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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중간고사 대비
국어
1
◇「콘텐츠산업 진흥법 시행령」제33조에 의한 표시
◇「콘텐츠산업 진흥법」외에도「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
1) 제작연월일 : 2022-10-13
되는 콘텐츠의 경우, 그 콘텐츠의 전부 또는 일부를 무
2) 제작자 : 교육지대㈜
단으로 복제하거나 전송하는 것은 콘텐츠산업 진흥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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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일부터 5년간 보호됩니다.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 먼저 답안지에 성명, 학년, 과목코드를 기입하십시오.
• 문항을 읽고 맞는 답을 답란에 표시하십시오. - 김소월, 「진달래꽃」
• 문항배점은 문항위에 표시된 배점표를 참고하십시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3. zb 3 ) ㉡의 의미를 파악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① 임이 가는 길에 꽃을 뿌려 임의 앞날을 축복하겠다는
뜻이겠지.
나 보기가 역겨워 ② 임에 대한 사랑을 잊지 말라는 화자의 은근하고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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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고 대비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4. zb 4) (가)~(다)의 화자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나 보기가 역겨워
① (가) : 서러운 마음으로 임을 보내주며, 떠난 임이 가자
가실 때에는
마자 다시 돌아와 주길 바라고 있다.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② (가) : 떠나는 임을 붙잡지 않으면 임이 서운해 할 것을
걱정하며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고 있다. 5. zb 5 ) (나)에서 1연과 4연에 유사한 문장 구조가 반복됨
으로써 생기는 효과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③ (나) : 임이 떠나면 짓밟힌 꽃잎처럼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을 거라고 넌지시 얘기하며 임이 떠나지 않길 바라고 ① 여운과 감동을 준다.
있다. ② 전달하려는 시적 의미를 강조할 수 있다.
④ (다) : 이별의 상황에서 임이 떠나지 않고 곁에 머물며 ③ 같은 운율을 되풀이해 음악적 효과를 살린다.
함께 하길 바라고 있다.
④ 처음과 끝이 균형을 이루어 전체적인 형태에 안정감을
⑤ (다) : 떠나는 임을 원망하여 불행이 일어나도록 비는 준다.
것으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⑤ 이별에 대처하는 화자의 적극적인 태도를 강조한다.
날러는 엇디 살라 고
리고 ㉡가시리잇고 나
위 증즐가 大平聖代(대평셩)
7. zb 7 ) (가)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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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고 대비
- 정극인, 「상춘곡」
8. zb 8 ) 윗글의 시적 화자의 태도와 가장 유사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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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고 대비
- 임제 <보기>
② 수양산(首陽山) 바라보며 이제(夷齊)를 한(恨)노라 산수간(山水間) 바위 아래 띠집을 짓노라 하니
주려 주글진들 채미(採薇)도 것가
그 모른 남들은 웃는다 한다마는
비록애 푸새엣 것인들 그 뉘 헤 낫니
어리석고 향암의 뜻에는 내 분인가 하노라
- 성삼문
③ 십 년(十年)을 경영(經營)여 초려 삼간(焦慮三間) 지여
내니, 나 간 간에 청풍(淸風) 간 맛져두고, 보리밥 풋나물을 알맞추 먹은 후에
강산(江山)은 들일 듸 업스니 둘러 두고 보리라.
바위 끝 물가에 슬카지 노니노라
- 송순
㉠그 남은 여남은 일이야 부럴 줄이 있으랴
④ 이화(梨花)에 월백(月白)고 은한(銀漢)이 삼경(三更)인
제 일지춘심(一枝春心)을 자규(子規)야 알랴마
다정(多情)도 병(病)인 양여 잠 못 드러 노라. 잔 들고 혼자 앉아 먼 뫼를 바라보니
- 이조년 그리던 님이 온다 반가움이 이러하랴
⑤ 청산리(靑山裏) 벽계수(碧溪水)야 수이 감을 자랑 마라
말씀도 웃음도 아녀도 못내 좋아하노라
일도창해(一到滄海)면 다시 오기 어려우니
*향암 : 세상 물정에 어둡고 어리석은 시골뜨기
명월(明月)이 만공산(滿空山)니 쉬어 간들 어떠리
*부럴 : 부러워할
- 황진이
- 윤선도, 「만홍」에서-
13.
zb 1 3) 윗글을 영상으로 만들 때, 적절한 것으로 바르게
묶인 것은?
