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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권 21호

2023.05.21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사제(師弟)의 미덕


70년대 산골마을에서 초등학교를 다닐 때, 세상에서 가장 크게 여겨지는 분은 선생님이었습니다. 텔레비전 ⊙ 시온성교회 신앙실천 삼일(111)운동 ⊙
도 신문도 백과사전도 없던 그 시절 선생님은 뭐든지 물어보면 척척 대답해주시는 만물박사였습니다. 발령받 1. 한번이상 성경통독 1. 한명이상 영혼구원 1. 한명 선교사 후원
아 멀리서 오신 선생님들은 산골마을 사람들과 섞여 사셨습니다. 토요일 오전에도 수업이 있고 교통편도 여의
◈ 2023년 시온성교회 목회비전 :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
치 않던 시절이라 선생님들은 한 학기에 두어 번 정도 부모님 계신 집에 다녀오시곤 하셨던 것 같습니다. 당시 ♠큐티하면 행복합니다♠
에는 마을에 초등학교를 졸업하신 어른들도 매우 드물었던 시절이라 무슨 문제만 생겨도 선생님을 찾곤 했습 *예 배
니다. 마을 사람들이 선생님께 채소나 반찬 등을 수시로 챙겨주시곤 하던 모습은 흔한 일이었습니다. 1. 2023년 목회 주제 :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2. 오늘은 청년주일 입니다. 시온성교회는 청년들을 응원하며 축복합니다.
물론 당시에도 존경받지 못하는 선생님들은 계셨습니다. 학생들에게 폭언이나 폭행은 다반사였고 비인격적 3. 오늘 3부 예배는 청년헌신예배로 드립니다. (강 사 : 송용원목사 / 장신대교수) 1부08:30 2부11:00 3부13:30(청년) 인 도 : 조상명목사
오늘 오후찬양예배는 청년헌신예배와 함께 오후 1시50분에 드립니다. (찬양시작은 1시30분)
으로 학생들을 대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학생인권이라는 단어조차 모르던 시절이었으니 선생님에게 뺨
4. 다음주일(28일)은 가족주일로 지킵니다. 1부는 전통예배로, 2부는 뮤지컬(꿈의사람 요셉)로 (청년주일 / 스승의주일)
을 맞거나 몽둥이로 심하게 맞아 다리에 골절이 생겨도 이에 항의하는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오히려 집에 가 드리는 가족연합예배, 3부는 별도로 드리지않습니다.
면 부모에게 더 혼나는 시절이었습니다. 선생님께 잘못했으니까 맞았을 것 아니냐고 하면서 말입니다. * 온라인 헌금안내 경배의 찬양 예수 우리 왕이여 다 같 이
•온라인 헌금계좌 : 하나은행 357-910012-06804 대한예수교장로회 시온성교회
세상은 참 많이 변했습니다. 하늘 같이 여겼던 스승을 지금은 그렇게 여기는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온라인 헌금할 때, 헌금하시는 분 성함과 헌금 종류를 구분해주시기 바랍니다. 예배로 부름 전 12:1-2,요4:24 인 도 자
교사에 대한 존경심과 교권은 끝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선호 직업 1위이던 교사 만족도 * 모임 및 교육
역시 추락하였고, 최근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다시 태어나도 교직을 선택하겠다고 답한 •제1남선교회 월례회 - 2부 예배후 당회실 •제2남선교회 월례회 - 2부 예배후 603호 송 영 찬 양 대
•제1여전도회 월례회 - 2부 예배후 501호 •탄소중립 기후위원회 - 오후 예배후 7층 새가족실
교사는 20%에 그칠 정도로 교직에 회의를 느끼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더 충격적인 조사 결과는 교사
*알 림 기 원 인 도 자
87%가 최근 1년 사이 이직이나 사직을 고민했으며, 4명 중 1명은 교권 침해와 관련해 정신과 치료나 상담을 1. <성지순례 프로젝트 3> 미국 기독교 문화 탐방을 2024년 4월 1일 ~ 10일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받았다고 합니다. 교사들은 학부모 민원을 감당하기 버겁고, 무고성 아동학대 고소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기 문의 및 신청은 송성원장로님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010-2032-1863)
2.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회학교 근속 시상이 있습니다. 찬 송 22장 다 같 이
때문에 담임을 맡는 것을 기피한다고 합니다. 교회학교 교사로 섬기시는 여러분들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30년 근속 - 문현순권사(유치부) 임은영권사(청소년부) 신 앙 고 백 사도신경 다 같 이
고소당한 내용도 가관입니다. 코로나가 창궐할 때, 한 교사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학생이 자리를 이탈하려 •10년 근속 - 장옥원집사(소년부) 최형욱집사(청소년부)
하자 학생의 손목을 잡았는데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를 당했으며, 또 다른 교사는 성희롱성 욕설을 한 학생을 3. 엘리베이터 사용지침에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보이면 참조)
