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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T IFRS 회계원리 내용 정리

제 1 장 재무회계의 환경
제 1 절 회계의 의의
1. 회계의 정의: 경제적 실체의 상거래 기록 수단
- 개인 실체(소유와 경영 일치) : 부의 기록과 측정 (By 현금주의 기록)
- 기업 실체(소유와 경영 분리): 부의 기록과 측정 + 경영자 성과 평가 수단 (By 발생주의 기록)
2. 산업혁명과 회계학
18 세기 후반 유럽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 이로 인한 경제규모의 발전은 회계학에 두 가지
영향을 주었음
(1) 학문으로서의 회계학
산업 중심이 경공업  중공업으로 급속히 전환되면서 주식회사(corporation)가 탄생, 기업의
자본이 증대하면서 유형자산에 대한 감가상각과 평가 등의 문제 발생
(2) 성과평가수단으로서의 회계학
단순히 경제적 사건을 기록하는 수단으로 출발, 그러나 산업혁명에 의해 기업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대량자본을 필요로 하게 되었고, 주식회사의 출현과 함께 소유와 경영의 분리 현상이
일반화 되었음. 따라서 기업의 이해관계자들은 이전보다 더욱 많아지게 되고 이들의 요구를
공통적으로 만족시켜 줄 수 있는 기업에 대한 회계보고서가 요구됨. 회계는 단순한 경제적
사건의 기록 수단에서 소유자가 경영자의 성과를 평가하는 보고 수단으로서의 가치를 가지게
됨.
기업의 경영자(대리인, 수탁자)  소유주(위탁자) 사이의 대리인 문제가 발생함
 소유주 – 채권자(부채) : 고정 이자 수령
 소유주 – 주주, stockholder(자본): 변동 배당 수령
 재무제표의 작성 후 회계감사를 수행 -> 회계사는 일반목적의 재무제표 보고
3. 회계의 정의
회계는 회계정보이용자가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기업 실체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식별하고 측정하여 전달하는 정보시스템.
 회계정보이용자: 기업의 정보를 필요로 하는 기업의 이해관계자(투자자, 대여자, 종업원,
공급자, 거래 채권자, 고객, 정부와 유관기관, 대중)
(1) 기업 회계의 정의
: 기업 실체에 관한 재무정보 식별, 측정, 보고 수단 (by 경영자 책임)
: 경제적 이해관계자에게 정보 제공
 주주와 채권자(외부) : 재무회계 Financial Accounting
 경영자(내부) : 관리회계 Managerial Accounting
(2) 회계의 분류
 재무회계: 외부이해관계자(주주, 채권자)에게 정보제공
 관리회계: 내부이해관계자(경영자)에게 정보제공
 세무회계: 과세소득과 납세액에 대한 정보제공
 회계감사: 재무제표의 적정성에 대한 정보제공
제 2 절 재무회계
*재무회계 정의: 재무 정보 생산(경영자의 정보제공)과 수요(주주, 채권자의 자금 제공)
*정보제공의 주요 수단: 재무제표
*재무제표의 순기능 – 성과 평가의 수단,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 배분, 사회적 통제 기능
1. 재무회계의 환경
- 회계정보도 생산자와 수요자가 있는 경제적 재화로, 재무회계정보의 생산자는 기업의 경영자,
재무회계정보의 수요자는 외부이해관계자인 주주와 채권자
(1) 정보 생산자 – 기업의 경영자
경영자의 임무는 기업의 경영책임을 맡아 자신의 이익이 아닌 소유주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지만, 때로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소유주의 이익을 훼손시키는 경우가 발생. (대리인
문제)
(2) 정보 검증자 – 공인회계사
재무회계의 환경에서 공인회계사의 역할은 정보의 감시자 역할을 하는 것. 회계환경에서
공인회계사의 역할이 필요한 주된 이유는 기업이 제시한 재무제표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임.
(3) 정보의 수요자 – 주주와 채권자
재무회계의 환경에서 주주와 채권자의 역할은 정보의 수요자
(4) 정보의 감독기관 –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기업의 재무회계정보가 충분히 공시되어 유가증권의 신규발행과 유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감독하는 역할
2. 재무회계의 사회적 기능
(1) 수탁책임에 관한 보고수단: 도덕적 해이와 역선택 등의 대리인 문제 해결
(2) 사회적 자원의 효율적 배분: 기업실체에 대한 회계정보는 사회적으로 희소한 자원이 생산성
높은 기업에 효율적으로 배분되도록 도움
(3) 기타 사회적 통제기능: 대규모 기업에 대한 규제, 세율 결정 등의 사회적 통제기능을
수헹하는데 활용
제3절
*일반목적재무제표(특수 목적 없음) 관련 규정 : GAAP
- 상장기업용: 국제회계기준
- 비상장기업용: 간편화한 일반기업회계기준
1. 재무보고
(1) 재무보고의 의의
재무보고란 기업의 다양한 외부이해관계자의 경제적 의사결정을 위해 경영자가 기업실체의
재무상태, 경영성과, 현금흐름, 자본변동 등에 관한 재무정보를 제공하는 것. 가장 주된 수단은
재무제표
(2) 일반목적 재무보고와 일반목적 재무제표
회계정보이용자가 요구하는 정보는 매우 다양하나 그들이 원하는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따라서 기업은 정보이용자가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정보를 산출하여 제공.
-> 일반목적 재무보고(General Purpose financial Reporting)
일반목적 재무제표(general purpose financial statements)는 핵심적인 수단
2. 일반적으로 인정된 회계원칙 GAAP(Generally Accepted Accounting Principles)
(1) 일반적으로 인정된 회계원칙의 의의
특정 회계사항에 관하여 회계원칙 제정권을 가진 기관이 회계원칙을 정하거나, 오랜 기간에
걸쳐 행해진 회계처리 관습이 실무에서 광범위한 지지를 받아 사용된 것.
(2) 일반적으로 인정된 회계원칙의 필요성
통일된 기준에 의해 재무제표가 작성되었으므로 재무제표의 비교가능성이 증진, 동일한
용어와 형식을 사용하므로 이해가능성이 높아지며, 재무제표의 신뢰성이 향상
제 2 장 기업거래의 측정과 기록
제 1 절 복식부기의 원리
*일반목적 재무제표의 주된 수단
- 기간 성과: 손익계산서 (순이익= 수익 – 비용)
- 시점 상태: 재무상태표 (자산= 부채 +자본)
*재무회계의 주요 분석대상은 기업. 기업은 생산의 주체로서 고객이 원하는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윤
창출. 이것이 재무회계를 기업회계라고 부르는 이유.
*모든 기업 활동 중 회계적 거래 회계 시스템 B/S I/S
Input Process Output
 복식부기법, 단식부기법
*B/S: Balance Sheet: 재무상태표
*I/S: Income Statement: 손익계산서
1. 회계상 거래의 구분
재무회계의 목적은 외부정보이용자인 주주와 채권자의 의사결정에 유용한 정보를 일반목적의
재무제표를 통해 제공하는 것.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기업이 가장 수행해야 할 일은 기업활동의 결과
발생하는 많은 사건들이 재무제표에 반영되어야 할 경제적 사건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것.
회계적 거래: 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성과에 영향을 주고 화폐단위로 측정이 가능한 재무제표에
공식적으로 기록될 수 있는 거래.
e.g. (1) A 회사 주주들이 현금 1,000,000 원을 출자하여 설립했다. 자산 증가 = 회계적 거래,
일반적 거래
e.g. (2) A 회사에 20X1 년 화재가 발생하여 300,000 원에 구입한 재고자산이 소실되었다.
자산 감소 = 회계적 거래 (일반적 거래는 아님)
e.g. (3) A 회사의 대표이사가 교통사고로 인하여 더 이상 경영에 참여할 수 없게 되어, 이사회의
결의로 임시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경영자 해임, 새 경영자의 고용 = 일반적 거래, 회계적
거래 둘 다 X

