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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Ⅱ 문학의 갈래

II-( 4 ) 보지 못한 폭포

개념 확인 ○, X Ⅱ-(4) 보지 못한 폭포

[1~15] 교과서 본문과 주요 내용을 학습하셨다면, 다음 문항을 읽고 ○, X 중 하나를 골라보세요.

01. 마을 주민 황씨가 아우 자익에게 폭포의 존재를 알려주었다. ( ○, X )


1) [정답] ○

02. 글쓴이, 아우 자익과 대유, 조카 익상과 악상 총 5명이 폭포를 찾기 위해 길을 떠났다. ( ○, X )


2) [정답] ○

03. 폭포를 찾기 위해 떠나 다다른 골짜기 어귀에는 인가가 전혀 없었다. ( ○, X )


3) [정답] X ➜ 골짜기 어귀에는 인가가 서너 채 있었다.

04. 노인은 지름길은 모르지만, 가는 길을 상세히 알려주었다. ( ○, X )


4) [정답] X ➜ 노인은 지름길을 상세히 알려주었다.

05. 글쓴이와 일행은 가던 길을 멈추고 과일을 따 먹기도 했다. ( ○, X )


5) [정답] ○

06. 글쓴이는 골짜기 안에 아름다운 경치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 ○, X )


6) [정답] X ➜ 글쓴이는 이런 경치가 있을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07. 시내 골짜기는 계절을 느낄 수 있게 온통 푸른 소나무뿐이었다. ( ○, X )


7) [정답] X ➜ 골짜기는 온통 숲의 붉고 누런 단풍뿐이었다.

08. 글쓴이는 골짜기의 동북쪽에 신기한 것이 있을 것 같았다. ( ○, X )


8) [정답] ○

09. 아우 자익은 폭포를 찾다가 먼저 시내로 내려가 집으로 돌아갔다. ( ○, X )


9) [정답] X ➜ 자익은 시내로 내려갔다가 골짜기 안에서 폭포를 발견했다.

10. 자익은 황 씨에게 속았다는 사실에 유감스러워했다. ( ○, X )


10) [정답] ○

11. 글쓴이는 자익이 본 것이 진짜 폭포가 아니라는 사실에 기뻐했다. ( ○, X )


11) [정답] ○

12. 폭포로 가기 위해서는 글쓴이 일행이 가던 대로 냇물을 따라서 가야 한다. ( ○, X )


12) [정답] X ➜ 산등성이를 따라가야 폭포로 갈 수 있다.

13. 글쓴이는 이번 유람에서 보지 못한 폭포를 후에 찾아갈 것이다. ( ○, X )


13) [정답] ○

14. 이 글은 글쓴이가 폭포를 찾기 위해 유람한 그 당일에 쓰였다. ( ○, X )


14) [정답] X ➜ 유람한 이튿날 쓰였다.

15. 이 글은 글쓴이가 일행과 함께 이동한 순서에 따라서 서술되었다. ( ○, X )


15) [정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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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으로 가는 생각의 지름길
1등급 ̇ ̇ ̇ , 국어 생각

내용 심화 빈칸 Ⅱ-(4) 보지 못한 폭포

[16~30] 교과서 지문을 3회 이상 정독한 후에 다음 문제에서 □ 안에 들어갈 말을 <보기>에서 찾아 써 보시오.

보기
인가 / 산등성이 / 경계 / 긍정적 / 산마루 / 유람 / 시내 / 폭포
발품 / 교술 / 노인 / 너럭바위 / 검은 바위 / 지름길 / 고전 수필

16. 이 글은 글쓴이의 경험과 감상을 드러낸 □□ □□(이)다.


16) 고전 수필

17. 황 씨는 글쓴이의 아우 자익에게 기이한 □□을/를 알려주었다.


17) 폭포

18. 글쓴이 일행이 다다른 골짜기 어귀에는 □□이/가 서너 채 있었다.


18) 인가

19. 글쓴이 일행은 골짜기에 사는 □□에게 폭포의 위치를 물었다.


19) 노인

20. 노인은 글쓴이 일행에게 폭포로 가는 □□□을/를 알려주었다.


20) 지름길

21. 말을 풀밭에 두고 골짜기 안으로 들어가니 앉을 만한 □□□□이/가 있었다.


21) 너럭바위

22. 골짜기 안은 멧부리가 빙 둘러서고 □□□이/가 첩첩이었다.


22) 산마루

23. 동북 쪽은 □□이/가 매우 빼어나고 마치 신기한 것이 있을 것 같았다.


23) 경계

24. 아우 자익은 먼저 □□(으)로 내려갔다가 일행에게 폭포를 보았다고 이야기했다.


24) 시내

25. 자익이 본 폭포에는 □□ □□이/가 겹겹이 포개져 있었다.


25) 검은 바위

26. 폭포로 가기 위해서는 □□□□을/를 따라서 가야 한다.


26) 산등성이

27. 글쓴이는 비록 폭포를 보지는 못했으나 □□□으로 생각을 전환하였다.


27) 긍정적

28. 글쓴이가 이 글을 쓴 날은 □□한 날의 이튿날이다.


28) 유람

29. 글쓴이는 볼품없는 폭포를 보려고 □□을/를 팔지는 않겠다고 말한다.


29) 발품

30. 본문은 글쓴이의 경험과 감상, 깨달음을 담고 있는 □□갈래이다.


