있다.
의 해서는
대응하는적극적인 것을 바로대응이
보여 그 준다고
‘기다림’을
실현되고 할수 지녀야
있다고 있고,할 하는
[C]에서것임을
있다. 늦더라도 드러내는 ‘먼저’것이라
족의
4·19 정신과 ‘동학년’의 정신을 연결한 것은 자연스럽다.
•1~2연: 창을
태도를 깨닫고,
•1~2연: 흔드는
세속적 대바람 소리와
부귀영화를 겨울
초월한 풍경
정답과 해설
여유로운 삶에 대 35
하지만
3

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하는 것은 풀이 늦고 빠름과 상관없이 어떤 상황에서도 화자가 ‘기다림의 슬픔’을 어떤 도달점으
대응할 수 화자가 창을
•1~2연: 창을
현재의흔드는
흔드는
상황이대바람
대바람 소리와
소리와
문제가 겨울
되는 풍경
겨울것이
풍경‘동학년’의 정신을 4·19 점
www.ebsi.co.kr •3~4연:
한•3~4연:
다짐과 의지를 무료한 일상
드러낸다. 중 읽은
이러한 병풍의 글귀
화자의 깨달음은 ‘대바람 소
정신이 무료한
정답 해설 일상 중
중 읽은 병풍의
병풍의 글귀
0303
있게로 설정하고
된외적것을 외적 보여준거에있는준다고 것은,
따른 할작품 ‘너’로
수 감상
있다. 대변되는 기쁨의 세계가 ‘슬픔’의 답⑤
•3~4연: 과
무료한
계승하지 일상못했기읽은때문이라고 글귀 여기는지는 시와 <보기>를 들
03
28 세계에
⑤ [C]에서
외적 속하는 준거에
준거에 따른
[D]로
따른
것으로서의
가면
작품
작품 감상 감상 ‘기다림’을 갖게 되기를 바라는
답 ⑤
답것으로
⑤ 리’,
02
•5연:
30
•5연:
•5연:
‘거문고
통해서
자족하는
소리’와
자족하는
자족하는
확인할 삶에
삶에

삶에
같은
대한
대한
없다.
대한
청각적 깨달음
깨달음
깨달음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심상과 ‘국화 향기’의 후각적 심
답③ 드
정답이 정답이 정답인정답인 이유 이유풀이 눕는 정도는 더욱 심해지는데, 이는 상을
•6연:•6연:
통해대바람
더욱대바람 소리에
부각되고
소리에 함께
있다.
함께 실려실려
오는오는 거문고
거문고 소리
소리
이해될
정답이 수 있다.
정답인 이유 •6연:오답대바람
풀이 소리에 함께 실려 오는 거문고 소리
③ 1연과 2연은 병렬적으로 배치되어 있으므로 ‘사월’의 ‘알맹이’
풀이 ⑤ 처한‘소녀의부정적 상황이본지속되면서
미소’를 화자가 ‘술 이에
취한대한 듯 풀의 대응도 강화
흥그러워’지고 ‘울상이
대상이므 ⑤
⑤ ‘소녀의 미소’를 본
본 화자가 ‘술 취한
취한 듯 흥그러워’지고 ‘울상이 삶에 대한 따르면
깨달음 /작가는
은둔과 4·19
달관의혁명에삶에 대한 다짐 집념을 보인, 현
되는
된된
‘소녀의
현대시
것으로
그림자’가
그림자’가
볼미소’를

‘웃으며 13
있다.
‘웃으며
화자가
따라서
앞장을 앞장을
‘술
지속되는
선다.’에서,
선다.’에서,
듯부정적
흥그러워’지고
‘소녀의
‘소녀의
상황에 ‘울상이
대한
본문 125~126쪽
미소’로 미소’로 인해 풀 화

① <보기>에
(1연)와
 ‘동학년’의
이준관,
이준관, 「가을
「가을
‘아우성’(2연)은
떡갈나무
떡갈나무 숲」숲」 같은 의미를남다른 지닌다. 따라서 촌의
수 없다.
의된적극적인
그림자’가 ‘웃으며 앞장을있다고 선다.’에서, ‘소녀의 미소’로 인해 인해 화 화  이준관,
실적 문제를「가을 떡갈나무다룬
정면으로 숲」 시인이다.
연결한 따라서 현실적
정답과문제를 해결
자의 자의 마음이 마음이대응이
달라졌음을
실현되고
달라졌음을 알 알
수 수
있다.

있다. 수
이는
있다.
이는화자가 화자가 아이의 아이의 모습에모습에
4·19 정신과 ‘동학년’의
이 시는 떡갈나무
정신을
숲을 의인화하여
것은 자연스럽다.
생명체를 품고
해설 35
하지만
아낌없 ‘동
외감

자의 01마음이
④ 02 ③극복할
달라졌음을 알수 03있다. ③ 이는 화자가 아이의 모습에 하기
•1~2연:
화자가 이 위해서

창을시는
현재의
시는 화자는
떡갈나무
흔드는
상황이
떡갈나무 ‘알맹이’와
대바람 숲을
소리와
문제가
숲을 ‘아우성’으로
의인화하여
겨울것이
되는
의인화하여 풍경생명체를 표현된,
‘동학년’의
생명체를 품고
품고정신을‘사월’과
아낌없
아낌없 4·19 점•고
서 서 전쟁의 상처를 수 있는 미래를 봄으로써 갖게 된
www.ebsi.co.kr 마음
’에게 강 서 전쟁의
전쟁의 상처를 상처를 극복할 극복할 수 수 있는있는 미래를 미래를 봄으로써
봄으로써 갖게
갖게 된 된 마음
마음 이 이 내어
학년’의 주는
정신만자연의 모습을
남으라고 형상화하고
한 것이다. 있다.
이 내어 주는 자연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다. 화자는 가을날 잎을
내어
•3~4연:
정신이 주는
무료한
계승하지자연의
일상 모습을

못했기읽은 형상화하고
병풍의
때문이라고 글귀 있다. 화자는
‘알맹이’와
화자는
여기는지는 가을날
시와
가을날
‘아우성’만잎을남으
<보기>를
잎을 들여
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전쟁으로 폐허가 된 조국의 현실을 받아 •
자의 고독 03
28
이라
이라외적
들이기

할수 준거에
수 있다.
있다.따른
힘들어하는
따라서
따라서 작품전쟁으로
화자의
감상
전쟁으로
마음이
폐허가
폐허가 된
드러나
된 조국의
조국의 현실을
있다는
현실을
설명은
답받아⑤
받아
적절하
떨군떨군
라는
•5연:
통해서
떨군
떡갈나무
것은
떡갈나무
자족하는
확인할
떡갈나무 숲에서
삶에
숲에서
비본질적인대한
수 없다.
숲에서
자신의
자신의요소들은
깨달음
자신의 것을 것을
것을 나누어
나누어
나누어다른다른
모두 사라지고, 생명체들을
다른 생명체들을그 정신만
생명체들을 품어품어
품어 되살리 드러

는 없다. 들이기
들이기 힘들어하는
힘들어하는 화자의 마음이 드러나 있다는 설명은 적절하 주는주는
자고 떡갈나무의
하는
떡갈나무의 것이다. 모습을
모습을 떠올린다.
떠올린다. 떡갈나무는
떡갈나무는 외롭고
외롭고 쓸쓸해하는
쓸쓸해하는
정답이신동엽,
지 정답인
않다. 이유 화자의
「껍데기는 가라」 마음이 드러나 있다는 설명은 적절하 32 •6연: 대바람
풀이 소리에
오답떡갈나무의
주는 함께떠올린다.
모습을 실려 오는떡갈나무는
거문고 소리외롭고 쓸쓸해하는
지 않다.
않다. 화자에게 마지막 남은 이잎을 떨구는데, 이는 인간 역시 다른 생명체
상이므 ⑤지‘소녀의 ①②<보기>에
화자에게<보기>에
마지막 따르면
남은
남은 잎을 시는 4·19
떨구는데, 이는정신의
이는 인간 정수로부터
역시 다른 생명체획득한현이
수 없다.
현대시
오답이 오답이 오답인
오답이 오답인 오답인
이 작품은
13이유
미소’를 본 화자가 ‘술 취한 듯 흥그러워’지고
이유
이유 역사적 사건들 속에 ‘껍데기’로 상징되는 허위
‘울상이
본문 125~126쪽 화자에게
들처럼
마지막
념적떡갈나무
들처럼
따르면
떡갈나무
힘을 형상화한 숲이
숲이 품어
작가는
잎을
품어
4·19
떨구는데,
주는
작품이다. 여러
혁명에
주는 여러따라서
인간
생명체
남다른
생명체 화자가
역시

집념을
다른
하나가
중 하나가 남으라고
생명체
되는
되는 것이
보인,
것이
한 ‘알맹

’으 린함과 동시에
작품으로, 화자의
시간의 말하고자
흐름에 하는 바가
따라 시상이 강조되고
전개되면서 삶에있다.
대한 화 ① 공간의 변화는 나타나 있지 않다.
’을 ‘너’ 고 있음을
⑤ 깨달음을
화자는 가치 알수 있다.
풀이 자의 보여 있다고
주고 여기는
있다. 좁은 것들에는 ‘만’이라는
서실에서 무료한 일상을보조사를,
보내 그 ② 화자가 처한 현재 상황을 연쇄적으로 제시하고 있지 않다.
기>를
있 참 렇지
① 봄이 한눈을 팔고, 나자빠져 있는 등의 행위로 인해 지체되
않다고
② 갈등을
며 내적 바람이겪던여기는 ‘껍데기’와
봄을화자는
깨워 ‘낙지론’을‘쇠붙이’에는
봄이 오게읽는데,
되었으므로 ‘는’이라는
이것은바람의 보조사를
벼슬길에긍정적 역
① 공간의 변화는 나타나 있지 않다.
③ 의인화된 대상을 청자로 설정하고 있지 않다.
35
의 세계 사용하고고 있음을
있다. 알 수 있다.
화자는 ‘만’이 붙은 소재들이 남기를 바라고 있고, ② 화자가 처한 현재 상황을 연쇄적으로 제시하고 있지 않다.
하기 위
나아가지 않고 은둔의 삶을
할을 강조하고 있다. 살았던 중장통이 지은 글이다. 화자는 ④ 대립적 속성을 가진 소재들이 나타나 있으나, 이들이 열거 35
하게 이 글을 읽으면서 궁핍한 삶이어도 다른 이를 부러워하지 않는 자긍정적 역

‘는’이바람이
붙은 봄을
소재들은 깨워모두 봄이 오게
가기를 되었으므로
바라고 있다. 바람의
③ 한눈 좀 팔고, 싸움도 한다는 것은 봄이 오기 전에 하는 행
③ 의인화된 대상을 청자로 설정하고 있지 않다.
것이라 되고 있지 않으며, 이것을 통해 상반된 해석이 유도되고
저’ 족의 태도를 할을깨닫고,
강조하고세속적있다.
부귀영화를 초월한 여유로운 삶에 대 ④ 대립적 속성을 가진 소재들이 나타나 있으나, 이들이 열거
도달점으 위를 열거한 것이다. 있지도 않다.
수 한 다짐과③ 한눈 좀 팔고,
의지를 싸움도
드러낸다. 이러한한다는
화자의것은 봄이 ‘대바람
깨달음은 오기 전에소 하는 행 되고 있지 않으며, 이것을 통해 상반된 해석이 유도되고
슬픔’의 정답 해설
④ 봄이과한눈을 팔고, 싸움을 한다는 데에서 인간의 행동에 비
리’, ‘거문고 소리’와 같은 청각적 심상과 ‘국화 향기’의 후각적 심
이는것으로 02
30 위를준거에
외적
유하고
열거한따른
있음을
것이다.
상을 통해 더욱 부각되고 있다.알작품
수 감상
있다. 답③ 33있지도 않다.
02 외적 준거에 따른 감상 ⑤ 1
강화 ③④ 봄이2연은
1연과 한눈을 팔고, 싸움을
병렬적으로 한다는
배치되어 데에서‘사월’의
있으므로 인간의 ‘알맹이’
행동에 비


삶에 대한 깨달음 / 은둔과 달관의 삶에 대한 다짐
(1연)와유하고 있음을‘아우성’(2연)은
‘동학년’의 알 수 있다. 같은 의미를 지닌다. 따라서 33
02 피폐한
촌의 외적 준거에
모습과 따른 감상 해체, 그로 인한 농민들의 소
농촌 공동체의 ⑤ 1
4·19 정신과 ‘동학년’의 정신을 연결한 것은 자연스럽다. 35
하지만
정답과 해설 외감이 화자의
‘외경’과 탄식,‘티
‘연민’은 대화없이
등의맑은
화법을 통해 형상화되고
영원(구원)의 하늘있다. 점
/ 볼(마실)
•1~2연:
화자가 창을 흔드는
현재의 상황이대바람 소리와
문제가 겨울것이
되는 풍경‘동학년’의 정신을 4·19 점 고조되는 분위기를 띠며 농무가 진행되고 있지만, 시의 내용을
r 수 있는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것이라고 했으므로, 억압자들에
•3~4연:
정신이 무료한
계승하지일상못했기
중 읽은때문이라고
병풍의 글귀 여기는지는 시와 <보기>를 들여다보면,
‘외경’과 그 분위기는
‘연민’은 즐거움이
‘티 없이 맑은아닌 한탄과 분노의
영원(구원)의 하늘표출임이
/ 볼(마실)
답⑤ •5연:
통해서 11
자족하는
확인할삶에
수신동엽,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본문 45~46쪽
대한 깨달음
없다. 게 순응하는 사람들의 소극적인 태도로 보는 것은 적절하지
드러난다.
수 있는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것이라고 했으므로, 억압자들에
•6연:
오답대바람
풀이 소리에 함께 실려 오는 거문고 소리 않다. 농민들의 한과 고뇌 어린 삶 민중
11
① <보기>에
신동엽,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본문 45~46쪽 게 순응하는 사람들의 소극적인 태도로 보는 것은 적절하지

상이
쪽 01 ⑤ 따르면
02 작가는
⑤ 4·19
03 ③혁명에 남다른 집념을 보인, 현 않다. 민중
화 실적
이준관,
문제를「가을정면으로
떡갈나무다룬숲」 시인이다. 따라서 현실적 문제를 해결 주체
•1 ~ 6행: 공연이 끝난 후 술을 마시는 답답한 심정 서화
습에 01시는
하기 위해서
이 ⑤ 화자는 02‘알맹이’와
떡갈나무 ⑤ 03‘아우성’으로
숲을 의인화하여③ 생명체를표현된, ‘사월’과 ‘동
품고 아낌없
① ‘쇠 항아리’는 ‘네’가 ‘하늘’로 오해하고 살아온 것이므로,
•7 ~ 10행: 장거리에서 느끼는 쓸쓸함
중이
마음 학년’의 정신만
이 내어 주는 자연의 남으라고
이 시는모습을
지금까지 한 것이다.
우리 민족이
형상화하고 ‘알맹이’와
있다. 걸어온
화자는 구속과‘아우성’만
가을날 잎을억압의 남으
상황을 본질의
•11 ~ 16행:
인식을 가로막는 대한
피폐한‘네’가
농촌 현실에
위장된울분
이데올로기라고 할 수 36
주체
리고
라는 것은 비본질적인 요소들은 모두 사라지고, 그 정신만 ① ‘쇠 항아리’는 ‘하늘’로 오해하고 살아온 것이므로, 중이
받아 떨군 직시하게
떡갈나무 숲에서함으로써 현실을
자신의 것을극복하고
나누어 새로운 품어 되살리
자유를 쟁취하고자
다른 생명체들을 하는 있다.
•17 ~ 20행: 농무를 통해 달래는 분노와 한 주면
절하 자고
주는 강한 하는
떡갈나무의 이 시는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 민족이 걸어온 구속과 억압의 상황을 본질의 인식을 가로막는 위장된 이데올로기라고 할 수 36
리고
의지를모습을노래한떠올린다.
작품이다.떡갈나무는
‘맑은 하늘’을외롭고 쓸쓸해하는
보지 못하고 대신 ‘먹구 ② ‘네 마음속’에는 ‘구름’이 ‘네 머리’에는 ‘쇠 항아리’가 덮여 있다
② 직시하게
화자에게 <보기>에함으로써
름’을마지막
하늘로
따르면
남은
잘못 잎을이
알고
시는극복하고
현실을 4·19
떨구는데,
살아왔던 이는 정신의
새로운
인간
우리들의
정수로부터
역시자유를
다른현실
왜곡된 생명체획득한 이
쟁취하고자
인식에 대한
하는 나있다.김종삼,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주면
있으므로, 사람들이 본질이 왜곡된 인식 체계의 지배를 받
념적
들처럼 강한 힘을의지를
떡갈나무 형상화한
노래한
숲이이품어 작품이다.
작품이다.
주는 따라서
‘맑은
여러 깔려
생명체 화자가
하늘’을
중 하나가 남으라고
보지 못하고
되는 하늘을한
대신‘알맹
것이 보았다‘먹구 ② ‘네 마음속’에는 ‘구름’이 ‘네 머리’에는 ‘쇠 항아리’가 덮여 있다
자각과 반성이 시의 바탕에 있다. 특히 ‘누가 고 있다고
이 시는할인간다운
수 있다.세상을 꿈꾸는 시인의 바람과 사회적
전쟁 다.이’가
즉름’을그에하늘로
떡갈나무 해당되며,
잘못
숲은 가라고
알고
숲이라는 한 ‘껍데기’는
살아왔던
자연의 우리들의
일부가
하는가’라는 설의적 표현을 통해 새로운 진실을 인식하게
그것을
왜곡된
아니라, 훼손하거나
현실
자연과 인식에 가
인 되었음을
대한 있으므로, 사람들이 본질이 왜곡된 인식 체계의 지배를 받
된 리고 있는 것이다. ③ ‘구름을
책무를 닦고’와
평범하고 단순한‘쇠진술로
항아릴형상화한
찢고’는작품이다.
‘티 없이‘시가
맑은뭐냐’
영원(구
자각과 반성이 이 시의 바탕에 깔려 있다.
간을 아울러 모두 품어 줄 수 있는 더 넓은 세계라고 할 수 있다.특히 ‘누가 하늘을 보았다 고질문을
있다고받은할수 있다. 1연
역설적으로 드러냄으로써 새로운 세계를 맞이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라는 화자는 하루 종일 답을 찾으며 배회하다가, 고 인
또한④ 하는가’라는
현재의
다른 상황에서
존재를 품고
설의적 문제를
표현을느끼는
사랑하고 아낌없이 화자는
통해 새로운 나누는 ‘알맹이’,
떡갈나무의
진실을 ‘아우성’,
인식하게 ‘흙
모 되었음을 원)의 하늘’을 만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므로, 잘못된 2연
내보이고 있다. 하고 있다. 이것은 화자가 ‘껍데기’가 가고 이것 ③ ‘구름을 건강한
생스럽지만 닦고’와삶을‘쇠살아가는
항아릴 사람들의
찢고’는 모습을
‘티 없이통해맑은 영원(구
그 질문
망한 가슴’만
습은 역설적으로 남으라고
시인이 지향하는 삶의 모습이라 할 세계를
수도 있다. 식 체계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람들이 해야 할 노력으로 볼 1연
드러냄으로써 새로운 맞이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에 원)의
대한 답을 얻는다. 화자는 ‘순하고 3연
내는 들만 남으면구속과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늘’을 만날 수 있게 해명랑하고 맘 좋고 인정이’
주는 것이므로, 잘못된 인 2연
억압의 역사에 대한 비판과 밝은 미래에 대한 희구 수슬기롭게
있다. 살아가는 모습이 사람다움의 기초라는 인식을 드
내보이고
자연 안에있다.존재하는 모든 존재를 사랑으로 품는 떡갈나무 있어
절망 ⑤ <보기>에 따르면 이 시는 우리가 성취해야 할 민족적 과제를 식 체계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람들이 해야 할 노력으로 볼 [ 검토
3연
숲의 모습 ④ ‘티 없이
러내며, 맑은 영원의
그런 사람들의 하늘’은
삶이 화자가 사람들이
바람직하게 ‘구름’을
여기는 삶이고닦고
그 본
보여 주고 구속과 억압의
있다. 결국 역사에 대한
‘껍데기’가 가는 비판과
것이밝은우리가미래에 대한 희구
성취해야 할 수삶의
있다.모습을 통해 자신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얻고 있음을
1~3연: 현실을 잘못 인식해 온 과거의 삶 들의것이므로, 사람들이 추구해야 할 순연한 본질의 세계라고 [ 검토
것 과제 중의 하나인데, 마지막 연에서는 이것이 ‘쇠붙이’로 변형되 ④ ‘티 없이 맑은 영원의 하늘’은 사람들이 ‘구름’을 닦고 본
드러낸다.
래의 어 4~7연
나타나므로 : 현실이 극복을
진술은 위한 강한 의지
타당하다. 할 수 있다.
1~3연: 현실을 잘못 인식해 온 과거의 삶 것이므로,
시인의 사람들이
가치와 올바른추구해야
사회적 할
역할순연한 본질의
/ 서민들의 세계라고
성실하고
[ 검토용 ] EBS 허락없이 전부 또는 일부를 무단으로 복사, 복제, 제본, 2차적 저작물 작성 등으로 이용하는 일체의 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금지되어 있습니다.
4~7연: 현실 극복을 위한 강한 의지 건강한할 수삶에
있다.
대한 긍정
이 12 EBS 인터넷수능 - 문학 형 34
03 시상 전개 방식에 대한 이해 ③ 01 표
미 03
31 시어의
[ 검토용 ] EBS의미 파악전부 또는 일부를 무단으로 복사, 복제, 제본, 2차적답저작물
허락없이 ③ 작성 등으로 이용하는 일체의 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금지되어 있습니다.
③ 12 EBS 인터넷수능 - 문학
‘아사달 아사녀’는 옛이야기 형
속의 안타까운 사연을 지닌 부부 34
•1 ~시상
2행: ‘시가
03 시상 전개 전개 뭐냐’는
방식에물음에
방식에 대한 대한 ‘잘 모른다’는 ‘나’의 대답
대한 이해
이해 ③
③ 01 표

•3 ~ 6행: 여러 곳을 돌아다닌 후 남대문 시장에 이르러서 답을
로, 분단에 의해 갈라져 있는 우리 민족을 상징한다.
오답 풀이 03
[B]와
구함.[A]의
시상 전개상황 방식에
인식은대한크게이해
다르지 않으므로 화자의 인식③ ‘이제37
01부표
답④ •7 ~ 15행:
전환이 나타나 ‘나’가 생각하는
있다고 보기진정한 시인
어렵다. 는 꿈들
시상
강조하
①, ②, ④, ⑤ ‘이곳’(①)은 껍데기가 가고 난 후에 ‘두 가슴과 그
8연곳까지
: 엄숙하고 경건한순수하고
삶의 자세원초적인 모습의 ‘아사달 아사녀’가 어
[B]와 [A]의
[B]와 [A]의 상황
상황 인식은인식은 크게크게 다르지다르지 않으므로
않으므로 화자의
화자의 인식인식 ‘이제
‘이제37
왔다’와


내논’(②) 전환이 나타나 있다고 보기 어렵다. 는 꿈들
성되 전환이 나타나 있다고 보기 어렵다. 는 꿈들
복하고 9연떤
: 현실 인식과 바람직한
것에도 치우치지 않은 삶에 대한 의지
‘중립의 초례청 앞에 서서’(④) 그동안 [B]와 [A]의 상황 인식은 크게 다르지 않으므로 화자의 인식 ‘이제 부
쏟아지면
강조하
치되
이라고
8연: 엄숙하고 경건한 삶의 자세
가식과 허위에 가려져 있던 모습을 걷어 내고 새롭게 시작하기 위
01
① 시상
[B]는전개내용상 방식에 앞 대한
전환이 나타나 있다고 보기 어렵다.
연에서 이해이어지는 ‘살아가리라’로 시작하고 답③ 왔다’와
왔다’와
는 꿈들
한아름’
복하고 9연: 현실 인식과 바람직한 삶에 대한 의지 ③ (가)에는
있어 시상이 A, B, C의
앞 연과공간이 점점 확대되는
관련되어 양상을 보인다고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 말 쏟아지면
쏟아지면
해 ‘부끄럼을 빛내며’(⑤) 만나는 장소이다. 왔다’와
이라고
32
01 표현상 특징 파악 ⑤

할① [B]는
수[B]는 내용상 제시되어
있는 내용상
근거가 앞 연에서
앞 연에서있지 이어지는
이어지는 ‘살아가리라’로
‘살아가리라’로
않다. 그리고
② [A]에 사용된 ‘구름 한 송이’가 [B]에서는 ‘구름 한 자락’으
공간의 이동에시작하고
시작하고
따 서라
한아름’
한아름’
풀아
있어 시상이
라 분위기가
있어 시상이 앞 연과
점점 고조되고
앞 연과 관련되어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있음을
있음을 드러내고
안정감이
드러내고강화되고있다.있다
있다. 쏟아지시
등에서
지는 서라 풀아

립적⑤
32
01 표현상 특징 파악 ⑤ ②
고②
①로[B]는변형되어
[A]에 사용된
이해하는
[A]에
내용상
사용된
앞 연에서
변주의
‘구름 한
것은 적절하지
‘구름
효과를
한않다.
이어지는
주고 있다.
송이’가 [B]에서는
송이’가
‘살아가리라’로 시작하고
[B]에서는 ‘구름
‘구름 한
한 자락’으
자락’으
서라
한아름
있어
④ [A]와 시상이 앞 연과 관련되어
[B]는 유사한 구조와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드러내고있어 있다.수미 등에서 시
등에서 시
어의 오답 로풀이변형되어 변주의 효과를 주고 있다. 서라 풀
‘네가 본 건, 먹구름’과 ‘네가 본 건, 지붕 덮은 / 쇠 항아리’, 로 변형되어 변주의 효과를 주고 있다.
⑤ 현대시
‘닦아라, 사람들아’와 14‘찢어라, 사람들아,’, ‘네 마음속 구름을 본문 127~129쪽 ①④②상응의
(가)의[A]에 사용된
[A]와화자는
④ [A]와 [B]는공간을
[B]는
‘구름 한 송이’가
특징을 나타내고
유사한이동하며
유사한
있다. 춤을
구조와 내용으로
구조와 내용으로
[B]에서는
추는 행위를
이루어져
이루어져
‘구름 한 자락’으
남들에게 보
있어 수미
있어 수미
① 반어와
등에서
대표 ‘네가 본 건, 먹구름’과 ‘네가 본 건, 지붕 덮은 / 쇠 항아리’, 여⑤주고 로있지만,
[A]와 변형되어
[B]는(나)의변주의
‘누가 화자는 효과를
하늘을 ㉠을 주고
보았다거쳐 있다.
㉡에 이르러 ‘순하고
하는가’에서 명
‘누가 구름 ③ 대상이
나있 닦고’와 상응의 특징을
상응의 특징을 나타내고
나타내고 있다.있다. ① 반어와
① 반어와
의 01 ‘네
‘닦아라, ③ 머리 위
02 쇠
사람들아’와④ 항아릴03찢고’
④ 등 유사한 의미를 가진
‘찢어라, 사람들아,’, ‘네 마음속 구름을 랑하고 맘
④한[A]와 좋고
송이(자락)인정이
[B]는 유사한 있으므로
없이 맑은 구조와 슬기롭게
/ 하늘을내용으로 사는
보았다 사람들’을
이루어져 떠올리
있어의미
하는가.’로 수미 ④ 시간의
⑤ [A]와
[A]와 [B]는
[B]는 ‘누가
‘누가 하늘을
하늘을 보았다보았다 하는가’에서
하는가’에서 ‘누가
‘누가 구름
구름 ③ 대상이
대상이
문장들을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화자의 의도를 강조하고 있다. 고⑤있다. 상응의 특징을
가 점층적으로 구성되어 있다.나타내고 있다.

