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on page 1of 4

증폭기와 스위치

전자회로는 증폭기와 스위치의 두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증폭기는 신호를 뻥튀기 시키는데 사용
되고, 스위치는 온오프 제어, 디지털논리회로 만들기, 정류회로 만들기, 인버터 및 컨버터 제작에 사
용됨.

증폭기
- 트랜지스터 증폭기는 AC(교류) 성분을 뻥튀기 시켜주는 애임. 직류 전압은 증폭시키지 않
음. 애초에 직류전압은 변압기로 증폭시킴.

- 변압기와 차별화된 증폭기의 장점으로는 전력을 증폭시킬 수 있음. 변압기는 DC전압을 증


폭시키긴 하나, 증폭 된 후 전력은 오히려 줄어드는 단점을 가짐.

- AC를 증폭시키기 위해 증폭기의 군데군데 고정된 DC BIAS를 삽입하여 트랜지스터가 동작


하거나 꺼질 수 있게 제어를 도와줌. 여기서 바이어스는 적절한 직류 전압 혹은 직류 전류를
건다는 뜻으로 한번 걸어줬으면 값이 일정하고 변하지 않음. 예를들면 VCC, VDD, Vb 같은
것에 DC BIAS를 걸어줌. 쟤네들은 AC성분은 없고 DC 성분만 가짐.

정리하면,

DC 증폭 -> 변압기 사용
AC 증폭 -> 트랜지스터 사용
전력 증폭 -> 트랜지스터 사용

Vin, Vout / DC+AC 혼합구조


VCC, VDD, Vb / only DC -> 따라서 소신호 등가회로를 그려 해석 할 때는 이것들을 접지
시키는게 가능함.

증폭 절차

0. 증폭기를 볼 때, 입력 전압은 직류와 교류의 혼합된 상태로 들어옴.


ex) Vin=2+0.005cos(wt), 여기서 2가 DC성분이고 뒤의 0.005cos(wt)가 AC 성분임.
1. DC성분이 먼저 트랜지스터가 어떻게 ( 어떤 영역으로 ) 동작할 것인지를 가이드 해줌.
/ 예를들면 포화, 차단, 선형 등. 근데 BJT는 액티브 영역에서, 모스펫은 포화 영역에서 증폭
이 되니까 그쪽 영역이 되도록 바이어스를 조절하여 맞춰 줘야함. /

2. 커플링 커패시터로 DC를 차단시키고 뒤의 AC만 트랜지스터 내부로 들여보낸 뒤, 들어온


AC를 증폭시킴. 이때 AC가 뻥튀기 되는데 그 크기의 이득이 바로 전압이득 Av임.

3. 출력단에 달려있는 커플링 커패시터 역시 증폭기 맨 꼭대기에 달려있는 VDD 혹은 VCC가


( 이때 VDD와 VCC는 고정된 DC전압임 ) 증폭기 밖으로 빠져나가는걸 막으려고 직류성분을
차단시키고, 뻥튀기된 AC만 빠져나가게 도와줌.

4. 이렇게 뻥튀기된 AC는 Vin에 걸린 DC와 다시 만나 다음 증폭기 단으로 넘어가고, 거기서


또 거기의 DC 성분( VDD 혹은 VCC )을 조절시켜서 다음 증폭기의 트랜지스터가 어떻게 동
작할 것인지를 결정함.

5. 여러 단의 증폭기가 줄줄히 연결되어있고, 연결된 개수만큼 1~4가 무한반복.

6. 마지막 단에는 최종적으로 원하는 모양으로 가공 증폭된 AC 신호를 뽑아냄.

