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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윤리와 사상 1학기 1차 지필평가 대비 기출문제(인간과 윤리,유교) 1 윤


제 4 교시 사회탐구 영역(윤리와 사상 ) 와


학번 이름

6.(가)의 고대 동양 사상가 갑, 을의 입장을 (나) 그림으로 표현 15. 다음을 주장한 고대 동양 사상가의 입장으로 옳지 않은 것은?
할 때, A ~ C에 들어갈 진술로 옳은 것만을 <보기>에서 있는
ETH
대로 고른 것은? [3점] (23년 3월 고2) &
=CLE (23년 3월 고2)

갑 : 사람과 짐승의 차이는 아주 작은데, 이 차이를 ◦ 자기를 이겨 예(禮)로 돌아가면 어질게[仁] 된다. 어질게
A보통 사람들은 내버리고 군자는 보존한다. 군자 되는 것이 자신에게 달린 것이지 남에게 달린 것이겠는가?
는 타고난 인의(仁義)를 충실히 실천할 뿐, 인 ◦ 군자가 인(仁)을 버리면 군자라고 할 수 있겠는가? 인의
의를 억지로 실천하지 않는다. 실천 방법은 자신의 마음을 미루어 남을 이해하는 것이다.
(가) /
을 : 성인(聖人)이 보통 사람들과 다름이 없는 것은
&어진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예를 회복해야 한다.

-

Ext 본성이고, 보통 사람들과 다르고 뛰어난 것은 인


X
② 사적인 욕망에 따라 행동하면 인에 도달하기 어렵다. IOt
위[僞]이다. 성인은 본성을 변화시켜 인위를 일

~
*
③ 군자는 다른 사람에게 해악이 생기지 않도록 돕는다.
으키고, 인위를 일으켜 예의를 만들었다. (1) ~
④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것은 남에게도 행하지 말아야 한다.
⑤ 스승의 가르침만 있으면 스스로 노력하지 않아도 군자가 된다.

(나)
1. 다음 편지를 쓴 사람이 강조하는 인간의 특성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23년 6월 고2)
< 보 기 >
v
ㄱ. A :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선한 본성을 지니고 있다.
학생들에게

*
ㄴ. B : 인간은 본성을 따를 때 인의를 실천할 수 있다.
ㄷ. B : 인간은 지속적인 수양을 통해 인격을 완성할 수 있다.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동물과 달리
인간은 어떤 삶이 가치 있는지를 고민하여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ㄹ. C : 성인은 보통 사람들과 달리 예의를 타고난다. 스스로 묻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간만이 자신의 삶을 반성할
수 있으며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어떤 유교 사상가는
① ㄱ, ㄷ ② ㄱ, ㄹ ③ ㄴ, ㄹ
지난 허물을 반성하고 새로 터득한 것을 실마리 삼아 가치 있는 삶을
④ ㄱ, ㄴ, ㄷ ⑤ ㄴ, ㄷ, ㄹ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이런 삶의 자세를
실천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① 주체적인 판단보다 신의 명령을 따르는 존재이다.

v


주어진 운명에 따라 수동적으로 살아가는 존재이다.
성찰을 통해 가치 있는 삶을 살고자 노력하는 존재이다.
④ 타인에게 인정받기 위해 물질적 성공을 추구하는 존재이다.
2. 그림에서 교사의 질문에 옳은 답변을 한 학생만을 있는 대로 ⑤ 윤리적인 삶보다 감각적인 욕구 충족을 우선시하는 존재이다.
고른 것은? (23년 6월 고2)

A와 B의 특징과 관계에

E ◦ A :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이고 어떤 행위가 옳은


대해 설명해 볼까요?

3. 다음을 주장한 고대 동양 사상가의 입장으로 옳지 않은 것은? [3점]


행위인지에 대해 탐구하는 사상
예) 유교, 불교, 도가 등 (23년 6월 고2)
◦ B : 어떤 공동체가 좋은 공동체이고 어떻게 해야

K 바람직한 공동체를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해 탐구하는


사상 ◦ 오직 인(仁)한 사람만이 다른 사람을 좋아할 수도 있고
예) 민주주의, 자유주의 등 싫어할 수도 있다.
◦ 예(禮)가 아니면 보지 말고, 예가 아니면 듣지 말고,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고, 예가 아니면 행동에 옮기지 말아야

J
한다.

갑 을 병 ① 선악을 분별하지 않는 무차별적인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A는 개인의 행복 추구와 B는 현실에서 발생하는 A와 B는 상호 의존적인 ② 자신의 마음을 미루어 남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어야 한다.
인간다움의 실현을 위해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관계이기 때문에 각각
③ 인을 실현하기 위해 자신의 사사로운 욕구를 극복해야 한다.
바람직한 가치관을 세우는 있는 지침들을 제시해 독립적인 영역을 가지지

① 갑
데 도움을 줍니다.

② 을
줍니다.

③ 병
j
④ 갑, 을
않습니다.

