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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 계열(흥분제)과 다운 계열(억제제), 사이케델릭 계열(환각제)로 나뉜다. 기분이 업/다운된다고 해서 업 계열, 다운 계열.

그리고 환각 효과가 주가 되는 사이케델릭.


마약에 표시된 LD 나 지속적인 신경손상 등의 위험성도 존재하지만, 거기에 플러스 알파로 불순물이 끼치는 악영향이 대단히
크다. 대부분의 마약이 정제과정에서 불순물이 포함되며 이 불순물이 소위 화공약품 그 자체이다. 마약을 정제하는 과정에서
추출ㅡ합성하기 위해 사용된 각종 산성/염기성/독성 화합물이 제대로 걸러져서 제품화 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가. 실제로
마약을 하다 죽 는 경우의 대부분은 싸구려 마약을 하다 그 안에 섞인 불순물에 의해서 그 자리에서 독성 증상이 발생하거나
간부전, 신부전, 심장마비, 독성 증상 등이 발생해 죽 는 경우이다. 심한 경우는 헤로인에 쥐약을 섞어서 팔기도 한다.
특정 마약성 진통제(모르핀, 바이코딘, 옥시코돈 등)는 말기 암환자의 경우와 같이 재기의 가망이 없는 가운데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 쓰이기도 한다. 그리고 마약류라고는 하지만 향정신성의약품은 정신병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ADHD 치료제로
쓰이는 암페타민, 메틸페니데이트, 불면증, 불안장애, PTSD 치료제로 사용되는 벤조디아제핀계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의존성
없는 약들도 통틀어 부르는 이름[23]으로 '효과가 정신으로 향한다는 뜻'.

코카인은 뇌 도파민 활성을 크게 증가시켜 약효가 있는 동안은 쾌감과 집중력, 창의성과 삶의 의욕을 극도로 솟아나게 함-
이상증세 나타나면 항정신제나 벤조디아제핀 투여

코데인 - 진해제로 사용할 때에는 덱스트로메토르판과 비슷한 기전으로 연수의 기침중추에 작용한다. 진통제로 사용할 때에는
체내에서 모르핀으로 변환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10%만 전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따라서 진통 효과는 같은 용량
모르핀의 10%로 본다. 일반적으로 이부프로펜이나 아세트아미노펜과 혼합하여 사용한다.

메타돈 - 자연에서 추출된 것이 아닌 합성 마약으로, 중독성이 낮아 네덜란드 등 일부 국가에서 마약 중독자를 치료할 때


금단증상을 방지하기 위해 의학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최초의 사용은 세계 2 차 대전으로, 진통 효과가 있어 진통제로
사용되었다. 이후 1960 년대부터 헤로인 중독에 대한 치료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하지만 헤로인 중독이 메타돈 중독이 되는
거라, 논란의 여지는 있다. 다만 헤로인이 중독(overdose)으로 사망할 확률이 지나치게 높다는 점을 생각하면, 치료를 위한
시간을 번다는 측면에서는 이점이 있다.

펜타닐 - 진통효과는 모르핀의 약 200 배, 헤로인의 100 배 정도로 극히 적은 양으로도 강력한 진통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가루
또는 패치형태로 유통되기에 휴대가 간편하고 사용도 쉽다. 의료당국의 강력한 규제로 인해 한국에서는 아직 펜타닐이라는
약물이 잘 알려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대한민국에서도 말기암 환자 또는 중증 CRPS 환자에게 대부분 펜타닐이 처방되고 있다.
만약 해당 질병으로 인해 통증이 심한 환자가 입원하지 않고 통원치료만 받을 경우, 대부분 펜타닐을 처방해준다.[8] 몸에
붙이는 패치 형태와 코 안쪽 점막에 뿌리는 스프레이 형태로 처방되고 있다.

LSD - 또한 약물은 인간의 창의력을 극단적으로 향상시킨다. 때문에 현대에는 환각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극미량을 투여해
지적능력을 올리려고 하는 요법이 있으며 이를 LSD 마이크로도스(Microdose)라고 한다. LSD 가 절정에 이르던 60 년대에는
미국의 많은 예술가들이 창의력 때문에 LSD 를 투약했다. 미국 정신과 의사 Oscar Janiger 가 1950 년대에 주도한 실험에
의하면 LSD 복용자의 예술은 기존의 예술보다 밝은 색채와 추상적인 표현으로 변화하며 캔버스 전체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었다. 몸이 하늘을 떠다닌다고 느끼는 무중력 상태를 경험하기도 하며 조깅, 등산, 하이킹 등 힘이 필요한 운동에서 신체
제어능력과 심폐지구력이 증가한다.

