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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the SOOP
♪ 숲뚜루 둡뚜루 두
하나 둘 셋!
[(풍) 입수 타임 (덩)]
[윤기 좔좔]
다 닦고 나서
옷을 안 들고 온 걸 그때 안 거야
[힐끔]
[적막감이 감도는 숲]
[한밤중인 듯 아직 숙면 중인 멤버들]
[1 층 잠터 역시 아직 꿈나라인데...]
[일어나자마자 바로 밖으로 나온 준]
[현재 시각 PM 03:30]
[우후]
레츠고!
[+단무지]
[시작 해볼까]
[캔 참치도 싹싹 긁어 담아 줍니다]
[때마침 걸려 온 한 통의 전화]
- 너 어디야? - 나 밥터
뭐 먹어?
라면이랑 주먹밥
나 근데 컵라면인데?
호시 어디가?
- 나 저기... - 밥터?
뭐 했슈?
누구 한 명 서운해지는 게임?
형 모차렐라랑
디노야! 맛있니?
아직 안 먹... 이제 먹으려고
오랜만에 과자 파티 해도 재밌겠다
재밌겠다
좋다
막 날이 오늘이야!! [근데]
- 과자 파티 좋다 과자 파티 - 벌써 막날이네 / - 그렇지?
- 과자 먹으러? - 응
- 그게 해장라면이야? 해장라면? - 응
날씨 진짜 추워졌어
[해장라면 나갑니다]
- 맛있겠네 / - 비린내 확 올라오는 거 아니야? [EP1. 디노 비빔밥 참고] [자고로 콩나물은 생으로 먹어야
제맛]
콩나물 비린내 너무 심한데? [EP1. 디노 비빔밥 참고] [자고로 콩나물은 생으로 먹어야 제맛]
등산은 어디 갔다 왔어?
- 절 / - 딱 우리 갔던 데네? [오늘 등산 후기 푸는 중]
그거 먹고 그다음에 내려왔지
[신문물 사용에]
- 더럽지만 않으면 되지? / - 호시 그중에 하나 가져갈 거지? [언뜻 보기에도 비주얼은 일단 합격]
느낌 좋다
요물이네
하나씩 싸서 먹을까?
이게 돈가스 와플이라고
- 돈가스 와플 - 맛있어?
- 형 - 괜찮아?
[야! 해놓고 먹기 바쁜 호시ㅋㅋㅋ]
나도 맛 한 번만 볼게
맛만 [+ 한 입만 시전]
근데 에어프라이어기 진짜 좋다 [+ 한 입만 시전]
- 정한이 형 - 응
- 맛있어 - 하고 싶은 사람
심지어 치즈네 이거
그렇게 하는 거야
- 팀 나누자 묵찌 - 묵찌
- 묵찌 - 찌
맞고 죽은 척해도 되나?
[걱정이 많은 호시, 도겸 팀]
거만 떨지 마!
알겠어?
진짜 설렌다
시작 누가 할 거야?!
[정한] [디에잇]
어디야?
[우왕 좌왕]
오케이 오케이
와 어떡해 [ㅋㅋㅋ]
이리 와
[스나이퍼 정한]
[호시] [도겸]
호시 형! 엄호해줘
[어찌할 바를 모르는 1 인]
권순영 어디 있어?
[(호시 살려)]
[쉴 틈 없는 공격 속에]
[(호시의 복수 모드)]
[타깃 : 정한]
명호 너무 많이 맞았는데 [ㅋㅋㅋ]
[발라당~]
[도겸 역시 맨발의 투혼 중]
[다시 또 냅다 뛰어서는]
[빠르게 신발 구출]
[발이 땅에 닿을 틈 없이]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총총총]
[호시] [도겸]
어떻게 할까?
묵찌
묵찌
호시 죽었어!!
호시 죽었어!! [...??]
우린 작전대로 움직인다!
제발 제대로 해봐 한 번 이제 [⤤ 외투까지 챙겨 입고 옴]
죽여
오케이 오케이
시작한다
준비
시작
[이것이 양각 작전...?]
[도겸] [디에잇]
[작전은 잊은 지 오래]
[호시] [정한]
[디에잇, 도겸의 양각 작전 대 실패]
그런가 봐
수류탄이 있어....??
[수류탄의 정체는...]