10. zb 10) <보기>의 밑줄 친 부분의 의미와 관련된 4음절의
<보기>
말을 윗글의 [A]에서 찾아 쓰시오.
㉠ 복숭아꽃과 푸른 버들이 석양 속에 있는 모습
<보기> ㉡ 어른은 지팡이를 짚고 아이는 술을 메고 가는 모습
윗글에서 지은이는 가난하고 소박한 생활을 하면서도 ㉢ 정자에 혼자 앉아 술을 마시면서 복숭아꽃이 물에 떠
물질적 삶을 동경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도를 즐긴 오는 것을 보는 모습
다. ㉣ 소나무 숲 사이로 난 좁은 길에서 진달래꽃을 잡아 들
고 산봉우리에 올라가는 모습
㉤ 화자가 봉우리에 올라 수많은 집들과 안개, 구름, 햇
살이 펼쳐져 있는 것을 바라보는 모습
① ㉠, ㉢ ② ㉡, ㉣
11. zb 11) <보기>의 ㉠을 의미하는 단어를 윗글의 [A]에서
③ ㉡, ㉤ ④ ㉡, ㉣, ㉤
두 개 찾아 쓰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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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골라 바르게 묶은 것은?
금준미주(金樽美酒) 천인혈(千人血)이요
<보기>
옥반가효(玉盤佳肴) 만성고(萬姓膏)라
ㄱ. 독자의 동의를 구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A]
ㄴ. 중의적 표현으로 독자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있 촉루낙시(燭淚落時) 민루낙(民淚落)이요
다. 가성고처(歌聲高處) 원성고(怨聲高)라.
ㄷ. 명관(名官)이 아니라는 사실을 반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 글 뜻은,
③ ㄱ, ㄷ, ㄹ ④ ㄴ, ㄷ, ㅁ
⑤ ㄷ, ㄹ, ㅁ 이렇듯이 지었으되 본관 사또는 몰라보는데 운봉 영장
은 글을 보며 속으로,
‘아뿔싸! 일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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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이오.” 17.
zb 1 7) 윗글의 ⓐ ~ ⓔ 중 <보기>의 밑줄 친 부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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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에 아지랑이가 피듯 태양이 타듯
나 보기가 역겨워
제비가 날듯 길을 따라 물이 흐르듯 그렇게
가실 때에는
그렇게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천연(天然)히
(다) 청산도 절로절로 녹수도 절로절로
산 절로 수 절로 산수 간에 나도 절로
울타리 밖에도 화초를 심는 마을이 있다.
그중에 절로 자란 몸이 늙기도 절로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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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zb 21) (가), (라)와 유사한 정서를 나타내는 작품끼리 묶 어즈버 태평연월(太平烟月)이 꿈이런가 하노라.
인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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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다. 경쟁 상황과 시장 조건이 근본적으로 달라 방법을 동원해서 사람들이 일은 덜 하면서도 소비와 여가
졌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살펴보자. 는 더 많이 누릴 수 있다는 것이 로봇 문명을 낙관하는
사람들의 생각이다. 하지만 일자리 없이 안락함을 누리는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2015년 3월 30일 새벽 2시
삶이 과연 더 행복할지는 의문이다. 노동은 자존감을 높
캘리포니아 주 인근에서 진도 4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기
이고 정체성을 지키게 하는 등 사람의 정신 건강에 갖는
사를 보도했다. 지진 발생에서 기사 보도까지 걸린 시간
의미가 지대하다. 기본 소득 보장과 같은 금전적 수단만
은 단 5분이었다. 이는 작성자가 사람이 아니라 퀘이크봇
으로 미래의 실업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은 그래서 지나치
(Quakebot)이라는 기사 작성 로봇이었기 때문에 가능했
게 단편적 접근 방식이다. 사회 구성원에게 적절한 일자
다. 지진, 스포츠 경기 결과, 증권 시황에 대한 보도처럼
리를 제공하는 것은 로봇 시대에 무엇보다 중요한 사회적
데이터를 활용해야 하는 보도는 점점 로봇의 일이 되고
과제이다.