회계적 거래의 판단 기준
- 거래로 인한 재무상태 변동 여부
- 재무 상태 변동에 대한 화폐 단위 측정 가능성 여부
2. 회계상 거래의 기록방법(System)
단식부기법(single- entry bookkeeping): 개인의 거래에서 많이 이용하는 장부기입법
복식부기법(double- entry bookkeeping): 기업의 거래에서 이용하는 장부기입법으로 기업의
재산상태에 영향을 주는 사건을 이중으로 분석하여 재산의 변동결과와 이에 대한 변동원인을
동시에 기록하는 부기법
3. 복식부기의 개념
(1) 자산과 부채, 자본의 정의
자산(asset): 과거 사건의 결과로 기업이 현재 통제하고 있는 자원, 미래경제적효익이 기업에
유입될 것으로 기대되는 자원
부채(liability): 기업이 부담하고 있는 빚, 미래 경제적효익이 내재된 자원이 기업으로부터
유출됨으로써 이행될 것이라 기대되는 의무
자본(equity): 기업의 자산에서 모든 부채를 차감한 잔여자본
- 납입자본(capital): 주주가 납입한 자본, 자본금
- 손익자본(income): 경영성과로 증가한 손익자본, 이익잉여금(다시 수익 revenue 와 비용
expense 로 구분) -> 재무상태를 표시할 때는 다시 이익잉여금으로 대체
- 수익: 재화를 판매하거나 용역을 제공하면서 발생한 이익잉여금의 증가금액
- 비용: 수익을 창출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이익잉여금의 감소금액
(2) 복식부기의 회계 등식
회계 등식 1. 자산 – 부채 = 자본
회계 등식 2. 자산 = 부채 + 자본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순자산(net asset)은 회계에서는 자본(equity)이라 함.
제 2 절 재무상태 및 경영성과의 측정과 보고
1. 재무상태 및 경영성과의 측정과 보고: 1 차년도
재무상태: 특정 시점에서 기업의 자산, 부채 및 자본의 현황
자산: 기업이 통제하고 있는 경제적 자원
부채: 자산에 대한 채권자의 청구권
자본: 자산에 대한 주주의 청구권
경영성과(Financial Performance): 일정기간동안 발생한 자본의 변동 중 수익과 비용의 가감액을
말하는 것.
당기순이익(net income): 수익에서 비용을 차감한 순 금액
포괄손익계산서(comprehensive income statement): 일정기간 동안의 기업의 수익성을
보여주는 재무제표
시산표(Trial Balance): 복식부기에서 회계등식에 따른 장부기록의 오류를 검증하고,
결산재무제표의 작성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수학적 검산표
2. 주주에 대한 배당금의 지급
회계적으로 주주에게 자금제공에 대한 대가로 배당을 지급하는 것은 비용으로 인식하지 않고
이익잉여금의 처분으로 인식(단, 채권자에게 이자를 지급하는 것은 비용처리)
제 3 절 계정과 분개
1. 계정의 의의
자산, 부채, 자본, 수익과 비용 등의 거래의 결과를 담아주는 항목이 세분화되어 있지 않다면,
정보이용자는 해당거래의 결과에 대해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정보이용자는
거래를 담는 더 작은 항목을 요구했고 이에 계정이 발생했다.
계정(account): 기업회계에 있어서 기업 자산, 부채, 자본, 수익과 비용의 모든 변동을 기록, 계산
및 분류하기 위한 기술적 단위
계정과목(title of account): 계정의 명칭
구분 계정과목
자산계정 현금, 매출채권, 미수금, 대여금, 상품, 토지, 건물, 비품, 차량운반구 등
재무상태표
부채계정 매입채무, 미지급금, 미지급비용, 차입금 등
계정과목
자본계정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포괄손익계산서 수익계정 매출, 임대료수익, 이자수익, 유형자산처분이익 등
계정과목 비용계정 매출원가, 급여, 보험료, 임차료비용, 유형자산처분손실, 법인세 비용 등
*신용 거래 - 매출거래: 매출채권  매입채무
- 매출 외 거래: 미수금  미지급금
- 금전거래: 대여금 차입금
*재고자산 - 상품: 판매를 위해 구입한 물품
- 제품: 판매를 위해 제조한 물품
- 비품: 사용을 위해 구입한 물품
- 소모품: 소모를 위해 구입한 물품
2. 분개와 계정별원장
재무상태표와 포괄손익계산서를 작성할 때 많은 계정과목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시산표의
작성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에 대한 검증이 훨씬 어려워짐. 거래를 분석하고 이를 이용하여
시산표를 작성하는 과정 사이에 일정한 회계적 통제 절차가 필요함.
(1) 분개(journalizing): 기업에서 발생하는 추상적 거래상황에 계정과목과 금액을 부여하여
구체적인 회계언어로 변환(translation)해주는 과정. 거래를 계정에 기입하기 전에 복식부기의
논리에 따라 차변요소와 대변요소를 구분하고, 차변과 대변에 기입할 금액을 결정하는 일련의
과정.
분개장(book of journal entries): 분개의 내용을 순서대로 기록하는 장부
(2) 계정별 원장(general ledger): 시산표를 더욱 효율적으로 완성하기 위해, 복식부기
창시자들은 시산표를 계정별로 찢어서 부분화하는 아이디어를 냈으며 이 계정별 부분
완성품을 부르는 말.
재무제표 작성 순서
1) 발생한 거래가 회계상의 거래인지 여부를 판단한다.
2) 거래를 분석한 후 자산, 부채, 자본, 수익 및 비용 중 어느 계정에 기입할 것인가를
결정한다.
3) 결정된 계정의 증감여부를 분석하여 차변분개인지 혹은 대변분개인지를 결정한다.
4) 계정에 기입할 금액을 결정한 후 분개를 수행한다.
5) 수행된 모든 분개를 그 분개 내용에 따라 각각의 계정별 원장에 전기한다.
보론. 시산표
시산표(trial balance): 회계기간말에 계정별 원장에서 관리되고 있는 계정별 잔액을 합산한 후 회계 등식에
따른 장부기록의 오류를 검증하고, 결산재무제표의 작성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수학적 검산표.
- 잔액시산표: 회계기간 말 계정별원장의 잔액만을 집계하여 작성하는 시산표
제 3 장 회계의 순환과정
제 1 절 수정시산표의 작성
1. 회계의 순환과정(accounting cycle)
회계상의 거래로부터 출발하여 재무제표가 작성되는 일련의 과정.
수정시산표에 결산수정분개(adjusting entry)를 수행하여 수정후시산표(adjusted trial balance)
를 작성하고, 수정후시산표에 결산마감분개(closing entry)를 수행해야만 일반목적의
재무상태표와 포괄손익계산서가 도출된다.
[회계기간 중 회계처리]
거래의 식별과 측정  분개수행  계정별원장 전기
[회계기간 말의 결산 회계처리]
 수정전 시산표 작성  결산수정분개 수행  수정후 시산표 작성  결산마감분개 수행 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제 2 절 결산 (오류) 현금주의와 발생주의
1. 현금주의와 발생주의
현금주의(cash basis accounting): 현금의 수수 여부에 따라 회계상의 거래를 인식하는
기준. 재화와 용역을 제공했더라도 현금을 수취하지 않으면 수익 인식하지 않음
발생주의(accrual basis accounting): 현금의 수수여부와 관계없이 회계상 거래가 발생한
시점에 해당거래 인식.
2. 결산수정분개의 필요성
결산수정분개(settlement of account): 계정별원장의 기록을 정리해서 시산표를 작성
후, 이를 이용하여 발생주의에 의한 재무상태와 포괄손익을 확정하는 과정
회계 실무적으로 회계기간 중에 발생한 모든 거래를 발생주의에 따라 계정별원장에
전기하는 것은 아님.
결산수정분개(adjusting entry for settlement): 현금주의에 따라 수행한 기중
회계기록을 다시 발생주의에 의한 회계기록으로 수정하는 절차
3. 결산수정분개의 유형
*수익발생 거래: 미수수익(자산, 후불) 선수수익(부채, 선불)
*비용발생 거래: 미지급금(부채, 후불) 선급비용(자산, 선불)
*발생(accruals): 경제적인 거래나 사건은 현재 발생했으나 현금의 유출이나 유입이
없는 경우에 수익이나 비용 등을 현재 인식하면서 동시에 관련 자산이나 부채를 함께
인식하는 것.
*이연(deferrals): 현금의 유출이나 유입은 있으나 경제적인 거래나 사건이 발생하지 않은
경우에 미래로 수익이나 비용의 인식을 이연하는 것과 동시에 관련 부채나 자산을
인식하는 것.
(1) 수익의 발생: 미수수익에 대한 수정 분개  (3)과 비교
미수수익(accrued revenue): 이자수익이나 임대료수익처럼 수익이 발생했으나
현금은 수령하지 않은 경우, 발생주의에 따라 기간경과분에 해당하는 수익을 당기에
인식할 때 사용하는 자산계정
(2) 비용의 발생: 미지급비용에 대한 수정분개
미지급비용(accrued expense): 이자비용이나 임차료비용처럼 비용이 발생했으나 현금은
지급하지 않은 경우, 발생주의에 따라 기간경과분에 해당하는 비용을 당기에 인식할 때
사용하는 부채계정
(3) 수익의 이연: 선수수익에 대한 수정분개
선수수익(unearned revenue): 이자수익이나 임대료수익처럼 수익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현금을 미리 수령한 경우, 발생주의에 따라 미경과분에 해당하는 수익을 차기로 이연하기
위해 사용하는 부채계정
(4) 비용의 이연: 선급비용에 대한 수정분개
선급비용(unearned expense): 이자비용이나 임차료비용처럼 비용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현금을 미리 지급한 경우, 발생주의에 따라 기간 미경과분에 해당하는 비용을 차기로
이연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자산 계정
(5) 비용의 이연: 소모품에 대한 수정분개  선불조건거래와 동일(선급비용개념과 동일)
소모품(supplies): 한 번 사용하면 소모되어 없어지거나 못쓰게 되는 사무용품,
청소용품과 포장용지 등의 물품
소모품도 구입을 위해 현금을 지급할 경우 일단 자산으로 인식하고, 발생주의에 따라
사용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소모품비의 계정으로 당기비용으로 인식. 사용하지 않은
부분은 소모품의 계정으로 자산으로 인식하여 비용의 인식시기를 이연한다.
또다른 방법으로는 실무적인 편의를 위해 소모품을 구입한 시점에 즉시 비용으로
인식하는 방법이 있음. 이 경우 사용하지 않은 소모품에 대하여 소모품비를 취소하면서
자산으로 인식하는 결산수정분개가 필요하다.
(6) 비용의 이연: 유형자산의 감가상각에 대한 수정분개 선불조건의 거래와 동일(
선급비용의 개념과 동일)
유형자산(property, plant and equipment): 재화나 용역의 생산이나 제공, 타인에 대한
임대 또는 관리활동에 사용할 목적으로 보유하는 물리적 형태가 있는 자산으로서, 한
회계기간을 초과하여 사용할 것이 예상되는 자산.
유형자산의 구입을 위해 현금을 지급한 경우 일단 자산으로 인식하며, 발생주의에 따라
사용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감가상각비의 계정으로 당기비용으로 인식, 사용하지 않은
부분은 유형자산의 계정으로 자산으로 인식하여 비용의 인식시기 이연.
4. 결산수정분개의 수행과 수정후시산표의 작성
(1) 결산수정분개 수행
(2) 수정후 계절병원장의 작성
(3) 수정후시산표 작성
(4) 정산표의 작성
제 3 절 결산 마감분개(closing)
*결산마감분개(closing entry): 당기 회계연도의 계정별원장의 기말잔액을 마감하여 차기 회계연도의
계정별원장의 기초잔액으로 이월시켜주는 절차
1. 손익계산서 계정의 마감
수익과 비용은 당기 회계연도의 포괄손익계산서 작성만을 위한 임시계정이므로, 차기
회계연도의 경영성과에 영향을 주어서는 안됨. 따라서 당기 손익계정은 회계기간 말에
결산을 수행하면서 모두 이익잉여금 계정으로 대체해야 함.
한편 실무적으로 손익계산서계정을 마감할 때 이익잉여금 계정을 다시 이용하지 않음.
관리 목적의 계정인 집합손익(income summary)을 이용하여 마감한 후 이를 다시
이익잉여금 계정으로 대체
제 4 장 상품매매기업의 회계처리
제 1 절 상품매매기업의 회계순환과정
 재무회계의 주요 분석대상인 상품매매거래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다시 한 번 회계순환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단원. 상품(goods)은 정상적인 영업활동과정에서 판매를 목적으로 매입한 재고자산
*영업활동에 따른 기업의 구분
(1) 용역제공기업(service company): 금융용역, 의료 및 컨설팅 등의 인적용역의 제공을 주된
영업으로 수행하는 기업
(2) 상품매매기업(merchandise company): 이미 완성된 재화를 구매하여, 해당 재화를 판매하는
거래를 주된 영업으로 수행하는 기업으로, 보유중인 재고자산은 상품.
(3) 제조기업(manufacturing company): 원재료를 가공하여 제품을 제조하고, 해당재화를 판매하는
거래를 주된 영업으로 수행하는 기업으로 보유중인 재고자산은 제품, 제공품과 원재료.
1. 상품매매거래의 기록
(1) 순액법: 구매한 재화의 원가와 판매한 재화의 판매가 차이인 거래이익을 순액으로 표시
(2) 총액법: 구매한 재화의 원가와 판매한 재화의 판매가를 각각 총액으로 표시하는 방법
- 매출(sales revenue): 수익계정으로 판매를 통해 유입된 현금 등 순자산의 금액
- 매출원가(cost of goods sold): 비용계정으로 판매를 통해 유출된 재고자산의 금액
(3) 재고자산의 매매거래
일반적으로 인정된 회계원칙에서는 매매하는 재화의 종류애 따라 관련 손익의 인식을
순액법과 총액법으로 구분하여 회계처리 한다.
제고자산 – 총액법 적용, 재고자산 이외의 매매거래에는 순액법 적용
매출총이익(gross profit): 매출에서 매출원가를 차감한 이익
(4) 유형자산 등의 매매거래: 순액수익, 비용 표시 강제 규정
재고자산 매매거래의 경우 총액법을 적용하지만, 재고자산 이외의 자산인 유형자산,
투자부동산, 무형자산, 금융자산의 거래에서는 순액법을 적용하여 회계처리한다.
 상품매매거래의 주된 영업활동도 아니고, 발생빈도도 낮으며 중요성도 낮기 때문에
굳이 총액으로 수익과 비용을 보고할 필요가 없음
2. 상품매매거래의 기록방법
*매출: 재고자산을 판매하면서 거래처로부터 수령하거나 수령할 대가를 수익금액으로 인식
*매출원가: 판매된 재고자산의 매입원가를 비용금액으로 인식
*매출원가는 매입한 재고자산의 원가(cost of goods purchased)가 아니라 판매한
재고자산의 원가(cost of goods sold)
따라서 매입한 재고자산 중에 판매된 재고자되지 않아 기업이 보유산의 원가는 매출원가의
계정으로 포괄손익계산서에 비용으로 인식되지만, 기말 현재 판매되지 않아 기업이 보유중인
재고자산의 원가는 상품계정으로 재무상태표에 인식
- 기초재고자산(beginning inventory): 전기 날에 판매하지 않고 이월된 재고
- 당기매입재고자산(purchase): 당기에 판매를 위한 매입한 재고
- 기초재고자산 + 당기매입재고자산 = 판매가능재고자산(inventory available for sale)
- 판매가능재고자산의 원가 = 매출원가(cost of goods sold)
- 원가배분(cost allocation) = 판매가능재고자산의 원가를 매출원가(cost of goods sold 와
기말재고자산원가(ending inventory)로 배분하는 과정
판매가능재고자산의 원가

