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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ril / 2022

사랑의 빚

04
서로를 사랑하는 것으로 율법을 이루어가는 삶
서로 사랑의 빚을 지는 것 외에는 아무에게도 빚을 지지 마십시오.
남을 사랑하는 사람은 율법을 다 지킨 것입니다..

/ 로마서 13:8

우 리교지를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의 삶에 늘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선
위해 기도해주시고, 선교사들을 격려하시는 사랑에 감사
합니다. 사랑하는 교회와 교우들의 삶 가운데 예수의 부활의 소망과
조영훈 최혜경 선교사 능력이 늘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전화번호 / TEL
 휴대전화 +52-664-576-5525 예수 부활, 나의 부활
부활절 아침에는 무엇을 하셨나요? 우리는 늘 그렇듯이 새벽에
이메일 / E-mail
marmhoon@naver.com
함께 모여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는 예배를 드리고, 축하의 순서를 가
marmhoon@gmail.com 졌습니다. 멕시코높은뜻교회는 부활주일에도 성탄절처럼 교회학교
와 교우들이 참여하는 순서로 함께 했습니다.
후원 / Bank Account 만세반석교회 교우들도 함께 모였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
KEB하나 148-910030-79807 조영훈 은 만세반석교회의 교우들과 젊은이들, 어린이들까지 20여명이 함께
농 협 231091-51-086642 조영희 예배한 것입니다. 우리가 뿌린 씨앗을 일꾼들이 물 주고,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셨다는 고백이 있는 부활주일은 참 아름다웠습니다. 하나님
기도합니다 께서 여기와 거기에서 날마다 믿는 이들이 많아지게 하시고, 하나님
042022 의 교회가 지역 가운데 부활의 복음을 증거하는 터전이 되게 하시기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벧전 3:12, 약5:16)
를 빕니다.

새집 짓기
멕시코의 동역자들을 위해서 부활주일 새벽예배를 마치고, 멕시코높은뜻교회 교우들은 형제
최남영 이은정 선교사님 부부를 위해 기도해주셔서 고 를 돕는 사역을 함께 했습니다. 교인 한 가정이 살던 집을 나와야 하
맙습니다. 남은 치료의 과정과 귀임을 위해서도 기도해주
십시오, 는 사정이 생겼습니다. 아버지 엄마는 공장에 다니는 노동자이고, 중
총회파송 멕시코선교회의 선교사들이 판데믹이후에 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도 있습니다. 두 아들도 직장을 다니지만, 멕
처음으로 모입니다. 3박 4일(4월 25일~28일)의 일정 가 시코 노동자 가정에서 뚝딱뚝딱 자기 집을 짓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운데 주의 위로를 누리고, 동역자들이 나누는 마음을 통해 나무로 얼기설기 집을 집으려고 오랫동안 준비해둔 자재가 있
서 멕시코를 더 많이 사랑하고, 하나님의 선교가 넓어지 지만, 식구들이 어떻게 할지 엄두를 내지 못하던 중이었는데, 부활주
는 일에 우리 모두가 쓰이게 하시기를 빕니다.
멕시코가 큰 나라라서 먼 거리를 이동하는 중에도 주 일 예배 후에 그 일을 돕게 되었습니다. 그 아침에는 겨우 4면에 벽을
님의 돌보심을 누리고, 멕시코를 더 깊이 배울 수 있는 시 세우고 합판을 붙이는 일만 했고, 차차 지붕을 세우는 일도 진행하려
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함께 기도해주십시오. 합니다. 아주 큰 도움도 아니고, 집 한 채를 뚝딱 지은 것도 아니지만,
부활주일 아침에 형제 자매의 어려움을 도운 것이 우리에게 의미 있습
선교사들을 위해서 니다. 주님께서 그 집을 세우시고, 지키시고, 그곳이 예배의 자리가 되
조영훈 최혜경 선교사의 몸의 건강과 영혼의 건강을
위해서도 함께 기도해주십시오. 최혜경 선교사는 한국에
도록 인도하시기를 마음 모아 빕니다.
방문한지 오래입니다. 건강검진을 하고, 가족을 방문할 계
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십시오. 멕시코선교회
멕시코높은뜻교회에서 동역자로 세워 만세반석교회 코로나-19 판데믹 동안 모이지 못했던 멕시코 선교사들이 모임
를 위해 사역하는 나따나엘Natanael 전도사님과 이네스 을 하게 되어 조영훈 선교사가 참석하려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멕
Inés 전도사님 부부를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아스뜰란
Aztlán 마을에서 복음을 전하고, 그리스도의 제자 세우는
시코 북서쪽에서 제일 멀리 떨어진 낀따나로오Quintana Roo라는 주에
일에 주께서 쓰시기를 빕니다. 일꾼들의 필요를 채우시 서 4월 말에, 3박 4일 일정으로 모입니다. 오래 간만에 모이는 모임 가
고, 사역에 헌신하도록 주께서 돌보시기를 빕니다. 운데, 우리 주님께서 함께 하시고, 선교사들을 격려해주시고, 함께 일
하는 동역자들을 만나는 기쁨도 허락하시기를 빕니다.
가족들을 위해서 3월에 기도요청한 최
고향에 있는 가족들도 코로나를 피하지 못하였다는 소 남영 선교사님의 전립선종
식을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때를 잘 지나게 하셔서 감사
합니다.
양 수술은 잘 마치셨다는
그 중에도, 부모님은 무탈하게 지나게 하셨으니 또 감 소식을 들었습니다. 주님께
사합니다. 부활의 봄날에 어른들께서는 또 봄을 누리러 흙 서 한국에서의 치료 일정
을 밟으며 다니신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을 주관하시고, 사역지로
양가의 어르신들이 힘겨운 중에도, 예수 때문에 기쁘 귀임하는 과정도 돌보시기
고, 예수 때문에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시기를 빕니다. 곁
에서 섬기는 가족들에게도 강건함의 복을 주시고, 삶에 기
를 빕니다. 이은정 선교사
쁨 더해 주시기를 함께 기도해주십시오. 님 신장이식의과정도 주님
손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지키신 주께서 앞으로의 시
간도 돌보시기를 빕니다.
모두 함께 마음 모아 형제 자매의 집짓는 일을 함께 하다
기도해주십시오. 2022년 4월 - 부활주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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