⑤①먼반어

러나 있 닦고’와 ‘네 머리 위 쇠 항아릴 찢고’ 등 유사한 의미를 가진
한 송이(자락)

② (가)에는 송이(자락)
소줏집에서 없이느낀
없이 맑은원통함이
맑은 // 하늘을
하늘을 보았다 이어지고,
보았다
장거리로 하는가.’로쇠전
하는가.’로 의미
의미 ④ 시간의
④ 시간의
형성 ⑤ [A]와 [B]는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에서 ‘누가 구름 ③ 대상
문장들을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화자의 의도를 강조하고 있다.
가 신경림, 「농무」 가 점층적으로
과 도수장을
가 점층적으로거치면서 구성되어 있다. 표현으로 바뀌어 드러나고
‘신명’이라는
구성되어 있다. ⑤먼
⑤ 먼곳곳
지체되 ① 공간의 변화는 나타나 있지 않다. 한 송이(자락) 없이 맑은 /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로 의미 ④ 시간
그 있다.
② 화자가 처한 이 작품은 1970년대의
현재 상황을 농촌 현실을
연쇄적으로 농무를 있지
제시하고 제재로 하여
않다. 가 점층적으로
④ (나)에는 구성되어
‘시가 뭐냐’라는 있다.
물음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했던 화 ⑤먼곳
사를
지체되

① 공간의
드러내고 변화는 나타나
있다. 도시 있지
위주의 않다.정책으로 말미암아 소외된 농
산업화 35
고,역 ③ 의인화된 대상을 청자로 설정하고 있지 않다. 자가 ㉠을 돌아다니다가 ㉡에 이르러 그에 대한 답을 알게 되는
② 화자가 처한 현재 상황을 연쇄적으로 제시하고 있지 않다.
정적 역
④ 대립적 속성을 가진 소재들이 나타나 있으나, 이들이 열거
③ 의인화된 대상을 청자로 설정하고 있지 않다.
35
는행 36
되고EBS
있지 수능특강 국어영역
않으며, 문학
이것을 통해 상반된 해석이 유도되고
④ 대립적 속성을 가진 소재들이 나타나 있으나, 이들이 열거
있지도 않다. 02 시
하는 행 되고 있지 않으며, 이것을 통해 상반된 해석이 유도되고
답에
③비 12 강은교, 「일어서라 풀아」 본문 47~48쪽

33 있지도 않다. 02 시

이’
동에 비 02 외적 준거에 따른 감상 ⑤ 12 강은교, 「일어서라
강은교, 「일어서라 풀아」
풀아」 본문 47~48쪽
본문 47~48쪽

01 ② 02 ④ 03 ④ 02 시
‘이파리
33
02 외적 준거에 따른 감상 ⑤ 33
12 강은교, 「일어서라 풀아」 본문 47~48쪽 해 ‘바람
35 01 ②
② 02 ④
④ 03 ④
④ ‘이파리
‘이파리’
‘외경’과 ‘연민’은 ‘티 없이 맑은 영원(구원)의 하늘 / 볼(마실) 01 02 03 것으로 보
자목이
④ [A]와 시정잡배나
[B]는 하인들이내용으로
유사한 구조와 하는 행동을 부끄러워함을
이루어져 확인시켜
있어 수미
통해 민중의 건강하고 생명력 넘치는 삶을 잘 드러내고 있다.
1공
40
민중의 건강하고 생명력 있는 삶 은
준 다음,
상응의 특징을엄 행수의 인물됨과
나타내고 있다.엄 행수와 교우하는 이유를 밝힘으로 ① 반어와 역설로 주제를 강조한 표현은 나타나 있지 않다. 정

써 진정한
⑤ [A]와 [B]는 교우의
‘누가 도가
하늘을어떤 것인지에
보았다 대한 가르침을
하는가’에서 ‘누가전하고
구름 있다. ③ 대상이 지닌 여러 속성을 대비하고 있지 않다. ①
•1~11행: 섬진강 변의 소박하고 아름다운 정경 던
오답이 오답인없이
이유맑은 /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로 의미 핍
한 송이(자락) ④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시상을 전개하고 있지 않다. 양
•12~26행: 섬진강과 산맥의 건강한 생명력 민
가① 자목은 스승인 선귤자가 신분을 중시하지 않고 천한 엄 행수와
점층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⑤ 먼 곳에서 가까운 곳으로 시선을 이동하고 있지 않다. 재
교우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다. 르

② 자목은 명분을 중시하는 관점을 지니고 있는 인물이라고 볼 수 삶
35 있다. 따라서 자목이 부끄러워하는 것은 명분을 중시하는 태도가 09 시어, 시구의 의미와 기능 파악
38 답②


정답이 정답인 이유 짜
아니다. 오
② ㉠은 화자가 ‘오랑캐꽃’이 ‘목 놓아 울어’ 볼 수 있도록 배려하 •
③ 자목은 선귤자가 자신에게 시정잡배나 하인들이 하는 행동에 ②
기 위해 ‘막아’ 주는 것으로, 대상이 대응해야 하는 환경으로 볼 잘
대한 가르침을 주려 한다며 선귤자에게 불만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수 있다. ㉡은 ‘저무는 강변’의 아름다운 모습에 조응하는 배경의 •
있다. 사대부들의 교우를 부끄러워하고 있지 않다. 했
요소로 작용한다고 볼 어렵다.
수 있다. •
④ 선귤자와 자목은 덕을 칭송할 줄 모르는 사대부들의 태도를 문 02 시어의 의미 파악
련된다고 보기는 ④ ③

12제 삼고 강은교, 「일어서라 풀아」
있지 않다. 본문 47~48쪽 오답이 오답인대상에게
④ ㉠은 이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나, 남

① ㉠은
㉡이화자가 대상을
‘섬진강’에 위로하기
미치는 위한 상황으로
긍정적인 볼 수 있으나,
영향을 강조하고 있다고 ㉡
보기는 력
이 ‘섬진강’이
‘이파리’와 어렵다. 처한‘풀’이
‘그림자’는 억압된지니고
상황을있는
암시하는 것은이것을
것으로, 아니다.통 ④
01 ② 02 ④ 03 ④ 얼
③ ㉠은
⑤ ‘오랑캐꽃’과
㉠이 대상의 화자가
변화를 상호
이끌어 작용하는
가는 매개체라고
단초로 보기
작용하는
해 ‘바람’과 ‘파도’를 만날 수 있게 되므로 스스로 버려야 할 어
것은 아니 냐
려우며, ㉡을
며,것은 통해 ‘섬진강’에
㉡이적절하지
대상의 불변적인 화자가 감정을 이입하는 계기가 마
것으로 보는 않다. 속성을 드러내는 단서가 된다고 보기 키
이 시는 민중의 강인한 생명력과 저항성을 ‘풀’에 빗대어 련된다고
도 보기는
어렵다. 어렵다. 21 수특_문학해설(
③ ‘영산

련된다고 보기는 어렵다. ③ ‘영산
민중이 사회 변혁의 주체로 거듭나야 함을 강조한 작품이다. 1연에 ④
④ ㉠은
㉠은 대상에게
대상에게 부정적인
부정적인 영향을
영향을 미치고
미치고 있다고
있다고 볼
볼수수 있으나,
있으나, 남도를
남도를 자
102민중의
서 화자는 EBS 수능특강
상징인 국어영역 문학
‘풀’을 청자로 설정하고 민중이 저항적인 ㉡이
㉡이 ‘섬진강’에
① ‘거름’과
련된다고 보기는 미치는
‘구름송이’는
‘섬진강’에 ‘다긍정적인
어렵다.
미치는 모으고’,영향을
긍정적인 강조하고
강조하고 있다고
‘다 끌어들여’야
영향을 할 것보기는
있다고 보기는 력
③ 넘치민
력 ‘영산
넘치
주체가 되어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어서 2연에서는 민 이므로,

10
어렵다.
㉠은
어렵다.‘풀’이
대상에게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일어서는 데 긍정적으로
부정적인 작용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될
볼 것들
수 있으나,
답①

④ ‘섬진
남도를낸
‘섬진

볼 ㉠이 정답이
대상의정답인
변화를이유 이끌어 가는 단초로 작용하는 것은 아니 냐’는
중이 지닌 강인한 생명력을 다양한 비유적 관계로 형상화하였다. 그 로㉡이
⑤ 수‘섬진강’에
㉠이있다.
대상의 미치는
변화를 긍정적인
이끌어 가는영향을 강조하고
단초로 있다고
작용하는 보기는
것은 아니 력 넘치반
냐’는 반
36
리고 마지막 연에서는 민중이 견디고 맞서야 할 현실의 모습을 보여 며,
어렵다.
② ‘끈질긴’과

며, ㉡이
[A]는
대상의
㉡이 ‘긁힌’은
대상의
대상의 불변적인
명칭에속성을
대한 유래담을 프롤로그의
속성을 드러내는
‘풀’이 오랫동안
불변적인 겪어 온 단서가
드러내는 시련과된다고
단서가
형식으로 제시
고통 보기
된다고 보기 키는

키는‘섬진민

. 그리 21 수특_문학해설(001-112).indd 102
09~앞으로
주면서, 11 민중이
현대시새로운 역사의 주체가 될 것임을 암시하고 의⑤도
도 ㉠이
하고 있는데, 이는 아름다운 꽃에 붙여진 이름에 대한 역사적
어렵다.
어렵다.
시간으로 대상의 변화를 이끌어
인해 만들어진 가는 단초로
모습이라고 할 수 작용하는
있다. 것은 아니
20.사실
1. 6.
⑤ 41
오후 10:3
냐’는‘껄껄
⑤ ‘껄껄반
는 내용
있다. ③ ‘바람’은
을 환기하고 화자의 애석함을 드러낸다고 할 수 있다. 이를 화자
며, ㉡이 대상의
‘너희 불변적인
숨소리 지나온속성을 드러내는
것’이고, ‘파도’는단서가
‘너희된다고
이파 보기
자연을
키는
자연을5

있다.  이용악, 「오랑캐꽃」
개인의 과거 경험과 연결하여 비애감을 드러낸다고 보기 어렵다. (가
09~새로운
11
그리 민중이
내용 이 작품은
현대시
역사의 주체로 일어서게
‘오랑캐꽃’ 될 민중통해 고려 군사에게
이름의 유래를 리도스쳐’10
어렵다.
10
39외적
외적온 준거에
오답이
것이라고
준거에 따른했으므로,
오답인따른
작품 감상‘풀’을 거쳐 다가오는 기 답
이유작품 감상 답①

⑤ ‘껄껄
민중이
낸다고
자연을와
운을정답이
암시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제’와 낸다고
로있다.
내적 삶의
 터전을「오랑캐꽃」
이용악, 빼앗기고 쫓겨 간 여진족의 슬픔을 떠올리고, 이를 일
정답이② 정답인 이유
[B]는 고려군이
정답인 이유 오랑캐를 정벌했던‘집채’를 통해 기반하여
역사적 사실에 뜰
민중이
있음을 1연:제민중이
강점기에

생활의 터전을
새로운
작품은역사의
빼앗기고
주체가
‘오랑캐꽃’
유랑하는
될 것을
이름의
우리 민족의 비애
촉구함.
유래를 통해 고려 군사에게 10
이것이 새롭고
① [A]는
외적대상의
‘가랑잎처럼거대한
준거에 것임을
명칭에
따른 작품
굴러’가듯 알
대한감상 수 있다.
유래담을
이향해야만 프롤로그의 형식으로
했던 오랑캐의
① [A]는 대상의 명칭에 대한 유래담을 프롤로그의 형식으로 제시 제시

서러운 ①
처지를 지
낸다고
감과 연결하고 있는
있는시이다. 화자는 오랑캐꽃의 억울한 처지에 연 ⑤ ‘쓰러지는’과
하고 있는데,‘엎드려’는
이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풀’이 현상 사실
내적 2연삶의
: 민중이 지니고
터전을 빼앗기고 강인한
쫓겨 간 생명력
여진족의 슬픔을 떠올리고, 이를 일 정답이
하고 드러내고
정답인
있는데, 이유아름다운
있다고
이는 볼
아름다운 꽃에
수 있다.
꽃에 붙여진
붙여진 이름에
이름에 대한
대한 역사적
역사적 사실 으
민을 느끼며 목 놓아 울도록 햇빛을 막아 주는 행위를 통해 위로를
행하는
있음을 3연제
: 어려움을
강점기에이기고
생활의역사의
터전을주체가 될 유랑하는
빼앗기고 민중 우리 민족의 비애 적으로는

① ③ 연약해
환기하고
을 [A]는[C]는
환기하고대상의 보이는
화자의
시간의
명칭에
화자의 모습을
애석함을
경과를 묘사한
가장 것이다.
드러낸다고 할
할수수 있다.
많이프롤로그의
대한 유래담을
애석함을 드러내고
드러낸다고 있는 이를 화자
부분으로,
형식으로
있다. 화자 이를
이를 제시
전하고 있다. 오
가지고 감과 연결하고 있는 시이다. 화자는 오랑캐꽃의 억울한 처지에 연 개인의 과거
‘골짝’에경험과
흐르는 연결하여
‘구름’으로비애감을
나타내고드러낸다고 보기
있다.대한
특히 어렵다.
‘골짝 골짝’,
사실 ‘백
12이~
12
하고
개인의있는데,
과거 이는
경험과 아름다운따라 꽃에
연결하여 붙여진
비애감을 이름에
드러낸다고 보기역사적
어렵다.
행하는
[ 검토용 ] EBS 허락없이 전부 또는 일부를 무단으로 복사, 복제, 제본, 2차적 저작물 작성 등으로 이용하는
민을 느끼며 오랑캐꽃에서 떠올린햇빛을
목 놓아 울도록 유이민의막아비애와 연민 통해 위로를
주는 행위를 을오답이
일체의
오답이
환기하고 년이
행위는
오답인
관련법에
몇백 이유
오답인화자의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유 애석함을 드러낸다고 할 정답과
수 있다. 13 화자
년이’와 같이 동일한 단어의 의도적 반복을 통해 세월
해설 이를
~
전하고 있다. 며
㉡이
가지고 ② [B]는
개인의의과거
② [B]는 고려군이
변화를경험과
고려군이 오랑캐를
형상화하고
연결하여
오랑캐를 정벌했던
있다.
비애감을 역사적
정벌했던드러낸다고 사실에 기반하여
보기 어렵다.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여 윤흥
윤흥
•서두: 오랑캐꽃에서
오랑캐꽃의 이름의
떠올린유래
유이민의 비애와 연민 ‘가랑잎처럼
④ [D]는굴러’가듯
오답이 오답인 이유
‘가랑잎처럼 현재 이향해야만
화자가
굴러’가듯 했던
오랑캐꽃을
이향해야만 했던 오랑캐의
마주하며
오랑캐의 서러운
‘돌가마도
서러운 처지를
털메투리
처지를 12렀~
은 ㉡이
눈먼 •1연: 고려 시대 고려 군사에게 쫓겨 갔던 오랑캐 드러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과
② 도 모르는’
[B]는
드러내고 있다고존재라는
고려군이볼 오랑캐를점을정벌했던
부각하여, 억울하게
역사적 사실에 핍박당해
기반하여온 일제 모습을
윤흥길
w수
ww있다.
.ebsi.co.kr 모습을
•2연: 세월의 긴 흐름 ③ 에
01 표현상
•서두:
특징오랑캐꽃의
파악 이름의 유래 ② ③ [C]는
강점기
‘가랑잎처럼
[C]는 시간의
우리 경과를
굴러’가듯
시간의 경과를 가장
민족의이향해야만
설움을
가장 많이
많이 드러내고
연상하고 있는
있다고
했던 오랑캐의
드러내고 부분으로,
있는 볼 수 있다.
서러운
부분으로, 이를
처지를
이를 이
이작작
•3연: 오랑캐꽃에 대한 연민과 위로 ‘골짝’에 흐르는 ‘구름’으로 징하는
눈먼 •1연: 고려 시대 고려 군사에게 쫓겨 갔던 오랑캐 드러내고⑤ [D]는
‘골짝’에 있다고
흐르는 화자가 있다.나타내고
볼 수오랑캐꽃에
‘구름’으로 나타내고 있다.
‘울어
있다. 특히
보렴’을 ‘골짝
‘골짝 골짝’,
특히 반복적으로 ‘백
골짝’,사용하여
‘백 ④
징하는
모습을
년이 몇백 년이’와
화자는같이강진동일한
인근을단어의
지나고 의도적 반복을
귤동리에서 통해
1박을 세월 러낸다

•2연: 세월의 긴 흐름 ③
년이[C]는
몇백해제
대상을시간의바라보는
년이’와경과를
같이 화자의
가장
동일한 공감적
많이 태도와
드러내고
단어의 위로의
있는
의도적 통해 한다.
마음을
부분으로,
반복을 효과적으
이를
세월 시 러낸다
이 작
답⑤  김용택, 「섬진강 1」
•3연: 오랑캐꽃에 대한 연민과 위로 의 변화를 형상화하고 있다. 14
모습을
37
‘이제 부는 바람들 / 전부 너희 숨소리 지나온 것’과 ‘이제 꾸
이 작품은 섬진강 변 마을을 둘러싼 남도 지방 민중의 삶
‘골짝’에
의 변화를 간과
흐르는공간의
로 드러낸다고
형상화하고 이동에
할 있다. 따라
수 있다.
‘구름’으로 시상을 전개한 이 작품에는 과거와
나타내고 있다. 특히 ‘골짝 골짝’, ‘백 모습을
군부

징하는

④ [D]는
년이 몇백
[D]는 현재가현재
년이’와
현재 화자가
절묘하게
화자가 같이오랑캐꽃을 공존한다.
동일한
오랑캐꽃을 단어의 마주하며
문득의도적
마주하며 지명‘돌가마도
수배자의
반복을 통해
‘돌가마도 털메투리
전단에세월
털메투리 기록 군부
러낸다

는 꿈들 을
/ 전부 너희있는 몸에 맺혀 있던 것’,존재로
‘너희 살아가지만
이파리 스쳐 의
주는
답⑤태 조명하고
 김용택, 「섬진강연작시이다.
1」 소외된 소박하 도
의 모르는’ 된 w w 내용에서
존재라는
메모 w . e점을 i . c선생을
b s다산
부각하여, o . k r억울하게
떠올린다. 핍박당해
화자가 온
위치한일제시적 의분분
모습을
도 변화를
모르는’형상화하고존재라는 점을 있다.부각하여, 억울하게 핍박당해 온 일제
하자 자 왔다’와 ‘너희 그림자 만지며 왔다’, ‘이 세상 숨소리 빗물로
고 건강한 민중의 모습을 드러내고, 부정적인 세력이 결코 민중의
이 작품은 섬진강 변 마을을 둘러싼 남도 지방 민중의 삶 강점기

강점기
11
[D]는우리공간이
우리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현재 민족의
민족의 다산 설움을
화자가 선생과
설움을 오랑캐꽃을연상하고
관련된 마주하며
연상하고 있다고
곳이기
있다고 볼
때문이다.수
수 있다.
‘돌가마도
볼 메모
있다. 쪽지에 적
털메투리
답① 과

군부



④ (나)에
쏟아지면 / 빗물 마시고’와
연대감이나 ‘흰 눈으로
건강한 생명력을 위협할펑펑 퍼부으면
수 없음을 / 가슴
강조하고 있다. 특 는
자신을 을 조명하고 있는 연작시이다. 소외된 존재로 살아가지만 소박하 ⑤ 정답이
[D]는 w정답인
화자가 . 이유
w w오랑캐꽃에 e점을 i . ‘울어
b s지나쳐 c o갔던
. k보렴’을
r억울하게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의분
는태
히 여기서 ‘가문 섬진강’은 자연물의 모습을 넘어서서 민중의 결핍
도 [D]는은
모르는’
⑤해제 내용은
존재라는
화자가
화자는 강진주막을
오랑캐꽃에인근을 부각하여,‘울어
지나고 어떤 사람이
보렴’을
귤동리에서 반복적으로 적어한다.
핍박당해
1박을 놓은온시것으로,
일제
사용하여 술을 사용

한아름’ 고
등에서
건강한대구의
민중의 표현
모습을방식을 찾을 수 있다. 또한결코
‘일어 ① ‘실핏줄 같은 / 개울물들이’ 모이는 ‘가문 섬진강’의 모습은 과풍
자목이
자자 드러내고, 부정적인 세력이 민중의 대상을
강점기
대상을
간과 공간의
바라보는
다산에
우리
바라보는 민족의 대한
이동에
화자의
화자의긍정적
설움을따라
공감적
공감적시선을
연상하고
시상을
태도와
태도와바탕에
있다고
전개한
위로의
깔고
이볼작품에는
위로의 수마음을
있다.
있다.
마음을 백성의 편에 섰결
효과적으
효과적으
과거와
된 삶을 드러내는 동시에, 민중적 연대의 힘과 끈질긴 생명력을 드 있지만
④ 나전
(나)에
하고 있 서라 풀아 / 일어서라
연대감이나 건강한풀아’,
생명력을‘땅 위협할
위 거름이란
수 없음을거름 다 모아’
강조하고 있다. 특 로 핍되고
드러낸다고 고단한할 수 민중의 오히려 삶을 드러내는 동시에,다산 같이선생을모여 흐르는 권을
자신을 ⑤ [D]는
로현재가
드러낸다고 던화자가목민관이었지만
절묘하게 수 있다.
할오랑캐꽃에 있다. ‘울어 탄압을
보렴’을 받았던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통해 권을
등에서
러내고 있다. 전반부에서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섬진강 변의 모습을
히 여기서
시구와 ‘가문
시어의 섬진강’은
반복도 자연물의
찾을 수 모습을
있다. 넘어서서 민중의 결핍 해제민중적 화자는 연대의 강진공존한다.
인근을
힘과 생명력을
문득 지명
지나고 의미한다고
수배자의
귤동리에서 볼
전단에
1박을
수 한다.
있다.
기록
시 찢기며
술을 걸
사용
을 부끄
자목이 대상을 양심적
바라보는 지성인들이
화자의 고통을
공감적 받는 현실이
태도와 위로의 오늘날에도
마음을 여전히 존흐
‘흐르다
효과적으
다.
다. 종

이렇게
고있
통해, 후반부에서는 힘차고 호방한 기세의 섬진강과 산맥의 모습을
된 삶을 드러내는 동시에, 민중적 연대의 힘과 끈질긴 생명력을 드
된 메모
간과 공간의
르다 재하고
내용에서
목메이’는이동에
있음을
다산 따라
것은
선생을시상을
이러한 ‘가문
우회적으로
떠올린다.
전개한
비판하고
화자가

섬진강’이작품에는
있다.
위치한
지닌 이
한편
시적
과거와
민중의
시에는 고단한

있지만6전
지만맡는다
이는
맡는다
11
통해 민중의 건강하고 생명력 넘치는 삶을 잘 드러내고 있다. 로공간이
드러낸다고 다산 할
선생과 수 있다.
관련된 곳이기 때문이다. 메모 쪽지에 적 권을
인시켜
부끄
러내고 있다. 전반부에서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섬진강 변의 모습을 40
11
현재가 외적
외적
삶과
준거에
절묘하게
준거에
설움에
반적으로
따른
공존한다.
따른
대한
‘`차
작품
작품
정서로
고, 뜨겁게,
감상
감상문득
생각할 지명
찢긴,사람이수 수배자의
있다.
신음소리`
전단에
부정적
’등 다양한
기록
세력에
답 ①
답대해
① 민
감각들이
는 거리가
찢기며같걸
윽박지
윽박지
다. 종
① 반어와 역설로
통해, 민중의 건강하고
주제를
후반부에서는 강조한
힘차고생명력
호방한있는
표현은 삶 섬진강과
나타나
기세의 있지 산맥의
않다. 모습을 은 메모
된 내용은 주막을
내용에서 지나쳐
다산 갔던 어떤
선생을 떠올린다. 적어
화자가 놓은
위치한 것으로,
시적 장 일
힘으로 정답이
정답이 중이 정답인
반발감을
정답인 이유
이유 드러낸다고 보기는 어렵다. ⑤ (가)와
지만 는
장이는
맡는다일
이렇게 동원되어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인시켜
통해 민중의 건강하고 생명력 넘치는 삶을 잘 드러내고 있다.
있다. ③ 대상이 지닌 여러 속성을 대비하고 있지 않다. 40

다산에 다산
11
공간이
① ‘실핏줄
외적
‘실핏줄오답이
짜임
대한 선생과
같은
준거에
같은
긍정적 관련된
오답인 //따른
시선을 바탕에
개울물들이’
이유작품 감상
개울물들이’
곳이기모이는
깔고
때문이다.
모이는 ‘가문
있다.메모 백성의
‘가문 섬진강’의
섬진강’의 모습은
편에 적
쪽지에
모습은

답①결

다.
나 거리가
는 감정에
다.1해
(나
윽박지해
•1~11행: 섬진강 변의 소박하고 아름다운 던 내용은
은 목민관이었지만주막을 지나쳐 오히려 갔던 탄압을어떤 받았던 적어
사람이 다산 놓은선생을 통해
것으로, 가뭄
④ 시간의 흐름에민중의따라건강하고
시상을 전개하고
생명력 있는 삶 정경
있지 않다. 핍되고
정답이
핍되고 고단한
② •1`
‘토끼풀꽃’,
정답인
고단한 이유민중의
민중의 삶을
‘자운영꽃’,
삶을도암만을 드러내는
‘식물도감에도
드러내는 동시에, 같이
없는
동시에,떠오르는 모여
같이 풀’은
모여 흐르는
소박하고
흐르는 싸보 가뭄
장 일정

⑤ (가)와
힘으로 양심적 대한 ~ `
지성인들이8 행:강진강, 고통을 받는 지나면서
현실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의적들의
존 도부
다산에 긍정적 시선을의미 바탕에 있는깔고 있다. 백성의 편에 섰
6.감정에
•12~26행: 섬진강과 산맥의 건강한 생명력 민중적 연대의 힘과 생명력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⑤ 먼 곳에서 가까운 곳으로 시선을 이동하고 있지 않다.
행수와 ① 잘것없지만
‘실핏줄
민중적 연대의 같은현장
움의 /아름답고
힘과 개울물들이’
생명력을 모이는
의미한다고 존재로서의
‘가문 수 있다.
볼섬진강’의 민중의
있다. ‘흐르다
모습을
모습은
‘흐르다 흐
흐 비유
결 나 도발상
다.③
장부