기초재고자산원가 + 당기매입재고원가

원가배분의 과정

매출원가 + 기말재고자산원가

 판매가능재고의 원가를 매출원가와 기말재고원가로 배분하고 이에 대한 회계기록을


유지하는 방법은 이론적으로 계속기록법과 실지재고조사법의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서는 두 가지 방법을 모두 인정하고 있다.
(1) 계속기록법(perpetual inventory system) 매출원가 비용 인식 방법 중
: 재고자산 계정을 이용하여 해당 자산의 증가와 감소를 계속하여 기록하는 방법. 이
방법에서는 재고자산을 매입할 때 재고자산의 계정을 이용하여 자산의 증가를 기록함
(2) 실지재고조사법(periodic inventory system) 매출원가 비용 인식 방법 중
: 제고자산 계정의 증가는 거래발생일마다 기록하지만 재고자산의 계정의 감소는 일정한
기간마다 보유재고실사를 통해 일괄적으로 기록하는 방법.
이 방법에의 특징은 재고자산을 매입할 때 재고자산의 계정이 아닌 매입계정을 이용
: 계정잔액의 관리목적으로 기초의 재고자산과 당기에 매입한 재고자산을 구분하여
회계처리 수행
: 수정전 시산표 상 재고자산의 계정잔액은 전기에서 이월된 재고의 금액을 의미하며
매입의 계정잔액이 당기에 추가로 구입한 재고의 금액을 의미
제 5 장. 기업의 활동과 재무제표
제 1 절. 일반목적 재무제표
1. 재무제표 일반
재무회계의 목적: 광범위한 정보이용자가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기업 실체에 관한
유용한 회계정보를 제공하는 것.
(1) 일반목적 재무제표의 종류
전체 재무제표(complete set of financial statements)의 종류는 다음과 같으며, 각각의
개별재무제표는 전체재무제표에서 동등한 비중으로 표시
- 재무상태표(statement of financial position as at the end of the period) : 자산과 부채 및
자본
- 포괄손익계산서(statement of comprehensive income for the period) : 차익과 차손을 포함한
광의의 수익과 비용
- 자본변동표(statement of changes in equity for the period) : 소유주로서 자격을 행사하는
소유주에 의한 출자와 소유주에 대한 배분
- 현금흐름표(statement of cash flows for the period) : 영업활동과 투자 활동 및 재무활동
현금흐름
- 주석: 유의적인 회계정책의 요약 및 그 밖의 설명으로 구성
(2) 재무제표 작성기준의 적용범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른 주권상장기업과 비상장 기업 중 재무제표의
작성과 표시를 위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근거하여 작성
-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주권상장기업, 국제회계기준 적용선택기업
- 일반(비상장)기업회계기준: 그 외의 비상장 기업
제 2 절. 일반목적 재무제표의 종류
1. 재무상태표
(1) 재무상태표의 의의
: 기업실체의 특정시점에서의 재무상태를 나타내는 재무제표로서 기업의 유동성, 재무적 탄력성,
수익성과 위험 평가에 유용한 정보 제공
자산 부채 + 자본
=
경제적 자원 자원에 대한 청구권
(2) 재무상태표의 구성 요소 : 자산
자산: 과거 사건의 결과로 기업이 통제하고 있고, 미래경제적 효익이 기업에 유입될 것으로
기대되는 자산.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으로 구분하여 공시.
 유동자산(current asset): 1 년 또는 정상영업주기 안에 현금화되거나 소비될 것으로
예상되는 자산
 현금및현금성자산(cash and cash equivalent): 기업의 보유현금이나 요구불예금,
혹은 취득일 기준의 만기가 3 개월 이내인 초단기 투자자산
 단기투자금융자산(short-term investment): 기업이 여유자금의 활용목적으로
보유하는 단기예금, 당기손익인식금융자산 및 유동자산으로 분류되는
기타포괄손익인식금융자산과 상각후원가측정금융자산
 매출채권 및 기타채권(account receivables and other receivables): 재고자산
매매거래에서 발생한 외상채권인 매출채권과 재고자산 이외의 매매거래에서 발생한
외상채권인 미수금, 대여금 등의 채권 포함
 재고자산(inventory): 정상적인 영업과정에서 판매를 위해 보유한 자산인 상품이나
제품과 생산과정에 있는 제공품과 생산에 투입될 원재료나 소모품의 형태로
존재하는 자산
 비유동자산(non-current asset): 유동자산 이외의 항목
 장기투자금융자산(long-term investment): 기업이 여유자금의 활용 목적으로
보유하는 장기성예금이나 비유동자산으로 분류되는 기타포괄손익인식금융자산과
상각후원가측정금융자산
 투자부동산(investment property): 기업이 임대수익이나 장기시세차익을 얻기
위하여 보유하고 있는 토지와 건물 및 기타부동산
 유형자산(property, plant and equipment): 기업이 재화나 용역의 생산이나 제공,
타인에 대한 임대 또는 관리활동에 사용할 목적으로 보유하는 물리적 형태가 있는
자산
 생물자산(biological asset): 기업이 판매나 사용을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살아있는 동식물
 무형자산(intangible asset): 기업이 보유하는 물리적 실체는 없지만
비화폐성자산인 영업권, 개발비, 산업재산권 및 소프트웨어
(3) 재무상태표의 구성요소 : 부채
부채: 과거 사건에 의하여 발생했으며, 경제적 효익이 내재된 자원이 기업으로부터
유출됨으로써 이행될 것으로 기대되는 현재 의무
 유동부채(current liability): 1 년 또는 정상영업주기안에 지불할 것으로 예상되는 채무
 매입채무 및 기타채무(Account payables and other payables): 재고자산
매매거래에서 발생한 외상채무인 매입채무와 재고자산 이외의 매매거래에서 발생한
외상채무인 미지급금 등의 채무
 단기차입금(short-term borrowings): 기업이 금융기관으로부터 1 년 이내의
약정만기로 차입한 자금
 유동성장기차입금(current portion of long-term borrowing): 기업이
금융기관으로부터 1 년 초과의 약정만기로 차입한 자금 중 보고기간 말을 기준으로
한 잔여만기가 1 년 이내로 도래한 차입금
 당기법인성부채(current tax liability): 기업이 보고기간 말을 기준으로 납부하여야
할 법인세무담액
 비유동부채(non-current liability): 유동부채 이외의 항목
 장기차입금(long-term borrowing): 기업이 금융기관으로부터 1 년 초과의
약정만기로 차입한 자금 중 보고기간 말을 기준으로 한 잔여만기가 1 년을 초과하는
차입금
 이연법인세부채(deferred tax liability): 기업이 보고기간 말을 기준으로
법인세법상 가산할 일시적차이로 인하여 미래에 추가로 부담하게 될 법인세부담액
 퇴직급여부채(defined benefit liability): 기업이 보고기간 말을 기준으로
종업원에게 지급할 퇴직금관련 부채
 장기성충당부채(provision liability): 과거 사건의 결과 발생한 현재의무로서 지출의
시기 또는 금액이 불확실한 부채지만,미래 경제적 효익의 유출가능성이 높고 당해
의무의 이행에 소요되는 금액을 신뢰성 있게 추정할 수 있어서 부채로 인식할 수
있는 항목
(4) 재무상태표의 구성요소: 자본
자본; 기업의 자산에서 모든 부채를 차감한 잔여지분
 납입자본(contributed capital): 회사의 소유주(주주)와의 자본거래에서 소유주가 회사에
납입한 자본금액을 말하는 것으로 자본금과 자본잉여금으로 구분
 이익잉여금(retained earning): 기업의 경영활동에서 발생한 이익 중 주주에 대한 배당
등을 통해 처분된 금액을 차감한 후에 사내에 유보된 잉여금
 기타자본구성요소(Other components of equity): 회사의 자본 중 납입자본과
이익잉여금으로 분류되지 않는 자본항목으로 자본조정과 기타포괄손익누계액
2. 포괄손익계산서
포괄손익계산서(statement of comprehensive income): 소유주(주주)와의 자본거래에 따른
자본의 변동을 제외한 기업 순자산의 변동을 표시하는 보고서. 포괄손익은 당기순손익과
기타포괄손익의 합계액
(총)포괄손익 = 당기순손익 + 기타포괄손익
(1) 포괄손익계산서에 표시되는 정보

(2) 포괄손익계산서의 구성요소: 당기순손익


한 회계기간에 인식되는 모든 수익과 비용 항목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이 달리 정하지 않는
한 당기손익(net income)으로 인식.
- 당기순손익: 영업손익과 영업외손익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영업이익(operating income)은
기업의 주된 영업활동에 의해 발생된 이익으로 매출 총액에서 매출 원가와 판매비와 일반 관리비를
차감한 것을 말한다.
 매출(Sales revenue, =매출수익): 기업이 그 영업의 목적으로 하는 상품 등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을 행하고 대가를 받음으로써. 실현되는 수익
 매출원가(cost of sales, 비용): 기업이 판매한 재고자산의 구입원가 또는 생산원가.
기초재고원가와 당기순매입원가에 기말재고원가를 차감하여 계산
 판매비와 관리비(selling and administrative expense): 상품과 용역의 판매활동 또는
기업의 관리와 유지에서 발생하는 비용. 급여, 퇴직급여, 복리후생비, 임차료, 접대비,
감가상각비, 무형자산상각비, 세금과공과, 광고선진비, 연구비, 경상개발비, 대손상각비

 영업외손익(non-operating revenue or expense): 기업의 주된 영업활동이 아닌
투자활동이나 재무활동으로부터 발생한 손익
 법인세비용(corporate income tax): 주식회사와 같은 법인기업의 소득에 대하여
부과하는 세금
(3) 포괄손익계산서의 구성요소: 기타포괄손익
기타포괄손익(other comprehensive income):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서에서 요구하거나
허용하여 당기손익으로 인식하지 않은 수익과 비용항목, 모두 장기성 미실현보유이익 성격의
개정
3. 기타의 재무제표
(1) 자본변동표(statement of changes in owner’s equity): 일정기간 동안의 자본변동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재무제표
(2) 현금흐름표(statement of cashflow): 영업활동, 투자활동과 재무활동별로 기업의 일정기간
동안의 현금및현금성자산의 변동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재무제표
제 6 장 현금과 수취채권
제 1 절 현금과 금융기관예치금
현금및현금성자산, 단기투자금융자산과 장기투자금융자산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으로, 유동성이 제일 높은
기업. 기업이 영업활동 과정 중에 발생하는 여유자금에 대해 취하는 소극적인 투자법.
[현금과 금융기관예치금의 공시]

