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essional Documents
Culture Documents
swkmiki123 지1천체전자책 맛보기파일 (2019. 9. 6)
swkmiki123 지1천체전자책 맛보기파일 (2019. 9. 6)
com
꿀팁
위 그림을 [그림A]라고 합시다.
1은 숫자가 ‘작’고 근일점은 지구와 태양과의 거리가 ‘짧’은거니까 같이 묶고, 7은 숫자
잠시 [그림 A]에 대해 설명하자면, 가 ‘크’고 원일점은 지구와 태양과의 거리가 ‘긴’거니까 같이 묶는 방법으로 외우는 거
[그림 A]는 일종의 모식도이기 때문에, 실제와는 잘못된 점들이 존재합니다. 추천합니다.
잘못된 점들은 크게 3가지인데, 그리고 이거 말고도 뭔가를 외울 때 제발 양방향으로 능숙하게 외워질 때까지 외웁시
1. 태양은 실제로 저 정도까지 오른쪽으로 치우치지 않았다. 다. 영어단어 읽으면서 한국어 뜻은 생각나는데, 한국어 읽으면서 영어 뜻은 생각나지
2. 지구의 공전궤도의 크기에 비해 태양의 크기가 매우 크다. 않는 것처럼 되지 말고...
3. 지구의 크기 역시 매우 과장됐다.
가 되겠습니다.
딱히 중요한 것들은 아니지만, 최소한 오개념은 갖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그림A]는 3단원의 [기후 변화의 요인] 부분에서 많이
근데, [그림A]를 봤을 때 자칫하면 실제로 지구 2개가
나오는 그림입니다.
공전하고 있다고 착각할 수 있으니,
그러면, [그림A]는 적도 좌표계와 관련된 그림도 아닌데
1월 초와 7월 초 각각에 대한 그림을 따로따로 만들어
왜 캡처했냐?
보겠습니다.
저는 이 그림을 활용할 겁니다.
실제로 지구는 약 1월4일에 근일점에 위치하고, 약 7월
[그림A]를 왼쪽으로 23.5° 기울여봅시다.
5일에 원일점에 위치하기 때문에, 굳이 “23.5°”만큼 기울이는 이유는 지구의 자전축이 23.5° 기울어져 있으니까 그렇습니다.
지구가 근일점과 원일점 부근에 있는 시기는 각각 1월
‘초’와 7월 ‘초’로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제가 만약 며칠 뒤 님에게
“지구의 북반구가 겨울철일 때, 지구는 근일점 부근에
있어, 아니면 원일점 부근에 있어? [그림A] 보지 말고 3
초 내로 대답해^^” 라고 물어보면,
확신을 갖지 못하고 대답하거나,
정답과 반대의 대답을 말하시는 분들이 은근히 많으실
- 1 - written & illustrated by swkmiki123 3467swk@naver.com
written & illustrated by swkmiki123 3467swk@naver.com
어쨌든 정리하자면,
북반구가 겨울철일때는, 3차원 공간상 지구가 태양보다
더 높은 곳에 있고,
북반구가 여름철일때는, 3차원 공간상 지구가 태양보다
더 낮은 곳에 있다는 겁니다.
꿀팁
위 두 사실은 [북반구에서는 겨울철 태양의 남중 고도값이 작고, 여름철 태양의 남중 고
도값이 크다]는 사실과 바로 연관됩니다.
위 그림이 [그림B – 1월초+좌표공간A] , (태양의 남중 고도값) = (90° - 위도값) + (태양의 적위값) 이잖습니까?
제대로 말하면 (특정 지역의 특정 날 태양의 남중 고도값) = (90° - [그 지역의 위도값])
+ (그날 태양이 남중할 때 태양의 적위값)이긴 한데 어쨌든...
(90° - 위도값)은 변하지 않는 값이므로 결국 (태양의 적위값)이 (태양의 남중 고도값)을
결정하는데,
(태양의 적위값)은,
겨울철일 때 지구는 태양보다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음수이므로 (겨울철 태양의 남중
고도값) 역시 작고,
여름철일 때 지구는 태양보다 낮은 곳에 있기 때문에 양수이므로 (여름철 태양의 남중
고도값) 역시 큽니다.
무작정 [동짓날 태양의 적위값은 –23.5°, 하짓날 태양의 적위값은 +23.5°다!!]만 외우지
마시고,
왜 동짓날 태양의 적위값이 음수이고 하짓날 태양의 적위값이 양수인지를 [그림B]를 통
해 이해하면서 외우시기 바랍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그림C]와 [그림D]를 활용하여 제가 실전에서 직접 써먹는 [그림F]라는 그림을 도출할 것입니다.
