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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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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함수 | 해석학(수학) | 집합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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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서의 함수 외의 다른 의미에 대한 내용은 함수(동음이


의어)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해석학 · 미적분학
Analysis · Calcu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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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2. 기본적(집합론적) 성질
2.1. 함수의 전사와 단사
2.2. 합성함수
2.3. 항등함수
2.4. 역함수
2.5. 연속함수
2.6. 집합론에서의 엄밀한 정의
3. 실함수
3.1. 그래프
3.1.1. 양함수와 음함수
3.1.2. 닮은꼴 함수
3.2. 감소, 증가 함수
3.3. 짝함수/홀함수
3.4. 주기함수
3.5. 실함수의 종류
3.5.1. 일차함수
3.5.2. 멱함수
3.5.3. 다항함수
3.5.4. 이산함수
3.5.4.1. 산술함수
3.5.5. 병리적 함수
3.5.6. 일변수 함수의 극한
4. 복소함수
5. 다변수 함수
5.1. 이변수 함수
5.2. 동차함수
5.3. 벡터 함수
6. 해석함수
6.1. 정칙함수
7. 초등함수
8. 초월함수
9. 범함수
10. 함수의 역사
10.1. 함수 개념의 태동
10.2. 해석함수에 대한 의문
10.3. 함수의 정의 이후
11. 프로그래밍에서의 함수
11.1. 함수의 장점
11.2. 함수 호출 시 오버헤드
11.3. 수학 함수와의 관계
11.4. 호출 규약
12. 여담
1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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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두 집합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는 수학의 개념. 수학적 구조를 정


의할 때나 현실 응용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함수(function, 函數)

집합 X, Y 에 대한 함수 f [1]는 다음을 만족하는 대응 관계


로 정의된다.
임의의 원소 x ∈ X 에 대해, 그에 대응하는 원소 y ∈
Y 가 유일하게 존재한다.[2][3]

집합 X 를 정의역(定義域, domain), Y 를 공역(共域, cod


omain)이라 말한다. 함수의 정의역과 공역을 강조하려면 '
f 는 X 에서 Y 로의 함수(function from X to Y )이다'는
표현을 사용하고, 보통 f : X ↦ Y [4]라는 표기가 이를
의미한다.
원소 x에 대응되는 원소를 x의 함숫값(value of the functi
on) 혹은 상(相, image)이라 하고, f (x)[5]라 표기한다.
모든 함숫값들을 모은 집합을 치역(値域, range)이라 부르
고, 종종 f (X )로 표기된다.

보통 함수 하면 실수 집합(의 부분집합)을 정의역과 공역으로 갖


는 실함수(real-valued function)를 떠올리고, 이는 실생활에서
기대하는 함수의 역할인 한 변수에 대한 다른 변수의 변화의 기술
에 사용된다. 역사적으로 함수는 미적분학의 주 목적인 시간에 따
른 물체 위치의 변화를 기술하면서 따라나왔다. 이것이 단순히 시
간적 변화뿐만이 아니라 관련있는 숫자 둘로 일반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과학에서 나오는 법칙이라고 이름 붙은 것들 대부분은
따지고 보면 뭐가 변할 때 다른 하나가 변하는 함수의 형태로 나
온다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비단 과학법칙이 아니라도 연관있어
보이는 두 변수가 함수로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그 함수를
식으로 나타내어 결과나 경향을 예측하는 것이 함수의 주된 쓰임
중 하나인 모델링(modeling)이다. 이 함수의 증감추세를 그림으
로 한눈에 표현하는 그래프(graph)는 덤이다. 이런 상황에선 x,
y 를 각각 독립변수(獨立變數, independent variable), 종속변
수(從屬變數, dependent variable)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 흔히
말하는 '다변수함수'도 독립변수와 종속변수가 실수 여러 개로 늘
어났다는 거 말고는 여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렇게만 함수를 생각하며 저 위의 정의를 보면 적잖은 괴


리감을 느낄 것이다. 일반적인 함수는 정의역과 공역이 수의 집합
일 필요도 없고, 따라서 그래프는커녕 '변수'니 '변화'니 하는 말부
터 의미가 없다. 현대적인 함수의 정의는 수학자 디리클레 혹은
데데킨트의 정의[6]로, 굳이 식이니 변화니 하는 부분을 다 쳐내고
저렇게 추상적인 부분만 남긴 이유는 수학 중 해석학의 발전에 따
른 수학자 수요가 일차적 원인이다. 간단히 말하면 식이나 변화(
미분)의 요소가 없는 함수도 같이 생각을 해주는 게 더 일관성이
있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의 '함수의 역사' 부분에 서술.