진짜 호시 형 군인 같다
민규야
갔다 올게
[도겸] [디에잇]
[(잘 부탁해)]
정한이 형 내 머리
이거 안 돼 지금
우리 공격 받고 있어 [이때, 서서히 압박해 오는 도겸]
[투입 5 분 만에 만신창이]
많이 아파 [투입 5 분 만에 만신창이]
저기
왜 와서 다 맞아...
[민규] [정한]
[형 뒤에 숨어 있다가]
아악
[곡소리와 동시에...]
끝 [곡소리와 동시에... 끝]
나 머리 너무 많이 맞았어
하다가 툭. 일어나는 순간 툭툭툭 [끝나자마자 쏟아내는 후기]
아니 내가 널 보고 쐈는데
- 재밌었어 - 나도 맛을 봤어 그래도
역시 우리끼리 하는 게 더 재밌어
마지막 날
무슨 파스타야?
뭐해?
나 양념 갈비도 있고 돈가스도 있고
[쿵]
[쿵짝]
뭐해? [지금]
슈아 형 파스타 [(만들어)]
슈아 형 또 분주하네 분주해
[파스타 소스 만들 준비 중인 조슈아]
왜? [파스타 소스 만들 준비 중인 조슈아]
물을 섞으면 [들어간 재료] [토마토 페이스트] [다진 마늘] [설탕] [타임] [물]
승관아 [들어간 재료] [토마토 페이스트] [다진 마늘] [설탕] [타임] [물]
으스러서도 해
그냥 이걸 졸이면 돼
파스타 향 나는데?
[졸이니 점점 더 맛이 살아나는 소스]
고추를 씹어버렸네
[타이밍 맞춰 뒤집어주고]
[접시도 필요 없이 바로 잘라서]
[입으로 직행]
[흡족]
[숨 쉬듯 고기 흡입]
혼자 오마카세 먹고 있는 느낌인데?
소고기 오마카세
근데...
똑같이 맛있어?
질릴 만도 한데...
뜨겁다
[우마카세 체험단]
[(만족도 ★★★★★)]
고기가 진짜 맛있다
- 진짜 맛있어 - 너무 맛있어
[(이거져~)]
자 비빔면은 완성 [❤]
돼지갈비 냄새 너무 좋은데?
원우 비빔면? 내가 또 한 입 먹어줘야겠다
먹으러 와 먹으러 와
- 팔*랑 양념갈비 그리고 파스타 / - 파스타 [거기에 조슈아의 토마토 파스타 & 승관의 갈비까지!]
먹어볼까예
맛있어?
맛있어!
맛있겠다!! 맛있겠다!!
- 원우 형 살면서 처음 끓인 - 그러니까
원래 국물 있는 건
[일단 잡숴봐]
- 으흠 - 맛이 없을 수가 없지
[조슈아의 파스타도]
와 이거 급식 스파게티 같다
저런 거 나 훨씬 좋아해
그 감성인데 [옛날]
- 안 돼 안 돼 - 오늘은 말하지 마
한 입 하러 왔습니다!
뭐 하다가 왔어?
자다 왔는데 나 오늘 OFF 야
[OFF 여도 배는 고프니까!]
[대박 꿀맛!]
- 어우 추워 어우 추워 또 뭘 드시나 - 무라 무라
- 스파게티야? - 스파게티도 있고
어때 스파게티? 맛있어?
- 맛있어 - 맛있어
슈아 요리 잘해
호시 또 잤어?
또 잤어 [(ㅇㅇ 또 잠)]
[한입에 와앙!]
[앉지도 않고 일단 입에 넣고 보는 스타일]
[(잘 먹네 ㅎㅎ)]
가자!
[뛰어서 산을 오르고]
[(혼자 있고 싶어...)]
- 걔는 살 안 찔 거야 - 손절할 거야. 애들 손절
춥지 [정한은 이미 재료 준비 완료]
하나 둘 셋!
[더도_말고_덜도_말고_인더숲만_같아라❤
.jpg]
[(폴짝)]
오 명호 [ㅋㅋㅋㅋ]
명호 형 신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기가 자르르르-]
기름 조금 넣어
뭐야 이거?
바닷가재!