재하고
던 있음을 우회적으로
목민관이었지만 오히려 비판하고
탄압을 있다. 한편
받았던 다산 이 시에는
선생을 통해전 들어,
들어,
•1~11행: 섬진강 변의 소박하고 아름다운 정경 르다
핍되고 목메이’는
르다 했다고 고단한
목메이’는 볼 수것은
민중의
것은있다. 이러한
삶을 역사를
이러한 ‘가문
드러내는 섬진강’이
‘가문 섬진강’이 동시에, 지닌
지닌 민중의
같이민중의
모여걷는 고단한
흐르는
고단한 가뭄는
같은 공간
반적으로
양심적
•9`‘`~차
`1고,
지성인들이
3행:지나간
뜨겁게,
고통을 찢긴,받는신음소리`
현실이
상상하며 ’등주막을
오늘날에도다양한향해 감각들이
여전히 존민
길 하
삶과 설움에 대한 정서로 생각할 수 있다. 부정적 세력에 대해 도부
6는. 발상
볼수 •12~26행: 섬진강과 산맥의 건강한 생명력
09 시어, 시구의 의미와 기능 파악
행수와 민중적
삶과 설움에 연대의
•14` 대한 힘과 생명력을
정서로 생각할
~`22행:귤동리 의미한다고
수 있다.
주막에서 다산과볼 수
부정적 있다.
세력에
함께하는 ‘흐르다
대해 흐
술자리 민 을
태도가
38 답② 동원되어
재하고
중이
르다 반발감을
중이 목메이’는
반발감을
있다는
있음을 드러낸다고
것은
드러낸다고
점도 특징이다.
우회적으로
이러한보기는
비판하고
보기는 어렵다.
‘가문 어렵다.
있다. 한편 이 시에는 전
섬진강’이 지닌 민중의 고단한
발상
들어,
•23` ~ `2 8행(메모):다산에 관해 적은 어떤 사람의 메모
12
짜임 ‘`차고, 뜨겁게, 찢긴, 신음소리`’등 다양한 감각들이 (나)의공간
같은 오경
볼수
정답이 정답인 이유 반적으로
오답이
삶과
오답이 설움에 오답인
오답인
•1`~`8•29` ~`3이유
대한 이유 정서로 생각할
6행:시대를 수 있다. 부정적
사랑하고
지나면서양심과 지식을세력에사랑하는대해 민
싸 이가
12 서서
행동에
태도가
09
38② ㉠은 화자가
시어, ‘오랑캐꽃’이
시구의 의미와 기능‘목
파악놓아 울어’ 볼 수 있도록 배려하
답② ②동원되어
중이‘토끼풀꽃’,
반발감을
② ‘토끼풀꽃’,
행:강진강,
있다는
탄압받는
점도
‘자운영꽃’,
드러낸다고
‘자운영꽃’,
현실에
도암만을
특징이다.
‘식물도감에도
보기는
‘식물도감에도
대한 인식
떠오르는 의적들의
어렵다. 없는 풀’은 소박하고 보
없는 풀’은 소박하고 보
면은
는 학

발상을
정답이
정답이
34 움의 현장 장면과공 함
12
기 위해정답인
‘막아’이유
주는 것으로, 대상이 대응해야 하는 환경으로 볼 짜임 (나)의


보이고 정답이 잘것없지만
오답이 얼개
잘것없지만 오답인 아름답고 의미 있는 존재로서의
이유 의미 있는 존재로서의 민중의 모습을 비유
아름답고
돋보기
민중의 모습을 비유 ③이 글
이서

수 있다. ㉡은 ‘저무는 강변’의‘목아름다운 모습에 •9`~~`8
`1행:강진강,
3행:지나간 역사를 상상하며 주막을 향해 걷는 길 하는 것이
면은 꽂
학창
② ㉠은 화자가 ‘오랑캐꽃’이 놓아 울어’ 볼 수조응하는 배경의
있도록 배려하 •1`
했다고 볼 수 있다. 도암만을 지나면서 떠오르는 의적들의 싸 는 부분
도 모르는’ 현재가
w w 절묘하게
존재라는 w . e b s공존한다.
i . c o . k문득 지명 수배자의
r억울하게 전단에 기록 ④ (나)에
의 분위기가
찢기며 ‘`소학생이었던가`
어둡지 않은’
걸어왔을까` 것은같이
와 ’,부분적으로
구수한‘`나을까`
남도 ’와의문형을
방언에서같이 일부
나오는 의문형 있
해학
사용하고 진 있
간과 공간의 점을 이동에 부각하여,
따라 시상을 전개한핍박당해
이 작품에는 온 일제과거와 있지만 전자는 이와 거리가 있다. (다)에‘`그 역시 맨발로 살 들

해제메모 화자는
내용에서 강진 다산인근을 선생을 지나고 귤동리에서
떠올린다. 화자가 1박을
위치한한다.
시적시 과 풍자의 힘이라 할 수
술을 사용하고 있다.후자는 풀리지 않았던 의문을 드러내고
있다. 오
강점기 우리 현재가민족의 설움을공존한다.
절묘하게 연상하고문득 있다고 지명 볼수배자의
수 있다. 전단에 기록 지만
찢기며 이는 그랬을지도
걸어왔을까` ’와 모른다는 회상이지 풀리지 않는 의문과
④ (나)에 ‘`소학생이었던가` ’,‘`같이
나을까`부분적으로
’와 같이 일부 의문형을 의문형 사용하고
진 있 있
간과
⑤ [D]는공간이
화자가 공간의 다산 이동에
선생과 관련된
오랑캐꽃에 따라
‘울어 시상을
보렴’을 전개한
곳이기 때문이다. 이
반복적으로 작품에는
메모사용하여 과거와
쪽지에 적 있지만 권력의 전자는 속성에 이와대한 거리가
날카로운 있다.
비판 (다)에 ‘` 그 역시 맨발로 살 보
된 메모강진 내용에서 다산 선생을 떠올린다. 화자가
1박을 위치한
시 시적 는 거리가
지만 이는있다. 있다.
그랬을지도
해제 화자는
현재가 절묘하게
인근을 지나고
공존한다.
귤동리에서
문득 지명 수배자의
한다.
전단에 기록
술을 사용하고 후자는 모른다는
풀리지 않았던 회상이지 의문을 풀리지 않는 의문과
드러내고 오
은 내용은 주막을 지나쳐 갔던 어떤 사람이 적어 놓은 것으로, 찢기며 걸어왔을까` ’와최같이 부분적으로 의문형을
대상을 바라보는
공간이 화자의
다산 선생과공감적 관련된
간과 공간의 이동에 따라 시상을 전개한 이 작품에는 과거와
태도와 곳이기 위로의 마음을메모
때문이다. 효과적으
쪽지에 적 ⑤ 거리가
(가)와 동네 유지인
(나)는 부정적인 사장은
시대 이곡리의
현실이 아닌, 널금 화자 사용하고
저수지 사용 처지
자신의 있 ②
된 메모
다산에할대한 내용에서 다산 선생을 떠올린다.
긍정적 시선을 바탕에 깔고 있다. 백성의 편에 화자가 위치한 시적섰 있지만는 전자는 이와 있다.거리가 있다. (다)에‘`그 역시 맨발로 살 보
로 드러낸다고 수 있다. 권을지만얻어 이는
양어장을 그랬을지도
만들고, 그모른다는
관리를 회상이지
동네 건달인 풀리지
종술에게 않는
맡긴 의문과 ④
현재가 은 내용은 주막을
절묘하게 공존한다. 지나쳐 문득갔던 지명어떤 사람이전단에
수배자의 적어 놓은기록것으로, 찢기며⑤
나 감정에
(가)와 (나)는
걸어왔을까`
초점을부정적인

맞추고 있다.
와 같이 부분적으로 시대 현실이 의문형을 아닌,사용하고
화자 자신의있 처지
공간이
던 목민관이었지만다산 선생과 오히려 관련된 탄압을 곳이기 때문이다.
받았던 다산 메모 쪽지에
선생을 통해적 다. 는
종술은거리가 적은있다. 급료에도 완장을 차게 해 준다는 말에 관리인을 ②
된 메모다산에내용에서 대한다산긍정적 선생을 시선을 바탕에화자가
떠올린다. 깔고 있다.
위치한 백성의
시적편에 섰 못
은 내용은
양심적 주막을 지나쳐
지성인들이 고통을갔던 받는어떤 현실이사람이 적어 놓은
오늘날에도 것으로,
여전히 존 지만맡는다.
이는나 감정에
그랬을지도
종술은(나)는 초점을
완장의 맞추고
모른다는
힘에 도취되어있다.
회상이지 저수지를풀리지 않는사람들을
오가는 의문과 ④
11
40공간이 던
다산
외적다산에
목민관이었지만
준거에
재하고 대한
선생과 따른
있음을
관련된
작품
긍정적
오히려
감상
우회적으로
곳이기탄압을
시선을비판하고
때문이다.
바탕에 깔고
받았던메모다산
있다.있다.
쪽지에
한편
선생을
백성의


통해
① 전
편에
이 시에는 섰 는 거리가426 .
⑤ (가)와
윽박지르고,
발상과 표현의
있다. 답
때로는
부정적인
특징 시대 현실이 아닌, 화자 자신의 처지
③ 폭력을 쓰기도 한다. 급기야 자신을 고용한 사 못
은 내용은 양심적주막을 지성인들이
지나쳐 갔던 고통을 어떤 받는
사람이 현실이 적어오늘날에도
놓은 것으로, 여전히 존 나 감정에
6.(나)는
같은 공간에서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질적인 시간(과거-현재)을 절묘하게 결합하 9
던 목민관이었지만
반적으로
정답이 정답인
다산에 재하고
대한 긍정적
이유 오히려 탄압을 받았던
‘`차고, 뜨겁게, 찢긴, 신음소리`’등 다양한 감각들이
있음을 우회적으로
시선을 바탕에비판하고 깔고 있다. 있다.
백성의
다산
한편편에
선생을
이 시에는

통해


⑤ (가)와 일행에게도발상과 행패를
부정적인
표현의 부린
시대
특징종술은현실이 결국아닌,관리인 화자자리에서
자신의해고된 처지 45

다. 는 발상을 문학 작품에서 찾을 지키는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이다.
① ‘실핏줄 양심적
같은지성인들이
동원되어
반적으로
/ 있다는
‘`
개울물들이’
차 고,
점도 고통을
뜨겁게,
특징이다.
모이는
던 목민관이었지만 오히려 탄압을 받았던 다산 선생을 통해 찢긴,
받는‘가문현실이
신음소리`
오늘날에도
섬진강’의
’등 다양한
모습은여전히
결 존
감각들이
나 감정에
가뭄6
해고된
같은
.
(나)의
뒤에도
공간에서
초점을
발상과
해소책으로경우
맞추고아랑곳
표현의
이질적인
금융조합의
있다.않고시간(과거-현재)을
특징
저수지의 물을뒤뜰에서
저수지
빼려는 수리 은행잎을
일을 하던
조합 직원과
절묘하게
줍고
종술은
있다.
경찰과
결합하
이장
9

핍되고 고단한재하고민중의
짜임 있음을 삶을 우회적으로드러내는 비판하고동시에, 있다.
같이한편모여이흐르는시에는 전 는 발상을 문학 작품에서 찾을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이다.
양심적 동원되어
지성인들이 있다는
고통을 점도 받는 특징이다.
현실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존 같은 공간에서 이질적인 시간(과거-현재)을 절묘하게 결합하 이
도 부딪치게 되고, 결국 자신을 좋아하던 술집 작부 부월의 충고를 로
민중적 연대의
재하고 짜임
•1`~`8힘과
반적으로 ‘`차
행:강진강,고, 뜨겁게,
생명력을 도암만을 찢긴,지나면서
의미한다고
있음을 우회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한편 이 시에는 전
신음소리` ’등 다양한
볼 수떠오르는
있다. ‘흐르다감각들이
의적들의흐 싸
6. 들어, 면은
(나)의학창
발상과
는 완장을
경우시절에
표현의
발상을 저수지에
금융조합의
문학
특징
고향이라는
버리고
작품에서
뒤뜰에서
타지로찾을
동일
떠난다.
공간에서
은행잎을
수넘어서
있는지를
줍고은행잎을
묻는
있다. 이
문항이다.
줍던 장 은

동원되어
르다 목메이’는 움의 것은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현장 이러한 ‘가문 섬진강’이 지닌 민중의 고단한 장면과
면은 학창 함께 겹치게 된다.
시절에시간(과거-현재)을 시간을
고향이라는 동일 공간에서 과거와 현재가 공존
반적으로 •1`~`8고,
‘`차 행:강진강,
뜨겁게, 찢긴, 도암만을신음소리` 지나면서 떠오르는
’등 다양한 의적들의 싸
감각들이
같은 공간에서 이질적인 절묘하게은행잎을 결합하 줍던 로
삶과 설움에 •9`~대한
짜임 `13행:지나간
정서로 생각할 역사를 수 상상하며
있다. 부정적 주막을세력에향해대해걷는 민
길 (나)의
하는 경우 금융조합의
것이다. (다)에서도 뒤뜰에서
도암만 은행잎을
갈대의 모습에서 줍고 과거
있다.의적들이장 하
② 움의 현장
동원되어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는 발상을장면과 문학 함께 겹치게
작품에서 된다.
찾을 수시간을있는지를 넘어서 묻는 과거와 현재가
문항이다. 공존 인
중이 반발감을•1`~ `8
•14`~드러낸다고
`22행:귤동리
행:강진강, 도암만을
보기는 주막에서어렵다. 지나면서
다산과 함께하는 술자리 싸
떠오르는 의적들의 면은
을 학창 시절에
떠올리고 있다. 고향이라는 동일 공간에서 은행잎을 줍던 에
짜임 •9`~`13행:지나간 역사를 상상하며 주막을 향해 걷는 길 (나)의 하는경우 것이다. (다)에서도 도암만 갈대의 모습에서 과거장의적들
12 서술상의
금융조합의 뒤뜰에서 은행잎을 줍고 있다. 이 하
움의
•23`
오답이 오답인 ~이유
`2현장
8행(메모):다산에 관해 적은 어떤 사람의 메모 장면과 특징겹치게
함께 파악 된다. 시간을 넘어서 과거와 현재가 답 ③공존 게
•14`~`22행:귤동리 오답 피하기 ① (다)에서 ‘`나 `’가 ‘`다 산` ’과 주막에서 술잔을 건
하 •1`~`8행:강진강, 도암만을주막에서 지나면서다산과 떠오르는 함께하는
의적들의 술자리싸 면은 학창을 떠올리고
시절에 있다.
고향이라는 동일 공간에서 은행잎을 줍던 에
•9`
② ‘토끼풀꽃’, ~ `1 3행:지나간
•29`~‘자운영꽃’,
`36행:시대를 역사를사랑하고
‘식물도감에도 상상하며 없는주막을
양심과 지식을
풀’은 향해 걷는 보
사랑하는
소박하고 길이가 정답이 하는
네는 것이다.
정답인
장면은 (다)에서도
이유 상상 속에서 도암만
재구성된 갈대의 모습에서
장면으로, 과거 의적들
현재와 과거의 이
•23`
움의 현장 ~ `2 8행(메모):다산에 관해 적은 어떤 사람의 메모 장면과오답 함께피하기겹치게① (다)에서
된다. 시간을 ‘`나넘어서
`’가‘`다과거와
산`’ 과 주막에서
현재가 공존 술잔을 건
볼 •14` ~`22행:귤동리 주막에서 다산과민중의 함께하는 술자리 ③ 이 공존이라
글에 배경을 게
잘것없지만 탄압받는
아름답고
•9`~`1•29`
현실에
~`36행:시대를
3행:지나간
의미 있는 대한 인식
존재로서의
사랑하고주막을 양심과향해 지식을
모습을
걷는사랑하는
비유
이가

네는
떠올리고
장면은 할 상세하게
있다.
수상상있다.속에서
묘사하여
그러나 사건의 수신
(나)에서
재구성된
전개 책에
장면으로,
방향을 암시하
은행
현재와 한
과거의잎을 대
의 •23` ~ `2
역사를 상상하며
8행(메모):다산에 관해 적은 어떤 사람의

메모
하는 것이다. (다)에서도 도암만 갈대의 모습에서 과거 의적들 이
했다고 볼얼개 수 있다.
돋보기 는 부분은 오답 나타나
피하기 있지
① 않다. ‘`나`’
(다)에서 가 ‘`다 산` ’과 주막에서 술잔을 건 오
탄압받는 현실에
•14`~`22행:귤동리 주막에서 대한 다산과인식 함께하는 술자리 꽂아
공존이라 두는할 것은 과거의 장면일 뿐이다.
•29`~`3가는
③ ‘영산강으로 6행:시대를
물줄기를사랑하고 불러 / 뼈양심과 지식을 ‘얼싸안고’
으스러지게’ 사랑하는 이가 을 떠올리고 있다. 수 있다. 그러나 (나)에서 수신 책에 은행 한 잎을 대
얼개 돋보기 네는 장면은 상상 속에서 재구성된 장면으로, 현재와 과거의 관
•23`~`28행(메모):다산에
[과거] 관해 적은 어떤 사람의 메모 오답 피하기 꽂아 두는 것은 과거의
① (다)에서 ‘`나`’ 가장면일
‘`다산`뿐이다.
’과 주막에서 술잔을 건
으나, 탄압받는
남도를 휘돌아 나가는 섬진강의 현실에 대한 인식
역동적인 모습에서, 건강하고 활 오

보기는 력 넘치는얼개 민중의
창검
•29`~`36행:시대를
돋보기
부딪는
[과거] 삶을
사랑하고
떠올릴
[현재]
강진강

양심과 지식을
있다. 정다산
•지명
[과거]사랑하는 이가
`수배자
[현재]
귤동리
7 .
공존이라 관점에 할 따른
수 있다.감상그러나 (나)에서 수신 책에 은행 한 잎을
네는 장면은 상상 속에서 재구성된 장면으로, 현재와 정답과 해설과거의 103


꽂아 두는눈물` 것은 의과거의 장면일 뿐이다.
7
→도암만 •지명
전단 위 ‘` 황금의 ’ 의미를 해석하는 문항이다. 제`1연에서 화자
탄압받는의적들의
④ ‘섬진강물이
현실에
창검 대한
싸움 어디
인식
현장 몇 놈이 달려들어
[현재] 의 삶 •
/ 퍼낸다고
[과거] 마를
`메모 강물이더
주막
[현재] 공존이라 .할 수
관점에 있다.따른 그러나
감상 (나)에서 수신 책에 은행 한 잎을 정
어 아니 얼개 돋보기부딪는
냐’는 반문은, [과거]
힘든 현실 상황에서도
의적들의
강진강
→도암만 의연하게 자신의
정다산
`수배자
•전단자리를 위
귤동리
지 꽂아 두는
43
‘`는황고향의
금의
답⑤
것은 과거의
금융조합의
눈물` ’ 의미를뜰에서
의장면일 해석하는
뿐이다.
은행잎을문항이다. 보며제` 과거를
1연에서 회상한화자
마 보기 싸움 창검현장
키는 민중의 삶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볼 수정다산
부딪는
[현재]
강진강
의 삶 •`메모
[과거]
있다.
지명
`수배자
주막
[현재]
귤동리
7
다.. 관점에
‘금융조합` 따른’→ 감상
‘`은 행(銀行)`
는 고향의 금융조합의 뜰에서 은행잎을 보며 과거를 회상한’으로 연상이 이어진 화자는 제
[과거] 의적들의 현재와
→도암만 과거의 만남(연상) •전단 위 ‘` 황 금의 눈물` ’의 의미를 해석하는 문항이다. 1
제` 연에서 화자
21 수특_문학해설(001-112).indd 103
7 . 2연에서 돈(황금)을 줍듯 은행(銀杏)잎을 줍던 학창 시절을20. 1.
회6. 오후 10:33
⑤ ‘껄껄’ 창검웃는 [현재] 의 삶
•지명 ‘얼싸안고’ 주막
③ ‘영산강으로 싸움 ‘지리산’과
가는 물줄기를
현장 ‘끄덕이는’
불러 / 뼈[과거]‘무등산’의
으스러지게’ 화답은,[현재]남도의
`메모 다.‘금융조합`
관점에 따른 감상’→‘`은행(銀行)`’ 으로 연상이 이어진 화자는 제
부딪는 강진강 `수배자 는 고향의 금융조합의 뜰에서 은행잎을 보며 과거를 회상한
자연을 대표하는 현재와 과거의
정다산것으로만남(연상) 귤동리 이는 상한다. ‘`돈(황금)을
황금`’ 은 일차적으로 가을의 노란 은행잎을 떠올리게
, 남도를 휘돌아
의적들의 나가는 산의 섬진강의모습을
→도암만 의인화한
역동적인 모습에서,
의 삶
•전단볼 위수 있다.
건강하고 주막
활 ‘`황금의 2연에서
눈물`’ 의 의미를 해석하는 줍듯 은행(銀杏)잎을
문항이다. 제`줍던 1연에서 학창화자 시절을 회
5. 다. ‘금융조합` ’→ ‘`은 행(銀行)` ’으로 연상이 이어진 화자는 제
싸움 현장 `메모
는 민중이
력 넘치는 민중의 자신들의작품의
삶을 삶의공통점
떠올릴 방식을수 긍정적으로
있다. 바라보는 태도를 드러 한다.(`
상한다. ① `) 또한
‘`황금`’ 이것은
은뜰에서
일차적으로 당시 생계가
가을의 궁핍해서
노란 은행잎을돈을 벌고자
떠올리게 했
답① 현재와 과거의 만남(연상) 는 고향의 금융조합의 은행잎을 보며 과거를 회상한
낸다고(가)는 볼수 있다. 2연에서
다는 점으로 돈(황금)을
본다면 줍듯
꿈꾸는 은행(銀杏)잎을
대상이었다.(` ②줍던
`) 학창 시절을
그런데 가을 땅바 회

④ ‘섬진강물이
냐’는 반문은,
5 떠돌아
. 작품의 공통점
어디 몇 놈이
힘든 현실 현재와
다니던달려들어
상황에서도
화자가
과거의의연하게
다시
/ 퍼낸다고
만남(연상)
예전에
자신의
마를머물던
강물이더
자리를
곳으로 돌아
지 금융조합 2연에서
한다.(`①’
다.‘금융조합`
상한다.
닥에
`)→ 또한
‘`황금`’
떨어지는 은
이것은 당시
‘`은행(銀行)`
일차적으로
눈물을
으로생계가

지운다고
연상이궁핍해서
가을의
했는데,
이어진 화자는
노란눈물을
은행잎을
돈을 벌고자

떠올리게
닦아내며


와서
(가)는느끼는떠돌아감회를 다니던 노래하고
화자가 다시 있다.예전에 (나)는머물던고향의 곳으로 돌아 다는 점으로
돈(황금)을 본다면 꿈꾸는
줍듯 은행(銀杏)잎을 대상이었다.(`
줍던 학창 ②`) 그런데
시절을가을 회 땅바
키는 민중의5 . 작품의
로 제시 공통점 한다.(` ① `) 또한 이것은 당시 생계가 궁핍해서 돈을 벌고자 했
기 삶을
뜰에서 대변하는
과거의 것이라고
소학교 볼 수 추억하고
시절을 있다. 있다. (다)는 강진강을 픔을 떨어지는
참고 공부를 했던지운다고것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또한 그
적0.사실 41 웃는
1. 6. 오후 10:33
⑤ ‘껄껄’
답 ③느끼는 감회를 노래하고 있다. (나)는 고향의 금융조합 상한다.닥에
와서
(가)는 떠돌아
‘지리산’과 다니던
‘끄덕이는’ 화자가 다시
‘무등산’의 예전에화답은, 머물던 남도의곳으로 돌아
‘`황금`’
다는
행위가 점으로
은 일차적으로
본다면
황금(돈)보다
눈물을
꿈꾸는
가을의 노란
소중한
했는데,
대상이었다.(`
추억이었다고
은행잎을

눈물을
`) 그런데
화자가
닦아내며
떠올리게
가을
현재 땅바
생각

화자
자연을 5.대표하는작품의
지나
와서
도암만을
뜰에서공통점
산의
느끼는 모습을
거쳐
감회를
귤동리의
의인화한
노래하고
주막집에서
것으로 있다. 볼 (나)는
느끼는
과거의 소학교 시절을 추억하고 있다. (다)는 강진강을 한다.(`①
수 있다.
심회를
이는 금융조합
고향의
중심 픔을
하고
참고
`) 또한
닥에 떨어지는
있는
공부를
이것은
것도
당시
눈물을
했던
아니다.
생계가것을 궁핍해서
지운다고
이는
가리키는 돈을
했는데,
과거를
것은 벌고자
생각하며눈물을
아니다.했또한 그
닦아내며
떠올리는 슬
렵다. (가)는 떠돌아
으로 노래하고
지나 도암만을다니던 화자가
있다.
거쳐 귤동리의 다시 예전에 주막집에서 머물던느끼는 곳으로심회를 돌아 중심 다는 점으로 행위가본다면 황금(돈)보다 소중한 추억이었다고
꿈꾸는 대상이었다.(` ②`) 그런데화자가 가을 땅바 현재 현재생각
① 와서
12느끼는
민중이 자신들의 ~뜰에서
오답
으로
15피하기
삶의과거의
노래하고
방식을
현대 소학교
②있다.
감회를 노래하고
긍정적으로
소설 시절을
(다)는 강진강과
바라보는
추억하고
도암만,있다.
태도를
있다. (나)는 고향의 금융조합
주막으로
드러
(다)는공간강진강을이동 닥에 떨어지는픔을

하고
참고 감정을
착잡한
있는 눈물을
공부를드러낸
것도 아니다.
했던 것을
지운다고이는
것일과거를가리키는
뿐이다.생각하며
했는데, 눈물을
것은 아니다. 또한 그
닦아내며 떠올리는슬 현재
낸다고 볼 수지나 있다.도암만을 거쳐 귤동리의 주막집에서 느끼는 심회를 중심 행위가 황금(돈)보다 소중한 추억이었다고 화자가나을까`현재 ’ 생각
반하여 윤흥길, 이 드러나
「완장」 있고 갈대나 지명 수배자 전단으로 시선을 움직이 오답 피하기 ③‘`돈 생각이 나을까 공부 생각이 에는
뜰에서오답 과거의 피하기 소학교 ② 시절을
(다)는 강진강과
추억하고 도암만, 있다. (다)는주막으로 강진강을 공간 이동 픔을 참고의 착잡한
공부를 감정을
했던 드러낸
것을 것일
가리키는 뿐이다.
것은 아니다. 또한 그
으로
며 노래하고
시상을 있다. 있다. 그러나 (가)와 (나)는‘`예전에 머물
전개하고 하고
공부를 있는 하면서 것도돈에 아니다.대해이는 과거를 생각하며
고민해야만 했던 학창 떠올리는
시절에’ 현재
대한
처지를
시 지나 도암만을 이이 드러나 거쳐
작품은 있고 갈대나상징되는
귤동리의
‘완장’으로 지명 수배자
주막집에서 권력에 전단으로
느끼는 도취된심회를 한시선을중심움직이 행위가오답
인간의 피하기 ③‘`
황금(돈)보다 소중한돈 생각이추억이었다고나을까 공부 화자가 생각이현재나을까`
생각 에는
오답 피하기
렀던 곳으로 ② (다)는
다시 돌아가는 강진강과 것`’ 과 도암만,
‘` 고향 마을에주막으로 다녀온공간 이동 의 착잡한감정이
안타까운 감정을내포되어
드러낸 것일 있다. 뿐이다.
실 으로 모습을
노래하고며 통해
시상을 권력의
있다. 허구성을
전개하고 있다.날카롭게그러나 비판하고
(가)와 있는
(나)는 ‘`예전에것`머물
소설이다. ’등 하고 있는 공부를 것도하면서 아니다. 돈에이는 대해 과거를고민해야만
생각하며 했던떠올리는학창 시절에현재 대한

과 드러나
같은 있고
공간의 갈대나
이동을 지명완장의
전제하고 수배자 있기는 전단으로하지만, 시선을
공간의상 움직이
이동 오답황금의
④ 피하기눈물은 ③‘`돈 생각이
황금, 즉 돈나을까때문에 공부 학업에생각이 여러 나을까`
가지’ 에는
구애
자 이를 이 작품에서
오답 피하기 렀던 곳으로 가장
② (다)는중요한 것은 역시
다시강진강과
돌아가는도암만, 것`’ 상징성이다.
과‘`주막으로
고향 마을에 권력을
공간 이동 것`’등 의 착잡한
다녀온 안타까운감정을감정이 드러낸내포되어것일 뿐이다. 있다.
며 시상을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가)와 (나)는 ‘`예전에드 머물 공부를
를 하면서 돈에 대해 고민해야만 했던 학창 시절에 대한
④ 받았었기에 슬픈황금,과거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 ‘백 징하는 에 완장은, 그것을 찬 종술의 횡포를 통해 권력의 폭력성을
과 따라 시선을 옮기며 시상을 전개하고
있기는있지는 하지만,않다.
세월 12 ~ 15
이 드러나
러낸다. 렀던
같은
있고
또한현대
곳으로
공간의
더한
갈대나
소설
다시
힘을
이동을
지명 수배자
돌아가는
가진 권력
전제하고
것`
앞에
전단으로
’과‘`
쉽게 고 향
권위를
시선을
마을에잃는
공간의 이동 오답 피하기
움직이
다녀온
완장의 것`’등 안타까운
황금의
③‘`돈 눈물은
감정이
생각이
내포되어
나을까즉 돈공부
있다.
때문에 생각이 학업에나을까`여러 ’ 가지 구애
에는
며모습을
시상을 에 통해
따라
전개하고시선을있다. 옮기며 그러나시상을 전개하고
(가)와 (나)는 있지는
‘`예전에 않다.머물 공부를를 받았었기에
하면서 돈에 대해 슬픈고민해야만
과거였다는 했던 것을 학창의미한다.시절에 대한
여 윤흥길, 과 같은권력의
「완장」 공간의허구성을이동을보여 전제하고 주기도있기는한다. 한편 하지만,이 작품이
공간의 이동 ④ 황금의 눈물은 황금, 즉 돈 때문에 학업에 여러 가지 구애
렀던 곳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비판하고
’과‘`고향있음에도 마을에불구하고,다녀온 것` ’등 안타까운 감정이 내포되어 있다.
메투리

