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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5) 부동산 침체… 건설사 키워드는 ‘내실·신사업·안전' - 건설사 CEO 신년사
(20230105) 부동산 침체… 건설사 키워드는 ‘내실·신사업·안전' - 건설사 CEO 신년사
오전 7:30 인더뉴스
▲ 사진ㅣ게티이미지뱅크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경제상황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국내 건설사
들 또한 돌파구 마련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특히 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른 내수 부진 상황
에서 각 건설사 CEO들은 새해 계획에서 '내실 강화' 및 '신사업 추진'과 '안전'을 2023년
의 키워드로 잡았습니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028260]과 현대건설[000720]을 비롯해 GS건설[006360],
포스코건설, 대우건설[047040], 롯데건설 등 국내 주요 건설사 수장들은 신년사를 통해 임직
원들에게 신사업과 내실 강화,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설파했습니다.
https://www.inthenews.co.kr/news/article_print.html?no=51068 1/4
23. 1. 9. 오전 7:30 인더뉴스
https://www.inthenews.co.kr/news/article_print.html?no=51068 2/4
23. 1. 9. 오전 7:30 인더뉴스
▲ (사진 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임병용 GS건설 부
회장,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 사진ㅣ각 건설사
GS건설도 유동성 확보 등의 내실 강화 및 신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대내외 위기 상황에 대응
하겠다는 목표를 들었습니다.
임병용 GS건설 부회장은 "안정적인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다양한
대응 방안이 필요하며, 시장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대응하면 우리 위치를 굳건히 할 수 있
다"며 "여건이 만만치 않지만 핵심 신사업에 대한 투자는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추진중
인 타 신규사업 분야서도 핵심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또한 내실 강화와 신사업, 안전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들
고 이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대우건설 모기업인 중흥그룹의 정원주 부회장은 "어려움을 핑계로 안전에 소홀해지지 않도
록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습니다.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은 '유동성 리스크 관
리',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 '신성장 동력 발굴 준비'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하며, 이를 바탕
으로 경제위기 극복은 물론 기업의 새로운 50년을 준비하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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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1. 9. 오전 7:30 인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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