- 이게 가재야? 이거? - 응
야 지금 여기
완전 건대인데? [마라롱샤, 양꼬치] [오늘 저녁은 제대로 중식의 향연]
건두부도 있는데 진짜? [마라롱샤, 양꼬치] [오늘 저녁은 제대로 중식의 향연]
이거 알려줄 거야 명호가
[가재 등을 곧게 펴서 살을 밀어 올리고]
잘 나온다 [신기방기]
진짜 맛있어
먹어 [얼른]
이게 더 맛있는데?
명호가 만든 거 더 맛있는데?
[무아지경]
정한이 진짜 장첸 같은데?
감성이거든 이게 [(맨손)]
수절 안 쓰는 거야?
그러기도 힘들어
- 카페도 갔잖아 / - 카페 갔어 맞아 [그러고 보니 카페 다녀온 조슈아, 승관, 버논]
[컵을 깨트렸다...?!]
- 일단 잠시만 / - 어떡해 어떡해 [(※5 화 엔딩 참고) 팬테이크를 먹어보려다 삐끗해 컵을 깨트린 버논]
♪ 미안합니다
버논아 그거 하나만 줘봐
의자에도 묻어가지고
나 여기서 너무 잘 자서
나 한 9 시간 자는 거 같아
낮잠도 자던데?
난 밤에 자거든?
근데 일어나면 밤이야
다음 코스는 이제
형이 찜질방은 빼줄게!
[(ㄱㅅ)]
거기 진짜 너무 추워!
왜 화를 내?
너랑 같이 있고 싶으니까!
이렇게 사는 거 정말 행복합니다!
- 그렇지? - 엉!
오늘이 마지막 밤이라니 너무나도 속상하다
숲이 내게 알려줬어...!
숲이 내게 알려줬어
찜질 찜질
찜질 [❤]
식혜 식혜
[일단 눕자]
어어? 전원우?
단골손님이네
단골손님
이제 100 세고 나가야 해
안 돼 같이 있어
아 추워 아 너무 추워
[또 다른 단골손님 민규 입장]
이제 민규 왔으니까 나 가도 되지?
- 안 돼 - 안 돼?
이제 형 나가서 뭐 하는데?
얼른 씻고 자야지
- 갈게 / - 가 형 [(갈 거야)]
[폴짝 폴짝]
[~ 97 즈 찜터 회동 ~]
어렸을 때 아빠가 맨날 때 밀기 전에
수건 시원하네
너 여기 오래 있었어?
20 분?
[(김이 펄펄)]
[찜질이 끝난 후 잠터에서는]
[탁-]
쿱스...?
자고 있군
나 자려고
그래 일찍 자
응 너무 피곤하다
[이때]
밤이 찾아왔습니다
아니야 아니야 근데 안 해도 돼
그래
밤이 왔습니다
마피아를 뽑겠습니다
아침이 찾아왔습니다
- 왜 나를 봐? - 사회자의 눈빛이 뭐
이 마음이 안전한
나 진짜 아닌데... [밍무룩]
디노야 너는?
가만히 있는다?
모닥불 관리사
난 돈이 좋아
나 진짜 아닌데... [ㅠㅠㅠ]
한번 다시 생각해보면 안돼?
선량한
그러니까 의욕이 없는 거야
[(ㅋ)] [(분하다)]
야 부승관!
- 빨리 와 / - 빨리 와. 마피아 하자 [세븐틴 마피아 특(?) 일단 눈에 띄면 합류하는 시스템]
- 일단 의사부터 - 오케이
그리고
자, 됐습니다
아침이 밝았습니다
- 안 줬을 거 같아? / - 굳이 [(디.잘.알)]
몰라도 아예 몰라 [(흠...)]
[(호시 발견)]
- 호시 뭐 있다 / - 호시 형 뭐 있어 [(호시 발견)]
뭐가 있어 지금. 뭐가 있어 [(호시탐탐)]
경찰이거나 지금 뭐 있어 [(호시탐탐)]
멋 부릴 수 있는 직업!
- 내가 봤을 때 경찰 / - 경찰이지 - 경찰이네
- 멋 부릴 수 있는 직업 / - 내가 볼 때 [호시 = 멋 부릴 수 있는 직업 = 경찰?!]
저요?
내가 어색했어요?
첫판이랑 너무 다르잖아!!
잘하네 잘하네
저...
저 어색했어요? [(억울)]
하나 둘 셋
[도겸으로 만장일치]
밤이 찾아왔습니다
모닥불 관리사
- 나 알겠어! / - 호시야 [이때 갑자기 촉이 온 승관?]
