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on page 1of 108

접수 번호 3-1

<노랫말 – 그네>

하늘 위로 올라간다 구름 디뎌보자
땅을 차고 올라간다 새들과 인사하자

버들가지 노 저어 바람을 타고
하늘물결 가르며 구름섬까지 가자

하늘 위로 올라간다 구름 걸어보자
땅을 차고 올라간다 새들도 함께 가자
접수 번호 4-2
<노랫말 – 우산 꽃>

1절)
뱅글뱅글 나의 우산이 하얀 꽃으로 피어나면
골목 가득 피어난 꽃 무지개 색으로 웃는 날
빗방울을 밟으며 사랑이 통통통 걸어오면
두 손으로 받아 든 사랑의 작은 우산 꽃잎들
내 안에 꼭꼭 숨어있는 예쁜 꽃 한 송이도
통통통 빗방울을 따라서 활짝 피어나요

후렴)
비 내리는 골목길에 퍼져가는 사랑의 노랫소리
우리 함께 걸어가는 등굣길에 우산 꽃이 피었어요

2절)
생글생글 너의 우산이 빨간 꽃으로 피어나면
골목 가득 피어난 꽃 알록달록하게 웃는 날
꽃방울을 밟으며 사랑이 송송송 걸어오면
두 손으로 받아 든 우정의 작은 우산 꽃잎들
내 안에 꼭꼭 숨어있는 고운 꽃 한 송이도
송송송 꽃방울을 따라서 활짝 피어나요
접수 번호 6-2
<노랫말 – 김장하는 날>

이모 고모 삼촌 숙모 다 모였네 우리 집 김장하는 날
무 송송 썰어라(옳지, 옳지). 배추 살살 씻어라(옳지, 옳지)
마늘, 생강 다듬어라. 새우젓, 멸치젓 넣어라(얼씨구, 절씨구)
할머니 국자 들고 내 말을 따르라 할머니 대장 되어 신나는 날

이모 고모 삼촌 숙모 다 모였네 우리 집 김장하는 날
김치통 꺼내라(옳지, 옳지) 꼭꼭 많이 담아라(옳지, 옳지)
뜨끈뜨끈 보쌈이닷 새우젓 배춧속 싸 먹어라(얼씨구, 절씨구)
우리 가족 싱글벙글 기분이 좋아라, 우리 아빠 졸병 돼도 신나는 날
접수 번호 8-1
<노랫말 – 봄날 아침>

1절
뒷동산 계곡물 졸졸 흐르고
종달새 종달종달 노래를 하면
따사로운 햇살이 내 방 비추어
꿈나라 여행에서 나를 깨워요

후렴 )
싱그러운 아침 공기 이슬 머금어
촉촉이 대지 위에 단비 내리고
화사한 꽃망울 활짝 웃으며
나를 보고 반갑다고 인사하네요

2절)
뒷동산 울창한 수풀 사이로
어여쁜 꽃 한 송이 미소 지으면
초롱초롱 귀여운 아기 다람쥐
꽃잎에 입 맞추려 다가오네요
접수 번호 10-1
<노랫말 – 방울토마토>

우리집 귀염둥이
귀여운 내 친구 방울토마토
초록빛 가지들
노란꽃 피었다 지면
올망졸망 꽃 자리 마다 동그란 열매
방울방울 예쁘게 맺혀 있지요
따스한 햇살 찾아와
두 팔 벌려 꼭 안아주고
물 주고 매일 가꾸고 들여다보며
건강하게 잘 자라라 인사 건네면
수줍은 얼굴
어느새 발갛게 익어가는
귀여운 내 친구 방울토마토
접수 번호 11-2
<노랫말 – 굿거리 요리 한마당>

아침부터 도마에 재료 다듬는 소리


통 토독 통 톡토도독
토동 토동 통 도도도독
구수하게 들리는 찌개 끓는 소리
뽁 뽀복 뽕 보그르르
보글 보글 뽕 지그르르

맛있는 소리따라 쪼르르르


행복 냄새 피어난다 모락모락
담백한 야채 듬뿍 된장 한 그릇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집밥 한 끼

우리 가족 행복한 아침상에
하하 호호 웃음꽂 활짝 핀다
얼쑤 좋다 호루루룩
굿거리 요리 한마당
접수 번호 12-1
<노랫말 – 노래비빔밥>

노래는 비빔밥 섞어서 비벼 먹는 밥


노래는 비빔밥 하얀 쌀밥 나물 계란 고추장 참기름

큰 그릇에 쌀밥 종이 위 나물 오선지 무우 생채
도라지 시금치 콩나물 이게 끝이 아니에요

채채썰은 오이 당근 느타리 버섯 아삭아삭 양파


아직 완성되지 않은 멜로디

뭐가 빠졌나 생각하다가 빨간 고추장 하모니와


마지막에 참기름을 한방울 뚝뚝 부드럽게 노래해

섞어봐요 비벼봐요 돌솥비빔밥


따끈 돌솥처럼 노래도 열정 온음표가 끝날 때까지

섞어섞어 비벼비벼 산채비빔밥


여러 산나물들 어우러져서 으뜸화음 도미솔 삼형제

오색 비빔밥 먹으려할 때 꼭꼭 씹어 천천히 먹어요


8분음표로 먹기보다는 4분음표 노래 부르면서 먹어요

섞어봐요 비벼봐요 돌솥비빔밥


따끈 돌솥처럼 노래도 열정 온음표가 끝날 때까지

섞어섞어 비벼비벼 산채비빔밥


여러 산나물들 어우러져서 으뜸화음 도미솔 삼형제
으뜸화음 도미솔 삼형제
접수 번호 15-2
<노랫말 – 어른이 될거에요>

또각또각 예쁜 구두
반짝반짝 예쁜 귀걸이
엄마처럼 어른이 될 거에요

또각또각 쌓여가는 시간만큼


엄마아빠 사랑 쌓이면
길쭉길쭉 키 큰 나무처럼
나의 맘 나의 꿈 자라서

길쭉길쭉 멋진 넥타이
반짝반짝 멋진 시계
아빠처럼 어른이 될 거에요

또각또각 쌓여가는 시간만큼


엄마아빠 사랑 쌓이면
길쭉길쭉 키 큰 나무처럼
나의 맘 나의 꿈 자라서

반짝반짝 예쁜 어른 될 거에요
반짝반짝 멋진 어른 될 거에요
반짝반짝 예쁜 어른 될 거에요
반짝반짝 멋진 어른 될 거에요
어른이 될 거에요
어른이 될 거에요
지켜봐주세요
접수 번호 16-2
<노랫말 – 토끼풀>

1절
토끼풀이 아파트 꽃밭에
오순도순 함께 모여 살아요.

세 잎은 행복이라는데
네 잎은 행운이라는데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행복과 행운을 나누어주며
몽글몽글 꽃 피우며 살아요.

2절
토끼풀이 아파트 꽃밭에
옹기종기 같이 모여 살아요.

세 잎은 사랑이라는데
네 잎은 희망이라는데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어주며
몽실몽실 꽃 피우며 살아요.
접수 번호 20-2
<노랫말 – 연못 놀이터>

산모롱이 오솔길 돌아 돌아 가는 길
우거진 수풀 속 동그라미 연못 하나
산골아이 놀이 터 별님달님 놀이 터
낮에는 해님이 개구리와 소곤소곤
밤이면 달님 별님 물속에서 퐁당퐁당

햇볕이 쏟아지는 예쁜 연못 놀이 터
달빛이 살금살금 예쁜 연못 놀이 터

산모롱이 돌고 돌아 찾아가는 오솔길


산새들 쪼르르 목욕하는 연못 하나
별들이 살금살금 반갑다고 내려앉아
달님과 소곤소곤 속삭이다 가는 연못
낮이면 해님이 땀 씻으며 퐁당퐁당. .
접수 번호 21
<노랫말 – 노래하는 친구들>

노래가 좋은 친구들
웃음이 많은 친구들
모두모두 모여라
노래를 좋아하는 이유로
우리는 친구가 됐지요

두근두근 쿵쿵쿵 설레임을 안고 무대에 올라


선율에 꿈을 담아 나만의 세상 펼쳐요

행복 음표 따라서 랄랄라
사랑 쉼표 그리며 랄랄라
함께 어울려 부르는 노랫소리
하늘에 울려퍼지길 소망해요

날아올라 높이높이 꿈을 향해 멀리멀리


아름다운 멜로디 소중한 추억이 되고
노래로 자라요 노래로 꿈꿔요
지금처럼 꿈꾸며 노래해요 !
접수 번호 22-2 * 표절 제보로 삭제
<노랫말 – 산책 나온 아기 바람>

엄마의 손 잡고 햇살길 따라
산책 나온 아기 바람
예쁜 꽃 얼굴 쓰다듬어 주고
나뭇잎과 함께 얘기 나눠요
하늘에 올라 구름 따라
두둥실 흘러 엄마 품에 안기고
나비 등을 타고 살포시 내려와
잠든 아가 볼에 입을 맞춰요
접수 번호 27
<노랫말 – 할머니와 봉숭아>

떼구르르 어젯밤엔 베게에 발이 척


떼구르르 엊그제는 문밖으로 발이 쑤욱
나는야 잠자는 숲속의 떼굴요정
하지만 오늘은 기필코 얌전히 잘거예요
잠들려다 움찔하고 내 봉숭아 잘 있나
또 깜빡 잠들려다 내 봉숭아 잘 있나
스르르륵 꼼지락꼼지락 부스럭부스럭 톡톡토독
예뻐져라 예뻐져라 주문을 외워봐요

밤 꼴딱세도 정말 좋은 봉숭아 물들이기


할머니 내년에도 같이해요

내 마음도 발그레 물들었어요


할머니 사랑해요
접수 번호 28-1
<노랫말 – 아기구름의 여행>

아기구름 포근한 구름타고


여행을떠나요
아기구름 두눈을 크게뜨고
어서어서 가자 출발!

