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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 battery.
Origin.
일정한 전류를 만들게 되기까지의 역사.
1600년. 윌리엄 길버트가 마찰전기에 electricity라는 이름을 붙였지만, 여전히 전기
메기와 같은 물고기로부터 느껴지는 충격에 대해선 명확히 알지 못했다. 1745년 라
이덴 병이 만들어진 후에야 그 원인이 전기였음을 알게 되었다. 라이덴 병이 만들어
진 후에 전기를 모을 수 있게 된 인류는 본격적으로 전기에 대한 연구에 들어서게
된다.
1745년 뮈스헨부르크가 물통에 전기를 저장하는 실험을 한다. 마찰전기를 발생시키
는 장치를 돌리고 있을 때 총신을 가져다 대어 스파크를 만들었다. 이전에 볼 수 없
는 규모의 스파크였으며 조수의 목숨을 앗아갈 뻔했다. 이후 유리병에 물을 빼고 금
속을 덧대는 등 개량을 거듭해 라이덴 병을 완성한다.1)
1746년 프랭클린이 번개를 라이덴 병에 담아 전기현상임을 밝혔다. 프랭클린은 전
기를 액체와 같은 것이라 생각하여 전기액체가 과잉되면 양전하, 결핍되면 음전하를
띤다 생각하였다.2) 1747년 이를 설명하는 단일 유체이론을 세웠고, 비슷한 시기에
샤를 뒤페가 모피로 호박을 문지를 때와 비단으로 유리막대를 문지를 때의 전기가
다름을 보이며 척력을 발견하며 이중 유체이론을 주장했다.3) 한동안 단일 유체이론
과 이중 유체이론이 섞여 현상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었다. 그러다 이중 유체이론은
자연스레 사라진 듯하다.
1780년 갈바니는 죽은 개구리 다리를 구리 갈고리에 달아 건조시키곤 했는데, 금속
메스가 닿을 때 전기가 흐름을 발견하고 근조직이 전기를 생산한다고 생각했다.4) 개
구리를 금속판 위에 놓고 해부실험을 하다가, 금속 메스(철)로 개구리의 신경을 건
드리자 근육이 오그라드는 것을 관찰한 것을 계기로 발견하게 된 듯하다. 그는 여러
금속으로 신경을 건드려 보았고, 개구리 다리를 고정하는 황동 고리에 닿을 때 경련
을 일으킴을 관찰, 금속에 따라 수축되는 정도가 다름을 발견하였다. 이후 동물의 심
장, 뛰고 움직이는 모든 생명 활동이 전기로 인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 근조직이 전
기를 생산한다고 생각하였다. 1791년. 이 현상을 생체전기, 갈바닉 현상이라 정리하
여 논문을 발표한다.
1799년. 갈바니의 소식을 들은 볼타는 갈바니의 해석에 동의하지 않고 매질(개구
리)에 화학적 성질이 서로 다른 금속이 접촉하여 전자와 양이온이 매질을 통해 이동
하는 것을 통해 전류가 흐른다고 생각하였다. 금속의 화학작용에 집중하여 1800년에
최초의 전지를 발명하기에 이르렀다.5) 구리와 아연판으로, 판 사이엔 바닷물을 적신
종이로 구분하고 윗판과 아랫판을 도선으로 이었을 때 강한 전류가 흐르는 것을 발
견하여 볼타전지를 만들어 전기화학의 시대를 연다. 이로부터 일정한 전기의 흐름을

1) 낸시 포브스, 배질 마혼(2015).『패러데이와 맥스웰』. 반니.p.70


2) 낸시 포브스, 배질 마혼(2015).『패러데이와 맥스웰』. 반니.p.33
3) 낸시 포브스, 배질 마혼(2015).『패러데이와 맥스웰』. 반니.p.68~70
4) 낸시 포브스, 배질 마혼(2015).『패러데이와 맥스웰』. 반니.p.75
5) 낸시 포브스, 배질 마혼(2015).『패러데이와 맥스웰』. 반니.p.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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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게 되었고, 흐르는 전기에 대한 연구가 시작된다. 1801년 니