나 믿어? 안 믿어요?
- 빨리 해 - 듣고 보자, 듣고 보자
[우지 찜❤]
일단 흐름은 좋아 [- 맥락 없는 흐름 -]
이럴 거면
야 빨리 죽이고 시작해
- 그래, 그럼 빨리 죽여, 빨리 죽여 - 죽여 죽여 그냥
- 하나 둘 셋 / - 둘 셋 [변론할 틈도 없이 심판]
진짜...
딱 마피아라고 하니까
빨리 죽이고 싶은 거지
가자 버논이
- 그래 가! 그럼 - 갑자기
그래 가! 그럼
너 우지 형 [(우지 찜)]
형은 뭔데?
[흐음]
- 이게 마피아라고...!!! - 우지 형이야
나 이거
- 직진! 직진해야 된다고 / - 직진? - 여기서 여기서 여기서 저도 확신했습니다 [우지로 마피아 직진(?)]
아시잖아요
사실 난 모든 걸 알고 있어. 알겠지?
경찰은 일어나서 알려주세요 [◀◀◀ 5 분 전]
야 이 바보야 어이고
이거 약간 우지 아닌 것 같은데...
우지 형이 아니라면
- 난 버논이 - 그래?
아니면 의외로
- 그럴 수도 있지 - 근데 나도 그 생각을 하긴 했거든
근데 확실히 나는 그거야 이제
내가 확실히 편해지는구나
...오
와 난 이제 확신이 선다
- 나야? - 버논이
나야? 오케이
그러면 버논이 형
하나
버논이 형은
왜 경찰 가만히 있었어?
밤이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 마피아 정체 확인 !]
나 좀 살려줘 [(의사)]
[자가치유]
아침이 찾아왔습니다
선량한 우지 씨가... [선량한 시민(=경찰) 우지 OUT]
[감잡았어]
야!! 야!!!!
왜 난데? [(마피아가)]
너야 [그냥]
내가 죽으면 어떡해?
근데 넌 아닌 거 같아 [- 호시 시점 : 민규가 마피아인 이유 -]
난 아니야
나도 나 아니야
근데 어쨌든 과반수가 이러니까 넌 죽어야 돼 [호시, 승관 연합으로 민규 심판]
- 넌 마피아야 - 잘했어
그 말에 너무 찔렸어
그래서 내가
- 내가 보다가 - 내가 보면서...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 하고 있어
똥촉?
- 내가 할게 사회자 - 그래
- 민규 형... - 마피아
마피아 고르겠습니다, 마피아 [SEVENTEEN IN THE SOOP 2 ver. 마피아 게임 대미를 장식할]
부승관 뭐야?
죽이자!
왜 안 일어나?
안녕하세요 주 기자입니다
[라임보소]
주 기자 진짜... [센스로 위기 탈출 넘버 원]
내가 왜 늦게 일어났냐면 [센스로 위기 탈출 넘버 원]
- 드립 센스보소 - 빠르다
- 죽이자 - 쟤 또 뭐 하나 있다
- 좀 멋 부릴 수 있는 거 또 있어 이번에 - 뭔가 막중해
이뤄낼 수 있는 게 있는데
이야 우리 디노가...
그래, 나도 일어났을 때
넌 맨날, 맨날
- 근데 이번엔 리얼이야...! - 근데 진짜 형이 할 때가 되긴 했어
할 때 됐어
근데 난 승관이 형 같아 진짜
- 첫 번째는 어차피 바로 죽어야 돼 / - 그래, 승관이 가보자 [갑자기 승관이로 몰리는 분위기]
다같이 드시고요
정한이 형은
내 촉은 [호시의 촉은]
나도 역할 하나쯤 줄줄 알았는데
그냥 나는
지금은 리얼 시민입니다
승관이 죽이고
하나 둘 셋
다들 숙이시고요
알고 보는 게 더 재밌는 거 같아
[의사 호시]
[의사 호시 → 디노 살림]
경찰도 일어나서
네, 일어나주세요
선량한 시민
[선량한 시민 호시 OUT]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텐션이 좋아?
- 그럼 누구누구 / - 이렇게 다섯이야, 이렇게 다섯 [현재 우지, 민규, 도겸, 버논, 디노 생존]
- 와 느낌 왔다 - 누군데?