⑤ 을, 병


사회 구성원은 각자의 사회적 지위와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통치자는 자신을 먼저 수양한 후에 백성을 편안하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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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윤리와 사상) 사회탐구 영역 고2

4. (가), (나), (다) 사상의 공통된 입장으로 적절한 것만을 <보기> 11. 고대 동양 사상가 갑, 을의 입장으로 옳은 것은? [3점]
에서 고른 것은? (23년 6월 고2)
(23년 6월 고2)
(가) 성(誠)에 이르면 만물의 성(性)을 온전히 발현하여 천지의
화육(化育)을 도울 수 있고 천지와 하나가 될 수 있다. 갑 : 덕(德)으로 인(仁)을 행하는 것이 왕도(王道)이다. 힘을
(나) 인드라 그물의 구슬은 다른 것 모두와 서로의 빛을 비춰 사용하면서 인을 행하는 것처럼 가장하는 것이 패도(覇道)
주고 받으며, 따로 떼려야 뗄 수 없는 하나를 이루고 있다. 이다. 힘으로 사람을 복종시키려고 하면 마음으로부터
(다) 사람은 땅을 본받고, 땅은 하늘을 본받고, 하늘은 도를 우러나오는 복종을 얻을 수 없다.
본받고, 도는 스스로 그러함[自然]을 본받는다. 을 : 사람의 수명은 하늘에 달려 있고, 그 나라의 운명은 예
(禮)에 달려 있다. 군주가 예를 높이고 현자를 존중하면
<보 기> 왕자(王者)가 되고, 법을 중시하고 백성을 사랑하면 패자
ㄱ. 자연은 인간의 경제적 이익 증진을 위한 수단이다. (覇者)가 된다.
ㄴ. 세계는 만물이 상호 의존적으로 살아가는 유기체이다.
① 갑 : 인의(仁義)를 해치는 군주는 혁명을 통해 교체될 수 있다.
ㄷ. 인간은 자연보다 우월한 존재로서 자연의 정복자이다.
② 갑 : 모든 백성은 항산(恒産)이 없어도 항심(恒心)을 가질 수 있다.
ㄹ. 인간과 자연은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공존의 관계이다. ③ 을 : 군주는 예가 아닌 강력한 형벌에 의한 통치를 시행해야 한다.
④ 을 : 덕의 유무보다 타고난 신분에 따라 사회적 재화를 분배해야 한다.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⑤ 갑과 을: 부국강병(富國强兵)을 통치의 궁극적인 목적으로 삼아야
한다.
16. 다음을 주장한 고대 동양 사상가의 입장만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 (23년 6월 고2)

◦ 사람은 누구나 타고난 바탕대로만 따르면 선을 행할 수


있으니, 이것이 곧 본성이 선하다는 의미이다. 사람이 선하지
않게 되는 것은 타고난 재질[才]의 잘못이 아니다.
◦ 인(仁)에 머물고 의(義)를 따르면 대인(大人)으로서 할
일이 갖추어지게 된다. 10. (가)의 중국 유교 사상가 갑, 을의 입장을 (나) 그림으로 탐구
하고자 할 때, A ~ C에 들어갈 옳은 질문만을 <보기>에서 고른
<보 기>
것은? [3점] (23년 6월 고2)
ㄱ. 인간은 누구나 불인인지심(不忍人之心)을 가지고 있다.
ㄴ. 스승의 가르침과 법도로써 성정(性情)을 변화시켜야 한다. 갑 : 성(性)은 곧 이(理)이다. 하늘이 음양오행(陰陽五行)
ㄷ. 옳은 일을 꾸준히 행하여 호연지기(浩然之氣)를 길러야 한다. 으로 만물을 만들 때 기(氣)로 형체를 이루고 동시에
이도 만물에 부여한다. 사물에 있어서는 이라고 부르고
ㄹ. 대인은 소인과 달리 선천적 도덕 실천 능력[良能]을 지니고
마음에 있어서는 성이라 부른다.
있다. (가)
을 : 마음[心]이 곧 이(理)이다. 천하에 마음 밖의 일이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있고, 마음 밖의 이치가 있겠는가? 부모에게서 효도의
이치를 구할 수 없고, 임금에게서 충성의 이치를 구할
수 없다. 모두 마음에 있을 뿐이다.

19. 다음을 주장한 고대 동양 사상가의 입장에서 긍정의 대답을 사상가 갑, 을의


범례
: 출발 조건
할 질문만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 (23년 6월 고2) 입장을 탐구한다. : 판단 내용
: 판단 방향
아니요 : 사상가의 입장
목수가 나무를 깎아서 그릇을 만든다면 그릇은 목수의 인위 A
(나) 예
적인 행위로 만들어진 것이지 목수의 본성에 처음부터 있었던
B C
것은 아니다. 무릇 예의와 법도도 성인(聖人)이 생각을 쌓아서
예 예
예로부터 내려온 인위적인 것을 습득하여 만든 것이지 사람의
갑의 입장 을의 입장
본성에 처음부터 있었던 것은 아니다.

