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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03~128
정 의 룡**
1)
<目 次>
Ⅰ. 서론 Ⅳ. 고용보험제도 수급의 효과성 분석
Ⅱ. 이론적 논의 및 선행연구의 검토 Ⅴ. 결론 및 정책적 시사점
Ⅲ. 연구설계
<요 약>
Ⅰ. 서 론
Ⅱ. 이론적 논의 및 선행연구의 검토
1. 이론적 논의
1) 직업탐색 이론
고용보험제도와 관련된 이론들 중 직업탐색이론에서는 실업기간 동안 직업을 구하는 실
업자들의 합리적 선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즉 “실직자들이 일자리 제안을 받아들일 것인
가? 아니면 거부하고 탐색을 지속할 것인가?”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Mortenson, 1986;
Lippman and McCall, 1976; McKenn, 1985). 특히, 이러한 선택의 문제에 있어서 고용보험과
의 연계성에 초점을 맞춘 대표적인 분석으로는 Mortensen(1977)의 연구를 들 수 있다.
Mortensen(1977)의 연구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고용보험은 근로자가 수용가능한 의중임금
을 상승시키고, 구직노력을 저해시켜 사실상 근로자들의 실업탈출을 어렵게 한다고 설명하
고 있다. 그러나 좀 더 세부적으로 고용보험 수급과 관련하여 구직자들의 직업탐색은 다음
과 같은 특성을 보인다고 설명한다.
첫째, 구직자들이 바라고 있는 의중임금(reservation wage) 수준은 고용보험 수급을 받는
구직자일 경우, 기본적으로 의중임금을 상승시켜 구직노력을 저해할 수 있지만 급부가 종결
되는 시점이 다가오면서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고용보험 수급을 받은 구직자들은 고용보험
수급이 종료될 시점에서 이전보다 낮은 임금제안에 대해서도 수락을 하게 되어 이들의 실
업탈출률은 증가할 가능성이 높게 된다.
둘째, 고용보험 급여의 수준의 증가는 현재 고용보험 수급을 받지 않는 비수급자들이 일
자리 제안을 수용할 가능성을 더 높게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비수급자들이 일자리 제안을
수용하게 되면, 향후 고용보험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수급자격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며, 이
러한 동기로 인해 고용보험 비수급자들의 취업률은 결과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셋째, 고용보험 급여수준의 증가는 앞에서 언급한 고용보험 수급을 받고 있는 기존의 급
부자들에 대해 고용보험 급부가 종결되거나 소진되는 시점에 있어서는 의중임금을 감소시
키지만 신규 실업자들에게는 의중임금을 증가시켜 실업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Mortensen(1977)의 직업탐색이론에 기반한 고용보험 수급의 효과에 대한 분석은 이후, 연
구자들의 관심을 노동공급의 이슈로까지 확대하게 되었다. Yaniv(1982)의 경우, 직업탐색과
노동공급 간의 연계에 초점을 맞추어 고용보험 급부의 증가는 근로자들의 노동시간을 증가
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 이유는 고용보험 급여는 전적으로 이전의 근로를 통한 소득
활동과 연계될 수밖에 없는 구조이므로, 근로자들은 근로시간을 증가시킴으로써 자신이 향
후 받게될 수 있는 고용보험 급부 수준을 증가시키고자 하는 유인이 존재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한 Hemersmesh(1980)은 고용보험 수급자들이 비수급자들에 비해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시킬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 이유는 고용보험 급여의 수급이 비수급자에 비해 상대적
으로 보수를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고용보험 급부와 관련하여 개인의 합리적 선택에 기초한 직업선택이론에 따른 이와 같은
한국 고용보험제도의 효과성 분석: 근로연계적 측면을 중심으로 107
2) 균형탐색 이론
균형탐색이론에서는 구직제안을 받은 구직자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직업선택이론과 달
리 균형이론에서는 보다 범위를 넓혀 구직자뿐만 아니라 이들을 채용하는 기업의 입장을
고려하고 있다.