30) 교술

2 수능 내신 국어 전문가 집단 국어 생각
소단원 기본 평가 Ⅱ-(4) 보지 못한 폭포

[01~07]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가) 풍패동(風珮洞)의 동쪽은 바로 늠암곡(凜巖谷)이다. 그 물이 서쪽으로 흘러 소월석(掃月石) 아래에


이르러 대천(大川)으로 들어간다. ⓐ우리 집에서 바라보면 아주 가깝지만 특별한 점이 있는 것으로는 보이
지 않았다. 하루는 마을 주민 황 씨(黃氏)가 아우 자익(子益)에게 골짜기 안에 있는 폭포가 몹시 기이하다
고 말해 주었다. ⓑ자익이 내게 알려 주기에 마침내 흔연히 함께 갔다. 아우 대유(大有)와 조카 인상(寅祥)
과 악상(嶽祥)이 따라왔다. 세 사람은 모두 말을 타고 두 아이는 걸어갔다.
(나) 골짜기 어귀에 이르자 인가 서너 채가 보였다. 산을 등진 채 물을 두르고 있어 ㉠밭두둑과 울타리
가 썰렁했다. 문을 두드리니 한 구부정한 노인이 나왔다. 수염과 눈썹이 온통 희어 칠팔십 세쯤 되어 보였
다. 폭포가 어디에 있는지 묻자 지름길을 가리키며 들어가는 길을 아주 자세히 일러 주었다.
(다) 골짜기 안으로 일 리쯤 들어가서는 말을 풀밭에 놓아두고 지팡이를 짚고 나아갔다. 얼마 안 있어
㉡너럭바위 하나가 보이는데 비탈이 져서 앉을 만했다. 물이 그 위를 쟁글대며 흘렀다. 소나무 두 그루가
이를 덮고 있어 ㉢기이하고 ㉣장한 데다 울창하게 가지가 뻗어 있었다. 곁에는 단풍 숲이 있는데 또한 높
고 컸다. 잎이 한창 선홍빛이었으므로 동행들이 문득 몹시 기뻐하였다. ⓒ이 속에 이처럼 아름다운 경치가
있을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라) 여기서부터는 오솔길이 굽이굽이 이어지면서 여러 차례 좋은 곳을 얻게 되니 ⓓ나아가면 갈수록 더
기뻐할 만했다. 하지만 폭포로 들어가는 길은 놓쳐서 찾지 못하고 그저 시내를 따라 올라갔다. 그렇게 오륙
리쯤 갔는데도 폭포는 종내 찾을 수가 없었다. 지쳐서 바위 위에 앉아 산과일을 따서 먹으며 사방을 둘러
보았다. ㉤멧부리는 빙 둘러서고 산마루는 첩첩인데 시내 골짜기는 깊고도 그윽해 ⓔ바라다보이는 것은 온
통 서리 맞은 숲의 붉고 누런 단풍뿐이었다. 동북쪽은 경계가 더욱 그윽이 빼어나 바라보니 은은하여 마치
신기한 것이 있을 것만 같은지라 마음이 몹시 즐거웠다.

01. 윗글의 갈래상 특징으로 적절한 것은? 기본기 탄탄!!

①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고 설득한다.


② 함축적이고 운율이 있는 언어로 내용을 형상화하고 있다.
③ 서술자 없이 등장인물의 대사와 행동으로 인물의 심리와 성격을 드러낸다.
④ 작가의 의견을 배제하고 객관적인 내용으로 서술한다.
⑤ 글쓴이의 일상생활이나 그에 대한 생각을 전달한다.
1) [정답] ⑤
[정답 생각] ③ 윗글은 교술 갈래로 글쓴이의 경험, 체험 등이 제재가 될 수 있고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서술한다.
[오답 생각] ① 논설문이다.

02. 윗글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것은?

① 글쓴이는 폭포의 존재에 대해 알지 못하였다.


② 글쓴이는 자익에게 폭포에 대해 듣고 억지로 길을 나섰다.
③ 글쓴이와 일행은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하였다.
④ 노인은 폭포로 가는 지름길을 알려주었다.
⑤ 글쓴이와 일행은 가면 갈수록 기뻤다.
2) [정답] ②
[정답 생각] ② 글쓴이는 흔연히(기쁘고 반갑게) 길을 나섰다.
[오답 생각] ⑤ 폭포로 가는 길의 경치가 아름다워서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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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윗글에 대한 감상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내신 콕!!

① 구체적인 지명이 나오는 것 보니 글쓴이의 실제 경험인 것이 확실해.


② 글쓴이는 자연을 유람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인가 봐.
③ 노인이 알려준 길을 잊지 않고 그대로 가면 폭포를 볼 수 있겠군.
④ 폭포는 보이지 않았지만, 경치가 멋있어서 푹 빠졌군.
⑤ 오솔길에서 본 것들은 글쓴이의 상상이 더해져서 서술되어있군.
3) [정답] ⑤
[정답 생각] ⑤ 글쓴이의 상상 없이 본 대로 서술되어있다.

04. 윗글의 밑줄 친 ㉠~㉤의 의미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 밭의 가장자리를 흙으로 둘러막은 두둑.


② ㉡: 넓고 평평한 바위
③ ㉢: 기괴하고 이상하다
④ ㉣: 어떤 일에 대단히 능하다
⑤ ㉤: 산등성이나 산봉우리의 가장 높은 꼭대기
4) [정답] ④
[정답 생각] ④ 윗글에서 쓰인 ‘장하다’는 크고 성대하다는 뜻

05. 윗글의 밑줄 친 ⓐ~ⓔ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폭포에 대해 전혀 들어본 바가 없었다.


② 폭포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기분 좋게 길을 떠났다.
③ 골짜기 안은 상상하지 못했을 만큼 아름다웠다.
④ 가면 갈수록 아름다운 자연에 더욱 감동하였다.
⑤ 단풍의 모습에 전혀 만족하지 못했다.
[정답] ⑤
5)
[정답 생각] ⑤ 윗글의 글쓴이는 폭포를 찾지 못한 채 단풍을 발견했다. 이 단풍 역시 글쓴이는 아름답게 여기고 있으므로 단풍의 모습에
전혀 만족하지 못했다는 설명은 적절하지 않다.