버논 형이다
[(강한 부정)]
강한 부정을 하네 [하하핳ㅎ]
골똘히 생각해 봐야 의미가 없이 이거는 [생각해봤자 의미 없는 마피아 추리]
와 근데 우지 형이면 대박이다 진짜
넌 누군데? 누가...
지금 다섯 중에는 잘 모르겠는데
이 형 직업 있네
그럼 죽어
우지 형은 누구 같아?
난 민규 같은데...
진짜 세 번씩이나 시킬까 싶어
투표하던지
- 근데... 근데 - 김민규야
나 지금 계속 고민하고 있었거든
세 번씩이나?
네가 방금 계속
형은 민규라는 거지?
- 나는 민규 같아 - 민규?
아니 [길 잃은 마피아 추리...]
누군데?
- 하나 해야죠 - 가봐 가봐 빨리 가봐
근데 우지 형 [(끄아악-악-)]
[(안다~ 다 안다~)]
- 난 디노지 - 형은?
- 진짜로! 난 진짜 도겸이 형이다 - 도겸? 오케이 그럼 지금 과반수야 / - 잠깐만 [결국 도겸이 심판대 위로...!]
나 여기서 시민 죽으면 끝나 아니면 한 번 더 있어? [현재 상황] [마피아 1] [경찰 1] [의사 0] [시민 3]
- 그래서 죽이는 거야 / - 진짜로? 그래 한 번 더 있으니까 [현재 상황] [마피아 1] [경찰 1] [의사 0] [시민 3]
- 하나 둘 셋 - 근데 나 진짜 시민인데
- 고개를 숙여주시고요 - 아 이건 내가 똥 좀 쌌다
똥 좀 쌌다...
- 날이 밝았습니다 - 세 명 남았는데
진짜!
♪ 아까워 아까워
진짜 모르겠어
진짜 그것도 있다
정말 의외적으로
그런 걸 수도 있다고
- 근데 - 그럴 수도 있다는 거잖아
- 진짜 / - 사람 세 명밖에 없으니까 - 그럴 수 있지 그럴 수 있지
너무 명분이 너무...
너냐?
한 명씩 그럼 이제, 시간이 너무 끌어지니까 한 명씩 선택할게요 [사회자 정한의 스피디한 진행]
디노야 가자
먼저 들어볼게
[밀당의 귀재]
- 이번에 너 먼저 해 / - 그래 내가 먼저 할게 [ㅋㅋㅋ]
뭔데? 뭔데...
어우야 무섭다
- 이번 판 재밌다 - 진짜 모르겠어
진짜 고민할 게 없는 게
나 아니라니까. 진짜 형! 나 아니야!
왜 우리 둘이 싸우기만 해...?
우지 형이 마피아잖아?
그럼 진짜 양아치인 거야
마피아는 양아치잖아
마피아는 양아치지 [맞지 맞지]
논리 대박이야
빨리 골라주면 안돼?
너일 수가 있어 [무언의 확신]
라고 생각해서
- 근데 아니더라고 - 역시 이형사 님
- 경찰이야?! - 고생했어
하나 둘 셋
[마피아 민규 검거 완료]
- 마피아가 죽었습니다 - 난 사실
죽을 줄 알았어 나는
- 그러니까 내가 도겸이 형을 골랐던 이유가 뭔지 알아? / - 몰라 [버논이 도겸을 마피아로 의심했던 이유]
마피아 차례가 됐을 때
그게 민규 형이었던 거야
부스럭 감지?
난 예민하거든
예민하게 들려 들려
오케이 우리는
아 난 디노가 [ㅋㅋㅋㅋㅋㅋㅋ]
한잔 하자!!
좋지!
한잔 하지 뭐
가자
어차피 마지막날인데
그냥 가보자
넌 그만 가 좀
- 더 넣어? - 아니
그만 좀 줄여라! [별다줄]
걍 굽!
내가 진짜 맛있는 거 해줄 게
- 뭐할 건데? - 형 그거 할 거지?
쯔란 기름을 내는 것도 있더라고
[식용유에 쯔란 가루 솔솔]
[양고기를 넣고 한 번 더 볶볶]
불불불불불
이거지! 이거져!