군부
이에 14
독재의
작품은
EBS서슬
따라 시선을
수능특강퍼런언어영역
‘완장’으로
현실을
옮기며상징되는 시상을 권력에 전개하고
도취된 있지는한 인간의 않다.작품 를 받았었기에 슬픈 과거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④ 황금의 눈물은 황금, 즉 돈 때문에 학업에 여러 가지 구애
과의 같은 분위기가 공간의 이동을
어둡지 않은전제하고
것은 구수한 있기는남도 하지만,
방언에서 공간의 나오는 해학 이동

06
일제 모습을 통해
에과따라 14
풍자의
권력의
시선을 힘이라
허구성을
EBS 수능특강
할수
옮기며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는 소설이다.
언어영역
있다. 전개하고 있지는 않다.
시상을 를 받았었기에 슬픈 과거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06

8. 시어의
이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완장의 상징성이다. 권력을 상
44 유기적 관계 파악

06
④ (나)에
(나)에‘`
용하여
백 ④
징하는 14‘`권력의
완장은,

소 학생이었던가`
속성에
학생이었던가`
EBS
그것을수능특강 ’
대한’
언어영역
찬 종술의 ,,‘`
‘`나
날카로운
횡포를
나을까`
을까`’
비판
통해’와 같이
와 같이 일부
일부 의문형
권력의 폭력성을
의문형 진

진 답⑤
.. 시
시 술을 사용하고 있다. 후자는 풀리지 않았던 의문을 드러내고 ‘`8
집.`’
은시어의
고향집으로서,
시어의 유기적
유기적 관계그리움의
관계 파악 대상이 된다. 그러나 ㉤‘`단청
파악
8
06
술을 사용하고 있다. 후자는 풀리지 않았던 의문을 드러내고
과적으

거와
④④(나)에
러낸다.
14
있지만
(나)에
또한 ‘`
더한
‘`소소 학생이었던가`
힘을
동네가진
학생이었던가`권력
유지인
EBS 수능특강 언어영역
전자는 이와 거리가

’’
,앞에
‘`
,‘`
있다.
나나 을까`
쉽게
사장은
을까`
(다)에
’’

‘`
와같이
권위를
이곡리의 같이
잃는
널금일부
일부
그의문을
역시
의문형
완장의
저수지
의문형
맨발로
사용

진진
들보
‘`
.
집`’
시어의 유기적 관계 파악
높다란
은 곳`’
은 화자가
고향집으로서, 다시 대상이
그리움의 머물게 된다.
된 집(제목에 나타나
그러나 ㉤‘`단청
거와
다.. 시시 모습을
있지만
술을통해
권을 권력의
얻어
전자는
사용하고 허구성을
양어장을
이와 거리가
있다. 보여
만들고,
후자는 주기도
그있다.
관리를
풀리지 한다.
동네
(다)에‘`
않았던한편
건달인
그 이종술에게
역시작품이
의문을맨발로맡긴

드러내고
8. 높다란
술을 사용하고
④(나)에
(나)에있다.
‘` 소후자는 풀리지
학생이었던가` 않았던

,‘`나 을까` 드러내고
’와같이
같이일부 일부의문형
의문형진진 ‘`집`’은시어의
고향집으로서, 그리움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단청
④ ‘` 소학생이었던가` ’,부분적으로
‘`나 을까` ’와 있듯이 유기적
머물게곳`된’ 관계
우치현의 파악

기록
기록
과거와
거와시 군부 독재의
찢기며
다.
찢기며
있지만 서슬 퍼런
걸어왔을까`
종술은 적은
걸어왔을까`
전자는 이와현실을

와거리가

와 같이
급료에도
같이
거리가비판하고
완장을
부분적으로
있다.있음에도
차게 불구하고,
의문형을
해의문형을
(다)에준다는
‘` 말에
그의문을
역시 작품
사용하고
관리인을
사용하고
맨발로 있
있살 들보 은 화자가어느
다시집)을
머물게가리키는 것이다.나타나
된 집(제목에 윤동
다. 있지만
술을 전자는
사용하고 이와
있다. 후자는 있다.
풀리지 (다)에 ‘`
않았던 그 역시 맨발로 살
드러내고 들보 높다란 곳`’
은 화자가 다시 머물게 된 집(제목에 나타나
.기록
시적
시적 시 의술을
분위기가
④맡는다.사용하고
(나)에어둡지
종술은
‘` 소 있다.
않은
완장의 후자는
것은
학생이었던가` 구수한
힘에 풀리지
도취되어

,‘`나남도
을까`않았던
방언에서
저수지를
’와 같이 의문을
나오는
오가는
일부 드러내고
해학
사람들을
의문형 진 ‘`
오답집`’
있듯이 은 고향집으로서,
피하기
머물게 ①‘`
된또 `’
라는
우치현의 그리움의
어느대상이
부사어는 된다.
행위가
집)을 그러나
반복되고
가리키는 ㉤
것이다. ‘`단청
있음을
제기록 지만
지만
찢기며 이는
이는 그랬을지도
그랬을지도
걸어왔을까` ’모른다는
모른다는
와거리가
같이부분적으로 회상이지
회상이지
부분적으로 풀리지
풀리지 않는
의문형을 않는 의문과
의문과
사용하고 있
과거와답 ① 찢기며
있지만 걸어왔을까`
전자는 이와’
와 같이 있다. 의문형을
(다)에 ‘`그자신을사용하고
역시 맨발로사있살 있듯이
들보준다.머물게
높다란 된 우치현의
곳`’
은 어느 집)을 가리키는 것이다. 주제 윤윤이

에거와
다.
시적
적시

시적 과있지만
풍자의
는술을거리가
힘이라
윽박지르고,전자는
사용하고
있다.
할이와

때로는 있다.
있다.폭력을
거리가
후자는쓰기도
있다.
풀리지한다. 급기야
(다)에 ‘`
않았던 그 역시
의문을 고용한
맨발로 살
드러내고 보여
오답
오답 피하기 화자는
피하기 ①‘` 또화자가
떠나왔던
`’ 다시 머물게
집으로
라는 부사어는 다시
행위가된 집(제목에
돌아와 나타나
있다. 있음을
반복되고 윤동
기록 는지만
지만 거리가
찢기며
장 권력의
이는
이는 있다.
그랬을지도
그랬을지도
걸어왔을까`
일행에게도 행패를 ’
와같이모른다는
모른다는
같이종술은
부린
회상이지
회상이지
부분적으로 풀리지
풀리지
의문형을 않는
않는
사용하고의문과
의문과있 오답 피하기 ①‘`또우치현의
`’
라는 부사어는 행위가 반복되고 있음을 주제 순
해제
주제
기록
으로,
으로,
과거와

에에적적 찢기며
⑤있지만
(가)와 걸어왔을까`
속성에
전자는
(나)는 ’

대한
이와
부정적인 날카로운
거리가시대 비판결국
부분적으로
있다.
현실이
관리인
의문형을
(다)에
아닌,‘`그
자리에서
화자 사용하고
역시
해고된
맨발로
자신의 있
처지살 ②있듯이
보여 사물의 머물게
준다.상태화자는된
변화를떠나왔던 어느 집)을
통해 시간(계절)의 가리키는
집으로 다시 흐름을
돌아와 보여것이다.
있다.준다. 주제
한 시각윤이
시적 ⑤
는는 (가)와
다. 거리가
거리가해고된(나)는
있다.
있다. 부정적인
뒤에도 아랑곳 시대
않고 현실이
저수지 아닌,
지키는 화자
일을 자신의
하던 처지
종술은 보여 준다. 화자는 떠나왔던 집으로 다시 돌아와 있다. 있음을 해제
해제
습은

에시적 섰결

기록
지만이는
지만 이는그랬을지도
그랬을지도모른다는 모른다는회상이지 회상이지풀리지 풀리지않는않는의문과
의문과 오답 피하기 ①‘`또 `
’ 라는 부사어는 행위가 반복되고 해제 순
으으로,
으로, 나찢기며
감정에 걸어왔을까`
동네
초점을 유지인 ’

맞추고최 같이
사장은
있다. 부분적으로
이곡리의 의문형을
널금 저수지 사용하고
사용 있 ④
②연파에
사물의의해상태집이 변화를 막혀 통해있다고 했는데, 이는
시간(계절)의 흐름을고향으로 가지
보여 준다. 서

흐르는
에통해 적적 나
⑤는
감정에
⑤가뭄 (가)와
(가)와 초점을
(나)는
(나)는
해소책으로
거리가 있다.
맞추고
저수지의있다.
부정적인
부정적인 시대현실이
시대
물을 현실이수리
빼려는 아닌,
아닌, 조합 화자
화자 자신의
자신의
직원과 처지
처지
경찰과 ② 사물의 상태 변화를 통해 시간(계절)의 흐름을 보여 준다. 한한순이
주제
시각
시각
에통해
에 시적
섰섰 권을는 거리가
얻어 있다.
양어장을 만들고, 그모른다는
관리를 동네 건달인 풀리지
종술에게않는맡긴의문과 보여
못하는 준다.
상황을 화자는
의해환기한다.떠나왔던 집으로 다시 돌아와 있다. 한
볼 시각
으로,
으로,
히 다존흐 나
지만
나도감정에
이는
감정에
부딪치게 그랬을지도
초점을
초점을 맞추고
되고,맞추고
결국 자신을있다.
있다.
회상이지
좋아하던 술집 작부 부월의 충고를 ④ 연파에 집이 막혀 있다고 했는데, 이는 고향으로 가지 서서수
해제 없
순이
순이
⑤ (가)와 (나)는 부정적인 시대 현실이 아닌, 화자 자신의처지처지 ④ 연파에 의해 집이 막혀 있다고 했는데, 이는 고향으로 가지 서 순이
6
히 존 ② 사물의 상태 변화를 통해 시간(계절)의 흐름을 보여 준다.



통해
에전
고단한
통해



다.⑤
42 는.
종술은
(가)와
들어,거리가적은
발상과
완장을
발상과

급료에도
(나)는
있다.

부정적인
표현의
저수지에특징
표현의 특징
완장을시대
버리고
차게
타지로
해 준다는
현실이 아닌,
떠난다.
말에화자관리인을
자신의 못하는 상황을 환기한다.
못하는 상황을 환기한다.
리움을
볼한
볼수 시각
수없


으로,
히히 전
존존
통해 나
6
나감정에
맡는다.
6
같은
같은. .
감정에
⑤ (가)와
공간에서
공간에서
발상과
초점을
종술은초점을
완장의맞추고
(나)는
맞추고
부정적인
이질적인
이질적인
표현의 특징
있다. 저수지를 오가는 사람들을
힘에 도취되어
있다.
시대 현실이 아닌,절묘하게
시간(과거-현재)을
시간(과거-현재)을 화자 자신의
절묘하게
한다. 급기야 자신을 고용한 사결합하
처지
결합하 9. 답 ③
④ 연파에
자료를의해활용한 집이감상 막혀 있다고 했는데, 이는 고향으로 가지 볼`’
과서
리움을
수순이
‘창
리움을

통해
들이
들이
에전
는는
해 민
섰 42
윽박지르고, 발상과때로는
답③ 표현의
폭력을특징쓰기도 45 리움을
히전 존 는나 감정에
발상을 초점을
문학 맞추고
작품에서 있다.
찾을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이다. 이
99
못하는
시에서 상황을
. 자료를
자료를
자료를메모는환기한다.
활용한후대인이
활용한 감상 지명 수배자의 얼굴 옆에 적어 놓
감상 정서가볼
`’과
`’ 수
과‘창
‘창

각들이
들이
는전

통해 장는
66.. 발상과
12
같은
같은 발상을
일행에게도 공간에서
공간에서
발상과표현의
서술상의
문학
행패를
표현의특징
특징 파악
작품에서
이질적인
이질적인
부린 종술은
특징
찾을 결국수관리인
시간(과거-현재)을있는지를
시간(과거-현재)을 자리에서 묻는
절묘하게문항이다.
절묘하게
해고된 결합하
결합하
45
은 .
이것으로서,
답 활용한
③민중의
시에서 메모는
감상
편에 서서
후대인이 지명그들의 목소리를
수배자의 얼굴 대변하던
옆에 적어의놓
`해’
과 ‘창
펑펑
리움을
정서가
정서가

결히전존 (나)의
다.(나)의
해고된
는 경우
경우 금융조합의
금융조합의
뒤에도
발상을 아랑곳
문학 않고
작품에서뒤뜰에서
뒤뜰에서
저수지
찾을수 은행잎을
은행잎을
지키는
수 있는지를줍고
일을 줍고
하던 있다.
있다.
종술은
묻는 이답장
이 장③
문항이다.
9
는 발상을 문학 작품에서 찾을 있는지를 묻는 문항이다. 정서가
각들이
하고

는들이 보
싸전 가뭄
같은공간에서
6
같은
면은 .
정답이
면은
(나)의
공간에서이질적인
학창
발상과
해소책으로
학창 시절에
정답인
경우
이질적인시간(과거-현재)을
표현의
저수지의
시절에
금융조합의특징
시간(과거-현재)을절묘하게
고향이라는 동일
물을뒤뜰에서
이유 고향이라는빼려는
동일수리공간에서
절묘하게결합하
조합 직원과
공간에서
은행잎을 은행잎을
경찰과
은행잎을
줍고 있다.
결합하
줍던
줍던
이장

35 로운 .
이 시에서 자료를메모는
정치가에
후대인이
활용한
대해 감상
긍정적인
지명 수배자의 얼굴 옆에 적어 놓
평가를 하면서, 동시에 이러한
은 것으로서, 민중의 편에 서서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던 의
새겨지는

`해’
과 ‘창
해 펑펑
펑펑
펑펑
의는싸 (나)의 경우 금융조합의 뒤뜰에서 은행잎을 줍고 있다. 이 은
도는
는 발상을 문학 작품에서 찾을 수 있는지를 묻는 문항이다.
발상을
부딪치게 문학
되고, 작품에서
결국 자신을 찾을 수술집
있는지를 묻는 문항이다. 이것으로서,
시에서
인물들을
민중의후대인이
메모는
탄압하는
편에 서서
역사적 지명그들의
아이러니
목소리를
수배자의
상황을 얼굴 대변하던
옆에 적어
우회적으로

비판놓 짜임 정서가
새겨지
새겨지
흐의비유
각들이 싸
같은
장면과
③ 이
장면과공간에서
함께
글에 겹치게
배경을
함께시절에
면은학창
면은 학창 시절에 된다.좋아하던
이질적인
상세하게
겹치게고향이라는
고향이라는 묘사하여
된다. 시간을 넘어서
동일
동일
작부과거와
시간(과거-현재)을
시간을 넘어서
사건의
과거와
공간에서
공간에서
부월의
전개
은행잎을
은행잎을
충고를
절묘하게
현재가
방향을
현재가 줍던
공존
줍던 결합하
공존
암시하 로운 정치가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서, 동시에 이러한 새겨지는
오답 피하기 ①‘`또`’
라는 부사어는 행위가 반복되고 있음을
있듯이 머물게 된 우치현의 어느 집)을 가리키는 것이다. 주제 이별의 안타까움과 간절한 사랑
보여 준다. 화자는 떠나왔던 집으로 다시 돌아와 있다. 해제윤동주,‘`눈
순이에 대한오는 지도(地圖)`
그리움을 ‘`눈’`’
,‘`발자국`’
,‘`꽃`’등의 선명
오답 피하기 ①‘`또`’
라는 부사어는 행위가 반복되고 있음을
② 사물의 상태 변화를 통해 시간(계절)의 흐름을 보여 준다. 주제 이별의 안타까움과 간절한 사랑
한 시각적 이미지를 통하여 감미롭게 표현하고 있다. 이 시에
보여 준다. 화자는 떠나왔던 집으로 다시 돌아와 있다. 순이에 대한 그리움을
④ 연파에 의해 집이 막혀 있다고 했는데, 이는 고향으로 가지 해제
서 순이가 상징하는 것이나,‘`눈`’
떠나는,‘`이유는
발자국`’
,어디에서도
‘`꽃`’등의 찾아
선명
② 사물의 상태 변화를 통해 시간(계절)의 흐름을 보여 준다. 한 시각적
못하는 상황을 환기한다. 볼수 없다.이미지를 통하여
‘`내 마음에는 감미롭게
눈이 나리리라`표현하고
의‘`눈`있다.
’ ’ 이 시에
은 내면의 그
④ 연파에 의해 집이 막혀 있다고 했는데, 이는 고향으로 가지 서 순이가 상징하는
리움을 표상한다. ‘`창것이나,
과‘`떠나는
밖`’ 이유는‘`어디에서도
창 안`’그리고 창 밖에 오는 찾아

못하는 상황을 환기한다.
9. 자료를 활용한 감상

`’ 수 없다.
과‘창 ‘`내 마음에는
안(마음)에 오는 눈`눈이
’의 나리리라`’
대립 구조에의‘`의해
눈`’
은안타까움의
내면의 그
45 답③
이 시에서 메모는 후대인이 지명 수배자의 얼굴 옆에 적어 놓
리움을 표상한다.
정서가 고조되고‘` 창 밖`’
있으며, 과 ‘`창 안`
시각적 ’그리고‘`
이미지의 창 밖에
효과적 오는 의
배치에 눈
9
은.것으로서, 민중의 편에 서서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던 의
자료를 활용한 감상 `’
해과‘창 안(마음)에그리움의
펑펑 쏟아지는 오는 눈`눈꽃이

의 대립독자의
구조에 의해 안타까움의
마음속에 선명하게
이 시에서 메모는 후대인이 지명 수배자의 얼굴 옆에 적어 놓 정서가 고조되고
새겨지는 작품이다.있으며, 시각적 이미지의 효과적 배치에 의
로운 정치가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서, 동시에 이러한
은 것으로서, 민중의 편에 서서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던 의 해 펑펑 쏟아지는 그리움의 눈꽃이 독자의 마음속에 선명하게
짜임
인물들을 탄압하는 역사적 아이러니 상황을 우회적으로 비판
로운 정치가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서, 동시에 이러한 새겨지는 작품이다.
•순이가 떠난다는 ~ 지도 위에 덮인다:순이가 떠나는 날
하는 효과가 있다.‘`민심을 흉흉케 한`’
은 다산이 백성들의 편 짜임
인물들을 탄압하는 역사적 아이러니 상황을 우회적으로 비판 내리는 눈
에 서서 노래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다산이 민심을 흉흉하 •순이가 떠난다는 ~ 지도 위에 덮인다:순이가 떠나는 날
하는 효과가 있다.‘`민심을 흉흉케 한`’
은 다산이 백성들의 편 •방안을 돌아다보아야 ~ 따라갈 수도 없다:순이의 부재로
게 했다고 판단하던 당대 정치권의 시각을 보여 주는 것이다. 내리는 눈
에 서서 노래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다산이 민심을 흉흉하 인한 슬픔과 안타까움
이것이 백성들의 삶을 탄압하여 그들의 마음을 어지럽히던 당 •방안을 돌아다보아야 ~ 따라갈 수도 없다:순이의 부재로
게 했다고 판단하던 당대 정치권의 시각을 보여 주는 것이다. •눈이 녹으면 ~ 눈이 내리리라:순이에 대한 그리움과 지향
대 정치권의 비행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인한
의지 슬픔과 안타까움
이것이 백성들의 삶을 탄압하여 그들의 마음을 어지럽히던 당
오답 피하기 ①‘`(깡마른 얼굴) 날카로운 눈빛`’
은 메모한 이의 •눈이 녹으면 ~ 눈이 내리리라:순이에 대한 그리움과 지향
얼개 돋보기
대 정치권의 비행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 의지
관점(또는 현재적 관점)에서 본다면 이는 백성을 위하는 다산
오답 피하기 ①‘`(깡마른 얼굴) 날카로운 눈빛`’
은 메모한 이의 얼개 돋보기 눈이 순이의�
정약용의 생각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내포되어 있다. 순이가 떠남.
발자국을 덮음.
관점(또는 현재적 관점)에서 본다면 이는 백성을 위하는 다산
정약용의 생각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내포되어 있다. 눈이 순이의�
순이가 떠남.
발자국을 덮음.
순이에 대한 그리움 심화�

순이에 대한 그리움 심화�


순이를 찾아 가고자 함.

순이를 찾아 가고자 함.
신동엽,‘`산에 언덕에`’
주제 그리운 이의 부활에 대한 소망
해제신동엽,‘`산
화자는 에 언덕에`
부재하는 ’`’
‘`그 가 다시 부활하게 될 것이라 믿고
주제 그리운 이의 부활에 대한
있다. 그렇기 때문에 화자는‘`그 소망
`’
가 없어도 슬프지 않으며,
해제 ’
‘행인` 화자는
을 부재하는
위로하고 ‘`그
있다. `’
가 다시
여기서 ‘`행부활하게
인`’ 될 것이라
은 화자와 유사한믿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화자는‘` 그`
’ 가 없어도 슬프지
서를 갖고 있어 화자의 객관적 대리인이라고 볼 수도 있다. 않으며,
‘행인`
는’
‘그`’ 을 위로하고
부재하는 있다. 여기서
대상이지만 ‘`그‘`
`’
가행인`

남기고은 화자와 유사한
간 가치는 정
큰것
서를 갖고 있어있는
임을 노래하고 화자의 객관적 대리인이라고 볼 수도 있다.
작품이다.
‘그`
짜임’ 는 부재하는 대상이지만‘`그`’
가 남기고 간 가치는 큰 것
임을 노래하고
•1연 있는피어날
: 그의 꽃이 작품이다.
것에 대한 확신
짜임 : 다시 느끼는 그의 숨결
•2연
•1연 : 그의 꽃이 피어날 것에 대한 확신
•2연 : 다시 느끼는 그의 숨결
정답과 해설 15
정답과 해설 15

06 운문 복합 2
본문 38`~`40`쪽

1. ⑤ 2. ② 3. ④ 4. ④ 5. ③

윤동주,‘`눈 오는 지도(地圖)`’
주제 이별의 안타까움과 간절한 사랑
해제 순이에 대한 그리움을‘`눈`’
,‘`발자국`’
,‘`꽃`’등의 선명
한 시각적 이미지를 통하여 감미롭게 표현하고 있다. 이 시에
서 순이가 상징하는 것이나, 떠나는 이유는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다.‘`내 마음에는 눈이 나리리라`’
의‘`눈`’
은 내면의 그
리움을 표상한다.‘`창 밖`’
과‘`창 안`’그리고‘`창 밖에 오는 눈
`’
과‘창 안(마음)에 오는 눈`’
의 대립 구조에 의해 안타까움의
정서가 고조되고 있으며, 시각적 이미지의 효과적 배치에 의
해 펑펑 쏟아지는 그리움의 눈꽃이 독자의 마음속에 선명하게
새겨지는 작품이다. 36
짜임
신화 설화 모음
주제 온달의 입신양명과 평강 공주의 주체적 삶의 태도 ④ ㉣로 인해 온달에 대해 왕이 찬탄하고, 작위를 내렸으므로 온
평가하고 있지는 않다.
달의 영웅적 면모가 왕에게 인식되었음을 알 수 있다.
전체 줄거리 고구려 평강왕의 딸인 평강 공주는 어릴 때 아버지
오 ⑤ 온달은 출정 전에 “계립현과 죽령 이서 지역을 우리에게 되돌
의 놀림대로 ‘바보 온달’을 찾아가 결혼을 한다. 평강 공주는 자신
① 음식을
려오지구걸하는
못한다면목적이
돌아오지어머니의 봉양에 있는
않으리라.”라고 것으로 볼싸움을
다짐했고, 때, 승
01
의 패물을갈등의
팔아 살림을 갖추고 온달을 훌륭한 장수로 만든다. 이후 답 ④
양상 파악 온달이 착하고 효심이 지극한 사람임을 알 수 있다.
리로 이끌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한 후 관이 움직이지 않았으므로,
나라의 큰 사냥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온달은 평강왕의 눈에 띄
정 신화 설화 모음 ② 정답 및 해설
고, 사위로 인정을 받는다. 온달은 전투에서 공을 세워 위엄과 권세
③ 시장 사람의 앞선
그 이유가 말을약속을
사지 말고,
지키기병이위한들었어도
것임을 국마를
유추할 사라고
수 있다.하
④ [A]에서 평강왕은 공주가 자신이 정해 준 혼처를 거부한 것에 는 것으로 보아, 공주는 국마가 시장의 말보다 종자가 우수하다고
가 성하였지만, 신라군에게 빼앗긴 땅을 되찾기 위해 전투에 나갔
노하고 있고, 공주는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바보 온달에게 시집을 판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가 전사한다.
보낸다고 해 놓고, 이제 와서 그 약속을 어기고 다른 곳에 시집을
03
21
흥륜사의 간장을
외적온달에
④ ㉣로 인해
바르고따른
준거에 그 절의
대해 왕이
나팔
감상소리를
작품찬탄하고, 들으면 나을 것이라
작위를 내렸으므로 온답 ⑤
는 등의 예견을 하고 김현에게 일러 준다.
보내려고 말을 바꾸는 것은 왕으로서 잘못된 명령이라고 하여 혼 달의 영웅적
정 면모가 왕에게 인식되었음을 알 수 있다.
④ 처녀는 자신이 죽음을 선택한 것을 김현이 받아들이도록 설득
인을 거부하고 있다. ⑤ 온달은 출정 전에공주의
⑤ 온달이 평강 “계립현과 죽령 이서
조력으로 훌륭한 지역을
장수가우리에게
된 것과되돌
같이 <보
하기
려오지위해 다섯
못한다면가지 이로움을
돌아오지 거론한다.
않으리라.”라고
통해’, ‘공주의다짐했고, 싸움을알승수 있
01 갈등의
19 오 양상 파악 답④
리로
기>의
⑤ 김현이
이끌지
무왕 역시
사람들을
못하고
‘공주를
치료하도록
죽음을 맞이한알려 준 방법은
후 올랐다고
관이
제안으로’에서
움직이지호랑이, 즉 처녀
① 평강왕이 공주를 상부 고 씨에게 시집보내고자 하고는 있지만 듯이 공주의 도움을 받아 왕위에 할 수 않았으므로,
있다.
정 가 이유가
그 사전에 앞선
김현에게
약속을일러 준 것이다.
지키기 위한 것임을 유추할 수 있다.
④ 고전
실제로
[A]에서산문
평강왕은02 공주가 자신이 정해 준 혼처를
상부 고 씨와 약속을 했는지는 알 수 없고, 온달의 경우도
본문 111~113쪽
거부한 것에