1)
꽃잎타고 초록들판 훨훨
나비바람 만들고

일렁일렁 파도따라 쏴아쏴아


흔들바람 만들네

2)
떼굴떼굴 도토리를 따라
살랑바람 만들고

소복소복 하얀눈을 만나
꽁꽁바람 만드네

신나는 아기구름과 함께
여행 떠나요.
즐거운 아기구름과 함께
여행 떠나요.
접수 번호 28-2
<노랫말 – 아빠와 바다>

밀려오는 파도소리들으며
아빠와 함께 거닐던 바닷가
보드란 모래알이 별빛처럼 반짝여요.

쏟아지는 별빛을 바라보며


아빠와 마주보고 앉아
뚝딱뚝딱 모래성을 지어요.

가끔은 마음에도 파도가 일렁인단다.


속상한일 슬픈일도
파도처럼 올꺼야.

그럴땐 바다처럼 넓은마음열고


파도를 안아주렴

밀려오는 파도소리들으며
아빠와 함께 걷던 바닷가
푸르른 바다처럼
넓은마음으로
자라날께요.

아빠와 함께 거닐던 바닷가


접수 번호 29
<노랫말 – 햇살을 걷는 아이>

한발짝 내디딘 걸음
수줍게 내디딘 마음
햇살을 걷는 아이
마음이 환한 아이

천천히 걷다보면
다르게 보이는 풍경
소소히 피는 들꽃
매일 다른 바람의 향기

느리게 걷다보면
천천히 보이는 세상
매일 매일 새로운
아름답고 작은 모든 것들

사뿐 사뿐 나는 듯이
작디 작은 걸음으로
나를 반기는 세상
모두 보고 싶어요

느리게 걷다보면
천천히 보이는 세상
매일 매일 새로운
아름답고 작은 모든 것들

사뿐 사뿐 나는 듯이
작디 작은 걸음으로
나를 반기는 세상
모두 보고 싶어요

햇살을 걷는 아이
접수 번호 31-1
<노랫말 – 봄의 요정>

봄의 요정은 포근포근
노란색을 좋아하나 봐.
개나리, 민들레, 산수유
노란 꽃 방실방실 피어나요.

봄의 요정은 파릇파릇
연두색을 좋아하나 봐.
산과 들 나뭇가지마다
연두 잎새 뾰족뾰족 돋아나요.

솔솔 요정들이 뿌려주는
따스한 햇살 가루에
마음이 꽃처럼 환해져요.
봄 향기 사르르 번져요.

요정이 꾸며놓은 예쁜 봄
접수 번호 31-2
<노랫말 – 인기 만점 잡채>

설설 끓는 물에 당면 삶고, 채소 고기 달달 볶아
간장, 설탕, 참기름에 조물조물 무치면 잡채 완성!

당근, 시금치, 버섯, 양파 알록달록 꽃처럼 예쁜 잡채


좋은 날 오손도손 모여 먹어 더 맛있는 음식이죠.

야들야들 쫄깃 고소해 한입 두입 자꾸 먹는 잡채
특별한 날 도란도란 나눠 먹어 더 맛좋은 요리죠.

딱딱하고 뻣뻣한 재료가 하나로 부드럽게 어울려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하는 인기 만점 잡채 되었어요.

잡채꽃 이야기꽃 활짝 피었어요.


접수 번호 35-2
<노랫말 – 엄마의 사랑같은 계절>

봄이 오면 엄마는 따스한 봄바람이 되어


살랑살랑 꽃피는 봄날에 내게 다가왔어요

여름이 오면 엄마는 시원한 바람이 되어


파란 빛으로 살포시 내게 다가오지요

가을이면 엄마는 춥지않을까 걱정에


낙엽으로 따뜻하게 날 감싸 안아주셨죠

겨울이 오면 엄마는 밝은 햇살이 되어


하얀 웃음으로 사르르 날 녹여주지요

포근한 사랑 그 사랑은 엄마가 내게 주신


사랑 가득한 엄마의 계절
접수 번호 36-1
<노랫말 – 명탐정 엄마 아빠>
바람처럼 나타났다 우리 집 명탐정
모든 비밀 알아내는 우리 집 명탐정

감추고 싶은 게 정말 많은데 모든 걸 어떻게 아셨을까


내 작은 일까지 금방 알아내는 우리 집 명탐정

1절)
우리 집 말썽쟁이 내 동생 놀려주려 몰래 동생에게 장난친 걸
오늘도 영어 학원 빼먹고 친구랑 몰래 떡볶이 먹으러 나간 걸

2절)
오늘은 친구랑 다투고 내 마음 정말 속상하고 슬픈 걸
그래도 꼭 안아 주시면 내 마음 금방 사르르 행복해지는 걸

명탐정은 어떻게 아셨을까


몰래 꽁꽁 숨긴 우리의 비밀을
감출 수 없어 숨길 수 없어 우리 집 명탐정

내 기분 알아주는 명탐정 우리 엄마
작은 비밀까지 지켜주는 우리 아빠
항상 우리 마음 알아 주시는 명탐정 엄마 아빠
명탐정 엄마 아빠
접수 번호 38-2
<노랫말 – 나는 시작하는 어린이>

1 엄마 내가 처음 일어섰을때가 기억나시나요
나 기특했죠
금방 쿵 하고 엉덩방아 찧었지만 다시 벌떡 일어나
엄마의 박수를 받았죠

나는 언제나 시작이예요
넘어지고 실수해도 박수쳐 주세요
난 엄마 아빠의 격려와 응원이 필요한 '어린이'니까요

2 선생님 내가 처음 입학했을때가생각나시나요
나 귀여웠죠
금방 왕 하고 울을 것만 같았지만 입술 꾹 깨물고
선생님 손을 잡았죠

나는 아직도 시작이예요
답답하고 부족해도 다독여주세요
난 선생님의 사랑과 가르침이 필요한 '어린이'니까요

* 내가 어른이 되면
난 기억하겠죠
날 도와주고 안아주던 넓은 그 마음 그 사랑...

나는 언제나 시작이예요
어른이 되어서도 시작일거예요
어른들이 그랬듯 나도 아이들을 돕는 어른이 되어 또 시작이겠죠
나 잘할거예요
나 해낼거예요
나는 모두의 희망이예요
접수 번호 40
<노랫말 – 아름다운 이야기>

(1절)
이른 아침 꽃잎 위에
숨어 잠든 이슬처럼
꽃향기로 전해오는
아름다운 이야기 하나
발이 잠긴 친구에게
수레가 되어주고
엄마 잃은 노랑 지빠귀
날개도 되어주고
온 세상에 빠알갛게
흩날리는 단풍잎처럼
가슴까지 물이 드는
아름다운 이야기 가득

(2절)
산골 저녁 석양 위로
산새 무리 노래처럼
바람으로 들려오는
아름다운 이야기 하나
외로운 할아버지
노래도 되어주고
힘겨운 아버지 어깨에
웃음도 되어주고
온 세상을 하얗게
감싸오는 함박눈처럼
사랑으로 쌓여가는
아름다운 이야기 가득
접수 번호 44-2
<노랫말 – 네가 보고 싶어서>

1절
꽃은 네가 보고 싶어서 피어나.
너에게 달콤한 향기도 보내고,
생긋 웃고 있잖니?

2절
새는 네가 보고 싶어서 날아와.
봄마다 꾀꼬리, 파랑새 찾아와
노래 불러 주잖니?

3절
별은 네가 보고 싶어서 빛난다.
창가에 밤 새워 널 보는 별을 봐.
마음 밝혀 주잖니?
접수 번호 45-1
<노랫말 – 마음 꽃씨>

마음 꽃씨를 심기 위해
고운 말들을 자꾸하면
내 맘에 쏙쏙쏙 새싹이 자라나고
예쁜 꽃들로 가득차죠

마음 꽃씨를 심기 위해
따뜻한 말을 자꾸하면
내 맘에 쏙쏙쏙 새싹이 자라나고
향긋한 꽃들로 가득차죠

나는 늘 향기로운 사람 늘 밝게 웃는사람
언제나 마음 속 꽃들이 활짝 피어 있기 때문이죠

마음 꽃씨를 심어요
사랑스런 꽃들이 피어날거에요
마음 꽃씨를 심어요
아름다운 사람으로 자라날거에요

마음꽃씨를 심기위해
나만의 꿈을 상상하면
내맘에 쏙쏙쏙 새싹이 자라나고
예쁜 꽃들로 가득차죠

마음 꽃씨를 심기위해
우리의 꿈을 노래하면
내 맘에 쏙쏙쏙 새싹이 자라나고
향긋한 꽃들로 가득차죠

나는 늘 빛이 나는 사람 늘 환히 웃는 사람
언제나 마음 속 꽃들이 활짝 피어있기 때문이죠

마음 꽃씨를 심어요
사랑스런 꽃들이 피어날거에요
마음 꽃씨를 심어요
아름다운 사람으로 자라날거에요
접수 번호 45-2
<노랫말 – 함께라면>

손바닥이 하나밖에 없다면


짝짝짝 박수를 칠 수없죠
시계바늘이 하나밖에 없다면
똑딱똑 시간을 알 수 없죠

하나 아닌 둘이라서
할 수 있는게 더 많죠
혼자서는 힘들던 일들도
함께라면 너무 즐거워

소중한 내짝꿍 친구야


우리도 둘이 아니면 안돼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도
너와 함께라면 할 수 있어