물론 해석학 하나 때문에 저렇게 바꾼 건 아니다. 함수의 추상적


정의는 해석학 밖에 수학 여러 분야에서도 수가 포함되지 않는 광
범위한 개념들을 함수로 편입시키며 큰 영향을 끼쳤다. 대학수학
정도만 가도 '함수의 공간'에서 '함수의 공간'으로의 '함수'[7]와 이
상해 보이는 함수들이 마구 튀어나오는데, 익숙해지면 생각보다
유용하게 써먹을 곳이 많다. 일상생활과 관련이 많은 이산수학에
서도 알고리즘, 관계, 분류 등을 생각할 때 여기저기서 튀어나온
다. 아래 프로그래밍 함수도 따지고 보면 여기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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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기본적(집합론적) 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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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함수의 전사와 단사

f (a) = f (b) ⇒ a = b : 단사(單射, injective) 또는


일대일이라 하고 일대일인 함수를 단사함수 또는 일대일함
수이라 한다.
함수가 일대일 함수임을 보일 때는 정의를 사용하기도 하지
만, 명제의 대우로 a 
= b ⇒ f (a) 
= f (b)를 사용하기
도 한다.
∀y ∈ Y , ∃x ∈ X, f (x) = y . 즉 치역과 공역이 같을
때를 전사(全射, surjective) 또는 (X 에서) Y 위로(onto)
의 함수라 한다. 전사인 함수를 전사함수이라 한다. [8]
f : X ↦ Y 가 전사이고 단사일 때 f 를 전단사(全單射,
bijective)라 한다. 전단사인 함수를 전단사함수 또는 일대
일 대응(one-to-one correspondence)이라 한다. one-to
-one & onto라고도 많이 사용한다.
유럽에서 사용하는 단사 (injectif), 전사(sejectif), 전단사(bijecti
f) 등의 용어는 부르바키가 처음으로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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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합성함수

合成函數, Function composition

자세한 내용은 합성함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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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항등함수

恒等函數, identity function

자세한 내용은 항등함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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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역함수

逆函數, inverse function

자세한 내용은 역함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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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연속함수

連續函數, continuous function

자세한 내용은 연속함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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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집합론에서의 엄밀한 정의

함수는 관계, 즉 순서쌍들의 집합이다. 각 순서쌍의 왼편이 함수


에 넣어지는 값, 오른쪽이 함숫값을 나타낸다. 즉, 집합론에서의
함수의 정의는 함수를 식이 아닌 그래프로서 바라본 것이다. 예를
들어, 함수 f : R ↦ R, f (x) = x2 는 집합론에서의 정의에
따르면 이 함수의 그래프 위의 점들 (x, y) = (x, x2 )의 집합
f = {(x, x2 ) : x ∈ R} 그 자체이다. 만약 함수에 넣어지는
값이 여러 개이면 왼편은 그 값들의 순서쌍이 된다. 이때, (a,b)와
(a,c)가 모두 함수의 원소이면 b = c이어야 한다. 즉, 하나의 값에
하나에 함숫값이 대응되어야 한다. 이 함수에 속한 순서쌍들 중
왼편의 것을 모두 모은 집합을 함수의 정의역, 오른편의 것을 모
두 모은 집합을 함수의 치역이라고 한다. 이 정의를 이용해 함수
합성의 교환법칙과 결합법칙도 증명할 수 있다. ...사실 이건 좀
덜 엄밀한 이야기이다. 실제 함수는 이 순서쌍들의 집합 말고도
정의역, 공역이 순서쌍들의 집합과 3-tuple을 이룬 것을 말한다.
즉, D 를 정의역, R을 공역이라고 하고 f (x) ∈ R이 각 x ∈
D에 대하여 빠짐없이 딱 하나만 주어져 있을 때 P =
{(x, f (x)) : x ∈ D}로 정의하면 f = (D, R, P )로 정의
된다는 것이다.[9] 공리적 집합론을 공부했다면 이 정의는 (공리적
) 집합이 아닌 것들에 함수를 주는 일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
로 볼 수 있고, 즉 ZFC 공리계 같은 걸 진지하게 파고들지 않는
이상은 일상생활에서까지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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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실함수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함수로, 실수집합의 부분집합을 정의역으