있다. 기사 작성 로봇은 이미 에이피(AP)통신 등 유수의
언론 기관에서 수많은 기사를 작성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20세기 영국의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은 인간은 권태,
기사 작성 로봇은 이미 실험 단계를 넘어 사람 기자가 쓴 죄의식, 피해망상증 때문에 불행해지며, 그 대신 열정, 사
기사와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완성도 높은 기사를 작성 랑, 노력과 체념, 그리고 일을 통해서 행복에 이르게 된
해 내고 있다. 수년에 걸쳐 훈련받은 기자들만이 하던 취 다고 주장했다. 고된 노동은 힘들지만 적당한 일은 행복
재와 기사 작성의 고유한 업무를 로봇이 대신하고 있는 하고 보람 있는 삶에 필수적 요소라는 게 많은 현인들의
것이다. 가르침이다.
의사와 약사의 업무도 예외는 아니다. 2000년대 국내 로봇과 자동화의 시대에도 공동체의 안녕과 구성원의
에도 도입된 ‘의약품 안심 서비스는 과거 의사와 약사가 행복을 위해서 적정한 일자리가 필요하다는 것은 ( ⓐ
수행하던 전문적 업무를 훌륭하게 대신하고 있다. 투약 )하다. 아무리 사회적 안전망이 잘 갖춰져 있고 유산
정보를 인터넷에서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부작용을 이나 기본 소득으로 안정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하더라
일으킬 수 있는 다량의 약을 처방받거나 함께 먹어서는 도 일자리가 없다면 진정한 행복을 누리기 어렵다.
안 될 약품을 복용하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다. 전문가의
직업의 세계에 밀려오는 거대한 물결을 우리는 어떻게
업무를 자동화 프로그램이 대신하게 됨으로써 가능해진
맞아야 하는가? 모든 일이 자동화될 수도 있다는 점을
것이다. 그동안 전문가들이 맡던 일을 로봇이 대체하는
이해하고, 평생 직업 따위는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며,
현상은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다.
새로운 현실에 적응해야 한다.
변화는 제조업 영역에서 서비스업 분야로 빠르게 이동
달라진 현실에서 성공적으로 직업 생활을 하려면 다음
하고 있다. 농업과 제조업에 이어 서비스업의 일자리마저
사항에 유의하여 스스로 길을 찾아야 한다.
로봇에 내준 노동자들은 새로운 일자리를 얻게 될까? 농
업을 제조업이, 이를 다시 3차 산업인 서비스업이 대체한 ㉠첫 번째는 적극적으로 최신 기술을 수용하고 이를 통
것처럼 우리가 모르는 4차 산업이 인류를 위해 예비되어 해 새로운 과제를 발견하는 것이다. 이때 인공 지능, 로
있는가? 이 물음에 대해 낙관적으로 답하기 어려운 것이 봇 기술, 자동화의 구조와 질서를 탐구하고 주도적으로
현실이다. 받아들여 로봇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세 수
술에 수술용 로봇을 활용하는 것처럼 자신의 영역에 최신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미숙련 노동자의 앞날은 더
기술을 접목할 방법을 찾아 나가는 것이다. 이제껏 사람
암울하다. 산업 사회는 이들에게 단순 노무나 판매직 같
이 해 오던 직무를 더 정확하고 신속하게 해낼 로봇에게
은 제조업, 서비스업의 일자리를 제공했지만, 앞으로 미
맡기고, 우리는 그동안 마주하지 못했던 새로운 과업을
숙련 노동자들은 로봇과 자동화에 밀려 평생 일자리를 갖
발견하고 존재하지 않던 가치를 만들어 내는 등 더 중요
지 못하는 재앙을 만날 수도 있다.
한 일에 집중해야 한다.