균형탐색이론에 입각하여 Pissarides(2000)은 고용보험 급여의 수준의 증가는 구직자들에게
실업의 가치를 증가시키고, 기업과의 협상과정에서도 구직자들의 임금을 증가시키게 된다고
본다. 구직자들의 임금수준이 증가하게 되면 기업의 예상수익은 낮아지게 되므로 기업은 균
형임금을 회복하기 위하여 충원할 일자리를 줄임으로써 평균인건비를 줄이는 방향으로 노
동시장 유연화를 추구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결국 고용보험 급여 수준의 증가와 이로 인한
기업의 일자리를 줄이는 방향으로 진행되는 노동시장유연화는 실업률 증가로 이어지게 된
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구직자 개개인들의 입장에서 고용보험 급여의 증가는
구직자들로 하여금 자신들이 구직기간동안 보다 높은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자격과 연계되
어 있다는 인식을 하게 됨으로써 비록 취업은 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구직활동을 보다 적
극적으로 하게 됨으로써 노동시장참여는 촉진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이러한 균형탐색이론에 대한 비판적인 주장도 제기되었다. Shimer(2005)은 균형탐
색이론은 실업과 기업의 일자리 충원에 대한 주기적인 행태를 설명하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면, 기업의 입장에서 긍정적인 생산성 변화는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실업률
을 감소시키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흐름을 통해 나타난 고용의 증가는 기업과의 임금협상
과정에서 임금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로 인해 기업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유인은 줄어
들게 된다. 또한 불경기 기간 동안의 임금협상은 임금인하로 이어지고 이러한 흐름은 반대
로 고용주들로 하여금 구직자들을 더욱 채용하게 되는 유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즉, 이러한
상쇄작용을 하는 주기 속에서 고용보험 급여와 관련한 기업과 구직자들의 선택에 대한 설
108 「행정논총」 제53권 제1호
3) 이중노동시장 이론
이중노동시장 이론에서는 고용보험제도와 관련한 상황을 고임금 근로와 저임금 근로로
분절화 되어 있는 노동시장의 이중성 구조 속에서 파악하고자 한다. 이중노동시장 이론에서
는 고용보험 제도의 순기능으로서 자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와의 매칭확률을 높임으로써
장기적으로는 근로자들의 생산성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이중노동시장 이
론의 관점에서는 그에 대한 상쇄관계로서 고용보험이 실업자들로 하여금 보다 대우가 좋은
고임금 일자리에 지원하게 하는 행태를 증가시키고 이로 인해 실직기간이 길어지게 되어
실업률이 상승하게 된다고 설명한다(Marimon and Zilibotti 1999).
이와 같은 이중노동시장 이론적 관점에서 볼 때, 앞에서 살펴보았던 직업탐색이론에서 제
시한 고용보험제도로 인해 실업자들의 합리적 선택을 통해 구직노력 저하라는 미시적 차원
의 설명을 넘어서서 고용보험에 대한 제도적인 지원들을 통해 노동시장의 활성화를 촉진시
키자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Fredriksson and Holmlund(2006)에서는 고용보험
체제 하에서 구직자들의 구직노력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실업기간에 따른 소득대체율
의 변화1),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처벌적 조치, 그리고 근로연계(workfare)2)의 조치가 필요함
을 주장하였다.
Micklewright, 1991; Pedersen and Westergard-Nielsen, 1993). 그러나 이러한 지역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고용보험 수급 종결시점에서 취업률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은 공통적으로
발견되었다.
대부분의 실증연구들은 신고전학파의 직업탐색이론(Job search theory)에 따라 소극적 노동
시장정책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는 실업급여에 초점을 맞추어 관련 수급을 받은 근로
자들의 수용가능한 의중임금을 상승시키고, 구직노력을 저해시켜 사실상 근로자들의 실업탈
출을 어렵게 한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다수의 연구들이 부정적인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
(Meyer, 1990; Kats & Meyer, 1990).
Meyer(1990)의 경우, 1978-1983년 CWBH(Continuous Wage and Benefit History) 자료를 이
용하여 해자드 모형에 따른 분석을 수행한 결과, 배우자가 있고, 고학력, 높은 임금수준, 그
리고 실업급여 수준이 낮을 때, 실업탈출 확률을 높이게 됨을 제시하였다. 또한 부양가족이
많을수록 실업탈출율이 낮아진다고 분석하였다.
Kats & Meyer(1990)는 PSID(Panel Study of Income Dynamics) 자료에 대한 생존분석을 통
해 실업급여 수준 뿐만 아니라 급여일수가 증가될수록 부정적인 기간의존성이 나타나 실업
기간과 실업율을 증가시키게 됨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이와는 달리 실업급여가 급여혜택으로 인해 실업기간이 늘리게 되더라도 그 반대
급부로 직업에 대한 탐색기간 보장을 통해 적절한 일자리 매칭을 높임으로써 고용안정에
기여한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된 적도 있었다(Marimon & Zilibotti, 1999).