콜슨은 이를 이용해 물의 전기분해를 한다.
데이비는 이를 이용하여 여러 물질을 발견하며 모든 화학작용이 전기작용의 결과라
확신한다.6) 1832년 패러데이는 전류와 화학반응의 정량적인 관계를 밝혀낸다.
What?
전위차(기전력)를 유지시켜주는 도구. 펌프가 수로에서 물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
듯 회로에서 전류를 흐르게 하는 것이 전지이다.
Discussion.
전류의 근원. 기전력. electro motive force.
전하는 전기력을 받아야 비로소 움직인다. 어떤 물체든 움직이려거든 힘을 받아야
하는데, 전기력을 받기 위해선 전기장이 존재해야 한다. 즉, 도선 내의 일정한 전위
차를 유지시켜주는 도구가 필요하게 된다. 처음엔 전기를 밀어주는 압이라는 의미로
전압 혹은 기전력이라는 용어가 사용된 듯하다.
기전력이라곤 하지만 힘이 아닌, 전위의 차이를 의미한다. 기전력 장치의 작용을 이
해하지 못한 옛적부터 이용해 온 관습적인 용어이기 때문에 그대로 사용.
다양한 전지의 형태.
처음엔 두 개의 금속 전극의 전자 친화력의 차를 이용한 볼타전지만이 발전기가 만
들어지기까지 이용되었지만, 점차 여러 형태의 전지가 발명되었다.
망간 전지 수은전지 납 축전지

1877년. 볼타전지의 불편함을 개


전압이 일정해 보청기, 시계 등에
선하기 위해 발명. 전해질 용액을
많이 사용. 화학변화하려는 성질을 이용..
섬유에 묻혀 용액이 흘러나오지
않도록.
오늘날엔 전지를 1차 전지와 2차 전지로 구분하곤 한다.
[중간의  나 흑연분말은 어떤 용도일까? 이온을 내놓고 받는 곳?]
1차 전지.
비가역적인 화학반응을 이용한, 충전이 불가능한 전지.
2차 전지.
화학반응이 가역적이어서 충전이 가능하다.
[가역과 비가역적인 전지..? 단백질처럼 성질이 변하기라도 하나?]
[더 자세한 지식은 화학에서 다루는데, 내 의문을 해소해줘!!.]

6) 낸시 포브스, 배질 마혼(2015).『패러데이와 맥스웰』. 반니.p.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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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류. current.
Origin.
인류는 볼타전지를 통해 지속적인 전류를 얻게 되었다. 그렇다면 전기의 흐름이라
부르는 전류는 어떻게 파악해야 할까? 프랭클린은 전기현상이 하나의 유체가 흘러
발생하는 것으로 설명하였고, 샤를 뒤페는 2종류의 유체가 흘러 전기현상이 나타난
다 설명하였다. 이로부터 자연스레 전류라는 용어가 정착되었으리라 생각된다.
What?
전하의 흐름. 맥스웰이 전자기파를 발견하기 전까지도 전자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지금부터 배우는 것은 전자에 대한 이해가 없었을 때 생긴 개념들이다.
Discussion.
전류를 다루는 방식.

그림과 같이, 전기장을 전기장선으로 나타내듯


전류밀도를 유선으로 나타낼 수 있다. 즉, 전류 또한
유체로 취급할 수 있다.