로 하고, 실수집합을 공역으로 하는 함수이다. 더욱 엄밀하게 표
현한다면 '정의역이 실수인 실가함수(real-valued function)'라
할 수 있는데 특히 정의역이 실수이지만 공역이 복소수인 경우(c
omplex-valued function)와 구별하기 위해 이 용어를 사용한다
.

많은 경우에는 함수가 수식으로만 주어진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


우에는 함수가 식을 만족시키며 정의될 수 있는 최대의 영역인 '자
연스러운 정의역'(natural domain)을 정의역으로 생각한다. 다
항함수, 삼각함수 같으면 자연스러운 정의역은 실수집합 전체겠
지만, f (x) = x의 자연스러운 정의역은 x ≥ 0 정도로 간
주될 수 있다. 별다른 언급이 없으면 정의역은 이 자연스러운 정
의역으로, 공역은 실수집합으로 간주한다. 물론 정의역으로 어떤
부분집합을 생각해도 문제는 없다.

때때로 정의역의 다른 부분에서 다른 식을 사용함으로써 함수를


묘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조각적 정의'(piecewise definiti
on)라 부르기도 한다. 한 예로 절댓값 함수는 다음처럼 조각적으
로 정의될 수 있다.

∣x∣ = {
x if x ≥ 0
−x if x < 0

이 방정식의 우변은 함수가 x ≥ 0이면 x, x < 0이면 −x임을


의미한다. 이렇게 정의되는 함수를 조각적으로 정의된 함수(piec
ewise-defined function)라 부르기도 한다. 이러한 조각적 정의
함수는 부호 함수 sgn (x), 디리클레 함수 1Q (x) 등이 존재한
다.

이름답게 실해석학의 주요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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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그래프

만약 f 가 정의역이 D 인 함수라면, f 의 그래프는


{(x, f (x)) ∣ x ∈ D}이다. 그래프는 일반적인 함수에 대해
서도 정의되긴 하지만(사실 위의 함수의 집합론적 정의에서는 이
'그래프' 자체가 함수의 정의이다) 보통은 실함수에 대해서 주로
생각한다. 실함수의 경우는 정의역과 공역이 실수이므로 그 그래
프는 곱집합 R × R, 즉 평면의 부분집합으로 나타낼 수 있다.

예를 들어 함수 f (x) = x + 2의 그래프는 y = x + 2인 점
(x, y )들의 집합이다. 아래 그림에서 x = 0인 점을 x절편,
f (x) = y = 0인 점을 y 절편이라고 한다.[10]

좌표 평면의 x축을 독립변수로 하고 각각의 x값에 대응하는 y 값


으로 수많은 점 (x, y )을 찍어 선으로 연결하면 그래프를 만들
수 있는데, 이런 식으로 좌표평면 위에서 만들어지는 도형들에 대
해 연구하는 학문이 해석기하학이다. y = ax + b 꼴의 함수로
2
그래프를 그리면 직선이 되고, y = (x − a) + b는 포물선,
2 2
(x − a) + (y − b) = r2 는 원이 되는 식. 물론 초등적인
의미에서 원은 함수가 아니다. x2 + y 2 = 1이라는 원의 방정
1
식에 대해 x = 2 에 대응하는 값이 두 개가 나오기 때문. 이에
대해서는 보통 다음 음함수(implicit function)의 개념을 통해 함
수로 이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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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1. 양함수와 음함수

양함수(陽函數, explicit function) 는 우리가 원래 알고 있는 꼴


인 y = f (x)가 맞는다. 종속변수를 독립변수에 대하여 표현한
것이다. 이 함수가 우리가 보고 이해하기 쉬운 꼴이다. 함수에 대
한 정보가 꼴을 보면 바로바로 튀어나오기 때문이다.

