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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원, '전래동화로 배우는 한국어' 출간

등록 2012-12-07 16:10:37 | 수정 2016-12-28 01:40:13

【서울=뉴시스】한재갑 교육·학술 전문기자 = 출판사 다락원이 한국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고안된


'전래동화로 배우는 한국어'를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콩쥐팥쥐', '해님달님' 등 전래동화 15편을 다양한 삽화와 함께 실은 이 책은 한국어에 관심이 많은 외


국인 학습자들을 위한 중급 수준의 교재다.

전래동화를 통해 한국의 속담이나 어휘, 문법과 '청개구리 같다', '놀부 심보' 등 한국 정서가 담긴 표현
들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야기 형식으로 독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상상하기, 생각하며 읽기, 역할극 하기 등 11개의 학습 단계
로 읽기와 쓰기는 물론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또, 전문 성우가 참여한 생동감 있는 음성을 통해 듣기 실력을 쌓을 수 있고,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로
번역된 별책 부록이 제공되어 외국인 학습자들의 정확한 이해를 돕는다.

한국어를 공부하는 재외동포와 외국인뿐만 아니라 그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들에게도 추천할만한 책


이다. 김순례·임수진 지음, 240쪽, 1만7000원(MP3 CD 포함), 다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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