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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Ì Ì Ê °ì Ë Ì ÍÌ Ì (1íê °1ì° Ëë ) - Ì Ê
2024 Ì Ì Ê °ì Ë Ì ÍÌ Ì (1íê °1ì° Ëë ) - Ì Ê
리
제 4 교시 사회탐구 영역(윤리와 사상 ) 와
사
상
학번 이름
6.(가)의 고대 동양 사상가 갑, 을의 입장을 (나) 그림으로 표현 15. 다음을 주장한 고대 동양 사상가의 입장으로 옳지 않은 것은?
할 때, A ~ C에 들어갈 진술로 옳은 것만을 <보기>에서 있는
ETH
대로 고른 것은? [3점] (23년 3월 고2) &
=CLE (23년 3월 고2)
갑 : 사람과 짐승의 차이는 아주 작은데, 이 차이를 ◦ 자기를 이겨 예(禮)로 돌아가면 어질게[仁] 된다. 어질게
A보통 사람들은 내버리고 군자는 보존한다. 군자 되는 것이 자신에게 달린 것이지 남에게 달린 것이겠는가?
는 타고난 인의(仁義)를 충실히 실천할 뿐, 인 ◦ 군자가 인(仁)을 버리면 군자라고 할 수 있겠는가? 인의
의를 억지로 실천하지 않는다. 실천 방법은 자신의 마음을 미루어 남을 이해하는 것이다.
(가) /
을 : 성인(聖人)이 보통 사람들과 다름이 없는 것은
&어진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예를 회복해야 한다.
①
-
~
*
③ 군자는 다른 사람에게 해악이 생기지 않도록 돕는다.
으키고, 인위를 일으켜 예의를 만들었다. (1) ~
④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것은 남에게도 행하지 말아야 한다.
⑤ 스승의 가르침만 있으면 스스로 노력하지 않아도 군자가 된다.
(나)
1. 다음 편지를 쓴 사람이 강조하는 인간의 특성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23년 6월 고2)
< 보 기 >
v
ㄱ. A :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선한 본성을 지니고 있다.
학생들에게
*
ㄴ. B : 인간은 본성을 따를 때 인의를 실천할 수 있다.
ㄷ. B : 인간은 지속적인 수양을 통해 인격을 완성할 수 있다.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동물과 달리
인간은 어떤 삶이 가치 있는지를 고민하여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
ㄹ. C : 성인은 보통 사람들과 달리 예의를 타고난다. 스스로 묻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간만이 자신의 삶을 반성할
수 있으며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어떤 유교 사상가는
① ㄱ, ㄷ ② ㄱ, ㄹ ③ ㄴ, ㄹ
지난 허물을 반성하고 새로 터득한 것을 실마리 삼아 가치 있는 삶을
④ ㄱ, ㄴ, ㄷ ⑤ ㄴ, ㄷ, ㄹ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이런 삶의 자세를
실천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v
②
③
주어진 운명에 따라 수동적으로 살아가는 존재이다.
성찰을 통해 가치 있는 삶을 살고자 노력하는 존재이다.
④ 타인에게 인정받기 위해 물질적 성공을 추구하는 존재이다.
2. 그림에서 교사의 질문에 옳은 답변을 한 학생만을 있는 대로 ⑤ 윤리적인 삶보다 감각적인 욕구 충족을 우선시하는 존재이다.
고른 것은? (23년 6월 고2)
A와 B의 특징과 관계에
J
한다.
① 갑
데 도움을 줍니다.
② 을
줍니다.
③ 병
j
④ 갑, 을
않습니다.
⑤ 을, 병
④
⑤
사회 구성원은 각자의 사회적 지위와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통치자는 자신을 먼저 수양한 후에 백성을 편안하게 해야 한다.
- 1 -
2 (윤리와 사상) 사회탐구 영역 고2
4. (가), (나), (다) 사상의 공통된 입장으로 적절한 것만을 <보기> 11. 고대 동양 사상가 갑, 을의 입장으로 옳은 것은? [3점]
에서 고른 것은? (23년 6월 고2)
(23년 6월 고2)
(가) 성(誠)에 이르면 만물의 성(性)을 온전히 발현하여 천지의
화육(化育)을 도울 수 있고 천지와 하나가 될 수 있다. 갑 : 덕(德)으로 인(仁)을 행하는 것이 왕도(王道)이다. 힘을
(나) 인드라 그물의 구슬은 다른 것 모두와 서로의 빛을 비춰 사용하면서 인을 행하는 것처럼 가장하는 것이 패도(覇道)
주고 받으며, 따로 떼려야 뗄 수 없는 하나를 이루고 있다. 이다. 힘으로 사람을 복종시키려고 하면 마음으로부터
(다) 사람은 땅을 본받고, 땅은 하늘을 본받고, 하늘은 도를 우러나오는 복종을 얻을 수 없다.