[부추 투하⤤]
- 너무 좋지 - 난 좋아. 난 좋아. 난 좋아
모차렐라 콘! 콘 치즈
- 그 말투인데 - 데뷔 전에 ppt 할 때
권순영
놀이터에서 먹으려고 다 같이
넉넉히 하나 둘 셋 넷 다 여 일곱 여
다 여 일곱, 7 명, 7 명
좋네
[다 같이 만든 야식 메뉴 챙겨서]
- 이야 좋다 - 그러니까
분위기가 좋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짠~]
오 우지 좋아 우지 좋아 [⤣ 남다른 원샷]
굳이 굳이 여기로 따라 먹는 게
멘보샤...
우리 지금 몇 명이야? 총?
세봐 7 명? 8 명?
세봐
뭘 어려운 거 물어봐?
오늘 멤버들 되게 다채롭다
다채로워서 너무 좋다
그다음에
도겸이 형 웃참하고 [오랜만에 보는 'Left & Right' 뮤직비디오] [제공: PLEDIS Entertainment]
너무 재밌었어
음식값 좀 해라
[♬ 'Darl+ing' - 디노] [(원곡: 세븐틴 / 작사: BUMZU, 이지훈, 배성연 / 작곡: BUMZU, 이지훈, 황현)]
[(표정만 보면 음악방송)]
[캐럿모드]
[(천상 아이돌)]
[(맘)(에)(쏙❤)]
[13 명 파트 독식]
[확실한 팬 서비스-☆]
[- 형만 12 명인 막내가 살아남는 법 -]
[마지막까지 소신 있는 퍼포먼스]
[잘한다 이찬 ❤]
[마무리까지 완벽 깔끔 >3
- 너무 잘한다 진짜 - 좋다 좋다
건배 [(회식 2 차 부장님들)]
나는 뭐 여기 행사 뛰러 왔네
[화려한 발재간]
[♬ '쩔어' - 승관] [원곡: 방탄소년단] [작사: Slow Rabbit, earattack, 방시혁, RM, SUGA, j-hope] [작사:
Pdogg, earattack, 방시혁, RM, SUGA, j-hope]
[필살기 STEP]
[한 명씩 잠터로 들어오고]
[(승관이 자러 가요)]
- 원우야! - 응?
- 사랑해 - 나도!
나도
나도 사랑해까지 해야지!
- 아이시떼루요 - 그래
다이스키다요
[(민규도 자러 가요)]
잘 자요 굿나잇
[당분간 갖기 힘들 늦잠을]
[↶나가기 전 얼굴 체크]
[(+다진 마늘)]
[(+모차렐라 치즈)]
와 고기가 아직도 엄청 많아
[재료 준비완료] [과연 조슈아가 만들 아침은?]
[볶볶]
[치즈가 열에 녹는 사이]
[플레이팅할 접시에 식빵 올린 후]
[빵 위에 고기 듬뿍❤]
[식빵을 덮고 꾹꾹 눌려서]
[한입에 와앙-]
[저녁에는 양념갈비+비빔면+파스타]
[어제는 몰랐지...]
가자 가자 가자!!
[파이팅 해야지]
[기진 맥진]
[뿌들 뿌들]
[흔들리는 다리 부여잡고]
뭐 먹었어 형! 아침에?
맛있었겠다
뭐 먹으려고?
난 시리얼 먹어야지!
아잇...
나 뭐해줘 그러면 형 [(형 요리 먹고 싶어)]
내가 뭐 해줄까? 오케이
뭐 먹고 싶은데?
나 그냥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것도 괜찮아!
샌드위치 만들어줄까?
응! 형 먹었던 것도 좋아
바로바로
기대해!
오케이!
D DDD DK
형 그거 오래 걸려?
뭔데?
샌드위치 해준대! 원우 형도 해줘 형!
- 원우도 먹을래? - 그래
너무 좋지 [❤]
- 필리 치즈 스테이크 - 필리 치즈 스테이크
[배고파서 시리얼 먹는 도겸 ⤤]
원우 형! 형도 진짜 오래 자더라?
나? 오래 자지
원래 형 몇 시간 자?
16 시간은 기본이고
나 원래 1 시, 2 시에 자면
8 시면 깨는데
오늘은 진짜 푹 잤다
[쿠당탕탕]
잘 돼가 형?
잘 되겠군
와 제일 중요한 걸 까먹었다!
아까 전에 못 했던 [아까는 잊어버렸던]
[양파 송송 썰어서]
와 성공했다!
성공?
성공!