1826년 옴은 전류는 열의 흐름과 비슷하고, 전압은 온도 차와 비슷하다 라는 말로


전류와 전압의 개념을 설명하기도 했다.
전류는 양전하의 이동에 의해 일어난다.
오랜 관례에 따라(프랭클린의 명명) 양전하 운반자의 이동방향으로 그린다. 프랭클
린이 고양이털과 유리막대로 했던 실험에선 어떤 것을 + 로 하든, 그 상대성만 나타
냈으면 되었기에, 그 당시엔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 하지만 실제로 이동하는 운반자
는 전자이고, 음으로 대전되어 있다. 실제 운동과 다르지만 실제 운동과 같은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관례를 따른다.
실제의 전류.
도체에서 +전하를 띤 원자는 무거워 움직이지 않고, -전하를 가진 전자에 의해 전
류가 흐른다.(전류는 전자 이동방향에 반대) 기체, 전해액의 경우, 양전하, 음전하 모
두에 의해 흐른다.
ps. 전류가 흐르는 도선은 +인가 인가?
전체적으론 중성이다. 그 흐름에 의미가 있다.
전류의 크기 표현.
전류는 전하가 이동하기 때문에, 흐
르기 때문에 발생한다. 때문에 전류
 는 자연스럽게 다음과 같이 정의한

다.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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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단면을 지나간 전체 전하량을 알 수 있다.  



   

단위는 암페어라 설정하였다.       Amp  1초동안 1쿨롱의 전하 이


  coulomb 
  sec 
동.
전하가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을 밝혀낸 쿨롱과 전류와 자기장의 관계를 밝혀낸 암
페어를 기념하여 단위가 만들어졌다.

오늘날에 알려진 전류가 흐르는 방식.

가 나
(나)처럼 전지를 연결하면 퍼텐셜이 같
(가)에선 과잉전하의 존재와 상관없이
지 않게 되어 전기장이 고리모양을 만들
동일한 퍼텐셜을 갖는다. E=0
면서 전류가 흐르게 된다.
전도 원리. 전자의 개수

전도체 Conductor.
금속.
개  
그 내부에선 전자가 자유로이 돌아다니는 것처럼 보이지만, 전자
가 금속 밖으로 나가려면 일함수만큼의 에너지를 가해주어야 한
다.
최외각 전자만이 전도에 자유로이 관여.

부도체(절연체)
전기가 통하지 않는 것이 아닌, 정도의 차이. 플라스틱과의 마찰
non-conductor
로도 전기를 띄곤 한다.
개  
(insulator)
반도체 +정공과 전자로.
Semi-Conductor 진성반도체와 불순물 반도체.
개  
초전도체
극저온에서 원자의 모든 자유도 상실.
Super Conductor

이온용액, 전해용액.

이온들이 전류를 형성. 이 중에서 이온화된 기체(Ar 등)를 플라


즈마라고 한다. +이온과 이온이 동시에 움직이기 때문에 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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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고려해주어 다 더해주어야 한다.

기체방전.
하나의 예로서 번개. 카스케이드 현상.[?]
기체에 높은 전압을 걸어주면 전자와 양이온이 분리되어 전류가
흐르게 된다.
구름, 얼음 알갱이, 대류에 의한 전류. 매질이 전하밀도를 가질
대류전류.
경우. 정전기적으로 중성이 아닌, 정전전하가 따른다.
ps. 순수한 물에선 전류가 흐르지 않는다.
순수한 물 안엔 이온이 없어 전류가 흐르지 못한다.
ps. 도선을 연결하자마자 전류가 바로 흐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물이 가득 차 있는 호스에 물을 넣어주면 반대쪽 끝에선 곧바로 넣어준 만큼의 물
이 튀어나온다. 이와 같은 압축설이 예전엔 정설이었지만, 지금은 전기장의 신호가
빛의 속도로 퍼져나가 모든 전하를 움직인다는 것이 정설이다.
어떻게 스위치를 넣자마자 기계가 작동하는가?
뉴턴의 크레딧 모형을 사용한다.