운동화가 한짝 밖에 없다면
쌩쌩쌩 달리기 할 수없죠
젓가락이 한짝 밖에 없다면
호로록 국수를 먹을수 없죠

하나 아닌 둘이라서
할 수 있는게 더많죠
혼자서는 힘들던 일들도
함께라면 너무 즐거워

소중한 내 짝꿍 친구야
우리도 둘이 아니면 안돼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도
너와 함께라면 할 수 있어
접수 번호 46-1
<노랫말 – 향기 노크>

사과 속의 사과 씨가
근질근질 밖으로 나오고 싶었어요.
-어떻게 했게요?
사과 속의 사과 씨가
솔솔솔솔 향기로 꺼내 달라 노크했죠.
-어떻게 되었게요?
사각사각 사과 먹고
사과 씨는 밖으로 살짝 꺼내주었죠.
-밖으로 나와 뭐하게요?
파릇파릇 싹틔워야죠.
이곳저곳 방방곡곡 사과나무 되어야죠.
접수 번호 47-1
<노랫말 – 꿈꾸는 씨앗>

동글동글 씨앗하나
흙속에서 꿈을 꾸어요
작지만 콩콩 가슴이 뛰면
신나는 세상이 열리죠
눈부신 햇살과 춤추는 바람
온몸을 간지럽히고
작은 씨앗하나 기지개를 펴면
아름다운 꿈이 자라요

동글동글 씨앗하나
흙속에서 꿈을 꾸어요
작지만 콩콩 가슴이 뛰면
따뜻한 세상이 열리죠
포근한 달님과 반짝이는 별님
눈웃음을 지으며
작은 씨앗하나 잠드는 밤
사랑스런 꿈이 자라요
접수 번호 49-2
<노랫말 – 갈매기>

1.
오늘도 한없이 푸른 바다를 가로지르는 너
수백번의 힘찬 날갯짓 온 태양빛을 감싸는구나
자유를 소망하는 갈매기야
거센파도가 밀려와도 강한 바람이 불어와도
너는 포기하지 않는구나
지치고 외로울 땐 언제든 나에게 와
내가 너의 친구가 되어 줄게
2.
광활한 수평선 위를 빠르게 날아오르는 너
거침없이 분주한 움직임 온 노을빛을 물드리는구나
세상을 넓게 품은 갈매기야
깊은 어둠이 찾아와도 검은 먹구름이 다가와도
너는 좌절하지 않는구나
힘들고 쉬고 싶을 땐 언제든 나에게 와
내가 너의 말벗이 되어 줄게
접수 번호 51-1
<노랫말 – 달이 자꾸 따라와요>

엄마랑 손 잡고 외갓집 가는 길
달이 자꾸 따라와요
내가 달랑달랑 걸어가면
달도 달랑달랑 따라오고
내가 깡총깡총 뛰어가면
달도 깡총깡총 따라오고
외할머니랑 아침 먹고
엄마 손 잡고 집에 오는 길
달은 한숨도 안 자고
나만 따라와요
달랑달랑 깡총깡총
달랑달랑 깡총깡총
달이 자꾸 나만 따라와요
접수 번호 53-2
<노랫말 – 내 마음의 그림>

1. 그려요 내 마음을 도화지에 그려보아요


기쁜 일도 슬펐던 일도 그려보아요
봄이면 향긋한 꽃들의 향기를(그려요) 여름엔 첨벙첨벙 물놀이를(그
려요)
가을엔 울긋 불긋 낙엽길을(그려요) 겨울엔 동글동글 눈 사람을
그려요(그려요) 내 마음을(마음을) 도화지에 그려보아요(그려요)
기쁜 일도 슬펐던 일도 그려보아요

2. 그려요 내 마음을 도화지에 그려보아요


기쁜 일도 슬펐던 일도 그려보아요
친구와 함께 걸어간 등교길(그려요) 골목길에서 만난 고양이(그려
요)
친구와 다투고 토라졌을 때(그려요) 엄마가 내 마음을 몰라줄 때
그려요(그려요) 내 마음을(마음을) 도화지에 그려보아요(그려요)
기쁜 일도 슬펐던 일도 그려보아요
내 마음 다 알 때 까지
접수 번호 55-1
<노랫말 – 가을은 가을은>

한들한들 분홍색 코스모스 춤추며


가을이라 인사하네요
키가 쑥쑥 노랑색 해바라기 웃으며
가을이라 인사하네요

고추잠자리 맴을 돌다가
풀잎과 친구되어서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을 따라서
가을이라 인사하네요

가을은 가을은
시원한 바람이 주는선물
가을은 가을은
드높은 하늘이 주는선물
접수 번호 63
<노랫말 – 손가락 기차 여행>

딩동댕동 피아노 건반 기찻길 위로


칙칙폭폭 손가락 기차가 여행 가지요
음표 승객 여러분 자리에 앉아주세요
피아노 페달 시동 걸고 "열차가 곧 출발합니다."
뿌뿌~
라랄라랄라, 높은 음표 하늘 여행
꼬르르르륵, 낮은 음표 바다 여행
빠르게 빠르게 칙칙폭폭 고속 열차
때론 치익포옥폭 느리게 장난감 열차
들썩이는 음표를 따라 여행가지요
피아노 건반 기찻길 위로 달리는
손가락 기차 여행
* 딩동댕동 신나게 떠나는 랄랄라
손가락 기차 여행
뿌! 뿌!
접수 번호 65-1
<노랫말 – 오월의 아침>

쪼로롱 새들의 노랫소리


푸르른 아침을 열어주면
온누리 초록 내음 사이로
쭈욱쭉 기지개 켜는 해님

쏘옥쏙 올라와 톡 터지는


꽃망울 인사로 기분 좋아
온누리 초록 내음 사이로
사알랑 설레는 나의 마음

사르르 햇살 또르르 이슬
손잡고 노래하는 별빛아침
오오 오월의 아침이 좋아
아 아름다운 오월의 아침
접수 번호 71
<노랫말 – 하늘 바다 그리고 땅>

하늘 거울이 바다라면
바다 얼굴은 하늘이지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
파란 바다에 하얀 파도

하늘의 빛나는 별이 밤새 떨어져


아침의 땅에는 작은 들꽃 핀다네
빛나는 작은 별들 고향이 땅이라면
피어나는 고운 들꽃 고향은 하늘이지

드높은 하늘 아래서 하늘을 보면


깊푸른 바다 밑으로 구름 흐르지
밤하늘 반짝이는 별들이 내려앉은
땅에는 들꽃들이 별같이 피어나지.
접수 번호 72-1
<노랫말 –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나의 선생님
보고 싶은 나의 선생님
언제나 곁에서 지켜주셨던
추억들이 마음속에 남아있어요

1. 괜찮아 넌 잘 할 수 있어
언제나 나의 마음속에
등불처럼 빛나는 선생님의 말씀
어려운 일이 생겨도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선생님처럼
선생님 사랑해요

2. 세상 무엇보다 너는 소중해
언제나 나의 마음속에
보석처럼 빛나는 선생님의 사랑

소중히 나를 가꾸어
멋진 어른으로 자라고 싶어요, 선생님처럼
선생님 사랑해요

사랑하는 나의 선생님께
접수 번호 73
<노랫말 – 가을 숨바꼭질>

1.가을 숲속에 모자를 꾹꾹 눌러 쓴


갈참 굴참 졸참나무 도토리 식구들
사람들이 찾는다 (꼭꼭 숨어라)
다람쥐 흉내내는 사람들이 못찾게
모자 꾹꾹 눌러 쓰고 꼭꼭 숨어라 (꼭꼭 숨어라)

2.가을 숲속에 모자를 꾹꾹 눌러 쓴


신갈 떡갈 상수리 도토리 식구들
사람들이 찾는다 (꼭꼭 숨어라)
청설모 흉내내는 사람들이 못찾게
모자 꾹꾹 눌러 쓰고 꼭꼭 숨어라 (꼭꼭 숨어라)
접수 번호 78-2 * 표절 제보로 삭제
<노랫말 – 동생이 필요해>

동생이 필요해 동생이 필요해


혼자만 놀기에는 이제는 지쳤어요
동생이 필요해 동생이 필요해
동생이 있어야 우리가족 완전체

언니 오빠 누나 형이 되고 싶어요

동생이랑 소꿉놀이 하고 싶어요


아빠랑 매일하는 축구 야구 그만
엄마랑 매일하는 인형놀이 그만
동생이 필요해 동생이 필요해
혼자만 놀기에는 이제는 지쳤어요
동생이 필요해 동생이 필요해
동생이 있어야 우리가족 완전체

아빠랑 매일하는 축구 야구 그만
엄마랑 매일하는 인형놀이 그만
동생이 필요해 동생이 필요해

동생이 있어야 우리가족 완전체

동생이 필요해 동생이 필요해


혼자만 놀기에는 이제는 지쳤어요
동생이 필요해 동생이 필요해
동생이 있어야 우리가족 완전체

엄마 아빠 부탁해
접수 번호 81-2 * 대회 규정에 따라 삭제
<노랫말 – 갯벌>

갯벌은 욕심쟁이
조개 낙지 숨기고도
절대 안 내놓으니까

갯벌은 개구장이
질퍽질퍽 달라붙어
옷 다 버리게 하니

갯벌은 미끄럼틀
조금만 걸어가도
발이 미끄러지니까

갯벌은 매일 숨바꼭질 해
바다물이 밀려오면 숨었다가
바다물이 나가면 잡히니까

갯벌은 심심하지 않아
참 좋겠어
파도 섬 갈매기
모두모두 친구해 주니까
접수 번호 82
<노랫말 – 구름 돗자리>

하늘 군데군데
구름 돗자리

낮에는
허리 아픈 바람이
잠시 누웠다 가고
게으름장이 햇살은
한참을 뒹굴다 내려가고

밤에는
별친구들 모여앉아
밤새 이야기꽃을 피우고
먼길 가느라 고단한 달님도
지나가다 들러서
쉬었다 가네요

구름돗자리는
하늘에만 있는 쉼터
구름돗자리는
하늘이 주신 선물
접수 번호 85-2
<노랫말 – 커다란 나무>

1절)
저기 저 커다란 나무
다 알고 있대요
멀리서 열리는 시끌벅적 장날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
뻥뻥 축구하는 친구들
우리 동네의 문지기