본받고, 도는 스스로 그러함[自然]을 본받는다. 을 : 사람의 수명은 하늘에 달려 있고, 그 나라의 운명은 예
(禮)에 달려 있다. 군주가 예를 높이고 현자를 존중하면
<보 기> 왕자(王者)가 되고, 법을 중시하고 백성을 사랑하면 패자
ㄱ. 자연은 인간의 경제적 이익 증진을 위한 수단이다. (覇者)가 된다.
ㄴ. 세계는 만물이 상호 의존적으로 살아가는 유기체이다.
① 갑 : 인의(仁義)를 해치는 군주는 혁명을 통해 교체될 수 있다.
ㄷ. 인간은 자연보다 우월한 존재로서 자연의 정복자이다.
② 갑 : 모든 백성은 항산(恒産)이 없어도 항심(恒心)을 가질 수 있다.
ㄹ. 인간과 자연은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공존의 관계이다. ③ 을 : 군주는 예가 아닌 강력한 형벌에 의한 통치를 시행해야 한다.
④ 을 : 덕의 유무보다 타고난 신분에 따라 사회적 재화를 분배해야 한다.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⑤ 갑과 을: 부국강병(富國强兵)을 통치의 궁극적인 목적으로 삼아야
한다.
16. 다음을 주장한 고대 동양 사상가의 입장만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 (23년 6월 고2)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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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사회탐구 영역 (윤리와 사상) 3
[14 ~ 15] 갑, 을은 한국 유교 사상가들이다. 물음에 답하시오. ① 엄격한 법과 무거운 형벌로써 악한 본성을 규제해야 한다.
② 이기적인 욕망을 극복하여 타고난 본성을 변화시켜야 한다.
(23년 6월 고2)
③ 마음이 사욕에 가려지지 않도록 사단(四端)을 형성해야 한다.
갑 : 사단(四端)과 칠정(七情)은 모두 하나의 정(情)으로서, ④ 의로운 행위를 반복적으로 실천하여 호연지기를 길러야 한다.
칠정 중의 선한 부분만을 가리켜 사단이라고 한다. 정은 ⑤ 친소(親疏)를 구분하지 않고 모든 사람을 차별 없이 사랑해야 한다.
성(性)이 발하여 된 것으로 오직 기발이승(氣發理乘)뿐
이라고 할 수 있다. 14. 다음을 주장한 고대 동양 사상가의 입장으로 옳은 것만을 <보기>
을 : 사단은 순수한 이(理)의 발이기 때문에 선하지 않음이 에서 고른 것은? (23년 9월 고2)
없으며, 칠정은 기(氣)의 발이기 때문에 선이나 악으로
흐를 수 있다. 이가 드러나 기가 순응하면 선하게 되고, 예(禮)는 어디서 생겨났는가? 사람은 나면서 욕망이 있는데,
기가 가려서 이가 드러나지 않으면 악하게 된다. 바라면서도 얻지 못하면 곧 추구하지 않을 수 없고, 추구함에
일정한 기준과 한계가 없다면 곧 다투지 않을 수 없게 된다.
14. 갑, 을의 입장을 그림과 같이 탐구하고자 할 때, A ~ C에 들어갈 다투면 어지러워지고 어지러워지면 궁해진다. 옛날의 성왕은
옳은 진술만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 [3점] 이 혼란을 싫어하였기 때문에 예의(禮義)를 제정하여 한계를
분명히 하였고, 이에 따라 사람의 욕망을 정도에 맞게 길러 주
갑 을
범 례
고 또 사람의 욕구를 만족하게 하였다.
A : 갑만의 입장
A B C B : 갑, 을의 공통 입장 <보 기>
C : 을만의 입장
ㄱ.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예를 통해 욕구를 절제해야 한다.
ㄴ. 성인(聖人)의 예를 배우고 익혀 도덕성을 갖추어야 한다.
<보 기>
ㄷ. 군주는 예를 도덕 생활과 통치의 표준으로 삼아야 한다.
ㄱ. A : 사단과 칠정은 본성이 발현된 감정이다.
ㄹ. 타고난 성정(性情)을 보존하여 사회 질서를 유지해야 한다.
ㄴ. B : 칠정은 선과 악의 가능성을 모두 지닌다.