전압을 가하면 전기장이 퍼지기 때문에 장이 퍼지는 속도(광속도)로 전달된다. 하나


가 들어가면 하나가 나오는 식으로.(장으로 신호 전달.)
현대적 모형에선 옳지 않은 모형이다. 전류를 흐르게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전기장
이다. 하나가 들어온다고 해서 다른 하나가 곧장 나가진 않는다. 축전기처럼 전하들
이 들어올 뿐, 다른 도선과 연결될 때 내뱉는 전기장, 전압이 더욱 세질 뿐. 맥스웰
이후 도선이 연결되면 도선 주위로 장이 생기고, 이 장이 도선 내부에 작용하면 전
하들을 이동시킨다는 설명이 정착되었다.
Property.
1. 모든 가상단면을 흐르는 전류는 같다.
정상상태의 경우, aa', bb', cc' 등의 모든 가상적인 단면을 흐르는 전류는 같다.(유
체가 흐르듯 전하가 보존되기 때문)
ps. 패러데이 법칙.
전기분해에서 침전되는 물질의 양은 전류의 크기, 전류가
흐른 시간에 비례한다.
2. 전류는 스칼라량.

   에서 ,  모두 스칼라량이기 때문에  도 스칼라량인데, 전하의 움직임을




표시하기 위해 화살표로 나타낸다. 즉, 벡터로 표기한다는 것인데, 조금 특이한 성질
이 있다. 이는, 시계방향과 반시계방향 두 개 뿐이라는 것. 벡터는 아니라서 벡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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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되지 않는다.
ps. 항상 최고가 남는 것은 아니다.
키보드 영어자판은 타자기의 작동속도가 입력속도를 따라오지 못해 엉키기 때문에
일부러 속도를 늦추게끔 고안된 것이다. 그런데, 기술적 제한이 사라진 오늘날에도
그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항상 최고가 남는 것은 아니다. 역사적인 필요와 우연에
의해 남게 되는 경우가 더 많다. 오늘날 사용하고 있는 전류개념도 이와 같은 이유
로 남게 된 것이다. 나도 어릴 적엔 전류의 방향을 전자의 이동으로 바르게 정정해
야 하지 않겠느냐고 생각했지만, 조금 상위개념에 이르고 나니 이러한 표기가 더 직
관적으로 다가와 현대에 이르러서도 바뀌지 않는 이유를 어렴풋이 알 것도 같다.
ps. 프랭클린의 명명.
사실, 지금에 이르러서도 전류가 +에서 로 이동한다고 하는 편이 더욱 직관적이기
때문에 아직도 그 표기가 변하지 않고 있다. 내 생각엔.. 오히려 전류가 실제 움직이
는 전하와 반대였기 때문에 양전하의 움직임도 별다른 거부감 없이 전류 취급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애시당초 틀린 상황에서도 잘 써먹었기에, 더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지 않았을까?

[어딘가로 옮겨야 할 듯.]


Cause. 전류를 흐르게 하는 것.
단위면적을 흐르는 전류밀도는   
의 관계가 있다. 이 관계는 모든 물체에 해
당되어, 어떤 물체에서든 전류가 흐르기는 하지만, 물질에 따라 그 값이 천차만별이
다. 이 값의 대소여부로 물질의 도체, 부도체 여부를 결정한다. 대개 금속은 가 굉
장히 커, ∞로 보아도 무방할 정도이다.

연속방정식. continuity equation.


전기의 흐름은 유체가 흘러가는 것과 동일한 형식이라 생각되었다.(열도 그렇다)
단위 시간동안 부피 를 빠져나가는 총 전하량은 여러 방법으로 표현이 가능하다.
 
 ⋅ ∇⋅   
  
     
 

이로부터 ∇⋅    의 관계가 얻어져, 연속방정식이라고 한다.




∇ ∙  는 sink와 sourse의 존재여부를 의미한다.
∇ ∙   인 경우, 들어간 전류의 양=나온 전류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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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종류의 전도전하가 있을 때
  


이온의 경우, +이온의 이동과 이온의 이동을 따로 구분하여 보아야 한다.

