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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시칠리아 여행
이탈리아에 대해서

• 인구 : 5955 만 (2020 년 )
• 수도 : 로마
• 면적 : 301,340km²
• 언어 : 이탈리아어
• 통화 : 유로 (EUR)
• 기후 : 이탈리아는 4 계절의 변화가 분명하지만 ,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로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기후보다
약간 덥지만 북부지역은 대륙성 기후를 나타낸다 .
여름의 평균기온은 29℃, 겨울의 평균 기온은 9℃ 정도로 온난하다 .

• 특징 : 국토의 모양이 부츠모양처럼 생긴 것이 특징이고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세계 최대로 많다 .
시칠리아에 대해서

• 인구 : 약 500 만
• 수도 : 팔레르모
• 면적 : 25,711km²
시칠리아의 특징

시칠리아는 이탈리아의 자치주이자 지중해 최대의 섬이다 .


시칠리아의 중심 도시이자 최대도시인 팔레르모는
시칠리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도시 중 하나로 유서 깊은 도시이고 ,
노르만 궁전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건축물들이 많으며 , 구도심은 그 특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매우 매력적이다 . 괴테가 팔레르모를 두고 "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 라고 극찬할 정도로
아름다운
도시이기도 하다 . 또한 시칠리아에는 유럽에서 가장 높고 세계적으로 가장 활발한 화산 중 하나인
에트나 화산이 있다 . 시칠리아의 북서쪽에는 사르데냐 , 북동쪽에는 이탈리아 본토의 칼라브리아
반도 ,
남서쪽에는 아프리카 대륙의 튀니지 , 남동쪽에는 몰타 영토인 몰타 섬이 있다 .
관광지 - 팔레르모 대성당

팔레르모 대성당은 고딕 건축 , 바로크 건축 , 노르만 건축 , 신고전주의 건축 , 무어식 건축양식 등 다양한


건축 양식으로 지어졌다 . 이렇게 다양한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이유는 1185 년 팔레르모의 대주교의 명에
의해
짓기 시작했으나 완공까지 600 년이나 걸리면서 초기의 비잔틱 양식에서 시작해 아랍 노르만 바로크 고딕
양식 등 시대를 달리는 다양한 건축양식이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 또한 사라센지배 시대에 사용하던
모스크를
대성당으로 개조했는데 , 팔레르모를 차지한 세력이 바뀔 때마다 왕가의 문장과 장식 , 유행이
덧붙여지면서 여러 양식이 뒤섞이기도 했다 . 오랜 기간에 걸쳐 수차례 증 · 개축하는 바람에 아랍부터
바로크까지 거의 모든 건축 양식들이 섞여있어 이곳을 거쳐간 다양한 문명의 영향과 도시의 오랜 역사를
느낄 수 있다 . 또한 유럽에서 쉽게 접할수 없는 형태의 비잔틴 양식의 모자이크와 화려한 건물들의
관광지 - 팔레르모 대성당

팔레르모 대성당의 동 , 서 양편에는 고딕 첨탑이 세워져


있 고 , 중 앙 에 는 1785 년 에 추 가 로 건 설 된 바 로 크
스타일의 옅은 청색 돔이 성당의 우아함을 돋보이게 해
준다 .

아라베스크 문양의 코란 장식과 아랍어 비문이 새겨진


벽면은 아랍의 흔적이다 . 1184 년 성당으로 완공됐지만 ,
아랍 지배를 받을 때는 모스크로 사용됐기 때문이다 . 건물
전면의 전체적인 구조는 노르만 시대의 흔적이 강하고 ,
정교하게 홈을 파서 조각하듯이 올린 아치를 비롯한
세부적인 장식에서는 아랍풍을 따랐다 .

또 1781 년에는 스페인 전통 마요르카 타일로 덮인 둥근


지붕이 확장되었다 .

대성당의 지붕에 오르면 도시전망과 아울러 종탑을 장식한


다양한 양식의 세밀한 조각들을 자세히 볼 수 있다 .
관광지 - 팔레르모 대성당

성당 내부는 1771 년부터 1809 년까지 피렌체의


건축가인 페르디난도 푸가에 의해 한 번 변화되었는데 ,
그때 내부는 네오클래식 양식을 갖추었다 .
내부에 팔레르모를 다스렸던 시칠리아의 왕들과
왕족들의 무덤이 있다 .
관광지 - 에트나 화산
에트나 산은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 동부 메시나와 카타니아
인근의 화산이다 . 해발 3,350 미터의 유럽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이다 . 유럽에서 가장 높은 산이기도 하다 . 에트나
산은 2013 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제우스 신이 괴물 티폰을 물리치고 이 산
아래에 가두었으며 , 이 티폰이 갇혀서 몸부림치기 때문에
화산활동이 일어난다고 얘기한다 .
에트나 화산은 활발한 활화산으로 올해 2 월 25 일에
폭발하기도 했다 .
음식 - 카포나타
카포나타 (caponata) 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의 대표 요리 중
하나로 튀긴 가지에
셀러리 , 그린올리브 , 토마토 , 양파 , 케이퍼 , 새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이는 이탈리아의 채소요리이다 . 카포나타는 연중
언제나 먹지만 여름철에 더욱 많이 먹는다 .
또한 가톨릭에서 정한 , 금육을 실천하는 날이나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즐겨 먹는다 .
카포나타 (caponata) 의 어원에는 몇 가지 설이 있는데 , 첫
번째는 ' 만새기 (dolphin fish)',
즉 ' 카포네 (capone)' 라 불리던 생선이 주재료로 쓰인
유사요리에서 파생되었다는 것이다 .
또 하나는 카포나타가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 유사 음식인
카포나다 (caponada) 혹은
스페인 뱃사람들이 갑판에서 즐겨먹던 ' 카폰 데 갈레라
(capon de galera)' 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이다 .
음식 - 카놀리

튜브 모양으로 된 빵을 튀겨서 도우로 사용하며 그 속을


크림이나 당류로 채우는데 리코타 치즈를 넣기도 한다 .
사이즈는 보통 손가락 크기에서 훨씬 큰 경우도 있으며
주먹만한 크기의 경우 시칠리아의 남부에서 주로 보인다 .
팔레르모 지역에서 유래했고 카니발 축제 때 제공되어 풍작을
기원하는 상징으로 쓰인다 .
마피아

현대에는 마피아 코사 노스트라의 본거지로 악명이 높다 . 그러나 외국인이 관광가서 마피아와 마주치거나
범죄에 휘말릴 일은 없으니 안심해도 된다 . 이미 시칠리아에서 마피아는 합법적인 지위 ( 로 가장하여 ) 에서 각종
행정과 이권사업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강력범죄를 저지를 이유가 없다 . 오히려 시칠리아 주민들 중에는
마피아를 이탈리아 정부보다도 더 믿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 시칠리아 출신들이 미국이나 캐나다로 가서 역시
마피아를 조직하기도 하였다 . 한때 굉장히 문제가 심각했으나 현재는 정부에서 단속에 나서면서 다소 잠잠한
편이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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