단답형

06. 윗글 (가)에서 글쓴이가 폭포를 보러 가는 심정을 나타내는 단어를 하나 찾아 쓰시오.

정답 : ( )
6) 흔연히

단문형

07. 윗글 (라)에서 계절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3어절 이내로 쓰시오.

( )

7) 붉고 누런 단풍

4 수능 내신 국어 전문가 집단 국어 생각
[08-13]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날은 이미 뉘엿해졌지만 또 폭포를 놓칠 수 없어 다시금 옛길을 따라서 내려가 비로소 한 갈래 좁은 길


을 찾았다. 앞서 노인이 일러 준 것과 비슷해서 시험 삼아 그 길을 따라가 보았다. 얼마 못 가 바로 산등
성이로 점점 올라가기만 했다. 마침내 폭포가 있는 곳은 알 수가 없었다.
얼마 후 골짜기 안에서 사람 소리가 들렸다. 자익이 먼저 시내로 내려갔다가 이곳에 이른 것이었다. ㉮
그의 말이 자기가 폭포를 보았다 하므로 어찌 생겼더냐고 묻자 검은 바위가 드높게 겹겹이 포개져 있는데
약한 물줄기가 이를 덮어 조금도 볼만한 게 없다고 했다. 내가 대유와 서로 보면서 입을 벌려 웃으며 말
했다.
“이런 것을 구경하자고 발품을 팔겠는가?”
마침내 가지 않고 돌아와 비탈진 바위 위에서 밥을 먹었다. 자익이 웃으며 말했다.
“오늘 이후로 마땅히 천하에 말만 ㉠번드레한 못 믿을 인사들이 더욱 싫어질 듯합니다.”
황 씨에게 속고 만 것을 유감스러워한 것이었다.
산에서 내려온 뒤 길을 알려 준 노인을 만나 본 것을 얘기하자 노인이 말했다.
“아닙니다. 그 위에 진짜 폭포가 있습니다. 하지만 냇물을 따라 내려가면 길이 끊겨 ㉡도달할 수가 없
습지요. 꼭 ㉢산등성이를 따라서 가야 이르러 굽어볼 수가 있답니다.”
그제야 내가 갔던 길이 바른 길인 줄을 알았다. 좀 더 애를 써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것이 안타까울
뿐이었다. 하지만 또한 ㉯폭포의 실상이 자익이 본 것 정도에 그치지 않음이 기뻤고, 잠시 남겨 두어 뒷날
의 ㉣유람할 거리로 삼게 된 것이 더욱 ㉤여운이 있음을 깨달았다. 유람한 날은 신미년(1691년) 8월 21
일이고, 그 이튿날 이 글을 쓴다.

08. 윗글의 밑줄 친 ㉠~㉤의 의미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번드레: 실속 없이 겉모양만 번드르르하다.


② ㉡도달: 목표로 정한 곳이나 어떤 수준에 이르러 다다름
③ ㉢산등성이: 산의 등줄기
④ ㉣유람: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구경함
⑤ ㉤여운: 어떤 일이 끝난 뒤에 남아 있는 아쉬움, 후회
8) [정답] ⑤
[정답 생각] ⑤여운은 어떤 일이 끝난 뒤에 남아 있는 느낌이나 정취, 기분을 말한다.

09. 윗글의 밑줄 친 ㉮에 대한 평가로 가장 적절한 것은? 내신 콕!!

① 자익은 웅장한 모양을 보았으나 짐짓 놀라지 않은 척 하고 있군.


② 자익은 자신이 본 것이 찾고 있던 폭포라고 믿고 있군.
③ 자익은 자신이 발견한 것을 뿌듯해하며 자랑하고 있군.
④ 자익은 혼자 멋있는 광경을 보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고 있군.
⑤ 자익은 다른 일행을 설득하여 함께 구경하려고 하고 있군.
9) [정답] ②
[정답 생각] ② 자신이 찾던 폭포를 발견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황씨를 원망하고 있다.
[오답 생각] ③ 자신이 본 폭포에 실망하여 이야기를 전달한다.

단문형

10. 윗글의 밑줄 친 ㉯부분과 같이 말한 이유를 한 문장으로 쓰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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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기이한 폭포가 실제로 존재하며, 훗날 그것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

11. <보기>의 ⓐ~ⓔ를 시간 순서대로 배열한 것으로 적절한 것은? 학습 활동

보기
ⓐ 비탈진 바위 위에서 밥을 먹음
ⓑ 자익이 폭포를 발견함
ⓒ 노인을 다시 만남
ⓓ 날이 지고 노인이 알려준 것과 비슷한 길을 찾음
ⓔ 자익이 본 것이 진짜 폭포가 아니라는 사실에 기쁨

① ⓐ-ⓑ-ⓒ-ⓓ-ⓔ
② ⓑ-ⓐ-ⓒ-ⓓ-ⓔ
③ ⓒ-ⓓ-ⓐ-ⓑ-ⓔ
④ ⓓ-ⓐ-ⓑ-ⓔ-ⓒ
⑤ ⓓ-ⓑ-ⓐ-ⓒ-ⓔ
11)[정답] ⑤
[정답 생각] 날이 지고 노인이 알려준 것과 비슷한 길을 찾음 →자익이 폭포를 발견함 →비탈진 바위 위에서 밥을 먹음→노인을 다시 만남
→자익이 본 것이 진짜 폭포가 아니라는 사실에 기쁨

12. 윗글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으로 알맞지 않은 것은?