정상전류. steady current.


What?
이상유체와 비슷한 개념으로, 늘거나 줄지 않고, 진로도 바뀌지 않으
며, 계속되는 전하의 흐름을 의미한다.
실제론 전기도 유체와 비슷하게 압축되거나 흐름에 요동이 생기기도 하는데, 실제
론 적절한 근사방법이다.
Property.
정상전류가 흐른다는 것은, 전류가 일정하다는 것과 같다. 이는, 전하가 쌓이지 않
고 흐른다는 것으로, ∇⋅    을 만족하게 된다.

정전평형에의 접근.
어떤 물질에 전하를 넣어 전하밀도를
변하도록 하면 일정시간 뒤  가 물질
전체에 퍼진다.

∇ ∙     


   이므로
 
∇ ∙ 
    , ∇ ∙ 
 

     , 미분방정식 풀이에 따라    라고 두면


 

 

      ,    이므로,    

   

 


앞서    이므로,     이처럼 물체에 전하를 두면 부피밀도는 0으로 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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렴하게 되어, 안정된 상태에 이른다. 이를 정전 평형상태라고 한다.


저항이, 전기용량이 크면 클수록 늦게 퍼진다. 가 크면 잘 퍼지고, 은 반대.
모든 체적밀도가 표면밀도로 전환된다.

전도의 미시적 이론.[이걸 어떻게... 옴의 법칙과 합칠까?]


금속의 열전달 속도가 큰 이유는 전자들이 빠르게 돌아다니며 열을 이송하기 때문
이다. 실제로 온도차에 의한 전위차가 생기기도 해 센서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처럼 도체 안엔 전자들이 돌아다니는데, 전자는 마구잡이로 운동할 뿐, 일정한 방
향성이 없다. 전기장을 걸어주어야 비로소 방향성을 갖는다.(전자의 운동은  
로 굉장히 빠르지만, 방향성의 속도는 생각보다 작다.)
접근 1. 속도에 비례하는 저항.[이건 내가 작성한 것과는 조금 다른 접근이구나]
진공중이라면 계속 가속될 텐데, 실제 흐르는 표류속도는 일정하다. 때문에 속도에
비례하는 저항이 있으리라 가정, 문제없이 사용해오고 있다.

이 가정에 따라 식을 전개해 보면,      속도에 비례하는 저항이 있다.

전류가 일정하게 흐를 때,   이므로      이   를 표류속도라고 한다.




일반적인 경우로 확장하여, 에서의 를 알아보도록 할까?

        라면



      ,  은 상수이므로 조금 변형하면 쉽게 풀릴 것 같다.


   

   

         ,      로 두어      ,     에서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일 때   이라면    ,        시간이 많이
      

  
  

흐르면     . 시상수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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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 2. 전류밀도를 통하여.

     이므로
 
   
     
 

전기장  의 영향을 소거하여 전기전도도    라고 정의한다.


  

평균자유행로. mean free path.   
그 물질의 전기전도도가 좋은가, 나쁜가의 척도가 된다.(는 표류속도가 아닌, 열전
자 속도를 의미한다.) 그런데, 평균적으로 한번 충돌하는 시간간격이 라고 어떻게
설정한걸까? 무슨 근거로?

   을 넣으면 두 접근에서 동일한 결과를 얻는 것으로 보아 를 평균적으로 한




번 충돌하는 데 걸리는 시간으로 볼 수 있겠다.

접근 3. 전기장에 의해 가속되는 전하의 관점에서.


[아래 쓴 것과 합치면 좋지 않을까.. 전기는 체계적으로 정리하기가 정말 힘들구만;;
마인드맵이라도 그려야 할 듯]

전기전도도에 영향을 주는 물질의 구조.


[온도에 따라 달라지는 저항의 그래프를... 여기에다 때려넣자.]