2절)
저기 저 커다란 나무는
다 보고 있대요
꼬끼오 할머니 댁 아침알람 닭도
종종종 걸음마 병아리
뻐꾹 울어대는 뻐꾹새
든든한 우리의 소식통

후렴구)
커다란 나무가 같이 놀자고
살랑살랑 잎 흔들어
그럼그럼 저기 있는
친구 소식 전해주세요
그래그래 소곤소곤
알려주는 멋쟁이 내 친구
접수 번호 94-1
<노랫말 – 소중한 나, 행복한 우리>

하늘의 수많은 별들보다


들에 핀 어여쁜 꽃들보다
오월의 따스한 햇살보다
더욱 특별한건 바로 나 너 우리
누구에게나 사랑을 받고
누구든지 사랑할수있고
행복을 나누며 감싸주는
아주 멋진건 바로 나 너 우리

그 어떤것과도 비교할수없고
그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나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

무엇이든 꿈꿀 수있고
무엇이든 해낼수있는
나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

때로는 할수없다
너는 불가능해 그만 포기해
수많은 말들이 나를 슬프게 하지만
언제나 나를 믿고
사랑해주는 사람들 있어
다시 힘을내죠
나는 할수있다고

후렴) 그 어떤것과도 비교할 수없고


그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나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
무엇이든 꿈꿀 수있고 무엇이든 해낼수있는
나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
접수 번호 97-1
<노랫말 – 마음이 그리는 풍경>

눈을 감아도 그려지는
빨간하늘, 파란바람, 초록들판

귀를 막아도 들려오는
출렁이는 하얀파도와 속삭이는 금빛 갈대춤

만지지 않아도 느껴지는


폭신한 낙엽길, 새벽눈길, 그리고 엄마의 손길

마음속으로 그려보는
너에게 보여주고픈 아름다운 풍경
접수 번호 101-1
<노랫말 – 나무와 바람>

푸르른 하늘에 따스한 햇살이 비추면


기분 좋은 바람에 휘파람 소리 찾아와
수줍은 나무 주위를 빙빙빙
나와 함께 춤추지 않겠니
바람은 나무의 손을 잡고서
행복한 미소로 춤춘다

어두운 밤이 되고 구름 사이 달이 비추면
용감한 바람에 씩씩한 소리 찾아와
움추린 나무 주위를 빙빙빙
나와 함께 춤추지 않겠니
바람은 나무의 손을 잡고서
행복한 꿈나라로 간다

바람이 불던 그 날에......
접수 번호 103-2
<노랫말 – 씨앗 공책>

1
씨앗 속에 공책이 있어 또박또박 적어 놓은 공책
잎은 초록색으로 돋아라 길쭉하게 매끈매끈 돋아라
꽃은 분홍색으로 피어라 다섯잎 동글동글 내어라
씨앗은 공책에 쓰인 대로 잎을 내고 꽃을 만들지

2
씨앗 속에 공책이 있어 또박또박 적어 놓은 공책
줄기는 갈색으로 뻗어라 힘차게 구불구불 뻗어라
꽃술은 노란 색으로 피어라 꽃가루 몽글몽글 품어라
씨앗은 공책에 쓰인 대로 줄기를 내고 꽃술을 만들지

후렴
공책에 쓴 것 다음 씨앗이 또 또박또박 적어 두지
해마다 해마다 이어서 잊지 않고 적어 놓은 공책
씨앗 공책이 꽃밭을 수놓지 씨앗 공책이 들과 숲을 가꾸지
접수 번호 105-1
<노랫말 – 고운말 메아리>

산에 올라 소리치면 메아리 들려와


내가 야호하면 야호
사랑해하면 사랑해

내마음도 바람따라 전해질거야


고운말 예쁜말 입에 담아요

내가먼저 고운말 들려와요 고운말


내마음 메아리되어
오늘은 고운말로 가득찬 고운날
내가 만든 참 예쁜 날

거울처럼 내말대로 들려오는 메아리


내가 야호하면 야호
사랑해하면 사랑해

친구를 부를때 부모님 선생님께


고운말 예쁜말 입에 담아요

내가먼저 고운말 들려와요 고운말


내마음 메아리되어

오늘은 고운말로 가득찬 고운날


내가 만든 참 예쁜 날
접수 번호 108-2
<노랫말 – 하늘 청소>

바람이 대나무랑
흔들흔들 서걱서걱
미세먼지 하늘을
쓸어줍니다
유모차 탄 예쁜 아기
맑은 숨을 내쉬라고
푸른 별 지구빛깔
연두 잎새 얼룩질까
하늘 청소해주는
고마운 바람 푸른 대나무

바람이 구름이랑
너울너울 쓱싹쓱싹
미세먼지 하늘을
닦아줍니다
둥지 찾아 날아가는
아기새들 길 잃을까
초승달 보고 싶은
초롱 눈빛 흐려질까
하늘 청소해주는
고마운 바람 하얀 저 구름
접수 번호 110-2
<노랫말 – 조그만 반딧불이의 도전>

저 하늘로 날아오를 거야! 나는 조그만 반딧불이


어두운 밤하늘이라고 포기하지 않을 거야!
두려워도 서툴러도 아무리 앞날이 보이지 않아도
용기를 잃지 않아! (도전!) 도전을 멈추지 않아!

나는 아름다운 꿈을 간직한 조그만 반딧불이


누구든 맑은 꿈을 품으면 몸에서 빛이 나지
넘어져도 엎어져도 다시 반짝이며 날아올라
누군가의 희망이 될 거야, 빛나는 별이 될 거야!
접수 번호 112-1
<노랫말 – 가을 동산>

1절
가을에 구름이 없는 이유는
동쪽 동산 서쪽 동산 예쁘게 물들이려
구름을 다 써버려서 그렇대
푸른빛 고운 동산에
노랑 빨강 주황색 콕콕 찍어
구름 한아름 가득 담아
슥슥 삭삭 발라준대
가을이 준 선물
아름다운 수채화 가을동산

2절
가을에 찬바람 부는 이유는
동쪽 동산 서쪽 동산 예쁘게 물들이려
바람 온기 써버려서 그렇대
푸른빛 고운 동산에
노랑 빨강 주황색 콕콕 찍어
바람 따뜻이 가득 담아
슥슥 삭삭 발라준대
가을이 준 선물
아름다운 수채화 가을동산
접수 번호 113-1
<노랫말 – 이불을 덮으면>

1절
어두컴컴 이불을 덮으면
알록달록 이불속 세상 펼쳐져요
칙칙폭폭 분홍색기차 눈앞을 슝슝슝
내가 좋아하는 보라색 잔디에 누워
노란 하늘 구경했죠
예쁜 하늘구름 타고 두둥실 하늘위로
슈웅 물고기와 랄라랄라랄라
계속 있고 싶어요 내 이불속 세상

2절
어두컴컴 이불을 덮으면
알록달록 이불속세상 펼쳐져요
민트빛 향기 따라 가발걸음 총총총
신비한 주황빛 바다에 풍덩 들어가
어푸어푸 수영했죠
초록 눈덩이로 퍽퍽 눈싸움도 신나게
퐁당 황금비와 랄라랄라랄라
계속 놀고 싶어요 내 이불속 세상
접수 번호 119-1
<노랫말 – 쉼표 하나>

마음껏 뛰어놀고 오는날엔


내가웃는 소리가 들린대요
마음껏 늦잠자고 눈뜬날엔
내가크는 소리가 들린대요

가만히 귀를 기울여 봐요
차곡차곡 나를 채워가는 소리
천천히 믿고 기다려 주세요
연두빛 고운꿈 피어나도록

마음의 작은쉼표 하나로


내생각 한뼘더 자라나죠
때로는 쉼표하나 그려요
예쁜꿈 눈부시게 빛나도록
접수 번호 119-2
<노랫말 – 풍경소리>

색이바랜 기와 지붕위로
햇살이 곱게 비추던날
차알랑 찰랑 후 후
나를 깨우는 바람소리

담쟁넝쿨 물든 돌담길따라
따사로운 처마 끝에서
차알랑 찰랑 후 후
나를 부르는 풍경소리

청동빛 고이고이 머금고


나를 두드리는 풍경
하늘빛 바람타고 다가와
나를 안아주는 소리

풍경너머 파란 하늘보며
내맘에 파도 일렁이네
담장너머 깊은 울림에
내맘에 꽃이 피어나네
접수 번호 124-1
<노랫말 – 상상여행>

1절
푸른 별이 빛나는 밤에는
상상여행을 떠나자.
오늘 밤은 우주선 타고
지구 저 편 우주별에 가볼까
뚜뚜 뚜뚜 여기는 지구인
우주인 나와라 오버
생김새(가) 다르고 사는 곳(이) 달라도
우리는 별나라 친구
뚜뚜 뚜뚜 여기는 대한민국
생각만 해도 신나는 탐험세상
태극기 힘껏 흔들며
벅찬 가슴안고 날아갈게.(야호!)