음함수(陰函數, implicit function)는 f (x, y ) = 0 꼴로 정리


되는 x, y 에 대한 모든 식을 말한다. 알다시피 이런 꼴로 정리 되
는 유명한 방정식인 원의 방정식은 함수가 아니다. x2 + y 2 −
1 = 0을 생각해보면 x = 12 에 대응하는 값이 두 개가 나오기
때문에 일반적인 함수는 아니다. 그러나 저 방정식은 y =
1 − x2 과 y = − 1 − x2 의 두 개 함수를 은연 중에 포함
하고 있다. 그래서 저러한 형태의 함수를 음함수라고 부르는 것이
다.

주어진 식이 함수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방법은 정의역에 속하는


임의의 x값에 오직 하나의 y 값의 대응하는지 확인하면 된
다.[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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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2. 닮은꼴 함수

함수들 중에는 그래프만으로는 구별이 어려운 함수들이 있다. 자


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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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감소, 증가 함수

f 가 구간 I 에서 정의된 함수이고 x1 , x2 가 I 의
임의의 두 점이라고 하자.
1. 만약 x1 < x2 일 때 f (x1 ) ≤ f (x2 )이면
함수 f 는 I 에서 증가 혹은 단조증가한다고 말한다.
만약 f (x1 ) < f (x2 )가 만족된다면 강증가라고
말한다.
2. 만약 x1 < x2 일 때 f (x1 ) ≥ f (x2 )이면
함수 f 는 I 에서 감소 혹은 단조감소한다고 말한다.
만약 f (x1 ) > f (x2 )가 만족된다면 강감소라고
말한다.

증가, 감소 함수의 정의가 x1 < x2 인 구간 I 의 모든 쌍


x1 , x2 에 대해서 만족되어야 한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구간 I 는 유한할 수도, 무한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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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짝함수/홀함수

Even/Odd Function

대칭함수 문서 참조.

[편집]
 3.4. 주기함수

週期函數, periodic function

대표적인 주기함수인 사인함수.

함숫값이 일정 주기로 반복되는 함수. 기본적으로 전단사가 아니


기 때문에 역함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의역을 주기 길이로 잘라
내야 한다. 가령 위의 사인함수의 역함수 arcsin(x)는 함숫값이
π π
[− , ]가 되고 이로 인해 정의역이 [−1, 1]이 된다.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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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실함수의 종류

[편집]
 3.5.1. 일차함수[13]

一次函數, linear function

상수 m와 b에 대하여 f (x) = mx + b형태의 함수를 일차함


수라고 부른다. b = 0일 때 함수 f (x) = mx는 원점을 지나
고 특히 m = 1일 때 함수 f (x) = x를 항등함수라고 부른다.
m = 0일 때는 상수함수라고 부른다. 그리고 원점을 지나고 기
울기가 양수인 일차함수를 비례 관계라고 부른다.

한 변수가 항상 다른 한 변수의 상수배라면, 즉 0이


아닌 상수 k 에 대하여 y = kx라면, 두 변수
y, x가 비례한다고 말한다.

만약 변수 y 가 1/x에 비례하면 y 는 x에 반비례한다고 말한다.

선형대수학은 이 일차함수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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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2. 멱함수

冪函數, power function

a ∈ R[14]인 a가 상수일 때, 함수 f (x) = xa 를 멱함수라고


부른다.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우가 있다.

a = n(양의 정수)일 때
함수 f (x) = xn 는 모든 실수에 대하여 정의되고 n이 커
질수록 구간 (−1, 1)에서는 x축에 점점 가까워지고 나중
에는 거의 달라붙는다. ∣x∣ > 1에서는 더 가파르게 증가한
다. 항상 (1, 1)과 원점을 지난다.
짝수 차수 함수는 (−∞, 0]에서 감소하고 [0, ∞)
에서 증가한다.
홀수 차수 함수는 (−∞, ∞)에서 증가한다.

a = −n(음의 정수)일 때
−1 1 1
함수 f (x) = x = , f (x) = x−2 = 2 , ...는
x x
0으로 나눌 수 없으므로 x  = 0인 모든 x에서 정의된다.
원점에서 멀어질수록 축에 점점 가까워진다.
1
n이 홀수일 때 y = 의 그래프는 원점에 대하여
xn
대칭이고 (−∞, 0), (0, ∞)에서 감소한다. 특히
n = 1일 때의 그래프는 쌍곡선 xy = 1이다.
1
n이 짝수일 때 y = n 의 그래프는 y 축에 대하여
x
대칭이고 (−∞, 0)에서는 증가, (0, ∞)에서는 감
소한다.