금속 반도체 합금

온도가 커지며 충돌 횟수가 많아


지지만, 자유전자의 개수가 늘어나
전체적인 저항은 감소하는 형태이
다.
전자의 운동 속도가 커짐으로 충
돌 횟수가 많아진다.
원자의 진폭도 커져 충돌단면적
이 넓어진다.
약간의 불순물 첨가는 비저항의
실험식으로 다음과 같이 나타난다.
증가를 가져온다.
     
원인
1. 기하적인 결함
2. 원자의 열운동으로부터 생긴 불완전성. 변위 원자의 산란단면적  은 퍼텐셜에너
지예 비례하며 온도에 비례한다.
일반적으로 2의 영향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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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회로의 일률. 전력. electrical power.


Origin.
전지는 입자의 운동을 만든다. 즉, 입자에 운동량, 에너지 따위를
전달하는데, 운동량은 계산할 바를 모르겠고.. 에너지는  로 표현
된다. 그렇다면 전지가 공급하는 에너지에 대해 살펴볼 수 있지 않
을까?
Discussion.
[전류는 저항이 없으면 계속 흐른다. 즉, 저항 따위를 만나기 전까진 전기에너지의
소실은 없다.]
 동안 a에서 b로 이동하는 전하량    
전하들이 이동하면서 퍼텐셜이  만큼 줄어든다면 퍼텐셜에너지
      만큼 감소한다.
에너지 보존법칙에 따라 퍼텐셜에너지는 다른 형태로 전환된다.

이때 에너지 이동률은      이다. 단위는  ⋅    ⋅     W 이다. 일


 J C J
 C s s
률의 단위를 그대로 쓴다.
만약 저항이 연결되어 있을 경우

      (저항 소모율)로 고쳐쓸 수 있다.




단위전하에 해준 일은  이고, 단위시간동안 흐르는 전하량은 이므로    . 단위
시간동안 소비되는 에너지를 의미하므로 일률과 단위가 같다. 즉, 단위로는  (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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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Dabcdef_:MS_0001MS_000

를 사용한다. 일반 가정에서 쓰는 단위는 kWh로, Wh는 1시간동안 전달된 에너지의


양을 의미한다.

흐르는 전류가 가진 에너지.

입자가 중력장 안에서 위치에너지를 갖듯, 전하도 전기퍼텐셜에너지를 갖는다.


전위=단위전하당 위치에너지 임을 이용하면     이를 시간으로 미분하면
 
  
 
      순수한 전위차 정의로부터 유도된 것이기에 항상 성립한다.

But, 옴의 법칙을 이용하여    의 식은 항상 성립하진 않는다.




줄 열. Joule heat.
Origin.
전지로부터 공급된 에너지는 어떻게 될까? 이 문제를 정량적으로 측정한 것은 줄
(Joule)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줄 열이라 부른다. 전류가 흐를 때 자유전자는 가속되
면서 얻은 운동에너지를 양이온과 충돌하면서 잃어버리는데, 이로 인해 양이온의 열
진동이 커져 열이 발생하게 된다.
저항선에 가해진 전기장의 크기가  라고 하면 전자에 매초 공급되는 에너지
    이다. 또한, 전자는 양이온과 충돌하면서 끌림항력   를 받게 된다. 이
로부터 전자가 양이온에 하는 일    ×     임을 알 수 있다. 저항선의 길이를
 , 단면적을  , 단위부피당 자유전자 수를 이라 하면 저항선 안에 들어있는 전자의
수는  이다. 이들 각 전자가 매초   만큼의 일을 하므로 전류가 흐르면서 열로
전환되는 일률      이다.

송전시 승압하는 이유.[승압은 리엑턴스의 이야기가 필요해. 넘어가자.]