1. 현금(cash)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 중 유동성(liquidity)이 가장 높은 자산. 회계목적상 현금은 중앙은행이
발행한 통화 뿐만 아니라 타인발행수표 등의 통화대용증권까지 포괄하는 개념. 현금은 즉시사용을
위해 회사가 내부적으로 보관하고 있는 자산으로, 재무상태효에서는 현금및현금성자산으로
분류하며, 즉시 사용목적을 가지고 있음.
(1) 통화(currency): 유통화폐의 줄임말, 국가가 공식적으로 지정하여 쓰는 돈, 지불 및 상업적
유통 잔위를 뜻하며 지폐나 주화의 형태로 발행
(2) 통화대용증권: 중앙은행이 발행한 통화는 아니지만 유동성이 높아 통화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는 타인발행수표, 자기앞수표, 가계수표, 송금수표, 우편환증서, 배당금지급통지서와 같이
만기가 도래한 국공채이자표를 말함.
2. 금융기관관예치금: 현금의 수급이나 복잡성과 도난의 위험때문에 내부통제목적상 회사에 보관하지
않고 수령 즉시 은행예금계좌에 예치하는 것이 일반적. 즉시 사용 목적.
(1) 요구불예금(demand deposit) : 보통예금 – 약속된 이자율의 희생 없이 예금자의 청구에
의해 언제든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보통예금은 기업이 요구할 때마다 언제든지
인출이 가능한 요구불예금이므로 보유현금과 마찬가지로 재무상태표에는
현금및현금성자산으로 분류
(2) 요구불예금 : 당좌예금 – 현금의 수급이나 은행예금계좌에 예치한 경우, 거래처에 거액의
현금을 지급해야 하는 경우에는 도난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은행이 제공하는
서비스인 당좌결제서비스를 이용한다.
당좌예금: 예금가입자가 당좌수표(지급기일 즉시 출금 전표)나 어음(지급기일 지정
출금표)을 발행하여 은행이 예금자의 요구에 따라 예금의 잔액범위 내에서 예금액 일부
또는 전부를 즉시 지급할 것을 약정한 예금
당좌예금은 기업이 요구할 때마다 언제든지 인출이 가능한 요구불예금이므로
실질적으로는 보통예금과 동일하며, 재무상태표에는 현금및현금성자산으로 분류
당좌차월(bank overdraft): 당좌수표나 어음의 결제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당좌예금
잔액을 초과하여 당좌수표가 결제될 수 있도록 은행과 별도의 마이너스 예금약정을 맺은
것. 단기차입금으로 공시
(3) 저축성예금(saving deoisit): 예금 중에서도 금융기관과 예치기간을 미리 약정한 후
이자수익을 획득할 목적으로 투자한 예금. 언제나 입출금이 자유로운 요구불예금과는
달리 유동성이 낮은 반면 이율이 높다는 것이 특징.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등이 대표적인 저축성예금. 이자수익목적
(4) 기타의 정형화된 금융상품: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이외에도 양도성예금증서(CD),
신종기업어음(CP), 환매조건부채권(RP), 초단기수익증원(RP), 어음관리계좌(MMF,
MMDA) 등. 이자수익목적
3. 현금과 금융기관예치금의 재무상태표 표시
(1) 현금및현금성자산
현금과 금융기관예치금 중 보고기간 말 현재 즉시사용가능한 금액은 재무상태표에
현금및현금성자산으로 분류하여 표시. 여기서 현금성자산(cash equivalents)은 유동성이
매우 높은 단기 투자자산으로서 확정된 금액의 현금으로 전환이 용이하고 가치변동의 위험이
중요하지 않은 자산. 투자자산은 일반적으로 만기일이 단기(취득일로부터 만기일이 3 개월
이내인 경우)에 현금성자산으로 분류 가능. 잔여만기가 보고기간 말로부터 3 개월 이내에
도래하는 금융자산은 현금및현금성자산으로 분류될 수 없다는 것에 유의!
현금및현금성자산으로 분류되는 금융기관예치금 중에서 교환이나 부채상환목적으로 사용이
제한된 금액은 지급수단으로 자유로이 사용할 수 없으므로 현금및현금성자산에 해당하지
않음.
(2) 단기투자금융자산과 장기투자금융자산
금융기관예치금 중에서 취득일로부터 3 개월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것은
현금및현금성자산으로 분류하여 재무상태표에 표시하고, 보고기간 말로부터 1 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것은 단기투자금융자산의 항목으로 유동자산으로 표시, 보고기간 말로부터 1
년 이후에 만기가 도래하는 것은 장기투자금융자산의 항목으로 비유동자산으로 표시
제 2 절. 현금의 내부통제제도
1. 은행계정조정표(bank reconciliation statement)
당좌예금과 관련하여 회사측이 관리하고 있는 당좌예금출납장(계정별 원장) 잔액과 은행의
당좌거래원장(은행통장) 잔액이 일치하는 경우, 이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조정하기 위해
작성하는 표.

(1) 은행 측의 원인에 의한 조정사항


- 미기입예금(deposit-in-transit): 회사는 이미 입금 처리하여 회사측 잔액을 증가시켰으나 은행은
정규업무시간이 지나서 입금 처리하지 못한 예금. 실질적으로는 입금된 것이나, 은행이 미기록한
임금이므로 은행측 잔액에 동 금액을 가산
- 미지급수표(outstanding check): 회사가 대금지급을 위해 발행한 수표가 아직 은행에서 지급되지
않은 것을 말함. 기발행미인출수표, 미결제수표로 불리기도 함. 은행이 미기록한 출금이므로 은행
측 잔액에서 동 금액 차감. 또한, 은행 측 기록오류로 인해 은행 측의 당좌예금원장 잔액이
과대계상 또는 과소계상된 경우 은행 측 잔액에서 경우에는 이를 은행 측 잔액에서 오류의 원인에
따라 조정
제 3 절. 수취채권과 지급채무
수취채권(자산) 지급채무(부채)
재고매매 매출채권 매입채무
그 이외의 매매 미수금 미지급금
금전거래 대여금 차입금
기관경과거래 미수수익 미지급비용
수취채권(receivables): 기업이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재화나 용역을 신용으로 판매하거나 자금을
대여하는 대가로 미래에 현금을 수취할 권리를 획득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금융자산
지급채무(payables): 기업이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재화나 용역을 신용으로 구매하거나 자금을
차입하는 대가로 미래에 현금을 지급할 의무를 부담하거나 어음을 발행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금융부채.
[매출채권의 순환주기]

1. 매출채권의 인식과 측정
매출채권은 매출을 인식(해당 재고재산 판매시점)할 때 인식하므로 매출채권과 매출수익의
인식시점은 동일. 최초 인식 시 매출채권은 수취할 대가의 공정가치(판매한 재고자산의 공정가치
X)인 거래 당사자간의 교환가격으로 측정.
(1) 매출채권의 측정
매출채권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가격에 대한 개념을 정리할 필요가 있음
표시가격(list price): 정가표에 표시된 가격
송장가격(invoice price): 거래발생시점의 교환가격, 회계처리의 대상액
(2) 매출에누리와 환입
매출에누리(sales allowance): 제품의 결함이나 하자 등의 이유로 가격을 깎아주는 것
매출환입(sales returns): 제품의 하자 등으로 인하여 판매한 상품이 반품되는 것
둘 모두 매출채권과 매출 수익에서 직접 차감. 다만 매출에누리와 환입계정에서 별도로 관리한
후 매출에서 차감할 수도 있음
(3) 매출할인
매출할인(sales discount) 또는 현금할인(cash discount): 매출채권을 신속하게 회수하기
위하여 일정기간 내에 대금을 지급한 고객에게 대금의 일부를 깎아주는 것.
현금할인 조건 – 2/10, n/30 와 같은 식으로 표시. 2/10 의 경우 10 일 이내에 대금을
결제하면 2% 현금할인해준다는 뜻이며, n/30 의 경우 늦어도 30 일 이내에는 대금 전액을
결제해야 한다는 뜻.
- 총액법(gross method): 판매시점에 매출채권과 매출액을 총판매가격으로 기록하고 매출할인이
실제로 이루어졌을 때 매출할인을 장부에 기록하는 방법. 대부분의 회계실무에서 채택하는 방법
순매출액(매출채권인식액) = 총매출액 – 매출에누리 – 매출환입 – 매출할인
2. 매출채권의 후속측정과 회수가능성 평가
매출채권은 최초인식일에 송장가격에서 매출에누리, 환입, 매출할인 등을 차감한 순으로 측정하며,
최초인식일 이후 원가로 후속 측정.
대손(bad debt): 판매 촉진을 위해 신용판매를 하는 경우 매출액은 일반적으로 증가하지만
매출채권 중에 회수불가능한 금액이 발생하게 됨. 회수불가능하게 된 채권.
매출채권은 대손의 발생가능성이 높고 이에 대한 객관적인 증거가 있는 경우 예상되는 경제적
효익의 감소를 대손상각비의 과목으로 당기비용(매출의 감소 X)으로 인식하고 매출채권에서
차감하여야 한다.
(1) 직접상각법(direct write-off method): 실제로 대손이 발생하는 시점에서 대손활정액을
매출채권에서 직접 차감하여 비용으로 인식하는 방법.
(2) 충당금설정법(allowance method): 각 회계기간 말에 대손예상액을 추정하여 비용으로
처리하고 대손충당금을 설정하는 방법. 대손충당금은 부채가 아닌 매출채권에 대한 차감항목.
충당금설정법을 사용하면 수익이 인식되는 기간에 관련 대손상각비를 인식하기 때문에
수익비용대응이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매출채권잔액에서 대손충당금을 차감한 금액을
매출채권으로 표시하므로 채권의 실현가능가치를 나타낼 수 있는 장점이 있음.
- 재무상태표접근법: 재무상태표의 보고기간 말 매출채권잔액을 기준으로 대손을 추정하여 이
금액을 재무상태표 매출채권의 차감항목인 대손충당금으로 인식하는 방법
(3)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매출채권을 기준으로 하여 대손충당금을 설정하는 재무상태표 접근법을 원칙으로 하고 있음.
대손예상액의 추정은 매출채권의 추정미래현금흐름의 감소액을 기준으로 함.
- 대손예상시: 보고기간 말 개별채권의 예상미래현금흐름을 분석하여 회수가 불확실한 금액을
대손충당금으로 설정하며, 대손충당금 설정시 기인식 대손충당금과의 차이금액을
대손상각비의 계정으로 하여 당기비용으로 인식
- 대손확정시: 대손이 확정된 채권은 대손충당금과 우선 상계, 대손충당금이 부족한 경우에는
그 부족액을 대손상각비로 처리.
- 확정된 대손채권을 회수한 경우: 대손처리한 채권을 추후에 다시 회수하는 경우에는
회수액만큼 대손충당금을 증가.
제 7 장 재고자산
제 1 절 재고자산의 의의와 종류 (4 장과 연계 다수)
1. 재고자산의 의의
재고자산(inventory): 기업이 정상적인 영업과정에서 판매를 목적으로 보유하거나, 생산에 용하기
위해 보유중인 자산 또는 생산과정에 이미 투입되어 있는 자산
기업의 영업활동 중 판매목적으로 보유하는 자산이라는 점에서 사용목적의 유형자산, 투자목적의
투자자산과 구분할 수 있음.
 상거래 기업 – 상품: 판매를 위해 매입한 재고
 제조기업 - 제품: 판매를 위해 제조한 재고
- 재공품: 판매를 위해 제조중인 재고
- 원재료: 제조를 위해 매입한 재고
2. 재고자산의 종류
크게 상품매매업(merchandise business)과 제조업(manufacturing business)로 구분
(1) 상품매매업의 재고자산
상품(goods): 정상적인 영업활동과정에서 판매를 목적으로 구입한 재고자산, 판매위탁상품인
적송품과 운송중인 미착품 포함
(2) 제조업의 재고자산
원재료(raw material): 제품을 제조할 목적으로 구입한 원료 및 재료
재공품(work in process): 제품의 생산을 위해 생산 및 가공과정에 있는 재고자산
제품(finished goods): 제조 작업을 완전히 종료하고 판매 가능한 상태에 있는 재고자산
3. 재고자산 관련 회계처리의 흐름
기초재고 + 당기매입 = 매출원가 비용 + 기말재고
판매매가 수익 – 매출원가비용 = 매출총이익
제 2 절 재고자산의 취득원가
자산의 취득원가는 해당 자산을 취득하여 목적에 맞게 사용하기까지 소요된 모든 지출액이 포함되어야 함.
따라서 재고자산의 취득원가도 해당 재고자산을 판매가능한 상태로 만들기까지 소요된 모든 현금 및
현금등가액이다.
1. 상품재고의 취득원가
외부로부터 구입하는 재고자산인 상품의 취득원가 = 매입원가
상품재고 취득원가 = 매입가격 + 직접관리원가 – 매입에누리, 환출, 할인 – 리베이트수령액
(1) 매입가격(purchase price): 자산을 매입하기 위해 지급한 대가의 공정가치
(2) 취득원가에 가산할 원가
상품을 매입할 때 매입가격 이외에도 여러 직접관련원가가 추가로 지출됨. 따라서 상품을 매입하기
위한 직접관련원가도 취득원가에 가산해야 함.
1) 선적지 인도기준(F.O.B shipping point): 선적시점에서 재고자산의 소유권이 매입자에게
이전되기 때문에 매입자가 운임을 부담. 따라서 이 경우에 운임은 매입자의 재고자산가액에
포함.
2) 도착지 인도기준(F.O.B): 도착시점에서 매입자에게 소유권이 이전되기 때문에 운임은
판매자가 부담. 이 경우 운임은 판매자의 판매비용으로 처리.
(3) 취득원가에 차감할 원가
상품의 매입 후 매입에누리, 매입환출, 매입할인이 발생하거나 리베이트(구매장려금)을 수령하는
경우 매입가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으므로 상품의 취득원가에서 차감해야 함.
1) 매입에누리와 매입환출
2) 매입할인
3) 리베이트(rebate): 매출처가 매입처로부터 수령한 대금의 일부를 사례금이나 보상금의
형식으로 매입처에게 돌려주는 것.
2. 제품재고의 취득원가
제조기업의 재고자산은 원재료, 재공품 및 제품. 자가 제조하는 재고자산인 제품, 반제품과
재공품의 취득원가는 원재료의 매입원가와 전환원가의 합계.
제 3 절 재고자산의 원가배분
기말재고원가 1) 소유권 파악: 4 개의 경우
2) 수량 결정(인식 시기): 계속기록법 or 실지재고조사법
3) 금액 결정(인식금액): 개별법, 선입선출법, 후입선출법, 가중평균법
기초재고원가 + 당기취득(매입)원가 = 판매가능재고원가
판매가능재고원가 – 판매로 인한 감소원가 – 판매 외 감소원가 = 기말재고원가
1. 기말재고자산에 포함할 항목
기말재고자산의 포함여부는 실질소유권에 따라 판단해야 함. 특히 대부분 재고자산은 판매를
목적으로 보유하므로 실질소유권의 판단은 매출인식과 연계되어 있음.
매출로 인식하면 실질소유권은 상대방에게 이전되었다는 의미이므로 기말재고자산에 포함하지
않고, 매출로 인식하지 않으면 실질소유권은 상대방에게 이전되지 않았다는 의미로
기말재고자산에 포함함.
(1) 미착상품(goods in transit): 운송 중에 있어 아직 목적지에 도착하지 않은 상품
선적지인도조건(F.O,B shipping point): 미착상품은 선적된 시점에 소유권이 매입자에게
이전되므로 매입자의 재고자산에 포함된다.
도착지인도조건(F.O.B destination): 미착상품은 목적지에 도착하여 매입자가 인수한
시점에서 소유권이 매입자에게 이전되므로 매입자의 재고자산에 포함되지 않는다.
선적지인도조건의 매출상품과 달리, 도착지 인도조건의 매출상품은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는
매출을 인식하지 않으므로 판매자의 재고자산에 포함.
(2) 시송품(goods on approval): 매입자가 일정기간 사용한 후에 매입여부를 결정하는 조건으로
판매한 상품. 상품에 대한 점유는 이전되었으나 매입자가 매입의사표시를 하기 전까지는
매출을 인식하지 않으므로 판매자의 재고자산에 포함.
(3) 적송품(goods on consignment): 위탁자가 판매를 위탁하기 위하여 수탁자에게 보낸 상품.
적송품을 제 3 자에게 판매하기 전까지는 매출을 인식하지 않으므로 위탁자의 재고자산에 포함.
(4) 저당상품(goods on mortgage):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자금을 차입하고 그 담보로 제공된
상품. 저당권이 실행되기 전까지는 담보제공자가 소유권을 가지고 있음. 저당권이 실행되어
소유권이 이전되기 전까지는 담보제공자의 재고자산에 포함.
구분 기말재고자산 포함 항목
미착상품 선적지 인도조건 매입상품, 도착지 인도조건 판매상품
시송품 매입의사를 표시하지 않은 상품
적송품 수탁자 미판매 상품
저당상품 저당권이 실행되지 않은 상품

