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essional Documents
Culture Documents
D-2 - Lyrics, Creditsaaa
D-2 - Lyrics, Creditsaaa
1. 저 달 – 2’43”
2. 대취타 – 3’46”
7. 사람 – 3’17”
8. 혼술 – 3’40”
에서 이제는 펜트하우스 한남 더힐 ha
아직도 꿈에서 깨지 못하는 피터팬
내가 가진 게 쉽게 얻은 것 같다가
시발 개고생 한 거 보상받는 것 같다만
난 아직 고파 이게 업보인가
존나 높게 나니 느껴지는 공허함
여전히 그때와 같네
내 삶은 많은 게 변했지만 뭐
새벽에 맞는 저 달빛
여전히 그때와 같네
어쩌겠어 그냥 달려야지 뭐
어쩌겠어 꽉 쥔 건 잡아야지 뭐
어쩌겠어 받은 건 갚아야지 뭐
부딪힐 것 같으면 더 세게 밟아 임마
새벽에 맞는 저 달빛
여전히 그때와 같네
내 삶은 많은 게 변했지만 뭐
저 달빛은 여전히 그대로라고
새벽에 맞는 저 달 빛
여전히 그때와 같네
(Agust D, EL CAPITXN)
Korean traditional music instruments - National Gugak Center Court Music Orchestra
종놈 출신에 왕된 놈
미쳐버린 범 광해 flow
개천 출신에 용된 몸
그게 내가 곧 사는 법
미안 걱정은 말라고
나도 잃을건 많다고
과건 뒤주에 가두고
내걸 챙겨 다 잡수쥬
말이 안되지 내가 개라니
범으로 태어났지 적어도 너처럼 약하진 않지
좆밥들의 걍 재롱잔치
솔까 존나게 어이없지
싹다 죽여 난 예의 없이
새꺄 그래 너 예외없이
Flexing 난 없지
필요가 없지
입만 산 새끼들
당장 놈의 목을 쳐
대취타 대취타
나를 담기엔 이 나란 아직 여전히 작아
Woo 누가 시간은 금이래
내 시간은 더 비싼데
Tic tok 선비새끼들
면상에다 침을 칵 뱉어
꺾인 적이 없는 매출출출출출출출
우리 방시혁 피디는 매일 춤춤춤춤춤춤춤
참 감사하네 내가 천재임에
고작 그런 이유로 약을 빨다니 애잔하기 그지없네 재능이 없는거지 뭐
원하는 건 모두 가졌지 이제는 뭘 더 가져야만 만족이 될지
내가 원했던 것 옷옷 다음은 돈돈 다음은 goal goal 이 다음은 도대체 뭐지
새겨놓아 내 이름
입만 산 새끼들
당장 놈의 주리를 틀어
입만 산 새끼들
당장 놈의 목을 쳐
대취타 대취타
Mix Engineer - Ken Lewis for iProduceMusic.com @ Katalyst Studios, NYC (Assisted by Dominik
Rivinius)
이쯤 되면은 알 필요 없지
아이돌음악이 음악이냐는 말들에는 좆도 관심이 없지
Keyboard - EL CAPITXN
Synthesizer - GHSTLOOP
Vocal & Rap Arrangement - Agust D, RM
RM @ Rkive
Mix Engineer - Ken Lewis for iProduceMusic.com @ Katalyst Studios, NYC (Assisted by Dominik
Rivinius)
Everything in dust
Do you see?
거부할 수 없는 삶
자본은 꿈을 담보로 희망이라는 모르핀을 주입해
부는 부를 창궐하고 탐을 시험해
끝이 없는 제로섬 게임 속 끝은 볼만해
양극화 세상에서 가장 추한 꽃
진실은 거짓에게 잠식된 지 오래군
가장 이득을 보는 건 누굴까?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은 도대체 누굴까?
병든 세상에 병들지 않은 자
이젠 눈을 멀게 하네 이상하지 않은가
꿈을 가지라네 다 꿈이 없음에도 다
정답은 없네 이상하지 않은가
Everything in dust
Do you see?
Well well well...
Everything in lust
Oh what do you see?
Well well...
신이 있다면 알려줘 삶이란 행복인지
자본이 통제하는 취향
People talk
‘내 피드가 설명해주지 날’
돈 얼마를 쥐었건
다 이 시스템의 slave
자랑하기 바쁜 개목걸이와 개집
종일 누구 게 반짝이나 싸우네
이제는 너도 모를 걸
Oh baby what’s your name?
양극화 이미 활짝 피어버린 꽃
네모난 구멍에 박혀버린 동그란 못
병든 세상에 병들지 않은 자
꿈은 옵션이 된 그런 세상인데
정답은 없어 그게 정답이야
Everything in dust
Do you see?
Well well well...
Everything in lust
Oh what do you see?
Well well...