4. 필리핀 선교지 방문 - 김무곤장로 5월 18일 ~ 23일 찬 송 575장 다 같 이
훈계했다가 ‘아들을 잠재적 성범죄자 취급했다’며 학부모에게 학생인권조례 위반으로 신고당하기도 했다고 5. <이음 유스콰이어> 어린이 합창단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이수련집사(010-8905-3945) 혹은
최시영 지휘자(010-5633-3316)에게 문의 바랍니다.
합니다. 수학여행 참여를 권유했다가 교육활동 강요라고 교사를 신고한 경우도 있다합니다.
6. 2023년 요람이 발간되었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사무실에서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기 도 1부 : 청년부 부회장 최주희 2부 : 회장 김준오 3부 : 총무 최솔아
이러다 보니 학폭담당교사를 서로 맡지 않으려고 제비뽑기를 하는 학교도 있답니다. 학폭담당교사가 되면 7. 사순절에 실시하였던 <지구와 마음을 잇는 탄소금식> 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교회는 지속적으로 <탄소 중립 기후교회>로 세워져 감으로써 하나님의 창조질서 회복에 힘쓰겠 봉 헌 149(4절)장 다 같 이
학부모들 사이에 끼여 욕받이가 되거나 송사에 휘말릴 각오가 돼야 한답니다. 학부모들의 갑질은 예삿일이 되 습니다. 성도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었습니다. 사명감과 소명의식으로 임하던 교직에 회의를 느낀 선생님들은 학생을 가르치기보다 마찰을 피하 * 교우소식 (교회소식/새가족환영)
성도의 교제 다 같 이
려는 소극적 태도를 취할 수밖에 없다는 하소연을 접할 때 마음이 아픕니다. 1. 새가족 - (024) 윤명희 : 문래로 137 / 제4여전도회
(025) 양인숙 : 당산로 20길 / 제1여전도회 (026) 이주미 : 국회대로 / 청년부
어쩌다 이런 상황까지 왔는지 모르겠지만 ‘하나 밖에 없는 내 자식!’, 이러면서 부모의 과도한 집착이 작용한 2. 결 혼 - 박한나자매(박진홍장로 김윤희권사 장녀) 5월 27일(토) 낮 12시30분, 의왕시 뜰안채2 성 경 봉 독 요 12:9-11 (p167) 설 교 자
정소윤자매(청년부) 5월 27일(토) 오후 3시, 아만티호텔서울 2층
결과일 수도 있고, 치열한 입시경쟁에서 내 아이가 교사에게 불이익을 받고 있지는 않나 하는 불신도 한 이유 3. 개 업 - 이원존, 박세화 성도 가정(2-17구역) / 큰별초밥 : 영등포구 문래로 84 상가동 제1층 제109호 1부 : 주여, 나를 자녀 삼으소서 샤론찬양대
일지 모르겠습니다. 4. 중식제공 - 박승호(김민숙집사)집사님 가정에서 범사에 감사하며 준비하셨습니다. 찬 양
* 담임목사 동정 - 아드폰테스 수련회 5월 22일 ~ 24일 · 2부 : 작은 불꽃 하나가 시온찬양대
세상에 스승의 가르침을 받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물론 나 자신 또한 원함과 상관없이 누군가의 스승이
됩니다. 그러기에 먼저 자신이 누구인지 깊은 성찰이 필요합니다. 고인이신 신영복선생은 일찍이 <처음처럼>
설 교 최윤철목사
이란 책에서 “우리는 저마다 누군가의 제자이면서 동시에 누군가의 스승입니다. 배우고 가르치는 사제의 연
예배 및 모임 안내
쇄를 확인하는 것이 곧 자기의 발견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예배안내 교회학교 성경공부 "영향력 있는그리스도인"
적어도 우리 주님을 스승으로 모신 그리스도인이라면 세상에서 이웃에게, 자녀들의 친구들에게, 교단에 서 1부 오전 8:30 유 아 부 202 오전 11:00 확 신 반 주일 오후 12:50
신 선생님들께도 선한 영향력 끼치는 작은 스승으로의 모범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학생을 인격으로 대우하
기 도 다 같 이
주일낮예배 2부 오전11:00 유 치 부 203 오전 11:00 성 장 반 주일 오후 1:00
며 선생님을 스승으로 존경하는 인권과 교권이 존중되는 세상, 천지가 개벽해도 선생님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축복송(때로는 너의 앞에) / 574장
3부(청년) 오후 1:30 유 년 부 이음2층 오전11:00 어 성 경 토 오전 10:00 찬 송 다 같 이
그런 마음만은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없는 우리의 참 스
오후예배 본당 오후 3:00 소 년 부 이음2층 오전11:00 실버대학 주일 오후 1:30
승이십니다. 축 도 최윤철목사
수요기도회 본당 저녁 7:30 청소년부 이음B1층 오전10:40 구역장성경공부 (수) 저녁 9:00
말하기를 “내가 어찌하여 훈계를 싫어하였던가? 내가 어찌하여 책망을 멸시하였던가?
금요기도회 B101 저녁 8:30 시온성오케스트라 화, 토 저녁 7:00 아기학교 (수) 오전 10:00
내가 스승에게 순종하지 않고, 나를 가르쳐 주신 분에게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가, 온 회중이 보는
앞에서 이런 처절한 재난을 당하는구나!”할 것이다.(잠 5:12~14, 새번역) 새벽기도 본당 새벽 5:30 토요학교 (토)오전·오후 큐 티 방 반별로
주/일/찬/양/예/배 지난주 봉헌하신 분들