1
a= (양의 정수의 역수)일 때
n 1
함수 f (x) = x n = n x는 거듭제곱근 함수이다. 특히
1 1
함수 f (x) = x 2 = x, g(x) = x 3 = 3 x는 제
곱근 함수와 세제곱근 함수이다.
n이 짝수일 때의 정의역은 [0, ∞)이다.
n이 홀수일 때의 정의역은 (−∞, ∞)이다.
m
a= (양의 유리수)일 때
n
1
위의 a = (양의 정수의 역수)일 때와 개형이 비슷하다.
n
m
a = − (음의 유리수)일 때
n
위의 a = −n(음의 정수)일 때와 개형이 비슷하나, 정의역
이 (0, ∞)인 것이 차이이다.

/ Q(무리수)일 때
a∈
위의 a = n, a = −n과 비슷하나, 공역이 다음과 같은
차이가 생긴다.
x ≥ 0일 경우는 실함수이다.
x < 0일 경우는 복소함수이다.
a < 0일 경우, ℜ(f (x))와 ℑ(f (x))는 x축
에 대칭이다.

[편집]
 3.5.3. 다항함수

多項函數, Polynomials

음이 아닌 정수 n과 실수 a0 , a1 , a2 , ⋯ an (다항식의 계수
라고 부른다.)에 대하여 함수 p(x) = an xn +
an−1 xn−1 + ⋯ + a1 x + a0 를 다항함수라 한다. 모든 다
항함수는 (−∞, ∞)를 정의역으로 가진다. n > 0이고
an 
= 0일 때 n을 다항식의 최고차수라고 한다. 기울기가 0이
아닌 일차함수는 차수가 1인 다항함수이다. 모든 다항함수는 연
속이며 미분가능하다.
중학교 3학년에서 x2 , 즉 2차 함수가 처음 등장하며, 3차 함수는
고등학교 1학년[15], 4차 함수는 고등학교 2학년[16]부터 나오기
시작한다.

[편집]
 3.5.4. 이산함수

離散函數, Discrete Function

함숫값의 집합이 연속이 아닌 함수를 뜻한다. 연속이 아니므로 미


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해석학에서는 다뤄지지 않다시피 하지만
, 이산수학에서는 비중있게 다뤄진다. 이산함수 중 값이 정체되어
있다가 일정 주기로 증가하는 함수는 따로 계단 함수(Step Func
tion)로 일컫기도 한다.

대표적인 이산함수로 소수 계량 함수가 있다.

 3.5.4.1. 산술함수 [편집]

算術函數, Arithmetic Function

이산함수 중, 정수론적인 쓰임이 많은 함수들을 이른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편집]
 3.5.5. 병리적 함수

病理的 函數, Pathological function

여느 함수와는 동떨어진 특성[17]을 띠는 함수를 뜻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편집]
 3.5.6. 일변수 함수의 극한

자세한 내용은 극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편집]
 4. 복소함수

複素函數, function of a complex variable

정의역이나 공역, 또는 둘 모두가 복소수인 함수. 복소수가 반쌍


형성을 갖기 때문에 연속과 미분가능성의 조건이 실함수에 비해
매우 엄격하지만 미분 가능함이 곧 연속함수이자 해석함수가 되
는 깔끔한 성질을 띤다는 점이 있다. 이런 함수를 다루는 학문이
복소해석학이다.

[편집]
 5. 다변수 함수

多變數函數, multivariate function

함수는 위에서 말했듯이 집합 X 의 각 원소 x에 집합 Y 의 원소


y 가 오직 하나만 대응할 때 X 에서 Y 로의 함수라고 한다. 그리
고 집합 X 는 정의역이라 하고 집합 Y 는 공역이라 한다. 여기서
X 의 원소들의 상의 집합 {f (x) ∣x ∈ X }는 Y 의 부분집합
으로 치역이라 한다. 이때 x를 독립변수라 하고 y 를 종속변수라
한다. 여기서 일변수 함수인지 이변수 함수인지 판별하는 것은 간
단히 독립 변수의 개수가 되겠다. 독립변수가 1개면 일변수 함수,
2개면 이변수 함수, n개면 n변수 함수, 변수가 무한히 많으면 무
한 다변수 함수가 되겠다.