평강왕이 그저 온달에게 시집보내겠다고 공주에게 말했을 뿐이지 ① 온달은 밥을 빌어 어머니를 봉양하였고, 무왕은 마를 팔아 근
노하고③ 있고, 공주는 어린⑤시절부터 자신을④
01온달과 02 아니다. 03 바보 온달에게 시집을 03
약속한 것은
보낸다고 해 놓고, 이제 와서 그 약속을 어기고 다른 곳에 시집을 02 외적
근이
인물의준거에
생계를 따른 파악
작품 감상
심리,유지하였다는
태도 내용을 볼 때, 두 사람 모두 어려운답⑤ 환
② 미상,
평강왕이 공주에게 ‘네가 내 가르침을 따르지 않으니 진정 내 경에서 살았음을 알 수 있다.
작자
보내려고 말을「김현감호」
바꾸는 것은 왕으로서 잘못된 명령이라고 하여 혼 정정답이 정답인 이유
딸이 될 수 없도다.’라고 말하고 있으므로 평강왕이 부모와 자식 ② 온달은 평강왕으로부터 “이야말로 내 사위로다!”라고 인정을
인을 거부하고 있다.처녀로 변신한 호랑이가 김현과 인연을 맺은 뒤
이 작품은 처녀는 평강
⑤ 온달이 악행을 저지른
공주의 세 오빠를
조력으로 대신하여
훌륭한 장수가 하늘의
된 것과징계를
같이받으<보
간의 도리를 강조하는 것으로 볼 수는 있으나, 공주가 말하는 것 받았고, 진평왕도 서동을 존경하여 편지로 안부를 물었다는 내용
오그를 위해 죽음을 택했다는 내용의 이야기로 『삼국유사』에 실려 전 기>의
려는 것일무왕뿐이다.
역시 ‘공주를
사람들을통해’,
해쳐서‘공주의 제안으로’에서
그 죄로 하늘의 징계를 알수 받는있
은 자신에게 한 약속을 지키라는 것이지 온달과의 부부 인연을 중 을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다.
① 한다.
평강왕이그런데공주를
이 이야기의
상부 후반부에는
고 『삼국유사』 편찬자의
씨에게 시집보내고자 하고는논평이 있지만 듯이
것은 공주의
아니다.도움을 받아 왕위에 올랐다고 할 수 있다.
시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③ 온달은 자신을 찾아와 배필이 되기를 원하는 공주의 제안으로
실려 있어서
실제로 상부 고작품을
씨와 이해하는했는지는
약속을 실마리를알 제공한다.
수 없고,흔히 이 작품을
온달의 경우도 오오답이정답과
오답인해설
이유
③ 평강왕이 공주에게 강조하는 것은 아버지의 명령을 따르라는 인연을 맺었고, 무왕은 선화 공주와 인연을 맺기 위해 동요를 지
읽으면 호랑이 처녀의 희생에 주목하게 되는데, 이 논평에서는 김 ① 처녀가 김현과 헤어져 집으로 돌아가려
평강왕이 그저 온달에게 시집보내겠다고 공주에게 말했을
것이지 왕으로서의 체면을 내세우고 있는 것은 아니며, 공주는 아 뿐이지 온달은 밥을 빌어
어 아이들에게 어머니를
부르게 결국하는데,
봉양하였고,
함으로써 무왕은김현은
공주와 처녀를
마를 팔아
인연을 근
맺었으므로
현이 약속한
온달과 복을 받게것은된 아니다.
이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현이 호랑이 처 따라가려고
근이 생계를 하였다. 그러나
유지하였다는 처녀는볼
내용을 김현이
때, 두자신을 따라오는
사람 모두 어려운 것을환
버지가 온달에게 시집보내겠다고 한 것을 자신을 놀린 것이라고 이와 같이 판단할 수 있다.
② 녀의
평강왕이희생을공주에게
통해 복을‘네가
받은 내
것은 그가 정성껏
가르침을 따르지탑돌이를
않으니한진정 것에 내 경에서
꺼려 이를살았음을 알 수 있다.
사양한다.
④ 평강 공주는 ‘어찌 함께 살겠느냐? 마땅히 네가 갈 데로 가거 경하여
딸이부처가
될수 감동했기 때문이라는
없도다.’라고 말하고것이다. 이 논평을
있으므로 근거로부모와
평강왕이 해석하면, 자식 ②
② 온달은
노파는 평강왕으로부터
처녀가 “이야말로
김현을 데려온 내
것에궁궐을사위로다!”라고
대해서 큰 염려를 인정을
하고 있 신
라.’라고 한 아버지의 말을 듣고 떠났고, 선화 공주는 이 현부
간의이 도리를
작품은 김현의
강조하는정성스러운
것으로 기도가
볼 수는사건의 발단이
있으나, 된다고
공주가 말하는할 수것 받았고, 진평왕도김현을
서동을잡아먹을
존경하여수편지로 안부를 물었다는 내용
다. 세 호랑이가 있기 때문이다.
하들이 임금에게 공주를 귀양 보내기를 청했기 때문에 해설 33
정답과 궁궐을 떠 ④ 현부
은 있다.
자신에게제목인한‘김현감호(金現感虎)’의
약속을 지키라는 것이지 뜻이온달과의
‘김현이 호랑이를
부부 인연을 감동 중 을
③ 통해
노파는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났다. 집 안에 먹이가 있다는 느낌을 받은 세 호랑이의 호기 은 꿈을
시키다’인
시하고 있는 이유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것은 아니다. ③ 온달은 자신을 찾아와 배필이 되기를 원하는 공주의 제안으로
심을 억누르기 위해 처녀와 함께 이들을 과도하게 꾸짖는다. 작하고
③ 평강왕이 공주에게
정성스러운 기도의 강조하는 것은헌신적
위대함과 아버지의
사랑의명령을
숭고함따르라는 인연을 맺었고, 무왕은 선화 공주와 인연을 맺기 위해 동요를 지
④ 세 호랑이는 한 놈을 죽여 악행을 징계하겠다는 하늘의 뜻을 ⑤이글
것이지 왕으로서의 체면을 내세우고 있는 것은 아니며, www.ebs i. co.kr아
공주는 어 아이들에게 부르게 함으로써 결국 공주와 인연을 맺었으므로
늦은 밤까지 절에서 탑돌이를 하던 김현은 한 처녀
버지가 온달에게 시집보내겠다고 한 것을 자신을 놀린 것이라고 22
듣고 근심하는 ④ 기색을 나타낸다.
이와 같이 판단할 수 있다.
의 후손
를 만나 인연을 맺는다. 처녀를 따라 그녀의 집에 간 김현은 이 처 도 있었
④ (나)에서 여우가 닷새 뒤에 다시 싸움을 건 것으로 보아 노인에게 계속
생각했을지는
녀가 호랑이가모르지만 그것을 알게
약속으로 보고 지키고자
세 오빠가하고
악행 있
03
변신한 사람임을 된다. 그녀의
03도울지의
27쪽 싸움을 건 것은 맞지만, 여우가 왕수재의 존재를 인지했거나 그가 노인을
으므로 그에 대한 불만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기 어렵다.
이 심해 하늘이 재앙을 내리려 하자, 처녀는 김현의 손에 죽기로 외적
고전준거에
산문따른 작품 감상 답④
본문 128~130쪽

⑤ 결심한다.
평강왕이사람들을
온달을 사윗감으로 부족하다고
해치는 호랑이를 김현이 잡게생각했을 수는
하여 그가 있으
공을 정답이
여부에 대해 판단했다는 근거는 찾을 수 없다.
정답인 이유 33
정답과 해설 02 핵
01 ③ 양패공은 꿈속에서
① (가)에서 02 ⑤ 노인의 계시를
03 ⑤들었고 그 결과 거타지는
나 세울
그것을 내세우고
수 있도록 있지는 않고,
도와주려는 것이다.공주가 온달과
이에 결국 그녀는혼인하겠다는
김현 앞에서 것 ④ 원성왕이 정
섬에 남아‘2급의
요물을벼슬’을 준 것은
퇴치했다. 이로김현이 호랑이를
인해 노인과 물리쳤기
가족이 때문되었다고
안전하게
은 자결하고,
아버지가김현은
자신에게 한 약속을
호랑이를 지키겠다는
잡은 공로로 벼슬에것이지
오른다. 온달을 좋아
김현은 자 이규보, 「청강사자현부전」 ⑤ [A]에
이지, 김현의
이해할 수종교적
있다. ②믿음에 대한양패공은
(가)에서 보상 때문이라고 보기는
꿈에 나타난 어렵다.
노인의 말을 믿고 주
인물 하여 그와 혼인하겠다는 것은 아니다.
신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 호랑이를 위해 절을 지어 그 뜻을 기리 막지 못
오답이 오답인
위 사람들에게 이유작품은
해제 이 “누구를거북을
남겨 두면 좋겠는가?”라고
의인화하여 묻고 제비뽑기를
자신의 능력이나 자질을 너 통해
는가 고 은혜를 갚는다. 못했다는
① <보기>를
거타지를 보면 남도록
섬에
무 과신하지 ‘김현이 정성껏
했다.
말고 매사 이에
언행을 탑돌이를
거타지는
삼가는 하자
섬에(부처가)
태도를 그에
남아 요물을
가지라는 교훈을감전
퇴치했으므
.하
02 구절의 의미 파악
20 답② 로 적절한
응하여 이해로한
보답하고자
하는 볼 것’이라고
수 있다.
가전(假傳)이다. 동물을③하였다.
(나)의 ‘저건
의인화한 이에
최초의사람이다.
따르면 여우가
김현이
작품으로 탑둔갑을
인물의 일 한 오
을세 다고대기적
어찌 저리될 ① ⓐ는
정 돌이를 하다가 처녀를수
구성을 통한있겠나?
만난 것은사람이
전개를 보여
종교적 사람을
주고 있다.쏴현부의
믿음에 죽여서야
대한 되겠는가?’,
조상과
부처의 가계를 “그
보답
하고
01 작품의 내용 이해 답③
② ㉡에서는 ‘향내가 특이하고’, ‘손을 만져 보니 매끄럽기가 솜과
얼굴을
이라고 보니
소개하고
할수 이는
현부의
있다. 사람이지 결코 벼슬
탄생과 성장, 여우가
생활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차마
등의 행적을 제시하고 있 죽일 ② ⓑ는
이다. 수가다.
없었습니다.”를 통해 짐작할 수 있다. ⑤ (나)에서 왕수재는 ③ ⓒ는
정답이 정답인 이유특성에 대한 판단을 하고 있지만, 이를 통해 상 ② 처녀는 이후 자손들의
세 오빠를 상황까지
대신해 서술하여
희생할 것을 가전체 문학에서
결심하는데, 보여 주는나라의
<보기>에
극하 같’다고 하여 외적
주인이 될 성인이 태어난다는 도선의 예언을 듣고 “참으로 위험천만한 소
전형적인 인물의악행을
일대기적 구성으로하자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것은 을 포괄
③ 김현은
대방이 인간이 사람과
‘신분이나 지위가 사람의 사귐이라는
높은 사람’을 지칭하는인륜의 도리를 벗어
‘귀인’이라고 생 서 ‘하늘이 호랑이의 징계하려 자신이 대신’한
리군요. 부디 그 말을 입 밖에 내지 말기 바라오.”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④ ⓓ는
나서는
각하고 안있을되지만, 하늘의 운명이라면
뿐, ‘본디부터 비록 다른
타고난 마음씨’를 부류라도
뜻하는 심성에배필로
대해 주제 안분지족의
짐승의 성품이 처세 아니라고 하였다.
어질기 때문만은
도선의 예언이 퍼져 자신이나 가족이 해를 입을까 염려했기 때문으로 이 심 내용
평가하고
여겨야 한다고있지는 않다.
말한다. ③ 처녀가전체
호랑이로 변해 죽음을
줄거리 현부의 선조는 택한 것은, 김현이
신인(神人)이었다. 공적을
그는 쌓아 바
힘이 세어
해할 수 있다
버지 오답이 오답인 이유 벼슬에 다
오르게 하려는 것이었으며, 이는 김현의 정성에
오 가운데 있는 산을 지탱할 정도였다. 그러나 자손대한
대에 부처
이르러
자신 ①
① 처녀는
음식을 비록 자신이
구걸하는 김현과는
목적이 다른 부류이지만
어머니의 봉양에 있는그것으로
의리는볼부부
때, 의 보답이다.
크기가 작아지고 힘도 약해져 점치는 것을 업으로 삼았다. 현부도 03 외
이후
의 인연만큼
온달이 착하고 소중하다고 말한다.
효심이 지극한 사람임을 알 수 있다. 점을김현에게
⑤ 처녀는 잘 쳐 임금의
‘절을부름을
짓고 받았지만 벼슬길에
불경을 강론’할 나가지
것을 않았다. 김
부탁하고, 그러 정

③ 시장
② 처녀는사람의
자신이 말을 사지 말고,
사람들을 해칠병이경우들었어도 국마를
대왕이 높은 사라고
벼슬을 걸고하
23
다가실행에
현은 이를

예저에게 붙잡혀이는
옮긴다. 세상에 나온 뒤
처녀의 공을 세워
희생에 대한높은 벼슬을
보답인 동시하였 ⑤이글
권세 ③ ‘이곳에 올 때 보았던 처녀의 아리따운 자태를 가슴속 깊이 흠모하여
는 것으로
자신을 보아,
잡을 공주는
사람을 국마가
찾을 시장의
것이며, 말보다
자신의 종자가
발톱에 우수하다고
다친 사람들은 다. 앞날을
에 자신에게 복을 볼
준줄 아는 은혜에
부처의 능력은 대한
있었으나 자신과 자식에게
보답이라고 미치는
할 수 있다. 들이 모
나갔 잊지불행은
못하고 있었기에’를 통해 그의
왕수재가 노인의능력이나
딸에게 지혜를
반한 계기는 알
판단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막지 못했다. 이러한 삶은 자신의 너 워야 할
④ ㉣로 인해 온달에 대해 왕이 찬탄하고, 작위를 내렸으므로 온 수 있다. 그러나
무 뽐내지 말고㉢안분지족하는
다음에 이어지는 “제것을
삶을 살 생각엔 인연을
깨닫게 하고 이룰
있다. 수 없을 것 할수있
같습니다.”라는 말로 미루어 볼 때 왕수재가 처녀와의 재회를 확신하고
달의 영웅적 면모가 왕에게 인식되었음을 알 수 있다.
있는 것은 아니다.
정답과 해설 37 오
⑤ 온달은 출정 전에 “계립현과 죽령 이서 지역을 우리에게 되돌
① (가)의 노인은 자기의 필요에 따라 사신 일행의 항해를 방해하거나 돕 ①이글
려오지 못한다면 돌아오지 않으리라.”라고 다짐했고, 싸움을 승
답④
리로 이끌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한 후 관이 움직이지 않았으므로, 01 작품의노인은
는 인물이다. 내용 파악 답③ 요
‘활 잘 쏘는 사람 하나를 이 섬 안에 남겨’ 달라는 대해 평
구와 그것을 수용하면 순풍이 불게 하겠다는 혜택을 밝히고 있다. ② 노 ②이글
그 이유가 앞선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임을 유추할 수 있다. 정
21 수특_문학해설(001-112).indd 37 20. 1. 6. 오후 10:32
차례대로
것에 ③ 이 글의 앞부분에서 현부의 아버지인 중광이 태어날 때 그의 ③이글
시집을
시집을
03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답⑤ 왼쪽 옆구리에 ‘나는 달의 아들 중광인데, 나를 얻으면 서민은 제
후가 될 것이고 제후는 제왕이 될 것이다.’라는 글이 새겨져 있었
내어 그
거절하는
여혼 정 38
다고 하였다. 이는 중광의 능력을 암시하는 내용으로 볼 수 있다. 만족하는
⑤ 온달이 평강 공주의 조력으로 훌륭한 장수가 된 것과 같이 <보
오 ④ 춘추
의 성찰을 가능하게 한다. ④ 꿈속
탐욕에서 비롯된 인생의 고통과 그에 대한 깨달음 ‘수염
간이
전체 줄거리 조신은 세규사 장원을 관리하던 중 그곳 태수 김흔
의 딸에게 깊이 매혹되었다. 그는 낙산사 관음보살 앞에 그녀와 결합 ⑤ 꿈속
하게 해 달라고 빌었으나 그녀가 결혼했다는 소식을 듣고 관음보살 난에
앞으로 가서 원망하며 울다가 잠이 들었다. 꿈에서 그는 김 씨 처녀
인은 ㉡에서 중(늙은 여우)이 어떤 주술적 행동을 통해 노인의 자손을 해 적와판단도
결혼하여
찾을아이를 다섯이나
수 없다. 두었으나
⑤ [A]에 가난에 대결과
노인과 여우의 시달리며 초야를 여우를
왕수재가 두 03 외
쳤는가를 요약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④ 노인은 ㉣에서 ‘큰 골칫거리가 루 유랑했다.
활로 쏘아 죽이는자식이 비참하게
사건의 진행 죽는
과정은가운데 헤어지자는
나타나지만, 간곡한
사건의 발생부인
원인은
사라졌으니, 산처럼 높고 바다처럼 깊은 은혜에 보답할 길이 없’다며 왕 구체적으로 나타나지갈라서다가
의 말에 기뻐하며 않는다. 그리고
잠이 [A]에서 시간 순서를
깨었다. 그는 관음상 뒤바꾸어
앞에서 참사건
수재의 공을 인정하고 있다. 그리고 “어찌 감히 식언을 할 수 있겠소?”라 을회하고
역전적으로 제시하는 <보기>는
부지런히 선행을내용도 찾을나중에
쌓았는데 수 없다.
그 종적은 알 수가 없었다.
고 말하며 거짓말을 하지 않고 약속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정적인
⑤ ‘콧대가 우뚝 솟고’, ‘이마가 훤하고 눈은 샛별처럼 빛났으며’, ‘상서로 라서 조
운 광채가 은은히 비치고’ 등의 외양 묘사를 통해 태어난 아들이 비범한
존재임을 나타내고 있다.
26
01 서술상 특징 파악 ④ 서술이

① 승려
[A]에는 인생의 욕망과 쾌락이 허망한 것이라는 일관된 한 사
24 ④
람의 관점이 나타나 있다. 따라서 여러 인물의 관점을 반영한
며, 이
④ (나)에 민족적 자존 의식을 강조하는 내용은 나타나지 않는다. 오히려 ② 조신
것으로 볼 수 없다.
(가)에서 당나라 황제가 “신라의 사신은 정녕코 비상한 사람이다.”라고 았음
말하며 잔치를 베풀고 환대하는 부분을 민족적 자존 의식과 관련된 내용 음을
으로 볼 수 있다. ① 남편 조신과 보낸 오십 년의 시간을 압축하고 있다. 하지
① 주인공이 뛰어난 활 솜씨를 발휘하여 사악한 요물인 여우를 퇴치하는
정답과 해설
내용은 (가)와 (나)에 모두 나타난다. ② (가)의 ‘노인’은 ‘서쪽 바다의 신’
② ‘처음 당신을 만났을 때는 얼굴도 아름답고 나이도 젊었으 ③ 관음
며 입은 옷도 깨끗했습니다.’에서 젊고 아름다웠던 시절을 자신
이고, (나)의 ‘노인’은 ‘바다 위를 마치 평지 밟듯이 다’니는 용궁의 인물이
므로, 모두 신이한 존재로 볼 수 있다. (가)의 “공의 덕택으로 생명을 보전 회고하고 있다. 이를
하게 되었으니 내 딸을 공에게 아내로 드리겠소.”와 (나)의 “이 수재는 내 [③ ‘짝] 잃은 난새’,전부
‘뭇또는
새가 다 무단으로
함께 굶어 죽는’제본,
등의 비유를
고전 산문 검토용 EBS 허락없이 일부를 복사, 복제, 2차적 저작물 작성 등으로 이용하는
게 큰 은혜를 베풀어 준 분이시다. 너와 평생의 짝으로 백년가약을 맺고 56활용하고
EBS 인터넷수능 - 문학
있다. 형
부부간의 즐거움을 누렸으면 한다.”를 통해 (가)와 (나)의 ‘노인’이 모두
01 작자 미상, 「조신 설화」 본문 152~154쪽
보은을 위해 인간인 주인공을 사위로 맞아들였음을 알 수 있다. ③ (가)
⑤ 함께 있다가는 다 함께 굶어 죽을 것이므로 헤어지자는 말
은, 함께 살아감으로써 겪게 될 미래의 모습을 비관적인
와 달리 (나)에서는 도선이라는 인물을 등장시켜 “1년 안에 성인이 태어
나시어 이 01
나라의 02 되실
④ 주인이 03틀림없습니다.”라고
② 것이 ④ 하며 건국 시조 것으로 전망하는 태도이다.
의 탄생을 예언하고 있으며, “주인장께서 성인을 낳으신 것을 축하드립니
다! 잘 기르시면, 흉악한 무리들을 모조리 평정하고 삼한을 통일하여 도 02 소재의 기능 파악
27 ②
이 이야기는
탄에 빠진 만백성을 후대의 큰
구하고 후세에 환몽 소설의
이름을 연원이
남길 분이되는
되실설화로서 ‘꿈
것입니다.”
꾸기시조의
라고 하며 전 단계’,
탄생을 ‘꿈속의 체험 단계’,
경하하고 있다. ⑤‘꿈에서
(가)와깨어난 후 단계’의
달리 (나)의 3단계
왕수재는
노인의 로 이루어져
부탁을 받은 있다.
후의 환몽 설화의
싸움에서 대체적인
곧바로 특징은
요물을 활로 꿈의
쏘지 내용을
않는다.인생
그 ‘우곡현’은 큰아이를 잃고 떠돌다가 머물게 된 공간이므로, 주
는 “수재가 만일 이 늙은이의
과 동일시하는 것인데,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면
이 작품에서도 모셔
꿈을 인생과 온 뜻이 없지
동일시하여 꿈의 인공 내외가 함께 지낸 모든 시간을 보낸 장소로 볼 수 없다.
않겠소.허망함을
내 말을 들어주지 않으면 살아
인생의 허망함으로 돌아가지있다.
연결시키고 못할 아름다운
거요. 내게는 늦게사
여인을
본 딸이모하던
하나 있는데,
주인공의지금 나이가
현실적 열여섯이지만
소망이 아직 배필을 정하지
꿈속에서 이루어지지만 그 소원못성
했소. 수재가 내 말대로 요망한 여우를 활로 쏴 죽여 준다면 내 딸을 아내
취로 인해서 오히려 더 많은, 감당하기 어려운 불행과 고통을 겪는 ① ‘관음보살’은 조신의 소원을 직접 들어주지는 않았지만, 그
로 삼게 해 주겠소.”, “수재는 그런 걱정 말고 우선 내 골칫거리부터 없애 와는 다른 각도에서 욕망을 극복하게 해 주었으므로 조신
다는 내용은 인생의 진정한 가치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하게 한다.
주시오. 베풀어 준 은혜에 대해서는 반드시 보답하겠소.”라는 노인의 말
세속의 욕망을 끊어야 할 승려가 세속의 여인에 대한 연정을 이루어 의 기도에 응답했다고 볼 수 있다.
을 들은 후에야 요물을 활로 쏘아 죽인다. 즉 노인의 위협과 보상 약속은
지게 해 달라고 빌고 있는 광경에서 현실에 대한 초극이 얼마나 어 ③ 딸아이가 개에게 물리는 사건은 조신 가족의 고난이 지닌
주인공이 노인의 부탁대로 활을 쏘게 된 구체적 이유에 해당한다고 볼 수
려운지를 일깨워 주는 한편, 사랑과 인생에 대한 또 다른 각도에서 비극성을 더욱 짙게 한다고 볼 수 있다.
있다.
의 성찰을 가능하게 한다. ④ 꿈속 시간으로 오십 년을 고생하는 동안 현실에서도 역시
탐욕에서 비롯된 인생의 고통과 그에 대한 깨달음 ‘수염과 머리털’이 하얗게 세었다는 것은 꿈과 현실의 시
25 ④ 줄거리 조신은 세규사 장원을 관리하던 중 그곳 태수 김흔
전체
간이 연관 관계를 지니고 있었음을 보여 준다.
④ [A]에서는 왕수재가
의 딸에게 요물인 여우를
깊이 매혹되었다. 그는활로
낙산사쏘아 죽여 문제를
관음보살 해결한결합
앞에 그녀와 후 ⑤ 꿈속의 ‘돌미륵’이 현실에서도 확인되었다는 점은 꿈속 고
의 자연적
하게배경을 ‘구름이
해 달라고 사라지고
빌었으나 바람이
그녀가 그치며 천지가
결혼했다는 소식을환해졌고 파도
듣고 관음보살 난에 종교적 성격을 부여하는 장치이다.
도 멈추었다.’라고
앞으로 가서묘사하고
원망하며있다.
울다가이는잠이상황의 변화를
들었다. 이에
꿈에서 조응하는
그는 자
김 씨 처녀
연적 배경을 통해 나타낸 것으로 볼 수 있다.
와 결혼하여 아이를 다섯이나 두었으나 가난에 시달리며 초야를 두
28
03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④
① [A]의 노인은 여우와 맞서 싸우는 신이한 존재이나 왕수재에게 도움을
루 유랑했다. 자식이 비참하게 죽는 가운데 헤어지자는 간곡한 부인
청한 대상이므로 조력자로 볼 수 없다. 그리고 노인의 등장이 왕수재의
의 말에 기뻐하며 갈라서다가 잠이 깨었다. 그는 관음상 앞에서 참
고귀함을 강조하는 것도 아니다. ② 이율배반이란 서로 모순되어 양립할 <보기>는 꿈속의 고난 장면을 통해 욕망의 실현 그 자체를 부
회하고 부지런히 선행을 쌓았는데 나중에 그 종적은 알 수가 없었다.
수 없는 것을 말한다. [A]에 왕수재의 이율배반적인 태도는 나타나지 않 정적인 것으로 바라보는 서술자의 태도를 설명하고 있다. 따
는다. ③ [A]에 왕수재의 곤란한 처지는 나타나지 않으며, 서술자의 주관
라서 조신 가족의 고난을 중심으로 서술자의 태도를 정리하는
01 서술상 특징 파악 ④ 서술이 이에 대한 반응으로 적절하다.

