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g Pong Robot V1 DIY

Table Tennis Robot에 관한 것이다. Table Tennis Robot은 아두이노를 이용한 장치로, 장치
가 탁구공을 던져 혼자서도 탁구를 즐길 수 있게끔 한다. 재료비는 60달러가 들었다고 한
다. 스텝대로 잘 안내되어 있어서 그것대로 분석해볼 예정이다.

스텝 1 : 시장 조사

이 프로젝트를 진행한 개발자는 기본적인 디자인을 참고하기 위해 여러 TTR 작품을 살펴

보았다. 그 결과, TTR은 공을 공급하는 부분과 공을 내보내는 부분으로 구성되어있음을
깨달았다.

스텝 2 : ‘공을 공급하는 부분’ 구현

개발자는 공을 공급하는 부분을 다음과 같이 만들었다. 모터가 판을 회전시킴으로써 뚫은

구멍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모터의 한 번 회전 당 공 1개가 나온다는 것을 사진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전체적인 공을 공급하는 부분에 대한 사진이다. 공을 어떻게 공급할 지에 관한 아

이디어만 잘 정립되면 어렵지 않게 제작할 수 있는 듯하다. 다만 중요한 것은 모터의 속
도와 나무판의 파인 정도를 결정하는 것일 것이다.
스텝 3 : ‘공을 내보내는 부분’ 구현

이 부분은 물리학적 지식(돌림힘)이 요구되어서 조금 어려워 보인다. 물론, 충분한 시간이

있다면 경험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외에도 다른 스텝이 있지만, 여기까지 분석하도록 하겠다.

준비물을 다시 살펴보니 외부 모터 작동을 위한 파워도 있어야 해서 회로를 잘 모르는

나에게는 조금 버거울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회로를 태우면 곤란해지기 때문이다. 그
러나 구현의 난이도에 비해서는 상당히 훌륭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장치인 것 같다.

이 프로젝트의 개발자는 앱까지 사용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올렸다.

<코드 분석>

SoftwareSerial.h 와 servo.h 를 사용했다. 아두이노 공식 문서에 따르면 SoftwareSerial 헤

더파일은 아두이노에 있는 디지털 핀과의 시리얼 통신을 가능하게 해준다. 핀을 통한 통
신을 위한 여러 프로토콜이 정의되어 있는 것 같다. 또한 servo 헤더파일은 문자 그대로
아두이노 보드가 다양한 서보 모터를 간단하게 제어할 수 있게끔 함수를 제공한다.

개발자는 다양한 상수를 전역변수로 정의함으로써 개발하기 편하게끔 하고 있다.

모터를 끄고 켜는 함수와 공을 실제적으로 발사하는 것을 담당하는 함수를 제외하면 핀

모드를 정의하는 void setup() 함수와 반복적으로 동작시킬 void loop() 함수가 있다. void
loop() 경우, 본문에 설명하지 않은 앱과의 연동으로 인해 참고하긴 부적절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