<보 기> <보 기>


ㄱ. 인간은 누구나 수양을 통해 성인이 될 수 있는가? ㄱ. A : 이치는 마음 안에도 있고 마음 밖에도 있는가?
ㄴ. 인간은 하늘로부터 선천적인 덕성을 부여받았는가? ㄴ. A : 도덕적 앎과 실천을 일치시키기 위한 수행을 해야 하는가?
ㄷ. 인간이 선을 행하는 것은 인위적인 노력의 결과인가? ㄷ. B : 천리(天理)를 보존하고 사사로운 욕심을 제거해야 하는가?
ㄹ. 인간은 본성을 확충하여 사회 혼란을 극복할 수 있는가? ㄹ. C : 사물의 이치를 탐구해야 양지(良知)를 획득할 수 있는가?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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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사회탐구 영역 (윤리와 사상) 3
[14 ~ 15] 갑, 을은 한국 유교 사상가들이다. 물음에 답하시오. ① 엄격한 법과 무거운 형벌로써 악한 본성을 규제해야 한다.
② 이기적인 욕망을 극복하여 타고난 본성을 변화시켜야 한다.
(23년 6월 고2)
③ 마음이 사욕에 가려지지 않도록 사단(四端)을 형성해야 한다.
갑 : 사단(四端)과 칠정(七情)은 모두 하나의 정(情)으로서, ④ 의로운 행위를 반복적으로 실천하여 호연지기를 길러야 한다.
칠정 중의 선한 부분만을 가리켜 사단이라고 한다. 정은 ⑤ 친소(親疏)를 구분하지 않고 모든 사람을 차별 없이 사랑해야 한다.
성(性)이 발하여 된 것으로 오직 기발이승(氣發理乘)뿐
이라고 할 수 있다. 14. 다음을 주장한 고대 동양 사상가의 입장으로 옳은 것만을 <보기>
을 : 사단은 순수한 이(理)의 발이기 때문에 선하지 않음이 에서 고른 것은? (23년 9월 고2)
없으며, 칠정은 기(氣)의 발이기 때문에 선이나 악으로
흐를 수 있다. 이가 드러나 기가 순응하면 선하게 되고, 예(禮)는 어디서 생겨났는가? 사람은 나면서 욕망이 있는데,
기가 가려서 이가 드러나지 않으면 악하게 된다. 바라면서도 얻지 못하면 곧 추구하지 않을 수 없고, 추구함에
일정한 기준과 한계가 없다면 곧 다투지 않을 수 없게 된다.
14. 갑, 을의 입장을 그림과 같이 탐구하고자 할 때, A ~ C에 들어갈 다투면 어지러워지고 어지러워지면 궁해진다. 옛날의 성왕은
옳은 진술만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 [3점] 이 혼란을 싫어하였기 때문에 예의(禮義)를 제정하여 한계를
분명히 하였고, 이에 따라 사람의 욕망을 정도에 맞게 길러 주
갑 을
범 례
고 또 사람의 욕구를 만족하게 하였다.
A : 갑만의 입장
A B C B : 갑, 을의 공통 입장 <보 기>
C : 을만의 입장
ㄱ.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예를 통해 욕구를 절제해야 한다.
ㄴ. 성인(聖人)의 예를 배우고 익혀 도덕성을 갖추어야 한다.
<보 기>
ㄷ. 군주는 예를 도덕 생활과 통치의 표준으로 삼아야 한다.
ㄱ. A : 사단과 칠정은 본성이 발현된 감정이다.
ㄹ. 타고난 성정(性情)을 보존하여 사회 질서를 유지해야 한다.
ㄴ. B : 칠정은 선과 악의 가능성을 모두 지닌다.
ㄷ. B : 사단은 이가 발한 것이고 칠정은 기가 발한 것이다.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ㄹ. C : 사단과 칠정이 발현하는 연원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15. 다음을 주장한 한국 사상가가 을에게 제기할 수 있는 비판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6. (가)의 중국 유교 사상가 갑, 을의 입장을 (나) 그림으로 표현
할 때, A ~ C에 해당하는 적절한 진술만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
사람의 본성은 선을 즐거워하고 악을 부끄러워할 뿐이다. [3점] (23년 9월 고2)
선을 즐거워하기 때문에 측은지심(惻隱之心), 사양지심(辭讓之心)이
있게 되고, 악을 부끄러워하기 때문에 수오지심(羞惡之心), 시비지심 갑: 군자의 학문이 어찌 행위를 떠나고 논설(論說)을
(是非之心)이 있게 된다. 네 가지의 마음이 있기 때문에 인의예지 버릴 수 있겠는가? 다만 행위와 논설에 종사하는
(仁義禮智)의 덕을 이룰 수 있다. 것은 요컨대 모두 지행합일(知行合一)의 공부이며,
바로 본심의 양지(良知)를 실현하는 것이다.
① 사단은 인간과 동물 모두에게 부여된 천리임을 모르고 있다. (가)
을: 치지(致知)와 역행(力行)은 항상 서로 의존하며
② 사단과 달리 사덕은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것임을 모르고 있다.
병행되어야 한다. 그러나 선후와 경중을 구별해야
③ 사단은 사덕이 내재함을 알게 해주는 실마리임을 모르고 있다.
한다면 선후를 논할 때는 치지가 먼저이고, 경중을
④ 사덕은 사단의 지속적 실천을 통해 형성되는 것임을 모르고 있다.
논할 때는 역행이 중요하다.
⑤ 사덕을 실현하려면 인간의 모든 욕구를 제거해야 함을 모르고 있다.

3. 다음을 주장한 고대 동양 사상가의 입장으로 옳은 것은? (나)

(23년 9월 고2)

사람은 모두 남에게 차마 어찌하지 못하는 마음이 있는데, <보 기>


그 까닭은 다음과 같다. 지금 어린아이가 우물에 빠지려는 상 ㄱ. A: 마음의 본체인 양지를 사물에 적극적으로 실현해야 한다.
황을 문득 보게 되면, 다들 깜짝 놀라고 측은해하는 마음이 ㄴ. B: 사물에 내재한 이치를 궁구하여 앎을 극진히 해야 한다.
들어 구하려고 하는데, 그것은 어린아이의 부모와 친교를 맺 ㄷ. B: 도덕적 앎[知]과 실천[行]이 일치하는 삶을 추구해야 한다.
으려고 하기 때문도 아니고, 우물에 빠진 아이를 보고도 구해 ㄹ. C: 사사로운 욕망을 제거하여 도덕적 본성을 보존해야 한다.
주지 않았다는 나쁜 평판을 듣기 싫어서도 아니다.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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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윤리와 사상) 사회탐구 영역 고2