①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쉽게 포기해서는 안 된다.


② 원하던 바를 이루지 못하더라도 나중에 올 기쁨을 생각하며 긍정적인 태도를 갖자.
③ 다른 이를 판단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보자.
④ 눈앞의 이익만을 좇지 말자.
⑤ 자신의 생각이 항상 정답이라고 믿지 말자.
[정답] ④
12)
[정답 해설] ④ 글쓴이는 자신의 경솔함에 대한 반성과 긍정적인 태도를 갖자는 교훈을 얻은 것으로 눈앞의 이익을 좇지 말자라고 하는 것은
본문의 내용과 관련이 없다.

단답형

13. 윗글의 성격을 고려하여 <보기>에서 설명하는 문학의 갈래는 무엇인지 2음절로 쓰시오
보기
화자나 서술자를 통해 내용을 전달하는 글과 달리 글쓴이 자신이 직접 어떤 사실이나, 경험, 생각 등을
이야기 하는 갈래로 편지, 기행, 야담, 수필, 비평이 이에 해당한다.

정답: ( ) 갈래
13) 교술

6 수능 내신 국어 전문가 집단 국어 생각
[14]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단문형

14. 다음 <보기1>에서 밑줄 친 [A]부분에서 두드러지는 글쓴이의 태도를 <보기2>와 같이 한 문장으로 비판


한다고 할 때, ( )안에 들어갈 말을 쓰시오.
보 기1
[A] 날은 이미 뉘엿해졌지만 또 폭포를 놓칠 수 없어 다시금 옛길을 따라서 내려가 비로소 한 갈래 좁은 길을
찾았다. 앞서 노인이 일러 준 것과 비슷해서 시험 삼아 그 길을 따라가 보았다. 얼마 못 가 바로 산등성이로
점점 올라가기만 했다. 마침내 폭포가 있는 곳은 알 수가 없었다.
얼마 후 골짜기 안에서 사람 소리가 들렸다. 자익이 먼저 시내로 내려갔다가 이곳에 이른 것이었다. 그의 말이
자기가 폭포를 보았다 하므로 어찌 생겼더냐고 묻자 검은 바위가 드높게 겹겹이 포개져 있는데 약한 물줄기가
이를 덮어 조금도 볼만한 게 없다고 했다. 내가 대유와 서로 보면서 입을 벌려 웃으며 말했다.
“이런 것을 구경하자고 발품을 팔겠는가?”
마침내 가지 않고 돌아와 비탈진 바위 위에서 밥을 먹었다.
자익이 웃으며 말했다.
“오늘 이후로 마땅히 천하에 말만 번드레한 못 믿을 인사들이 더욱 싫어질 듯합니다.”
황 씨에게 속고 만 것을 유감스러워한 것이었다.
산에서 내려온 뒤 길을 알려 준 노인을 만나 본 것을 얘기하자 노인이 말했다.
“아닙니다. 그 위에 진짜 폭포가 있습니다. 하지만 냇물을 따라 내려가면 길이 끊겨 도달할 수가 없습지요. 꼭
산등성이를 따라서 가야 이르러 굽어볼 수가 있답니다.”
그제야 내가 갔던 길이 바른 길인 줄을 알았다.

보 기2
글쓴이는 ( )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다.

14) 자신의 판단을 믿고 끝까지 도전하는 뚝심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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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노인 목수 한 분이 있었습니다. 언젠가 그 노인이 내게 무얼 설명하면서 땅바닥에 집을 그렸습니다. 그 그
림에서 내가 받은 충격은 잊을 수 없습니다. 집을 그리는 순서가 판이하였기 때문입니다. 지붕부터 그리는
우리의 순서와는 거꾸로였습니다. 먼저 주춧돌을 그린 다음 기둥, 도리, 들보, 서까래, 지붕의 순서로 그렸
습니다. 그가 집을 그리는 순서는 집을 짓는 순서였습니다. 일하는 사람의 그림이었습니다. 세상에 지붕부
터 지을 수 있는 집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붕부터 그려 온 나의 무심함이 부끄러웠습니다. 나의
서가(書架)가 한꺼번에 무너지는 낭패감이었습니다. 나는 지금도 책을 읽다가 ‘건축’이라는 단어를 만나면
한동안 그 노인의 얼굴을 상기합니다.
차치리(且置履)라는 사람이 어느 날 장에 신발을 사러 가기 위하여 발의 크기를 본으로 떴습니다. 이를
테면 종이 위에 발을 올려놓고 발의 윤곽을 그렸습니다. 한자로 그것을 ‘탁(度)’이라 합니다. 그러나 막상
그가 장에 갈 때는 깜박 잊고 탁을 집에 두고 갔습니다. 신발 가게 앞에 와서야 탁을 집에다 두고 온 것을
깨닫고는 탁을 가지러 집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제법 먼 길을 되돌아가서 탁을 가지고 다시 장에 도착하였을
때는 이미 장이 파하고 난 뒤였습니다. 그 사연을 듣고는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탁을 가지러 집까지 갈 필요가 어디 있소. 당신의 발로 신어 보면 될 일이 아니오.”
차치리가 대답했습니다.
“아무려면 발이 탁만큼 정확하겠습니까?”
㉮주춧돌부터 집을 그리던 그 노인이 발로 신어 보고 신발을 사는 사람이라면, 나는 탁을 가지러 집으로
가는 사람이었습니다. ‘탁(度)’과 ‘족(足)’이 뒤바뀌어 있는 우리의 사고를 다시 한번 반성케 하는 교훈이라
고 생각합니다.
-신영복, 「새 출발점에 선 당신에게」에서