Card and Levine(2000)은 이중차이 방법을 활용하여 1996년의 미국 뉴저지주의 고용보험
급여의 확대(급부기간 확대)에 따른 정책효과를 분석하였는데 급여확대 이전과 이후를 비교
해 본 결과 실업탈출률은 약 15%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Carling et al.(2001)에서는 1996년 1월 스웨덴의 소득대체율 삭감에 대해 55세 이하의 연
령층들을 대상으로 수급자와 비수급자를 구분하여 이중차이 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
고용보험 급여의 소득대체율 삭감이 실업탈출율을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Gangl(2002)는 미국의 Survey Income and Program Participation 데이터와 독일의 German
Socio-Economic Panel 데이터들에 대해 해자드 모형을 이용하여 고용보험의 정책효과를 분
석하였다. 분석결과, 고용보험 수급자들이 일자리 탐색으로 인해 실업상태로서 고용보험 수
급기간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으며, 재고용 효과 또한 부정적으로 나타난 반면, 고용보험 수
급 이후의 대상자들의 임금수준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분석에서는 정책프로
그램의 참여집단과 비참여집단을 명확하게 구분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순수한 정책효과고
보기에는 한계를 갖는다.
Gerfin, Lenchner & Steiger(2005)는 스위스의 행정데이터들에서 민간시장의 임시직 고용프
110 「행정논총」 제53권 제1호
3. 연구의 분석틀
이상의 논의들을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다음의 <그림 1>에 제시된 분석틀을 설정하여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즉, 분석대상자들의 고용보험 프로그램의 수급여부를 독립변수로
설정하고, 매칭방법을 활용하여 분석대상자들의 인적특성, 경제적・지역적 특성을 통제함으
로써 고용보험 프로그램의 순수한 정책효과를 측정하고자 한다. 그동안 고용보험 프로그램
의 정책효과와 관련하여 기존의 많은 연구들이 있어 왔으나 대부분의 연구들은 고용보험의
정책효과를 분석하기에는 대상기간이 짧거나,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설정을 간과하여 순
수한 정책효과를 도출해 내는 것에는 한계를 보여왔다. 또한 기존의 다수 연구들은 고용보
험제도의 정책효과와 관련하여 고용보험 수급을 통해 대상자들이 ‘실업’상태를 탈출하여 노
동시장에 진입하였는지에 주로 초점을 맞추어 왔을 뿐, 대상자들이 노동시장에서 ‘얼마나’
근로소득이 변화하였고, 근로활동을 수행하였는지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간과하여 왔다.
본 연구는 이러한 점들에 착안하여 고용보험 수급이 근로연계적 측면에서 대상자들의 취업
과 근로소득, 근로일수에 대해 실제로 어떠한 정책효과를 수행하여 왔는지를 2009년에서
2011년까지의 시간적 범위를 설정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한국 고용보험제도의 효과성 분석: 근로연계적 측면을 중심으로 113
Ⅲ. 연구설계
1. 분석자료 및 분석대상
3) 한국복지패널 홈페이지(http://www.koweps.re.kr)
114 「행정논총」 제53권 제1호
2. 연구의 분석방법
본 연구의 분석은 PSM(Propensity Score Matching)을 활용한 정책별 효과를 분석하는 것이
다. 어떠한 정책프로그램이 있을 때, 그 프로그램의 효과 분석이 지향하는 것은 정책 프로
그램 참가자의 실제 성과와 참가자가 프로그램에 참가자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가상적
(counter factual) 성과와의 차이를 비교하는 것이다. 그러나 직접적으로 이를 비교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이러한 효과를 추정하기 위하여 정책 프로그램이 적용된 처리집단과
최대한 유사한 특성을 가진 비교집단을 구성하여 그 성과를 비교하는 것이 매칭성향점수를
이용한 Treatment effect 분석의 기본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다. Dehejia and Wahba(2002)는
성향점수를 이용한 매칭 방법을 적용할 경우, 편의의 대부분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결과를 그
장점으로 제시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김을식(2008)이 노동패널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민기초
생활보장제도의 노동공급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활용한 바 있으며, 박상현・김태일(2011)의
연구에서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상의 수급여부가 근로유인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이 방법을 사용한 바 있다.