19. (가)의 한국 사상가 갑, 을의 입장을 (나) 그림으로 탐구할 때, 1. 다음 가상 편지를 쓴 고대 동양 사상가가 강조하는 삶의 태도
A ~ C에 들어갈 옳은 질문만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 [3점] 로 가장 적절한 것은? (22년 3월 고2)
(23년 9월 고2)
○○에게
갑: 사단(四端)과 칠정(七情)이 모두 이(理)와 기(氣)를
자네가 대동(大同)이 무엇인지 물었기에 답하고자 하네.
벗어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각각의 유래와 관련
큰 도(道)가 행해지면 천하가 모두의 것이라네. 어진 자나
하여 주된 것을 가리켜 말한다면 어떤 것은 이라고
재능 있는 자에게 정치를 맡겨 믿음과 화목을 두텁게 하
하고 어떤 것은 기라고 하는 것이 어찌 불가하겠는가?
(가) 고, 사람들은 자기 부모나 자식만을 친애하지 않는다네.
을: 사단은 본성에서 본연지성을 말한 것이고 칠정은
그리고 노인과 아픈 사람과 홀로된 사람 모두 보살핌을
이와 기를 합쳐 말한 것이다. 기질지성은 본성이 기질
받을 수 있다네. 또한 스스로 일하는 것을 싫어하지 않지
가운데 있는 것이니, 본성을 둘로 나눈 것이 아니다. 만 자신만을 위해서 일하지 않는다네. 그러므로 간사한
칠정은 사단을 포함하므로, 정을 둘로 나눌 수 없다. 자나 도둑이 생기지 않는다네. 이런 세상을 대동이라고
하네.

① 어진 마음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보살핀다.


(나)
② 도덕규범을 따르지 않고 정신적인 자유를 누린다.
③ 자신의 부모와 자식만을 친밀하게 여기고 사랑한다.
④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여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한다.
⑤ 사회의 이익에 도움이 되는 사람만을 선별하여 돕는다.
<보 기>
ㄱ. A: 사물에서 이와 기는 서로 분리될 수 없는가?
ㄴ. B: 발하는 것은 기일 뿐이며 이는 발하는 까닭인가?
ㄷ. B: 칠정 중의 선한 감정은 사단과 별개의 감정인가?
ㄹ. C: 사단은 이가 발하고 기가 이를 따른 도덕 감정인가?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15. (가)의 고대 동양 사상가 갑, 을의 입장을 (나) 그림으로 표
현할 때, A ~ C에 들어갈 진술로 옳은 것만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 [3점] (22년 3월 고2)

갑 : 인(仁)은 사람의 마음이고, 의(義)는 사람의 길


이다. 그 길을 놓아둔 채 따르지 않고, 그 마음
을 잃어버리고도 찾을 줄 모르니 안타깝다. 학문
은 잃어버린 본래의 마음을 찾는 것이다.
(가)
을 : 사람의 본성은 악하며, 사람이 선하게 되는 것은
7. 다음을 주장한 한국 사상가의 입장으로 옳은 것만을 <보기>
인위의 결과이다. 본성을 따르면 다투게 되고 남
에서 고른 것은? [3점] (23년 9월 고2)
을 해치게 된다. 따라서 스승에 의한 교화와 예
신령한 마음속에는 세 가지 이치가 있다. 그 본성을 말하자 의(禮義)에 의한 인도가 있어야 한다.
면, 선을 즐거워하고 악을 부끄러워한다. 이는 맹자가 말한
성선(性善)이다. 그 권형(權衡)을 말하자면, 선을 할 수도 악을
할 수도 있다. 이는 고자의 소용돌이치는 물[湍水]의 비유가 지 (나)
어진 까닭이다. 그 행사(行事)를 말하자면, 선을 하기는 어렵고
악을 하기는 쉽다. 이는 순자의 성악설이 나오는 까닭이다.

<보 기> < 보 기 >


ㄱ. A : 학문을 통해 본래의 마음을 변화시켜야 한다.
ㄱ. 인간은 스스로 선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율적 존재이다.
ㄴ. 사단을 확충하여 모든 육체적 욕구를 제거해야 한다. ㄴ. B : 수양을 통해 누구나 이상적 인간이 될 수 있다.
ㄷ. 사덕은 반복적인 도덕적 실천을 통해 형성되는 것이다. ㄷ. B : 인간의 타고난 본성에는 선악이 함께 존재한다.
ㄹ. 선을 좋아하고 악을 부끄러워하는 것이 형구의 기호이다. ㄹ. C : 예의를 실천하여 타고난 본성을 교화해야 한다.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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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사회탐구 영역 (윤리와 사상) 5
1. 다음 메일을 쓴 사람이 강조하는 인간의 특성으로 가장 적절한 6. (가)의 고대 동양 사상가 갑, 을의 입장을 (나) 그림으로 탐구
것은? (22년 6월 고2) 하고자 할 때, A ~ C에 들어갈 옳은 질문만을 <보기>에서 있는
대로 고른 것은? [3점] (22년 6월 고2)
받은 메일함
갑 : 인간은 누구나 차마 어찌하지 못하는 마음[不忍人之心]을
○○에게 지니고 있다. 만약 한 어린아이가 우물 안으로 빠지
어제 비대면 세미나에서 ‘인간이 동물과 구별되는 특성은 무엇 려는 것을 본다면 누구든 측은한 마음이 자연스럽게
입니까?’라는 자네의 질문에 통신 장애로 인해 답을 제대로 해주지 들 것이다.
못했네. 그 답을 이 메일로 대신하네. 자네가 말한 것처럼 인간은 (가)
을 : 인간의 본성은 악하며 그것이 선해짐은 인위[僞] 때문
동물과 생물학적으로는 유사한 측면이 많네. 인간은 동물과 마찬
가지로 생명 활동에 필요한 욕구를 지니고, 자연법칙의 지배를
이다. 누구나 배고프면 먹고 싶고, 피곤하면 쉬고 싶어
받지. 하지만 ‘검토되지 않은 삶은 살 만한 가치가 없다.’라는 어떤 한다. 이렇듯 인간은 욕망을 충족시키려고 하기 때문에
사상가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인간은 이성 능력을 통해 자기 다툼과 혼란이 생긴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반성하는 삶을 살려고 한다네. 이것이
바로 동물과 구별되는 인간의 가장 큰 특성이라네. <범 례>
사상가 갑, 을의 : 출발 조건
입장을 탐구한다. : 판단 내용
: 판단 방향
① 본능에 따라 삶의 재미와 즐거움을 추구하는 존재이다. 아니요 : 사상가의 입장
A
②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관습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존재이다. (나) 예
③ 생존 활동에 필요한 욕구 충족을 우선시하는 존재이다. B C
④ 숙고와 성찰을 통해 윤리적으로 살고자 노력하는 존재이다. 예 예
⑤ 세속에서 벗어나 초월적 존재의 가르침에 따라 살아가는 존재이다. 갑의 입장 을의 입장