2절
파란 하늘 상쾌한 날에는
상상여행을 떠나자.
내 마음 속 잠수함 타고
바다 속 끝까지 가볼까
뚜뚜 뚜뚜 여기는 지구인
용궁인 나와라 오버
생김새(가) 다르고 사는 곳(이) 달라도
우리는 지구촌 친구
뚜뚜 뚜뚜 여기는 대한민국
생각만 해도 설레는 탐험세상
태극기 힘껏 흔들며
부푼 가슴안고 달려갈게.(야호!)
접수 번호 129-2
<노랫말 – 내 맘 속 작은 별>

1절
부모님께 혼나서
내 마음 우울해졌을 때
저 멀리서 보이는 희미한 빛
다가오며 말하는
내 맘 속에 작은 별
괜찮아 나한테 말해봐

2절
달리기 일등 못해
내 마음 속상해졌을 때
저 멀리서 보이는 희미한 빛
다가오며 말하는
내 맘 속에 작은 별
최선을 다한 넌 대단해

후렴
언제 어디서나
내 마음 알아차려서
깜깜한 내 마음 밝혀주는
내 맘 속 작은 별
참 소중한 별 별 작은 별
접수 번호 130-2
<노랫말 – 봄맞이 꽃>

이른 봄에 피는 꽃은 키가 작아요
냉이꽃 제비꽃 꽃다지 민들레죠
작은 몸으로 겨울바람 이겨내고
도란도란 새봄맞이 꽃을 피워요

이른 봄에 피는 꽃은 마음 고와요
매화꽃 목련꽃 개나리 산수유죠
웃는 얼굴로 추운 바람 댈래주고
오순도순 새봄맞이 꽃을 피워요
접수 번호 138-1
<노랫말 – 아빠의 무등>

난 아빠의 무등을 타고 온 세상을 날아다니며


활짝 핀 꽃에 앉은 새들과 함께 노래를 불렀죠

난 아빠의 무등을 타고 온 세상을 날아다니며


반짝이는 별들을 만나 나의 꿈을 들려주었죠

날아요, 너른 벌판을 아빠의 큰 손을 잡고


꾸어요, 푸른 꿈을 아빠의 큰 마음과 함께

난 아빠의 무등을 타고 온 세상을 날아다니며


초록 빛깔 나무에 기대 기분 좋은 잠이 들었죠

난 아빠의 무등을 타고 온 세상을 날아다니며


햇살에게 인사를 하고 파도와 함께 손뼉을 쳤죠

날아요, 너른 벌판을 아빠의 큰 손을 잡고


꾸어요, 푸른 꿈을 아빠의 큰 마음과 함께
접수 번호 140-2
<노랫말 – 까만색에게>

넌 까만 밤을 그리고
나무 그늘을 만들고
모든 것을 덮어버리는
빛이 없어 캄캄한 색깔

어둠이 있어 빛나는 별
그늘 속은 바람의 쉼터
까만 밤 깊고 고요한 마음
넌 알고 있을까

너는 세상 모든 글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색
너만의 색깔 그것만으로 특별해
넌 빛나고 있어
접수 번호 141-2
<노랫말 – 민들레>

무심코 지나던 뒷뜰에서


발견한 작은 민들레

귀엽고 작은 노란 얼굴로
바람결을 타고 인사하네요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어떻게 꽃을 피워냈을까

어디서 불어온 씨앗일까


누가 틔워준 새싹일까

춥고 외로운 밤에는 누가 돌봐줬을까

하루하루 바람이 다녀갔나봐


하루하루 햇살이 다녀갔나봐
하루하루 이슬이 다녀갔나봐

매일매일 따뜻한 흙이 품어줬나봐.


접수 번호 147-2
<노랫말 – 티격태격 짝꿍>

돌돌 말은 앞머리에
입술은 빨갛게 바르고
틈나면 요래조래 거울 보며
예쁜 척하는 우리 언니

tv 소리에 귀가 번쩍!
게임 할 때는 눈이 반짝!
엄마 아빠 앞에선 책 읽는 척
딴짓 대장 내 동생

1. 멋만 부리는 새침데기 언니지만


나랑 놀아 줄 땐 좋은 친구
뺀질뺀질 얄밉고 잘 울지만
나만 따라 하는 귀여운 내 동생

2. 엄마께 혼날 땐 조용히 다가와서


내 편 들어주는 든든한 언니
친구와 다투고 마음이 꿀꿀 할 때
나를 웃게 만드는 내 동생

티격태격 서로 다퉈도 (우린 잘 통해)


삐걱삐걱 서로 달라도 (우린 잘 맞아)
매일 토닥대도 착착 맞는
눈만 보면 서로 통하는 친구
둘도 없는 우린 환상의 짝꿍
접수 번호 156-2
<노랫말 – 도토리묵>

1절
띵동띵동 집으로 배달되어온
할머니가 보내주신 도토리 가루
엄마와 함께 물 넣고
보글보글 끓여서 앞뒤로
슥-슥 저었더니
달처럼 구멍이 뽕뽕 뚫렸어요

2절
탱글땡글 끓여진 가루품은 물
겨울 바람에 휘이 식힌 참 좋은 냄새
쫀득한 가족 사랑이
몽글몽글 뭉쳐서 향기를
솔-솔 풍기더니
예쁘게 눈부시게 통통 빚었어요

<후렴>
반짝반짝 맨들맨들 도-토리묵
매일매일 하루 종일 냠냠 첩첩
우리가족 도토리묵 사랑
할머니 정성가득 도토리묵 사랑
접수 번호 161-2
<노랫말 – 별과 별 사이에>

달이 걸린 깜깜한 밤이 되면
가만히 하늘을 바라봐요

사람들은 별들을 보겠지만,


난 별과 별 사이에 빈 공간을 봐요

저 멀리 저 멀리 빈 공간 너머에는
별들이 가득 하지요
그들은 춤을 추고 있죠!
(Hello, stars. Come and dance with me.)

별은 아름답고
빈 공간은 날 설레게 해요
나의 상상으로 우주를 채워나가요

사람들은 별들을 보겠지만,


난 별과 별 사이에 빈 공간을 봐요.
접수 번호 170-2
<노랫말 – 나무뿌리를 생각하며>

땅속에 있는 뿌리는
아마 볼 수 없겠지
나무로 쑥쑥 자라서
꽃이 피었단 걸
눈이 나빠 못 보는 거라면
안경을 선물할 텐데
뿌리가 느낄 수 있게 말해줄 거야
너의 모습 먼 곳에서도 빛이 난다고

땅속에 있는 뿌리는
아마 볼 수 없겠지
나무로 쑥쑥 자라서
열매를 맺었단 걸
여기가 동화 속이라면
마법을 부려줄 텐데
뿌리가 느낄 수 있게 말해줄 거야
너의 모습 마법 없이도 빛이 난다고
접수 번호 173-1
<노랫말 – 내가 먼저 들어요>

내가 한 말, 내 귀가 제일 먼저 듣고
내가 쓴 글, 내 눈이 제일 먼저 봐요
내가 한 생각, 내 마음이 제일 먼저 느끼죠

내가 소중한 만큼 친구도 소중하고


친구 소중히 하면 내가 더 소중해져요

내가 먼저 칭찬하면, 내 귀가 반짝반짝
내가 먼저 선플달면, 내 눈이 초롱초롱
내가 먼저 양보하면, 내 마음 방긋방긋

내가 소중한 만큼 친구도 소중하고


친구 소중히 하면 내가 더 소중해져요
접수 번호 176-2
<노랫말 – 사랑한다는 그 말>

사랑한다는 그 말
내겐 커다란 힘이 되죠
엄마의 포근한 그 한마디가
나에겐 비타민 같아요

사랑한다는 그 말
내겐 값비싼 선물보다
엄마의 따스한 그 한마디가
나에겐 소중하답니다

구멍 난 마음도 채워주고
상처 난 마음도 감싸주는
하나뿐인 엄마의 고마운 선물
사랑한다는 그 말

이제 그 사랑 마음에 담아
엄마의 기쁨 될래요
엄마의 사랑한단 그 한마디
내겐 최고예요
내겐 최고의 선물
접수 번호 179-1
<노랫말 – 용기를 선물해>

혼자 있는 친구에게 다가갈 수 있는 용기
떨어져 있는 쓰레기를 주울수 있는 용기
선생님의 질문에 대답할수 있는 용기
길에서 만난 어른들께 인사할수 있는 용기

용기가 생기는 나무에서 용기열매 따먹을까


용기를 파는 가게에서 용기를 살 수 있을까
도대체 어디에 가야 용기가 생기는 걸까요
누가 좀 알려요

우리의 마음속엔 누가나 가지고 있는 작은 용기들


할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으로 작은 용기를 내기 시작하면
용기는 더 크게 더 크게 자라나지

용기가 필요하신가요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에 용기를 담아서


내미는 따뜻한 손길에 용기를 담아서
용기가 필요한 너에게 용기를 선물해
접수 번호 182-2
<노랫말 – 무지개 요일>

월화수목 금토일 빨주노초 파남보


내마음은 언제나 예쁜 무지개

새로운 색으로 색칠을 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매일 노래해

월화수목 금토일 빛을 그려 보아요.


도레미파 솔라시도 꿈을 노래합니다.

월화수목 금토일 빨주노초 파남보


내마음은 언제나 밝은 무지개
비가와도 괜찮아 햇살이 또 비추면
구름사이 보이는 방긋웃는 무지개

월화수목 금토일 빛을 그려 보아요.


