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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적응적 기대를 전제한 통화론자 모형에서는 예상치 못한 정책이 이루어진 경우 예상오류를 조정


해가는 과정이 서서히 나타나게 되기 때문에 정책의 효과가 상당한 기간 지속될 수 있다. 그림의
(a)는 적응적 기대를 가정한 경우의 예상치 못한 정책이 실시된 이후 균형의 경로를 나타내는 것으
로 A점,B점,C점......등을 거치며 예상치 못한 정책의 효과가 여러 기간에 걸쳐서 나타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적응적 기대하에서 지속적으로 실제 물가보다 낮은 물

가를 예상하는 체계적 오차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단 그림은      인 경우를 가정하였


다.)
반면 합리적 기대를 전제한 새고전학파 모형에서는 예상치 못한 정책이 이루어진 경우 예상오류는
1회적으로 나타나며 즉각적으로 조정되기 때문에 정책의 효과는 존재하더라도 매우 일시적으로만
나타나게 된다. 그림의 (b)는 합리적 기대를 가정한 경우의 예상치 못한 정책이 실시된 이후 균형의
경로를 나타내는 것으로 A점에서 일시적으로 B점을 거쳐 바로 C점에 이르게 됨으로써 정책의 효과
가 매우 일시적으로만 나타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2.합리적 기대를 가정할 때 통화당국이 t기부터 화폐공급을 늘릴 것을 공지하였고 이를 신뢰 한다면
그림의 (a)에서 SAS는 상방(좌측)으로 이동할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화폐공금을 늘리지 않았으므
로 AD는 이동하지 않는다. 이 경우 t기의 물가는 상승하며 국민소득은 감소한다. 단 이 경우 실제
물가상승폭은 에상물가상승폭에 미치지 못하므로 (b)에서 노동수요곡선의 상방이동폭은 노동공급곡
선의 상방이동 폭에 미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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