3. 다음을 주장한 고대 동양 사상가가 부정의 대답을 할 질문으로


<보 기>
가장 적절한 것은? (22년 6월 고2)
ㄱ. A : 인간은 하늘로부터 선한 본성을 부여받았는가?
◦ 자신이 원하는 것을 미루어 남이 원하는 것을 이해하는 ㄴ. A : 누구나 수양을 하면 성인(聖人)이 될 수 있는가?
것이 바로 인(仁)의 실천 방법이다. ㄷ. B : 집의(集義)를 통해 도덕적 기개를 길러야 하는가?
◦ 인은 사욕을 극복하고 예로 돌아가는 것[克己復禮]이다. ㄹ. C : 성정(性情)을 교화하기 위해 스승과 법도가 필요한가?
인을 실현하는 것이 나로 말미암은 것이지 어찌 남에게
달려 있겠는가? ① ㄱ, ㄴ ② ㄱ, ㄹ ③ ㄴ, ㄷ
④ ㄱ, ㄷ, ㄹ ⑤ ㄴ, ㄷ, ㄹ
① 자신의 직분에 맞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하는가?
② 자신이 원하지 않는 일은 남에게 시키지 말아야 하는가?
③ 자기 부모에 대한 효도보다 이웃 사랑을 먼저 실천해야 하는가?
④ 통치자는 덕으로써 백성을 다스리는 정치를 실현해야 하는가? 16. 다음을 주장한 고대 동양 사상가의 입장에만 모두 ‘√’를
⑤ 통치자는 재화의 적음보다 분배의 형평성을 고려해야 하는가?
표시한 학생은? (22년 6월 고2)

◦ 힘으로써 인(仁)을 가장하고 큰 나라를 지향하는 것은 패도


(覇道)이고, 덕으로써 인을 행하는 것은 왕도(王道)이다.
20. 다음을 주장한 고대 동양 사상가의 입장에서 볼 때, ㉠에 대한 ◦ 군주가 어질면 어질지 않은 사람이 없게 되고, 군주가 의로우면
설명으로 옳은 것은? [3점] (22년 6월 고2) 의롭지 않은 사람이 없게 된다. 인에 머물고 의를 따르면
대인(大人)의 일이 갖추어진 것이다.
옛날에 성왕(聖王)은 사람들의 본성이 악해 바르지 못하여
제대로 다스려지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들을 위해 학생 갑 을 병 정 무
입장
임금의 권세로 군림하고, ㉠ 예의(禮義)를 밝히고 올바른 법도를
만들어 다스려 악한 행동을 금하였다. 그렇게 함으로써 온 세상이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므로 군주보다 귀한 존재이다. √ √ √

모두 잘 다스려지도록 하고 선함으로 모이도록 한 것이다. 백성에게 항산(恒産)을 보장해 주는 것이 왕도의 시작


이것이 성왕의 다스림이다. √ √ √
이다.
군주는 나라의 이익 증진을 위해 힘과 무력으로
① 인간이 지닌 측은한 마음[惻隱之心]의 단서를 나타낸 것이다. √ √ √
백성을 다스려야 한다.
② 성인(聖人)이 제정한 도덕 생활과 통치의 표준을 뜻하는 것이다.
군주가 백성을 고통에 빠뜨리고 나라를 위태롭게
③ 인간의 타고난 도덕성이 외면적 사회 규범으로 표현된 것이다. √ √ √
하더라도 군주를 교체할 수 없다.
④ 사회 혼란의 원인이자 인위적인 도덕 규범에 해당하는 것이다.
⑤ 인간이 선천적으로 지닌 도덕적 앎의 능력을 의미하는 것이다. ① 갑 ② 을 ③ 병 ④ 정 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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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윤리와 사상) 사회탐구 영역 고2