도레미파 솔라시도 꿈을 노래 합니다.

매일매일 새로워 매일매일 특별해


매일매일 매일매일 너무너무 소중해
매일매일 새로워 매일매일 감사해
매일매일 내마음은 언제나 맑음
접수 번호 185-1
<노랫말 – 봄비는 작곡가>

지난밤 언덕에 비가 왔어요.


이분음표 사분음표 한 박자 쉬고
칸타빌레 칸타빌레 비가 왔어요.
아침이 어둠을 걷어 올리면
언덕은 음악회 준비 합니다
지휘봉을 든 바람 신호를 보내면
패랭이 각시붓꽃 아기풀잎들
고개를 까딱까딱 어깨를 들썩들썩
저마다의 색깔로 노래합니다.
봄비는 밤새 작곡을 했나 봐요.

간밤에 들녘에 비가 왔어요.


사분음표 팔분음표 두 박자 쉬고
스타카토 스타카토 비가 왔어요.
아침이 어둠을 걷어 올리면
햇빛이 관객 되어 내려와 앉아요.
지휘봉을 든 바람 신호를 보내면
노루귀 병아리꽃 푸른 풀잎들
저마다의 모습으로 노래합니다.
봄비는 밤새 작곡을 했나 봐요
접수 번호 185-2
<노랫말 – 팔도비빔밥>

고슬고슬 하얀쌀밥 대접에다 담아라


강원도라 도라지에 충청도라 고사리
경상도라 미나리에 전라도라 시금치
소고기 달달 볶아 고명으로 얹어서
팔도친구 다모여서 한바탕 놀아보세
고추장에 참기름은 감칠맛의 추임새
상모처럼 돌리고 땅재주로 뒤집으면
이햐- 이맛이야 하나되는 우리의 맛

모락모락 하얀쌀밥 대접에다 담아라


강원도라 명이나물 충청도라 취나물
경상도라 호박고지 전라도라 숙주나물
소고기 달달 볶아 고명으로 얹어서
팔도친구 모두모여 얼기설기 놀아보세
계란반숙 깨소금은 감칠맛의 너름새
상모처럼 돌리고 땅재주로 뒤집으면
그래, 이 맛이야 어울림이 만든 맛
접수 번호 186-1
<노랫말 – 양말 도깨비>

빨래하면 사라지는 내 양말
넌 어디로 갔니?
짝짝이 양말 어디 있을까?
수건 뒤에 숨었나?
내 바지에 숨었나?
도깨비가 가져갔나봐.

빨래하면 사라지는 내 양말
넌 내 양말만 가져가
아빠양말 검정색
오빠양말 파란색
알록달록 내 양말 무지개색
내 양말이 부러웠니
양말도깨비야
접수 번호 189
<노랫말 – 빛을 주는 사람>

그거 아나요,
함께 뛰다 넘어진 친구에게
너는 꼭 잡은 손과 같단 걸

그거 아나요,
속상해 울고 있는 친구에게
너는 밤바다 등대와 같단 걸

너의 위로는
어두운 밤 달빛 닮아서
언제나 어디서나 우릴
따뜻하게 안아준다는 걸

그거 아나요,
은하수 길을 걷는 사람들에게
너는 밤하늘의 별과 같단 걸

잊지 말아요, 세상에 빛을 주는
너는 소중한 사람이란 걸

너의 웃음은
이른 아침 햇살 닮아서
언제나 어디서나 우릴
따뜻하게 안아준다는 걸

그거 아나요,
은하수 길을 걷는 사람들에게
너는 밤하늘의 별과 같단 걸

잊지 말아요, 세상에 빛을 주는
너는 소중한 사람이란 걸
접수 번호 191
<노랫말 – 우리들 가슴에는>

우리들 가슴에는 섬이 하나씩 있어요


그 섬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섬
그래그래그래 그래 그래도래요

친구가 토라져 등을 돌릴 때
미안해, 말 못하고 머뭇거릴 때

괜찮아, 괜찮아 강물처럼 바다처럼


그래그래그래 그래 손을 내밀면

보이지 않지만 나의 맘속에


볼 수 없지만 우리 맘속에

봄하늘 들길처럼 꽃향기 일렁이는


그래그래그래 그래 그래도래요.
접수 번호 202-2
<노랫말 – 꽃비>

(1절) 살랑살랑 살랑바람 지나간 자리에


흰분홍빛 꽃비가 내리면 온세상은 마법에 걸려요
꽃보라 속 양팔 벌려 빙그르르 돌고
손톱꽃잎 양탄자 위를 걷게 되면
혼자 걷던 손이 마주 잡은 두 손으로
속상했던 마음이 행복한 마음으로
꽃향기 가득한 어느 봄 꽃비 내리는 날
어느새 꽃빛으로 곱게 물드는 내마음

(2절) 살랑살랑 살랑바람 지나간 자리에


흰분홍빛 꽃비가 내리면 온세상은 마법에 걸려요
꽃보라 속 양팔 벌려 빙그르르 돌고
손톱꽃잎 양탄자 위를 걷게 되면
투덜거리던 말투가 상냥한 말투로
토라졌던 마음이 사랑 가득한 마음으로
꽃향기 가득한 어느 봄 꽃비 내리는 날
어느새 꽃빛으로 곱게 물드는 내마음
접수 번호 204-1
<노랫말 – 오솔길>

1
꽃이 피는 오솔길은 정이 많아서
큰길이 안가는 곳을 찾아갑니다
졸졸졸졸 도랑물을 따라가다가
할머니가 일 하는 밭둑을 지나
밤꽃 향기 마중 나온 언덕을 넘어
산골짜기 외딴집을 찾아갑니다

2
새가 우는 오솔길은 눈이 밝아서
큰길이 못가는 곳을 찾아갑니다
솔솔솔솔 봄바람을 따라가다가
잔물결이 반짝이는 저수지 지나
가방을 멘 우체부 아저씨 데리고
문패 없는 작은집을 찾아갑니다
접수 번호 204-2
<노랫말 – 누가 봄을 데려오나>

1
나무가 연둣빛 봄을 데려오나
아니 아니야 아니 아니야
바닥에 풀들이 앞장서 데려오지
꽁꽁 언 땅위로 힘차게 솟아올라
배고픈 우리 염소 먹이가 되는
이름 없는 풀들이 데려오지

2
꽃이 향기로운 봄을 데려오나
아니 아니야 아니 아니야
바닥에 풀들이 앞장서 데려오지
꽁꽁 언 땅위에 무더기로 피어나
배고픈 우리 토끼 먹이가 되는
부지런한 풀들이 데려오지
접수 번호 206
<노랫말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노래를 부르고 뒤돌아 보지만


아직도 저 멀리 천천히 와요
거북이걸음 느릿느릿 느림보 봄
아직도 내가 술래인 겨울

자! 어서어서 달려와 내 등을 치고 달아나렴


내가 빨리 달려가(달려가) 냉큼 잡을 거야(꼭 잡을 거야)
그러면 따뜻한 봄이 올 텐데 (꽃이 필 텐데)
느리게 느리게 걸어오네

쉿! 아무도 모르게 쉿! 조용히 어느새


한 걸음 바짝 봄이 다가왔어요.
향긋한 봄꽃바람 솔솔 솔솔 노래하는
이젠 나비가 술래인 봄 봄

개나리꽃이 피었습니다.
접수 번호 221
<노랫말 – 꾀돌이 쥐도령이>

옛날옛날 한 옛날 열두 동물, 동물들이


서로서로 잘났다고 목소리를 높였대요
하늘나라 대왕님 보다보다 못하여
하늘문 도착순으로 지위를 주겠노라

얼씨구나, 열두 동물 훈련을 하였는데


어찌할꼬, 어찌할꼬 꾀돌이 쥐도령님
걱정이 태산 같아 한숨만 내쉬다가
멀리서 바라보니 소가 제일 열심이라

정월이라 초하루에 하늘대왕 휘리릭!


소리에 훌쩍 뛰어 소 등에 올라타고
하늘문에 이르자 폴짝 뛰어 내리니
첫째가 되었대요, 첫째가 되었대요.