39 ① 승려와 귀족의 사랑은 신분의 제약과는 다소 다른 문제이


[A]에는 인생의 욕망과 쾌락이 허망한 것이라는 일관된 한 사
며, 이러한 사랑이 이 글의 주제는 아니다.
람의 관점이 나타나 있다. 따라서 여러 인물의 관점을 반영한
씨 처녀 도구를 언급하여 이해를 높여 주려는 구연자의 배려로 볼 수 있다. 할수있
야를 두 03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④
오답이 오
⑤ ㉤에서 ‘여기 어린이 놀이터보담두 더 넓은데’는 설화를 구연하
한 부인 고 채록하고 있는 장소를 언급한 것이다. 구연자가 청자와 함께 ‘놀 ① ‘며느
에서 참 이터’에 있는 상황과 청자가 놀이터의 크기를 바로 인지할 수 있다 하는 과
<보기>는 꿈속의 고난 장면을 통해 욕망의 실현 그 자체를 부
없었다. 으로 보기
정적인 것으로 바라보는 서술자의 태도를 설명하고 있다. 따 는 점을 활용하여 ‘소’의 크기를 정확하게 전달하려 한 것이다.
③ 며느
라서 조신 가족의 고난을 중심으로 서술자의 태도를 정리하는
‘금기’를
④ 서술이 이에 대한 반응으로 적절하다. 02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30 답②
않고 본성
정답이 정답인 이유 ④ ‘며느
② ‘장재 첨지네 그 집’은 ‘용소’의 생성 과정을 설명하는 전설에 ‘이상적
① 승려와 귀족의 사랑은 신분의 제약과는 다소 다른 문제이
한사 서 ‘용소’가 생기기 전에 있었던 공간적 배경이다. ‘장재 첨지네
며, 이러한 사랑이 이 글의 주제는 아니다. 다. 그러
반영한 그 집’은 증거물이 아니며, ‘용소’라는 증거물의 발생 과정을 설명
② 조신 부부가 함께 지냈던 시간 가운데 행복했던 기간이 짧 의 적극적
하기 위한 허구적 공간으로 보아야 한다. 이 전설은 증거물이 없 ⑤ ‘며느
았음을 아쉬워하고는 있지만, 결국 그 때문에 이들이 깨달
어지는 과정을 인과적으로 설명하는 설화가 아니므로 ‘인과성’을 치게 경계
음을 얻지 못했다고 보는 것은 이 글의 내용을 제대로 파악
표지로 삼을 필요가 없다. 에 대해
하지 못한 것이다.
오답이 오답인 이유 아니다.
젊었으 ③ 관음보살에게 비는 모습은 혼사를 이루기 위한 행동이므로
① ‘용소’라는 증거물의 생성 과정을 설명하는 설화이므로, 담화
시절을 자신의 마음을 성장시키려는 시도로 보기 어려우며, 또한
구조 속에서 과거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장소가 생겨난 과정을 증
이를 신라의 시대상과 연계하여 이해할 단서는 없다. 명하는 ‘증명성’을 표지로 삼아 이 전설을 이해할 수 있다.
정답과 해설 고전
⑤이용하는
저작물 작성 등으로 조신 부부의 사례를
일체의 행위는 오늘날의
관련법에 부부들과
따라 금지되어 견주어
있습니다. 바라보아야 ② 유영, 도잠 등 역사적
③ ‘유일성’은 인물과 국성의
특정 증거물에 새로운관계가
이름이 나타나 있다.설명하
붙은 이유를
01 ⑤
할 이유를 이 글과 <보기>에서 찾기 어렵고, 그 당시와 현 ③ 주인공의 유년
거나 다른 시절에
것들과 대한 품평에서
구별되는 ‘이 아이의
독특한 성격을 마음과
가졌음을 도 데
드러내는

01 갈래의풍속도가
재의 결혼 어떻게 같고 다른지는 주어진 자료만 답 ④
특징과 성격 량이`~`
활용되는성과특성이다.
함께 즐기는
만약것이 좋겠네.’,
이 전설 ‘하루라도
속의 ‘용소’가 다른이연못들과
친구 다
으로
정답판단할
과 해설수 없다. 를040
른만나지EBS
독특한 수능특강마음속에
못하면
성격을 국어영역
가진 문학
비루하고
것이라고 이상한 생각이
생각한다면, 싹튼표지로
‘유일성’을
정답이 정답인 이유
삼아
다.’ 전설을
등의 해석해
표현을 통해볼그수속성을
있다. 묘사하고 있다.
④ 사건의 발생 순서를 고려할 때, ㉣은 구연자가 며느리의 행동
⑤ 첫④부분과
‘환기성’은
마지막 증거물의
문장에성격을
나오는활용하여
주인공의특정한 교훈이나
가족들이 술 이가치관
을 말하기 전에 먼저 언급했어야 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구연
0102자가
29 갈래의 특징과 성격
이규보,
전설을 「국선생전」
구연하는
답④
본문 155~157쪽
과정에서, 자신이 기억하거나 머리에 떠올
활용되는
름인
특성이다.
을 환기하는 데만약
것을 보면,
이 전설 속의 ‘용소’가
활용되는지를
이들 일족이 따지는
모두 술의
다른 이
지표이다. 연못들과
의인화라는

전설에는
점을 권선
른 독특한 성격을교훈이
징악이라는 가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담겨 있으므로 ‘유일성’을
‘환기성’을 표지로
표지로 삼아 해석할
정답이
린정답인 이유
내용부터 이야기를 전달하기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구연 알 수 있다.
삼아 전설을
수 있다.해석해 볼 수 있다.
④ 사건의 발생 순서를 고려할 때,‘청자도
㉣은 구연자가 며느리의 행동
01자가
④ ㉣과02
관련된 03 ③
⑤ 이야기를 알고 있을 것이라 예상’했는
④ ‘환기성’은 증거물의 성격을
을 말하기 전에 먼저 언급했어야 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구연 ⑤ ‘강조성’은 전설의 담화활용하여
구조가 특정한 교훈이나
신이하거나 영험한가치관
사건임을
지는 알 수 없으며, ㉣이 전체를 요약한 것도 아니므로 적절하지
자가 않다.
전설을 구연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기억하거나 머리에 떠올 02부각하기
을 환기하는
구절의데의미활용되는지를
위해 파악 따지는 있는지를
활용되는 특성이 지표이다.따지는
이 전설에는 권선
⑤이 전
표지이다.
징악이라는 교훈이 담겨 있으므로 ‘환기성’을 표지로 삼아 해석할
설의 증거물인 ‘용소’는 신이하거나 영험한 속성을 지닌 공간으로
린 내용부터 이야기를
이 작품은
오답이 오답인 이유 전달하기도
임춘의 「국순전」과한다는
더불어것을 알 수 의인화하여
술(누룩)을 있다. 구연
수 있다.
제시되고 있으므로 ‘강조성’을 표지로 삼아 해석할 수 있다.
교화를
자가 ㉣과
① 목적으로
관련된쓴㉠에서
구연자는 가전체의
이야기를 대표작이다.
‘청자도
자신이 하는알고 「국선생전」은
있을 것이라
이야기를 「국순전」과
두고 ‘그예상’했는
전설’, ‘옛날
⑤ 글에서
이 ‘강조성’은 전설의 담화
‘이슬방울이 구조가
있어, 감히신이하거나 영험한상징함)이
해와 달(임금을 사건임을
닮은 옛적
지는 점도
알 수많지만
없으며,인물의
㉣이 성격과
전체를 그로부터
요약한 발현되는
것도 주제에는
아니므로
얘기’라고 표현하고 있다. 해당 이야기가 어떠한 설화 차이 유형
적절하지
가 있다. 「국선생전」은 술을 의인화한 국성을 위국충절의 대표적 인
않다.인지에 대한 사람들의 판단이 구연자의 발언을 통해 드러나기도
밝은 03
부각하기
것을위해
31 활용되는
기뻐하며’라는
소재의 특성이
기능 파악 있는지를
구절을 통해 볼따지는 표지이다. 충성
때, 이슬방울은 이 전답 ②

물로 등장시켜 선비의 삶이란 신하로서 군왕을 모시고 치국의 이상 설의 증거물인


심을 의미하며 ‘용소’는
‘비록`~`신이하거나 영험한 속성을
남은 이슬방울’은 지닌 공간으로
비록 보잘것없지만
오답이 오답인것을
한다는 이유 알 수 있다. 정답이 정답인 이유
제시되고 있으므로
충성심이 남아 있어‘강조성’을
임금이 표지로 삼아 해석할 악(도둑)을
수 있다. 물
을 바르게
① 구연자는 실현하는
㉠에서 데 있다는
자신이
② ㉡에서 ‘그 불타산은’이라는 하는입장을
이야기를드러내고 있다.
주어에 두고
여기서‘옛날
‘그 전설’,
호응하는
국성
서술어가 나타나 ② 며느리는 선한 품성을계신지닌것을 기뻐하며
인물로서 도승이 장재 첨지에게 내
은 성품이
옛적 어질고표현하고
얘기’라고 덕과 충성이 지극한
있다. 해당 인물로 일시적인어떠한시련을 견디 리칠 리는
수 있었다는 뜻이다.
그런이야기가 설화
표현유형 재앙을 벗어나 도피처라고 할 수 있는 ‘이상적 세계’로 갈 기

인지에
있지
내어 더욱
대한
않으며, ‘불타산이라는
성숙해지는
사람들의 긍정적
판단이 인물로
구연자의
절이 있는데’라는
그려져
발언을 있다.
통해
에 대한 설명이 아니어서 어법에 어긋난 표현이다. 이렇게 어법적
반면
또한 ‘절’
「국순전」
드러나기도 03 소재의 기능 파악 답②
회를 얻고 있지만, 호기심이나 놀람 같은 인간의 본성으로 인해
에서는 것을
한다는 주인공 알국순이
수표현이
있다.방탕한 군주에게 크게 등용되었다가 나중에 정답이 정답인어기고
금기를 이유 결국 바위가 되고 만다. ‘며느리가 화석 된 게라고
으로 잘못된 채록되는 것은 구연 내용을 받아 적는 과정에 ① 국성은 술이기 때문에 그 이름을 지어 준 이는 대단한 애주
나라를
② ㉡에서어지럽히는 인물로
‘그 불타산은’이라는 인식되어주어에내침을
호응하는당하여 그 여파로 병이 ② 며느리는 선한 품성을 지닌 인물로서 도승이때 장재 첨지에게 내 인
서 구연자의 실수나 채록자의 오기가 발생할서술어가 나타나
수 있기 때문이다. 가로
하는 바위’를
볼수
통해 인간이 금기를 어겼을 겪게 되는 비극을
있다.도피처라고 할 수 있는 ‘이상적 세계’로 갈 기
들어 죽는다는 내용이다. 리는 재앙을 벗어나
있지 않으며,
③ ㉢에서 ‘불타산이라는
‘지금은 대개그런 절이 있는데’라는
삽이라는 게 있지마는’과 표현같이
또한오늘날
‘절’ 더 지하게 되는데, 이러한 증거물을 통해 이상적 세계에 도달하기 힘

회를‘따뜻하다’는 뜻의
얻고 있지만, 지명 ‘온’은
호기심이나 놀람술의
같은유래와
인간의따뜻한 온도인해
본성으로 사
에 대한
많이 단점과
설명이
알려진 한계를
아니어서 지니고 있기는
어법에 언급하고
도구의 이름을 했지만
어긋난 표현이다. 위국충절의
있다. 이는이렇게 마음은
어법적
청자에게 익숙한 든 인간이라는 존재의 본질적 한계나 인간이 지닌 본성 등을 환기
이의어기고
금기를 긴밀한결국 관계를
바위가보여되고
준다.
만다. ‘며느리가 화석 된 게라고
지켜 잘못된
으로 냈던 국성의표현이 일생채록되는 것은 구연 내용을 받아 적는 과정에 할 수 있다.
도구를 언급하여 이해를 높여 주려는 구연자의 배려로 볼 수 있다.
③ ‘곡’이라는
하는 바위’를 국성의
통해 이유 어머니의 성은
인간이 금기를 어겼을 술의 때원료를 뜻하는
겪게 되는 비극을것으


전체구연자의
⑤줄거리
㉤에서 실수나국성은
‘여기 채록자의 오기가
농사를놀이터보담두
어린이 발생할더수넓은데’는
짓는 가문에서 있기 때문이다.
태어났다. 아버지는
설화를 구연하 오답이 오답인
로 볼되는데,
지하게 수 있다.
이러한
③ ㉢에서
차(흰고 ‘지금은
술)이고,
채록하고 대개장소를
어머니는
있는 삽이라는 게딸이다.
곡씨(곡식)의
언급한 있지마는’과
것이다.국성은 같이
구연자가 오늘날
총명하고
청자와 더 ‘놀
도량
함께 ① ‘며느리가 화석증거물을 통해
된 게라고 이상적
하는 세계에
바위’는 도달하기
‘도덕적 힘 추구
가치’를
많이 알려진

든 배꼽과
인간이라는가슴존재의
사이에 나타난
본질적 도적들은
한계나 인간이술을
지닌 먹지
본성못해
등을해소
환기
이 커서 당시도구의
이터’에 있는 이름을청자가
도잠·유영과
상황과 언급하고
사귀고 있다.
임금의
놀이터의 이는 받아
총애를
크기를청자에게
바로벼슬도익숙한
인지할 높아
수 있다 하는 과정에서 ‘영구성’을 지니게 된 것이 아니므로, 예찬의 대상
도구를 언급하여 이해를 높여 주려는 구연자의 배려로 볼 수 있다. 되지
할수 못한 근심으로 보아야 한다.
있다.
진다.는하지만 그의 세 아들이 아버지의 권세를 믿고 방자하게
점을 활용하여 ‘소’의 크기를 정확하게 전달하려 한 것이다.굴다 으로 보기는 어렵다.

가 ㉤에서 ‘여기
모영(붓)의 어린이
탄핵을 받게놀이터보담두
된다. 이 일로더아들들은
넓은데’는 설화를 구연하
자결하고 국성은 오답이③오답인 이유 ‘도승이 부과한 금기’를 지키지 못한 것은 맞지만,
며느리가
고 채록하고
파직되어 있는 장소를
서민으로 언급한
떨어진다. 것이다.
그후 구연자가도둑을
다시 기용되어 청자와토벌하는
함께 ‘놀 ① ‘며느리가
‘금기’를 화석
지키지된 못한
게라고 것하는
자체가바위’는 ‘도덕적
‘당시의 윤리적가치’를
기준’을추구지키지
02
공을 세우고,
이터’에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있는 은퇴하여 고향에놀이터의
상황과 청자가 돌아가 병으로
크기를죽는다.
바로 인지할 수 있다
답② 03
하는 않고다른
과정에서작품과의 비교
‘영구성’을 감상
지니게 된 것이 아니므로, 예찬의
본성만을 따르려 한 것은 아니므로 적절하지 않다.

대상
는 점을정답이 정답인‘소’의
활용하여 이유 크기를 정확하게 전달하려 한 것이다. 으로 ④보기는 어렵다.
‘며느리가 화석 된 게라고 하는 바위’는 며느리가 도피처로서
② ‘장재 첨지네 그 집’은 ‘용소’의 생성 과정을 설명하는 전설에 ③ 며느리가
‘이상적 ‘도승이
세계’를 부과한 금기’를
향해 가다가 지키지 과정에서
실패하는 못한 것은만들어진
맞지만, 것이
01서인물의 특징생기기
‘용소’가 파악 전에 있었던 공간적 배경이다. ‘장재④첨지네
이 글과 <보기>는 모두 마음속의 근심을 술을 통해 푸는 모습
‘금기’를 지키지 이러한
못한 것상황이
자체가‘개인적
‘당시의탐욕’을
윤리적 뛰어넘으려는
기준’을 지키지
02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답②
다. 그러나
을 보여 주고 있다. 이것은 술이 개인의 마음에 끼치는 영향에
않고 의
본성만을
며느리
그 집’은 증거물이 아니며, ‘용소’라는 증거물의 발생 과정을 설명 적극적따르려
태도를한 것은 아니므로
드러내는 적절하지
것은 아니므로 않다. 않다.
적절하지
정답이 정답인 이유 해당한다.
④ ‘며느리가 화석 된 게라고 하는 바위’는 며느리가 도피처로서
하기 위한 허구적 공간으로 보아야 한다. 이 전설은 증거물이 없 ⑤ ‘며느리가 화석 된 게라고 하는 바위’가 ‘개인적 탐욕’을 지나
주인공이
② ‘장재 출세를그위해
첨지네 자신의
집’은 재능과
‘용소’의 생성인맥을
과정을 과장하여 주변에
어지는 과정을 인과적으로 설명하는 설화가설명하는
아니므로전설에
‘인과성’을 ‘이상적치게세계’를 향해
경계하다 가다가
생겨난 실패하는
것은 아니다.과정에서 만들어진
또한 며느리가 ‘가치것이
있는 삶’
알리는
서 모습은 찾을전에
‘용소’가 수 없다.
표지로 생기기 있었던 공간적 배경이다. ‘장재 첨지네
삼을 필요가 없다. 다.
40 그러나 이러한 상황이 ‘개인적 탐욕’을 뛰어넘으려는 며느리
에 대해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바위가 된 것도
① 술의 제조 과정은 이 글에서 한자어를 통해 간접적으로 암
그 집’은 증거물이
오답이 오답인 아니며,
이유 ‘용소’라는 증거물의 발생 과정을 설명 의 적극적 태도를 드러내는 것은 아니므로 적절하지 않다.
아니다.
시되었을 따름이며, <보기>에서는 전혀 찾을 수 없다.
하기 위한 허구적 공간으로 보아야 한다. 이 전설은 증거물이 없
. 와 소성 옥황태자(소별왕)를 낳는다. 두 아들이 성장하자 천지

022_EBS) 수능특강_국어영역 (문학)_정답(책속책-1도) 04 대-A앞면__Black_$[ScreenRuling]


왕은 소별왕에게 이승을 다스리게 하고, 죽은 대별왕에게 저승
다는련이 있다.
작된 인물이라 할 수 있다.
■ ③왕은
며느리가 ‘도승이대별왕에게,
이승 세계를 부과한 금기’를 지키지소별왕에게
저승 세계를 못한 것은맡기려
맞지만, 내용은 적절하지 않다.
을 다스리게 하는데, 소별왕이 이승에 내려와 보니 세상의 혼
방자의 지시에 특별한 이유가 있음을 드러내기 위해 새로 창 ③ 흑룡이 모든 인간의 수호자가 되는 화소를 통해 사람들이
0 ‘금기’를
하는데,지키지 못한시기심
욕심 많고 것 자체가
강한 ‘당시의
소별왕은윤리적 기준’을
이승 세계를 지키지
맡겠다 오답이 오답인 이유
답② 란이 너무 커 대별왕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대별왕은 화
① 두길흉화복을 의탁하게 되는 과정에서
태도나 신념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자가 말하는 ‘꿈’속에 제시된 인물로, ‘궤를 불에 소화하’라는
않고 본성만을 따르려 한 것은 아니므로 적절하지 않다.
고 고집을 부린다. 천지왕이 두 아들에게 업을 부여하여 누가 아들의 능력을 시험하는 주어진 문제를 해결
살을 쏘아 하늘에서 해와 달을 하나씩 뽑아내 이승의 혼란을
④현명하게
‘며느리가처리하는지
화석 된 게라고
시험한하는 바위’는 며느리가
위해 언급한 중국 고사의 인물들이다. 하지만 ‘백수노인’은 방
후 대별왕에게 도피처로서
이승 세계를 맡기 를 일부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이 화소는 인식론적 기능과
하는 서로 다른 방법이 제시되고 있으며, 어느 방법이 더 합리
전설에 정리해 준다. 소별왕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옥황상제의 용
‘이상적 세계’를 향해 가다가 실패하는 과정에서
④ ‘형가’와 ‘여화씨’는 화자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만들어진
려 하자, 소별왕은 뱀과 밀약하여 대별왕을 죽인다. 결국 천지 것이 관련이
적이고 있다. 따지고 있다는 점에서 인식론적 기능과 관
타당한지를
서를 받은 후 이승 세계를 다스리기 위해 매진한다.
첨지네 다.왕은
그러나 이러한 이승을
소별왕에게 상황이 다스리게
‘개인적 탐욕’을 뛰어넘으려는
하고, 죽은 며느리
대별왕에게 저승 련이④ 뱀이 천지왕으로부터 벌을 받아 모습이 변했다는 화소는
정답이 정답인 이유
있다.
을 설명 뱀이 기어
의을
적극적 태도를
다스리게 드러내는
하는데, 것은 이승에
소별왕이 아니므로 적절하지
내려와 보니 않다.
세상의 혼 모든다니게
인간의된수호자가
이유, 즉 되는
자연물의 기원을
통해드러낸다는
사람들이 점
냉정 답④ 02 소재의 기능 파악 ③ 흑룡이 화소를
이없
과성’을

살을
01 구성 및 서사 구조의 이해
⑤ 란이
‘며느리가 화석
너무 커 된 게라고
대별왕에게
쏘아 하늘에서
하는 요청하게
도움을
해와 아니다.
바위’가 ‘개인적
달을 하나씩
탐욕’을 화
된다. 대별왕은 지나
답④
에서 존재론적 기능과 관련이 있다.
길흉화복을 의탁하게 되는 태도나 신념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치게 경계하다 생겨난 것은 또한 뽑아내
며느리가이승의
‘가치혼란을
있는 삶’ ⑤ 이승의
를 일부 이해할혼란과 무질서를
수 있다. 따라서바로잡기
이 화소는위해 왕을 임명하는
인식론적 기능과 화
정답이 정답인 이유

에 정리해 준다. 소별왕은
대해 무비판적으로 자신의 잘못을
수용하는 모습을뉘우치고
보이다가옥황상제의
바위가 된 용
것도
02 소는 우리 세상의
현실에서는 이루어질혼란과 무질서를
수 없는 태수의 바로잡아 더 맺게
딸과 인연을 나은된다.
세상을따
직접 눈으로 볼 수 없는 상황이었다.
거문
④ 갈래별소성
[A]에는 특징,옥황태자가
성격 ‘지’와 ‘용’을 활용하여 답이
‘인’을 ⑤ 관련이 있다.
서를 받은 후 이승 세계를 다스리기 위해 매진한다.
아니다. 만들기를
꿈은 바라는
조신의 마음이 깔려
라서천지왕으로부터 욕망이 받아있다는
벌을달성될 수 없는점에서
현실과사회의
조신의 윤리나
욕망이
가 갇혀 있으므로, 여인과 방자가 어떠한 행동을 하고 있는지
④ 정답이
루는 정답인나타나고,
상황이 이유 [B]에는 대성 옥황태자가 화룡의 ‘용’ ④ 뱀이 모습이 변했다는 화소는
담화 ④ ㉯와 ㉰에서 배비장은 ‘자루’나 ‘궤’같이 좁은 공간에 들어 도덕을
달성되는떠올리게
세계를 하는
이어 가치론적
주는 통로라기능과
할 수 관련이
있다. 깊다.
뱀이 기어 다니게 된 이유, 즉 자연물의 기원을 드러낸다는 점
매달
을증 ⑤ 조신은
을 고려한 아이를 묻은활용해
후, ‘지’를 곳에서 ‘인’을
발견한 이루는
‘돌미륵’을 깨끗이
과정이 씻은 후
나타난다.
흉계에 놀아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01 고전
32 가까운 절에
산문 03
모시고 서울로‘용’을
돌아와 ‘정토사’라는
것이라 절을말할창건한다. 에서 존재론적 기능과 관련이 있다.

[A]가
구성 및‘인’이나 ‘지’보다
서사 구조의 이해 중시한 답수④없으
본문 118~121쪽
03 혼란과심리,무질서를
흉계 꾸며’ 준비해 둔 것이므로, 결국 배비장의 선택은 여인의
따라서[B] 조신이 ‘돌미륵’을 자신이 창건한 절에과정
모셨다는 설명은 ⑤ 이승의인물의 태도 파악바로잡기 위해 왕을 임명하는 화답 ④
설명하

며, 또한 ‘용’이나
정답이 정답인 이유
‘지’가 ‘인’을 이루는 속에 제시되 34
① 01고⑤
적절하지 않다. 02 03 ⑤ 꿈에서 겪은 사건이 실제
이때②‘돌미륵’은 조신이
라 ㉯로 이동하고 있다. 배비장이 들어가는 자루는 ‘저 계집
있을 뿐, ‘용’이나 ‘지’보다 ‘인’을 중시했다고 단정할 수는 소는 우리 세상의 혼란과 무질서를 바로잡아 더 나은 세상을
는데 ④ [A]에는 소성 옥황태자가 ‘지’와 ‘용’을 활용하여 ‘인’을 이 정답이 정답인 이유
오 로 일어난 일이라는 믿음을 주는 요소에 해당한다.
③ ㉮에서 배비장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여인의 지시를 따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이 깔려 있다는 점에서 사회의 윤리나
루는없다.
상황이 나타나고, [B]에는 대성 옥황태자가 화룡의 ‘용’
오답이 오답인 이유
하리.’라며 죽음을 떠올리는 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④ 천지왕은 대성 옥황태자와 소성 옥황태자 중 누구에게 지

오답이후,오답인 이유 활용해 ‘인’을 이루는 과정이 나타난다.
도덕을 떠올리게 하는 가치론적 기능과 관련이 깊다.
을 고려한
① 조신의 ‘지’를
이야기를 통해 ‘정토사’가 세워진 유래를 알 수 있다는
커지는데, 이는 ‘호색 남자 궤 중에 고혼 되기로 누구를 원망 상 세계를 맡길지 고민하고 있다. <보기>의 ‘해님’처럼 ‘따스
의도
[A]가①,‘인’이나
② 대성‘지’보다
옥황태자와 소성중시한
‘용’을 옥황태자는
것이라‘인,
말할용,수지없으
세 단어
점에서, 이 이야기는 사찰의 유래를 설명하는 전설이라 볼 수 있다.
예상하지 못한 것이다. ㉰에 이르러 배비장의 위기감은 더욱 한 바람’에 해당하는 인물은 대성 옥황태자이므로, ㉠은 대성
03 옥황태자의 02
다.
를 주고’
며, [B] 또한 두 마리의‘지’가
‘용’이나 흑룡을 처리하라는
‘인’을 과제를
이루는맡아
과정 주어진
속에 제시되조건을 고전심리,
인물의 산문 능력을
태도 높이 평가하는 ④에 가깝다.본문 118답
파악 ~120쪽

②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조신은 장원을
다. 이러한 상황은 여인과 방자가 계획한 것이지만 배비장은관리하는 승려이며,

충족하며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오답이②

고 있을자신의뿐, 능력으로는
‘용’이나 ‘지’보다
자신이 ‘인’을 중시했다고
사모하는 단정할
여인과 인연을
배비장이 ㉰에 들어가자, 방자는 ‘궤’를 태워 버리라고 말한 수는
맺을 수 없는 01 오답인
정답이 정답인 이유
이유
02 ④ 03 ④
없다.③ 소성해당한다.
인물에 옥황태자는 이를‘흑룡’을 괴물로신분과
통해 조신이 보고 그것을
능력이처치하여
며 들어오고, ㉯에 있을 때에는 자루를 쳐 보기도 한다. 또한
인의
평범한 인물임 ① 소성 옥황태자의
④ 천지왕은 대성 옥황태자와면모를소성
‘강한 바람’으로
옥황태자 중 평가하는
누구에게것은지 맞