아까 전에는 불이 너무 세 가지고!
[◀◀◀ 오늘 아침]
[화구 불을 2 개나 켜고 요리 시작]
[고기를 올렸더니]
- 이거야? - 응
손 조심
형! 맛있겠다!
손 조심
진짜 진짜 맛있죠 [#진짜_진짜_맛있는_조슈아표_브런치_완성]
대단하다
아까 전에 내가 아쉬웠던 게
양파를 안 넣었거든? 까먹어서
케첩 뿌려 먹어!
[우움!!]
우웅 맛있다!
[매우_뿌듯한_표정.mov]
너무 맛있는데 [매우_뿌듯한_표정.mov]
[원우도 와앙-]
슈아 형! 이거 너무 내 스타일인데?
뿌려먹어도 맛있어
잘 먹었다 형
[원우, 도겸이 조슈아표 브런치를 뚝딱하는 동안]
- 나 요리 진짜 많이 는 것 같아! - 그러니까
건두부볶음
맛있게 해줘!
나 건두부 진짜 좋아하니까!
이거 맛이 없을 수가 있을까?
[(혹시나 해서 맛봄)]
너무 맛있어? 벌써 기대된다!
배고파
어떤 거?
밥 좀 돌려줘
어 [(익숙)]
부대찌개?
부대찌개랑 건두부볶음이랑
그리고 쯔란 양고기!
아주 좋습니다
오 맛있겠는데? 명호야?
[호언장담 후 양파 투하]
[호언장담 후 양파 투하...?]
다 떨어졌죠
[화려하게 볶아주면]
형, 오늘 맛집에 왔어
- 정한이 형! 나 먼저 먹어도 돼? - 어 되지 되지
밥 먹어
밥 먹으라고?
오케이
빨리 와!
[(빨리?)]
정한이 형 뭐해?
두부 부침한대! [(정한이는)]
내가 먹고 싶어서
- 맛있게 먹어요 - 네
냄새는 좋다
- 뺏어 먹어야겠다! - 빨리 와
밥 하고 올게
[어느새 자리 잡은 버논은]
[폭풍 흡입]
확실히 내가 하는 음식 버논이가 제일 잘 먹어
너무 잘 먹어서 먹여주고 싶어
맨날 그래서 맨날
난 진짜 다 좋아하니까!
형이 만든 건 진짜 다 좋아해
[아주 맛있으]
지금 몇 시야? 애들 많이 일어났네?
1 시 10 분!
우리 평소보다 한 시간 늦게 밥 먹었어
난 지금쯤이면 다 먹었겠다 싶었는데 전화가 와서
진짜 많이 먹는다! 이번 '인더숲'!
명호가 잘 먹네
내가 하는 음식이 내 입맛에 잘 맞아
차 마시러 가자!
다도 하고 싶어?
- 그래 가자! - 다도 하러 가자
아니면 우리 저 산에
문준휘 GO!
[(어디 보자)]
[(매의 눈)]
[(부) (담)]
마지막에만!
치지만, 치지만 않게
그렇지
이제 운동 잘한다 형도!
그렇지
도와줘!
[(긴) 준 출동 (급)]
하나 [(긴) 준 출동 (급)]
오케이
난 이거 가져가야 돼! [⤦ 개인 양궁 장비]
그래도 한 번 했다!
아니다 두 번
너희 족구 하고 있을 때 나도 했어 그때! 밤에!
스케줄 중간에
하고 싶을 때 하고
[24 시간 핫플 힘터 영업 종료]
[그 시각 다른 멤버들은?]
명상할까? 이거 끓을 때까지?
바람을 느끼고
[명상의 정석]
[(이제 명상 중급일지도)]
[그리고]
[그리고...?]
[오래 기억 남을 숲의 풍경과]
[(나도 눈 떠야지)]
아 따뜻하다
'인더숲'은...
- 미련이다 - 미련
- 미련한 자식 - 왜 미련인데?
내가 여기 오면 미련해지거든 [인더숲]
한없이 편해지잖아
이제 먹어도 되는 거 아냐?
안 끓었어!
[ᐅᐅᐅ 30 초 후 ᐅᐅᐅ]
끓으면 소리 나
명호야, 왜 넌 큰 잔에 마셔?
그러면
네가 하면 다른 잔을 주지 [(주인)]
하는 사람에 따라 그게 있는 거야?