그렇다면 기술 변화에 따라 일자리가 감소하는 문제를
㉡두 번째는 직업을 유지, 개선, 탐색하기 위한 지속적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두 가지 차원에서 생각해 볼 수
인 학습과 재교육이다. 평생직장이나 종신직이 불가능한
있다. 사회적 차원에서는 사라지는 일자리보다 새로운 일
환경에서 가장 필요한 능력은 유연성과 평생 학습자로서
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 내면 된다. 하지만 개인에게 중요
의 태도이다. 아무리 자신의 직업 영역에서 최신 기술을
한 것은 사라지는 일자리보다 새로운 일자리가 더 많이
익히고 로봇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갖추더라도
생길지에 대한 논의는 아닐 것이다. 그런 것은 경제학자
곧 그보다 더 높은 수준의 기술적 변화에 직면할 수 있기
나 정책 기획자에게나 중요한 문제이지 개인의 관심사는
때문이다. 이제껏 내가 알지 못하던 전혀 새로운 환경이
아닐 수 있다. 개인들에게는 “자동화의 거센 물결 속에서
언제든지 닥쳐올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하고, 유연성을 발
내 일자리가 앞으로 유지될 수 있느냐?” 하는 것이 훨씬
휘해서 새로운 길을 찾으려는 태도를 지녀야 한다. 인간
중요한 문제이다.
은 지금까지 숱한 어려움에 맞닥뜨려 왔지만 언제나 유연
로봇이 일자리를 없애더라도 생산성이 높아지고 그 덕 성을 잃지 않고 창의적 방법을 찾아 헤쳐 나왔다. 유연성
분에 사회 전체적으로 부가 가치가 늘어나면 역소득세나 은 불안 요소가 가득한, 그렇기 때문에 예측하기 어려운
기본 소득의 도입, 또는 사회 복지 확대와 같은 재분배 미래의 직업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로 요구되는 덕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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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나는 지난 방학 동안에 책 한 권은 꼭 읽기로 다짐했었
23.
zb 23) 다음 중 일상생활에서 로봇이 지식 기반 업무를 어. 오승은의 《서유기》는 도서관에서 우연히 넘겨 보
대체한 예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다가 흥미가 생겨서 읽게 된 책이야. 주인공 손오공
이 여행하면서 요괴들을 무찌르는 모습이 재미있어서
① 무인 조종으로 운행되고 있는 신분당선 지하철의 예
흥미롭게 읽었지. 그러다가 문득 애니메이션과 게임
② 빠른 보도를 해야하는 상황에서 로봇이 직접 취재와 기
으로 인기를 끈 포켓몬 이야기와 줄거리가 비슷하다
사 작성을 담당한 예
는 생각이 들었어. 두 작품의 상황이나 인물의 말을
③ 꽃 사진을 찍으면 자동으로 그 꽃에 대한 정보를 찾아 비교하며 읽었더니 상상력이 자극되면서 책 읽기가
주는 스마트폰 앱의 예 더 재미있게 느껴졌어.
④ 프로그래밍을 통해 자동화된 공장에서 단순 생산 노동 ① 학생 1, 학생 2와 달리 작가를 밝혀야겠어.
업무를 로봇이 담당한 예
② 학생 2처럼 간략한 중심 내용을 알려주어야겠어.
⑤ 외국을 여행할 때 스마트폰 앱을 실행하여 외국어로 표
③ 책을 읽을 때 주의를 기울였던 부분을 말해주어야겠어.
기된 메뉴판이나 간판 등을 촬영하면 자동으로 번역해
④ 학생 1, 학생 2처럼 다른 장르의 예술과의 접합점을 말
주는 예
해야겠어.
⑤ 내가 책을 읽게 된 동기를 밝혀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해야겠어.
24.
zb 24) 윗글을 통해 알 수 있는 글쓴이의 관점으로 적절
하지 않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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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행’, ‘녹색 관광’으로 불리기도 한다. 공정 여행은 ① (가)와 (나) 사이 ② (나)와 (다) 사이
다소 느리고 불편할 수 있지만, 여행자는 뜻깊은 체험을
③ (다)와 (라) 사이 ④ (라)와 (마) 사이
할 수 있고 여행지 주민에게는 유익함을 가져다준다.