7. 그림은 서술형 평가 문제와 학생 답안이다. 학생 답안의 11. (가)의 중국 유교 사상가 갑, 을의 입장을 (나) 그림으로 표현할 때,
㉠ ~ ㉤ 중 옳지 않은 것은? (22년 6월 고2) A ~ C에 해당하는 적절한 진술만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 [3점]
(22년 6월 고2)
서술형 평가
갑 : 성이 곧 이치이다[性卽理]. 가려지거나 막히는 것이
◎ 문제 : A, B의 특징을 비교하고, 둘 사이의 관계를 서술하시오.
적으면 발현한 천리(天理)가 이기겠지만 가려지고
◦ A : 인간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인간다운 삶의 막힌 것이 많으면 사욕(私欲)이 이긴다. 그러므로
방향을 제시하고, 옳고 그름의 판단 원리가 되는 윤리와 본연(本然)의 성은 반드시 선이다.
(가)
관련된 다양한 논의를 체계화한 것이다. 을 : 마음이 곧 이치이다[心卽理]. 사욕에 어두워지지
◦ B : 사회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현상을 설명하고 해석함으로써 않는 마음이 곧 천리이니, 마음 밖에서 조금이라도
이상적인 사회는 어떤 모습이며, 이러한 사회를 어떻게 보탤 필요가 없다. 순수한 마음으로 부모를 공경하면
구현할 것인지 등의 논의를 체계화한 것이다.
그것이 효(孝)이고, 임금을 섬기면 충(忠)이다.
◎ 학생 답안
갑 을
A, B의 특징을 비교해 보면 A는 ㉠ 일반적으로 인간의 바람직한 <범 례>
삶의 모습을 탐구하며, ㉡ 자신의 삶과 행동을 반성하면서 도덕적 A : 갑만의 입장
(나) A B C
주체로 살아갈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해 준다. 이에 비해 B는 ㉢ 일반적 B : 갑, 을의 공통 입장
C : 을만의 입장
으로 바람직한 사회의 모습을 탐구하며, ㉣ 현 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향과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 한편, A, B는
㉤ 상호의존적이며 보완적인 관계이므로 각자 독립적인 영역을 갖지
<보 기>
않는다.
ㄱ. A : 앎[知]은 행함[行]의 시작이고 행함은 앎의 완성이다.
ㄴ. B : 천리를 보존하고[存天理] 인욕을 제거해야[去人欲] 한다.
① ㉠ ② ㉡ ③ ㉢ ④ ㉣ ⑤ ㉤
ㄷ. C : 마음 밖에는 이치가 없고 마음과 무관한 사물도 없다.
ㄹ. C : 양지(良知)는 수양을 통해 형성되는 도덕적 실천 능력이다.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12. (가) 사상의 입장에서 볼 때, (나)의 퍼즐 속 세로 낱말 (A)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22년 6월 고2)

하늘이 사람에게 선천적으로 부여한 것을 본성[性]


이라 하고, 이 본성에 따라 일을 처리하고 행동하는
(가)
것을 도리[道]라고 하며, 사람들로 하여금 이 도리를
끊임없이 실천하게 하는 것이 가르침[敎]이라고 한다. 17. 한국 유교 사상가 갑, 을의 입장으로 옳은 것만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 [3점] (22년 6월 고2)

갑 : 사단(四端)은 이(理)가 발하고 기(氣)가 따르는 것이고,


(A)
칠정(七情)은 기가 발하고 이가 타는 것이다. 기가 따르지
(B)
않는 이는 나올 수가 없고, 이가 타지 않는 기는 곧 이기적
욕망에 빠져서 금수(禽獸)가 된다.
(나) [가로 열쇠] 을 : 사단과 칠정 모두 기가 발하고 이가 타는 것이다. 어린
(A) : 임금과 신하 사이에 의리가 있음을 뜻하는 말. 아이를 보고서 측은히 여기는 것은 기이니 이것이 기가
오륜(五倫) 중 하나 발한다는 것이고, 측은히 여기는 마음의 근본은 인(仁)이니
(B) : 아버지와 아들을 뜻하는 말. ○○관계 이것이 이른바 이가 탄다는 것이다.

[세로 열쇠]
<보 기>
(A) : …… 개념
ㄱ. 갑 : 사단과 칠정이 발하는 근원은 분명하게 구분된다.
① 현실을 떠나 불로장생(不老長生)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ㄴ. 갑 : 칠정은 기가 발한 것으로 반드시 악으로 드러난다.
② 자신을 수양하여 타인을 편안하게 해주고자 힘쓰는 사람이다. ㄷ. 을 : 사단은 칠정의 순수하고 선한 측면만을 가리킨다.
③ 팔정도(八正道)를 실천하여 깨달음을 얻고자 노력하는 사람이다. ㄹ. 갑, 을 : 사단에는 이만 있고, 칠정에는 이와 기가 함께 있다.
④ 예악(禮樂)을 버리고 자연의 순리에 따르고자 하는 사람이다.
⑤ 의로움을 행하기보다 자신의 물질적 풍요를 중시하는 사람이다.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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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사회탐구 영역 (윤리와 사상) 7
19. 다음을 주장한 한국 사상가의 입장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 11. (가)의 고대 동양 사상가 갑, 을의 입장을 (나) 그림으로 표현
(22년 6월 고2) 할 때, A~C에 해당하는 적절한 진술만을 <보기>에서 고른
것은? [3점] (22년 9월 고2)
하늘은 인간에게 선을 할 수도 있고 악을 할 수도 있는
갑: 사람에게 사단(四端)이 있는 것은 마치 팔다리가 있
권형(權衡)을 부여하였다. 아래로는 선을 행하기 어렵고 악을
는 것과 같다. 사단이 있는데도 자신은 선을 행할
행하기는 쉬운 형구(形軀)의 기호(嗜好)를 주었으며, 위로는
수 없다고 하는 사람은 자신을 해치는 사람이다.
선을 즐거워하고 악을 부끄러워하는 영지(靈知)의 기호를
(가) 을: 사람의 본성[性]은 태어나면서부터 이익을 좋아한
주었다. 그러므로 선하면 곧 자기의 공(功)이 되고, 악하면
다. 이러한 본성에 따르면 싸우고 빼앗는 일이 발생
곧 자기의 죄가 된다. 이것은 마음의 권능이며, 본성은 아니다.
하고 사양함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 때문에 예(禮)
① 사단은 후천적인 노력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선한 감정이다. 로써 다스려야 한다.
② 수양을 통해 인간이 지닌 모든 생리적 욕구를 제거해야 한다.
③ 인간에게는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사덕(四德)이 내재되어 있다.
④ 인간은 선악을 선택할 수 있는 자주지권(自主之權)을 지닌 존재이다. (나)
⑤ 인간과 동물이 모두 지닌 형구의 기호는 그 자체로 악한 것이다.