ㄷ. B : 사단은 이가 발한 것이고 칠정은 기가 발한 것이다.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ㄹ. C : 사단과 칠정이 발현하는 연원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23년 9월 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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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윤리와 사상) 사회탐구 영역 고2
19. (가)의 한국 사상가 갑, 을의 입장을 (나) 그림으로 탐구할 때, 1. 다음 가상 편지를 쓴 고대 동양 사상가가 강조하는 삶의 태도
A ~ C에 들어갈 옳은 질문만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 [3점] 로 가장 적절한 것은? (22년 3월 고2)
(23년 9월 고2)
○○에게
갑: 사단(四端)과 칠정(七情)이 모두 이(理)와 기(氣)를
자네가 대동(大同)이 무엇인지 물었기에 답하고자 하네.
벗어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각각의 유래와 관련
큰 도(道)가 행해지면 천하가 모두의 것이라네. 어진 자나
하여 주된 것을 가리켜 말한다면 어떤 것은 이라고
재능 있는 자에게 정치를 맡겨 믿음과 화목을 두텁게 하
하고 어떤 것은 기라고 하는 것이 어찌 불가하겠는가?
(가) 고, 사람들은 자기 부모나 자식만을 친애하지 않는다네.
을: 사단은 본성에서 본연지성을 말한 것이고 칠정은
그리고 노인과 아픈 사람과 홀로된 사람 모두 보살핌을
이와 기를 합쳐 말한 것이다. 기질지성은 본성이 기질
받을 수 있다네. 또한 스스로 일하는 것을 싫어하지 않지
가운데 있는 것이니, 본성을 둘로 나눈 것이 아니다. 만 자신만을 위해서 일하지 않는다네. 그러므로 간사한
칠정은 사단을 포함하므로, 정을 둘로 나눌 수 없다. 자나 도둑이 생기지 않는다네. 이런 세상을 대동이라고
하네.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15. (가)의 고대 동양 사상가 갑, 을의 입장을 (나) 그림으로 표
현할 때, A ~ C에 들어갈 진술로 옳은 것만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 [3점] (22년 3월 고2)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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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사회탐구 영역 (윤리와 사상) 5
1. 다음 메일을 쓴 사람이 강조하는 인간의 특성으로 가장 적절한 6. (가)의 고대 동양 사상가 갑, 을의 입장을 (나) 그림으로 탐구
것은? (22년 6월 고2) 하고자 할 때, A ~ C에 들어갈 옳은 질문만을 <보기>에서 있는
대로 고른 것은? [3점] (22년 6월 고2)
받은 메일함
갑 : 인간은 누구나 차마 어찌하지 못하는 마음[不忍人之心]을
○○에게 지니고 있다. 만약 한 어린아이가 우물 안으로 빠지
어제 비대면 세미나에서 ‘인간이 동물과 구별되는 특성은 무엇 려는 것을 본다면 누구든 측은한 마음이 자연스럽게
입니까?’라는 자네의 질문에 통신 장애로 인해 답을 제대로 해주지 들 것이다.
못했네. 그 답을 이 메일로 대신하네. 자네가 말한 것처럼 인간은 (가)
을 : 인간의 본성은 악하며 그것이 선해짐은 인위[僞] 때문
동물과 생물학적으로는 유사한 측면이 많네. 인간은 동물과 마찬
가지로 생명 활동에 필요한 욕구를 지니고, 자연법칙의 지배를
이다. 누구나 배고프면 먹고 싶고, 피곤하면 쉬고 싶어
받지. 하지만 ‘검토되지 않은 삶은 살 만한 가치가 없다.’라는 어떤 한다. 이렇듯 인간은 욕망을 충족시키려고 하기 때문에
사상가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인간은 이성 능력을 통해 자기 다툼과 혼란이 생긴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반성하는 삶을 살려고 한다네. 이것이
바로 동물과 구별되는 인간의 가장 큰 특성이라네. <범 례>
사상가 갑, 을의 : 출발 조건
입장을 탐구한다. : 판단 내용
: 판단 방향
① 본능에 따라 삶의 재미와 즐거움을 추구하는 존재이다. 아니요 : 사상가의 입장
A
②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관습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존재이다. (나) 예
③ 생존 활동에 필요한 욕구 충족을 우선시하는 존재이다. B C
④ 숙고와 성찰을 통해 윤리적으로 살고자 노력하는 존재이다. 예 예
⑤ 세속에서 벗어나 초월적 존재의 가르침에 따라 살아가는 존재이다. 갑의 입장 을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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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윤리와 사상) 사회탐구 영역 고2
7. 그림은 서술형 평가 문제와 학생 답안이다. 학생 답안의 11. (가)의 중국 유교 사상가 갑, 을의 입장을 (나) 그림으로 표현할 때,
㉠ ~ ㉤ 중 옳지 않은 것은? (22년 6월 고2) A ~ C에 해당하는 적절한 진술만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 [3점]
(22년 6월 고2)
서술형 평가
갑 : 성이 곧 이치이다[性卽理]. 가려지거나 막히는 것이
◎ 문제 : A, B의 특징을 비교하고, 둘 사이의 관계를 서술하시오.
