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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4 천대수
20200504 천대수
21세기에는 “선교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 왔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절실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잠시 멈춰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선교라는 바쁜 일상에서 깊은 자기
성찰과 반성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선교는 "예배로 시작하고 예배로 마친다"고 믿습니다. 선교는 개인
적인 경건에 의존하지 않고 하나님에게 의존한다는 말입니다. 누구든지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고
그의 영광에 압도당한다면, 그는 반드시 선교 현장에 있게 될 것이며 선교를 통해 그같이 예배하는 자를
열방 가운데 세우는 일에 헌신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하신 손아래 겸손하게 열매 맺는 내실 있는
선교로 다시 태어나야 하는 것이 현재의 과제입니다.
3월26일부터 봉쇄조치 시작
3월24일 단기선교사로 섬기던 신수연, 안효진 두 자매가 급히 한국으로 돌아가고, 태국은 26일부터 통
제가 시작 되었습니다. 관광객들로부터, 외국에 있다 태국으로 돌아오는 근로자들로부터, 무슬림 집회 참
여했던 사람들로부터 감염자가 많아지면서 봉쇄가 시작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약간씩 완화하고 있지만 매
우 조심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태국은 카톡보다
LINE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LINE으로 그룹 영상통화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세가 많으신 분
들은 사용을 못하셔서 가능한 한 지역 분들을 통해 필요한 것들을 전달해 드리고 있습니다.
단기 청년 선교사들
GBF선교센터 부지 주변 도로정비
기 도 제 목
1. 섬기는 퉁싸왕축복교회, 캄탈레써축복교회 성도들이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는데, 안전히
지켜주시고 믿음으로 잘 이겨낼 수 있도록
2. 준비하고 있는 GBF선교센터 건축이 이후 진행될 때 지역 선교에 꼭 필요한 건물로 준비되도록
3. 파송교회와 협력교회 그리고 모든 후원자분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시고 힘주시도록
4. 함께 섬기는 사역자들과 신학생 “핌, 푸, 너 그리고 교회 성도들” 주님의 제자 된 삶을 살도록
5. 다가오고 있는 새로운 시대 합당한 사역의 패러다임을 갖도록 지혜를 주시도록
6. 천소연 재택근무 중 건강과 믿음의 배우자, 아들 다니엘 코랏으로 돌아왔는데 온라인 수업도 잘 따라
가도록, 홀로 집에만 계셔야 하는 어머님 박복흥,장모님 김지욱 지켜주시도록
7. 천대수,배정숙 선교사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지혜와 믿음으로 사명을 감당하도
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