대표적인 다변수 함수로 초기하함수가 있다.

[편집]
 5.1. 이변수 함수

二變數函數, functions of two variables

이변수 함수는 말 그대로 독립변수가 2개인 함수이다. 일변수 함


수와 다르게 꼴이 z = f (x, y )처럼 생겼다.[18] 음함수와 헷갈
리면 안 된다. 음함수는 f (x, y ) = 0이다. 굳이 생각 하자면
음함수는 x, y, z 공간의 이변수 함수z = f (x, y )와 평면
z = 0의 교선이라고 생각해도 된다. 어쨌든 이변수 함수는 일변
수 함수와 다르게 실수가 실수에 대응하는 게 아니라 실수의 순서
쌍 (x, y )이 실수에 대응하는 것이다.

f : R ⊂ R2 → R

여기서 R이 함수 f 의 정의역이고 공역이 실수 집합 R이 되겠다


. 여기서 x, y 가 독립변수, z 가 종속변수가 된다.

일변수 함수가 x, y 축이 직교하는 평면인 2차원에서 자취가 그려


지는 것처럼, 이변수 함수는 x, y, z 축이 모두 직교하는 공간인 3
차원에서 자취가 그려진다.

이변수 함수는 공간상에서 그려지기 때문에 울프럼알파나 지오지


브라 같은 것들을 동원하지 않은 이상 그리기가 쉽지는 않다. 보
통 우리는 이변수 함수의 곡면의 개형을 그릴 때는 평면상에서 등
고선과 등위선으로 접근한다. z 축을 일정한 상수 c로 고정시키면
z = c와 z = f (x, y )의 교선이 생긴다. 이 교선을 xy 평면
에 사영한다. 여기서 교선의 사영을 등위선, 이러한 곡선의 모임
을 등고선이라 한다.

그런데, 일변수 함수처럼 보이는데도 이변수 함수인 함수가 있다.


바로 복소함수. 복소함수의 정의역은 R이 아니라 C인데,
R2 → C로 대응되는 함수[19]가 존재하기 때문에, R2 ∼ C이
될 수 있고, 따라서 틀림없이 함수가 f (z)로 변수는 z 하나뿐인
데도, z = ℜ(z) + iℑ(z) = x + iy 이므로 사실상 변수가
2개인 함수인 g(x, y)로 대응시킬 수 있기 때문. 게다가 복소함
수는 평범한 실함수와는 다르게, 특정 경우가 아니라면 4차원 공
간에서 그려지는 함수이기 때문에, 울프럼알파나 지오지브라를
동원한다고 해도 완벽하게 그리는 건 불가능하다. 주로 이런 경우
그래프의 개형은 절댓값을 취해서 그리는 게 일반적. 실제로 복소
함수는 일반적으로 이렇게 표현한다. f (z) = f (x + iy) =
u(x, y) + iv(x, y)

이렇게 낯설어 보이는 개념이지만, 의외로 일상생활에도 쓰는 곳


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반올림이 있다. 변수 하나는 반올림할 수,
다른 변수 하나는 소수점 자릿수로 생각하면 반올림이 2변수 함
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외에도 최대공약수, 최소공배수 등이 있다.

[편집]
 5.2. 동차함수

同次函數, homogeneous function

동차함수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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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벡터 함수

더 나아가, 함수의 정의역으로 수 집합이 아닌 벡터 공간을 받을


수 있는데 이를 벡터 함수(vector function)라고 한다. 벡터가 수
의 '꾸러미'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수로는 하기 복잡한 계산이 필요
한 곳에 쓰인다.

대표적으로 내적, 외적, 거리함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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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해석함수

解析函數, analytic function

모든 함숫값을 테일러 급수 같은 멱급수로 쪼갤 수 있는 함수.