2. 재고자산의 수량결정
회사는 재고자산의 수량을 확정하여 기초재고수량과 당기 매입수량을 판매된 수량과 기말에
보유하고 있는 수량으로 배분
(1) 계속기록법  정확한 매출원가, 그러나 부정확한 기말재고산정
; 재고자산이 입고, 출고될 때마다 수량을 계속기록하여 판매량과 재고량을 파악하는 방법
기초재고수량 + 당기매입수량 – 당기판매수량 = 기말재고수량
(2) 실지재고조사법  정확한 기말재고, 그러나 부정확한 매출원가 인식
: 정기적으로 재고실사를 하여 재고수량을 파악한 후에 판매가능수량과의 차이를 모두
판매수량으로 간주하는 방법
기초재고수량 + 당기매입수량 =실지재고수량 = 당기판매수량
(3) 병행법
: modified periodic inventory system. 계속기록법에 의해 기록된 기말장부 수량과 실사를
통해 파악한 기말재고수량을 비교하여 감모 수량을 파악하고 이에 따라 회계처리. 병행법은
실지재고조사법을 근간으로 하되 감모 손실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재고자산의 입출고 수량을
계속 기록하는 방법
3. 재고자산의 단위당원가 결정(인식금액)
기말재고원가 1) 소유권 결정
2) 수량결정(분개시기)  계속기록법, 실지재고조사법
3) 원가결정(분개금액)  개별법, 선입선출법, 후입선출법, 가중평균법
기초재고자산과 당기매입재고자산의 합계액인 판매가능재고자산 중 판매된 부분은 손익계산서의
매출원가로 배분, 기말현재 미판매된 부분은 재무상태표의 기말재고자산으로 배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의하면 통상적으로 상호 교환될 수 없는 재고자산항목의 원가와
특정프로젝트별로 생산되고 분리되는 재화 또는 용역의 원가는 개별법을 사용하여 결정하며
개별법을 적용할 수 없는 재고자산의 단위원가는 선입선출법이나 가중평균법을 사영하여
결정한다. 후입선출법 적용 금지  원가흐름의 가정 중에서 재무상태표일 현재의 재고자산가액이
과거의 원가로 계상되어 있어 시가 반영을 하지 못하며, 일반적으로 실물흐름과도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적용 금지
(1) 개별법(specific identification method): 식별되는 재고자산별로 특정한 원가를 부과하는
방법.
(2) 선입선출법(first-in-first-out method: FIFO): 먼저 매입 또는 생산된 재고자산이 먼저
판매되고 결과적으로 기말에 재고가 남아있는 항목은 가장 최근에 매입 도는 생산된
항목이라고 가정하는 방법
(3) 후입선출법(last-in-first-out method: LIFO): 가장 최근에 입고된 재고항목이 가장 먼저
판매된다고 원가흐름을 가장하는 방법
(4) 가중평균법(weighted average cost method): 기초재고자산과 회계기간 중에 매입 또는
생산된 재고자산의 원가를 가중평균하여 재고항목의 단위원가를 결정하는 방법. 계속기록법을
적용한 평균법 이동평균법(moving-average cost method)라고 하며, 실지재고조사법을
적용한 평균법을 총평균법(total weighted cost method)라고 함.
제 4 절 재고자산의 수량부족과 평가 (매출 외 재고감소원가)
- 재고자산 평가손실 = 실제 Q x (구입원가 P – 시가 P’)
- 자산평가방법: 원가법, 공정가치법, 저가법
- 판매가능상품은 판매로 소멸하여 매출원가에 반영되기도 하지만 광고목적, 견본제공목적,
접대목적, 감모 등의 판매 이외의 목적으로도 사용되어 소멸
- 구입원가(P): 개별원가, 선입선출원가, 평균원가
- 시장가격(P’): 순실현가능가치
- 장부상수량(Q): 기초 Q + 매입 Q - 판매 Q= 기말 Q
- 실재수량(Q’)= 실사된 Q
1. 재고자산의 수량부족
재고자산의 수량부족은 계속기록법에 의한 장부수량과 실지재고조사에 의한 실제수량과의
차이를 말함. 수량부족의 원인에는 자연감모나 파손, 도난, 훼손 등이 있음.
재고자산의 수량부족이 발생한 경우에 이를 기말재고자산가액에서 차감시키고
재고자산감모손실로 처리한다.
재고자산감모손실에 대한 비용분류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이 없지만, 회사가 기능별로
분류하는 경우에는 재고자산감모손실 중 정상적으로 발생한 감모손실은 원가성(매출수익에
대응하는 매출원가 성격)이 인정되므로 매출원가로 분류하고, 비정상적으로 발생한
감모손실은 원가성이 인정되지 않으므로 영업외비용으로 분류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타당.
재고자산 감모손실 = (재고자산 장부수량 – 재고자산 장부수량 – 재고자산 실제수량) x 단위당 취득원가
구분 기능별 비용분류 방법
정상 감모 손실 당해 재고자산에서 직접 차감하여 매출원가로 분류
비정상 감모 손실 당해 재고자산에서 직접 차감하여 영업외비용으로 분류
2. 재고자산의 평가 : 재고자산의 평가손실(if: 기말재고자산에서 손실예상시)
재고자산의 순실현가치가 취득원가에 미달하여 원가의 회수가 어려워지고 손실이 예상된다면,
동 미달액은 자산으로서의 의미를 상실하게 된다. 따라서 보고기간 말 재무상태표의
재고자산은 취득원가와 순실현가능가치 중 낮은 금액으로 측정해야 하며, 이를 저가법(lower
of cost or market)이라고 한다.
(1) 물리적으로 손상된 경우
(2)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진부화된 경우
(3) 판매가격이 하락된 경우
(4) 완성하거나 판매하는 데 필요한 원가가 상승한 경우
* 재고자산을 저가법으로 평가하는 이유: 이론적 근거는 보수주의(conservation).
기말재고자산을 저가평가하면 상대적으로으로 매출원가가 높아져서 당기순이익이 감소하고
그 결과 배당이 감소하여 사내유보이익이 많아지므로 기업의 재무적 기초를 견고히 할 수
있음.
(1) 재고자산의 순실현가능가치(net realizable value): 재고자산인 상품, 제품 및 재공품의
순실현가능가치는 정상적인 영업과정의 예상 판매가격에서 예상되는 추가 완성원가와
판매비용을 차감한 금액.
구분 순실현가능가치
상품 및 제품 판매가격 – 판매비용
재공품 판매가격 – 추가완성원가 - 판매비용
(2) 순실현가능가치의 허락
재고자산의 원가가 순실현가능가치를 초과하는 경우, 다음과 같이 계산된 재고자산평가손실은
감액이 발생한 기간에 재고자산에서 차감하여 비용으로 인식
손익계산서의 비용의 분류 중에서 재고자산평가손실은 매출원가로 분류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타당. 재고자산평가손실은 재고자산평가충당금 계정을 이용하여 재고자산에서 차감하는
형식으로 표시하는 것이 더 유용한 회계정보를 제공할 수 있음

