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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를 정리하기 전, 우리나라가 4 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내놓은 계획안을 함께 공유하고

싶다. 이 계획안은 대통령 직속 부처인 4 차산업혁명위원회다. 최근 우리나라는 4 차 산업혁명의


도입과 함께 저성장과 사회불평등 심화라는 두 문제를 동시에 접했다.

이에 성장활력 제고와 미래 대비를 위해 ‘경제성장’과 ‘사회문제 해결’을 동시에 달성하는 [사람


중심의 4 차 산업혁명 대응계획]을 추진하였다. 여기서의 ‘사람 중심의 4 차 산업혁명’ 용어는 논문의
저자가 말하는 ‘human-first’와 궤를 같이 한다.

4 차산업혁명위원희는 현 문제 상황을 4 가지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우선 성장방식이다. 자본투입형


선택과 집중으로 산업화에 성공하였으나, 생산성 저하와 국민 삶의 질 저하라는 이중적 위기에
직면하였다. 다음은 기술역량이다. 4 차 산업혁명의 근간인 세계 최고수준의 네트워크에도 불구하고
경제,사회 전반의 대변혁을 주도할 핵심 기술경쟁력은 취약하다. 다음은 산업생태계다. 주력산업
중심의 튼튼한 제조기반에도 불구하고 지능화 분야 중소,벤처 중심의 혁신은 여전히 한계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사회변화다. 우수 인적자원을 확충해왔으나, 미래 수요기반 핵심인재가 부족하고 일자리
변화 대응 준비가 미흡하며 사이버위협 등 역기능 대응 준비도 아직 부족하다.

여기서 우리나라는 4 차 산업혁명을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기회 또는 위기가 될 수 있는 기로에


놓인 상황이라고 설명한다. 이것도 논문의 내용과 일맥상통한다. 결국 우리의 강점을 살려야 할
것이며 그것을 위해 우선, 민간의 혁신역량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시장환경을 개선하는 조력자
역할을 해야 한다. 이에 더해 공공분야의 선제도입으로 민간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사회변화에
선제 대응, 사람중심 혁신성장을 지원해야 한다.

정부는 더 구체적인 비전을 총 12 가지의 분야에서 내놓는다. 6 개(의료, 제조, 이동체, 에너지,
금융물류, 농수산업)는 산업혁신과 관련된 것이고 6 개(시티, 교통, 복지, 환경, 안전, 국방)은 사회문제
해결과 관련된 것이다. 우리 조는 논문과 오퍼레이션스관리 과목의 핵심에 초점을 맞춰 3 가지의
분야를 선택했다. 우선 제조 분야다. ~ 다음은 금융.물류 분야다. ~ 마지막으로는 복지 분야다. ~
다음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나라는 현재 상황에 대한 문제 파악의 객관화가 잘 돼있고 그거에 알맞은
비전을 제시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몇 선진국에 비해서 실질적인 대응은
부족하다.
원론적인 기초도 좋지만 이를 실천으로 이끌어나가기 위해서는 정부뿐만 아니라 모든 주체의 협업이
필요해 보인다.

 6 으로 잇기
 우리나라 정부의 정책(비전)에 대한 평가 ???? 그럴 입장이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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