자축인묘 진사오미 신유술해 열두 동물


라랄라 라랄랄랄라 열두 형제 맏형이-.
접수 번호 228
<노랫말 – 말의 씨앗>

자신 없어 자꾸 망설일 때
넌 잘할 수 있어 그 말에
두 눈이 별처럼 반짝거려요
시험을 망쳐 많이 속상할 때
괜찮아, 그럴 수 있지 그 말이
햇살처럼 내 맘에 스며들어요

꿈을 심어주는 씨앗 같은 말
희망의 싹이 트는 씨앗 같은 말
그 말의 씨앗이 쑥쑥 자라요
그 말의 씨앗이 나를 키워요

자신 없어 자꾸 힘이 빠질 때
나도 그런 적 있어 그 말에
움츠린 어깨가 절로 펴져요
잘하려고 하다가 실수했을 때
괜찮아, 다시 하면 되지 그 말이
내 맘을 포근히 감싸주어요
위로가 되는 씨앗 같은 말
용기의 싹이 트는 씨앗 같은 말
그 말의 씨앗이 쑥쑥 자라요
그 말의 씨앗이 나를 키워요
접수 번호 246-1
<노랫말 – 달팽이 친구에게>

1. 천천히 와도 괜찮아 내가 너를 기다려줄게


멈춰서도 괜찮아 내가 먼저 다가갈게
너의 손 꼭 잡고 너의 눈 바라보며
너의 마음이야기 들어줄게

한 걸음씩 한 걸음씩 손잡고 걸어가면


꽃들도 나무도 바람도
우리들의 이야기 되네

2. 눈물지어도 괜찮아 내가 너를 위로해줄게


실수해도 괜찮아 내가 너를 품어줄게

너의 손 꼭 잡고 너의 눈 바라보며
너의 마음이야기 들어줄게

한 걸음씩 한 걸음씩 손잡고 걸어가면


꽃들도 나무도 바람도
우리들의 이야기 되네
접수 번호 248-2
<노랫말 – 친구사이 신호등>

오늘은 딩동딩동 초록빛이 깜빡이네요


네모난 흰 운동장
친구와 뛰노는 이 시간이 너무나 즐거워요
가끔은 노란빛 깜빡일 때도 있지만
그땐 친구와 잠시 쉬어가면 돼요
다투고 말썽 피우면
빨간빛으로 변할 수 있지만
잠깐 멈췄다 시간 지나
서로 손 맞잡고 서운한 마음
따스한 초록빛으로 변하게 하는 건 어렵지 않죠

오늘도 딩동딩동 초록빛이 깜빡이네요


빨간빛, 노란빛, 초록빛 없는 신호등에서도
서로 양보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항상 초록빛 반짝이는 우리는
사이좋은 친구 사이가 될 거에요
접수 번호 255-1
<노랫말 – 색깔 있는 일주일>

월화수목금토일 일주일을 빨주노초파남보 일곱색깔로


색깔있는 일주일 만들기 행복한 일주일 보내기

월요일은 빨간색처럼 새빨간 거짓말 않하는 하루


화요일은 주황색처럼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하루
수요일은 노랑색처럼 자신감 넘치는 하루
목요일은 초록색처럼 안전한 하루 보내기

엄마 아빠 지켜 보세요 우리 힘으로 만드는 세상


가끔은 넘어져 눈물 흘려도 혼자 일어 날께요~

<간주>
금요일은 파란색처럼 약한 친구 도우며 보내는 하루
토요일은 남색처럼 신나게 뛰노는 하루
일요일은 보라색처럼 외롭고 슬프지 않게 가족과 함께!

엄마 아빠 지켜 보세요 우리 힘으로 만드는 세상


가끔은 넘어져 눈물 흘려도 혼자서 일어나 다시 뛸께요

행복은 언제나 내 앞에 있죠 소중함을 잠시 몰랐던 거죠


사랑하며 살아갈수 있어요 마음을 열면
함께 만들어 가요~
접수 번호 260-2
<노랫말 – 소리를 담는 상자>

1절
아침을 알리는 짹짹 새소리
띠띠 빵빵 차들도 신이 나지요
네모난 창을 통해 많은 소리들
똑똑똑 노크하고 찾아오는 곳
네모난 작은 내 방은
소리를 담은 상자래요

2절
달그락 밥 짓는 맛있는 소리
이리저리 아빠의 바쁜 발소리
네모난 방문 통해 많은 소리들
똑똑똑 노크하고 찾아오는 곳
네모난 작은 내 방은
소리를 담은 상자래요

1절2절후 fine
상자를 열어보면 여러가지 소리들이
춤추며 놀고 있어요
더운 여름 창을 열고 잠이들면은
꿈속같은 소리들이 찾아오는 곳
그 소리에 나도 같이 신이 나지요
접수 번호 286-1
<노랫말 – 그럴 수도 있지>

그럴 수도 있지. 이만하길 어디야


바람이 시원하니 날씨가 참 좋네. 좋다, 좋아.
세상이 무너질 것 같아도, 모든 게 끝난 것 같아도
훌훌 털고 일어나. 크게 한번 웃어봐.

(1) 그래, 괜찮아. 이 정도면 됐어.


행복은 멀리 있지 않아. 바로 내 곁에 있어.
구름 낀 날도 해 뜨는 날도
모두 내게 주어진 하루라는 선물

(2) 하늘에 총총히 빛나는 저 별을 봐


들판에 뜨겁게 타오르는 태양을 봐
구름 낀 날도 해 뜨는 날도
모두 내게 주어진 하루라는 선물

그럴 수도 있지. 이만하길 어디야


바람이 시원하니 날씨가 참 좋네. 좋다, 좋아.
세상이 무너질 것 같아도, 모든 게 끝난 것 같아도
훌훌 털고 일어나. 크게 한번 웃어봐.
접수 번호 289-2
<노랫말 – 달님과 달리기>

밤하늘 커다란 달님은


구름에 숨어 나를 바라봐요
날보며 환하게 웃고는
구름길 따라 둥실둥실둥실

달빛 별빛따라 걸어가면
어느새 내 옆을 따라오는 달님
나와 함께 놀고 싶은지
자꾸만 자꾸만 나를 따라와요

달님과 달리기 시합을 해볼까


내가 먼저 달려가보지만
산을 넘고 구름지나
어느새 내 옆을 따라오는 달님

내일은 내가 꼭 이길꺼야
내일도 놀러 꼭 나와
접수 번호 291-2
<노랫말 – 알록달록 나의 꿈>

알록달록 나의 꿈
새로운 연필 한 자루 들고서 어떤 것을 그려볼까
까만 연필심이지만 알록달록 나의 꿈을 그릴래요
데굴데굴 굴러가는 동그란 연필도
흔들리지 않는 각진 연필도
나의 꿈을 그릴 수 있는 최고의 도구

부러지고 깎이어도 포기하기 않을래


도화지를 넘겨서 다시 시작해
알록달록 나의 꿈을 예쁘게 그려서
내가 그린 행복을 나누어 줄래요

부러지고 깎이어도 포기하기 않을래


도화지를 넘겨서 다시 시작해
내가 있는 곳이라면 행복한 세상
아름다운 행복을 나누어 줄래요
접수 번호 297-2
<노랫말 – 비 오는 날>

젖을라 젖을라 모두 걱정뿐인데


나는 너무 신나요.
나는 너무 재미있어요
예쁜 우산.예쁜 장화 첨벙첨벙 발자국 소리까지
우산위로 톡톡 또르륵
떨어지는 빗방울의 예쁜 소리
비야 그치지 말아 나랑 계속 같이 걷자
창문에도 조롱조롱 땅에도 자작자작
나무들과 꽃들도 깨끗하게 세수하고 좋아서 활짝웃는 즐거운 날
비오는 날
또 언제놀러올래 내친구
내가 기다리는 비오는 날
접수 번호 298-1
<노랫말 – 소리를 그리는 화가>

내게 속삭이는 소리를 들어보아요


무슨 노래를 들려주는지
나의 붓은 들리는 소리 따라
도화지위에 춤을 추지요

하늘하늘 바람소리 몽글몽글 구름소리


눈부시게 푸르른 풀잎의 소리

파란 물감찍어 깊고 푸른 하늘 그리고
초록 물감찍어 생기넘치는 풀잎 그리고

나의 붓은 도화지 위에서
이리로 저리로 오르락 내리락
춤을 추지요 날아다니죠

나는 소리를 그리는 화가
접수 번호 309
<노랫말 – 순두부가족>

순수해서 순두부인가요
순둥이여서 순두부인가요
말캉 말캉해
보들 보들 보들해
새하얀 순두부

뚝배기에서 무엇을 하시나요


펄펄 끓는 매콤한 그곳에
보글 보글해
얼큰 얼큰 얼큰해
새하얀 순두부

아빠가 좋아하는 순두부


엄마가 끓여주는 순두부
순둥 순둥 순둥이 내 동생
우리 가족 순두부 가족

순수해서 순두부래요
순둥이여서 순두부래요
말캉 말캉해
보들 보들 보들해
새하얀 순두부

뚝배기에서 사랑을 심었어요


펄펄 끓는 매콤한 그곳에
보글 보글해
얼큰 얼큰 얼큰해
새하얀 순두부

엄마가 좋아하는 순두부


아빠가 끓여주는 순두부
순둥 순둥 순둥이 내 동생

우리 가족 순두부 가족
접수 번호 311-1
<노랫말 – 꽃반지>

1절
봄날 꽃나무 아래 나 혼자 산책길
솔솔 봄꽃 향기가 손짓을 하네

촉촉 아침 이슬 세수한 봄꽃들
엄마 얼굴 그리며 노래해 볼까

하늘만큼 사랑담은 연분홍 꽃반지


땅ㅡ만큼 사랑담은 하이얀 꽃반지

향기 가득 담아서 꽃반지 만들자


곱게 머리 빗겨준 엄마손에 살짝

2절
봄날 꽃나무 아래 친구와 산책길
햇살 처럼 따뜻한 행복을 주네

살짝 앉은 나비 춤추는 봄꽃들
소근 소근 친구와 노래해 볼까

하늘만큼 사랑담은 연분홍 꽃반지


땅ㅡ만큼 사랑담은 하이얀 꽃반지

햇살 가득 담아서 꽃반지 만들자


나의 손을 잡아준 친구손에 살짝
꽃반지 사랑고리 나의 꽃반지
접수 번호 317-2
<노랫말 – 예술가와 작품>

난 엄마의 사랑 담긴 예쁜 노래죠
세상에 행복 가득 전하는
예쁜 멜로디 될 거예요

난 아빠의 정성 담긴 멋진 그림이죠
세상을 아름답게 빛내는
멋진 작품 될 거예요

조금 부족하면 어때요
조금 늦어지면 어때요
난 엄마 아빠 사랑 정성 속에
나만의 빛을 더하며 자라가고 있어요

언젠가 세상의 멜로디 되어 노래하고


언젠가 세상의 작품이 되어 빛나겠지만
이것 하나만기억해 주세요
엄마 아빠는 날 빚어준 멋진 예술가
나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빛나는 작품이란 걸
접수 번호 318-1
<노랫말 – 나의 노래 만들기>

솜사탕 구름 닮은
달콤한 가락
반짝이는 햇살 닮은
신나는 리듬

마음을 빗질 해 주는
고운 노랫말로
나만의 노래를
만들어볼래요

랄라라랄라
금빛 햇살의 노래
랄라라랄라
은빛 바람의 화음

마음 담은 꿈 담은
나만의 노래 만들기
내 맘이 숨 쉬는
나의 노래 만들기
접수 번호 324-1
<노랫말 – 다닥다닥 앵두>

1절)
앵두나무에 빨간 앵두가
다닥다닥
윗가지 아랫가지에
다닥다닥
키 큰 애 키 작은 애
함께 따 먹으라고
위아랫가지에 다닥다닥.

