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on page 1of 8

고나푸스 학술교육 자료

43기 학술부장 김동욱

01. 자전과 공전
(1) 자전 : 천체가 자기 자신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운동하는것

1. 지구는 23.5도 기울어진 자전축을 중심으로 자전한다.


2. 24시간(하루)에 한 바퀴를 돈다.
3. 지구는 서에서 동으로 자전한다.

자전이 천체 관측에 관여하는 부분


지구의 자전에 의해 천체들은 동에서 서로 1시간에
15도씩 이동한다. ---> 천체의 일주운동

(2) 공전 : 한 천체가 다른 천체 주위를 원이나 타원 궤도로 도는 것.

1. 지구가 태양 주위를 1년을 주기로 반시계 방향으로 도는 운동이다


=>별자리는 하루에 약 1°씩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하여 계절에 따라 관측할 수 있는
별자리가 달라진다.

공전이 천체 관측에 관여하는 부분


계절별로 볼 수 있는 별자리가 다르다.
02. 달의 위상 변화와 관측 가능한 시간‘

- 달은 공전주기와 자전주기가 27.3일로 같은 동주기 자전을


하고 있어서 지구에서는 항상 같은 면만 볼 수 있다.
03. 별자리
(1) 별자리의 유래
- 별자리는 밝은 별들을 연결하여 동물이나 신화 속 인물, <큰곰자리 별자리의 일부분인 북두칠성>

사물 등의 이름을 붙임, 현재는 총 88개


-별자리는 보이는 방향이 같은 별들을 한데 묶어 나타낸 것으
로, 별자리를 이루는 별들의 거리는 서로 다르다.

∙별자리를 사용하면 좋은 이유: 별자리를 이용하면 주변의 별을


파악하기 편리하다.

(2) 북쪽 하늘
- 북쪽 하늘 별자리는 계절에 상관없이 우리니라 어느 곳에서 항상 볼 수 있는 별자리
큰곰자리인 북두칠성은 봄과 여름 초저녁에, 카시오페이아자리는 가을과 겨울 초져녁에 쉽게 볼
수 있다
∙ 북두칠성의 손잡이 끝에서 두 번째 별은 하나로 보이지만 사실 두 개의 별 미자르, 알코르로 구
성되어있는 이중성이다.(옛날 로마에서 시력검사로 사용했었다)
(3) 계절별 별자리

-봄철의 대곡선: 북두칠성, 아크투루스,


스피카
-봄철의 대삼각형: 아크투루스, 스피카,
데네볼라

-여름철 대삼각형: 베가, 데네브, 알타이르


-알비레오: 이중성(두 별의 색이 다름)
-베가: 별의 밝기를 정하는 기준별(0등성)
-은하수: 백조 몸통을 지나 카시오페이아를
따라 흐름
-가을철 대사각형: 쉬트, 마르카브, 알게니브
,알페라츠
- 알골(Algol): 메두사의 머리 또는
메두사의 눈임
- 알페라츠: 안드로메다자리이면서
페가수스자리인 별(공유)

-겨울철 대삼각형: 베텔기우스, 시리우스,


프로키온

-겨울철 대육각형: 시리우스, 프로키온,


플룩스, 카펠라,
알데바란, 리겔
-폴룩스: 쌍둥이자리의 동생 별(변광성)
현재 형 별인 카스토르보다 밝음
-카스토르: 쌍둥이자리의 형 별 예전에는
동생 별보다 밝았음
-시리우스: 북반구에서 볼 수 있는 별 중
가장 밝은 별
-베텔게우스: 나이가 굉장히 많은 별,
이미 터졌을 것이란 추측이
있음
-플라이아데스 성단: 맨눈으로 볼 수 있는
성단(알데바란 근처)
04 다양한 별
(1) 별의 색깔

“점으로 보이는 별을 망원경으로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 별들이 많이 모여 있는 천체들이나 뿌연 천체들을 관측한다.


- 별들이 갖고 있는 갖가지 색깔을 볼 수 있다.

“별의 색깔로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 별은 스스로 타서 빛을 내는 것.
- 별의 색깔은 별의 표면 온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 온도가 낮을수록 붉은색을 띠고 대체로 늙은 별이다.
- 온도가 높을수록 파란색을 띠고 대체로 젊은 별이다.