[그림F]는 p.14에서 도출되며, 그때부터 비로소 실전에서 써먹는 방법을 알려드릴 겁니다.
이 글(Ⅲ.)을 크게 세 부분으로 요약하자면
Ⅲ-1 [그림C]와 [그림D]를 일부 수정하여 [그림C - 보완]과 [그림D - 보완]을 도출하고,
Ⅲ-2 [그림D - 보완]를 이용하여 [그림E]를 도출한 뒤,
Ⅲ-3 [그림E]를 이용하여 [그림F]를 도출할 것인데,
[그림F]가 도출되는 그 ‘과정’을 이해하지 못하시면,
[그림F]는 쓸모가 없거나, 실전에 바로 사용한다 해도 온전한 체화를 하기는 어려울 겁니다.
그러므로, 이 글(Ⅲ.)에 언급되는 전 과정을 잘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실제 태양은 지구 공전궤도의 정확한 정중앙에 있지는
않지만,
[그림C]의 태양은 ‘너무’ 오른쪽으로 치우쳐져 있습니다.
태양은 지구 공전궤도의 정중앙으로부터 c km만큼, 즉
위 그림이 [그림D]였습니다. 이 그림은 [그림B]에 나타낸 2,499,971km만큼 떨어져 있습니다.
상황을 바로 위쪽에서 쳐다본 모식도였습니다. 그러나, 2,499,971는 149,598,262나 152,098,233에 비하
면 아주 작은 수치이므로,
[그림C]에 대해서부터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림C]의 태양을 지구 공전궤도의 정중앙에 있도록 보
제가 Ⅰ.의 가장 앞부분에 [그림A]에 대한 오류들을 언 완합니다.
급했던 것을 기억하시는 분들은, 최종적으로,
[그림C] 역시 오류들이 있다는 것을 눈치채셨을 겁니다. [그림C]를 보완하면, 아래 그림과 같이 됩니다.
[그림C]는 지구와 태양의 크기도 비정상적이지만,
위 그림들을 순서대로
위처럼 춘분날과 추분날 지구까지 집어넣고 북극성에서 [그림F – 춘분날],
본 구도를 그려 [그림F]를 탄생시켰습니다.
요약 끝.
[그림F – 하짓날],
완벽히 정리됐죠? [그림F – 추분날],
[그림F]에 나타낸 각각의 지구에 대하여,
[그림F – 동짓날]
이라고 합시다.
※ 주의사항 ※
앞으로는,
( → 이 그림 기억나시죠?)
위 그림들처럼 [그림F]를 3D프로그램으로 재제작하여
입체성을 더 부여한 그림들을
섞어가며 설명을 할 것입니다.
< 지구의 공전궤도 상에서 춘분날 지구의 위치와 황도 12궁을 나타낸 그림 >
위 그림과,
위 그림을 다시 봅시다.
위 그림에서 나타난 지구는 춘분날, 하짓날, 추분날, 동
짓날 지구 중의 한 지구입니다.
어느 날의 지구일까요?
당연히 춘분날 지구입니다.
왜?
더 입체적으로 처럼 인식하면,
누누이 강조하지만,
우선은 위와 같이 그려야 하겠죠?
북반구가 겨울철일때는, 3차원 공간상 태양이 지구보다 중요한 건 아니지만, 실제로 황도 12궁은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된 것이 아니라,
이웃한 별자리와 바로 붙어있거나, 적경값이 겹치는 경우(ex) 염소자리&물병자리)도 있습니다.
더 낮은 곳에 있고,
(유튜브에 constellations of the Zodiac를 검색하시면 영상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잠시 [그림F]를 상기시켜봅시다.
반면에,
잠시 [그림G]를 상기시켜봅시다. [그림G]는 p.31부터 등장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갑시다.
[그림F]상으로 황도 12궁을 직
접 나타내면 오른쪽 그림처럼
되는데,
이때 [한 달 후] 그림을 살펴보
면, 지구에서는 오른쪽에서 보
라색으로 표시한 태양과 사자
자리가 동시에 보여야 하겠죠?
이때 우주의 방대성에 대한 기억도 나시면 더 좋습니다.
< 2015학년도 6월 모의평가 18번 > 어쨌든,
[문제150618]의 오른쪽 그림을 통해 [한 달 후의 지구]는
위 문제를 [문제150618]이라고 합시다.