매칭은 기본적으로 참여집단과 동일한 특성을 갖는 비교집단을 구성하는 것인데 이 때의
중요한 가정은 조건부 독립의 가정이다. 즉, 본 연구에 이러한 가정을 적용할 경우, 근로연
계복지 정책 참여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이 주어진 상태에서 개개인의 정책에 대한 참여
결정과 이 정책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의 성과변수는 확률적으로 독립인 것을 전제한다. 또
한 이러한 매칭을 이중차이법에 결합시킬 경우의 산식은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Smith
and Todd, 2005).
′
∈ ∩
′ --------(1)
∈ ∩
(1) n1: 공통영역 내의 참여자 수 / w(i,j) 가중치 /I1: 실험집단 /I0: 통제집단/Sp: 공통영역
(2) TI1 : 실험집단 더미 / t: 시간더미 / TI1t: 실험집단더미*시간더미( 이때, β 는 정책
효과 추정 회귀계수가 된다)
행된다.
첫째, 관련 정책프로그램의 참여여부를 종속변수로 하는 로짓모형 또는 프로빗 모형을 통
해 참여확률, 즉, 성향점수를 추정한다. 이 때 성향점수추정 모형에서 설명변수들은 해당 정
책프로그램의 참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개인별 사회경제적 특성 변수들로 설정한다.5)
둘째, 성향점수를 추정한 뒤에는 참여집단과 비교집단의 매칭을 수행한다. 매칭을 하게
될 경우,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성향점수의 최소값과 최대값을 기준으로 각 집단의 성향점수
가 상대집단의 최소값보다 작은 모든 관측치와 최대값보다 큰 모든 관측치를 제거한 공통
영역이 설정되어 이들 공통영역에 포함된 매칭 데이터들을 비교 분석하게 된다. 이러한 성
향점수를 이용한 매칭에는 여러 가지 방식들이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레디어스 켈리퍼
(Radius Caliper) 매칭을 통계팩키지 Stata 11.0의 psmatch2 모듈을 통해 활용하였다.6)
셋째, 이렇게 이루어진 매칭의 질을 평가하는 작업이 이루어지는데, 매칭 이후의 실험집
단과 통제집단 간의 통제변수의 평균값들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도록 하
는 것이 관건이 된다.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게 될 경우, 원인변수를 제외한 실험집단과 통
제집단 간의 통제변수들은 유사하게 구성되도록 해야하는 연구설계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넷째, 이렇게 매칭이 된 데이터에 근거하여 해당 정책 프로그램에 참여한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 간의 취업률, 근로일수, 근로소득에 대해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의 차이를 구
함으로써 해당 정책 프로그램의 평균적인 개입효과를 추정할 수 있다. 아울러 성향점수 매
칭을 바탕으로 순수한 정책 개입효과를 추정하기 위하여 두 시간대의 결과의 차이값을 구
하는 이중차이(difference in difference) 방법을 활용하여 정책효과를 추정하였다.
3. 변수의 정의와 측정
결과변수명 변수의 정의 및 측정
수급자의 경제활동상태가 임금근로자(상용,임시,일용직) 또는 비임금근
취업여부8)
자들 중 고용주, 자영업자의 상태이면 1, 아니면 0
근로소득 취업활동을 통해 획득한 일당임금=지난 1년간 획득한 임금/근로일수
근로일수 연간 근로일수=지난 1년간 근로한 개월 수×월평균 근로일수
원인변수명 변수의 정의 및 측정
프로그램 실험집단 2009년에는 비수급자였으나 2010년 고용보험의 수급자
특성별 수급 통제집단 2009년 및 2010년 고용보험의 비수급자
통제변수명 변수의 정의 및 측정
성별 남자=1, 여자=0
연령 만나이 (조사년도-태어난 년도)
초졸 미만 무학-초졸미만: 1 / 아니면: 0
초졸 이상
교육 초졸-고졸미만: 1/ 아니면: 0
고졸 미만
정도
고졸 고등학교 졸업 및 대학졸업 이전의 학력: 1 / 아니면:0
대졸 이상 2년제 및 4년제대학 졸업이상 : 1/ 아니면 : 0
인적
배우자 유무 배우자가 있으면 1, 없으면 0
특성
1: 건강이 아주 안좋다 2. 건강하지 않은편이다. 3. 보통이다. 4. 건강한
건강상태
편이다. 5. 아주 건강하다.