시대를 작자 미상, 「구복 여행」
오답이 알 수열고
을 오답인 있다.
이유
있다. 반면 대성 옥황태자는 ‘흑룡(화룡)’을 큰 능력 지만, 그의 의욕을 꺾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그렇게 결정한
03 ①, ② 배비장이 ㉮에 있을 때 방자가 여인의 남편 행세를 하 상 세계를 맡길지 고민하고 있다. <보기>의 ‘해님’처럼 ‘따스
을 지닌
③ 대성
조신과존재로 보고,
관련된 충성스러운
‘세달사’라는 신하가
절이 되도록
이‘인,
이야기가 이끌고
기록될있다.
당시에 이 작품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여러 곳에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①, ② 옥황태자와 소성 옥황태자는 용, 지 세 단어
오답이 오답인 이유 한 바람’에 해당하는 인물은 대성 옥황태자이므로, ㉠은 대성
구복 여행담으로, 복에 대한 보편적인 관념을 보여 준다. 가난한
를 주고’ 두 마리의 흑룡을 처리하라는 과제를 주어진 조건을대성
⑤ 천지왕과
현존했던 총맹
‘흥교사’와부인이
같다는[B]의
설명은 방법으로
사람들로 과제를
하여금 해결한
조신과 관련 ② 소성능력을
옥황태자의 옥황태자와 평가하는
대성 옥황태자의 장점 사이에서 고민하는
주인공이 복을높이
빌러 가는 길에 ④에
과부와가깝다.
하고 있으므로 적절하지 않다.
된 이야기가 실제로 일어난 이무기로부터 부탁을 받고
옥황태자에게
충족하며 성공적으로 지상 세계를 사건을
수행하였다.맡기려바탕으로 했다는
하는 것으로 믿음을
보아, 갖게
[A]보다 것은 맞지만, 소성 옥황태자를 <보기>의 ‘해님’과 같다고 판단
해 지 제시되어 있지 않지만, ㉮와 ㉯에서는 나름의 방안을 모색 오답이 오답인 이유
이들을 도와주며 복을 받는다는 이야기는 복을 기원하는 마음과
하는
[B]에요소에 해당한다.
대한 두 사람의 평가가 높았음을 알 수처치하여
있다. 인의
듯하 ③ 소성 옥황태자는 ‘흑룡’을 괴물로 보고 그것을
을 모색한 것이다. ㉰에서 배비장이 어떠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 권선(勸善)의
① 소성 것은 아니다.
옥황태자의 면모를
교훈을 담고‘강한
있다.바람’으로 평가하는 것은 맞
④ 이 이야기에는 조신의 행적과 관련해서 ‘명주’, ‘우곡현’ 등과
시대를 열고 있다. 반면 대성 옥황태자는 ‘흑룡(화룡)’을 큰 능력 ③ ㉠은 지상 세계를 누구에게 맡길지에 대한
지만, 그의 의욕을 꺾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고민을
그렇게 결정한드러낸
이 에서 거문고 소리를 흉내 낸 것도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방안
같은 구체적 지명이나 ‘김흔’과 같은 구체적 인명이 나타나는데,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려는 자세
02
을 지닌 존재로
갈래의보고,
특징과충성스러운
성격 신하가 되도록 이끌고 있다. 답 ②
이처럼 구체적 지명이나 인명을 언급하는 것은 이야기에 신빙성 것은것이지,
아니다.천지왕이 소성 옥황태자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돌아
가난하게 살던 아들이 아버지에게 복을 구하러 옥
⑤ 천지왕과 총맹 부인이 [B]의 방법으로 과제를 해결한 대성 보는옥황태자와
② 소성 발화는 아니다.
대성 옥황태자의 장점 사이에서 고민하는
정답이 정답인 이유
을 더해 주는 요소에 해당한다. 황상제에게 가겠다고 한다. 아들은 복을 구하러 가는 길에 과부와
옥황태자에게 지상 세계를형제에게
맡기려 하는
해를 것으로
가하는 보아,
화소는[A]보다 것은⑤ 두 아들을 대할 때 자신이 어떠한 태도를
한다.취할 것인지를
판단 고
정답과 해설
② 소성 옥황태자가 가족 윤리 맞지만,
이무기를소성만나옥황태자를
원정의 답을<보기>의
얻어다 ‘해님’과
주기로 같다고
마침내 옥황상제
[B]에에대한 두 사람의 평가가 높았음을 알 수 있다. 민하는
한 것은 내용이
를아니다.
만난 아들은아니라, 두 아들의
과부와 이무기가 성품을
복을 빗대어
얻을 수 비교하는
있는 방법을 듣고발
위배된다는 점에서 가치론적 기능과 관련지어 볼 수 있다.
03 외적소성
하지만 준거에 따른 작품이승을
옥황태자가 감상 다스리게 된 것이 가족 윤리
답④ ③ ㉠은이를 전해 주고, 자신도 복을 얻게 된다.
화이다.
지상 세계를 누구에게 맡길지에 대한 고민을 드러낸

02 갈래의
33 정답이 특징과
정답인 성격
이유 답② 것이지, 천지왕이 소성 옥황태자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돌아
④ 조신은 꿈에서 깨어난 후 스스로 인생의 무상함을 깨닫고 정토 보는 발화는 아니다.
정답이 정답인 이유
사를 세워 불도에 정진하게 된다. 따라서 조신이 부인의 말을 듣 ⑤두01
35 작품의 내용 파악
고061
정답과 해설
아들을 대할 때 자신이 어떠한 태도를 취할 것인지를
답②
② 소성 옥황태자가 형제에게 해를 가하는 화소는 가족 윤리
고 자신이 꿈을 꾸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는 진술은 적절하 민하는정답이
내용이정답인 이유 두 아들의 성품을 빗대어 비교하는 발
아니라,
에 위배된다는 점에서 가치론적 기능과 관련지어 볼 수 있다.
지 않다. ② 과부는 ‘이 앞들이 다 내 것’이라고 말한다. 과부는 궁핍한 처
화이다.
작업명:2022_EBS) 수능특강_국어영역 (문학)_정답(책속책-1

하지만오답이
소성오답인
옥황태자가
이유
이승을 다스리게 된 것이 가족 윤리 지에 놓여 있지 않다.
5:22 22 수특_문학정답(001-136).indd
보다 ①사회조신은규범을 태수중시하는61
김흔의 상황을
딸을 보고드러내는 것은후아니므로,
첫눈에 반한 그녀와 인연을 오답이 오답인 이유 21. 1. 14. 오전 8:44
왕)
천지 그러한
맺게화소가 가족소원을
해 달라고 윤리보다 사회적
빌지만 규범의
그녀에게 중요성을
배필이 부각한
생겼다는 말을 듣 ① 아들이 옥황상제에게 원정을 가겠다고 하자 아버지는 “에이
정답과 해설 061
다는 고 슬픔에
내용은 빠지게 된다.
적절하지 않다. 따라서 꿈은 조신이 현실에서 이루지 못 미친놈, 네가 하늘을 어찌 가? ”라고 하며 아들을 야단쳤다.
기려
한오답인
오답이 그녀와의
이유 인연에 대한 욕망을 이루게 되는 통로라 할 수 있다. ③ 아들은 이무기가 ‘입으로 안개를 뿜어 무지개다리를 만들어 준
겠다
① 두②아들의
조신은능력을
꿈속에서 태수의 딸과
시험하는 오십여
과정에서 년을 보내게
주어진 문제를되는데,
해결 그 덕에’ 하늘로 올라간다.
누가
하는 시간은 현실에서
서로 다른 방법이하룻밤에
제시되고불과한 짧은어느
있으며, 시간이었다.
방법이 더이를
합리통해 꿈 ④ 이무기는 무변대해 한가운데 산에 찾아온 아들에게 “웬 사람
맡기
22 수특_문학정답(001-136).indd 61 21. 1. 14. 오전 8:44
은 현세적인 시간을 초월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여길 오느냐? ”라고 하며 의아함을 표현한다.
천지 적이고 타당한지를 따지고 있다는 점에서 인식론적 기능과 관
③ 조신은 꿈속에서 겪은 사건을 통해 세속적 삶의 덧없음을 깨닫 ⑤ 아들은 옥황상제에게 짚신을 삼아야만 겨우 살아갈 수 있게 한
저승 련이 있다.
고 불도에 정진하기 위해 정토사를 건립하게 된다. 따라서 꿈은 까닭에 대해 묻고, 이에 대해 옥황상제는 ‘편하면 일찍 죽으니 그
혼 ③ 흑룡이 모든 인간의 수호자가 되는 화소를 통해 사람들이
조신에게 깨달음의 계기가 된다고 할 수 있다. 런다.’라고 답한다. 옥황상제는 사부자에게 짚신 삼는 일을 하도
화 길흉화복을 의탁하게 되는 태도나 신념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⑤ ‘현실–꿈–현실’의 구조로 된 이 작품에서, 조신은 꿈을 통해 록 하여 오래 사는 복을 준 것이다.
란을
를 일부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이 화소는 인식론적 기능과

관련이 있다.
④ 뱀이 천지왕으로부터 벌을 받아 모습이 변했다는 화소는 정답과 해설 39
뱀이 기어 다니게 된 이유, 즉 자연물의 기원을 드러낸다는 점

답④
에서 존재론적 기능과 관련이 있다.
⑤ 이승의 혼란과 무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왕을 임명하는 화
41
소는 우리 세상의 혼란과 무질서를 바로잡아 더 나은 세상을
을이
만들기를 바라는 마음이 깔려 있다는 점에서 사회의 윤리나
정답과 해설

02 외적 준거에 따른 새로운 가치 발견
36 답④ 고전 산문 03 본문 121~123쪽

정답이 정답인 이유
01 ① 02 ⑤ 03 ②
④ ‘여의주를 얻은 남편을 얻어야 백년해로한다’는 과부를 통해
개인의 삶의 모습은 본래부터 점지되어 있는 복에 의해 나타난다 이첨, 「저생전」
는 것을 알 수 있다. 스스로 복을 만들어 내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이 작품은 종이를 의인화하여 쓴 가전체로, 종이를 중국
는 것은 아니다. 역사에 대입하여 시대마다 종이가 처세한 내용을 관리의 생애로
오답이 오답인 이유 표현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저생의 일생을 통해서 인생의 교훈
① ‘왜 우린 복이 없느냐고’ 한탄하며 ‘하늘에 올라가’겠다는 것은 을 주고 있으며, 이면적으로는 한(漢)에서 명(明)에 이르는 종이의
하늘이 개인에게 복을 점지해 준다는 생각을 보여 주는 것이다. 내력을 통해 이상적인 인물 유형을 그리고 있다.
② 아들과 과부가 복이 없는 것에 대해 옥황상제에게 원정하려는 종이의 생애
것은 주어진 복을 바꾸어 현재와 다른 삶을 살 수 있다고 보는 것 저생은 채륜의 후손으로 성품이 맑고 깨끗하며 여
이다. 즉 주어진 삶을 바꿈으로써 현실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 러 가지 학문에 통달한 사람이었다. 한나라 때 그 재주를 인정받아
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벼슬길에 올랐다. 진나라 때는 글재주로 이름을 날렸으며, 양나라
③ 이무기가 여의주를 ‘두 개를 가져서’ 득천할 수 없다는 것은 욕 에 이르러 사서를 편찬했다가 위수의 불공정한 처사에 반발하여
심을 부리면 복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말해 준다. 복된 삶을 살기 사퇴하고 장부를 기록하는 미관말직으로 옮겨 갔다. 그 뒤에 진왕
위해 필요한 마음 자세에 대해 가르쳐 주는 것이다. 의 사랑을 받다가 수양제에 이르러 미움을 받아 벼슬길에서 쫓겨
⑤ 아들이 과부와 이무기의 원정을 옥황상제에게 전해 준 것은 이 났다. 당나라, 송나라에서는 문명을 떨쳤고, 송나라 말기에는 왕안
타적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즉 남을 위하는 행동이 복이 실현되기 석(왕형공)에게 미움을 받아 배척당하고 쓰이지 못했다. 원나라 때
에는 본업에 힘쓰지 않고 이익만을 도모하다가 세인들의 지탄을
위한 조건이 되는 것이다.
받았으나, 명나라에서 벼슬을 하여 비로소 사랑을 받았다. 그 후에
자손들도 번창하여 모두 대부가 되었다.

03 갈래의 변천 과정, 의미
37 답④

정답이 정답인 이유
④ 이 글에서 ‘아냐, 틀렸군. 이건 나중이고.’는 이야기의 화자가 01 서술상 특징 파악 답①
사건의 순서를 헷갈려서 한 말이다. 화자가 기억에 의존해서 이야 정답이 정답인 이유
기를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상황이다. ‘아냐, 틀렸 ① 역사 속의 구체적인 사례에 덧붙여 인물의 행적을 시대순으로
군. 이건 나중이고.’와 같은 표현을 통해 사건이 달라졌다고는 볼 드러내고, 그에 대한 평가를 덧붙이며 서술하고 있다.
수 없다. 오답이 오답인 이유
오답이 오답인 이유 ② 저생은 현실적 인간의 모습으로 의인화되어 있으며, 초월적 존
① 이 글의 이야기는 구비 문학의 이야기로서, 화자에게서 청자로 재가 인물의 운명을 바꾸는 상황은 나타나 있지 않다.
소통되는 대상임을 알 수 있다. 이는 작가에게서 독자로 소통되는 ③ 인용된 인물의 발화가 인물 간의 갈등을 드러내고 있지는 않다.
기록 문학의 작품에 대응된다. ④ 저생의 생애를 시대순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같은 시간에 벌어
② 구비 문학의 이야기는 청자가 다시 화자가 됨으로써 전승되는 진 여러 사건을 병치하고 있지는 않다.
것이다. 그러므로 이 글의 이야기가 지금까지 전승될 수 있었던 ⑤ 시대의 변화와 그에 따른 공간적 배경의 변화가 나타나 있으
것은 이야기를 들은 청자가 다시 화자로서 역할을 하였기 때문이 나, 공간적 배경의 묘사를 통해 인물의 심리가 변화하게 된 계기
라고 할 수 있다. 를 암시하고 있지는 않다.
③ 이 글의 ‘했거든. 그러니까’, ‘나온다 말야.’와 같은 표현은 구어
적인 표현으로서, 화자에 따라 다르게 구연될 수 있는 부분이다. 02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답⑤
⑤ 구비 문학의 이야기는 말을 통해 전해지는 것이므로, 화자에 따 정답이 정답인 이유
라 변형이 가해질 수 있다. 이 글의 ‘그래 잘 살았소.’와 같이 간결 ⑤ 원나라 초기 저생의 행실에 대해 서술자는 ‘본래의 사업에 힘쓰
하게 제시된 결말은 화자에 따라 보다 구체화되어 제시될 수 있다. 지 아니하고’라고 밝히고 있으며, ‘사람들 간에는 비루하게 여기기
도 하였다.’라는 부정적인 평가를 밝히고 있어, 이때의 저생에 대

40 EBS 수능특강 국어영역 문학

42
영웅 군담 소설
혼시키지만, 이 승상의
공을 세운다. 황제에부인은
의해 이를 못마땅하게
노국왕에 봉해진 여긴다.
소대성은 이이
승상이
승상의 딸 러낸 부분은 나타나지 않는다.
했지만, ‘왕 부인이 소생에게 뜻이 적음을 보고 채봉에게 간곡히
갑자기 죽게 되자, 이 승상의 부인과
채봉과 혼인하고 행복하게 산다. 아들들은 자객을 보내 소대성 오답이 오답인 이유
을 죽이려고 한다. 자객을 물리친 소대성은 이 승상의 집을 나와 방 당부한 것이라.’에서 승상이 자신의 부인이 부탁을 들어주지 않을
① [A]의 ‘다만 이 아비는 네가 장성한 후 봉황의 짝을 찾아 주지
09
황하던 중 노승을
인물의 만나태도
심리, 병법과
파악도술을 익히게 된다. 호국이 침입하 답 ②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에 [A]에는 상
못하고 죽는 것이 가슴에 맺혀 한스럽구나.’와 [B]의 ‘딸아이의 인
서가 자신의 부인이 부탁을 들어주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드
여 황제가 위태로운 상황에 놓이게 되자 소대성은 황제를 구하고
정답이 정답인 이유 륜대사를 내 뜻대로 꼭 치러 주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을 세운다. 황제에 의해 노국왕에 봉해진 소대성은 이 승상의 딸 러낸 부분은 나타나지 않는다.
② ‘소생은 그 이후로 모든 서책을 물리고 의관을 폐한 채, 하루
채봉과 혼인하고 행복하게 산다. ② [A]의 ‘나는 이제 얼마 살지 못할 것 같소.’와 [B]의 ‘내 병은 치
오답이 오답인 이유
종일 잠자기만 일삼았다.’, ‘승상의 장례 치를 날이 되자 마지못해 유되기가 어려울 것 같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① [A]의 ‘다만 이 아비는 네가 장성한 후 봉황의 짝을 찾아 주지
09 의관을
인물의 격식에 맞게
심리, 태도 차려입고 이 승상의 가족들과 함께 장사를
파악 답② 극 ③ [B]의 ‘딸아이의 일생은 자네에게 달렸으니 혹 부족한 점이 있
못하고 죽는이 작품이
것이당시가슴에사람들에게 널리 읽혔음을 [B]의
맺혀 한스럽구나.’와 알 수 있다. 「장풍운전」
‘딸아이의 인
④ ‘이운
진히 모셨다. 그러고는 또 서당에 누워 일어나지를 않았다.’에서 어도은 이 늙은이를
영웅 생각해서
소설이지만, 다른 내치지
영웅 말며,비해
소설에 세 아들이
상대적으로 혹 옹졸한
군담이 일 풍운’을
정답이 정답인 이유 륜대사를 내 뜻대로 꼭 치러 주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확인할 수 있다. 을 적은
하더라도 개의치
반면 가정 내의말고 오랫동안
갈등이 평안히 지내게.’에서
부각된 작품이다. 물론 대부분의 자신의
영 음 등이
② ‘소생은 그 이후로 모든 서책을 물리고 의관을 폐한 채, 하루 ② [A]의 ‘나는 이제 얼마 살지 못할 것 같소.’와 [B]의 ‘내 병은 치
웅 소설들은 가정 내의 문제를 다룬다. 그러나 「장풍운전」은 영웅 에 개연
종일 잠자기만 일삼았다.’, ‘승상의 장례 치를 날이 되자 마지못해 유되기가자식이 상대에게
어려울 폐를 끼칠확인할
것 같소.’에서 것에 대해 염려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수 있다. 이심
104 EBS 수능특강 국어영역 문학
의관을 격식에 맞게 차려입고 이 승상의 가족들과 함께 장사를 극 있다.
③ [B]의
의 일생 구조와 더불어 가족 관계에서 부부의 문제도 중요하게 다
그런데
‘딸아이의 [A]에는
일생은 이러한
자네에게내용이 나타나지
달렸으니 않는다.
혹 부족한 점이 있
⑤ 이별
획은
뤄진 작품이라 하겠다. 운’은 ‘경
진히 모셨다. 그러고는 또 서당에 누워 일어나지를 않았다.’에서 어도 ④이 [A]의
늙은이를 ‘대성을
생각해서 잘 길러 장차말며,
내치지 우리 가문을 빛내
세 아들이 혹주오.’에서
옹졸한 일 자신 사람들
장풍운의 영웅적 일대기 는 이와
의 자식이 가문을 빛낼오랫동안
인물이 되길 바라고 있음을 확인할 야할
확인할 수 있다. 을 하더라도 개의치 말고 평안히 지내게.’에서 자신의수 있 틋한 마
다. 그런데 [B]에는 이러한 내용이 나타나지 않는다.
연결하
로 성립
오답이 오답인 이유
104 EBS 수능특강 국어영역 문학
중국 송나라 때, 장풍운은 금릉 땅에서 전임 이부시랑 장회와
부인 양 씨가 나이가 들어 낳은 아들이다. 풍운이 어렸을 때 가달
12 작
① ‘소생은 양친이 한꺼번에 모두 돌아가시자 그 슬픔과 설움에
11이 외적
침략해준거에
오자 따른 작품 감상
장 시랑은 출전한다. 양 부인은 때마침 일어난 도 답③ 정답이
여러 번 혼절하니, 비복들이 그를 어렵사리 보살피고 돌보았다.’
적을 피하다 아들 풍운을 도적에게 빼앗기고 단원사에 들어가 여 02‘영감


모습과 라고 했고, ‘소생은 조금 남은 전답을 팔아 노복에게 맡기고, 백금 정답이 정답인 이유 ④ ‘장풍
승이 된다. 장 시랑은 승전하고 돌아와 부남태수에 임명되지만 가 는 소리
생각’, 오십 냥을 가지고 서쪽으로 향했다.’라고 했으므로 비복들이 대성 ③ 대성은 죽어서도 은혜를 잊을 수 없다고 하며 은혜를 갚기 위 등장하지
족을 만날 수 없어 슬퍼한다.
해 거처를 알려 달라고 하는 노인에게 덕기가
이와 을 핍박하고 전답을 팔아 모두 가로챘다는 설명은 적절하지 않다. 한편, 풍운은 도적들이 패하여 도망갈갚지 않아도헤어지지만
때 부모와 된다고 하면서
통 오답 풀

③ ‘이 승상의 아들들이 승상의 부고를 듣고서 밤낮으로 달려와 떠나고 이후 ‘굶주린 거지꼴이 되었’으므로 은혜를
판 이운경에게 발견되어 그 집에서 양육된다. 이운경에게는 갚기 위해전처‘거 ①오답이
‘호씨
처를소생인
알려’경패·경운
달라고 하는남매와 후처 호
노인의 씨의 자식들이
도움을 받게 되어있는데,
대성이 호 씨는
유리걸 ① ‘공부
될 것을
뾰죽한 승상의 영전에 통곡했다. 소생이 통곡하는 이들에게 조의를 표하
전처 자식들을 학대한다. 이운경이 풍운과 경패를 혼인시키고 죽
식의 고난을 극복하게 된다고 감상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② ‘이운
공부를
을 단단 니, 이들은 소생을 알지 못하는지라 누구냐고 왕 부인에게 물었
자 호 씨의 학대가 더욱 심해진다. 것이라고
도 그만
다.’라고 했으므로 승상의 아들들이 승상의 장례식에서 처음 본 오답이 오답인 이유
풍운은 장인의 유서에 따라 처남 경운만을 데리고 가출한다. 곧 ③ ‘호씨
① 이어
대성이 어린집을
나이에 문필과 시서백가에 능한 모습은, <보기> 말을 통
대성이 누구인지 채봉에게 물었다는 설명은 적절하지 않다. 경패도 나와 떠돌다가 아버지가 꿈에 나타나 지시한 대 ⑤ ‘이운
의로내용단원사에 들어가 시어머니 양 씨와 만난다. 풍운은 경운을 금 적
중 탁월한 능력을 타고난 주인공의 모습에 대응되므로 ③ 수원
④ ‘나는 올해 육십이옵는데, 금년 봄에 구십 노모가 돌아가셔서 실을 ‘장
절한산사에 맡겨 두고 광대패를 따라다니다가 전임 이부상서 왕공렬
감상이다. 이 알아
임시로 장사를 지내 놓고는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왔는데도 좋은
을 만나 의지한다. 풍운은 왕 상서의 심부름으로 황성에 가서 대 렇기도
묏자리를 구할 길이 없어 노모의 해골을 거두지 못하여 통곡했나 ② 대성이 어린 나이에 부모를 모두 잃은 상황은, <보기>의 내용
상인 원철을 방문한다. 그곳에서 과거에 장원 급제하여 한림학사 ④ ‘상훈
하고 이다.’라고 하면서 자신이 통곡한 이유를 말했을 뿐이고 대성에게 중 영웅으로서의 활약상을 돋보이도록 하기 위한 필수적인 고난
03 감
가 되고, 원철의 딸 황해와 혼인하며, 이어 왕 상서의 딸 부용과도
소설 에 혼인한다.
대응되므로 적절한 설명이다. 이니만치
재물을 빌려 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은 없으므로 노인이 대성에게
이먹 ② ‘부친
⑤ 가출
노모의 장례를 치르는 데 필요한 재물을 빌려 달라고 부탁했다는 ④ 대성이 노인에게
이때, 서번과 전 침략해
서달이 재산을오자 주고도 아까워하지
풍운은 않는 모습은,
대원수로 출전하여 물
반영 고 말을
는 구절
리친다. 내용
<보기>의 회군하는 길에 꿈에 나타난
중 영웅으로서의 노승의부각하는
인품을 말에 따라자발적
단원사에서
행위라
설명은 적절하지 않다. 패’는 진
와지 모친과 경패를 상봉하고, 경운을 데리고 호 씨를 찾아가 양육해
는 점에서 적절한 설명이다.
간계 ⑤ ‘대성이 점점 자라 열 살이 되자, 당나라의 이백과 두보에 필적
⑤때
준 은혜를 갚는다. 이어서 부친도 상봉하고 공주와 혼인한다. 이
승상의 아들들이 대성의 능력을 알아보지 못하고 내칠 방도를 13
약한다.
다는 진

,보 할 만큼 문필에 능하고, 시서백가에 능통하여 모르는 것이 없었 다시 토번의 침입으로 풍운이 출전하자 공주인 유씨 부인이 이
찾는 정답이
기를 다. 그러나 상서는 대성이 또래보다 조숙한 것을 기쁘게만 생각지 씨 상황은, 범인들에모해한다.
부인을 투기하여 의해 대성이결국 고난을 겪게 될유씨
진상이 밝혀져 것임을
부인은 암시 요하게
벌을 <보기>에
하므로 받아 죽고, 비추어
장 승상은 그 뒤 설명이다.
적절한 위왕이 되어 부귀영화를 누린다. ③
오답㉢에풀
움으 않았다.’라고 했으므로 상서가 대성이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을 지
되고
인지는
① ‘장풍
닌 것에 대해 마냥 기뻐하며 흡족해하였다는 설명은 적절하지 않다.
‘호씨 부
표현을

10 01 서술상 특징 현대
파악 답③ 해 ‘장풍
렵다.
대화의 특징 파악 답⑤
12~15 소설
③ 서술자가 개입은 하고 있으나 환상적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지 ③오답이
‘장풍
성은 정답이 정답인 이유 는■
않다.
염상섭, 「삼대」 직 인사
재력 ①방안
⑤ [B]의 ‘딸아이의 인륜대사를 내 뜻대로 꼭 치러 주오. 황천길을 오답
해제풀이이 작품은 3대로 이루어진 조씨 일가의 삶을 사실적으로 세 씨 부인
과약 밖의 수
떠나는 이 사람의 한이 없게 해 주오.’라며 승상이 부인에게 부탁 ① 밀하게
지난 사건을
형상화하고요약적으로 제시하여
있다. 전형적인 인물독자들이 인물과사이의
설정과 인물들 사건을 관이 ④ 남성
상이 ② ‘저희
했지만, ‘왕 부인이 소생에게 뜻이 적음을 보고 채봉에게 간곡히 해하는
계를 데
통해도움을 주고현실의
당대 시대 있다. 이운경의 부인주고
총체성을 보여 최 씨가 일찍
있으며, 죽고
특히 오두 등장하는
대성 황에 대
당부한 것이라.’에서 승상이 자신의 부인이 부탁을 들어주지 않을 아이를 남긴
랜 시간 내용이나
유지되고 물려장풍운이
내려오던경패를
관습과 떠나기 전에 자신의
윤리가 자본주의의 유입삶을 을 떠난
와방 ④ ㉣은
요약하는 부분이 이에 해당한다.
으로 인해 어떻게 무너져 가는지를 잘 형상화하고 있다. 혈단신
입하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에 [A]에는 상
② 인물 간 대화를 통해 훗날 ‘장풍운’이 귀한 인물이 되리라는 와
⑤ 같은
남성
하고 서가 자신의 부인이 부탁을 들어주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드 주제 일제 강점기 중산층 가문을 둘러싼 재산 상속 문제와 세대
점,갈등을
‘장풍운’과 ‘이경패’가 재회를 기약하는 점 www.ebsi.co.kr
통해 본 당시의 사회상
등이 제시되고 있 등장하는
⑤ ㉤은
의딸 러낸 부분은 나타나지 않는다.
다. 이는 훗날 현재의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예고 인해
의 외양남
오답이 오답인 이유 전체 줄거리 유학생 덕기가 방학을 맞아 귀향했다가 친구 병화 등
해 주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성 주인
① [A]의 ‘다만 이 아비는 네가 장성한 후 봉황의 짝을 찾아 주지 과 만난다. 덕기는 조부(조 의관)와 그의 후처인 수원집을 비롯한
답② 이 작품이 당시 사람들에게 널리 읽혔음을 알 수 있다. 「장풍운전」
못하고 죽는 것이 가슴에 맺혀 한스럽구나.’와 [B]의 ‘딸아이의 인
④ 집안의
‘이운경’이 ‘장풍운’을 처음 만나 기뻐하는 마음, ‘호 씨’가 ‘장
뒤엉킨 인간관계와 갈등을 목격한다. 수원집과 그녀를 조 14 작
은 영웅 소설이지만, 다른 영웅 소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군담이 풍운’을 처음 만나 자신의 자식이 보잘것없어질 것을 걱정하는 마
의관에게 소개해 준 최 참봉 등은 재산을 빼돌릴 생각으로 모략을 정답이
륜대사를 적은내 반면
뜻대로가정꼭내의
치러갈등이
주오.’에서
부각된확인할 수 있다.
작품이다. 물론 대부분의 영 음 꾸민다.
등이 이에 해당한다. 결국 이렇게 드러난 속마음이 사건 전개
조 의관이 독살되자 재산 문제 등을 둘러싸고 집안의 갈등 ④ ㉯의
, 하루 ② [A]의웅‘나는 이제가정
소설들은 얼마내의
살지문제를
못할 다룬다.
것 같소.’와
그러나[B]의 ‘내 병은 영웅
「장풍운전」은 치 에 개연성을 부여하고 있다.
지못해 유되기가 의 어려울
일생 구조와 더불어 가족
것 같소.’에서 관계에서
확인할 부부의 문제도 중요하게 다
수 있다. ⑤ 이별 상황에서 ‘경패’는 ‘장풍운’에게 ‘진주투심 반편’을, ‘장풍
사를 극 ③ [B]의뤄진 작품이라일생은
‘딸아이의 하겠다.자네에게 달렸으니 혹 부족한 점이 있 운’은 ‘경패’에게 모친의 수품인 ‘헌옷’을 건넨다. 이별을 상징하
.’에서 장풍운의
어도 이 늙은이를 영웅적
생각해서 일대기
내치지 말며, 세 아들이 혹 옹졸한 일 는 이와 같이 특정한 소재를 통해 이별을 슬퍼하는 두 인물의 애
틋한 마음을 부각하고 있다.
을 하더라도 개의치 말고 오랫동안 평안히 지내게.’에서 자신의 44
중국 송나라 때, 장풍운은 금릉 땅에서 전임 이부시랑 장회와
부인 양 씨가 나이가 들어 낳은 아들이다. 풍운이 어렸을 때 가달
⑤ ‘적장 묵특은 만고 명장이라, 부디 적을 얕보지 말라.’라고 하
④ ‘이운경’이 ‘장풍운’을 처음 만나 기뻐하는 마음, ‘호 씨’가 ‘장 는 말을 통해, 승상이 해룡에게 적장이 만만하게 얕볼 상대가 아
전」
담이 풍운’을 처음 만나 자신의 자식이 보잘것없어질 것을 걱정하는 마 님을 충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영 음 등이 이에 해당한다. 결국 이렇게 드러난 속마음이 사건 전개 오답이 오답인 이유
영웅 에 개연성을 부여하고 있다. ① 해룡은 처음에는 붉은 줄로 목이 옭아매어진 노인이 부친이라
다 ⑤ 이별 상황에서 ‘경패’는 ‘장풍운’에게 ‘진주투심 반편’을, ‘장풍 는 것을 몰라보나, ‘대국 반적 곽충국이라.’라고 쓰인 명패를 보고
운’은 ‘경패’에게 모친의 수품인 ‘헌옷’을 건넨다. 이별을 상징하 부친인 줄 알아보게 된다.
는 이와 같이 특정한 소재를 통해 이별을 슬퍼하는 두 인물의 애 ② 이 글은 해룡이 홀로 적진에 돌격하여 부친을 구해 내는 장면
틋한 마음을 부각하고 있다. 으로, 황제에게 지원군을 요청하는 내용은 나타나 있지 않다.
③ ‘소승이 남해 죽림사에 있삽더니, 〜 시주하옵시기를 바라나이
회와
다.’라는 노승의 말을 통해 승상이 아니라 노승이 승상을 찾아왔
가달
음을 알 수 있다.