⑤ (마)의 뒤
27.
zb 27) 다음 문단을 추가하여 글의 내용을 보충하려고
한다. 가장 적절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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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고 대비
- 「월인석보」 권1
30.
zb 3 0) (가)와 (나)의 방점 표기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나) 것은?
불‧휘기‧픈남‧‧매아‧니:뮐‧곶:됴‧코여‧름‧하‧니 ① 점의 개수에 따라 음의 길이를 구분한다.
:‧미기‧픈‧므‧른‧‧래아‧니그‧츨‧:내‧히이‧러바‧‧래 ② ‘文문字’는 두 글자 모두 높은 소리로 발음한다.
‧가‧니 ③ 점이 하나 찍혀 있는 경우를 상성(上聲)이라 한다.
*현대어 풀이 ④ ‘내히’는 모두 높은 소리지만 ‘내’는 ‘히’보다 더욱 높게
소리 난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흔들리므로 꽃이 좋고
열매가 많으니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도 아니 그치므로 ⑤ ‘나랏말미’의 현대어 해석을 감안하면 현대어 ‘말씀’의
내를 이루어 바다에 가나니 첫 글자 ‘말’은 길게 소리날 것이다.
- 「용비어천가」 제2장
29.
zb 29) <보기>의 내용을 (가)와 (나)에 적용하여 설명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31.
zb 3 1) (가)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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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훈민정음의 창제자가 누구인지 명시되어 있다. ⑤ ㉧··메 : ‘사용함에’의 의미로, 모음 조화를 반영하여
명사형 어미 ‘-움’을 사용하고 있군.
③ 훈민정음 사용을 통한 기대 효과가 제시되어 있다.
④ 훈민정음 창제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이 드러나 있다.
⑤ 당시 백성들의 문자 생활이 어려웠던 이유를 밝히고 있
다.
34.
zb 3 4) (가)의 밑줄 친 ㉠ ~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
지 않은 것은?
32.
zb 32) (가)를 읽고 질문에 알맞은 답을 쓰시오.
35.
zb 3 5) (가)를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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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 계시다, 여쭙다, 진지 등
주체 높임 상대 높임 높임
객체
직접 간접 표현
높임 격식 높임
38.
zb 38) 피동 표현을 만드는 방법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 높임 높임 요소
은? ⓐ ㉮ X X O O X ㉠
㉠,
① 어휘 ‘당하다’를 사용하여 만든다. ㉡,
ⓑ ㉯ O X O X O
② ‘-게 되다’와 같은 표현을 활용하여 만든다. ㉢,
㉣
③ ‘-아/-어지다’와 같은 표현을 활용하여 만든다.
㉠,
④ 접사 ‘-되다’에 ‘-아/-어지다’를 결합하여 만든다. ⓒ ㉰ X O X X O
㉣
⑤ 능동사에 피동 접미사 ‘-이-’, ‘-히-’, ‘-리-’, ‘-기-’를 ㉠,
붙여서 만든다. ⓓ ㉱ X O X X O ㉡,
㉢
㉢,
ⓔ ㉲ O X X O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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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하다.
① ㉠ ② ㉡
마. ㄴ에는 주성분의 종류가 세 가지 있고, ㄷ에는 주성
③ ㉢ ④ ㉣
분의 종류가 두 가지 있다.
⑤ ㉤
① 나, 마 ② 가, 나, 마
③ 가, 다, 라 ④ 나, 다, 라
⑤ 가, 다, 라, 마
<보기>
43.
zb 43) <보기>의 (가)~(다)에 들어갈 문장으로 적절한 것
은? 우리말의 용언 중에는 피동사와 사동사의 형태가 동일
한 것이 있다. 이때 ㉠피동사로 쓰인 경우와 ㉡사동사로
<보기>
쓰인 경우는 다음과 같이 문장에서의 쓰임을 통해 구별된
아니오 다.