18세미만 자녀수 가구 내 18세미만의 부양자녀수
65세이상
65세 이상 가구원 수
가구구성원 수
가구원 수 가구 구성원 수
가구주 여부 가구주=1 / 비가구주=0
경제 비근로소득 (가구 가처분소득/가구원 수)- (개인별 근로소득)
상태 총재산 가구 총재산/가구원 수
지역
거주지역 수도권 지역=1 / 비수도권 지역=0
특성
한국 고용보험제도의 효과성 분석: 근로연계적 측면을 중심으로 119
1. 기술통계9) 및 매칭의 질
2. 매칭이중차이 분석결과
종속변수
취업 근로소득 근로일수
독립변수
0.168*** 0.291 23.476***
고용보험 수급 더미
(4.45) (0.35) (4.16)
0.042*** 1.553*** 7.986***
연도더미
(5.76) (4.72) (6.74)
-0.175*** -4.721*** -35.543***
고용보험 수급더미*연도더미(정책효과)
(-3.18) (-4.37) (-4.28)
0.092*** 0.665** 4.651
학력1(초졸이상 고졸미만)
(3.92) (2.05) (1.14)
0.131*** 3.658*** 2.795
학력2(고졸)
(5.26) (7.99) (0.66)
0.204*** 9.767*** 13.090***
학력3(대졸이상)
(8.26) (17.16) (3.09)
0.065*** 3.574*** 20.785***
배우자 유무
(6.48) (16.44) (12.62)
0.078*** 1.622*** 13.631***
건강상태
(17.19) (7.24) (18.14)
0.052*** 3.833*** 5.035**
성별
(3.78) (10.91) (2.35)
-0.000 0.024 0.336***
연령
(-0.27) (1.16) (3.36)
-0.035*** 0.316 -5.805***
18세미만 자녀수
(-4.86) (1.12) (-5.19)
-0.030** -0.846*** 2.405
65세이상 가구원수
(-2.21) (-3.06) (1.17)
0.025*** 0.638*** 3.240***
가구원 수
(5.31) (5.62) (4.34)
0.281*** 7.217*** 37.156***
가구주 여부
(8.51) (11.13) (7.64)
0.026*** 1.161*** -3.196**
거주지역
(3.08) (3.03) (-2.42)
-0.000** -0.003** -0.022**
비근로소득
(-2.36) (-2.33) (-2.38)
0.000 0.000 0.000
총재산
(0.77) (1.20) (1.15)
0.002 -11.283*** 5.183
상수항
(0.04) (-5.72) (-0.60)
F 356.47 214.50 241.30
R2 0.3157 0.1723 0.2548
N 12,676 12,676 12,676
주: ( )호 안은 z값, * p<0.1, ** p<0.05, *** p<0.01
한국 고용보험제도의 효과성 분석: 근로연계적 측면을 중심으로 123
Ⅴ. 결론 및 정책적 시사점
국가 스웨덴 독일 덴마크 일본 영국 미국 한국
고용률 73.8 72.8 72.6 70.6 70.1 67.1 64.2
주: OECD Database on Emplyment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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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fin, M., Lechner, M., & Steiger, H. (2005). “Does Subsidised Temporary Employment Get The
한국 고용보험제도의 효과성 분석: 근로연계적 측면을 중심으로 127
ABSTRACT
Yuiryong Jung
This study empirically analyzes the effect of employment insurance in South Korea.
Korea's employment insurance was introduced in 1995 and the experience of the
economic crisis in 1997 prompted the expansion of this system. The employment
insurance system for the unemployed institutionally provided education, training and
employment services along with allowances for job seekers. From 1998, the system was
extended to all workers, including day laborers. Korean Welfare Panel Study Data
collected by the Korean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from the 4th Wave
(2009) to the 6th Wave (2011) were analyzed using difference in difference (DID)
combined with propensity score matching (PSM), to estimate the effect of employment
insurance. The estimates for total individuals indicate that receiving benefits from
employment insurance showed a statistically-significant decrease to the employment
rate of about 17.5 percentage points, and a statistically-significant decrease in earned
income of about KRW 47,210 per day with a statistically-significant decrease in the
number of about 35 work d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