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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 외국인을위한한국문화의이해 1

뉴스기사

SBS뉴스 취업도 알바도 ‘별따기’…벼랑 끝 몰린 ‘코로나 세대’


2020. 4. 17

https://www.youtube.com/watch?v=4Lg1JZHF1_4

<앵커>

이렇다 보니까 이제 막 사회에 나서는 젊은이들에게 취업 1) 은 전보다 훨씬 더


높아졌습니다. 이제는 아르바이트 자리 구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 됐습니다.

이 내용은 이성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년째 항공기 승무원을 꿈꿔왔던 27살 김소정 씨는 최근 2) 를 바꿨습니다.

항공사들이 채용 문을 닫아버리자 간호조무사 시험을 준비하기 시작한 겁니다.

[김소정/간호조무사 준비생 : 저도 나이가 이제 점점 들고 하는데 아르바이트만 하면서


살 수 없잖아요. 아무 데도 채용이 나지도 않고 미래가 불확실한 게 제일 무서워요.]

경찰이 꿈인 25살 도선혜 씨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지난 4일 예정이었던 경찰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이 연기되자 학교 졸업을 미뤘습니다.

[도선혜/경찰 공무원 준비생 : 많이 답답해요. 다른 시험 같은 경우는 4월 시험이 10월로


밀린 경우도 있더라고요. 3] 없이 공부한다는 게 좀 답답해요.]

한 구인·구직 사이트가 4) 공고 등록 건수를 분석해봤더니 코로나19 집단감염


이 발생한 2월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 줄었고, 3월에는 32.7% 5) 걸로
나타났습니다.
2024-1 외국인을위한한국문화의이해 2

생활비라도 벌어 써야 할 처지지만 아르바이트 자리도 6) 입니다.

[조수아/대학생 : 돈 들어갈 데도 많기도 하고 그래서 아르바이트 자리가 시급한데 일할


자리도 없고 하다 보니까…]

어쩌다 파트타임 자리라도 나오면 7) 경쟁이 벌어집니다.

[권배경/대학가 식당 사장 : 저희도 많이는 못 뽑으니까 솔직히. 하루에 세 시간 일하는


거 뽑는데도 열 명씩 지원하고 이러니까 안타깝고….]

지난달 전국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 건수는 1월보다 30% 가까이 줄어 '8) '라


는 말이 나옵니다.

정부 정책의 9) 이/가 고용 유지와 10) 생활 안정에 놓이다


보니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는 윗세대에 밀려 외면받고 있다는 불만도 나오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김성일, 영상편집 : 김준희, VJ : 오세관)

[질문]

1.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위의 두 사람은 어떻게 하였습니까?

1) 김소정(27살) : ( )에서 ( )으로/로 진로를 바꿈.

2) 도선혜(25살) : ( ) 필기시험이 연기되어 ( )을/를 미룸.

2. 위 뉴스에서 언급한 ‘금알바’란 무슨 뜻입니까? 그와 관련된 속담도 함께 쓰십시오.

1) ‘금알바’란 :

2) 속담 :
2024-1 외국인을위한한국문화의이해 3

3. 위의 기사 내용과 같으면 O, 다르면 X 하십시오.

1) 최근 일자리를 구하기가 어려워진 반면 아르바이트 자리는 쉽게 구할 수 있다.


( )

2) 코로나 19로 인해 채용 공고 수가 작년의 같은 기간보다 올해 더 감소하였다.


( )

3)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 수는 1월보다 3월이 훨씬 더 증가하였다. ( )

4) 현재 취업준비생들의 취업을 위한 정부 정책이 다양하게 나왔다. ( )

[어휘 확인]

빈 칸에 알맞은 어휘를 쓰십시오.

앞지르다 실업률 하향 평준화 인력

1) 정부는 코로나 확진자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에 전문 을/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2) 안정적으로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학생들은 지원을 하는 경우가 있다.

3) 고교 정책은 학교 간의 차이를 줄이고 교육의 평등을 이루기 위해 시작


되었다.

4) 최근 경기가 살아나면서 청년 이/가 조금씩 감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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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뉴스 “취업이 너무 힘들어요”… 풀타임 줄고 ‘알바’ 늘었다 2023. 9. 13

https://youtu.be/LdPFrXNDxgk?si=nrGTtO_w6t-empWK

SBS뉴스 “확실히 달라졌어요” 절감… 청년층에 닥친 ‘빙하기’ 2024. 1. 17

https://youtu.be/Z0U1wlQ1x5g?si=j_LMCOZtQMoQRg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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