집중력 장애 치료제
한국 합법 메틸페니데이트, 아토목세틴, 클로니딘
불법 암페타민, 구안파신, 덱스트로암페타민, 리스덱스암페타민, 덱스메틸페니데이트
MDMA - 순수 MDMA 의 효과는 극도의 안정감, 편안함, 행복함, 자신감 등으로 대표되는데, 엑스터시는 MDMA
의 스트리트 네임(별칭)으로 제조과정에서 카페인 등 여러 가지 다른 약품들이 섞여 들어가기 때문에 순도가
떨어지고 MDMA 의 효과 외 다른 효과, 혹은 부작용의 가능성이 더 높다. 밤새 힘내서 춤추라고 히로뽕이랑
카페인을 넣는 경우가 많다. 안정감, 행복함 등은 뇌의 세로토닌 분비가 촉진되어서 느껴지는 것인데 약기운이
떨어지면 사람에 따라서 며칠 동안 우울해지는 사람이 있고 오히려 더 밝아지는 사람도 있다. 세로토닌의
분비량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한 달에 한 번 이상으로 계속 복용하면 효과가 크게 줄어든다. 이 효과를 이용해
각종 정신 질환의 완화와 치료에 의학적으로 이용하려는 시도가 많아지고 있으며, 미군에서는 PTSD 치료용
약물로도 시험 중이며, 현재 FDA 심사를 밟고 있다. 심사 통과시 2021 년부터 합법적으로 판매 가능해진다. 일단
대한민국에선 향정신성의약품으로 규정되어 있다.

마취제 : 프로포폴, 케타민

대마초 - 2019 년부터 국내에서도 제한적인 내에서 의료용으로 대마초 사용이 가능하다.

대마초가 최근 연구 결과에 따라 몇몇 부분에서 분명히 의학적 효과가 있는 부분이 있으므로 합법화는 순리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고,
의약품으로 사용된 이후에는 이런 만병통치약식 과대포장도 차차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감각이 강화되는데 이는 미각과 청각에서 두드러진다. 이 때 단 것을 먹으면 매우 달게 느껴지고 짠 것을 먹으면 혀가 얼얼할 정도로 짜게
느껴진다. 웬만한 음식들은 대부분 맛있다고 한다. 촉각과 시각도 대동소이하다. 어느 언론의 인터뷰에 응한 미국 시민에 의하면 한 번 펴본
사람들이 계속 손대게 되는 주된 이유가 흡연 후 성관계시 느껴지는 오르가즘의 강도가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정확히 말하면, 특히
여성들의 오르가즘은 보통 20 초에서 30 초 지속되는데, 그 오르가즘을 느끼는 시간이 매우 길어지는 것. 또한 이것은 남자에게도 마찬가지라
사정 시 영혼의 반대편 끝에서 끝까지 쭉 짜내는 느낌이라고 한다. 실제로 대마초를 흡연한 후 잊어가던 오르가즘을 다시 찾은 미국
아주머니들의 리뷰들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절대 웃음을 참을 수 없게 된다. 웃음을 참으려 시도해도 계속 웃음이 나온다. 옷의 얼룩, 색깔, 질감, 패턴 등의 평소엔 인식치 못했던 것을
갑자기 느낀다든가, 음악을 들으며 작곡자와 연주자의 의도, 음색, 주법, 음향 등이 뇌를 파고 들어오는 느낌을 겪는다 (음악을 들을 때 머리 안에
스피커를 틀어놓은 기분이라고도 종종 말한다). 평소에 비트를 1/8 박으로 쪼갤 수 있었다고 한다면, 사용 후에는 1/32 박 이상으로 쪼갤 수 있는
듯한 느낌이라고도 한다. 또한 평소에 음악을 들을 때 듣지 못했던 비트, 베이스, 멜로디 등이 모두 조화를 이루면서 고막과 사랑을 나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풍부한 느낌을 받는다. 복용 경험이 있다는 예술가들이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둔한 사람들이 못 느끼기도 하는 커피나 박카스에
비해 정신작용이 너무나 명백해서 누구에게나 직빵이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사람마다 효과는 가지각색이며, 오히려 잠이 몰려오는
경우도 있다. 이런 사람들은 복용을 그만 둘 시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웃긴 점은 의식은 내내 또렷하다는 점이다. 오히려 흡입하지 않았을
때보다 더 맑다. 말이 안 나오는 것도 아니고 기억이 끊기는 것도 아니다. 술과는 다르게 취해도 폭력성은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매우
온순해지는 편. 외국에서는 술을 먹고 마누라를 때려 죽인 남자는 있어도 대마를 피우고 마누라를 때려 죽인 적은 없다고 말한다. 이렇듯
대표적인 다운 필(down feel) 마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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