서술의 객체를 높이는가? (가)
⇨
- 산 너머로 바다가 보였다. (피동사로 쓰인 경우)
⇩예
- 언니가 새 책을 내게 보였다. (사동사로 쓰인 경우)
특수 어휘를 통해 객체를 아니오
(나) ① ㉠ : 어젯밤 모기에게 손가락을 물렸다.
높이고 있는가? ⇨
㉡ : 나는 강아지에게 막대기를 물렸다.
⇩예
② ㉠ : 어디선가 작은 음악 소리가 들렸다.
(다) ㉡ : 지난 겨울에 감기가 심하게 들렸다.
③ ㉠ : 엄마는 칼 장수에게 녹슨 칼을 갈렸다.
㉡ : 비가 온 다음 날에는 밭이 잘 갈렸다.
④ ㉠ : 따스한 햇살이 얼어있던 고드름을 녹였다.
㉡ : 커피에 설탕을 넣고 수저로 저어 녹였다.
⑤ ㉠ :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리코더를 불렸다.
㉡ : 그 관리는 백성들을 수탈하며 제 배만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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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zb 45) 중세의 국어 생활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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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정답] ②, ⑤
4)[정답] ② [해설] ② 화자는 “이봐, 이웃들아, 산수 구경 가자꾸
[해설] (가)의 화자는 자신이 떠나는 임을 계속 붙잡 나.”라며 청자인 이웃을 설정하여 말을 건네는 방
으면 임이 서운하여 돌아오지 않을까봐 걱정이 식을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화자의 내적 갈등은
되어서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는 것이다. 드러나지 않는다. ⑤ 화자는 ‘수간모옥’과 같은
좁고 낮은 공간(속세와 가까운 곳)에서 ‘봉두’와
같이 넓고 높은 공간(탈속의 세계)으로 이동하고
5)[정답] ⑤ 있다.
[해설] (나)는 1연과 4연이 서로 반복, 대응되는 수미
상관의 구조이다. 수미상관은 주제를 강조하고 구
조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효과가 있다. 반복을 통 10)[정답] 단표누항
해 운율을 형성하고, 여운과 감동을 준다. 화자는 [해설] ‘단표누항’은 누항(좁고 지저분한 거리나 마을)
이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아니라 희생적 에서 먹는 한 그릇의 밥과 한 바가지의 물이라는
인 태도로 이별의 슬픔을 승화하고 있으므로, ⑤ 뜻으로, 선비의 청빈한 생활을 이르는 말이다. 화
의 내용은 적절하지 않다. 자는 ‘단표누항에 헛된 생각 아니 하네.’라며 안
빈낙도하는 삶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6)[정답] ③
[해설] ‘셜온’의 주체를 화자로 보고 ‘서러운 마음으로 11)[정답] 부귀, 공명
임을 보내드리니’라고 해석하기도 하고, ‘임’으로 [해설] <보기>에서 ‘그 남은 여남은 일’은 자연을 벗
보아 ‘이별을 서러워하는 임을 보내 드리고나니’ 어난 속세의 일을 의미한다. [A]에서 화자는 ‘공
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①,②,④ 화자를 버리고 명도 날 꺼리고 부귀도 날 꺼리니 / 청풍명월 외
떠나는 행위의 주체는 임이며, 다시 돌아오는 행 에 어떤 벗이 있으리오.’라고 이야기하였다. 표면
위의 주체 역시 임이다. 상 ‘공명’과 ‘부귀’가 주체이고 ‘나’가 객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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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정답] ③
14)[정답] (A) 4 (B) 가사
[해설] ㄴ. 이별을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이별의 정한
[해설] 이 작품은 서정 가사, 양반 가사, 은일 가사,
이 드러난다. ㅁ. 안빈낙도의 자세가 드러난다.
강호 한정가이다. 가사는 4음보의 연속체 운문이
ㄱ. 행상 나간 남편에 대한 걱정이 드러난다. ㄷ.
며 행수에는 제한이 없다. 시조와 더불어 조선
늙음과 독수공방에 대한 한탄이 나타난다. ㄹ. 망
시대 문학의 대표 갈래이다.
한 왕조에 대한 무상감이 나타난다.