신이 있다면 알려줘 삶이란 행복인지
5. 점점 어른이 되나 봐 (feat. 니화)
Rivinius)
나이를 먹어가고
세상을 알아가네
불이 꺼진 방 안과는
전혀 다른 야경을 바라보며
낮게 읊조린 말
점점 어른이 되나 봐
기억이 안 나
내가 바란 것들은 무엇이었나
나 이제는 겁나
내 꿈의 파편들은 어디로 갔나
숨은 쉬는데
심장은 고장이 난 것 같은데
그래 이젠 말야 꿈을 쥐는 게
버겁기만 한 어른이 되는 게 어른이 되는데
스물이 되면 바뀔 줄 알았지
졸업을 하면 바뀔 줄 알았지
Shit 그렇게 렇게 서른이면
그래 그래서 나는 뭐가 바뀌었지
뭐가 됐든 이젠 상관없지
하루라도 막 걱정 없이
하루라도 막 고민 없이
사는 게 사는 게 사는 게
점점 어른이 되나 봐
기억이 안 나
내가 바란 것들은 무엇이었나
나 이제는 겁나
내 꿈의 파편들은 어디로 갔나
숨은 쉬는데
심장은 고장이 난 것 같은데
그래 이젠 말야 꿈을 쥐는 게
버겁기만 한 어른이 되는 게 어른이 되는데
6. Burn It (feat. MAX)
Mix Engineer - Ken Lewis for iProduceMusic.com @ Katalyst Studios, NYC (Assisted by Dominik
Rivinius)
내 안의 소리
Yeah yeah yeah burn it
나를 파괴하던 시간과
시기 증오 혹은 열등감
한들에게 사로잡힌 삶
성공을 맛본 후 지난 난
그때 와는 뭐가 다른가
글쎄 크게 다르진 않아
태워버리자고 지난 나
내 안의 소리
Yeah yeah yeah burn it
치부 혹은 증오 혐오 분노까지
그것 또한 얼마나 되려 허망한지
불을 붙여봐 불을 붙여봐
뭐가 됐든 그래 말야 새꺄 불을 붙여봐
과거의 너 현재의 너
뭐든 좋으니까 새꺄 그래 불을 붙여봐
내 안의 소리
Yeah yeah yeah burn it
Mix Engineer - Ken Lewis for iProduceMusic.com @ Katalyst Studios, NYC (Assisted by Dominik
Rivinius)
스쳐가는 사람
스며드는 사람
나는 어떤 사람
나는 좋은 사람?
아님 나쁜 사람?
평가는 가지각색
그냥 나도 사람
다들 살아가겠지
다들 사랑하겠지
다들 바래가겠지
잊혀가겠지
세상살이 영원한 건 없어
다 지나가는 해프닝
뭐 어때
스쳐 지나가면 뭐 어때
뭐 어때
상처받으면 뭐 어때
때론 또 아플지도
그렇게 살면 뭐 어때
물이 흘러가는 대로 흘러가
저기 끝은 뭐가 있을지도
좋은 게 좋은 거지
뜻대로만 되지 않지
불편은 다들 감수하지
세상살이 영원한 건 없어
다 지나가는 해프닝
너의 평범함은 되려 나의 특별함
너의 특별함은 되려 나의 평범함
나의 평범함은 되려 너의 특별함
나의 특별함은 되려 너의 평범함
뭐 어때
스쳐 지나가면 뭐 어때
뭐 어때
상처받으면 뭐 어때
때론 또 아플지도
가끔은 속상해 눈물 흘릴지도
뭐 어때
그렇게 살면 뭐 어때
8. 혼술
Keyboard - Agust D
오늘도 하루 일과
마치고 바로 귀가
방문을 들어서면은
온전히 나를 마주하는 시간
적막이 가득 한 방
샤워를 끝마친 다음
술로 해독하네
기억 잘 안 나는 하루의 마침표는 술일지도
트로피와 스타디움도
가끔씩 무섭고
막 도망쳐버리고 싶더라고 음
슈퍼스타가 되면 매일 파티를 하며 사는 줄
내일은 다시 오고 저물어
이런 나도 저런 너도
하루를 버텨내는 거지 뭐
Synthesizer - Pdogg
Vocal Arrangement - Agust D
또 하루는 창공에서 나네
왜왜
Set me free
Set me free
Set me free
Set me free
Set me free
10. 어땠을까 (feat. 김종완 of NELL)
Piano - 김종완
Synthesizer - 김종완
Acoustic Guitar - 김종완
아직도 여전히
니가 난 그립고 또 그립네
아직도 여전히
아니 그때 너를 막았다면
아직도 여전히
그때 기억나? 아마 신사였나
아직도 여전히
니가 난 그립고 또 그립네
아직도 여전히
함께한 추억이 날 맴도네
어쩌면 그때 널 잡았다면
아니 그때 너를 막았다면
아직도 여전히
우리는 아직도 친구일까 어땠을까
야 이 말을 하는 이 순간 조차 난 니가 그립다
매주 갔었던 서울구치소 면회길
아직도 여전히
니가 난 그립고 또 그립네
아직도 여전히
아니 그때 너를 막았다면
아직도 여전히
아직도 여전히
니가 난 그립고 또 그립네
아직도 여전히
함께한 추억이 날 맴도네
어쩌면 그때 널 잡았다면
아니 그때 너를 막았다면
아직도 여전히
우리는 아직도 친구일까 어땠을까
어땠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