제 8 장 유형자산과 무형자산
제 1 절 유형자산의 의의
유형자산(property, plant and equipment): 재화나 용역의 생산이나 제공, 타인에 대한 임대 또는
관리활동에 사용할 목적으로 보유하는 물리적 형태가 있는 자산(e.g. 토지, 건물, 구축물, 기계장치,
차량운반구 등)
1. 유형자산의 특징
- 정상적인 영업활동에 사용할 목적으로 취득한 자산이므로, 판매목적이나 투자목적으로 취득한
것은 유형자산이 아님.
- 한 회계기간을 초과하여 장기간 사용하기 위하여 취득한 자산
- 유형자산은 물리적 실체가 존재해야 함
2. 유형자산의 분류
크게 상각자산과 비상각자산으로 구분할 수 있음.
1) 상각자산: 건물, 구축물, 기계장치, 비품 등과 같이 시간의 경과나 사용으로 인하여 가치가
감소하는 자산
2) 비상각자산: 토지와 같이 시간의 경과나 사용으로 인해 가치가 감소되지 않는 자산 (e.g. 토지)
제 2 절 유형자산의 취득
1. 일반적인 취득
유형자산의 최초인식은 원가(cost, 해당 유형지산의 FV 아님)로 측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함.
원가는 자산을 취득하기 위하여 자산의 취득시점이나 건설시점에서 지급한 현금 또는
현금성자산이나 제공한 기타 대가의 공정가치.
(1) 구입가격(purchase price): 관세 및 환급 불가능한 취득 관련 세금을 가산하고 매입할인과
리베이트 등을 차감한 순구입가격
(2) 직접관련원가(directly attributable costs): 경영진이 의도하는 방식으로 자산을 가동하기 위해
필요한 장소와 상태에 이르게 하는데 직접 관련되는 원가
 유형자산의 매입 또는 건설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발생한 종업원 급여
 유형자산의 취득과 관련하여 전문가에게 지급하는 수수료
 유형자산의 최초의 운송 및 취급관련원가, 설치장소 준비원가, 설치원가 및 조립원가
 유형자산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여부를 시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험원가
2. 상황별 유형자산의 취득
(1) 토지의 외부구입
토지를 취득한 이후에 이뤄지는 진입도로개설, 도로포장, 조경공사 등으로 인한 추가적인 지출
(land improvement)은 내용연수와 유지, 보수책임에 따라 판단.
(2) 건물의 외부구입
(3) 토지와 건물의 일괄구입
1) 토지와 건물을 모두 사용할 목적인 경우: 토지와 건물은 분리가능한 자산이므로
일괄구입원가를 각 자산의 공정가치를 기준으로 배분한 후 각각의 취득원가로 인식
2) 토지만 사용할 목적인 경우
3) 일괄구입원가는 전액 토지에 배분하고 건물의 철거원가도 토지원가에 가산. 다만
철거과정에서 수거된 철근 등을 처분하여 발생하는 폐자재처분수입은 토지원가에서 차감
4) 유형자산의 자가건설
제 3 절 감가상각
1. 자산가치의 감소원인과 감가상각의 본질
(1) 자산가치의 감소원인
토지를 제외한 유형자산은 사용이나 시간의 경과로 인해 물리적 혹은 경제적으로 그 가치가
감소함. 이러한 현상을 측정하여 경영성과에 반영하는 절차  감가상각(depreciation)
(2) 감가상각의 본질
감가상각의 구분  경제적 감가상각과 회계적 감가상각
회계적 감가상각: 자산의 사용에 따라 수익이 창출되는 기간동안 그에 대응하는 비용을
인식하는 것
회계적 관점에서는 감가상각을 원가배분의 과정으로 보고, 자산의 취득원가를 내용연수에
걸쳐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에 따라 비용으로 배분하는 과정(해당자산의 평가과정 아님) 
a process of allocating costs in a systematic and rational manner
(3) 감가상각비의 인식방법
각 기간의 감가상각액은 당기손익으로 인식해 판매비와 관리비의 일부로 공시
(4) 감가상각의 회계처리
유형자산의 감가상각비는 차감계정인 감가상각누계액을 이용해 취득원가에서 차감하는
형식으로 공시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인정된 회계원칙. 회계상으로 취득원가에서
감가상각누계액을 차감한 순금액  장부금액(book value)
2. 감가상각의 요소
(1) 감가상각대상금액(depreciation base): 유형자산의 취득원가에서 잔존가치를 차감한 금액
* 취득원가: 자산을 취득하기 위해 자산의 취득시점이나 건설시점에서 지급한 현금 등의 대가
공정가치
* 잔존가치(salvage value): 자산이 이미 오래되어 내용연수 종료시점에 도달했다는 가정하에
자산의 처분으로부터 획득할 금액에서 추정 처분부대원가를 차감한 금액의 추정치
1) 매년 일정한 금액 계산법 | (취득원가 – 잔존가치) X 1/n  정액법, 연수합계법,
생산량비례법
2) 매년 일정한 비율 계산법 | 기초 장부상금액 X 일정 비율  정률법, 이중체감법
(2) 내용연수(useful life): 기업에서 자산이 사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간 또는 자산에서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생산량이나 이와 유사한 단위수량
유형자산 감가상각의 개시시점은 자산이 실제 사용된 시점이 아닌 사용가능한 시점
(3) 감가상법 방법  다양한 방법의 선택가능 규정
유형자산의 감가상각방법은 해당 자산의 미래경제적효익이 소비되는 형태를 반영해야 한다.
감가상각방법은 해당 자산에 내재되어 있는 미래경제적효익이 예상 소비형태를 가장 잘
반영하는 방법에 따라 선택.
 균등상각법 : 정액법
 체감상각법 : 연수합계법, 정률법, 이중체감법
 활동기준법 : 생산량비례법, 작업시간비례법
[감가상각방법 비교]
3. 일반적인 감가상각방법
[일정한 금액법]
(1) 정액법(straight-line method): 자산의 내용연수동안 매기 일정액의 감가상각비를 계상
유형자산애 내재된 미래경제적효익의 예상되는 소비형태가 일정한 경우에 적절한
감가상각방법
매기 감가상각비 = 취득원가 – 잔존가치 / 내용연수
[정액법에 대한 이론적 대안]
(2) 연수합계법(sum-of-the-year’s dight method): 자산의 내용연수 초기에 감가상각비를 많이
계상한 후, 점진적으로 감가상각비를 감소시키는 방법. 감가상각대상금액을 잔존내용연수
기준 가중평균하여 감가상각비 산정. 유형자산에 내재된 미래경제적효익의 예상되는
소비형태가 체감하는 경우 적절한 방법.
매기 감가상각비 = (취득원가 – 잔존가치) X 당기 초 잔존내용연수 / 잔존내용연수 합계
[연수합계법에 대한 이론적 대안]
(3) 활동기준법(activity-based method): 자산을 이용한 활동량에 따라 감가상각비를 인식하는
방법. 오직 사용량에 따라 감가상각비가 발생한다고 가정, 유형자산에 내재된
미래경제적효익의 예상되는 소비형태가 활동량에 따라 변동하는 경우에 적절한 감가상각방법.
매기 감가상각비 = (취득원가 – 잔존가치) X 당기 생산량 / 총예정생산량
[일정한 비율법]
(4) 정률법(fixed-percentage rate method): 자산의 내용연수 초기에 감가상각비를 많이
계상한 후, 점진적으로 감가상각비를 감소시키는 방법. 유형자산에 내재된 미래경제적효익의
예상되는 소비형태가 체감하는 경우 적절한 감가상각방법.
[정률법에 대한 이론적 대안, 간편법]
(5) 이중체감법(double-declining balance method): 정률법의 간편법으로 개발된 방식,
정률법에 의한 상각률의 산정이 너무 복잡하므로 이중체감법에서는 상각률로 “2 / 내용연수”
이용. 유형자산에 내재된 미래경제적효익의 예상되는 소비형태가 체감하는 경우에 적절한
감가상각방법.
4. 기중취득한 자산의 감가상각
1 년치 감가상각비를 구한 후에 두 연도에서 차지하는 기간의 비율에 따라 안분. 특별한 언급이
없을 경우 월단위로 안분.
제 4 절 후속원가와 제거
1. 후속원가
후속원가(subsequent costs): 유형자산은 장기간 사용하는 자산이므로 취득 이후 사용과정
중에서도 자산과 관련하여 후속적으로 발생하는 여러가지 크고 작은 지출
 자본적 지출(capital expenditure): 후속원가 중에서 자산성이 인정되는 지출
 수익적 지출(revenue expenditure): 자산성이 인정되지 않는 지출
(1) 자본적 지출: 유형자산의 취득 또는 완성 이후의 지출이 가장 최근에 평가된 성능수준을
초과하여 미래 경제적 효익을 증가시키는 경우에는 자본적 지출로 처리하여, 유형자산의
장부금액에 가산. 감가상각비의 계정으로 비용으로 인식.
(2) 수익적 지출: 당초 예상되었던 성능수준을 회복하거나 유지하기 위한 것인 경우에는 수익적
지출로 처리하여, 발생한 기간에 즉시 비용으로 인식.
2. 유형자산의 제거  if 내용연수가 종료되기전 매각하는 경우
유형자산은 매각이나 교환 등과 같이 자발적으로 처분되거나, 수용이나 재해 등과 같이
비자발적으로 폐기될 수 있음. 해당 자산의 장부금액을 재무제표에서 제거(de-recognition)해야
함. 이 경우 순매각금액과 장부금액의 차액을 당기손익으로 처리. 유형자산이 제거되면
감가상각누계액의 잔액도 함께 제거. 회계기간 중에 유형자산이 처분되면 처분일까지의
감가상각비를 인식하여 이를 반영한 후에 처분에 따른 손익을 인식.
제 5 절 무형자산
무형자산(intangible assets): 물리적 형체가 없지만 식별가능한 비화폐성 자산
(e.g. 영업권, 개발비, 산업재산권,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1. 무형자산의 종류
(1) 영업권(goodwill = 권리금): 개별적으로 식별하여 별도로 인식할 수는 없으나, 사업결합(e.g.
인수합병)에서 획득한 그 밖의 자산에서 발생하는 미래경제적효익을 나타내는 자산. 법률상의
보호를 받는 권리는 아니지만 사실상의 가치가 있는 권리로서 일반 상거래에서는 권리금
(premium)이라는 표현이 흔히 사용.
 매수영업권(acquired goodwill): 기업이 다른 기업의 사업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영업권
 내부적으로 창출한 영업권(internally generated goodwill): 기업이 자가창설한 영업권.
취득원가를 신뢰성 있게 측정할 수 없고 기업이 통제하고 있는 식별가능한 자원이 아니기
때문에 관련 지출을 자산으로 인식하지 아니하고 즉시 비용으로 인식.
(2) 개발비(development costs): 개발활동의 지출 중 개별적으로 식별가능하고, 기업이 통제할
수 있으며, 미래경제적효익의 유입가능성이 높은 항목을 자산으로 인식한 것.
연구활동단계에서의 지출: 미래경제적효익을 창출할 무형자산이 존재한다는 것을 제시할
수 없으므로 발생한 지출은 모두 발생시점에 비용으로 인식

(3) 산업재산권(industrial property): 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상표권 등 관계법률에