여 02 갈등의 양상 파악 답④
④ ‘나를 달래어 너를 유인하고자 하매, 내 듣지 아니하여 오늘 이 ③ ‘백중
④ ‘장풍운’이 ‘이운경’과 ‘호씨 부인’의 관계를 걱정하는 장면은
가 지경을 당하였거니와’라는 승상의 말을 통해 승상이 해룡을 구하 ④ ‘자강
등장하지 않는다.
66
오답 풀이
EBS 수능특강 국어영역 문학 기 위해서 적진에 일부러 잠입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함을 이

⑤ ‘천신
전처 ① ‘호씨 부인’은 ‘장풍운’이 워낙 훌륭하여 자신의 자식들이 소외
이르는
씨는 될 것을 두려워한다.
02 서술상 특징 파악 답③
죽 ② ‘이운경’은 ‘장풍운’과의 대화 중에 ‘장풍운’이 귀한 인물이 될
정답이 정답인 이유
것이라고 말한다.
③ ‘호씨 부인’은06
를 범한
곧잡 고전 산문 본문 203~205쪽 ③ ⓑ에서는 ‘두문동에 두 자사와 시랑을 만나던 말이며’, ‘선생을
억을 ‘이경패’를 없애고자 죽에 독약을 넣어 건넨다.
대 만나 술법 배운 말이며’ 등과 같이 곽해룡이 한 말을 서술자가 압
⑤ 01
‘이운경’은
⑤ 02 ③ 집안에 해가
‘호씨 부인’이 03될①인물임을 알고, 04 이
②사 고전
금 축해서 제시하고 있다.
실을 ‘장풍운’에게 전한다.
공렬 작자 미상, 「곽해룡전」 오답이 오답인 이유 01 ③
꾸려 가 ①, ② ⓐ는 곽해룡이 부친에게 한 말을 그대로 인용하고 있다.

시험을 이 작품은 원나라 때 인물인 주인공 곽해룡의 영웅적인 무 작자
학사 ④ ⓐ와 ⓑ 모두 서술자가 개입하여 사건을 재구성하여 평가하고
용과 충렬을 그리고 있다. 군담 소설의 배경이 대개 명나라인 데
03비하여,
과도 있지 않다.
감상의 이적절성
작품은 평가 답②
원나라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주인공 곽해룡이
것은, ⑤ 등장인물의 대화를 그대로 제시한 것은 ⓐ에만 해당한다. 이본이
② 간신과
가출을서번의
결심한반란을‘장풍운’이
퇴치하는‘이경패’에게
무용담이 주된‘육칠내용을
년만 차지하고
기다리라.’
달라는
물 처단하
고 있는데,
말을 하자다른 영웅 소설과 달리 주인공의 애정담이나 결혼담은‘이경
‘이경패’는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장풍운’과 거
에서 일대기
육해
답안의
패’는
의 배제되어 있다.‘장풍운’
약한다.
진주투심과
따라서깊이
또한 충효
‘장풍운’의
모친의
사상을헌옷을
가출있다는
강조한주고받으며
결심에 대해
훗날을 기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이경패’가 무관심했
03 외적 준거에 따른 작품 감상 답① 일생을
음을이알 불교 사상에 뿌리를 두고 점이 특징적이다.
정답이 정답인 이유 에서
이 다는 진술은 옳지 않다. 또한 ‘이경패’가 ‘장풍운’과의 혼인을 중
곽해룡의 영웅적 무용담과 충효 사상 ① ‘남가일몽’은 덧없는 꿈이나 한때의 헛된 부귀영화를 이르는 지않
인은 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는 진술도 옳지 않다.
.’라는 말로, 이 글에서는 ‘꿈’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은 해룡의 태몽 웅의
다. 오답 풀이 원나라 전 승상이었던 곽충국은 죽림사 노승에게 시
않는 것 으로 남해 용자인 주인공이 승상의 아들로 태어나게 된 경위를 설 적활
① 주한 후 남해‘이경패’에게
‘장풍운’은 용자가 안기는자신이꿈을 꾸고처가를아들 떠날
해룡을것을낳는다. 황제
알리면서,
겁먹은 명하고 있다. 그러나 주인공에게 앞으로 닥칠 시련과 이를 극복하
즉위 13년, 나라가 어지러워지자 황제는 곽충국을
‘호씨 부인’의 구박이 점점 심해진다는 사실을 언급한다. 이를 승상으로 복직통
신의 목 는 방법에 대해 알려 주는 내용은 나타나 있지 않다.
답③ 시킨다. 황제가 갑자기 죽고 나이 어린 태자가
해 ‘장풍운’의 가출이 처가의 박대로 인한 것임을 알 수 있다.즉위하자, 왕윤정
오답이 오답인 이유
있지 ③ 등의 간신들은
‘장풍운’의 곽 승상을
능력을 항상 모함하여
경계해 온 설산도로 유배를 보낸다.
‘호씨 부인’은 ‘장풍운’이해룡하
소를
은 부친의 편지를 보고 부친을 찾아가던 도중에 두우암에서 적소‘호 ② ㉠은 남해 용자가 상제를 노하게 해서 인간 세상으로 귀양살이
직 인사를 했음에도 아쉬운 기색을 보이지 않는다. 이를 통해 두병을
답② 를 하게 되었다는 내용으로, 이 글이 천상계에서 지상계로 이어지
씨 부인’이 ‘장풍운’의 가출을 막을 생각이 없음을 알 수 있다.중
검과 갑옷을 얻고 응천 도사를 만나 술법을 배운다. 서번 등이
행히
는 적강 구조라는 것을 알려 주는 기능을 한다.
을이 ④ 원을
남성침공하자,
주인공이황제는 신정기를
처가로부터 대장군으로
박대를 당하여삼아 대적하나
가출하는 적장
이야기가 탁하게
에게 패하고 ③ ‘부왕을 모시고 천궁에 갔삽다가 서방 금성차지 금성태백으로
죽고 두
을 이르 등장하는 영웅포로가 된다. 해룡은
소설들에서는, 황제의
대체로 위급함을
남성 주인공이 듣고혈혈단신
도술로 적집
으로
을 물리치고 황제를 구한다. 황제는 해룡이 곽충국의 아들임을 알혈 더불어 승부를 다투다가 상제 노하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삶을 을 떠난다. 그러나 「장풍운전」에서는 남성 주인공인 ‘장풍운’이 서우
고 곽충국의 죄를 모두 사하여 준다. 해룡이 부친을 찾아 설산도에 ④ 꿈에서 노승이 나타나 해룡이 잠든 것을 꾸짖으며 승상의 목숨
혈단신 떠나지 않고, ‘이경운’과 함께 가출을 한다. 하자
이 위태로운 것을 알려 주자, 해룡은 위험에 빠진 부친을 구하기
리라는
고생 끝 ⑤ 도착했으나
남성 주인공이 부친은처가로부터
이미 진번에박대를
잡혀간당하여뒤이고, 가출하는
응천 도사를 만나
이야기가 뒤스
진번의 반란 위해서 급하게 진번으로 달려가므로 ㉡을 통해 부친을 구하기 위
고있 등장하는 영웅소식을 듣는다. 이에
소설들에서는, 응천 도사의
대체로 처가에서도움을동원한받아 자객으로
진번을
을내
정벌하고 부친을 구한다. 황제는 해룡의 부친을 위왕으로 삼고, 해룡남 한 여정이 재개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 예고
사람 인해 남성 주인공이 가출을 결심한다. 그러나 「장풍운전」에서는 잡는다
을 승상에 봉하고 왕윤정 등 간신들을 처벌한다. 해룡은 공주와 혼 ⑤ 꿈을 통해 해룡이 부친의 위급함을 깨닫고 결국 적진으로 달려
성 주인공인 ‘장풍운’이 ‘이운경’의 유서를 읽고 가출을 결심한다.
인하여 화락하게 지내다가 부친이 돌아가시자 위왕을 이어받는다. 가 위험에 처한 부친을 구하게 되므로 ㉡은 ‘충족’에 이르기 위한
이다.
장치로 볼 수 있다.
이다. 정답과 해설 51 01 작
01 세부 내용 이해 답⑤
04 한자 성어의 이해와 적용 답②
정답이
③ 조웅
정답이 정답인 이유
정답이 정답인 이유 로 계량
⑤ ‘적장 묵특은 만고 명장이라, 부디 적을 얕보지 말라.’라고 하
② ‘명재경각’이란 거의 죽게 되어 곧 숨이 끊어질 지경을 이르는 적절하지
는 말을 통해, 승상이 해룡에게 적장이 만만하게 얕볼 상대가 아
말이다. 오답이
님을 충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오답이 오답인 이유 ① 태자
오답이 오답인 이유
① ‘기사회생’이란 거의 죽을 뻔하다가 도로 살아남을 이르는 말 하고 있
① 해룡은 처음에는 붉은 줄로 목이 옭아매어진 노인이 부친이라
이다. 것을 알
는 것을 몰라보나, ‘대국 반적 곽충국이라.’라고 쓰인 명패를 보고
부친인 줄 알아보게 된다.
② 이 글은 해룡이 홀로 적진에 돌격하여 부친을 구해 내는 장면
으로, 황제에게 지원군을 요청하는 내용은 나타나 있지 않다.
③ ‘소승이 남해 죽림사에 있삽더니, 〜 시주하옵시기를 바라나이
다.’라는 노승의 말을 통해 승상이 아니라 노승이 승상을 찾아왔 45
음을 알 수 있다.
상을
공간이 림과 그의 부인은 탄식하다 병을 얻어 죽는다. 왕희는 애황의 ② ‘아자의 이름은 대봉이요, 그 부친과 한데 적소로 갔사오나
오답이
수>까지 미모가 출중하다는 말을 듣고 며느리로 맞이하려 하나, 애황은 사생존망을 모르나이다.’라는 부인의 말을 통해 확인할 수 있
① ‘너의
은 화자 남장을 하고 도주하여 이름을 계운으로 바꾸고 무예를 배운다. 다.
하더
과거에 장원 급제하여 한림학사를 제수받은 계운은 남선우가 ③ ‘원수’를 ‘소저’라고 지칭하는 것을 통해 그가 장 소저라는 것

중원을 침략하자 대원수로 출마해서 적을 크게 무찌른다. 한편 을 알 수 있다. 또한 ‘소첩은 장미동 장 한림의 여식 애황이로
경을 드
서해 용왕의 도움으로 살아난 대봉은 백운암에서 수련하면서 의고
여 시상 소이다.’라는 소저의 말에서 그가 장 한림의 여식이라는 것을
② ‘거년
오늘 이 ③ 때를 기다린다.서로
‘백중지세’란 마침우열을
북흉노가 중원을
가리기 힘든침범하여
형세를 황성을
이르는점령하
말이다. 확인할 수 있다.
다시
을 구하 ④고 천자를 핍박하여
‘자강불식’이란 위급한
스스로 힘써지경에
몸과이르자,
마음을이대봉은
가다듬어필마단기
쉬지 아니 ⑤ ‘가군은 일찍 벼슬에 올라 이부 시랑을 하였사오며’, ‘아자의
함을로 이르는
흉노군을말이다.
격파하고 적군의 항복을 받아 낸다. 결국 이대봉은 하고
이름은 대봉이요’라는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⑤ 왕희를
‘천신만고’란
처단하고온갖 어려운혼인한다.
장애황과 고비를 다 겪으며
이후 심하게
이대봉은 고생함을
초왕이 되 이집
이르는 말이다. 누리며 일생을 마친다.
어 부귀영화를 ③ ‘그대
답③

36 인물의 의도 파악 ② 권위
선생을
자가 압
34 작품의 내용 이해 ③
정답이 정답인 이유 ⑤이
고전정답인
정답이 산문 이유07 본문 206~208쪽
보는
② ‘그 여승의 신세도 나와 같은지라. 그 소회를 묻고자 하나니
③ 01
‘소승의 02 ④ 일찍 가군과
③ 팔자가 기구하와 03 ④
아자를 생이별하옵고, 부인
그대는 빨리 나아가 그 여승을 불러오라.’라는 내용을 통해
다. 또 흉노의 난에 모진 목숨을 살고자 하옴은 혹자 가군과 자식
작자 미상, 「조웅전」 볼 때, ㉠은 상대방의 사연이 궁금해서 묻는 질문에 해당한다 미동
가하고 을 만나 볼까 하와 삭발하여 봉명암에 있삽더니’라는 내용을
이 작품은 조선 후기 작자 미상의 영웅 군담 소설로, 많은 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은 이부 시랑과 이대봉을 염두에 두 히는
통해 이 시랑 부인이 남편과 아들을 혹시나 만날 수 있을까
. 이본이 존재한다. 중국 송나라를 배경으로 조웅이 역적 이두병을 고 한 질문으로 볼 수 있다. 이 시랑 부인이 ‘속인 때 거주는
하는 마음에
처단하고 승려가
태자를 되었다는
복위시켜 나라를 것을
구하는알영웅적
수 있다. 따라서
활약상을 이시
영웅의 기주 땅이오며’, ‘가군과 자식을 생각하오매 또한 수중원혼이
랑 부인이
일대기 유배지로
형식으로 그리고가는
있다.도중 수중원혼이
조웅의 된 남편과영웅의
생애는 일반적으로 아들의
답①
된 듯하여’라고 말하자 원수는 ‘정신이 아득하고 슬픔이 간절
일생을 따르고 위해
넋을 달래기 있지만, 다른 영웅
승려가 소설과설명은
되었다는 달리 주인공의
적절하지출생 과정
않다.
하여 목이 메어’ 말을 못하다가 겨우 진정하고, ‘기주의
www.ebs i.co.kr동명,
에서오답인
부모의 기자 정성이나 천상인의 하강과 같은 화소가 나타나
오답이 이유 www.ebsi.co.kr
이르는 지 않는다. 소설의 전반부는 조웅의 고행담과 애정담, 후반부는 조 가군과 아자의 성명, 수중고혼이 된 정황’ 등을 구체적으로
① ‘나도 또한 난을 피하여 고향을 버리고 천 리 타향에 와 너를
의 태몽 웅의 영웅적 무용담으로
보니’라는 구성되어
이 시랑 부인의 있으며,
말을 도술적 힘에 의한
통해 확인할 영웅
수 있다. 묻게 된다. 또한 부인의 말을 듣고 원수가 ‘이 시랑 부인임이
위를 설 보니’라는
적 활동을

통해
시랑
유교
부인의
이념인
말을
충의
통해
사상을
확인할
표현하고
수 있다.
있다.
묻게 된다. 또한 부인의 말을 듣고 원수가 ‘이 시랑 부인임이
② ‘부인이 만일 갈 곳이 없삽거든 소승을 따라 절로 가오면 자 정녕 의심할 바가 없는지라.’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러한 상
극복하 ② ‘부인이 만일 갈 곳이 없삽거든 소승을 따라 절로 가오면 자 정녕 의심할 바가 없는지라.’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러한 상
진충보국(盡忠報國)과 자유연애 사상노승의 말을 통해 확인할 수
연히 안신이 되오리이다.’라는 황을 고려할 때 ㉡은 부인이 이부 시랑이나 이대봉과 관련이
연히 안신이 되오리이다.’라는 노승의 말을 통해 확인할 수 황을 고려할 때 ㉡은 부인이 이부 시랑이나 이대봉과 관련이
있다. 중국 송나라 때 승상 조정인이 간신 이두병에게 참 있는 인물인지 확인하기 위한 질문으로 이해할 수 있다.
있다. 있는 인물인지 확인하기 위한 질문으로 이해할 수 있다.
양살이 소를 ④
당하여 음독자살하고, 그의 외아들 조웅은 어머니와
‘소인의 모해를 입어 적소에 간 지 팔 년이로되 소식을 모르함께 이 오답이 오답인 이유
④ 두병을
‘소인의피해모해를
도망친다.입어모진
적소에고생을간 하며
지팔 년이로되
유랑하던 조웅소식을
모자는 모르
다 오답이 오답인 이유
이어지 오니’, ‘아자의 이름은 대봉이요, 그 부친과 한데 적소로 갔사 ① ㉠은 상대의 사연을 묻는 질문으로, 상대가 자신을 알아보는
오니’,
행히 월경‘아자의
대사를이름은만나 그대봉이요, 그 부친과
소개로 강선암으로 한데 적소로
들어가서 거기에 갔사
의 ① ㉠은 상대의 사연을 묻는 질문으로, 상대가 자신을 알아보는
오나’라는 이 시랑 부인의 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를 떠보기 위한 질문이라고 할 수 없다.
백으로 탁하게
오나’라는된다.이대사를
시랑 찾아
부인의 병법과
말을무술을 전수받은수조웅은
통해 확인할 있다. 강선암 지를 떠보기 위한 질문이라고 할 수 없다.

다시‘오늘날 우연히
중 장 이곳을 지나옵다가 원수의 치제하심을 보옵 ③ ㉡이 상대를 추궁하기 위한 질문이라고 보기 어렵다.
다. ⑤ 으로
‘오늘날 돌아가던
우연히 이곳을 진사 댁에
지나옵다가 유숙하게
원수의된다. 조웅은
치제하심을 거기
보옵 ③ ㉡이 상대를 추궁하기 위한 질문이라고 보기 어렵다.
고 자연 비회 동하와 가군과 자식을 생각하오매
서 우연히 만난 장 소저와 혼인 약속을 한다. 이 무렵 서번이 침입 또한 수중원 ④ ㉡은 자신의 짐작을 확인하기 위한 질문으로, 상대에게 불신
의 목숨 고 자연 비회 동하와 가군과 자식을 생각하오매 또한 수중원 ④ ㉡은 자신의 짐작을 확인하기 위한 질문으로, 상대에게 불신
구하기 하자 조웅은혼이전쟁터에
된 듯하여나가서마음을이들을
진정치물리친다.
못하와태자를 유배 보낸 이 시랑
통곡하여’라는 을 갖고 하는 질문이라고 보기 어렵다.
혼이
뒤 된 듯하여
스스로 태자의 마음을오른
자리에 진정치 못하와
이두병은 통곡하여’라는
유배 보낸 태자에게 이사약
시랑 을 갖고 하는 질문이라고 보기 어렵다.
하기 위 부인의 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⑤ ㉠, ㉡ 모두 상대의 정체를 알고 이를 모른 척하기 위한 질문
부인의
을 내리나말을조웅은통해이두병의
확인할 무리를
수 있다.모조리 잡고 이두병마저 사로 ⑤ ㉠, ㉡ 모두 상대의 정체를 알고 이를 모른 척하기 위한 질문
에 해당하지 않는다.
로 달려 잡는다. 태자는 이두병 일파를 처단한 뒤 조웅을 제후로 봉한다. 에 해당하지 않는다.
기 위한

35 35 내용
01 작품의
세부적인 내용 이해 ④

37 37
세부적인 파악이해
내용 답④
 ③ 인물의 성격 파악 ④
정답이 정답인 이유 인물의 성격 파악 ④
정답이 정답인
정답이 정답인 이유 이유
정답이 정답인 이유
답② ③ 조웅은④ ⓓ는
위왕을 부인을
도와 도와준
서번을 봉명암의
격퇴한 후여승이
태자를아니라, 이대봉의
구하기 위해 홀 모친 정답이 정답인 이유
④ ⓓ는 부인을 도와준 봉명암의 여승이 아니라, 이대봉의 모친 ④ ‘원수는 백만 군중의 원융 상장이시고, 소승 등은 심산궁곡의
로 계량도로 인 간다.
‘부인’을따라서 위왕과 함께 계량도로 갔다는 설명은
의미한다. ④ ‘원수는 백만 군중의 원융 상장이시고, 소승 등은 심산궁곡의
인 ‘부인’을 의미한다. 일개 빈승이오니’라는 내용은 수많은 병사들의 우두머리인
이르는 적절하지오답이않다. 오답인 이유 일개 빈승이오니’라는 내용은 수많은 병사들의 우두머리인
오답이
오답이오답인
오답인이유이유 애황과 깊은 산골의 가난한 승려인 부인과 난향의 처지를 비
① ‘소비는 장미동 장 소저의 시비 난향이옵더니’라는 난향의 말 애황과 깊은 산골의 가난한 승려인 부인과 난향의 처지를 비
① ‘소비는 장미동
태자는 ‘여덟 살장 소저의
때에 서로시비
보고난향이옵더니’라는 난향의
이제야 다시 보니’와 같이 말
말 교하는 부분으로, 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장애황의 활약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하는 부분으로, 전쟁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장애황의 활약
르는 말 하고을있는데,
통해 확인할 이를 수통해 태자는 조웅과 이전에 만난 적이 있다는
있다. 상을 나타내는 부분이라고 할 수 없다.
것을
② 알②
‘아자의수‘아자의
있다. 이름은 대봉이요, 그 부친과 한데 적소로 갔사오나 상을 나타내는 부분이라고 할 수 없다.
이름은 대봉이요, 그 부친과 한데 적소로 갔사오나 오답이 오답인 이유
사생존망을 모르나이다.’라는 부인의 말을 통해 확인할 수 있 오답이 오답인 이유
사생존망을 모르나이다.’라는 부인의 말을 통해 확인할 수 있 ① ‘너의 소저는 왕희의 아들 석연의 욕을 피하여 어디로 갔다
다. ① ‘너의 소저는 왕희의 아들 석연의 욕을 피하여 어디로 갔다
다. 하더니’라는 말은 애황이 왕희의 아들 석연의 욕을 피하기 위
③ ‘원수’를 ‘소저’라고 지칭하는 것을 통해정답과
그가해설 67 것 하더니’라는 말은 애황이 왕희의 아들 석연의 욕을 피하기 위
장 소저라는
③ ‘원수’를 ‘소저’라고 지칭하는 것을 통해 그가 장 소저라는 것 해 어딘가로 나갔다는 의미로 간신 왕희의 아들로 인한 애황
을 알 수 있다. 또한 ‘소첩은 장미동 장 한림의 여식 애황이로 해 어딘가로 나갔다는 의미로 간신 왕희의 아들로 인한 애황
을 알 수 있다. 또한 ‘소첩은 장미동 장 한림의 여식 애황이로 의 고난을 보여 주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소이다.’라는 소저의 말에서 그가 장 한림의 여식이라는 것을 의 고난을 보여 주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소이다.’라는 소저의 말에서 그가 장 한림의 여식이라는 것을 ② ‘거년에 소저가 남복을 개착하고 잠깐 다녀가시더니 그 후에
확인할 수 있다. ② ‘거년에 소저가 남복을 개착하고 잠깐 다녀가시더니 그 후에
확인할 수 있다. 다시 소식이 묘연하여이다.’라는 말은 작년에 애황이 남장을
⑤ ‘가군은 일찍 벼슬에 올라 이부 시랑을 하였사오며’, ‘아자의 다시 소식이 묘연하여이다.’라는 말은 작년에 애황이 남장을
⑤ ‘가군은 일찍 벼슬에 올라 이부 시랑을 하였사오며’, ‘아자의 하고 잠깐 다녀간 뒤로 소식을 알 수 없다는 내용으로, 애황
이름은 대봉이요’라는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고 잠깐 다녀간 뒤로 소식을 알 수 없다는 내용으로, 애황
이름은 대봉이요’라는 내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집을 나간 뒤 남장을 하고 다녔음을 짐작할 수 있다.
46 이 집을 나간 뒤 남장을 하고 다녔음을 짐작할 수 있다.
③ ‘그대는 내 영대로 할 것이어늘 어찌 내 영을 거역하나뇨? ’라
③ ‘그대는 내 영대로 할 것이어늘 어찌 내 영을 거역하나뇨? ’라
오답이 오답인 이유
할수있
① ‘너의 소저는 왕희의 아들 석연의 욕을 피하여 어디로 갔다
하더니’라는 말은 애황이 왕희의 아들 석연의 욕을 피하기 위
라는 것
해 어딘가로 나갔다는 의미로 간신 왕희의 아들로 인한 애황
애황이로
의 고난을 보여 주는 대목이라고 할 수 있다.
는 것을
② ‘거년에 소저가 남복을 개착하고 잠깐 다녀가시더니 그 후에
다시 소식이 묘연하여이다.’라는 말은 작년에 애황이 남장을
아자의
하고 잠깐 다녀간 뒤로 소식을 알 수 없다는 내용으로, 애황
이 집을 나간 뒤 남장을 하고 다녔음을 짐작할 수 있다.
③ ‘그대는 내 영대로 할 것이어늘 어찌 내 영을 거역하나뇨? ’라
고 한통에게 호령을 하는 모습을 통해 장애황이 대원수로서
② 권위를 가지고 행동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⑤ 이 시랑 부인과 애황이 수륙재에서 우연히 만나 서로를 알아
하나니 보는 장면을 극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애황이 이 시랑
을 통해 부인과의 대화를 통해 이 시랑 부인임을 확신하고 ‘소첩은 장
해당한다 미동 장 한림의 여식 애황이로소이다.’라고 자신을 이름을 밝
두에 두 히는 과정을 극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거주는
중원혼이
이 간절
의 동명,
체적으로

정답과 해설_실전 모의고사 4회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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