15)[정답] ③
22)[정답] ④
[해설] ㉠은 편집자적 논평으로, ‘명관’은 정치를 잘하
[해설] ① 인간관계와 관련이 깊은 것은 ㉢이다. ②
여 이름이 난 관리를 뜻하는 말로 변 사또와 상
㉡에서는 변화에 대한 유연한 태도가 핵심이다.
반되므로, 이는 반어적 표현으로 변 사또가 나쁜
③ ㉢은 로봇 환경보다는 인간관계에 관련된 방
관리임을 강조하여 독자의 동의를 구하는 효과가
안이다. ⑤ ㉠, ㉡, ㉢은 모두 개인적 차원의 문
있다.
제 해결 방안이다.
16)[정답] ③
23)[정답] ④
[해설] 형편없는 음식을 받은 것을 반어적으로 표현하
[해설] ‘지식 기반 업무를 대체하는 로봇’의 경우 그
며 백성의 고혈을 착취하여 호의호식하는 변 사
동안 인간 고유의 지적, 정신적 작업이라고 인지
또를 비판하고자 하는 의도이다.
되어 왔던 전문적인 영역을 대신하는 로봇을 뜻
한다. 그러나 ④는 제1의 기계 시대에서도 흔히
17)[정답] ② 볼 수 있었던, 동력을 이용하는 기계가 저임금
[해설] ⓑ는 이몽룡이 지은 한시가 탐관오리의 가렴주 육체 노동을 대체하는 경우에 해당한다.
구와 그로 인해 고통 받는 백성들의 아픔을 감안
하여 지어진 것이라는 의미를 설명하는 편집자적
24)[정답]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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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②윗글의 글쓴이는 아무리 사회적 안전망이 잘 [해설] ‘배’의 ‘배’는 ‘바+ㅣ’이지만, ‘미’는 ‘+
갖춰져 있고 유산이나 기본 소득으로 안정된 삶 이’로, 주격 조사 ‘이’가 결합된 형태로 분석할
을 유지할 수 있다 하더라도 일자리가 없다면 자 수 있다.
존감과 정체성 문제가 생겨 진정한 행복을 누리
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점을 갖고 있다.
30)[정답] ⑤
[해설] ‘말미’의 ‘말’에는 방점이 2개가 있으므로 낮
25)[정답] ④ 았다가 높아지는 상성이다. 상성은 현대국어에서
[해설] ① 학생 1, 학생 2와 달리 읽은 책의 작가를 긴소리로 남았다.
밝혔다. ② 중심 내용을 생략한 학생 1과 달리,
<보기>의 학생은 간략한 중심 내용을 알려주었는
31)[정답] ④
데 이는 학생 2와 같다. ③ 책을 읽을 때 주의를
[해설] (가)에는 훈민정음 창제 정신과 취지 등에 대
기울였던 부분(두 작품의 상황이나 인물의 말을
한 내용으로, 훈민정음 창제 과정에서 어려웠던
비교하며 읽음)을 말하고 있다. ⑤ 내가 책을 읽
점은 제시되지 않았다.
게 된 동기를 밝히면서 대화를 시작함으로써 자
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가고 있다. ④ 학생 1, 학
생 2 와 달리 애니메이션과 같은 다른 장르의 예 32)[정답] (1) 쉽게 익혀 (2) 말미, 셩이, 배, 노미,
술과의 접합점을 말하고 있다. 내
[해설] ‘말’, ‘셩’, ‘놈’은 자음으로 끝나서 주격조
사 ‘이’가 결합하였으며, ‘바’와 ‘나’는 모음으로
26)[정답] ⑤
끝나서 주격조사 ‘ㅣ’가 결합하였다.
[해설] 공정 여행의 등장 배경과 개념 등을 글의 앞부
분에 제시한 것을 고려하면, 이 글의 예상독자는
공정 여행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며, 이 글 33)[정답] ③
의 주제는 공정 여행의 개념과 실천 방법이다. [해설] ‘이셔도’는 현대어로 ‘있어도’이고, ‘이시-’에
따라서 공정 여행에 대한 학문적인 연구 성과와 ‘-어도’가 결합하며 ‘시’와 ‘어’가 축약하여 ‘셔’가
같이 전문적인 내용은 이 글의 내용으로 적절하 나타난 것이므로 주체 높임이라 볼 수 없다.