등록되어 일정기간 동안 독점적으로 배타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권리
(4) 기타의 무형자산
 라이선스(license): 제품 제조에 대한 신기술, 신제조법, 노하우 등을 소유자의 허가를
받아서 생산하기 위해 지불된 라이선스료 및 신기술의 실시료 등의 일정한 로열티
 프랜차이즈(franchise): 가맹점이 체인본부로부터 가맹점이 일정한 지역에서 상품을 독점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받는데 지급된 금액으로 로열티 및 특약료를 말함.
 컴퓨터소프트웨어: 유상으로 구입한 컴퓨터소프트웨어
2. 무형자산의 최초인식  유형자산과 동일
(1) 개별취득
: 개별취득하는 무형자산의 원가는 구입가격과 자산을 의도한 목적에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데 직접 관련되는 원가의 합계로 측정
(2) 내부적으로 창출한 무형자산(internally generated intangible assets)  영업권 제외
: 무형자산의 인식기준을 충족하는 경우에 한해 내부창출원가를 자산으로 인식
3. 무형자산의 상각  유형자산과 유사
(1) 내용연수의 결정
유형자산과 마찬가지로 무형자산의 원가도 취득일 이후 내용연수에 걸쳐 배분하여
손익계산서에 비용으로 인식. 하지만 우선적으로 당해 무형자산의 내용연수가 유한한지 또는
비한정적인지를 결정해야 하며, 이에 따라 비용의 인식방법이 다름.
(2) 내용연수가 유한한 무형자산
내용연수가 유한(definite)한 무형자산의 상각대상금액은 내용연수 동안 체계적인 방법으로
배분
(3) 내용연수가 비한정인 무형자산
내용연수가 비한정(indefinite)인 무형자산은 상각하지 않음.
4. 무형자산의 제거  유형자산과 동일
무형자산은 처분하는 때나 사용이나 처분으로부터 미래경제적효익이 기대되지 않을 때는
재무상태표에서 제거. 무형자산의 제거로 인해 발생하는 이익이나 손실은 순매각금액과
장부금액의 차이로 결정
제 7 절 투자부동산
투자부동산(investment property): 임대수익이나 시세차익 또는 두 가지 모두를 얻기 위하여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토지와 건물 등)
제 9 장 부채와 현재가치개념
제 1 절 유동부채
1. 부채의 정의
부채(liabilities): 과거사건에 의하여 발생했으며 경제적효익이 내재된 자원이 기업으로부터
유출됨으로써 이행될 것으로 기대되는 현재 의무
(1) 부채는 과거의 거래나 사건의 결과로 발생
(2) 현재 부담하고 있는 의무  미래에 경제적효익을 제공해야할 의무이며 현재 존재해야 함
(3) 미래 경제적효익의 유출 수반
2. 유동부채와 비유동부채
 유동부채(current liability): 보고기간 후 12 개월 이내에 결제하기로 되어있는 부채
 비유동부채(non-current liability): 정상영업주기 내에 결제될 것으로 예상. 미래의
상환금액에서 이자요소를 제외한 현재가치로 측정하여 재무상태표에 인식.
3. 유동부채로 분류되는 상거래채무
 예수금(deposit received): 영업활동 등의 거래에서 일시적으로 받아서 보관한 후 단기간
내에 제 3 자에게 지급할 금액을 표시하는 계정과목. 예수금은 기업이 제 3 자를 위해
일시적으로 보관하는 현금이라는 점에서 선수금과 차이 발생
 당기법인세부채(corporate income tax): 기업이 경제활동을 수행함에 따라 일정한
기간동안 이익이 발생하면 이를 기초로 국가에 납부하는 세금. 현행 법인세법에서는
기중에 원천징수나 중간예납 등을 통해 당기법인세 중 일부를 미리 납부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동 납부액은 선급법인세(income tax)의 계정으로 하여 자산으로 인식. 또한
보고기간 말에 회사가 납부해야 할 법인세부담액인 당기법인세를 산정하여 선급법인세와
상계하고 추정액이 더 큰 경우 차액을 당기법인세부채(current tax liability)로 처리.
4. 유동부채로 분류되는 금융채무
금융채무(financial debt): 차입금 등의 부채를 이용하는 경우 추후에 현금으로 상환. 금융채무 중
12 개월 이내에 상환을 해야 하는 경우 유동부채로 분류하여 공시
(1) 단기차입금(short-term borrowing): 약정만기가 12 개월 이내인 차입금(잔여만기 X)
(2) 유동성장기차입금
장기차입금(Long-term borrowing): 최초 약정 만기가 12 개월을 초과하는 차입금
유동성장기차입금(current maturity of long-term borrowing): 장기차입금 중 보고기간 말
현재 잔여만기가 12 개월인 금액. 유동부채로 분류
제 2 절 비유동부채와 현재가치
1. 현재가치 평가의 의의
채권(receivables): 기업이 재화나 용역을 제공하거나 자금을 대여하고 그 대가로 미래에 현금을
수취할 권리
채무(payables): 기업이 재화나 용역을 제공받거나 자금을 차입하고 그 대가로 미래에 현금을
지급할 의무
채권의 회수와 채무의 지급이 장기간에 걸쳐 이연되는 경우 미래에 회수하거나 지급할 금액에는
일반적으로 시간가치에 대한 대가인 이자요소가 포함. 이 경우 미래현금흐름에 포함된 이자요소는
거래발생일 이후 후속적으로 대금이 회수되거나 지급되는 기간에 이자수익이나 이자비용으로
인식해야 적절한 기간손익의 배분이 가능.
But, 단기수취채권과 단기지급채무는 현재가치할인효과가 중요하지 않으므로 명목금액인
미래현금흐름의 합계로 최초 인식할 수 있음
2. 현재가치평가의 적용
(1) 현재가치평가 대상과 할인율
장기성채권과 채무는 관련된 미래현금흐름을 적절한 할인율로 현재가치 평가하여 당해
채권채무를 최초인식. 적절한 할인율은 당해 거래의 내재이자율인 시장이자율(market
interest rate)적용  채권자가 채무자의 신용상태를 확인 후 결정
(2) 최초인식일 이후의 이자 인식
장기성채권과 채무의 현재가치와 미래현금흐름의 차이는 만기까지 기간에 걸쳐 이자수익(
이자비용)으로 인식.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서는 유효이자율법만을 사용하도록 규정.
제 3 절 사채
부채의 종류
- 유동부채  상거래채무, 금융채무
- 비유동 채무  장기차입금(시장이자=표시[지급]이자), 사채(시장이자와 다름)
사채(bonds): 주식회사가 사채권이라는 유가증권을 발행하여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을 차입하는 정형화된
부채. 회사채(corporate bonds)라고도 불리며, 발행회사의 입장에서 현재가치로 측정하는 가장 대표적인
장기성 금융부채
1. 사채의 발행금액
사채의 구성: 장기성 채무인 사채의 미래현금흐름은 매 기간별로 지급되는 액면이자(=표시 이자)
와 만기에 지급되는 사채액면금액으로 구성
사채의 발행으로 인한 현금유입액인 발행금액은 해당시점의 시장이자율로 사채와 관련된 미래
현금흐름을 할인하면 됨. 이 금액이 사채의 발행금액이자 사채 발행으로 인한 현금유입액.
시장이자율은 사채발행기업의 신용등급에 따라 달라지며, 시장이자율은 신용평가기관이 사채발행
기업의 신용을 분석한 결과에 따라 결정
 미래 현금흐름이 일정한 상태에서
시장이자율 하락  사채 현재가치 상승  사채 발행금액 상승
시장이자율 상승  사채 현재가치 하락  사채 발행금액 하락
구분 이자율 간의 관계 액면가액과 발행금액의 관계
액면발행 시장이자율 = 액면이자율 발행금액 = 액면가액
할인발행 시장이자율 > 액면이자율 발행금액 < 액면가액
할증발행 시장이자율 < 액면이자율 발행금액 > 액면가액
* 사채 발행금액 = 발행당시의 시장이자율로 사채와 관련된 미래 현금흐름을 할인한 금액
2. 사채의 액면발행
사채의 시장이자율과 액면이자율이 동일한 경우에 사채는 액면금액으로 발행
3. 사채의 할인발행 *
: 사채의 시장이자율 < 액면이자율인 경우 사채는 액면금액 이하로 발행
4. 사채의 할증발행
: 사채의 시장이자율 > 액면이자율인 경우 사채는 액면금액 이상으로 발행
5. 현재가치로 측정된 채권 채무의 재무상태표 표시
(1) 순액법에 의한 표시 (이론적 표시법)
(2) 총액법에 의한 표시 (회계 관습)
재무상태에 인식되는 현재가치를 만기금액과 비교하여 현재가치할인차금을 별도로 표시하는
방법. 장기성채무인 사채의 경우 총액법에 의하여 공시를 하는 것이 관습.
6. 사채발행차금의 성격 및 상각방법
 유효이자율법: 매기 인식할 이자부담율(이자비용/부채)이 균등하도록 사채발행차금을
상각하는 방법으로 감가상각의 정률법과 유사.
제 4 절 충당부채
부채의 분류: 지출의 시기 또는 금액이 확정되어 있는 지의 여부에 따라 확정부채와 추정부채로 분류
- 확정부채(determined liability): 계약이나 법에 의하여 의무발생일 현재 지출의 시기와 금액이
확정되어있는 부채.
- 추정부채(estimated liability): 의무 발생일 현재 지출의 시기와 금액이 확정되어 있지 않은 부채
1. 추정부채의 인식방법
(1) 부채 무인식법: 손실이 예상되는 시점이 아닌 실제로 손실이 발생하는 시점에서 확정액을
포괄손익계산서에 당기비용으로 인식하는 방법
(2) 부채 인식법: 손실이 예상되는 경우 회계기간 말에 손실 예정액을 추정하여 이를
포괄손익계산서에 당기비용으로 인식하고 부채로 설정하는 방법. 수익이 인식되는 기간에
관련 제품보증비를 인식하기 때문에 수익비용대응이 적절하게 되어 정확한 기간손익의
평가가 가능하게 됨.

2. 충당부채와 우발부채의 구분
추정부채지만 부채의 인식요건을 충족하기 때문에 재무상태표에 부채로 계상하는 항목을
충당부채(provision)라 하며, 재무상태표이기에 재무상태표에 부채로 인식하지 않는 항목을
우발부채(contingent liability)라고 함.
제 10 장 자본
제 1 절 자본의 의의
자본거래
- 자본금(capital stock): 발행한 주식의 액면금액
- 자본잉여금(capital surplus): 자본거래이익누계액
- 자본조정(capital adjust): 자본거래 중 임시계정
손익거래
- 기타포괄손익누계액(A.O.C.I): 손익거래 중 임시계정
- 이익잉여금(R/E): 당기순이익의 합계 (당기순이익 누계액 – 배당금 지급액)
1. 자본의 정의 및 측정
자본(equity): 기업의 자산에서 모든 부채를 차감한 잔여지분
2. 자본의 변동
(1) 자본거래 발생항목
자본거래(capital transaction): 거래상대방이 회사의 현재 주주나 잠재적 주주인 거래
(transaction with shareholder). 자본거래에서 발생하는 자본항목은 성격에 따라
자본금, 자본잉여금, 자본조정항목으로 구분.
자본금: 기업이 주식의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의 액면총액
자본잉여금: 자본거래의 결과 발생한 초과납입자본의 누계액
자본조정: 자본거래에서 순자산의 증감을 가져오는 거래는 발생했으나 자본금과
자본잉여금으로 분류할 수 없는 자본항목
자본거래는 기업의 소유주와의 거래이므로 절대로 당기손익에 반영하면 안됨.
(2) 손익거래 발생항목
손익거래(income transaction): 회사의 순자산 변동분 중 주주와의 자본거래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거래(transaction with non-shareholder)
포괄손익: 손익거래에서 발생한 순자산의 당기변동액
- 실현된 것으로 판단되는 당기순손익: 이익잉여금
- 미실현된 것으로 판단되는 기타포괄손익: 기타포괄손익누계액
3. 주식회사의 자본금
(1) 자본금의 의의: 주주가 납입한 자본 중 상법의 규정에 따라 자본금으로 계상한 부분이므로,
액면주식(par value stock)을 발행한 회사의 경우 자본금은 상법상 회사가 발행한 총수 X
주당 액면금액(해당 주식의 시장가격 X)
(2) 주식의 종류
보통주(common stock): 배당과 잔여재산을 분배받을 수 있는 주주의 권리인 자익권과
기업의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공익권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기업이 발행한 여러
종류의 주식의 기준이 되는 주식.
 사채액면금액: 만기 상환금액 (표시이자율 =/= 표시이자)
 주식액면금액: 주식의 설립시 발행금액(배당률 =/= 배당금 지급액)
 사채보유자의 권리: 이자권
 주식보유자의 권리: 배당권 + 의결권
제 2 절 자본거래의 회계처리
* 자본거래 – 증자거래 : 이익 = 주식발행초과금
: 손실 = 주발초와 우선상계 후 주식할인발행차금 (증자차손)
- 감자거래 : 이익 = 감자차익
: 손실 = 감자차익과 우선상계 후 감자차손
- 자사주거래 : 이익 = 자가주식처분 이익
: 손실 = 자처익과 우선상계 후 자가주식처분손실
* 손익거래 - 기타포괄손익거래 (액면 자본금과 비교)
- 당기손익거래: 배당가능이익을 증가시키는 거래
1. 증자거래
증자(increase of capital): 주식을 발행하여 기업의 자본금을 증가시키는 가장 대표적인 자본거래
 유상증자: 회사가 주식을 발행함으로써 주식의 증가와 함께 회사의 순자산이 실질적으로
증가하게 되는 것
 무상증자: 주금의 납입 없이 이사회의 결의로 자본잉여금이나 이익준비금의 전부 또는
일부를 자본에 전입하고 증가된 자본금에 해당하는 만큼의 신주를 발행하여 구주주에게
소유주식에 비례해 무상으로 배정교부하는 증자방법 (?)
(1) 현금출자: 주식을 발행하여 교부하는 대가로 현금을 받는 자본거래. 주식을 발행하는
경우, 발행주식의 액면금액을 자본금으로 계상, 그러나 일반적으로 주식의
발행가액은 액면금액과 일치하지 않음.
 발행가액 > 액면금액: 차액을 주식발행초과금의 계정으로 하여 자본잉여금으로
인식
 발행가액 < 액면금액: 주식할인발행차금의 계정으로 하여 자본조정항목으로 인식
 주식발행가액: 주식발행대금에서 주식발행비(거래원가)를 차감한 금액,
주식발행으로 인한 순현금유입액
1) 주식발행초과금(premium of stock): 주식의 순발행가액이 액면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하는 금액(자본잉여금). 증자 시 자본금액면 금액보다 더
받은 금액
2) 주식할인발행차금(discount of stock): 주식의 순발행가액이 액면금액에
미달하는 경우 그 미달하는 금액(자본조정). 증자시 자본금액면 금액보다 덜
받은 금액. 둘은 발생순서에 관계없이 서로 상계.
2. 감자거래
감자(decrease of capital): 특별한 경우 예외적으로 주주총회 특별결의에 의해 자본의 감소를
행하는 것. 주식을 소각하여 기업의 자본금을 감소시키는 자본거래. 유상감자와 무상감자로 구분