적으면 발현한 천리(天理)가 이기겠지만 가려지고
◦ A : 인간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인간다운 삶의 막힌 것이 많으면 사욕(私欲)이 이긴다. 그러므로
방향을 제시하고, 옳고 그름의 판단 원리가 되는 윤리와 본연(本然)의 성은 반드시 선이다.
(가)
관련된 다양한 논의를 체계화한 것이다. 을 : 마음이 곧 이치이다[心卽理]. 사욕에 어두워지지
◦ B : 사회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현상을 설명하고 해석함으로써 않는 마음이 곧 천리이니, 마음 밖에서 조금이라도
이상적인 사회는 어떤 모습이며, 이러한 사회를 어떻게 보탤 필요가 없다. 순수한 마음으로 부모를 공경하면
구현할 것인지 등의 논의를 체계화한 것이다.
그것이 효(孝)이고, 임금을 섬기면 충(忠)이다.
◎ 학생 답안
갑 을
A, B의 특징을 비교해 보면 A는 ㉠ 일반적으로 인간의 바람직한 <범 례>
삶의 모습을 탐구하며, ㉡ 자신의 삶과 행동을 반성하면서 도덕적 A : 갑만의 입장
(나) A B C
주체로 살아갈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해 준다. 이에 비해 B는 ㉢ 일반적 B : 갑, 을의 공통 입장
C : 을만의 입장
으로 바람직한 사회의 모습을 탐구하며, ㉣ 현 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향과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 한편, A, B는
㉤ 상호의존적이며 보완적인 관계이므로 각자 독립적인 영역을 갖지
<보 기>
않는다.
ㄱ. A : 앎[知]은 행함[行]의 시작이고 행함은 앎의 완성이다.
ㄴ. B : 천리를 보존하고[存天理] 인욕을 제거해야[去人欲] 한다.
① ㉠ ② ㉡ ③ ㉢ ④ ㉣ ⑤ ㉤
ㄷ. C : 마음 밖에는 이치가 없고 마음과 무관한 사물도 없다.
ㄹ. C : 양지(良知)는 수양을 통해 형성되는 도덕적 실천 능력이다.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세로 열쇠]
<보 기>
(A) : …… 개념
ㄱ. 갑 : 사단과 칠정이 발하는 근원은 분명하게 구분된다.
① 현실을 떠나 불로장생(不老長生)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ㄴ. 갑 : 칠정은 기가 발한 것으로 반드시 악으로 드러난다.
② 자신을 수양하여 타인을 편안하게 해주고자 힘쓰는 사람이다. ㄷ. 을 : 사단은 칠정의 순수하고 선한 측면만을 가리킨다.
③ 팔정도(八正道)를 실천하여 깨달음을 얻고자 노력하는 사람이다. ㄹ. 갑, 을 : 사단에는 이만 있고, 칠정에는 이와 기가 함께 있다.
④ 예악(禮樂)을 버리고 자연의 순리에 따르고자 하는 사람이다.
⑤ 의로움을 행하기보다 자신의 물질적 풍요를 중시하는 사람이다.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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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사회탐구 영역 (윤리와 사상) 7
19. 다음을 주장한 한국 사상가의 입장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 11. (가)의 고대 동양 사상가 갑, 을의 입장을 (나) 그림으로 표현
(22년 6월 고2) 할 때, A~C에 해당하는 적절한 진술만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 [3점] (22년 9월 고2)
하늘은 인간에게 선을 할 수도 있고 악을 할 수도 있는
갑: 사람에게 사단(四端)이 있는 것은 마치 팔다리가 있
권형(權衡)을 부여하였다. 아래로는 선을 행하기 어렵고 악을
는 것과 같다. 사단이 있는데도 자신은 선을 행할
행하기는 쉬운 형구(形軀)의 기호(嗜好)를 주었으며, 위로는
수 없다고 하는 사람은 자신을 해치는 사람이다.
선을 즐거워하고 악을 부끄러워하는 영지(靈知)의 기호를
(가) 을: 사람의 본성[性]은 태어나면서부터 이익을 좋아한
주었다. 그러므로 선하면 곧 자기의 공(功)이 되고, 악하면
다. 이러한 본성에 따르면 싸우고 빼앗는 일이 발생
곧 자기의 죄가 된다. 이것은 마음의 권능이며, 본성은 아니다.