단답형

15. 윗글의 내용을 <보기>와 같이 정리할 때, ㉠, ㉡에 들어갈 말로 적절한 것을 쓰시오. (각각 1음절로 쓸 것)
학습 활동

보기

노인
· 집을 주춧돌부터 그림 글쓴이 ․ 집의 지붕부터 그림
목수의
(실제 일하는 사람의 그림) 일화 (본질을 모르는 사람의 생각)
일화
차치리 차지리
㉠ ㉡
일화 일화

정답 : ( ㉠ ㉡ )
15) ㉠ 족 ㉡탁
단문형

16. 윗글의 밑줄 친 ㉮가 의미하는 바를 <보기>에 제시된 단어를 반드시 포함하여 한 문장으로 서술하시오.
보 기2
대조, 실제, 성찰, 관념

( )

16) 실제적 본질을 추구하는 노인의 삶과 관념을 추구하는 자신의 삶을 대조하면서 자신을 성찰하고 있다.

8 수능 내신 국어 전문가 집단 국어 생각
소단원 심화 평가 Ⅱ-(4) 보지 못한 폭포

[01~05]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날은 이미 뉘엿해졌지만 또 폭포를 놓칠 수 없어 다시금 옛길을 따라서 내려가 비로소 한 갈래 좁은 길을


찾았다. 앞서 노인이 일러 준 것과 비슷해서 시험 삼아 그 길을 따라가 보았다. 얼마 못 가 바로 산등성이
로 점점 올라가기만 했다. 마침내 폭포가 있는 곳은 알 수가 없었다.
얼마 후 골짜기 안에서 사람 소리가 들렸다. 자익이 먼저 시내로 내려갔다가 이곳에 이른 것이었다. 그의
말이 자기가 폭포를 보았다 하므로 어찌 생겼더냐고 묻자 검은 바위가 드높게 겹겹이 포개져 있는데 약한
물줄기가 이를 덮어 조금도 볼만한 게 없다고 했다. 내가 대유와 서로 보면서 입을 벌려 웃으며 말했다.
㉮“이런 것을 구경하자고 발품을 팔겠는가?”
마침내 가지 않고 돌아와 비탈진 바위 위에서 밥을 먹었다. 자익이 웃으며 말했다.
㉯“오늘 이후로 마땅히 천하에 말만 번드레한 못 믿을 인사들이 더욱 싫어질 듯합니다.”
황 씨에게 속고 만 것을 유감스러워한 것이었다.
㉰산에서 내려온 뒤 길을 알려 준 노인을 만나 본 것을 얘기하자 노인이 말했다.
“아닙니다. 그 위에 진짜 폭포가 있습니다. 하지만 냇물을 따라 내려가면 길이 끊겨 도달할 수가 없습지
요. 꼭 산등성이를 따라서 가야 이르러 굽어볼 수가 있답니다.”
그제야 내가 갔던 길이 바른 길인 줄을 알았다. 좀 더 애를 써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것이 안타까울 뿐
이었다. 하지만 또한 폭포의 실상이 ㉱자익이 본 것 정도에 그치지 않음이 기뻤고, 잠시 남겨 두어 뒷날의
유람할 거리로 삼게 된 것이 더욱 여운이 있음을 깨달았다. 유람한 날은 신미년(1691년) 8월 21일이고,
그 이튿날 이 글을 쓴다.

01. 윗글의 밑줄 친 ㉮의 의미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노력하는 것은 어리석다.
② 폭포가 멋있지 않다면 굳이 수고할 필요가 없다.
③ 지금까지 노력한 것이 헛되지 않도록 계속 노력해야 한다.
④ 대가를 치르지 않고 얻으려 하는 것은 어리석다.
⑤ 값어치 있는 것을 보기 위해서는 그만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1) [정답] ②
[정답 생각] ② 발품을 팔지 않겠다는 말이므로 수고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02. 윗글의 밑줄 친 ㉯에 대한 의미로 옳은 것은?

① 진실을 숨기고 교묘하게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을 믿지 못한다.


② 존재하지 않는 것을 존재하는 것으로 거짓말하는 황 씨 같은 사람을 믿지 못하겠다.
③ 혼자만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기 위해 거짓말하는 황 씨 같은 사람을 믿지 못하겠다.
④ 보잘것없는 폭포를 과장하여 말하는 황 씨 같은 사람을 믿지 못하겠다.
⑤ 권력에 아부하기 위해 과장하는 황 씨 같은 사람을 믿지 못하겠다.
2) [정답] ④
[정답 생각] ④ 자신이 본 것이 황 씨가 말한 폭포라고 여겼기 때문에 속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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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윗글의 밑줄 친 ㉰의 전과 후에 글쓴이의 심경 변화로 옳은 것은?

① 즐거움 → 안타까움
② 분노 → 안타까움
③ 허탈함 → 분노
④ 허탈함 → 안타까움
⑤ 즐거움 → 분노
3) [정답] ④
[정답 생각] ④ 멋있지 않은 폭포를 찾기 위해 수고한 것이 허탈하였지만 실상을 알고 더 노력하지 않은 것에 대해 안타까워한다.

04. 이 글을 읽고 자신의 경험, 정서와 관련지은 감상으로 옳지 않은 것은? 내신 콕!!

① 나도 글쓴이처럼 속초에 아주 멋있는 바위가 있다고 해서 갔는데 결국 찾지 못하고 온 적이 있어.