(1) 유상감자(capital decrease with consideration): 회사가 발행주식을 법적으로 감소시키고


이에 대한 대가를 주주들에게 지분 비율에 따라 금전으로 지급하는 자본거래
1) 감자차익: 감자대가가 감소한 자본의 액면금액에 미달하는 경우 그 미달금액을
감자차익의 계정으로 하여 자본잉여금으로 인식. 감자 시 자본금액면 금액보다 덜
지급하는 금액.
2) 감자차손: 자본감소의 경우에 주주에게 지급한 감자대가가 자본의 액면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당해 초과금액을 감자차손의 계정으로 하여 자본조정항목을 인식. 감자차손은
감자차익과 우선적으로 상계. 감자시 자본금액면 금액보다 더 지급하는 금액.
3. 자기주식거래
(1) 자기주식의 본질
자기주식(treasury stock): 회사가 이미 발행한 주식을 일정한 사유나 특정 목적으로
재취득하여 보유하고 있는 주식.
(2) 자기주식의 회계처리
 자기주식의 취득: 유상으로 취득하는 경우 원가로 계상, 또한 유통중인 주식이 아님을
공시하기 위해 자본의 차감항목으로 하여 자본조정항목으로 재무상태표에 공시
 자기주식의 처분: 회사가 취득한 자기주식의 외부로 처분하는 경우 처분대가와 처분된
자기주식의 장부금액인 취득원가와의 차이를 자기주식처분이익(자본잉여금) 또는
자기주식처분손실(자본조정항목)으로 인식. 자기주식처분손실은 자기주식처분이익과
우선적으로 상계하고 그 잔액은 자본조정항목으로 계상
제 3 절 손익거래의 회계처리
1. 기타포괄손익누계액(accumulated other comprehensive income): 보고기간 말 현재의
기타포괄손익의 누계잔액
기타포괄손익: 손익거래에서 발생한 순자산의 변동액 중 장기미실현손익(현금화되지 않은
평가이익)으로 분류되어 포괄손익계산서의 당기손익에 반영하지 못하는 항목
이러한 거래는 포괄손익계산서에 기타포괄손익으로 인식하고, 인식된 기타포괄손익은 후속적으로
당기손익으로 재분류조정할 수 있으며, 이익잉여금으로 대체할 수 있음.
 기타포괄손익금융자산의 평가손익
: 기타포괄손익금융자산은 후속측정에 따른 공정가치변동손익을
기타포괄손익인식금융자산평가손익의 계정으로 기타포괄손익으로 인식. 채무상품에 대한
기타포괄손익의 누계약은 기타포괄손익인식금융자산의 제거나 손상 시 당기손익으로
재분류하고, 지분상품에 대한 기타포괄손익의 누계액은 당기손익으로 재분류하지 않고
당해 제거시점에 이익잉여금으로 대체할 수 있음.
2. 이익잉여금(R/E): 매년 발생한 당기순손익의 누계액. 이익잉여금은 현금배당을 통해 주주에게
배분되므로, 현금배당을 지급하기 위해서는 재무상태표에 충분한 이익잉여금과 현금이 존재해야
한다.
제 4 절 미처분이익잉여금의 처분
1. 배당
(1) 현금배당(cash divided): 회사가 창출한 이익을 주주들에게 현금으로 배분하는 자본거래.
상법상 배당은 주주총회결의로 실시할 수 있으며, 배당기준일 보고기간 말에는
배당대상주식만이 결정될 뿐 배당금액이 결정되지 않으므로 배당과 관련한 회계처리는 없음.
배당결의일(declaration date): 이익잉여금을 배당으로 처분하도록 주주총회에서 결의한 날.
배당선언일이라고도 하며, 배당재원인 미처분이익잉여금을 차감하고, 대방금을 미지급배당금
(유동부채)로 계상. 상법상 배당금은 결의 후 1 개월 이내에 지급하도록 되어있으며,
배당지급일에는 유동부채로 계상된 미지급배당금을 차감하고 현금을 지급.
제 11 장 투자금융자산
제 1 절 투자금융자산
1. 투자금융자산의 의의와 종류
기업이 투자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금융자산은 해당 금융자산의 성격에 따라 투자지분상품과
투자채무상품으로 분류
(1) 투자지분상품(equity instrument): 다른 회사의 순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나타내는 지분상품인
주식에 대한 투자와 일정금액으로 소유지분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를 나타내는 지분상품인
지분옵션에 대한 투자. 투자자는 지분상품의 보유기간 중 피투자회사로부터 수령하는 배당과
투자지분상품의 매각 시 시세차익을 통해 투자원금과 투자이익 회수
(2) 투자채무상품(debt instrument): 다른 회사에 대하여 금전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를 표시하는
상품에 대한 투자. 투자자는 채무상품의 보유기간 중 피투자회사로부터 수령하는 이자와
투자채무상품의 매각 시의 시세차익을 통해 투자원금과 투자이익을 회수
2. 투자금융자산의 재무제표상 분류
투자목적으로 취득한 금융자산은 금융자산의 투자목적에 따라 상각후원가측정금융자산과
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의 두 가지 범주로 분류. 금융자산 중 사업모형기준과 현금흐름의
특성기준에 근거하여 원금과 이자만을 수취하기 위해 취득한 채무상품은
상각후원가측정금융자산으로 분류하며, 이를 제외한 모든 금융자산은 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으로
분류. 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은 공정가치변동손익을 포괄손익계산서에 인식하는 방법에 따라
당기손익인식금융자산과 기타포괄손익인식금융자산으로 세분화.
3. 투자금융자산의 후속측정
(1) 당기손익인식금융자산: 공정가치로 후속 측정하며 미실현보유손익은 포괄손익계산서에
당기손익으로 인식.
(2) 기타포괄손익인식금융자산: 공정가치로 후속 측정하며, 미실현보유손익은 포괄손익계산서에
기타포괄손익으로 인식. 유의할 점은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의 처리방법이 지분상품과
채무상품이 서로 다르다는 것.
기타포괄손익의 누계액은 당기손익으로 재분류조정하지 않으며, 해당 지분상품이 제거되는
시점에 이익잉여금으로 대체. 하지만 채무상품의 경우 후속측정에 따른 기타포괄손익의
누계액은 해당 채무상품이 손상이나 제거되는 시점에 당기손익으로 재분류조정
(3) 상각후원가측정금융자산: 공정가치로 후속측정하지 않으며, 이는 원금과 이자만을 회수할
목적으로 취득한 금융자산이므로 유효이자율법을 적용한 상각후원가로 후속측정하여
재무상태표에 표시. 다만 상각후원가측정금융자산은 모두 채무상품이므로 상각이자수익을
유효이자율법을 적용하여 포괄손익계산서에 이자수익으로 인식.
4. 배당과 이자의 수령
(1) 배당금수익
지분상품에 대한 배당금수익은 배당금을 받을 권리와 금액이 확정되는 시점인 배당선언일에
당기 손익으로 인식.
(2) 이자수익
채무상품에 대한 이자수익은 유효이자율을 적용하여 발생기준에 따라 인식
제 2 절 투자지분 상품 (투자주식)
1. 투자지분상품의 재무상태표상 분류
투자목적으로 취득한 지분상품은 모두 공정가치측정 금융자산 중 당기손익금융자산으로 분류하는
것이 원칙. 그러나 단기매매 외의 목적으로 취득한 지분상품 중 최초인식시점에 후속적인 공정가치
변동을 기타포괄손익으로 인식하기로 선택한 경우 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 중 기타포괄손익으로
분류할 수 있음.
2. 당기손익금융자산으로 분류되는 투자지분상품
(1) 당기손익금융자산의 최초인식과 후속측정: 공정가치로 평가하며 평가에 따른
미실현보유손익은 포괄손익계산서에 당기손익으로 인식 (배당가능 이익 증가)
당기손익금융자산 평가손익 = 기말 공정가치 – 평가직전 장부금액
(2) 당기손익금융자산의 제거: 공정가치로 후속측정하는 당기손익금융자산을 매각하는 경우 해당
금융자산을 처분한 대가로 받았거나 받을 금액과 직전 장부금액 차이를 당기손익으로 인식.
당기손익금융자산처분손익 = 처분대가 – 처분직전 장부금액
3. 기타포괄금융자산으로 분류되는 투자지분상품
단기매매 외 목적으로 취득한 지분상품 중 최초인식시점에 후속적인 공정가치변동을
기타포괄손익으로 인식하기로 선택한 경우에는 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 중 기타포괄금융자산으로
분류할 수 있음.
(1) 기타포괄금융자산의 최초인식과 후속측정: 공정가치로 평가하며, 평가에 따른
미실현보유손익은 포괄손익계산서에 먼저 인식한 후, 상각후원가와 공정가치의 차액인
미실현보유손익은 기타포괄손익으로 인식. 재무상태표상의 기타포괄손익누계액(
임시계정과목)으로 계상. 여기서 주의할 것: 기타포괄금융자산으로 분류되는 채무상품의
이자수익 인식 기준이 되는 금액은 기초의 장부금액이 아닌 상각후원가라는 것.
(2) 기타포괄금융자산의 제거: 기타포괄금융자산을 처분한 대가와 처분직전 장부금액과의 차액을
당기손익으로 인식. 기타포괄손익누계액에 계상된 평가손익누계액은 처분손익에 가감하여
당기손익으로 재분류. 결과적으로 기타포괄금융자산의 처분손익은 처분대가와 상각후원가의
차액.
4. 당기손익금융자산으로 분류되는 투자채무상품
원리금을 수취할 목적으로 취득하지 않고 매도 등 기타의 목적으로 취득한 경우
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 중 당기손익금융자산으로 분류.
(1) 당기손익금융자산의 후속측정: 최초인식과 후속측정시 공정가치로 평가, 평가에 따른
미실현보유손익은 포괄손익계산서에 당기손익으로 반영. 채무상품의 보유기간 중 발생하는
이자수익은 유효이자율법에 의해 인식하는 것이 원칙. 하지만 당기손익인식 체무상품의 경우
중요성의 측면에서 유효이자가 아닌 표시이자만을 이자수익으로 인식하는 것이 타당.
(2) 당기손익금융자산의 제거: 당기손익금융자산을 처분한 대가로 받았거나 받을 금액과 직전
장부금액의 차이를 당기손익으로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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