오후 1:50
<청년부 헌신예배> 인 도 : 김준오회장
▣십일조
고은애 김결심 김보라 김선희 김성경 고성훈 김영민 김영자A 김영철 김용선 송수미 김정의 김지선 서춘심
주일 엘리베이터 이용 에티켓
김진동 김철중 오혜자 김형준 고은미 류규선 박 준 박선호 김수정 서영은 송아진 신희주 안영후 오진혁
찬양인도 하늘소리찬양단
우상휘 원연택 유선우 유영숙 윤기헌 윤수영 이경자 이옥선 이은하 이파람 이현정 이호준 임부규 임영자
기 도 최솔아총무 장윤규 이영옥 장춘규 임은영 정민섭 정익화 윤미영 정종교 조상명 조정우 이봉양 조하윤 조현주 주두리 주일에 시온성 교우들의 원활하고 안전한
최윤철 최주선 허순애 허순자 홍명희 황화자 홍창희 무 명
봉 헌 다 같 이
▣감사헌금 엘리베이터 이용을 위해 몇 가지
성경봉독 마 11:28-30 (p18) 인 도 자 고월득 구현정 권순미 김대승 김대식 김상민 김영숙B 김점덕 김정화 김종호 김준섭 김진우A 김채은 민현숙 사용지침을 안내드립니다.
바이갈 박새별 박성우 박승호 박여경 박정숙 방한결 손옥자 시온성탁구동호회 신예승 신예찬 신희주 신재훈
말 씀 "주께 내 맘 드린 후에" 송용원목사
원연택 유 웅 유 진 윤수영 이원존 박세화 이하늘 이바다 이루리 이루다 이준엽 이강민 이지재 임기덕
찬 송 539장 다 같 이 장재수 조상명 조영이 채지원 최광준 최규창 최솔아 최윤철 최종숙 최형욱 신 진 하영화 한은덕 유종훈
영 상 다 같 이 무 명
▣선교헌금
1. 다리가 튼튼하고 건강한 분들은 가급적 계단을
특 송 청년 새가족 김균식 김무곤 김영환 김용선 김지선 서춘심 김철중 송광회 시온성탁구동호회 오상민 오혜자 원연택 유영숙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분들이 양보하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엘리베이터를 더 원활하게
교회소식 담 임 목 사 윤수영 이동관 이문복 이봉양 이수빈 김승현 이원복 김두례 임부규 장윤규 장춘규 정령찬 정애란 조상명
주두리 천영자 최여탁 최윤철 무 명
찬 양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다 같 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음』사랑 특별헌금
축 도 송용원목사 권사회 길영자 김결심 김균식 김길환 김선희 김영자A 김유리 김정의 김종복 김철중 김현심A 김현우 김형준