② 나도 친구가 옷가게를 추천해줬는데 가 보니 장사를 하지 않더라구.
③ 나는 자익과 같이 햄버거집 위치를 잘못 알려준 누나를 원망했는데, 알고 보니 내가 다른 골목으로 갔던 거야.
④ 나는 글쓴이 일행과는 달리 힘들게 걸어서 아주 멋있는 강을 보고 온 적이 있어.
⑤ 나는 산에 올라가다가 포기하고 내려온 적이 있어. 나중에 알고 보니까 10분만 더 가면 정상이었다는 사실에 아쉬웠어.
4) [정답] ②
[정답 생각] ②는 본문의 내용과 관련이 없다.

05. 윗글의 밑줄 친 ㉱와 일치하는 것은? 내신 콕!!

① 자익은 폭포를 보지 못했으나 거짓말을 하였다.


② 노인이 실제 폭포에 데려갈 것이다.
③ 나중에 다시 폭포를 찾으러 가야 한다는 사실이 실망스럽다.
④ 실제로 멋있는 폭포가 존재한다.
⑤ 글쓴이와 일행은 폭포를 보기 위해 다시 떠났다.
5) [정답] ④
[정답 생각] 자익이 본 것이 실상이 아니라고 했으므로 실제로는 멋있는 폭포가 존재한다는 의미이다.

10 수능 내신 국어 전문가 집단 국어 생각
[06~07] 교과서 지문을 잘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서술형

06. ‘보지 못한 폭포’에 나타난 글쓴이의 경험과 성찰, 본문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에 대해 서술하시오.
(120자 ±10자, 띄어쓰기 포함)

100

140

6) 글쓴이는 기이한 폭포에 대해 전해 듣고 길을 떠났으나, 보지 못하고 돌아온 경험을 서술한다. 글쓴이는 이 경험을 통해 자신의 판단을 믿고
끝까지 노력해야 한다고 깨달았다. 또한, 현재의 아쉬움이 훗날의 기쁨이 될 수 있기에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자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서술형

07. ‘보지 못한 폭포’와 같은 교술 갈래의 특징을 두 가지 이상 서술하시오.


(120자 ±10자, 띄어쓰기 포함)

100

140

7) 교술 갈래는 글쓴이가 직접 경험한 사실과 이에 대한 생각이나 깨달음을 기록하는 글이다. 자신의 경험을 담기 때문에 주관적이며 고백적이
고, 글쓴이의 개성을 찾아볼 수 있는 문학이다. 또한 특별한 형식의 제약이 없이 자유롭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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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3]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노인 목수 한 분이 있었습니다. 언젠가 그 노인이 내게 무얼 설명하면서 땅바닥에 집을 그렸습니다. ㉮그
그림에서 내가 받은 충격은 잊을 수 없습니다. 집을 그리는 순서가 판이하였기 때문입니다. 지붕부터 그리
는 우리의 순서와는 거꾸로였습니다. 먼저 주춧돌을 그린 다음 기둥, 도리, 들보, 서까래, 지붕의 순서로 그
렸습니다. 그가 집을 그리는 순서는 집을 짓는 순서였습니다. 일하는 사람의 그림이었습니다. 세상에 지붕
부터 지을 수 있는 집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붕부터 그려 온 나의 무심함이 부끄러웠습니다. 나
의 서가(書架)가 한꺼번에 무너지는 낭패감이었습니다. 나는 지금도 책을 읽다가 ‘건축’이라는 단어를 만나
면 한동안 그 노인의 얼굴을 상기합니다.
차치리(且置履)라는 사람이 어느 날 장에 신발을 사러 가기 위하여 발의 크기를 본으로 떴습니다. 이를
테면 종이 위에 발을 올려놓고 발의 윤곽을 그렸습니다. 한자로 그것을 ‘탁(度)’이라 합니다. 그러나 막상
그가 장에 갈 때는 깜박 잊고 탁을 집에 두고 갔습니다. 신발 가게 앞에 와서야 탁을 집에다 두고 온 것을
깨닫고는 탁을 가지러 집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제법 먼 길을 되돌아가서 탁을 가지고 다시 장에 도착하였을
때는 이미 장이 파하고 난 뒤였습니다. 그 사연을 듣고는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탁을 가지러 집까지 갈 필요가 어디 있소. 당신의 발로 신어 보면 될 일이 아니오.”
차치리가 대답했습니다.
㉯“아무려면 발이 탁만큼 정확하겠습니까?”
주춧돌부터 집을 그리던 그 노인이 발로 신어 보고 신발을 사는 사람이라면, 나는 탁을 가지러 집으로 가
는 사람이었습니다. ‘탁(度)’과 ‘족(足)’이 뒤바뀌어 있는 우리의 사고를 다시 한번 반성케 하는 교훈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영복, 「새 출발점에 선 당신에게」에서

08. 이 글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글쓴이의 경험을 서두에 제시하여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② 고사를 인용하여 자신의 생각을 전달한다.
③ 객관적인 예를 들어 독자를 설득한다.
④ 글쓴이 자신을 성찰한다.
⑤ 글쓴이가 생각한 교훈을 제시한다.
8) [정답] ③
[정답 생각] ③ 수필은 설득하는 글이 아니다.

09. 윗글의 밑줄 친 ㉮에서 글쓴이가 충격을 받은 이유로 적절한 것은?


① 그림이 실제와 매우 흡사했기 때문에
② 노인이 그린 집의 모양이 이상했기 때문에
③ 노인이 집을 그리는 순서가 보통과 달랐기 때문에
④ 노인의 실력이 자신보다 뛰어났기 때문에
⑤ 노인의 그림을 알아보지 못했기 때문에
9) [정답] ③
[정답 생각] ③ 보통 지붕부터 그리지만, 노인은 집을 짓는 순서대로 그림을 그렸다.

10. 윗글의 밑줄 친 ㉯를 비판할 때 가장 알맞은 사자성어는? 내신 콕!!