<보 기>
6. 갑, 을은 한국 유교 사상가들이다. 을이 갑에게 제기할 수 있는
ㄱ. A: 인간은 누구나 사단을 지니고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비판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 (22년 9월 고2)
ㄴ. B: 성인(聖人)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수양을 해야 한다.
갑: 이(理)와 기(氣)가 합하여 사람의 한 몸이 생겨난 까닭에 ㄷ. C: 인의(仁義)가 실현된 도덕적인 사회를 지향해야 한다.
두 가지가 서로 발하고[互發] 작용하며, 발할 때에는 서 ㄹ. C: 타고난 예(禮)를 발휘하여 악한 본성을 규제해야 한다.
로를 필요로 한다. 서로 발하기 때문에 각각 주(主)가 되는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것이 있음을 알 수 있고, 각각 주가 되는 것이 있으므로
분별하여 말해도 되는 것이다.
을: 이와 기가 서로 떨어지지 않아 하나인 것 같으면서도, 이는
무형무위(無形無爲)이며 기는 유형유위(有形有爲)이기 때
문에 서로 다르기도 하다. 이는 무형이고 기는 유형이므로,
이는 통하고 기는 국한된다. 이는 무위이고 기는 유위이
므로, 기가 발하면 이가 탄다.

① 칠정은 기가 발하고 이가 기를 탄 것임을 간과한다.


② 사단은 본래 순수하게 선[純善]한 감정임을 간과한다.
③ 사단과 칠정의 연원[所從來]이 서로 다름을 간과한다.
④ 기의 탁함은 불선(不善)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간과한다.
⑤ 이는 기가 발하는 까닭일 뿐 발하는 것이 아님을 간과한다. 17. ㉠에 들어갈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
(22년 9월 고2)

14. 다음을 주장한 한국 사상가의 입장으로 옳은 것만을 <보기> 만약 효의 이치[理]가 부모의 몸에 있다면 부모가 돌아가신
에서 고른 것은? (22년 9월 고2) 뒤에 곧 내 마음에는 과연 어떠한 효의 이치도 없겠는가? 또한
어린아이가 우물에 빠지는 것을 보면 반드시 측은히 여기는
하늘은 인간에게 한편으로는 선을 행하기는 어렵고 악을 행 이치가 있는데, 이 측은히 여기는 이치는 과연 어린아이의
하기는 쉬운 몸을 부여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선을 좋아하 몸에 있겠는가? 이치는 내 마음[心]에 있는 것이다. 그런데
고 악을 부끄럽게 여기는 본성[性]을 부여했다. 만약 이 본성이 어떤 사람은 “자신의 앎을 지극히 하고자 한다면 사물에 나아가
없었다면 예로부터 아주 조금의 선이라도 실행할 수 있는 사 그 이치를 궁구해야 한다.”라고 주장한다. 나는 이러한 견해
람이 없었을 것이다. 에 대해 ㉠ 고 생각한다.
<보 기>
① 모든 사물에는 각각의 이치가 내재함을 간과하고 있다
ㄱ. 인(仁)의 덕은 측은지심의 확충을 통해 형성될 수 있다. ② 천리를 보존하기 위해 사욕을 제거해야 함을 모르고 있다
ㄴ. 인간은 자주지권(自主之權)이 있어 선악을 선택할 수 있다. ③ 도덕적인 지식[知]보다 실천[行]이 중요함을 간과하고 있다
ㄷ. 인간과 동물은 선을 좋아하는 기호(嗜好)를 지니고 있다. ④ 누구나 양지(良知)를 지니고 있는 것은 아님을 모르고 있다
ㄹ. 인간의 모든 욕구를 제거해야 천리(天理)를 실현할 수 있다. ⑤ 사물의 이치가 마음 밖에 따로 존재하지 않음을 간과하고 있다

① ㄱ, ㄴ ② ㄱ, ㄷ ③ ㄴ, ㄷ ④ ㄴ, ㄹ ⑤ ㄷ, 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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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윤리와 사상) 사회탐구 영역 고2

16. 그림의 강연자가 긍정의 대답을 할 질문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4. 다음을 주장한 한국 유교 사상가가 갑, 을 모두에게 제기할 수 있는
(22년 11월 고2) 비판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