송전선의 길이는 매우 길기 때문에 저항이 매우 크다. 도선에서 손실되는 에너
지가 크다.
발전소에서 공급하는 일률은 일정, 공급하는 전압으로 전류가 결정된다.
INSIDabcdef_:MS_0001MS_0001
INSIDabcdef_:MS_0001MS_000


 

전기줄의 저항은  이라고 하면 전기줄에서 소모하는 전력     . 전류를 낮추는

것을 통해 손실률을 낮출 수 있는데, 총 일률은 일정하므로     즉, 전압을


  

2배로 올리면 손실은 1/4로 감소한다.

가정에서의 승압.

    .  이 일정할 때,  를 2배로 올리면 동일한 열손실로  를 2배로 사용


  

할 수 있다. 즉, 전력은 많이 쓰면서 화제를 예방할 수 있다. 그러나, 감전사고의 위


험이 커진다는 단점이 있다.

저항의 측정. 휘트스톤 브리지. wheatstone bridge.


Origin.
전압계와 전류계를 이용하여 저항을 측정하면 측정기
자체에 의해 회로의 전류나 전압에 변화가 일어나 근본
적인 오차가 존재한다. 이 오차 문제를 없애기 위해 만들
어진 물건이다.
1833년. 사무엘 헌터 크리스티(S.H.Christi 1784~1865)가 발명, 1843년. 휘트스톤
이 실용화 하여, 널리 사용하여 되었다.
What?
그림과 같이 생긴, 4개의 저항으로 이루어진 장치로, 미지의 저항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된다.
Principle.
4개의 저항 값을 적당하게 설정하면 중심의 도선에 전류가 흐르지 않게 되는 것을
이용. 저항을 그림과 같이 연결했을 때, 전류가 흐르지 않는 경우가 있다. 바로, 
의 전위차가 0일 때.
a) 위쪽 도선(  )을 따라 흐르는 전류를      이라 하고,
b) 아래쪽 도선(  )을 따라 흐르는 전류를      라 하면 다음과 같은 조건
들이 만족된다.
1)     ,     ,     ,    
2)  와  에서 전위가 같으므로      이고,      이다.
INSIDabcdef_:MS_0001MS_0001
INSIDabcdef_:MS_0001MS_000

3) 이로부터    과    임을 알 수 있고

4) 위 식을 조합하면    에서     의 관계를 통해 미지의 저항값을 알


  
   
 

수 있게 된다.

전류와 물질.
1. 전도체. conductor.
대부분의 금속이 이에 해당한다. 최외각 전자를 원자로부터 떼어내는데 필요한
에너지가 그리 크지 않아 최외각 전자들이 전도에 자유로이 관여한다. 단위부피당
전자의 개수는 개 cm 
2. 부도체(절연체). non-conductor(insulator).
전기가 전혀 통하지 않는 것이 아닌, 단위부피당 전자의 개수가 적어 전류가 거
의 흐르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물질이다. 도체와 부도체의 차이는 전자를 자유롭
게 하는 에너지의 크기 차이라 볼 수 있다. 도체는 일상의 온도에서도 자유전자가
발생한다. 부도체는 전기장이 가해져도 전자가 탈출할 수 없는 상태이다. 단위부
피당 전자의 개수 개 cm  . 종종 물체간의 마찰을 통해 전기를 띠는 것을 볼
수 있다.
3. 반도체. semi-conductor.
+정공과 전자로. 진성반도체와 불순물 반도체. 단위부피당 전자의 개수는
개 cm 
4. 초전도체. superconductor.
1911년 카메를링-오네스가 수은에 대해 발견한 현상으로, 금속을 절대영도에
가까이 냉각했을 때, 전기저항이 갑자기 사라져, 흐르던 전류가 전력의 소모 없이
계속 흐르는 물질을 의미한다.

사실 완전한 도체, 완전한 부도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경향성에 따라 위 세 부


류로 분류한 것으로, 애매한 위치에 있는 물질들도 많이 있다.
[1가, 2가 등의 금속은 전자 하나를 내놓아 전류가 잘 흐른다. 그렇다면 반대의.. 기
체류에서도 전자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전류를 흘릴 수 없는 건가? 아, 넣는 건 쉬워
도 빼내는 게 어려운가..?]