대신호 해석
- 동작 영역을 판별할 때 주로 사용
- 동작 영역을 보기 위해 적절한 DC 전압을 입력과 증폭기 상단 전압에 깔았을 때, 대신호로
해석, 동작 영역을 결정한다.
- 1V 이상의 큰 신호일 때 사용
- 큰 AC 신호가 들어올 때, 각 신호의 시간에 따른 위치를 보고 대신호로 해석하여 동작 하
는지 안 하는지 판별한다. ( 전력증폭기 ) 그리고 동작을 판별 했으면 대신호 전류식 ( Ic =
Is*exp(Vbe/Vt) )과 KCL로 직접 출력전압을 구함.
< 물론 전력증폭기에도 작은 AC 신호가 들어오면 소신호 등가회로를 그려서 해석 할 수 있음
>
소신호 해석
- 교류의 작은 신호를 증폭시킬 때, 전압과 전류의 이득을 파악하기 위해 사용
- AC교류여야 해석 가능
- 피크스윙 (진폭)이 크면 안됨.
즉, 첨두치가 26mV보다 작아야 해석 가능. 만약 이것보다 큰 교류가 들어오면 출력 전압을
구할 때, 대신호 전류식 공식을 써서 구해야하며 이 경우가 전력증폭기임.
- 소신호 등가회로 해석은 AC (스윙변화가 있는 애들)만 가지고 보기 때문에 변화가 없는 일
정한 DC성분들은 싹다 접지시킴. ( AC ground )

DC -> 대신호 해석 -> 적정 BIAS를 잡고, 증폭기의 동작 영역 판별


AC 스윙이 작을 때 -> 소신호 해석 -> 일반증폭기 이득 구할 때 사용
AC 스윙이 매우 클 때 -> 대신호 해석 -> 전력증폭기의 주된 분석방식

여러 가지 증폭기

단일 증폭기 / 트랜지스터를 갖고 만든 기본 증폭기.


- 대신호로 DC를 가지고 동작영역 판별, 소신호 등가회로로 실제 트랜지스터에 들어온 AC의
증폭 정도 (이득)을 구함.

캐스코드 증폭기 / 트랜지스터가 세로로 탑 마냥 쌓여있는 증폭기 모양


- 동작 해석은 단일 증폭기와 같으나 소신호 이득을 구할 때는 트랜스 컨덕턴스 방법을 사용.
노가다로 풀면 시간 오래 걸리므로 정형화된 생략 공식을 활용하는게 편함.

차동 증폭기 / 연산증폭기의 첫 단
- 두 증폭기 라인을 좌우로 배치하여 그 둘의 차이를 증폭시킴
- 대신호로 DC를 가지고 동작영역 판별, 소신호 등가회로로 실제 트랜지스터에 들어온 AC의
증폭 정도 (이득)을 구함.

연산 증폭기 / 여러개의 증폭기들이 모여 구성된 집합체


- 하나로 삼각형 안에 가둬 묶어서 표기
- 이상적 연산증폭기의 특징을 파악하고 회로이론의 KCL, KVL로 모든 것을 해결. 대신호 소
신호는 사용하지 않음.

전력 증폭기 / 증폭기의 최후방부


- 큰 AC 스윙이 주 이기 때문에 변하는 정도에 따라 트랜지스터가 꺼지고 켜지는 경우가 달
라짐. 주로 대신호로 해석하며 동작 영역을 대신호 해석으로 알아본 후에 출력값 역시 대신호
전류식 사용. 소신호는 중간중간 작은 AC 스윙일 경우에만 살짝씩 등가회로를 그려서 이득을
구하는 방식으로 꼽껴있음.
- 스피커 회로의 최후방부에는 출력부분에서 소리가 크게 나려면 큰 AC신호를 출력해야 하기
때문에 스윙이 크게 날 수 밖에 없음.

귀환 증폭기 / 출력부분을 입력에 피드백 하여 보완하는 증폭기 부귀환이면 피드백, 정귀환이


면 발진(오실레이트)됨.

NMOS PMOS
대신호 회로에서는 직류 전류 방향이 서로 반대임.
소신호 등가 회로로 볼때는 항상 소신호 전류원의 방향이 드레인 > 소스, 컬렉터 > 에미터 방
향임.

You might also like