① 각주구검(刻舟求劍) ② 목불인견(目不忍見) ③ 동상이몽(同床異夢) ④ 본말전도(本末顚倒) ⑤ 배은망덕(背恩忘德)


10) [정답] ④
[정답 생각] ④ 본말전도(本末顚倒): 뿌리와 잎사귀가 바뀌어 중요한 것과 사소한 것의 위치가 바뀌어 있음
[오답 생각] ① 각주구검(刻舟求劍) : 어리석고 미련하여 융통성이 없음을 가리킴
② 목불인견(目不忍見) : 몹시 딱하거나 불쌍해 눈을 뜨고 볼 수 없음
③ 동상이몽(同床異夢) : 같은 잠자리에서 다른 꿈을 꾼다는 데서, 같은 처지에 있으면서도 목표가 저마다 다름을 일컫는 말
⑤ 배은망덕(背恩忘德) : 남한테 입은 은혜를 저버리고 은덕을 잊음

12 수능 내신 국어 전문가 집단 국어 생각
11. 윗글에서 사용된 표현상 특징을 다음 <보기>와 같이 정리할 때, 빈 칸에 알맞은 단어를 쓰시오.
보기
이 표현 방식은 두 개의 사물이 몇몇 성질이나 관계를 공통으로 가지며, 또 한 쪽의 사물이 어떤 성질, 또는
관계를 가질 경우, 다른 사물도 그와 같은 성질 또는 관계를 가질 것이라고 추리하는 일이다. 이 글 역시 (
)의 방식을 통해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정답 : ( )
11) [정답] 유추

12. 윗글의 내용을 토대로 할 때, 다음 중 의미하는 바가 나머지와 다른 하나는?

보기

ⓐ 지붕부터 집을 그리는 것 ⓑ탁 ⓒ 발(족) ⓓ 차치리 ⓔ ‘나’

① ⓐ ②ⓑ ③ⓒ ④ⓓ ⑤ⓔ
12) [정답] ③
[정답 생각] ⓒ는 본질적인 것을 의미한다.
[오답 생각] ⓐ,ⓑ,ⓓ,ⓔ는 모두 본질이 아닌 부수적인 것이다.

13. 「보지 못한 폭포」와 윗글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多 빈출

① 「보지 못한 폭포」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였다면, 윗글은 자신의 경험이 아닌 고사를 인용하였다.
② 「보지 못한 폭포」는 여정, 감상 등 기행문 요소를 지닌다.
③ 「보지 못한 폭포」와 윗글은 모두 자신의 경험을 통한 교훈을 전달한다.
④ 「보지 못한 폭포」는 고전수필이고, 윗글은 현대수필이다.
⑤ 윗글은 유추를 사용하여 자신의 생각을 전달한다.
13) [정답] ①
[정답 생각] ① 윗글은 자신의 경험과 고사를 모두 서술하였다.
[오답 생각] ③ 두 글은 모두 수필로 경험을 통한 교훈을 전달한다.
⑤ 탁과 족으로 본질과 비본질에 대한 생각을 전달한다.
서술형

14. ‘탁’과 ‘발(족)’의 의미를 고려하여 윗글에서 이끌어 낼 수 있는 교훈을 서술하시오.


(160자 ±10자, 띄어쓰기 포함)

100

180

14) 탁은 발의 모양을 본뜬 것으로 신발을 신어 볼 수 없을 때 발을 대신하도록 만든 것이다. 그러나 차치리는 그 본질을 잊은 채, 탁이 발보다
더 정확하다고 주장한다. 이를 통해 본질(실제)을 잊고 부수적인 것(형식적인 것)에 의지하는 태도를 버려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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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 해설

개념 확인 ○, X Ⅱ-(4) 보지 못한 폭포
내용 심화 빈칸 Ⅱ-(4) 보지 못한 폭포

1) [정답] ○
16) [정답] 고전 수필
2) [정답] ○
17) [정답] 폭포
3) [정답] X ➜ 골짜기 어귀에는 인가가 서너 채 있었다.
18) [정답] 인가
4) [정답] X ➜ 노인은 지름길을 상세히 알려주었다.
19) [정답] 노인
5) [정답] ○
20) [정답] 지름길
6) [정답] X ➜ 글쓴이는 이런 경치가 있을 줄은 생각지
도 못했다. 21) [정답] 너럭바위

7) [정답] X ➜ 골짜기는 온통 숲의 붉고 누런 단풍뿐이 22) [정답] 산마루


었다.
23) [정답] 경계
8) [정답] ○
24) [정답] 시내
9) [정답] X ➜ 자익은 시내로 내려갔다가 골짜기 안에
서 폭포를 발견했다. 25) [정답] 검은 바위

10) [정답] ○ 26) [정답] 산등성이

11) [정답] ○ 27) [정답] 긍정적

12) [정답] X ➜ 산등성이를 따라가야 폭포로 갈 수 있다. 28) [정답] 유람

13) [정답] ○ 29) [정답] 발품

14) [정답] X ➜ 유람한 이튿날 쓰였다 30) [정답] 교술

15) [정답] ○
날이 지고 노인이 알려준 것과 비슷한 길을 찾음
자익이 폭포를 발견함 →비탈진 바위 위에서 밥을 먹
소단원 기본 평가 Ⅱ-(4) 보지 못한 폭포
음→노인을 다시 만남→자익이 본 것이 진짜 폭포가
아니라는 사실에 기쁨

1) [정답] ⑤
12) [정답] ④
[정답 생각] ③ 윗글은 교술 갈래로 글쓴이의 경험,
[정답 생각] ④ 글쓴이는 자신의 경솔함에 대한 반
체험 등이 제재가 될 수 있고 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
성과 긍정적인 태도를 갖자는 교훈을 얻은 것으로 눈
을 서술한다.
앞의 이익을 좇지 말자라고 하는 것은 본문의 내용과
[오답 생각] ① 논설문에 대한 설명이다.
관련이 없다.