하고 사양함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 때문에 예(禮)
① 사단은 후천적인 노력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선한 감정이다. 로써 다스려야 한다.
② 수양을 통해 인간이 지닌 모든 생리적 욕구를 제거해야 한다.
③ 인간에게는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사덕(四德)이 내재되어 있다.
④ 인간은 선악을 선택할 수 있는 자주지권(自主之權)을 지닌 존재이다. (나)
⑤ 인간과 동물이 모두 지닌 형구의 기호는 그 자체로 악한 것이다.
<보 기>
6. 갑, 을은 한국 유교 사상가들이다. 을이 갑에게 제기할 수 있는
ㄱ. A: 인간은 누구나 사단을 지니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비판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 (22년 9월 고2)
ㄴ. B: 성인(聖人)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수양을 해야 한다.
갑: 이(理)와 기(氣)가 합하여 사람의 한 몸이 생겨난 까닭에 ㄷ. C: 인의(仁義)가 실현된 도덕적인 사회를 지향해야 한다.
두 가지가 서로 발하고[互發] 작용하며, 발할 때에는 서 ㄹ. C: 타고난 예(禮)를 발휘하여 악한 본성을 규제해야 한다.
로를 필요로 한다. 서로 발하기 때문에 각각 주(主)가 되는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것이 있음을 알 수 있고, 각각 주가 되는 것이 있으므로
분별하여 말해도 되는 것이다.
을: 이와 기가 서로 떨어지지 않아 하나인 것 같으면서도, 이는
무형무위(無形無爲)이며 기는 유형유위(有形有爲)이기 때
문에 서로 다르기도 하다. 이는 무형이고 기는 유형이므로,
이는 통하고 기는 국한된다. 이는 무위이고 기는 유위이
므로, 기가 발하면 이가 탄다.
14. 다음을 주장한 한국 사상가의 입장으로 옳은 것만을 <보기> 만약 효의 이치[理]가 부모의 몸에 있다면 부모가 돌아가신
에서 고른 것은? (22년 9월 고2) 뒤에 곧 내 마음에는 과연 어떠한 효의 이치도 없겠는가? 또한
어린아이가 우물에 빠지는 것을 보면 반드시 측은히 여기는
하늘은 인간에게 한편으로는 선을 행하기는 어렵고 악을 행 이치가 있는데, 이 측은히 여기는 이치는 과연 어린아이의
하기는 쉬운 몸을 부여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선을 좋아하 몸에 있겠는가? 이치는 내 마음[心]에 있는 것이다. 그런데
고 악을 부끄럽게 여기는 본성[性]을 부여했다. 만약 이 본성이 어떤 사람은 “자신의 앎을 지극히 하고자 한다면 사물에 나아가
없었다면 예로부터 아주 조금의 선이라도 실행할 수 있는 사 그 이치를 궁구해야 한다.”라고 주장한다. 나는 이러한 견해
람이 없었을 것이다. 에 대해 ㉠ 고 생각한다.
<보 기>
① 모든 사물에는 각각의 이치가 내재함을 간과하고 있다
ㄱ. 인(仁)의 덕은 측은지심의 확충을 통해 형성될 수 있다. ② 천리를 보존하기 위해 사욕을 제거해야 함을 모르고 있다
ㄴ. 인간은 자주지권(自主之權)이 있어 선악을 선택할 수 있다. ③ 도덕적인 지식[知]보다 실천[行]이 중요함을 간과하고 있다
ㄷ. 인간과 동물은 선을 좋아하는 기호(嗜好)를 지니고 있다. ④ 누구나 양지(良知)를 지니고 있는 것은 아님을 모르고 있다
ㄹ. 인간의 모든 욕구를 제거해야 천리(天理)를 실현할 수 있다. ⑤ 사물의 이치가 마음 밖에 따로 존재하지 않음을 간과하고 있다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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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윤리와 사상) 사회탐구 영역 고2
16. 그림의 강연자가 긍정의 대답을 할 질문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4. 다음을 주장한 한국 유교 사상가가 갑, 을 모두에게 제기할 수 있는
(22년 11월 고2) 비판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
① ㄱ, ㄴ ② ㄱ, ㄹ ③ ㄷ, ㄹ
④ ㄱ, ㄴ, ㄷ ⑤ ㄴ, ㄷ, ㄹ 14. 갑, 을, 병의 입장에서 서로에게 제기할 수 있는 비판을 그림
으로 표현할 때, A ~ E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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