2절)
앵두나무에 빨간 앵두가
다닥다닥
윗가지 꼭대기에도
다닥다닥
익히느라 애쓴 해님
함께 맛보시라고
맨 윗가지 끝에 다닥다닥.
접수 번호 326-2
<노랫말 – 맑음 맑음>
1. 파란 하늘 좋아요 금빛 햇살 좋아요
시원한 공기 마시며 신나게 뛰어놀면
내 마음도 걱정 하나 없이 맑음 맑음
저 구름 위를 훨훨 날아갈 것만 같아요
맑음은 기쁨이에요 맑음은 행복이에요
웃는 얼굴로 인사해요 오늘은 맑음 맑음

2. 정말정말 잘했어 너무너무 사랑해


따뜻한 말로 해주는 칭찬 사랑 받으면
내 마음도 파란 하늘처럼 맑음 맑음
어려운 일도 술술 다 해낼 것만 같아요
맑음은 보람이에요 맑음은 희망이에요
모두 모두 힘내세요 날마다 맑음 맑음
접수 번호 328-1
<노랫말 – 쉬는 시간 진짜 짧아>

딴딴 따리리리랑 딴딴 또리리리랑
기다리고 기다리던 나의 쉬는 시간
번개처럼 뛰어올라 운동장에 내달리지
하늘 높이 그네 타고
하늘 높이 축구공을
땀 젖어도 그냥 좋아
넘어져도 그냥 좋지
어깨동무 내 친구만 곁에 있으면 그냥 좋아
딴딴 따리리리랑 딴딴 또리리리랑
쉬는 시간 끝나간다고
다음 시간 기다리라는 따리리랑

딴딴 따리리리랑 딴딴 또리리리랑
기다리고 기다리던 나의 쉬는 시간
나를 닮은 나무 찾아 학교꽃밭 찾아가지
안녕 나무 미소 짓고
힘들었던 내 맘 알아
시원 그늘 내어주고
바람친구 소개하지
지금 조금 지쳤으면 기대어도 그냥 좋대
딴딴 따리리리랑 딴딴 또리리리랑
쉬는 시간 끝나간다고
다음 시간 기다리라는 또리리랑
쉬는 시간 진짜 짧아
접수 번호 334
<노랫말 – 밤편지(달빛 향기, 별빛소리)>

달님, 달님 향기에 그리운 마음 담아 줄 수 있나요?


별님, 별님들 소리에 보고픈 마음 실어주세요.

저 언덕 너머에 친구야
그날의 우리 기억할까?
고운 너의 미소, 예쁜 우리 추억
소중히 소중히 간직할게.

달빛향기야 훨훨 날아 보고픈 친구 꽉 안아줄래


별빛소리야 은하수를 타고 우리 추억 속삭일래

저 언덕 너머에 친구야
그날의 우리 기억할까?
고운 너의 미소, 예쁜 우리 추억
소중히 소중히 간직할게.

달빛향기야 훨훨 날아 보고픈 친구 꽉 안아줄래


별빛소리야 은하수를 타고 우리 추억 속삭일래
접수 번호 338-2
<노랫말 – 슈가 슈가 붐붐>

오늘 나에게 어떤 일들이 생길까


정말 궁금해
마음이 설레게 돼 음~
오늘은 왠지 기분이 좋아
너에게 비밀을 말해줄게

슬프고 우울할 때
친구와 다툴 때
용기를 내
힘껏 소리쳐봐
동화 속 마법처럼 신기한 일들이 너에게 펼쳐질 거야
이제 주문을 외워봐

슈가 슈가 슈가 붐붐
슈가 슈가 슈가 붐붐
마법의 주문을 외워봐
신비한 모험의 세계가 너에게 펼쳐질 거야

슈가 슈가 슈가 붐붐
슈가 슈가 슈가 붐붐
마법의 주문을 외워봐
꿈꾸던 동화 속 나라가 펼쳐질 거야
접수 번호 343
<노랫말 – 그리운 할머니>

보고싶을 땐 하늘을 보라하셨죠.


언제나 그곳에서 날 보신다고.
눈물날 땐 하늘을 보라하셨죠.
그곳에서 내 눈물 닦아준다고.

하얀구름 할머니 얼굴 그려주네요.


따뜻한 바람 내눈물 닦아주네요.

할머니 큰사랑 푸른하늘 되고


할머니 따뜻한 마음 바람이 되어

언제나 나를 지켜줍니다.
언제나 나를 어루만져 줍니다.
접수 번호 357
<노랫말 – 대보름 달집놀이>

어화둥둥 달이 뜨네 둥근 보름달
온 세상 환히 비출 밝은 보름달
너도나도 함께 모여 볏짚을 쌓자
어화둥둥 신이 나게 달집 만들자
떠오르네 떠오르네 둥근 보름달
어화둥둥 흥이 나네 밝은 보름달
불 붙여라 불 붙여라 달집 태우자
타올라라 타올라라 달집 태우자
깨앵 깨앵 꽹과리가 신이 나네
도동 도동 장고도 흥이 나네
어화둥둥 우리 모두 화목하게
어화둥둥 우리 모두 행복하게
하늘까지 타올라라 함께 외치자
구름까지 타올라라 크게 외치자
서로서로 손에 손을 꼭 잡고서
어화둥둥 우리 소원 들어주소서
정 나누고 사랑 만드는 어화둥둥
정월 대보름 달집 태우기
접수 번호 363-2
<노랫말 – 두손>

작은 손으로 친구얼굴 그려보자


친구의 작은 손을 잡아보자

손으로 편지를 써서
다툰 친구에 손에 편지를 건네준자

고운 손으로 모래성쌓자
동생 고운 손에 묻은 흙을 털어주자

이쁜 손으로 꽃에 물을주고
할머니 이쁜 손에 무거운 짐을 들어드린다.

우리에겐 이쁜 손 두가가있다.
한손은 나를 위해서라면
한손은 남을 위해 써보자.

두 손이있어 즐거움을 알고
나누는 행복을 배
접수 번호 366-2
<노랫말 – 반딧불이야>

가슴에 별을 단 거니, 반딧불이야


초롱초롱 반짝이며 어떤 얘길 해 줄 거니.
아 맑고 깊은 여름날 밤이 오면
옛날 옛적 네 빛으로 글을 배우던
선비들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줄래
어여쁜 반딧불이야. 반딧불이야. 반짝반짝!

가슴에 등을 켰구나, 반딧불이야


초롱초롱 반짝이며 무슨 얘길 해 줄 거니
아 맑고 깊은 여름밤 다 가기 전에
옛날 옛적 네 빛으로 꿈을 키우던
아이들 이야기로 온 누리 밝혀줄래
사랑해 반딧불이야. 반딧불이야, 반짝반짝!
접수 번호 369-2
<노랫말 – 마법의 종이>

세계지도 접어서
비행기를 만들어 날리면
바람 타고 세계여행
지구 한 바퀴 날 수 있을까

신문지를 접어서
종이모자 만들어 쓰면
알쏭달쏭 세상일들
척척박사 될 수 있을까

이루어져라 라져어루이
이루어져라 라져어루이
마법의 종이

편지지를 접어서
종이학을 만들어 보내면
멀리 떠난 친구에게
내 마음 전할 수 있을까

동화책을 접어서
종이꽃을 만들어 건네면
싸우는 어른들은
함께 손잡고 미소 지을까

이루어져라 라져어루이 (마법의 종이)


이루어져라 라져어루이 (마법의 종이)
이루어져라 라져어루이 (마법의 종이)
이루어져라 라져어루이 (마법의 종이)
마법의 종이
접수 번호 377-1
<노랫말 – 동물친구 내 마음친구>

1)
나는 동물이 되고싶어
말을 하지 않아도 표현이돼
동물소리 내 마음소리
동물친구 내 마음친구

배가너무 고플 땐 돼지처럼(꿀꿀)
잠을자고 싶을 땐 곰처럼(쿨쿨)
점프하고 싶을 땐 토끼처럼(깡총)
따라하고 싶을 땐 앵무새처럼

나도 사랑할줄 아는 아이
몸짓으로 말해도 알아주세요
꼭 아기코알라 안아주세요
엄마코알라 사랑해요

2)
나는 동물이 되고싶어
말을 하는 건 너무 어려워
동물슬픔 내 마음슬픔
동물기쁨 내 마음기쁨

키가크고 싶을 땐 기린처럼(쑥쑥)
화를내고 싶을 땐 호랑이처럼(어흥)
기분이 좋을 땐 강아지처럼(멍멍)
똑똑해지고 싶을 땐 침팬지처럼
나도 당당하고 용감한 아이
씩씩하게 표현할 수 있어요
동물의 왕 사자처럼 되는 그날을
꿈을꾸며 자라가요

You might also li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