(2)이중성
-물리적 이중성(연성): 두 별이 아주 가까이 인접해 있어 맨눈으로나 보통의 망원경으로는 구별되지
않고 하나로 보이는 별, 서로 공간적 거리가 작아 궤도 운동을 하는 것, ‘쌍
성’이라고도 한다.
ex. 알비레오

- 광학적 이중성: 서로 멀리 떨어져 있으나 우연히 같은 방향에 놓여 있어


보통의 망원경으로는 구별되지 않고 하나처럼 보이는 별
ex. 알코르미자르
5. Deep Sky – 성단, 성운, 외부 은하 등

(1) 성단 : 은하보다 작은 규모로, 수백 개에서 수십만 개의 별로 이루어진 별들의 집단


    ▶ 산개성단 : 은하계에 있는 별의 집단 중 수백 개에서 수천 개의 별들이 지름 수백 광년
의 공간에 불규칙하게 모여 있는 것, 하나의 성간 구름에서 수백만 년 정도
의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태어난 별들로 이루어져 있다.
▶ 구상성단 : 수만 ~ 수백만 개의 별이 공 모양으로 밀집한 성단, 구상성단은 우리은하
에서 가장 오래된 천체이며, 별생성 및 항성진화이론 등의 현대 천문학의
다양한 이론을 검증하는데 요긴하다.

(2) 성운 : 먼지, 수소, 헬륨 및 기타 이온화된 가스로 이루어진 성간 구름


▶ 반사성운 : 자체적으로 빛을 내지 않으나 주위의 고온 항성으로부터 받은 빛을 반사하여
마치 스스로 빛을 내는 것처럼 보이는 가스와 먼지로 이루어진 성운
▶ 발광성운 : 여러 가지 색의 빛을 방출하는 전리 가스로 이루어진 성운
▶ 암흑성운 : 밀도가 매우 높아 입사하는 빛을 흡수, 산란하기 때문에 가시광선에서 주변
보다 어둡게 보이는 성간물질이다.

(3) 외부은하 : 우리 태양계가 거주하고 있는 우리은하 외의 모든 은하를 통칭


( 가장 가까운 은하 : 안드로메다 은하 - 약 220만 광년)
부록
∙ 천구: 하늘을 구로 표현한 것. 밤하늘에 있는 모든 것이 천구에 붙어있다고 봄

∙지구 상에서 어떤 지점의 위치를 나타낼 때는 위도와 경도를 이용한다. 천체의 위치는 어떻게 나
타낼까? 무언가의 위치를 나타날 때는 기준이 필요하다.
천체의 위치를 나타내는 방법 중 지평선을 기준으로 하는 지평 좌표계와 천구의 적도를 기준하는
적도 좌표계에 대해 알아보자.

(1) 지평좌표계
- 자신이 서 있는 지평면을 기준으로 위치를 설명하는 좌표계. 시간, 위치에 따라 좌표가 달라짐
- 천정, 천저: 지평면을 기준으로 천구의 위, 아래 지점
- 방위각: 북점을 기준으로 시계방향으로 증가함 (0˚~360˚)
- 고도: 지평면을 기준으로 천정, 천저를 오가는 정도 (0˚~90˚)
* 북극성의 고도=그 지역의 위도

(2) 적도좌표계
- 지구의 적도를 기준으로 위치를 설명하는 좌표계. 시간, 위치 영향을 받지 않음
- 천구의 북극, 남극: 적도면을 기준으로 천구의 위, 아래 (자전축 위치)
- 춘분점&추분점: 황도가 지나다니는 길과 적도가 만나는 교점. 태양이 각 지점에 위치하는 날을
춘분, 추분날이라 부름
- 하지점&동지점: 황도상에서 춘분&추분점을 기준으로 90˚ 떨어진 지점. 태양이 천구의 북극과
가까워지면 하지점, 천구의 남극과 가까워지면 동지점
- 적경: 춘분점으로부터 반시계방향으로 증가함 (0h~24h)
- 적위: 적도면을 기준으로 천구의 북극, 천구의 남극을 오가는 정도 (0˚~±90˚)

You might also 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