오른쪽 그림의
처럼 이동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 그림에서 초록색으로 표시한 공전궤도 위, 또는 그 태양이 황도에서 오른쪽 그
근처[어느 날]은 7월일 가능성이 큽니다에 놓여 있겠다는 생각을 림에 표시한 위치에 있을 때,
하실 수 있습니다.
- 40 - written & illustrated by swkmiki123 3467swk@naver.com
written & illustrated by swkmiki123 3467swk@naver.com
이제부터는, 사실 위 그림은 황도면과 백도면이 이루는 5°를 ’실질적
백도에 대해 제대로 이해를 하게 될 것입니다. 으로‘ 반영한 그림입니다.
실제로 보니까 5° 차이는 얼마 안 되죠?
[백도는 황도와 약 5° 차이가 난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그러나 설명의 원활함을 위해서, 황도면과 백도면이 이
알고 계실 것입니다. 루는 이면각의 크기를 좀 더 키워보겠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정말로 많이 헷갈리시거나, 이 개념
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실 법한 게 하나 있습니다.
예시를 하나 들겠습니다.
예시
○년○월의 어느 하짓날 뉴스발표가 났다고 가정합시다.
“오늘은 이번 달(month) 중에서 달(moon)이 가장 큰 적위값을 갖
는 날이 될 것입니다!! 오늘은 하짓날이기 때문에 태양의 적위값
도 가장 큰 날이 되겠네요~”
스]라고 합니다.
아래 그림부터 보시지요.
잠시만!
위 그림처럼 되는데,
위의 상황에서 [달의 적위값이 최대인 상황]은
제가 이전에 황도에 관해 설명했을 때에는, 처럼 [오른쪽의 점[백도를 구성하는 점 중 황도면과 가장 멀리 떨어진 점] 위에 달이 있
지구의 적도면을 바닥 평면으로 뒀지만, 을 때]임을 알 수 있으며,
제가 지금 백도에 관해 설명할 때에는, 우선은 위 그림처럼
이때 달의 적위값은 쉽게 +23.5°+5°=28.5°임을 알 수 있습
황도면을 바닥 평면으로 두고 설명을 할 것입니다.
니다.
- 45 - written & illustrated by swkmiki123 3467swk@naver.com
written & illustrated by swkmiki123 3467swk@naver.com
이제부터는,
달의 위상변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 그림과 같은데,
제가 일부러 17개의 경우를 일일이 나타낸 이유는,
여러분들이 각각의 상황에 대하여
⦁북반구에서 달의 위상이 어떻게 나타날지 밑의
를 보지 말고 일일이 예측하기
⦁달의 위상 그림( )을 먼저 보고 달
이 [태양과 지구를 잇는 선]을 기준으로 어느 위치에
있을지 일일이 예측하기
등등을 연습해보라는 의미에서입니다.
이 연습을 할 때는,
위처럼 나타낼 수 있는데, [지구는 태양을 중심으로 반시계방향으로 공전하며,
달 역시 지구를 중심으로 반시계방향으로 공전한다]는
잠시 보충설명
원칙만 명심하시면 되며,
달 위상변화의 규칙성에 있어서 아래처럼
한 원으로 나타냈습니다.
이때,
위 그림에 [1삭망월 전과 후의 지구&달]까지 나타낸다 짚고 넘어가셔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면,
또는 인데,
위 둘 중 어떠한 경우이든,
[천구상에서 이동하는 속도]는 달이 태양보다 훨씬 빠릅
니다. 달의 삭망월은 약 29.5일, 태양의 황도상 주기는 약 365일이니까요.
또한,
[천구상 태양의 이동 속도]와 [천구상 지구의 본그림자 위처럼 이날 달의 적경값은 태양의 적경값보다는 작다
또한,
달은 지구를 반시계방향으로 공전합니다.
따라서,
C→B→A의 순서로 관측됐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
[문제151116]이 다루는 날짜는 10월 8일입니다.
이를 [그림F]를 활용하여 나타내면
왼쪽과 같이 그릴 수 있으 위처럼 이날 달의 적위값은 태양의 적위값보다 크다ㄴ선
므로, 지 판단 가능는 사실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답 : ㄱ.
우선,
천구에서 [천구의 적도와 황도의 위치 관계]는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 천구의 적도면
와 황도면은 항상 23.5°의 이면각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천구의 적도와 황도가 같이 그려진 천구]에서는, 특정
시기의 태양의 황도상 위치를 반드시 알 수 있다는 점
도 아셔야 합니다.
< 2016학년도 9월 모의평가 17번 >
예를 들어,
위 문제를 [문제160917]이라고 합시다.
[문제160917]은 그냥 답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
ㄱ, ㄴ.입니다. 사실, 문제는 너무 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