2) [정답] ②
13) [정답] 교술
[정답 생각] ② 글쓴이는 흔연히(기쁘고 반갑게) 길
을 나섰다.
14) [정답] 자신의 판단을 믿고 끝까지 도전하는 뚝심이
[오답 생각] ⑤ 폭포로 가는 길의 경치가 아름다워서
부족하다.
기뻤다.

15) [정답] ㉠ 족 ㉡탁
3) [정답] ⑤
[정답 생각] ⑤ 글쓴이의 상상 없이 본 대로 서술되
16) [정답] 실제적 본질을 추구하는 노인의 삶과 관념을
어있다.
추구하는 자신의 삶을 대조하면서 자신을 성찰하고 있다.

4) [정답] ④
[정답 생각] ④ 윗글에서 쓰인 ‘장하다’는 크고 성대
하다는 뜻

5) [정답] ⑤
[정답 생각] ⑤ 윗글의 글쓴이는 폭포를 찾지 못한 채 단풍을
발견했다. 이 단풍 역시 글쓴이는 아름답게 여기고 있으므로 단풍
의 모습에 전혀 만족하지 못했다는 설명은 적절하지 않다.

6) [정답] 흔연히

7) [정답] 붉고 누런 단풍

8) [정답] ⑤
[정답 생각] ⑤여운은 어떤 일이 끝난 뒤에 남아 있
는 느낌이나 정취, 기분을 말한다.

9) [정답] ②
[정답 생각] ② 자신이 찾던 폭포를 발견했다고 생각
했기 때문에 황 씨를 원망하고 있다.
[오답 생각] ③ 자신이 본 폭포에 실망하여 이야기를
전달한다.

10) [정답] 기이한 폭포가 실제로 존재하며, 훗날 그것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

11) [정답] ⑤
[정답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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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으로 가는 생각의 지름길
1등급 ̇ ̇ ̇ , 국어 생각

가 바뀌어 중요한 것과 사소한 것의 위치가 바뀌어 있



[오답 생각] ① 각주구검(刻舟求劍) : 어리석고 미련
하여 융통성이 없음을 가리킴
② 목불인견(目不忍見) : 몹시 딱하거나 불쌍해 눈을
소단원 심화 평가 Ⅱ-(4) 보지 못한 폭포
뜨고 볼 수 없음
③ 동상이몽(同床異夢) : 같은 잠자리에서 다른 꿈을
1) [정답] ②
꾼다는 데서, 같은 처지에 있으면서도 목표가 저마다
[정답 생각] ② 발품을 팔지 않겠다는 말이므로 수고
다름을 일컫는 말
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⑤ 배은망덕(背恩忘德) : 남한테 입은 은혜를 저버리
고 은덕을 잊음
2) [정답] ④
[정답 생각] ④ 자신이 본 것이 황 씨가 말한 폭포라
11) [정답] 유추
고 여겼기 때문에 속았다고 생각했다.

12) [정답] ③
3) [정답] ③
[정답 생각] ⓒ는 본질적인 것을 의미한다.
[정답 생각] ④ 멋있지 않은 폭포를 찾기 위해 수고
[오답 생각] ⓐ,ⓑ,ⓓ,ⓔ는 모두 본질이 아닌 부수적인
한 것이 허탈하였지만 실상을 알고 더 노력하지 않은
것임.
것에 대해 안타까워한다.

4) [정답] ② 13) [정답] ①


[정답 생각] ②는 본문의 내용과 관련이 없다. [정답 생각] ① 윗글은 자신의 경험과 고사를 모두
서술하였다.
5) [정답] ④ [오답 생각] ③ 두 글은 모두 수필로 경험을 통한
[정답 생각] 자익이 본 것이 실상이 아니라고 했으므 교훈을 전달한다.
로. ⑤ 탁과 족으로 본질과 비본질에 대한 생각을 전달한
다.
6) [정답] 글쓴이는 기이한 폭포에 대해 전해 듣고 길을
떠났으나, 보지 못하고 돌아온 경험을 서술한다. 글쓴이는 14) [정답] 탁은 발의 모양을 본뜬 것으로 신발을 신어
이 경험을 통해 자신의 판단을 믿고 끝까지 노력해야 한다 볼 수 없을 때 발을 대신하도록 만든 것이다. 그러나 차치
고 깨달았다. 또한, 현재의 아쉬움이 훗날의 기쁨이 될 수 리는 그 본질을 잊은 채, 탁이 발보다 더 정확하다고 주장
있기에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자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한다. 이를 통해 본질(실제)을 잊고 부수적인 것(형식적인
것)에 의지하는 태도를 버려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
7) [정답] 교술 갈래는 글쓴이가 직접 경험한 사실과 이에 다.
대한 생각이나 깨달음을 기록하는 글이다. 자신의 경험을
담기 때문에 주관적이며 고백적이고, 글쓴이의 개성을 찾
아볼 수 있는 문학이다. 또한 특별한 형식의 제약이 없이
자유롭다는 특징이 있다.

8) [정답] ③
[정답 생각] ③ 수필은 설득하는 글이 아니다.

9) [정답] ③
[정답 생각] ③ 보통 지붕부터 그리지만, 노인은 집
을 짓는 순서대로 그림을 그렸다.

10) [정답] ④
[정답 생각] ④ 본말전도(本末顚倒): 뿌리와 잎사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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