다고 볼 수 없다. ② (라)의 접속어 ‘그러나’의 사
용이 자연스럽지 않으므로 ‘또’로 수정하는 것이
적절하다. 34)[정답] ⑤
[해설] ㉠에 사용된 음운은 모두 현대어에서도 사용하
는 음운이다.
27)[정답] ④
[해설] <보기>는 공정 여행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
법으로 여행지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35)[정답] ④
체험 활동에 참여할 것을 제시하고 있다. ‘끝으 [해설] 우리말과 중국말이 다르기 때문에 백성들의 문
로’를 고려하면 글쓴이가 제시하는 공정 여행을 자 생활이 어려웠다는 것은 알 수 있지만, 문자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 중 마지막에 들어가는 생활을 시작하는 어려움은 나타나지 않는다.
것이 적절하므로, 공정 여행의 구체적인 실천 방
법을 말하고 있는 (라)와 공정 여행의 의의를 밝
36)[정답] ④
히고 있는 (마) 사이가 적절하다.
[해설] 간접 높임은 화자가 주어와 밀접하게 관련된
대상을 높임으로써 주어를 간접적으로 높이는 표
28)[정답] ③ 현을 말한다. ‘교장 선생님 말씀이 있으시겠습니
[해설] ‘청소년의 카페인 섭취 실태에 대해서 아는 것 다.’는 적절한 간접 높임이다.
이 거의 없다’라는 것은 ‘태도’가 아니라 ‘지식’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또한 국내 음료 시장에서 브
37)[정답] ⑤
랜드에 따른 고카페인 음료의 판매 실태에는 청
[해설] ‘나는 수학을 좋아하고, 내 짝은 국어를 좋아
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의 소비량도 포함되어 있으
한다’에서 동일한 서술어인 ‘좋아하고’가 생략된
므로, 청소년의 카페인 과다 섭취 실태를 드러내
것으로, ㉡의 사례에 해당하지 않는다. ① ‘내가
는 데 적절한 자료라고 할 수 없다.
하고 싶은 말은 ~ 공부하자’로 주어와 서술어가
호응하지 않는다. ② 주어가 ‘이이의 호’이므로
29)[정답] ② ‘유학자이다’와 호응하지 않는다. ③ ‘금융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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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정답] ⑤
[해설] ‘준희야, 이 책 아주머니께 드려라.’라는 문장
에서 주체는 ‘준희’이고, 객체는 ‘아주머니’이다.
객체인 ‘아주머니’를 ‘께’라는 높임의 부사격 조사
를 통해 높이고 있고, ‘드리다’라는 특수 어휘를
사용하여 높이고 있다. 상대높임의 경우 격식체
중 해라체를 사용하였다. 해라체는 낮춤에 해당하
므로, 청자에 대한 높임은 드러나지 않는다.
41)[정답] ②
[해설] 관형사형 어미 ‘-는’은 동사와 결합하여 현재
시제를 나타낸다. 형용사와 결합하여 현재 시제를
나타내는 관형사형 어미는 ‘-(으)ㄴ’이다.
42)[정답] ③
[해설] 나. ㄷ은 필수적 부사어가 없다. 마. ㄷ에서 주
성분은 주어, 목적어, 서술어 세 가지이다.
43)[정답] ①
[해설] ‘그럼 안녕히 다녀오세요.’는 서술의 객체가 아
닌 상대를 높이고 있으므로 (가)에 들어갈 문장으
로 적절하다. ‘나는 아버지께 야단을 맞았다.’는
특수 어휘가 아닌 부사격 조사 ‘께’를 사용하여
객체를 높이고 있으므로 (나)에 들어갈 문장으로
적절하다. ‘나는 학교에 어머니를 모시고 갔다.’는
특수 어휘 ‘모시다’를 통해 객체를 높이고 있으므
로 (다)에 들어갈 문장으로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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