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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학기 학문세계의 탐구

조별 토론 기록지

분반 3a 일시 2024년 4월 3일 수)요일

사회자 총 6명 중 6)명 출석
출석
김우주 기록자 : 강동훈

○ 토론 활동 내용

강동훈 : 각 국가의 문화와 역사는 개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A 글 속 저자는 자국
중심주의를 정당화했으며 B 글 속 작가는 자국의 역사를
분석해 개인의 정채성을 가져보고자 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책 <지리의 힘>을 인용하자면 지리를 통해 각
지역의 발전성을 파악해 볼 수 있으며 개인의 상황이
다양한 것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시사했다.

김우주 : 역사는 자신의 주관에 따라 판단하는 학문 /


헤로도토스, 레오폴트 폰 랑케 등의 역사학자들의 주장을 인용해
역사라는 개념에 대해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주제별 사람들의 주관이 개입되고 자신의 국가, 사회, 배경의 영향을
받아 다양한 관점에 입각하여 해석하고 탐구하며 서로 비판을
토론 쟁점과
할 수 있는 학문이라고 봄. 이에 따라 자국 중심주의가 아니라
토론 내용 상대주의에 입각해서 판단해야 한다고 봄

김태환 : 역사는 학문으로서의 지위가 불분명하고 주관성이


개입되어야 한다고 봄 / 객관적 사실로써의 사료는 존재하지만
이를 활용할 때는 개인의 주관성이 개입될 것이고 이것이
역사를 발전시키는데 긍정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본다

최다연 : 역사의 객관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봄 / 개인의


주관성이 들어가지면 그 역사는 더이상 신뢰하기 어려워짐
전혜인: B 글은 인류의 역사성과 역사를 통한 인간의 심리를
서술함 / 학문의 다양한 분야를 역사적 관점을 통해 볼 수
있음(정치, 지리 등의 학문의 과거 모두 역사다)

박상언 : A 글은 서술자 본인의 주관성을 많이 들어냄 / B 글에선


국가의 객관적 사실을 말하고 자메이카인으로서 받은 차별을
말함 / C 글은 인간 중심주의에서 벗어나 환경 속 상호작용을
말함

김우주 : 자국중심주의를 탈피하고 상대주의에 입각해야함 / 자국중심주의를 채택하

면 세계화의 시대 속 고립되어 도태될 수 있음(예 : 북한)

강동훈 : 역사란 인간과 인간, 인간과 환경의 상호작용을 기록한 것이며 역사는
개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역할을 한다

박상언 : 다양한 관점에 따라 한 가지 상황을 분석하는 것이 옳다고 봄 / 다양한 관

점을 분석하며 옳은 관점을 채택해야 객관성을 가져갈 수 있음

전혜인 : C 관점 / 역사는 단순히 과거의 것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위한 것이기도

함 / 과거를 분석해 분석력과 통찰력을 길러 미래의 갈림길 속 옳은 길을 봐야한다

고 봄

최다연 : 역사의 객관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봄 / 개인의 주관성이


들어가지면 그 역사는 더이상 학문이 아니라 단순한 개인의 주장이 되기
때문에 신뢰하기 어려워짐
김태환 : 사료는 객관적인 통계 데이터이며 역사학자들이 개인의 주관성을 좋은 방

향성을 가지고 넣어 분석해야함

○ 토론의 성과 및 생각해 볼 문제

이번 토론에서는 역사를 주관적으로 바라보는지 혹은 객관적으로


바라보는지를 중점적으로 토의해보았다.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입장에선 역사의 객관성이 입증되지 않으면 이는 학문으로서의
가치가 없다고 하였고 주관적으로 바라보는 입장에선 역사라는
학문은 객관적인 사료를 주관적인 인간이 해석하기 때문에 주관성이
이번 토론의
포함될 수 밖에 없으며 각자의 주관적인 생각을 비판적인 토의를
통해 발전시켜야 한다고 보았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모두가 역사를
성과
발전시키기 위해 긍정적인 방향을 가지고자 한 것이였고 토의를
나누며 서로의 다른 의견을 점차 일치시키는 성과를 얻었다는
점이다(주관성을 인정하되, 객관성이 보장되도록 검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점).

미해결 문제 및

더 생각해 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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