2.안전을 위해 적정 탑승인원을 초과하지


고은미 문승호 박영애 박은혜 박절자 손옥자 신관국 원연택 신상진 안희수 엄필례 오상민 오상환 오영순
유선우 유영숙 윤수영 윤승준 정선경 이봉양 이수빈 김승현 이용진 이윤로 이정자A 이중영 김지연A 이지윤
수/요/성/경/공/부
수/요/기/도/회 금/요/기/도/회
저녁 7:30 저녁 8:30
이택수 이파람 황민화 임부규 임은영 장옥원 김수연A 장윤규 장춘규 조상명 조은숙 조현주 채지원 허순애
허순자 홍창희 황복례 황화자 무 명
않도록 합니다. 또한 절대 다른 사람들을 밀면서
▣필리핀 장학헌금 송광회 원연택
무리하게 타지 않습니다.
찬양인도 야베스찬양단 찬양인도 로그싱어즈 ▣농어촌미자립교회선교헌금 권사회

기 도 임수호집사 말 씀 이파람목사
▣생일헌금 김철중 이파람
▣일천번제감사헌금 무 명 (308회) 3.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실 때에는 내리실
말 씀 김성욱목사 기 도 회 개 인 기 도 분들이 다 내리신 후에 차례대로 탑승해주시기
엡 4:1-4 (p1041)
미자립교회 및 국내외선교기관
바랍니다.
해외선교사 국내선교기관 후원교회
새/벽/기/도/회
"다르지만 하나된 교회"
4. 엘리베이터에 탑승하시면 <닫힘> 버튼을 바로
필리핀 최정란
인도네시아 이근수 손영신 한국교회문화사 다일공동체 주곡교회 김윤기목사
시에라리온 최철호 김두향
새벽 5:30 공주원로원 맹인선교
눌러 줍니다. 버튼을 누르지 않고 엘리베이터
합심기도 다 같 이 인도:한남숙권사 독 일
체 코
이성춘
장지연 사랑의장기기증 교구협의회 반천교회 서상희목사
남아공 문찬주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방파선교회
찬 양 지금은 엘리야 때처럼 다 같 이 말 씀 “사무엘하 강해” 최윤철목사 러시아 이희재

문이 자동으로 닫힐 때까지 기다리면 약 12초


코스타리카 금상호 장로회신학대학교 요셉의집 예수소망교회 김순종목사
필리핀 강경균 영등포산업선교회 기독공보
멕시코 김기성
생터성경연구소 실로암 갈계서부교회 김승택목사
정도 지체됩니다.
일 본 이중재
손양원정신문화계승사업회 CTS
다음주 예배위원 및 예배 중보기도 담당 C국
영국
이스라엘
송용수
박헌영
이정권
어린이전도협회 지하철선교 한마음벧엘교회 김광열목사

5.
에큐메니안 총회문화법인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기다리다가 안 타는
온땅목장선교회 김명수
▣ 예배 중보기도 담당 하와이 김교문 기독교사회문화연구소 아드폰테스 이루는교회 강원형목사
모퉁이돌 선교회
일 / 시간 1부(8시30분 - 9시30분) 2부(11시 - 12시) 3부(1시30분 ~ 2시 30분)
이번 주일 섬기는 분들 경우는 반드시 취소해주시기 바랍니다. 빨간 불이
다음 주일
▣ 다음주 예배위원
원로목사
담임목사
윤길원
최윤철
원로장로
전문철 김균식 이문관 장윤규
안덕인 오상철 들어온 버튼을 다시 누르면 빨간 불이 없어지며
취소가 됩니다.
부 목 사 조상명 이파람 김성욱 고성훈 은퇴장로 박정희 김종복 장춘규
예배 기도 헌금 안내
교육목사 김영민 김무곤 박기상 최성철 우학기
1부 전 도 사 송아진 시무장로 김철중 유종훈 박진홍 한인숙
가족주일 1 부 김상길 조혜진 1부 우학기 권순미 이은하
2부
3부
(모든세대
한인숙 김윤희 조혜진 신재훈 이애정 권순미 신 진
교육전도사
파송선교사
윤기헌 윤수영
최정란(필리핀)이근수 손영신(인도네시아) 찬양지휘
송성원 최진원
전혜선 박지훈 6.예배 10분 전에는 지하1층과 8층은 가급적
찬양
연합예배) 2 부 이근수 이미향 2부
박명옥 박승호 김민숙 유주희 김경상 김효선 신상진
관리집사
사무간사
홍창희
오정순
오 르 간 이희숙 이수련
이용하지 않습니다.
피 아 노 박지숙 김수연 배민자
수요 윤미영 3 부 김준오 최주희 3부 최솔아 송혜선 송기완 방송간사 안희찬 박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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