반도체. semi-conductor.
도체의 경우, 몇몇 전자들은 느슨하게 묶여 있어 작은 에너지로도 자유상태가 된
다.(전기장이나 열에너지에 의해)
절연체의 경우, 전자를 자유롭게 하려면 더 큰 에너지가 필요하다. 열에너지로는 충
분치 않고 왠만한 전기장을 가해도 역부족.
반도체의 경우, 전자를 자유롭게 하는데 그렇게 큰 에너지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INSIDabcdef_:MS_0001MS_0001
INSIDabcdef_:MS_0001MS_000

제외하면 절연체와 같다.


도핑을 통해 느슨하게 고정된 전자나 양전하를 만들 수 있다.
도핑을 조절하여 전하운반자의 밀도를 조절할 수 있고, 전기적 특성을 바꿀 수 있다.

을 다시 살펴보자.

 
 
도체에서 은 크지만 온도변화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온도에 따라 비저항이
커지는 이유는 가 짧아지기 때문.
반도체의 경우 은 작으나 온도가 증가함에 따라 이 급격히 증가한다. 온도 증가
에 따라 비저항 감소.

초전도체. super-conductor.
어느 온도 이하에서 비저항이 0이 되는 물질. 비저항이 갑자기 0으로 떨어진다.
은, 구리 등 정상적인 도체는 어떤 온도에서도 초전도체가 될 수 없고, 세라믹 초전
도체는 실온에서 절연체이다.

왜 갑자기 저항이 0이 되는가에 대해선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아마 양자역학적 효


과로 자유도를 완전히 잃어버리는 것 같다. 입자의 에너지 저장방식의 상실로 인한
것이라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

열전 효과. thermoelectric effect.


제벡효과, 펠티에 효과, 톰슨효과의 세 가지 열과 전기의 상관현상을 총칭하여 열전
효과라 한다.
제벡효과. Seebeck effect.
1821년에 제벡이 발견한 것으로, 두 종류의 금속 끝을 서로 붙인 상태에서 온도차
를 주면 전류가 흐르는 것을 의미한다.
Principle.
열을 받을 때 전자들의 에너지 증가에 의한 이동 때문에 전류가 흐르게 된다.
Apply.
열기전력을 이용한 온도계는 가장 정확한 온도계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반도체의
경우, 열전능이 굉장히 커서 이를 이용한 발전기가 극지방에서 이용되고 있다고 한
다.
펠티에 효과. Peltier effect.
1834년. 펠티에가 발견한 것으로, 두 종류의 금속으로 만든 도선에 전류를 흘리면
INSIDabcdef_:MS_0001MS_0001
INSIDabcdef_:MS_0001MS_000

한 쪽에선 발열이, 한 쪽에선 흡열이 일어난다.(전류의 방향을 반대로 하면 반대


로.)[헐? 원리가 뭐지?]
Property.
열량의 이동량은 전류에 비례한다.
Apply.
부피가 작은 냉장고에 주로 쓰인다. 자동차 냉, 온장
고, 편의점에서의 냉, 온장고 등. 액체질소의 온도까
지 떨어뜨릴 수 있어 굉장히 유용하지만, 접촉되어 있는 금속이기 때문에 열전도로
인한 낭비가 크다.

톰슨효과. Thomson Effect.


1851년. 톰슨이 발견한 것이다. 그는 제벡효과와 펠티에효과가 근본적으로 연관되
어 있음을 직감, 이들 사이의 관계를 정리했다. 이 과정에서 단일한 금속에 있어서도
양 끝을 다른 온도로 유지하고 전류를 흘릴 때 흡
열과 발열이 일어나는 현상이 일어날 것을 예상했
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헐, 이건 또 무슨 원리야;;?]
Property.
전류의 방향에 따라 발열, 흡열 여부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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