정치로 사람을 해쳐서는 안 됩니다. 왕의 주방과 마 인의예지(仁義禮智)의 명칭은 반드시 일을 행한 뒤에 이루어


구간에는 살진 고기와 말이 가득한데, 백성들은 굶주
지는 것이다. 어린아이가 우물에 빠지려고 할 때 측은한 마음
린 기색이 역력하고 들판에는 굶어 죽은 시체가 넘쳐
이 드는데도 구하지 않는다면, 그 마음을 더듬어 보아도 인
나니, 이것은 짐승을 몰아서 사람을 잡아먹게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왕이 인의(仁義)를 해쳐 백성들을 (仁)이라 할 수 없다. 발로 차면서 내놓은 한 그릇의 밥에 수
고통스럽게 만들었다면, 그 자격은 박탈되어야 합니 치심이 드는데도 받아먹는다면, 그 마음을 더듬어 보아도 의
다. 왕은 차마 백성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못하는 다스 (義)라 할 수 없다.
림[不忍人之政]을 펼쳐야 합니다.
① 사단을 일상에서 확충할 때 사덕이 형성됨을 간과한다.
① 왕은 인의가 아닌 형벌로 백성을 다스려야 하는가?
② 사단은 인간이 선천적으로 지니는 선한 감정임을 간과한다.
② 왕은 백성의 뜻[民意]과 무관하게 교체되어야 하는가?
③ 측은지심은 인이 내재함을 알려주는 실마리[緖]임을 간과한다.
③ 왕은 백성의 안정된 생업[恒産] 유지에 힘써야 하는가?
④ 지속적인 수양으로 누구나 성인(聖人)이 될 수 있음을 간과한다.
④ 왕은 사적 이익만을 얻기 위해 권력을 사용해야 하는가?
⑤ 인간의 본성은 선악을 좋아하는 마음의 기호(嗜好)임을 간과한다.
⑤ 왕은 부국강병을 통치의 궁극적 목적으로 삼아야 하는가?

[14 ~ 15] 갑은 중국 유교 사상가, 을과 병은 한국 유교 사상가들이다.


물음에 답하시오. (22년 3월 고3)
18. 다음을 주장한 고대 동양 사상가의 입장으로 적절한 것만을 <보기>
에서 있는 대로 고른 것은? (22년 11월 고2) 갑 : 성(性)은 마음의 본체이고 천리(天理)이며 양지(良知)이
다. 인의예지는 성이 이미 발한 것이며, 측은ㆍ수오ㆍ사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욕망을 가지고 있고, 추구하지 않을 수
양ㆍ시비 또한 마찬가지이다. 양지 외에 따로 지(知)가
없다. 욕망을 추구하되 일정한 한계가 뚜렷하지 않으면 다툴 수
없으니 치양지(致良知)는 학문의 근본이다.
밖에 없고, 다투면 혼란해지고, 혼란해지면 자연히 곤궁에 빠져
을 : 성은 곧 이(理)이다. 측은ㆍ수오ㆍ사양ㆍ시비는 각각 인
들게 된다. 선왕(先王)은 이 혼란을 싫어했기 때문에 예의(禮義)
의예지라는 성에서 발한 것이니 주리(主理)이며, 희노애
를 제정하여 한계를 분명히 하였다.
구애오욕은 외물이 형기(形氣)에 닿아 겉으로 나온 것이
니 주기(主氣)이다.
보 기
병 : 성에는 인의예지신 다섯 가지가 있을 뿐이니 이것 외에
ㄱ. 사람은 이익을 바라는 욕망을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다.
는 성이 없다. 정(情)에는 희노애구애오욕 일곱 가지가
ㄴ. 사람이 선한 행위를 하는 것은 인위(人爲)의 결과이다.
있을 뿐이니 측은ㆍ수오ㆍ사양ㆍ시비도 이 일곱 가지 정
ㄷ. 사람은 예로써 정해진 욕구 충족의 한계를 따라야 한다.
에 포함된다.
ㄹ. 사람은 타고난 본성[性]을 따를 때 혼란을 막을 수 있다.

① ㄱ, ㄴ ② ㄱ, ㄹ ③ ㄷ, ㄹ
④ ㄱ, ㄴ, ㄷ ⑤ ㄴ, ㄷ, ㄹ 14. 갑, 을, 병의 입장에서 서로에게 제기할 수 있는 비판을 그림
으로 표현할 때, A ~ E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

[13 ~ 14] 갑, 을은 한국 유교 사상가들이다. 물음에 답하시오.


(22년 11월 고2)

갑: 사단(四端)과 칠정(七情)을 대응시켜 각각 나누어 말한다면,


칠정과 기(氣)와의 관계는 사단과 이(理)와의 관계와 같다.
사단은 이가 발(發)함에 기가 이를 따르는 것이다.
을: 사단은 칠정의 선한 측면이니, 둘을 나누어 말할 수 없다. 사단
을 이 위주로 말하는 것은 옳지만 칠정을 기 위주로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 칠정은 이와 기를 겸(兼)하기 때문이다. ① A : 양지는 사사로운 욕심[私欲]에 가려지지 않음을 간과한다.
② B: 마음은 곧 성이고 이이며 도덕 실천을 주재함을 간과한다.
13. 갑, 을의 입장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3점] ③ C: 기(氣)가 발하는 근거는 이의 동정(動靜)임을 간과한다.
① 갑: 이는 오직 발하는 까닭일 뿐이다. ④ D: 사단은 이가 발하고 기가 따라서 드러난 성임을 간과한다.
② 갑: 사단은 본성이고 칠정은 감정이다. ⑤ E: 천리를 사물에 실현해야 사물이 이치를 얻게 됨을 간과한다.
③ 을: 이와 기는 모두 형태가 없다는 점이 같다.
※ 확인 사항
④ 을: 사단의 연원과 칠정의 연원은 서로 다르다.
◦ 답안지의 해당란에 필요한 내용을 정확히 기입(표기)했는지 확
⑤ 갑, 을: 칠정은 기가 발하여 이가 기를 탄 것이다. 인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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