당연하겠지만 해석함수가 아닌 함수도 있다. 절댓값 함수가 대표


적으로, x = 0에서의 미분계수가 x 
= 0에서의 미분계수와 일
치하지 않기 때문에 해석함수가 아니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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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정칙함수

正則函數, holomorphic function

해석함수 중에서도 연속이고 매끄러운 함수를 뜻한다. 위의 병리


적 함수와 대비해서 참한 함수(well-behaved function)라고 하
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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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초등함수

初等函數, elementary function

다항함수, 지수함수 같이 대수학적 도구로 다룰 수 있는 함수를


뜻한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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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초월함수

超越函數, Transcendental function

x
1
y = sin x, y = ∫ dt 같이 대수적으로 정의할 수 없는
0 ln t
함수들을 뜻한다. 특수함수라고도 부른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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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범함수

汎函數, functional

함수 그 자체를 정의역으로 삼는 함수이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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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함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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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1. 함수 개념의 태동

초창기의 함수는 하나의 변수 y 가 다른 변수 x의 변화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개념이었다. 이 개념이 등장하기 위해서는 '변수', '변
화' 두 가지의 개념이 필요했다. 즉 '변수'를 만들어 낸 해석기하학
과 '변화'를 생각해 낸 미적분학이 함수를 탄생시킨 부모인 셈이다
.

시간순서로는 해석기하학이 좀 더 빠르게 나왔다. 데카르트가 좌


표를 생각해내며 등장한 해석기하학은 (교과과정의 '도형의 방정
식' 부분에서 나오듯이) 여러 가지 도형을 대수식으로 나타낼 수
있는 쓰임새가 있었지만, 어찌 보면 변수라는 개념의 등장 그 자
체가 영향이 더 컸다. 이전에도 도형에 대해서 숫자를 대응시키기
는 했지만 그것은 선분 사이의 길이비 정도에 국한되어 있었기 때
문에 좌표는 현실의 공간을 수와 완전히 일대일대응시키는 첫걸
음이었다. 곡선을 따라 움직일 때 좌표 x, y가 변한다는 것을 관찰
하며 사람들은 그리스 수학에서는 금기시되었던 변화의 개념에
다가갈 수 있었다.

통념과는 다르게 미분의 전신인 무한소 해석(infinitesimal calcu


lus)이 탄생한 것도 운동이 아니라 이 곡선의 궤적을 관찰하는 것
이 먼저였던 것도 이러한 해석기하학의 발전에 근거했다. 이 무한
소해석의 태동은 그때 마침 고개를 들고 있었던 적분이론과의 통
합 등등을 통해 미적분학의 정립으로 나아가게 되고, 이것이 해석
기하학과 다시 융합되어서 공간 속의 곡선에 대해 미적분을 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이후에 시간에 따른 운동의 변화가 미분으로 설
명된 것은 굳이 따지자면 조금 더 나중의 이야기이다.

함수의 이름, 즉 'function'이란 용어도 이때 라이프니츠에 의해


처음 고안되었다. 처음 라이프니츠의 함수의 의미는 기하학적인,
즉 곡선에서 두 변수의 연관 정도에 국한되어 있었지만, 여기에
요한 베르누이가 '식으로 나타내지는 대상'이라는 묘사를 갖다붙
였다. 이것이 극단에 이르러 근대적 대수학의 이론이 상당히 발전
한 오일러 대에는 "해석적 표현", 즉 테일러 급수(무한히 나가는
멱급수)로 나타낼 수 있는 것들을 함수라 이르게 된다. 물론 저 때
에는 테일러 정리 정도는 기본으로 깔려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
이다. 어찌 보면 라이프니츠가 함수의 정의를 내렸다기보다는 함
수라는 말에 이것저것 달라붙어서 커져 온 거에 가깝긴 하지만,
그래도 거대한 눈덩이의 시작이 되었다는 점은 체계를 잡았다는
느낌으로 충분히 높게 평가할 수 있다. 대신에 기호 f (x)를 고안
한 것은 라이프니츠가 아니라 오일러였다. 라이프니츠는 df /dx
까지 쓰긴 했지만 괄호 안에 변수를 넣진 않았었던 것이다.

다만 이렇게 불어난 함수의 의미, 즉 지금의 언어로 말하자면 "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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