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환자가 처음 치과를 방문 했을 때부터 구강 질병이 났기 까지, 치과 안 모든 의료인들은 환자와 환자의 전신 질환을 항상 고려하게 된다. 환자의 전신의 대한 정보는 단순한 문답을 넘어 끔직한 의료사고를 예방 할 수 있는 필수적인 ’치료 과정‘ 중 하나의 단계이기 때문이다.
먼저 고혈압을 전신 질환으로 가진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였다면, 환자의 혈압
상승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한다. 치료 중 환자의 혈압이 출혈, 치료 중 스트 레스, 통증 등과 같은 문제로 상승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을 예방하 기 위해선, 치료 시 혈관수축제의 사용을 줄이고, 통증이나 진료로 인한 스트 레스를 최소한으로 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한다.
두번째로 당뇨 환자의 경우, 환자의 혈당의 문제에 신경을 쓰며, 치료에 들어
가기 전 환자에게 때에 맞는 식사를 하였는지, 당뇨 약 혹은 주사를 시행했는 지를 확인하여야 한다. 또한 당뇨 환자의 경우 가능한 오전에 치료 하도록 한 다. 이렇게 함으로써 당뇨 환자의 수술 후 감염, 저혈당증 등의 위험을 예방 할 수 있다.
다음으로 간질을 앓고 있는 환자를 살펴보면, 간질은 혈액응고인자의 문제로
인한 출혈성향과 이차 감염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내과의 소견에 따라 출혈성향을 파악하고 간독성 약물을 금지 하며, 말기환자의 경우 응급 상황의 치료만 시행 하도록 한다. 또한 치료 전 혈액검사를 통한 혈소판, 혈액응고에 관한 사항 등을 검사 하도록 해야한다.
심근 경색이나 심 질환을 가진 환자의 경우 역시 내과의 지문, 소견을 확인 후
치료해야한다, 발치나 소수술 등과 같은 외과적인 시술이 필요한 경우 치료 전 혈액검사를 하여, 혈소판, 혈액 응고에 대해 확인 하고, 일시적으로 항응고제 복용을 중단 후 치과 치료를 해야 한다. 또한 예방적인 항생제가 필요하다
치과 위생사는 치과 진료를 어시스트하는 것만이 아닌, 환자의 전신적인 위험
성을 인지하고 환자가 느끼는 불안에 대해 공감하며 상황에 알맞는 안내를 해 야한다. 작은 예방적 행동으로 환자는 건강한 구강 치료를 문제없이 받을 수 있다. 반대로 소홀한 문진은 환자에게 치명적인 위험을 안겨 줄 수 있다는 것 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환자가 치과에 방문했을 때 보다 세심 한 문진이 필요하며, 치료의 전후에 관한 상세한 안내가 필요하다. 환자에게 생길 수 있는 치료 후 문제점들에 대해 사전에 설명하고, 환자의 동의를 얻어 야 한다. 또한 여러 전신 질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