- 스타일, 스타일인데 / - 약간 권위적인 취미생활이네 [(디에잇 놀리기에 신남)]
원래는 같은 게 아니라
이거 그냥 편한 세트잖아
만약에 진짜 다도집을 가면 그냥
원래 그런 게 있구나?
주인은 좀 다른 거!
권위적인 취미
달라도 돼
[쪼르륵]
[형 요청 접수]
[빠른 포기ㅋㅋㅋ]
홍차도 맛있지?
응 [(끄덕끄덕)]
[(나도 마셔볼래)]
깔끔하네 [(나도 마셔볼래)]
어? 새 왔네! [반갑]
갔네...
아! 너무 좋네
다 먹은 거지?
명호 어디가!!! [디에잇 ⤥]
나 짐 좀 넣고! [디에잇 ⤥]
혼자 있고 싶대
여보세요? 네
아 맞아
딱 하루만
그건 맞아 나도
다들 뭐하냐?
가자!
집에! 가자!
집에! 가자!
[하나둘 짐을 정리하고]
다들 슬슬 짐을 싸는구먼
[(우당탕탕)]
[캐리어 닫을 때의 우리 모습ㅋㅋㅋ]
숲아
[놀이터로 모이는데]
응!
진짜 푹 쉬었다
너무 쉬었어
너무 쉬었어
- 좋았어 / - 나도! [❤]
- 정한이 형? - 엉?
2층
얘들아, 다들 어땠니?
호시 약간 얼굴이 좋아졌다
확실히 5 일 동안 좀 잘 쉬다가는 것 같아
-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 여기 와서 운동도 잘 되고
둘이 룸메해! [(외면)]
- 그래그래 - 그래그래
날씨가 좀 쌀쌀해가지고
넌 맨날 술 먹었잖아
매일 매일 먹었잖아
어제 간만에 술 좀 안 먹었거든?
같이 배구 해줘서 너무 고마워
내년에는 꼭 한 번 더 오자!
- 이제 가서 돔 투어 연습 잘하자! - 고생했다 / - 그래
이거 뭐야?
이거 구슬도 준비해주셨네
[테이블 한쪽에는]
추억이 또 쌓이는구먼
그러니까
- 너무 좋았다 - 그러게
잘 나왔다
원우 형은 집에 갈 때 오토바이 타고 가나?
어 그렇지, 바이 타고 가
그러면 너무 좋겠지
13 개 모여있으면 이제 소원 하나 이룰 수 있는 거야?
넌 잘할 거 같은데 그런 거
[이제는 숲을 떠날 시간]
그게 하루 만에 사라지더라고요
쉴 수 있는 좋은 명분이다
너무나도 좋은 명분이다
가 될 것 같네요
얘기하고 웃고 떠들고 같이 자고
'인더숲 3'에 오면
그때 또 쉬면 되지라는 그냥 그런 생각?
평소에 너무 바쁘니까
여기 '인더숲'을 통해서
좋은 게 너무 많아요
강제 휴식이다
충분히 너무 잘 쉰 것 같고
올라가서
이제 돔 투어 준비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이런 공간을 또 언제 와보겠어요
웃으면서 즐겁게 있었던 것 또한 맞으니까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웃음만 가득했던 시간]
되게 힐링이었어요
일 년 스케줄 듣고 쫙 펴져도
스파를 하고
집에 뛰어갈 때 추워가지고 막 [청춘의 한 장면으로 기억될 추억 속의 순간]
언제 또 이렇게 4 박 5 일을
쉬기만 하고 하겠어요
저에게 '인더숲'은
사랑합니다
'인더숲'은 나에게
일 년에 한 번씩은 꼭 와야겠다
안녕 '인더숲'
- 안녕 / - 안녕 - 다시 올게요!
고마웠다
호시 한 마디 해
즐거웠다!
- 즐거웠다 - 즐거웠다
'인더숲'
[4 박 5 일의 강제 휴식]
정한아
아니야, 아니야, 은근히 안 잡히더라고 [IN THE SOOP 세븐틴 시즌 2] [- THE END -]
♪ 근데 발이 아프지 그래서 쉬러 왔지
♪ 숨 좀 쉬어보자고
♪ 그래 바로 여기라고
♪ 지금 바로 떠나보자고
제군들 이제 적진에 거의 다 와 간다
준비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